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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피노키오’자원봉사 공연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 대열 기자] 행복한 교육공동체 문화조성을 목표로 종촌유 학부모 10명이 만든 재능기부 모임인 종촌유치원 학부모 교육기부 모임은 22일 다빛유치원 강당에서 동화극‘엄마표 피노키오’자원봉사 공연을 진행했다.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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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국제고등학교, 세계속에서 성장하다
세종국제고등학교는 2018학년도 국제교류 프로그램인 세종국제고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말했다.세종국제고 1학년 학생 15명과 세종국제고 교사 2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15일간 호주 시드니 맥쿼리대학교 부설영어센터(Macquarie University English Learning Center)에서 2018학년도 국제교류 프로그램인 세종국제고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이번 프로그램은 맥쿼리대학교 영어부설센터 프로그램의 교육과정 중 오전은 ▲시사문제 토론 ▲문화 관련 영어 수업 ▲소논문 작성 ▲그룹 프레젠테이션 등이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현지 대학생들과의 ▲버디 프로그램 ▲마케팅 및 다문화주의를 주제로 한 대학 교수 특강 ▲Australian Landscape Workshop ▲호주 현지 금융 회사 견학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시드니 한국교육원 방문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공연 관람 ▲타롱가 동물원 방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세종국제고 이가은(1학년) 학생은 “원어민 선생님의 수업과 현지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어 영어 말하기에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이수열 지도교사는 “현지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한 대학교 관계자 분들로부터 매우 우수한 학생들이라는 평을 들을 만큼 학생들이 모든 프로그램에 열정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주제의 수업을 통해 문화 교류 체험을 하면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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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특수학교 졸업 및 예정자 대상으로한 학교 내 일자리 사업 실시한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세종시교육청이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안정된 현장실습과 일자리 확대를 위해 특수학교(급)의 고등학교 3학년 및 전공과 졸업예정자와 졸업 후 5년 이내인 자 중 장애인복지법상 장애등록자를 대상으로「2019년 학교 내 일자리 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에 따라 세종시교육청은 ▲급식 보조 ▲도서실 사서 보조 ▲행정 업무 보조 ▲청소 보조 ▲특수교육 보조 ▲교무업무 보조 ▲통학버스 보조 ▲특별실 관리 등 총 8개 직무에 대해 관내 학교와 직속기관에서 1일 4시간·주 5일 근로를 기준으로 1년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세종시교육청의「학교 내 일자리 사업」은 세종특수교육지원센터가 한국 장애인 고용공단 대전지역본부와 선발부터 고용까지 전 과정을 협력할 예정이며, 합격자에 한하여 2월 중 2주 이내의 현장배치훈련을 진행하고, 훈련기간 동안 한국 장애인 고용공단에서 직무지도원을 배치, 1일 17,000원의 훈련비 지급 및 근로자가 12개월 근속한 경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장애인취업성공패키지’와 연계 성공수당으로 최대 1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최 교육감은 “세종시 내 공공교육기관이 솔선수범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일자리를 만드는 이번 학교 내 일자리 사업이 세종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안정된 일자리 창출과 직무 역량 증대에 의미 있는 사업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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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고교 신입생 재배정 발표 1월 넷째 주 중으로 또 연기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세종시교육청의 2019학년도 평준화 후기고 신입생 재배정을 둘러싸고 대응이 부적절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가운데 뚜렷한 대응책을 내놓지 못하고 오늘 18일 오전 10시발표 예정이던 재배정 결과를 1월 넷째 주 중으로 연기하면서 또 한 번 혼란을 초래하였다.세종시 2019학년도 평준화 후기고 신입생 재배정 결과에 세종시 학부모와 학생들의 상반된 주장이 엇갈린 가운데 법적 문제로까지 비화될 움직임이 일고 있는 가운데 당초 결과 발표 하루 전 세종교육청이 고입 배정 관련 법률적 검토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재 배정결과와 예비소집일을 또다시 연장하였다.일각에서는 이번 연기 이유인 법률적 검토가 필요했다면 시스템 오류 당시 법률적 검토를 통한 재배정이 원칙이었다며 교육청의 안일하고 무책임한 교육행정을 비판하며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모든 직원에 대한 불신만 가증시키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다.특히 시스템 오류로 배정이 잘못되었다면 정상적 재배정에 승복했어야 하고, 오류로 인한 혼선을 초래한 점과 오류로 배정된 학부모와 학생들에 대한 석고대죄와 함께 재배정 결과에 모두가 승복할 수 있는 대응이 필요했다는 지적과 동시에 전원 구제를 통한 과밀, 정원 미달 사태는 막을 수 있었다는 지적이 지배적이다.이유야 어찌 되었든 교육청의 오락가락 미숙한 대응 속에 누구의 목소리를 교육행정에 반영할지를 두고 세종교육청은 목적지 없는 망망대해를 표류하는 작은 돛단배로 전락, 파도에 밀려 이리저리 흔들리며 어떤 뚜렷한 대안을 제시할지에 교육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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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배정 오류로 인한 사태 해결책 없는 세종교육청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세종시교육청의 2019학년도 평준화 후기고 신입생 배정 시스템 오류로 인한 파장이 날이 더할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연일 교육청을 하의 방문하는 학부모들로 교육청의 업무가 마비될 지경이며 어떤식의 해결책으로 봉합될지에 32만 세종시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의 후속대책인 희망학생 전원 구조 방침에 따르면 새롬고가 53명, 아름고가 43명, 한솔고가 37명, 보람고가 30명, 종촌고가 29명의 정원이 불가피하게 늘어 학급수 조정 또는 반 정원 추가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들정원이 늘어나는 5개교 외 다정고는 61명이나 정원이 감소하고, 두루고 38명, 양지고 26명, 고운고 24명, 성남고 9명, 도담고 1명 등이 감소하며 정원미달사태를 초래하여 내신이 반영된 수시에 형평성 문제로까지 비화될 전망이다. 교육청의 이번사태에 대한 대책을 두고 일각에서는 어느학교는 과밀이라 학급을 늘리고 어느학교는 저밀이라 심각한 상황이라며 과밀학교 학급수를 늘리지 말고 미달학교에 배정을 해야한다는 주장과, 미달학교에 정원을 채워 아이들의 미래를 보장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내신을 어떤 방법으로 산정할지, 교육청의 미숙한 행정과 안일한 대책을 지적하는 비난섞인 글들이 포털에 화두로 생성되고 있으며 특히 성남고에 대한 신입생 41명 배정에 대해서는 고교 평준화 원칙에도 위배된다며 성남고 인문계를 폐지하고, 예술계로 전환하는 한편 인문계 학생 41명은 과소학교에 배치해야한다는 주장과, 교육문제로 다시 이사를 가야겠다는 표현도 극단적으로 도출되고 있다. 특히 교육청이 시스템오류로 재배정을 실시하면서 1차에 배정되었던 학생 일부를 구제한다고 밝히면서 재배정 결과에 승복하고 평준화를 요구하는 학부모들과 전원 구제 약속을 지키라는 학부모들, 또한 3순위에 배정된 학부모들은 시스템오류로 인한 배정결과를 전면 재시행할 것을 요구하며 교육청은 진퇴양난에 빠지며 뚜렷한 해결책을 내놓지 않고 있는 가운데 법적분쟁으로까지 비화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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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고입배정 오류로 인한 사태 피해 최소화 주문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17일 2019년 첫 상임위원회를 개최하고 교육청으로부터‘2019학년도 평준화 후기고 신입생 배정과정 오류에 따른 긴급현안보고’를 청취하는 자리에서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은 오류의 원인과 대응과정에서의 문제를 지적하고 정원미달 학교에 대해 특별히 관심 갖고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이어 교안위 위원들은 교육청으로부터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을 통합적이고 유기적인 업무를 파악하기 위해 과거 부서별로 받던 관행에서 벗어난 혁신교육, 미래교육, 책임교육, 학습도시 세종 등 교육청 4대 정책과제별로 보고를 받을 예정이며 이 날 보고는 혁신교육, 미래교육 분야에 대해 이뤄졌다.상병헌 교육안전위원장은“기해년 한해 孤掌難鳴(고장난명)의 마음으로 서로 힘을 합쳐 더 나은 세종 교육 발전에 최선을 다해 알찬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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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을 맞아 세종시교육청이 영어와 중국어 캠프 실시한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 대열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영어교육지원센터 초등운영학교 늘봄초와 중등운영학교 어진중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늘봄초는 1월 14일부터 18일까지 오전 9시부터 하루 4시간씩 3~4학년은 재미있는 영어시를 소재로 어휘와 생활영어를 습득하게 되며, 5~6학년은 영화와 TV쇼를 소재로 실생활영어 표현을 익힌 후 캠프 마지막날인 18일에 학부모를 초대하여 그동안 학습한 표현을 활용한 연극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어진중은 오는 1월 21일부터 25일까지 오후 1시부터 3시간 동안 수준별로 1학급씩 기본, 중급, 고급반 총 3개반을 운영하며, 추첨에 의해 선발된 관내 15개 중학교의 30명 학생을 대상으로 회화 중심의 영어캠프를 실시한다. 어진중에서 실시하는 영어캠프에서는 각 반별로 문학을 활용한 영어회화와 영어권(미국, 호주, 영국 등) 문화 체험활동 중심으로 재미를 더 한 캠프활동이 될 예정이며 특히, 어진중은 외국어 특성화 교육과정 운영학교로서 여름과 겨울 방학을 이용하여 관내 중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중국어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 어진중에서는 좀 더 많은 중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겨울방학 캠프에 지원 대상을 중학교로 한정하고, 고등학생들을 위해서는 고교학점제와 연계하여 캠퍼스형 공동 교육과정 과목에 원어민교사가 진행하는 영어 에세이 쓰기, 영어토론 등과 같은 심화반을 개설할 계획이다.최교진 교육감은 “영어교육지원센터 운영 프로그램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세계시민으로써 역량을 강화하고 외국어 의사소통능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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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사립유치원 에듀파인 도입계획 발표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교육부가 ’19년 3월 1일부터 사립유치원 중 현원 200명이상 대형 유치원(581개원, ’18.10. 정보공시 기준) 및 희망 유치원을 대상으로 국가관리 회계시스템인 에듀파인을 도입한다고 밝힌 가운데 200명 이하 유치원과 에듀파인을 희망하지 않는 유치원에 대한 뚜렷한 대책이 제시되지 않았다는 비판도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다.에듀파인은 학교에서 예산편성, 수입 및 지출관리, 결산 등에 대해 전자적으로 처리하는 국가관리 회계시스템으로 교직원이 1년 예산규모와 지출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업무효율성과 회계 투명성이 제고되는 시스템으로, 교육부는 현재 국·공립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에서 사용하고 있는 국가회계관리시스템인 에듀파인을 사립유치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세입·세출 예산과목을 기준으로 예산편성, 수입관리 및 지출, 결산 등 에듀파인 회계 필수 기능 중심으로 사용 항목을 간소화한다는 계획이다.또한 교육부는 사립유치원 관계자가 참여하는「현장자문단」을 구성하여, 시스템 개선 단계부터 사용자의 편의를 반영할 것이며, 알기 쉬운 사립유치원 사용자 매뉴얼(1월 말) 작성․보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립유치원의 회계 업무 절차(예산편성⇒수입·지출 관리⇒결산)추진 시기를 고려하여, 우선 에듀파인의 예산편성 기능부터 2월 중순에 개통하고, 회계업무의 핵심인 수입관리 및 지출기능은 유치원의 회계연도를 고려하여 3월 1일에 개통하고, 결산기능은 4월에 개통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사립유치원의 회계에 대한 인식 부족과 에듀파인 첫 도입에 따른 여건을 고려하여, 에듀파인 전문 인력을 대표강사로 지정하고 시‧도교육청별로 사립유치원 에듀파인 운영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교육부는 이를 위해 대표강사를 총 90여명 내외(시․도별 3~6명 이상)로, 회계업무 전문성을 가진 시·도 업무담당자, 초·중등 에듀파인 강사들 중에서 선발하고(1월3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예산 편성, 수입 및 지출 관리, 결산 등 에듀파인 회계업무를 중심으로 1월 말까지 서울(서울, 인천, 강원), 경기, 대구(대구, 경북, 충북, 충남), 경남(부산, 울산, 경남), 광주(광주, 대전, 전남, 전북, 제주) 등 5개 권역으로 찾아가는 대표강사 연수를 실시하고, 대표강사들은 사립유치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2월부터 전달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에듀파인 도입으로 유치원 운영 회계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유치원의 학교로서의 책무성을 강화하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히고, 사립유치원 에듀파인 전면 시행에 따른 소규모 사립유치원에 대한 지원 방안 마련 등의 모든 준비를 갖춰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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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박성수 의원 명품 교육환경을 위한 학교품질 검수위원회 도입 제안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제1차 세종시의회 본회의가 열린 16일 박성호 의원이 명품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품질 검수위원회’도입을 제안하였다. 종촌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박성수 의원은 우리 아이들의 입장에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학교 시설물 점검 등의 제도를 개선·보완해 나갈 수 있는 방안으로 현재 ‘주민참여 시설점검단’의 점검사항 등을 보다 명확하게 규정하고, 준공 이후 발생할 수 있는 하자·보수 및 유지관리 등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학교품질 검수위원회’도입을 제안하였다.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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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연예인 등 부정 졸업시킨 대학에 학위 학점 취소 통보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교육부가 14일(월) 교육신뢰회복 추진단 첫 회의를 개최하고, 운영방안 협의, 학사 부정 등과 관련된 대학들의 실태조사 내용 검토 후 결과를 발표하였다. 교육부는 최근 연예인이 포함된 공무원 및 공공기관 종사자를 출석을 안했는데도 불구하고 졸업을 시킨 D대학의 의혹이 사실로 확인 되었다며 해당학생 모두에 대한 학위와 학점을 취소하고 담당 교원을 경고 조치하였다고 밝혔다.D대학의 경우 연예인 학생과 관련하여 해당 학생들이 수업에 출석하지 아니하였음에도 방송활동을 출석으로 인정한다는 학과 내부방침에 따라 출석을 인정하였으나, 해당 방침은 무효로서 연예인 학생들의 출석을 인정할 수 없으며, A씨의 경우 학생으로서 강의를 들은 시간과 겸임교원으로서 강의를 한 시간이 중복되어 출석 할 수 없었음을 확인하였으며, 이에 해당 학생들의 학점 및 학위 취소 및 기관경고, 당시 강의 담당 교원에 대해 징계 및 경고조치를 하였다. B씨의 경우 당시 △△시의회 의정활동 기록 및 수업계획서 등의 자료를 확인한 결과 정상적으로 출석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였으며, 이에 B씨의 학점 및 학위 취소 및 기관경고, 당시 강의를 담당했던 교원에 대한 경고를 요구(징계시효 경과)하였다. C씨의 경우 재학 당시(’03년~’04년) 출석 관련 확인할 수 있는 자료가 존재하지 않으며, 서면질의에서 본인은 수업에 충실히 출석했다고 진술하여 추가적인 조사가 어려웠다.특히 언론에 보도된 2011년 직장인·만학도 관리대장 명단 상 학생들 중 공무원 및 공공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소속기관을 통해 근무상황부 등을 확인한 결과 일부 학생이 출석하지 아니한 사실을 확인하였으며, 이에 교육부는 출석하지 않은 사실이 확인된 학생의 학점 및 학위 취소 및 담당교원에 대한 경고를 요구(징계시효 경과)하는 한편, 행정적인 조사로 출석 여부를 밝힐 수 없었던 근무상황부 미회신 공무원 및 민간기업 종사자 학생을 강의한 교수 및 강사 등에 대해 수사 의뢰할 계획이다.또한 ㄴ전문대학은 3년간(‘16~’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면서 총 301명을 부정 입학시켰고, 허위 모집과 편법 전과 모집한 결과 ’18학년도 신입생 모집인원을 실제보다 총 99명이 많게 정보 공시하였으며, 또한, 총 12명에게 부당하게 학점을 부여하였고, ’18학년도 신입생 중 수업 일수의 1/4 이상 결석으로 전과목을 F학점 받은 총 92명을 제적처리 하지 않았으며,시험지를 무단 폐기하는 등 학사 관리를 소홀히 한 것으로 교육부 확인 결과 확인되었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총장 파면, 전 입학실장 해임 등 징계 28명을 포함하여 총 53명에 대해 신분상 조치를 요구하고, 관련 학생에 대한 입학 취소 및 학점 취소, 정보공시 정정, 학칙 및 문서관리 규정 개정 등 총 7건의 시정조치 사항을 통보하였다.교육부는 D대학과 ㄴ전문대학의 부정․비리사항에 대해 대학 재정지원 사업의 사업비 감액 등 제재 조치를 검토하고, 비위 의혹이 있는 관련자들에 대해서는 수사 의뢰할 계획이며, ㄴ전문대학의 경우「고등교육법 시행령」위반 사항에 대해 향후 행정처분위원회를 거쳐 ‘20학년도 입학정원을 모집정지 처분할 예정이다.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교육에 대한 신뢰회복 없이는 어떠한 교육정책도 성공할 수 없으며, 교육신뢰회복은 무엇보다 아이들의 미래가 달린 중대한 문제”라며 “올해를 교육신뢰회복의 원년으로 생각하는 만큼 교육부부터 혁신하고 교육신뢰에 대하여 국민들이 더 이상 우려하지 않도록 교육 구성원 모두가 한 마음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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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사전안내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 대열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4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http://www.sje.go.kr)에 2019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일정을 안내한다고 밝혔다.3월 초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19년도 세종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를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원서접수는 4월 중, 필기시험은 6월 15일 실시되며 면접시험은 7월, 합격자 발표는 8월 중 실시될 예정으로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는 “향후 시험 운영 준비 과정에서 안내된 일정이 다소 변경될 수 있으니 수험생들은 시험 공고를 반드시 다시 확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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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회의를 바꾸어 혁신·미래·책임교육이 활짝 피는 학습도시 세종 구현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 대열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매주 진행해오던 주간정책협의회를 토론중심 회의방식으로 개선했다고 15일 밝혔다.주간정책협의회는 주요업무를 부서장이 단순 보고하고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왔으나, 올해부터는 교육현안과 이슈를 2개 내외로 사전에 선정하여 집중토의를 진행하는 주간정책협의회 운영 방식을 개선했다고 말했다.지난 14일 주간정책협의회에서는 ▲2019년도 세출예산 집행지침 개정을 주제로 정해 열띤 토의를 진행했다. 또한, 간부들의 경험과 역량을 집약한 공유와 토론 중심의 양방향 회의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존 교육감을 중심으로 직위와 직제 순으로 배치됐던 지정석을 폐지하고 자유로운 배석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최교진 교육감은 “ 직원 간에 세종교육정책 및 주요현안을 상호 공유하여 , 스스로 문제점을 진단하며, 대안을 제시하는 교육자치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주간정책협의회 개선은 혁신교육, 미래교육, 책임교육, 학습도시 세종의 4대 정책 방향이 튼튼히 뿌리내릴 수 있는 조직문화 혁신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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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세종교육감 "혼선을 초래한 점 죄송합니다“
최교진 세종교육감이 14일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19학년도 평준화 후기고 배정 시스템 오류로 인한 혼선을 드린점에 대해 깊은 사과를하고, 개선책을 발표했다.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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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2019학년도 평준화 후기고 신입생 배정 오류 및 후속 대책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지난 1월 11일 2019학년도 후기 일반고 신입생 배정 과정에서의 오류 발생으로 신입생 배정 작업을 재실시함으로써 혼란을 초래하여 학생 및 학부모를 비롯한 교육가족과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치게 된 데 대하여 고개 숙여 사과하고, 대책을 발표했다.세종교육청은 1월 11일 오후 3시에 2,775명의 지원자에 대한 2019학년도 배정 결과를 발표하였으나, 외국어고ㆍ국제고ㆍ자사고 합격자 109명이 일반고에 배정되는 오류가 발생하였고, 이에 교육청에서는 즉시 ‘고입 배정 시스템’을 정지시키고, 시스템 오류로 인해 배정 결과가 잘못 안내된 점과 재안내하겠다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홈페이지에도 같은 내용의 팝업창을 게시하는 한편 고입 배정 시스템 위탁 업체와 연락하여 시스템 오류를 바로잡고, 같은 날 오후 9시에 배정 결과를 재발표했으나, 전체 일반고 배정 인원 중 195명의 학생이 당초 결과보다 후순위 지망 학교로 배정을 받는 현상이 발생하였다.특히 이번 시스템오류로 평준화 후기고 배정오류로 물의를 일으킨 000업체는 제주도에 대한 신입생 배정용역도 실시한 바 있고, 이번 오류에 대해서는 해당교육공무원이 정확히 입력 했다고 주장하며 특히 여러차레 모의배정을 통해서도 확인 절차를 거쳤다는 황당한 답변으로 일관 더 많은 문제점을 노출하였다. 업체측에 따르면 이날 시스템 오류는 업체의 책임을 통감한다면서도 구체적 오류와 책임소재에 대한 부분은 명확하게 밝히지 않아 향후 세종교육청의 업체선정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11일 오후 10시경부터 학생ㆍ학부모 100여 명이 교육청을 방문하여 당초 발표한 대로 배정해 줄 것을 요구ㆍ항의하는 민원이 발생하였으며, 이에 교육청에서는 1월 12일 오전 9시에 교육감, 부교육감과 모든 국장, (담당)관, 과장이 참여한 비상대책회의를 실시하였으며, 최초 배정 결과 대비 후순위 지망 학교 배정자 195명에 대해서는 행정의 신뢰도와 교육적 측면에서 최초 배정 결과를 인정하는 것이 타당한 것으로 판단하고, 학급 편성, 교원 수급, 시설 여건 등을 검토한 결과, 최초 배정 결과 대비 후순위 변동 배정자에 대해서 1월 14일부터 1월 16일까지 3일 간 배정학교 변경 희망 여부를 확인하고, 1월 18일 오전 10시에 소속 중학교에 최종 배정 결과를 안내하기로 하였다.아울러, 교육청은 원활한 신입생 배정을 위해 고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일을 당초 1월 15일에서 1월 22일로 일주일 연기한다고 밝히고, 아울러 최종 신입생 배정 결과에 따라 배정 학생수가 증가하거나 감소하는 학교가 발생하는 바, 배정 학생수가 증가하는 학교(5교 예상, 최소 29명에서 최대 53명까지)는 2019학년도 학생배치 및 학급배정 지침에 따라 기존 학급당 학생수를 25명에서 28명까지 상향 조정할 수 있으므로 학급당 학생수를 2~3명 추가 배치할 계획이며, 학급당 학생수 조정으로도 학생배치가 어려울 경우 학급증설이 가능한 4개교에 대해 학급수를 추가하여 편성할 계획이다.반면 배정 학생수가 감소하는 학교(7교 예상, 최소 1명에서 최대 61명까지)는 예년과 같이 입학전 전학과 추가배정을 통해 우선 배정토록 하고, 추후 전입생에 대한 배정에서도 해당학교에 우선 배정하여 정원이 확보되도록 할 계획이다.학생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학교는 한솔고, 아름고, 종촌고, 보람고, 새롬고이며, 학급수가 증설될 것으로 예상되는 학교는 한솔고, 아름고, 보람고, 새롬고 4개교이고, 반면 학생수 및 학급수가 감소될 것으로 예상되는 학교는 성남고, 도담고, 고운고, 양지고, 소담고, 두루고, 다정고 등 7개학교로 예상된다. 세종교육청은 학교별 최종 학급수의 조정 및 확정 결과에 따라 교원의 적정 배치를 위한 인사 업무도 함께 마무리 할계획이며, 이번 고입 배정 시스템 오류의 문제점을 정확히 분석ㆍ파악하고 시스템 검증절차를 마련하는 한편 이번 사고와 관련하여 기존 업무 프로세스를 재검토하여 개선 방안을 강구하고, 또한, 업무 관련자에 대해서는 자체 검증과 조사를 철저히 실시하여 엄중하게 책임을 묻도록 할계획이다.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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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평준화 후기고 불이익 학생 전원 구제한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세종시교육청의 19학년도 평준화 후기고 신입생 배정결과가 시스템 오류로 인해 결과를 번복하면서 혼선을 초래했던 배정결과 재 발표를 두고 1차 배정에 대한 상대적 불이익이 발생한 학생을 전원 구제할 계획을 밝혔다.교육청은 12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최초 배정 결과에 비해 수정 배정 결과가 후순위로 배정된 경우 희망자 전원을 구제하고, 다만 배정 고등학교별 예비소집일은 1주일 연기한 1월 22일 14시로 연기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구제를 희망하는 구제 대상 학생은 1월 14일부터 16일까지 구제를 요구할 수 있으며 구제 대상 학생의 최종 배정발표는 18일 10시에 발표할 예정이다.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이에 따른 과밀을 해소하기 위한 학급증설 및 정원 추가 등 합리적이고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실현해 학생과 학부모의 우려를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교육청 관계자는 특히 학생과 학부모의 혼선을 초래한 것에 대해 사과를 하고 재발방지에 대한 약속을 다짐하며 근거리, 원거리 배정에대한 시비를 최소화할 것에 주력하겠다고 말하며 시스템오류로 인한 불가항력의 사태로 학부모님들의 너그러운 이해를 당부하였다.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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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이 2019학년도 평준화 후기고 신입생 배정 시스템오류로 혼선 야기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오는 3월 개교하는 다정고를 포함한 총 13개교에 2,775명의 2019학년도 평준화 후기고 신입생 배정 결과를 발표하고 배정안내 문자를 발송하였지만 시스템 오류로 학부모들의 혼선을 초래하였다.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2019학년도 평준화 후기고 신입생 배정 결과」를 11일 오후 3시 세종시교육청 누리집(http://www.sje.go.kr)를 통해 발표함과 동시에 학부모들에게 배정사실을 문자로 통보했지만 시스템 오류로 배정결과 통보가 잘못되었다고 오류사실을 알렸지만 배정결과에 대한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전망되면서 근거리 배정을 받고 기뻐하던 학부모들은 교육청을 향해 원망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한편 세종시교육청은 배정결과를 시스템에 적용하엿지만 시스템 오류로 인한 부득이한 상황이라며 오늘 중으로 정확한 배정결과를 재 공고할 것이라고 밝히며 이유야 어찌 되었든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혼선을 준 점에 대해 정중히 사과하였다.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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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이 2019학년도 평준화 후기고 신입생 배정을 발표했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세종시교육청이 2019학년도 평준화 후기고 신입생 배정 결과, 오는 3월 개교하는 다정고를 포함한 총 13개교에 2,775명의 신입생 배정을 완료했다.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2019학년도 평준화 후기고 신입생 배정 결과」를 11일 오후 3시 세종시교육청 누리집(http://www.sje.go.kr)를 통해 발표했다.배정 현황에 따르면 ▲국가유공자녀 ▲체육특기자 ▲2급 이상 장애부모 자녀 ▲특례입학 대상자 ▲읍·면지역 ▲특수교육대상자 등 우선 배정 인원이 209명이고, ▲외고·국제고·자사고 동시 지원자 ▲쌍생아 등 일반지원 대상자는 2,566명으로 나타났다.이번에 배정받은 학생은 오는 1월 15일 오후 3시에 진행되는 배정 학교 예비 소집에 참석해야하며, 배정 학교의 안내를 받아 1월 21일부터 23일까지 등록을 하면 된다. 다만, 다정고는 개교 준비 학교인 다정중에서 예비소집과 등록이 이루어진다.한편, 평준화 후기고 신입생 배정에 참여하지 않고, 학교장 선발 학교에 지원하여 탈락한 학생은 오는 2월 7일부터 12일까지 세종시교육청 1층 전입학지원센터(☏044-320-2221, 2161~4)에서 원서 접수를 시작하는 추가배정(입학전전학)에 참여할 수 있다.최교진 교육감은 “2019년은 고교평준화 정책이 정착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미래에 대한 큰 꿈을 안고 고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을 위해 우리교육청은 쌍방향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고교 교육과정 특성화·다양화, 교육청 주관 대입 박람회 등 고교 교육력 제고를 위한 정책들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여 고교 역량 강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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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강화훈련으로 땀방울 흘리는 세종교육청 학생선수들 화이팅!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 대열 기자] 세종시 곳곳에서 혹한의 한파를 뜨거운 열기로 이겨내고 있는 사람은 바로 세종시교육청 학생선수들로서 동계강화훈련에 매진한 채 연신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기초종목인 육상, 수영을 비롯해 테니스, 세팍타크로 등 총 11종목 200여 명의 학생선수가 경기력 향상을 위해 세종고등학교, 한솔수영장 등 세종시 일원에서 동계 방학기간 동안 강화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세종시교육청이 밝혔다.선수들은 오는 5월 전라북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9월 서울특별시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를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며 기초 체력강화와 종목별 맞춤지도로 강화훈련을 받고 있다.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들은 종목별 동계강화훈련장을 찾아 선수들과 코칭스탭들을 위하여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최교진 교육감은 “스스로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해 방학마저도 반납하고 훈련에 몰입하고 있는 학생선수들의 모습에 진심을 담아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며 노력하고 있는 선수들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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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2년까지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률 50%까 끌어 올리고 올해 22개소 확충한다.
[대전인턴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보건복지국장이 10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세종시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세종형 돌봄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국공립 어립이집 22개소 신규 확충과 시간연장형 어린이집을 2개소를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세종시는 학부모와 함께 어린이집을 점검하고,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 보육컨설팅, 보육교직원 교육 강화 등 운영을 내실화하는 한편 보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보육교직원 처우를 개선하고, 어린이집 영유아와 교직원(1만 7,500여명)이 안전공제회에 가입하도록 보험료를 지원하여 안전한 보육여건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아동이 많은 동(洞)지역을 중심으로 공동육아나눔터 2개소를 추가 확충하고 가족품앗이 그룹을 확대(5개 그룹 확대, 총 35개 그룹)운영하는 한편 아울러 주민자율형 마을육아공동체도 5개소로 확대하여 마을 주민이 함께 키우는 사회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아이와 여성이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미래세대 주역인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는 동시에, 고운동 남측 복컴에 청소년 문화의집을 추가 설치(총 3개소)하고 아름청소년수련관 공사를 시작하여 내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아울러 현장 전문가는 물론, 당사자인 아동․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정책 중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고, 공공형 어린이 실내놀이터와 거점별 세대융합놀이터등 ‘모두의 놀이터’를 각각 1개소씩 시범조성할 계획이며 경력단절 여성 수요에 발맞춰 직업교육(4개 과정) 개발과 취업 연계(650명) 지원을 강화하고, 다문화 가족의 정착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 실천을 위해, 권역별로 운영하는 읍면동 맞춤형복지센터를 확대(6개 권역형→ 6개 권역형 + 3개 기본형)하여 주민밀착형 서비스를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 주민의 생계 안정을 위한 긴급구호기금(2억5000만원, 2022년까지 총 10억원 확보)을 신설하는 한편, 치매노인 전담형 주야간보호센터와 치매쉼터(1→2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고령친화도시 조성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인증을 신청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인일자리를 확대(2,571명)하고, 노인복지관(조치원 소재) 리모델링과 증축을 진행하는 동시에 장애인활동지원 확대(’18년월47~500시간→’19년월47~600시간), 발달장애인 지원 및 장애인일자리 창출 등 자립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지난 해 수립한 장애인복지발전 5개년 종합계획의 세부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여 장애인의 자립과 권익이 증진되도록 적극 노력한다는 것이 세종시 방침이다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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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부강초 졸업식 눈물바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통을 자랑하는 세종특별자치시 부강초등학교가 9일 100회 졸업생을 배출하는 역사적 졸업식을 개최하였다. 1917년 8월에 부강 공립 보통학교로 설립인가를 받고 같은 해 10월 2일 개교한 부강 공립 보통학교는 1957년 부강 초등학교로 개칭하고, 1966년 현재의 부강초등학교로 개칭된 후 현재까지 명맥을 이어온 전통과 살아잇는 역사를 자랑하는 초등학교다.지난해 졸업생 약 11,600명을 배출한 부강초교는 그 동안 32명의 역대 교장이 배움, 성장, 행복이 있는 학교 발전에 기여한 결과 면단위의 소규모 학교임에도 수많은 장관상을 수상하고, 역사와 전통의 명문으로 대한플라스틱 공업주식회사를 창설한 임창호 동문(제1회), 백마고지 전투의 영웅 김종오 장군(제17회), 에이핑크의 박초롱(제85회) 등 수 많은 졸업생을 배출하고 전국의 몇 안되는 학교로도 정평이 난 학교다. 특히, 지난해 6월 말 개봉한 영화 ‘박열’에서 박열 열사의 동지이자 아내로 강한 인상을 보여준 가네코 후미코(金子文子)는 부강초 전신인 부강공립심상소학교(1908년 3월 3일 인가) 출신으로 현재 부강초에는 그녀의 흔적인 학적부가 남아 있다.또한 1981년 개원한 병설유치원도 38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의 교육에 헌신하고 있다.오늘 부강초 100회 졸업식은 졸업생들이 추억을 되돌아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으며, 졸업식이 시작되기 전 졸업생들은 예전 교실에서의 기억을 다시금 돌아보기 위해 1학년에서 5학년 동생들의 교실로 이동하여 그때 그 학년을 떠올리며 짧은 초등학교 마지막 수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졸업생과 담임 교사, 학부모는 다발을 서로 주고받고 포옹과 악수를 하며 감사와 축하의 마음도 전했으며, 학부모 한명과 졸업생 한명이 ‘엄마가 딸에게’를 불러 모두에게 감동을 주었다..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