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꿈과 끼를 살릴 수 있는 행복교육의 토대 마련으로, ‘세종학습클리닉센터’ 구축하다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세종시교육청이 학습결손 및 기초학력 부족 학생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꿈과 끼를 살릴 수 있는 행복 교육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세종학습클리닉센터’를 구축하여 다양한 교육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세종학습클리닉센터’는 학생들의 학습적 문제를 유발하는 인지·정서·행동적 요인을 진단-상담-지원-사후관리하여 개인별 맞춤형 학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학습부진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학습능력 향상을 돕는 학교 밖 전문 지원센터이다.주요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학습지원단 ▲해보리 상담학습 ▲찾아가는 심리치료 지원 ▲학습전략 집단상담 ▲읽기 부진 학생 지원 등이다.찾아가는 학습지원단은 교육, 상담, 심리학 등의 학습 분야를 전공한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습지원단이 학교로 찾아가 지원이 필요한 학생에게 1:1로 학습 상담과 학습부진 요인 코칭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원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이며, ▲학습부진 학생 중 심리·정서적(환경적 요인) 지원이 필요한 학생 ▲학습 부진으로 인해 또래 관계가 힘들어 도움이 필요한 학생 ▲낮은 학습 동기와 학습전략 부재로 인한 학습부진 학생 등이다.또한‘세종학습클리닉센터’는 희망 학생과 학부모가 센터를 방문하여 학습부진 요인을 진단하고 심층 상담을 진행한 후 학습 동기와 학습전략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해보리 학습 상담, 심리·정서적 어려움으로 인해 학습 부진을 겪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리치료사가 학생을 찾아가 심리치료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심리치료 지원,’중·고등학교 학생 중 학습 동기와 학습전략 부재로 인해 학습 목표가 없는 학생들의 학습 동기 강화 및 자기 주도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문상담사가 맞춤형 학습전략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는 ‘학습전략 집단상담,’ 초등학교 학생 중 ‘읽기’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의 요인 진단과 원활한 학교생활을 위해 한글학습을 지원하는 ‘읽기 부진 학생 지원’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학습결손 및 기초학력 부족 학생들을 지원한다.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학습클리닉 해보리 학습 상담 및 찾아가는 학습지원 대상 학생 및 담임교사(학생 51명, 교사 38명 총 89명)를 대상으로 ‘학습클리닉 서비스 이용 현황 조사 및 지원 방안 마련’에 대해 학습클리닉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학생의 88.2%(51명 중 45명), 담임교사의 100% (38명 중 38명)이 만족 또는 매우 만족한다는 답변을 했다고 밝혔다. 박미서기자
-
세종 고운고 미술 중점반 학생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에서 페이스페인팅 재능기부 봉사활동 펼쳐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세종시 관내 고운고등학교 미술 중점반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매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미술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고운고등학교 미술 중점반 학생들은 올해에도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세종 정부청사 옥상개방 행사에 참여하여 지역민들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봉사를 실시했다. 고운고 미술 중점반 학생들은 지역 시민들과의 첫 만남에서 어색함도 잠시, 함께 어울리며 웃음 가득한 시간을 보내며 페이스페인팅으로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했다. 오수현(2학년) 학생은 “올해로 세 번째 지역주민을 위한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데 어린 아이들과 함께 그림 하나로 소통하고 감정을 공유하는 것 같아 늘 뿌듯하고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고, 김정현(3학년) 학생은 “봉사를 하면 할수록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걸 느낀다”며, “‘함께’라는 말이 와 닿는 순간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한편, 고운고는 국가시책사업인 고교 경쟁력 강화(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미술중점교육과정 운영)학교로 선정되어 다양한 미술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세종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매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미술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박미서기자
-
충청권 최초의 세종아동옹호 센터가 세종시 보람동에 둥지 틀었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아동은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권리가 있다’. ‘모든 위협으로부터 아동을 보호하는 일은 우리 모두의 의무다’. 아동의 권리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세종아동옹호 센터가 충청권에서는 최초로 세종시 보람동에 둥지를 틀고 세종지역 아동권리 보호를 위한 활동에 들어갔다.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아동옹호 센터가 3일 오후 15시 세종시 보람동 소재 센터에서 이춘희 세종시장, 서금택 세종시의장,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을 비롯한 내빈과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작지만 뜻깊은 개소식을 개최하였다.특히 이날 개소식에서는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아동의 권리 보호 및 증진과 아동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서에 서명하고 이행하는 협약을 체결하였다.이날 충청권 최초의 세종아동옹호센터 개소로 세종지역 아동의 권리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되며, 많은 시민들의 기대와 축하 속에 개소식이 개최되었다. 박미서기자
-
온빛초등학교, 2019년 학교와 마을 봄축제 운영으로 자율적 창의적 사고와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도 키워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온빛초등학교가 2일부터 3일까지 전교생과 학부모, 지역사회 주민 등을 대상으로 각 주체 간 자치 회의로 의견을 수렴하고 자율성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2019년 학교와 마을 봄축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첫째 날, 온 빛 모꼬지에서는 학생들에게 재화와 서비스를 사고파는 경험을 통한 경제 체험 및 나눔 장터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마을 공동체와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했다.물건을 판매하는 만물 시장에서는 ▲어렸을 때 썼던 물건 ▲남는 물건 ▲바꾸고 싶은 물건 등을 학생들 스스로 가격을 정해 판매했으며, 자신의 재능을 판매하는 재능시장에서는 ▲웃음 팔기 ▲캐리커처 팔기 ▲악기연주 등을 통해 학생들의 재능을 판매했다.그리고 체험시장에서는 ▲무선 조종 체험 ▲액자 만들기 체험 ▲마사지 체험 ▲화분 심기 체험 ▲캘리그라피 체험 등을 요금을 내고 경험할 수 있었다.둘째 날 과학체험의 날에는 ▲과학체험 부스 ▲과학 매직쇼 관람 ▲방향을 바꾸는 비행기 만들기 ▲과학 원리로 나만의 비행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 기술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키워주고 과학적 사고와 통찰력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하여 과학적 소양과 심성을 길렀다.김정수 교장은 “축제에 참여한 학생들의 행복한 웃음소리를 들으니 자신이 더 행복했다”라며, “장터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의 50%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할 예정이며 스스로 참여하며 함께한 이번 경험을 통해 자율적 창의적 사고는 물론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진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미서기자
-
늘봄초등학교, 교실형 실내놀이터 개관 외부환경 관계없이 신개념 실내놀이터 구축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늘봄초등학교가 계절이나 날씨 등 외부환경과 관계없이 마음대로 뛰어놀 수 있는 실내 놀이시설을 위해 전문업체인 ㈜ 칼라 우즈와 협약하여 강화 섬유 특수 그물망 소재 에어포켓으로 만들어진 1층 실내 놀이터(꿈나무 놀이터)와 다양한 신체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4층 모험 놀이터(늘 꿈 놀이터)로 구성하여 미세먼지, 황사, 혹서, 혹한 등 나날이 점점 악화되어 가는 외부환경에 관계없이 신개념 실내놀이터를 구축했다고 전했다.늘봄 초는 1층 놀이터는 돌봄교실과 연계하여 돌봄교실 학생들이 돌봄교실 운영시간에 이용하도록 할 예정이며, 4층 놀이터는 안전 교과 시간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놀이 안전체험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수영 학생(6학년)은 “실내놀이터에는 다양한 놀 거리가 있고 비 오는 날이나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도 놀 수 있어서 좋다”며 “매일 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미서기자
-
공동캠퍼스 조성 당초계획보다 2년 늦은 2023년 준공 2024년 개교한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내 국내․외 우수대학을 유치하기 위한 4-2생활권 공동캠퍼스 조성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공동캠퍼스 조성․운영계획(변경)’을 행복도시건설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국토교통부장관, 김기호 서울시립대 명예교수, 이하 추진위) 심의를 거쳐 5월 1일(수) 확정했다고 밝혔다.행복도시 공동캠퍼스 조성․운영계획의 주요 변경사항으로는 완성도 높은 건축설계를 위해 설계공모를 실시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총 학생정원을 기존 5천 명에서 3천~4천 명으로 조정, 설계공모 실시 등에 따른 추진일정을 21년에서 23년으로 조정하며, 한국사학재단이 대학 여건을 반영한 행복(연합)기숙사도 별도 건립하기로 하였다.이날 추진위에서는 2019년 행복청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및 추진위 소위원회 구성안 심의도 함께 진행되었다.공동캠퍼스 조성 근거 등을 명시한 행복도시법 및 같은 법 시행령이 2018년 4월 25일 시행되었지만, 행복도시는 건설 2단계(2016~2020년)를 맞아 도시 자족기능 및 성장동력 확충을 위해 핵심시설인 대학유치가 필수적이나, 대학 구조개혁 및 대학들의 열악한 재정여건 등으로 유치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공동캠퍼스는 국내외 대학들이 대학별 독자적 캠퍼스를 건립할 수 없는 한계를 극복하고자 다수의 대학과 연구기관이 임차로 입주하여, 교육 및 연구시설은 독자적으로 사용하면서 도서관, 체육관 등 지원시설은 공동으로 사용하는 새로운 유형의 대학 모델이다.특히, 공동캠퍼스는 입주 기관 간 교육-연구-산학협력을 연계할 수 있는 공동교육 및 연구,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해 산학연 협력의 선순환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행복도시의 자족성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미 세계적 명문대학인 트리니티 대학과, 산타첼리아, 충남대 의학바이오융합캠퍼스, 카이스트 융합의과학원 등 국내외 유수대학들이 입주의사를 표명한 바 있다.행복청은 입주의사를 표명한 대학들의 최종 입주확정을 위한 공고를 20년 상반기로 계획하고, 최종 입주가 확정된 대학들과 MOA를 체결할 예정이며, 어느 정도 입주가 가시화된 트리니티 대학과, 산타첼리아, 충남대 의학바이오융합캠퍼스, 카이스트 융합의과학원과는 공동캠퍼스 조성․운영계획 변경에 대해 사전 논의를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행복청 관계자는 “공동캠퍼스 조성․운영계획 확정에 따라 ‘19년 말까지 관련 제도정비를 완료하고 ’23년 준공, ‘24년 개교를 목표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박미서기자
-
세종시 관내 학생 누구든 참여, '우리 담임 선생님 자랑하기' 이벤트 열어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세종시교육청이 다가오는 스승의 날을 맞아 관내 초ˑ중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5월 3일부터 5월 9일까지 7일간 ‘우리 담임쌤 자랑하기! 페이스북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세종시 관내 학생이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담임 선생님이 가르쳐 주신 사랑, 선생님의 자랑스러운 점 등을 세종시교육청 공식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로 달아, 이벤트 상품으로 당첨된 학생의 학급에 치킨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며 이번 이벤트에 당첨되지 않더라도 감동적인 미담 사연 등은 세종시교육청 공식 페이스북, 블로그 등에 소개될 예정이라고 세종시 교육청은 밝혔다. 박미서기자
-
화재예방 안전 캠페인, 119 소년단과 부모님, 소방서 직원, 지도교사와 함께 동참해요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세종소방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일 연양 초등학교 119 소년단원과 학부모와 지도교사 소방서 직원 등과 함께 화재 예방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119 소년단은 안전을 중시하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위해 소방관서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단체로, 세종소방서에서는 4개 초등학교 135명이 단원으로 참여해 활동 중이다.이날 캠페인에는 소방서 직원, 연양 초등학교 소년단원과 학부모, 지도교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부주의 화재 예방, 피난 우선 캠페인 등 소방정책 추진사항을 공유·전파했다.세종소방서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하는 안전문화 활동을 통해 시민사회 속 안전의식이 널리 전파될 것”이라며 “봄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에 주의하고 화재발생 시에는 피난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박미서기자
-
오는 7일, 15일 오후 4시 시청 여민실에서 ‘이야기와 음악으로 풀어내는 정책아카데미를 진행한다.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세종시가 5월 15일 세종대왕 탄신일을 기념해 7일 송혜진 국악방송사장 과 15일 최태성 역사 강사를 초청해 오후 4시부터 시청 여민실에서 ‘이야기와 음악으로 풀어내는 세종대왕의 꿈!’을 주제로 정책아카데미를 진행한다. 7일에는 송혜진 국악방송사장이 강사로 나서 ‘작곡가 세종! 새롭게 만나다’를 주제로 세종대왕 이야기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색다른 강연을 진행하는데 특히 이날 강연에서는 국악인 장명서가 ‘여민락’, ‘취풍형’, ‘인연’, ‘아름다운 나라’ 등 세종의 노래를 중심으로 특별공연을 펼쳐 강연의 깊이를 더한다.이어 오는 15일에는 명사특강으로 ‘큰별쌤’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최태성 역사 강사가 ‘세종대왕과 집현전의 학사들’이라는 주제로 세종 학과 연계한 역사 강연을 펼치는데 최태성 강사는 KBS 1TV ‘역사저널 그날’에 패널로 출연해 인지도가 높으며 단편적인 사실만 설명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역사의 본질을 파고드는 강의로 팬 층이 두텁다.수강 신청은 세종시 인재육성 평생 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된다.이춘희 시장은 “세종대왕 탄신일 기념 특강으로 다시 한번 세종대왕의 리더십과 위대함을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 들이 참여해 세종대왕의 이름을 딴 세종시의 역사도 함께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 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미서기자
-
세종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조사기법, 조례안 및 결산검사, 심사기법 배우기 위한 3일간 의정연수 실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원 18명과 의회사무처 직원 17명 등 총 35명이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의정연수를 실시한다. 3일 일정으로 의정연수에 참가한 참가자들은 첫날 도착과 함께 제주도의회 법제위원장인 강인태 교수의 행정사무감사, 조사기법을 경청한 뒤 저녁식사를 겸한 자리에서 의원과 직원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이후 2일차에는 조찬 후 조례안 및 결산검사, 심사기법에 대해 최민수 교수로부터 직무교육을 받고, 제주도민들의 아픈 역사가 깃든 4‧3 평화공원 기념관을 방문해 4‧3사건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은 뒤 저녁을 겸한 자리에서 현안과제를 자유롭게 토의할 예정이다.마지막 날에는 조찬 후 바로 체크아웃을하고, 김종일 교수의 인문교양교육을 청강한 뒤 의원간 간담회를 진행하고 오찬 후 돌아오는 길에 제주 자연사박물관에 들러 지역특성화사업 현장 등 비교견학 및 체험을한 뒤 동문 재래시장을 방문, 시장현대화사업을 벤치마킹하고 귀향할 예정이다.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은 “5월 20일부터 6월 25일까지 진행되는 제56회 정례회를 철저히 준비하기 위해 이번 의정연수를 추진했다”면서 “회기 중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는 물론 정책대안 연구에도 심혈을 기울여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미서기자
-
세종시교육청, 5월 직원 월례회의에서 아름중학교 증축 부적합 판정 및 교육부 종합감사 결과 부정적 입장 표명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최교진 교육감이 1일 세종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5월 월례회의에서 단설을 병설로 요구한 반곡 유치원, 아름 중학교 증축 부적정 결정 등 최근 ‘중앙투자심사위원회’의 결정과 최근 교육부 종합감사 결과에 대한 교육감의 입장을 진솔하게 밝혔다.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단설 반곡 유치원을 병설 유치원으로의 운영 요구, 아름중학교 증축 부적정 결정 등 최근 ‘중앙투자심사위원회’의 결정을 언급하면서 “중앙부처의 지방 시도교육청에 대한 통제가 지나치다”라고 말하며, “교육감은 지역의 교육여건을 책임지는 지방 교육자치 기관으로서 교육의 본질인 학교의 운영형태는 교육감이 결정할 사항이나, 이러한 교육감의 권한을 제한하는 것은 헌법에서 규정한 민주주의에 역행하는 것이자 문재인 정부의 ‘지방분권’정책에 반하는 것”이라고 밝혔다.아울러, 최근 교육부 종합감사 결과에 대해 “직원의 수는 적지만 담당할 일의 가짓수는 다른 교육청과 같다”라며, “고쳐야 하는 것, 더 공부해야 하는 것에 대한 반성과 보완이 필요하지만, 세종시 교육청의 실정에 맞는 시책을 시행하거나 인사권을 집행하는 것에 대해서 지나친 통제는 동의하기 어렵다”라고 말했다.따라서 교육감은 세종시교육청 직원들에게 “감사 결과에 대해 기죽거나 눈치 보지 말고, 과감하고 창의적인 제안에 주저하지 않길 바란다”라며, “민주주의는 저절로 얻어진 것이 아니고, 지방 교육자치는 저절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박미서기자
-
학부모가 직접 참여하는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 실시, 학교급식점검단 활동으로 안전한 학교급식 모니터링 한다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학부모, 유관기관 위생관리 전문가, 교육청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학교급식점검단’을 구성하고 현장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학교급식점검단’은 각급 학교 급식실을 방문하여 급식시설 및 기구의 위생적인 관리, 안전한 식재료 사용 등을 확인하고, 수요자 입장 에서 학교급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최교진 교육감은 “학부모가 직접 학교급식점검단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학교급식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현장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것”이라며,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만족하며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미서기자
-
텃밭에서 예쁘게 자라는 식물 관찰하고 잎채소, 열매채소로 파티도 열어요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세종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3월 공모 절차를 거쳐 선정된 의랑초, 쌍류초, 부강초, 아름초, 누리학교 등 5개교를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교육현장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활동 중심의 원예프로그램 교육을 운영한다.원예교육 강사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도시농업관리사가 전문강사로 나서 학교별로 총 8회에 걸쳐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하는데 세부 교육과정은 ‘우리 학교에 텃밭이 생겼어요’를 시작으로 ‘씨앗 관찰하기’, ‘공기 정화식물 알아보기’ 등 이론수업과 학교 텃밭을 이용한 잎채소, 열매채소, 허브 심기와 팜 파티 등 야외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미서기자
-
세종시교육청-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업무협약 체결 하고 상호 긴밀히 협력 한다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세종시교육청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는 30일 세종시교육청 상황실에서 최교진 교육감과 안 정오 부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관내 학생들이 기업가 정신, 문제 해결력, 창의적 진로 개발 역량을 함양하여 행복한 미래 사회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종시 초·중·고등학생의 창업체험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고려대학교 세종창업체험센터는 창업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하여 최근 2년간 2,071명의 학생이 50여 개의 창업 동아리에참여 하고 9개의 기업을 창업하는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창의력과 도전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세종시교육청의 정책 방향인 미래 교육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미서기자
-
세종시교육청, 초등학생 대상 교육청 견학 프로그램 운영, 교육청의 역할에 대한 이해 돕고, 다양한 진로 체험의 기회 제공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초등 사회 교과와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교육청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양한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관내 초등학교에 대해 사전 신청을 받아 확정한 12개의 초등학교 4학년 총 60학급, 1,35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진행되는 초등학생 대상 교육청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견학에 관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교육청 역할과 부서소개에 대한 이해를 도와줄 안내 영상을 시청한 후 5가지의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체험 활동은 ▲안내 영상과 관련된 OX 퀴즈 풀어보기 ▲부서를 직접 방문하여 설명을 듣고 궁금한점 물어보기 ▲세종이와 안전이 마스코트 인형 탈 써보기 ▲세종시교육청에 하고 싶은 말 또는 응원메시지 남기기 ▲교육청 옥상 정원 둘러보기로 구성되어 있다.정혜란 교사(연양초)는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교육청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교육청과 좀 더 가까워질수 있는 기회였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박미서기자
-
2019년도 제2회 신규 교육공무직원 선발 시험 공고, 총 50명 뽑는다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세종시 교육청이 2019년도 제2회 신규 교육 공무직원을 총 50명을 뽑는다고 누리집에 선발시험 공고를 냈다.이번 선발시험의 선발 예정 인원은 4개 직종, 총 50명(▲조리실무사 36명 ▲전문상담사 1명 ▲전문상담사(임상심리사) 1명 ▲특수교육실무사 9명 ▲특수 교육 실무사(장애) 1명 ▲취업 지원 실무사 2명)이며, 조리실 무사의 경우 통합 선발을 통해 유·초·중·고 및 직속 기관에 배치하게 된다.응시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5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이며 세종시교육청 누리집–고시/공고란의 공고문 첨부자료를 작성 후, 구비 서류와 함께 시교육청 6층 상시감사장으로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1차 시험(서류)과 2차 시험(면접)의 2단계로 진행되는 이번 선발 시험은 5월 22일 1차 시험 합격자를 발표하고, 6월 1일에 2차 면접시험을 거쳐 6월 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교육청은 밝혔다. 박미서기자
-
세종시교육청, 제5기 학부모기자단 미디어 연수 작품 발표회 및 수료식 성료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세종시교육청은 한국영상대학교 본관 9층 대회의실에서 「세종시교육청 제5기 학부모기자단 미디어 연수 작품 발표회 및 수료식」을 가진 자리에서 감성초등학교 학부모 독서동아리 ‘감초책방’, 전의면 진달래 화전놀이 등 총 6개의 영상뉴스가 발표됐으며, 총 11명의 학부모 기자가 최종 연수를 수료했다.주요 연수내용은 학부모기자단 공식 카페에 탑재하는 기사를 기획하고 사진을 활용한 기사 작성 방법, 캠코더를 활용해 영상뉴스를 직접 촬영하고 편집하는 방법, 방송스피치 실무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습 위주의 현장감 넘치는 연수 가 진행됐다.한선희 학부모 기자는 “영상 촬영과 편집이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기초부터 영상제작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편집기술까지 교수님께서 수준별 맞춤형 지도를 해주셔서 너무 만족스러웠다”라며 수료 소감을 말했다.연수를 마친 세종시교육청 제5기 학부모기자단은 오는 2020년 2월 29일까지 학부모의 눈으로 세종교육정책과 교육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취재해서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미서기자
-
세종시 나래초등학교, ‘세계 책의 날’을 맞아 3일간 나래초 도서관 ‘글 혜윰터’에서 ‘세계 책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세종시 나래초등학교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나래초 도서관 ‘글 혜윰터’에서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고취 시키기 위해 전교생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세계 책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4월 23일은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로 국제출판인협회가 제안한 책의 날에 저작권의 개념이 더해져 유네스코 총회에서 지난 1995년에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로 제정됐다.이날 나래초에서는 ▲도전! 포춘쿠키를 잡아라 ▲내가 좋아하는 책 속 주인공 소개 ▲책이 아파요 등의 프로그램으로 독서 행사를 진행한다.특히, ‘도전! 포춘쿠키를 잡아라’라는 작년에도 뜨거운 호응이 있었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요청으로 이번 해에도 다시 진행하게 됐으며, 도서관과 학교, 책과 학생들이 어우러져 미션을 수행할 수 있고 도서관에 안 오던 학생들도 도서관으로 발걸음을 향하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가장 기대하는 프로그램이다.한선희 교사는 “이번 행사로 학생들이 도서관을 즐거운 곳으로 인식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독서력을 키우기 위해 독서교육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박미서기자
-
세종시교육청 ‘2019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9급)’ 49명 모집에 621명 접수 경쟁률 평균 12.7대1 기록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세종시 교육청은 오는 6월 15일 치러지는 ‘2019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9급)’ 원서접수 결과, 49명 모집에 총 621명이 접수해 평균 1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 선발하는 직렬은 ▲교육행정(일반) 42명 ▲교육행정(장애) 5명 ▲교육행정(저소득) 1명 ▲식품위생 1명으로, 직렬별로 살펴보면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교육행정(일반)이 13.9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으며, 교육행정(장애) 4.6대 1, 교육행정(저소득) 7.0대 1, 식품위생 9.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시 험 명직급직 렬(직류) ※ 선발구분선발인원접수인원경쟁률합 계4962112.7 : 1공개경쟁임용시험9급교육행정(교육행정)일 반4258213.9 : 1장 애523 4.6 : 1저소득177.0 : 1식품위생(식품위생)199.0 : 1전체 접수 인원 중 여성 449명(72.3%), 남성 172명(27.7%)으로 여성 응시자가 남성 응시자보다 많았으며, 최고령 접수자는 교육행정(장애) 직렬의 56세 응시자, 최연소 응시자는 교육행정(일반) 직렬의 18세 응시자이다.한편, 오는 6월 15일 치러지는 필기시험 장소는 6월 3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하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12일 발표할 예정이다. 박미서기자
-
선배들이 가진 노하우를 아낌없이 주는 ‘소소한 학교회계 배움’ 운영하여 후배들의 업무능력 키워준다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세종시 교육청이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 동안 교육행정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소소한 학교회계 배움’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소소한 학교회계 배움’프로그램은 ‘작지만 즐거운 배움(小笑)’과 ‘저경력 공무원을 밝히는 배움(小昭)’이라는 중의적 의미로서 세종시 교육행정직 공무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통해 일하는 즐거움을 갖게 하고자 추진하는 학교회계 담당자 연수로서 4개월 동안 총 11개 팀 110여 명을 업무경력별로 10명 이하의 소규모로 구성하여, 1팀당 4시간씩 학교회계 첫걸음과 학교회계 바로 알기 2개 과정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학교회계 첫걸음과정은 8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학교회계 용어 정리, 예산 맛보기 등 학교회계의 기초지식을 새내기 공무원들의 눈높이에 맞게 진행을 하며, 학교회계 바로 알기 과정은 7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예산편성과 집행지침 바로 알기, 학교회계 관련 법규 알기 등 학교현장의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현장 중심 교육으로 운영함으로써, 세종시 교육행정직 공무원들의 개별 역량을 강화하여 안정된 학교회계를 운영 하는 데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구성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소소한 학교회계 배움 프로그램으로 기초부터 탄탄한 교육행정 전문가를 양성하여 학교현장의 효율적인 업무를 지원함으로써 세종교육혁신을 이루어 가는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