기사 메일전송
가락초, 놀면서 배우는 건강 놀이터 "튼튼먹거리 탐험대" - 영양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 유도
  • 기사등록 2023-10-05 15:19:37
기사수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가락초등학교는 9월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1학년과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튼튼먹거리 탐험대’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가락초 학생들이 튼튼먹거리 탐험대 식생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세종시교육청]

이번 프로그램은 나트륨 및 당류 줄이기 등 영양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유도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특히, 교육과 실습이 가능한 교실 크기의 초대형 특수차량 내부에서 학생들이 직접 조리 실습 활동을 하며 올바른 식생활에 대해 배우도록 했다.


가락초 학생들이 튼튼먹거리 탐험대 식생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세종시교육청]

또한, ‘자연의 단맛, 저염 간식으로 건강 챙기기’라는 주제로 ‘바나나 현미 쿠키 만들기’ 조리 실습 활동과 당 및 나트륨의 정의와 영양표시 읽기, 식중독 예방 교육 등도 함께 진행됐다.


가락초는 패스트푸드 음식에 익숙해진 성장기 학생들에게 올바르고 균형 잡힌 식생활 문화를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당과 나트륨이 적은 음식 종류들을 알게 되었고, 직접 쿠키를 만들어서 재미있었다.”라며, “바나나를 으깰 때 느낌이 물렁물렁해 이상했지만 재미있었고, 앞으로 음식을 골고루 잘 먹어 몸도 마음도 튼튼해지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3-10-05 15:19:37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