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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교직원 온라인소통방 ' 세종사랑방' 운영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 대열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최교진 교육감의 공약사업이기도한 내부 교직원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 누리집 내 교직원 온라인 소통공간인 ‘세종사랑방’을 개설해 4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공감하는 온라인 소통게시판인 세종사랑방 운영은 누리집 내 익명게시판으로 운영되고, 게시물에 대한 공감수가 게시일로부터 30일 간 세종시교육청 전체 교직원의 약 1%에 해당되는 인원‘60명’이상일 경우 기관(담당부서)의 공식답변도 실시한다.다만, 정치적 목적이 있거나 상업성 광고, 특정한 개인이나 기관을 근거 없이 비방하거나 명예훼손의 우려가 있는 내용을 포함한 게시물인 경우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다.최교진 교육감은 “ 교직원 간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서로 소통하고 공감함으로써 민주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며, “참신하고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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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농도 미세먼지, 세종시교육청 종합대책 내놔...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 대열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최근 연일 지속되는 고농도 미세먼지에 적극 대응하여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확보하기 위해 「고농도 미세먼지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 17개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관내 전체 132개교 모든 일반․특수학급 내 공기정화장치를 100% 설치 완료했으며 공기정화장치의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전체학교에 매년 약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필터교체비 등 유지관리비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농도 미세먼지 종합대책」의 주요내용으로는 ▲학급 내 설치된 공기정화장치 가동 및 외기차단 ▲실외수업 단축 및 금지 ▲학교 담당자 지정 및 교육 ▲미세먼지 계기교육 실시 등이며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학교에서는 공기정화장치를 상시 가동하고, 실외수업을 금지하고 있으며, 체육 수업의 경우 실외수업 대체수단인 강당을 이용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쉬는 시간 및 방과 후 실외활동 금지, 외출 시 마스크 쓰기 등 미세먼지 대응 행동요령을 교육하고, 비상시에 대비하여 보건실에 미세먼지 마스크를 항시 구비하고 있으며, 매년 신설학교 대상 1회용 마스크 구입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주의보 및 경보 시 기상예보, 학교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교육감 및 학교장의 재량으로 임시휴업 또는 등하교시간 등 학사운영을 조정할 수 있으며, 호흡기 질환, 알레르기 학생은 연초 진단서를 받아 미세먼지 나쁨 이상일 시 질병결석을 인정하고 있다.또한 강당의 실내공기질 관리를 위해 2020년 신설학교에는 강당 내 공기정화장치를 설계 반영했고, 기존학교 대상으로도 설치를 적극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시 모든 학교를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학교로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실외수업 금지 및 공기정화장치 사업의 효과적 운영 등을 통해 학생건강 보호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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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새내기 공무원대상 법률교육 실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 대열 기자] 세종시가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신규 임용 공무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자세와 직무수행에 꼭 필요한 기본 법률교육을 실시했다.2018년 이후 발령받은 새내기 공무원들의 공직환경에 빠른 적응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교육 내용은 다른 지방자치단체와는 다르게 광역사무와 기초사무를 동시에 수행하는 세종특별자치시만의 특수성을 고려해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특별법 ▲지방자치법 ▲행정절차법 ▲지방재정법 ▲지방계약법▲ 행정소송 실무 등 6개 과목으로 이뤄졌으며 교육에 참석한 한 신규직원은 “공직생활을 시작하는 시기에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본적인 법률교육을 받게 돼 앞으로 공직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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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시설지원사업소,교육시설에 대해 합동안전점검 실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 대열 기자] 세종시교육시설지원사업소는 오는 3월 15일까지 관내 모든 교육시설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세종교육시설지원사업소는 이번 안전점검과 더불어, 해빙기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공사장 ▲재난위험시설 ▲붕괴위험시설 등을 재해취약시설로 지정하여 관리책임자를 배치하고, 3월 31일까지 매주 1회 이상 점검하는 특별관리를 병행할 예정라고 말했다.김승준 소장은 “해빙기에는 약해진 지반으로 인한 시설물 붕괴와 전도 위험이 높은 시기로 지속적인 점검⋅관리를 실시하여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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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5일 2019년 세종마을학교 운영자 최종 선정결과 발표 하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 대열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3월 5일 2019년 세종마을학교 운영자 최종 선정결과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http://www.sje.go.kr/town/main.do)에 발표했다.지난 2월 7일부터 7일 동안 진행된 세종마을학교 공모 결과, 총 59개 단체(모임)가 응모하여, 2단계에 걸친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25개교가 선정됐다.선정된 세종마을학교 운영 형태는 ▲방과후형 ▲공동육아형 ▲놀이형 ▲지역역사·문화 여행 ▲생태환경 ▲인문 ▲과학교육 등으로 다양하며, 활동지역으로는 읍․면지역 7개교, 동지역 10개교, 세종시 일원을 활동 무대로하는 마을학교 8개교로 고른 분포를 보였다.세종마을학교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인프라와 연계해 방과후, 주말, 방학기간에 마을학교별로 자율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2017년부터 운영된 마을학교를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학습모델이 창출되고, 시민들이 교사이자 관찰자로서 온 마을이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교육생태계가 만들어지고 있다”며, “올해 3년차를 맞은 세종마을학교에 세종시 학부모와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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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7일 홍익대 세종캠퍼스에서 세종연합교양대학이 개강한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 대열 기자] (재)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 3월 7일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이춘희 세종시장과 안정오 고려대학교세종캠퍼스 부총장, 김기수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부총장 등 내외빈 및 교육생 약 300여명이 참여하는 세종연합교양대학 개강식을 개최한다.올해 3년차를 맞이하는 세종연합교양대학은 세종시 관련 교육내용을 중심으로 대학생과 시민이 함께하는 지역학 프로그램으로 특히, 개강 첫날은 소설 ‘국수’의 저자로 잘 알려진 김성동 작가를 초청하여 “우리말의 아름다움”에 대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으로, 이후 “세종시의 역사, 미래, 문화예술” 등 각 분야 명사들의 초청강연이 15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교육 수료 후 고려대 및 홍익대 세종캠퍼스 재학생들에게는 2학점의 정규 교양학점이 부여되고, 70% 이상 수강 시민들에게는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장 명의의 수료증서가 수여될 예정이다.진흥원 관계자는 “매학기 세종학에 대한 고려대 및 홍익대 재학생들의 관심이 높아 수강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세종연합교양대학을 통해 지역 대학생들과 시민들이 세종학을 중심으로 소통하고 하나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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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 세종시 관내 통학생들의 통학여건 개선 촉구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제55회 세종특별자치시 임시회 첫날인 3월 4일 본희의장에서 세종시의회 상병헌 교육안전위원장이 “원거리 통학생의 통학여건 개선을 재차 촉구하는 5분 발언을 하였다.상 의원은 현재의 입학시즌과 맞물려 신입생 및 재학생들의 즐겁고 안전한 등·하교를 강조하고, 특히 그동안 수차례의 통학여건 대책마련 및 개선을 촉구하였음에도 교육청의 별다른 후속조치가 없어 재차 촉구하는 자리를 만들었다며 교육청의 안일한 후속대책을 질타했다.상 의원에 따르면 원거리 통학 을하고 있는 학생들의 경우 1생활권 중학생 9,000여 명 중 11%에 해당하는 992명의 학생이 도보가 아닌 대중교통 또는 사설통학차량이나 자전거 등을 이용 통학하고 있고, 특히 아름동의 경우는 과밀이 심한 근교학교를 배정받지 못한 학생들은 늘어난 통학시간 때문에 더 일찍 일어나 준비를 해야 하며, 학부모는 통학비용을 별도로 부담해야하는 이중고를 겪고있다고 강조했다.교육청의 통학차량량지원TF의 통학차량 지원기준인 3근거리 이상, 통학거리 2K m 이상인 학생이 해당학교 내에서 20명 이상인 경우에만 지원한다는 조건을 붙였고 이조건대로라면 올해 겨우 4개교만 해당이 되며, 그나마 1개교는 학교운영위에서 부결처리된 것은 교육청의 언론 홍보와 약속 모두가 공염불이라고 질타하였다.이에 상 의원은 첫째, 세종시는 관내학생의 통학현황과 불편함, 문제점 등에 대한 자료를 반영, 시내버스노선 개편 요구, 둘째, 교육청은 현행 동지역 통학버스 지원기준을 보다 현실화하여 통학여건이 실질적으로 개선되도록 할 것, 셋째, 현재 학교에 책임을 떠밀고 있는 통학버스의 운영에 대해 교육청에서는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 등을 교육청과 세종시 모두에게 재차 촉구하였다.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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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신설학교 첫 등교를 축하합니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 대열 기자] 세종시 4-1생활권 반곡동 일대의 3개 신설학교 솔빛숲유, 솔빛초, 반곡중학교와 2-1생활권 다정동 1개 신설학교 다정고등학교가 새 학기를 맞아 일제히 개교하여 학생들을 맞이했다.세종시교육청은 차질 없는 개교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교육공무원과 지방공무원으로 구성된 개교준비팀을 운영해왔으며, 4개 신설학교에 개교경비와 보통교실·특별교실·관리실 물품을 지원하는 등 개교준비에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최교진 교육감은 “모든 신설학교가 3월 1일자에 정상 개교하도록 신축공사와 개교준비에 최선을 다했다”며, “특히 금년에는 교육시설 원스톱 콜센터를 운영하여 지원 창구를 일원화함으로써 신설학교가 조기에 안정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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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나눔, 헌혈로 이웃사랑 실천해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 대열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26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도움을 받아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 나눔 헌혈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겨울철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세종시교육청 50여명의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사랑 나눔 헌혈에 동참했다.최교진 교육감은 헌혈이 크게 감소하는 동·하절기에 정기적으로 사랑 나눔 헌혈의 날을 운영하여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 나눔 헌혈의 날」정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교직원들이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헌혈을 더욱 장려하겠다”고 말했다.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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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각종 지침, 규제 정비하고, 학교지원 중심으로 교육정책사업 대폭 정비한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세종시교육청이 26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학교 교육활동의 자율성을 저해하는 각종 지침, 규제, 사업 등을 정비하는 등 학교지원 중심으로 교육정책사업을 대폭 정비할 것을 밝혔다.세종시교육청은 그동안 지속적인 학교업무합리화 정책을 추진해 왔으나 학교 현장이 크게 변화하는 수준에는 이르지 못했고, 이는 정부의 각종 시책과 교육에 대한 다양한 사회적 요구로 교육정책사업이 확대된데 반하여 사업의 정비는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으며, 이에 교육청은 민선 3기를 맞아 앞장서 교육자치를 주도하고, 학교자치를 지원하기 위해 교육정책사업에 대한 과감한 정비를 추진하였다고 추진동기를 밝혔다.세종교육청은 정책사업 재구조화를 위해, 지난해 10월에 부서·직속기관 정책사업 목록을 수합하고, 11월에 정책사업 정비를 위한 현장의견 수렴 후 12월에 부서ㆍ직속기관 검토 의견 제출, 2019 교육정책사업 정비 확정하여 2019년 1단계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동시에 2단계 정책사업 재구조화를 위한 교육청 업무분석과 조직진단 정책연구(3-7월), 2단계 교육청 정책사업 정비사업 추진(3월~), 2단계 교육청 정책사업 정비 확정(7월), 본예산과 특교 정책사업 조정(7-8월), 2단계 정비 결과와 추진 발표(8월), 9월에 인력 재배치 계획을 발표하고, 2020년에 적용할 계획이다.교육정책사업 정비는 2단계로 나누어 추진하며, 1단계는 올해 적용되는 교육정책사업을 중심으로 학교 교육활동의 자율성을 저해하는 각종 지침, 규제, 사업 등을 정비하였으며, 2단계는 2020년에 적용되는 것으로 교육정책사업뿐만 아니라 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일반사업도 정비 대상으로 하여 교육청 업무합리화와 교육자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교육청은 1단계 정책사업 정비로, 학교에서 운영하기 어려운 사업이나 교육청에서 통합 운영이 효과적인 사업을 중심으로 유지ㆍ확대할 사업과 폐지ㆍ개선할 사업으로 구분하여 교육정책사업을 최소화하고, 학교가 필요로 하는 교육지원사업을 중심으로 교육청 업무를 재구조화하는 방향으로 추진한 결과, 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총 1,639개의 정책사업 중 204개 사업은 폐지하거나 일몰제를 적용하였고, 413개 사업은 축소ㆍ통합, 교육청 이관 및 권한 이양 등의 방법으로 총 617개 교육정책사업을 정비하였다.이에 따라 세종시교육청은 타 시ㆍ도에 비해 학교 수 규모가 작아도 교육부에서 17개 시ㆍ도로 배분하는 정책사업을 동등하게 추진함에 따라 단위학교의 업무가 증가하고 교원의 잦은 출장 등으로 교육과정 운영의 어려움이 가중되었고, 이에, 각 부서에서 운영하는 과도한 집합성 연수와 워크숍, 교원연구회, 시범학교 사업, 공모사업 등을 정비하여 최소화하고 통합 운영한다는 방침이다.또한, 학교자치를 지원하기 위해 학교간 공동 학교폭력 사안처리, 학교 시설과 환경위생 관리, 각종 기간제, 교육공무직원에 대한 인사관리 등을 교육청으로 적극 이관하여 학교업무를 줄여 나갈 계획이며, 교육과정에 반영되어 운영되던 특정 교육주간 운영과 계기교육, 특별교육활동, 각종 동아리활동 등을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하도록, 해당 사업비를 학교운영비로 통합 교부하여 결과물 제출 등의 불필요한 업무 요인을 줄일 계획이다. 한편 학교 교육력을 향상하기 위해 각종 캠페인, 행사, 홍보 등의 전시성 사업과 실적평가 중심이 성과성 사업을 폐지하거나 간소화하고, 각종 강사 지원, 컨설팅 지원, 의무교육, 표창 등의 업무를 통합 안내하여 처리하기로 하였으며, 각종 규제 정비, 관행적 매뉴얼 보급 개선, 각종 위원회 정비 등으로 업무를 축소하고 합리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세종시교육청은 2020년에 적용하는 2단계 정비를 올해 3월에 시작하여 7월 말까지 완료하고, 교육부와 조정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시ㆍ도교육감 협의회를 통하여 조정할 계획이며, 교육청에서 기획하는 새로운 사업에 대해서도 사전검토제를 도입, 이후 조직진단과 업무 분석 등의 정책연구를 통해 지속적으로 교육청 정책사업에 대한 재구조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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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의새학기 퀴즈 이벤트가 진행된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 대열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정책사업인 ‘수업에 몰입하는 3월’을 홍보하고 새학기의 설렘을 전하기 위해 세종시 초·중·고등학교 학생이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는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두근두근 설레는 새학기」퀴즈 이벤트는 지난 25일부터 3월 2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이벤트에 당첨된 학생에게는 새학기 문구세트가 상품으로 지급 될 예정이다.이벤트는 ‘선생님이 새로운 학생을 맞이하기 위해 교육활동에 전념하는 이 시기는 무엇일까요?’라는 문구와 힌트 URL이 함께 안내 될 예정이며, 문제의 정답을 세종시교육청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Sejongedu)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로 달면 된다. 권순오 소통담당관은 “방학기간 동안 수업을 준비해 온 선생님들에 대한 열정과 노력을 학생들이 알아주길 바란다”며, “세종시 학생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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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동도서관에서 초등독서동아리 학생을 모집한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 대열 기자] 세종시 제1생활권통합행정복지센터가 어린이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독서활동을 장려해 독서문화를 확대하고자 다음달 4일부터 7월 초까지 4개월간이며, 학년별로 매주 1회씩 수업할 ‘초등독서동아리 회원’을 모집한다.교육 내용은 효과적인 독서방법·북아트 등 다양한 독후활동과 한국사 통사 읽기 등의 주제별 책읽기, 독서토론 등이며, 학년별 전문강사의 지도로 어린이들의 발표력 및 공감능력 향상 등을 돕게 되며 참가 대상은 세종시 내 재학중인 2~4학년 초등학생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26일부터 직접 방문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아름동도서관(044-301-6362)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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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이 3.1.자로 지방공무원 수시인사 발령을 단행하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 대열 기자] 세종시교육청 오늘 2월 22일 5급 4명, 6급 5명, 7급 23명, 8급 4명 총 36명에 대한 2019. 3. 1.자 수시인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수시인사발령의 주요내용은, 소수직렬을 포함한 하위직급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한 승진임용과 휴·복직자에 대한 임지 배치 등을 위한 소규모 인사발령으로 인사 발령에 따른 임용장 교부식은 오는 27일 교육청에서 진행된다.□ 5급 전보(1명)△ 세종교육원 안영미□ 5급 교육파견(3명) △한국교원대 김혜덕 △한국교원대 박형수 △한국교원대 이금의□ 6급 전보(1명)△운영지원과 이재식□ 6급 파견(1명)△세종시청 모윤정□ 6급 파견복귀(1명)△교육복지과 김해연□ 6급 복직(1명)△교육시설과 박진현□ 6급 휴직(1명)△세종누리학교 김만수□ 7급 전보(6명)△교육복지과 박강현 △소담고 박진연 △전의중 김형식 △세종교육원 이옥선 △솔빛초 이경선 △세종국제고 양이화□ 7급 전입(1명)△감성초 안미애□ 7급 승진(10명)△아름유 정소영 △글벗유 박연주 △조치원신봉초 김지혜 △장기중 이혜영 △소담중 김부량 △조치원대동초 주현택 △조치원중 박희운 △교육시설지원사업소 김정호 △운영지원과 이병욱 △금남초 이관무 □ 7급 복직(1명)△운영지원과 최은식□ 7급 휴직(4명)△중등교육과 이민호 △운영지원과 한아름 △교육복지과 이현진△금남초 고은주□ 7급 휴직연장(1명)△소담초 한윤희□ 8급 전보(2명)△늘봄유 송규준 △보람고 윤지혜□ 8급 전입(1명)△다빛유 황정아□ 8급 승진(1명)△여울유 안치선 이상 5급 4명, 6급 5명, 7급 23명, 8급 4명 총 36명 규모의 인사발령을 시행했다.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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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안팎에서 배우고 실천하는 세종시 교사들의 향연이 펼쳐져
2019년 올해부터 세종시 모든 학교에서는 매주 수요일마다 교원들이 함께 배우고 실천하며 교육적 전문성을 신장시키는 전문적학습공동체가 운영된다.세종시교육청은 단위학교 교원들이 학교 고유의 창의적 교육과정을 함께 연구하고 실천하도록 지원하는‘전문적학습공동체’를 운영하여 지난해까지는 단위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전문적학습공동체의 날을 운영해왔으나, 올해부터는 출장 및 공문 없는 날인 매주 수요일을 ‘전문적학습공동체의 날’로 지정·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학교안 전문적학습공동체 유형은 ▲전 교직원형 ▲주제중심형 ▲학년중심형 ▲교과중심형 4개로 나누어 전 교직원형은 학교 고유의 창의적교육과정을 기획·운영·평가·환류하는 모든 단계에서 교육공동체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운영하는 한편 주제중심형은 학교자체평가에서 도출된 학교교육 현안 과제를 공동연구하기 위해 운영하고, 학년중심형은 생활교육, 교과통합교육, 수업나눔 등 학년교육과정을 원활히 진행하기 위한 주제 중심으로 운영한다.마지막으로 교과중심형은 교과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일체화 등 교과교육과정 운영 내실화를 위한 내용을 핵심으로 운영한다고 말했다.최교진 교육감은 “전문적학습공동체를 통해 교사들은 일상적으로 연구하고 실천하는 문화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교사들의 교육적 전문성을 동반성장시키는 핵심기제로 전문적학습공동체가 작동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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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물고 싶은 학교 농촌 전원학교...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 대열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스스로 찾아오는 학교, 머물고 싶은 학교’, ‘농촌학교의 장점을 살린 학교별 특색 교육과정 운영’ 학생수 감소로 폐교 위기에 처한 농촌 학교를 살리기 위해 전원학교의 비전과 방향을 제시했다.세종시교육청은 2019년 전원학교 운영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농촌 학교의 교육력을 제고하고 농촌 학생 교육의 내실화를 다지기 위해 추진 중인 ‘전원학교’를 현장에 안착하고 보다 특색 있는 전원학교 유형 즉 봄이면 모내기, 쑥 캐기, 여름이면 물놀이 캠프, 가을이면 밤 줍기, 추수하기, 겨울이면 썰매타기... 닭과 토끼 등 동물 기르기와 자연과 함께 하는 체험 프로그램, 여기에 담임교사와 1:1 학습·생활지도로 학생 개인별 맞춤형 지도, 그리고 다양한 예술·문화·스포츠 프로그램까지... 일일이 열거하기도 힘들만큼 다양한 이 프로그램들은 세종시 전원학교에서 지난 1년 간 진행한 교육과정들이라고 말했다.그 결과 세종시 농촌 학교들은 전교생 20명 정도의 폐교 직전의 학교에서, 전원학교 운영 후 학생 정원을 초과하여 전학 대기자가 있는 인기학교로 탈바꿈하고 있다고 세종시 교육청은 밝혔다.기초학력 미달 및 기초학력 학생 최소화를 위해 학력증진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농촌 학생들의 특기·적성을 조기에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계발하기 위해 특기·적성계발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한편 주 5일 수업과 토요일, 방학 중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동아리활동, 텃밭 가꾸기,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도서관, 학부모와 함께 하는 놀이터 운영 등 학교와 지역사회의 여건을 고려한 학교 특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최교진 교육감은 “자연과 가까운 환경에서 학생 개인별 맞춤형 학습 조건을 제공하는 농촌의 소규모 학교 특성을 십분 활용하여 그동안 다양하고 적극적인 정책들을 펼쳐왔다”며,“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학력증진 프로그램, 특기·적성 계발, 맞춤형 돌봄, 학교 특색 프로그램 운영 등 농촌 전원학교의 장점을 확대·발전시켜 ‘스스로 찾아오는 학교, 머물고 싶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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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모든 일반계고를 교과중점학교로 지정한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세종시교육청이 현재 두루고(과학), 고운고(미술+인문), 보람고(사회․국제화+정보․기술+융합), 성남고(국제화․IT융합), 세종고(사회융합+과학융합) 등 5개교에 대해 운영 중인 교과중점학교를 2020년 4개교를 추가지정하여 모든 학교를 교과중점학교로 운영한다는 교육과정 특성화 계획을 밝혔다.교육청은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와 적성을 고려하고 학생부 종합전형 중심 대학 입시에서 강점을 가질 수 있도록 학생의 과목선택권 확대에 초점을 둔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최적화하기 위해, 모든 학교를 교과중점학교로 운영함으로써, 학교교육과정을 특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과중점 관련 교과를 3개년 간 26단위 이상 편성, 연간 20시간 이상 교과중점 관련 체험활동을 포함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1교당2,500만원 내외의 운영 예산을 지원하고, 이에 더하여 거점학교 중심으로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1, 2, 3을 운영하여 200여개의 과목 및 강좌를 개설함으로써 학생들의 과목 선택에 대한 고민이 해소될 수 있는 최고수준의 교육과정 지원 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다.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1은 19년 개설예정 70과목의 심화․소인수과목, 전문교과를 내용으로 정규교과에 반영하고, 2는 19년 개설에정인 130강좌의 진로전공탐구반을 학교생활기록부 창의적 체험활동 진로영역에 활동 사항을 입력하는 한편, 공동교육과정 3은 19년 개설예정인 1학기 2과목, 2학기 8과목의 심화․소인수과목, 전문교과 내용을 정규교과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1과 3은 정규교과 교육과정으로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소인수 과목, 심화과목, 전문(직업) 실기교과를 거점학교에서 배우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으나,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3은 학생들이 공간적 이동 없이 학교 안에 설치된 스튜디오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구축된 쌍방향온라인공동교육과정이라는 차이점이 있으며,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Ⅱ는 인근 대학 및 국책연구단지의 우수 인력풀을 기반으로 다양한 진로전공 영역을 프로젝트형으로 배우는 진로전공 탐구 강좌라고 교육청은 설명하고 있다.아울러, 교육청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형태의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학교 내 학습공간 재구조화를 추진하여, 방과후에 다양한 형태의 개인별 몰입학습이 가능한 1인 학습실, 인터넷 강의실, 카페형 열린 학습 공간, 그룹스터디실을 구축할 수 있도록 1교당 5,000만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하고, 우선 올해 3교 내외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후, 성과를 분석하여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한편, 학교 안팎 교육과정 특성화에 걸맞는 교사의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권역별로 교육과정운영부장 협의체 운영을 정례화하고, 월 1회 학교별 교육과정 특화를 위한 교장․교감 컨설팅 협의회를 실시하며, 교원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편성․운영에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인 ‘교육과정 문해력 직무연수,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진학 통합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또한 교과지도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고등학교의 특성을 고려, 수업을 잘 하는 우수교사를 질적ㆍ양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5명 내외의 동일 교과 교사가 모여 수업을 연구하고 수업자료를 공동 개발하여 학교안과 밖에 과목을 개설하는 교과동아리 20팀을 선발하고 연구공간과 도서, 자료개발비를 지원하는 동시에, 10팀 내외의 우수교과연구회를 지정하여 지원함으로써 자발적인 교과별 직무연수와 자체 세미나 등을 통해 잘 가르치는 교사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문화를 활성화하는 한편, 수학, 과학 심화과목(기하, 미적분, 물리학Ⅱ, 화학Ⅱ, 생명과학Ⅱ, 지구과학Ⅱ 등)의 질 높은 수업을 위해 방학 중에 ‘심화과목 직무연수’ 과정을 개설하는 등 교사의 교과 지도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입지원단 운영 체제를 데이터 기반 전략 중심으로 개선하여 대입지원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 학생을 상담하는 방식이었던 기존 ‘대입상담지원단’을 연구개발팀, 학력관리팀, 학생상담팀으로 구성된 ‘대입지원단’으로 개편하여, 고교-대학 간 네트워크 구축, 학력 평가 및 대학입시 결과 D/B 구축, 학력평가․모의고사 문항 분석 및 예상문제 출제․보급, 학력 향상 방안 연구, 학교와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진학 컨설팅 등 이전보다 더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학년별로 구성된 학년부장협의체와 활발히 교류하여 진학 관련 데이터 분석결과를 공유, 활용 방법 연수를 실시하는 등 단위학교의 진학 지도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동시에 전국단위 대입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의 조력을 바탕으로 주요대학 입학사정관 초청 진로․진학 컨퍼런스, 대입설명회, 학교 홍보를 위한 대학 방문, 대입박람회 등을 주도함으로써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는 대입 지원 및 지도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학생과 학부모에 대한 지원도 확대된다. 먼저 학생 자율적 학습동아리 50팀을 공모하여 활동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함께 공부하고 실력을 향상하는 경험을 쌓도록하고, 교육청 내에 설치된 진로진학지원센터를 현행 ‘수시 및 정시 기간 집중 운영’에서 사전예약 연중 운영 방식으로 개선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시기에 언제든 상담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할 계획이다.또한, 학생의 과목 선택권이 확대되고 교육과정이 특성화됨에 따라 이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와 바른 선택을 돕기 위해, 학생, 학부모의 입장에서 교육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통합 매뉴얼’을 개발하여 6월중 보급할 예정이며, 질의응답 형식의 Q&A 유튜브 동영상 시리즈, SNS를 통한 카드뉴스 제공 등 다양한 경로로 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정원 대비 학생수가 부족한 일부 학교에 대한 중점지원 방안으로, 교육과정, 진학, 수업, 평가, 학교생활기록부 등에 대한 학교별 현황 자료를 토대로, 학교와 협력하여 교감, 교육과정부장, 학년부장 등의 해당학교 교원과 교육청의 교육과정 지원 장학사, 진로 진학지원 장학사 등의 대입지원단 전문가들의 정례적인 협의를 통해 현안 문제와 발전방향을 함께 논의하고 개선하는 전담협의체를 운영할 계획이다.교육청은 앞으로도 세종시 모든 학교가 고르게 좋은 학교로 발전하고, 모든 학생들이 적성에 맞는 진로 선택과 진학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학부모와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여 더욱 세심하게 현장을 살피겠다며 교육과정 특성화 계획 발표를 마무리했다.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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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기 학생・학부모기자 공개 모집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 대열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2019년 제5기 학생・학부모기자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제 5기 학생과 학부모 기자신청은 오는 3월 15일까지 지원 서류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http://www.sje.go.kr)에서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소통담당관 홍보담당(044-320-1121, 1123)으로 제출하면 된다.활동기간은 오는 4월부터 학생기자단은 2020년 1월, 학부모기자단은 2020년 2월까지이며, 기자단 활동을 위한 연수 지원과 우수기자 교육감 표창은 물론, 학생기자는 봉사활동 시간 인정, 학부모기자는 소정의 원고료 지급 등 다양한 활동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라고 교육청은 밝혔다.지원자격은 세종시 소재 중・고등학생, 유・초・중・고교에 자녀가 재학 중인 학부모이며 평소 교육 분야에 관심이 많고 글쓰기와 SNS 운용 능력이 있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합격자는 3월 21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고, 발대식은 4월 6일 개최 예정이다.권순오 소통담당관은 “교육공동체 간 공감대를 형성하여 함께 성장하는 세종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이번 학생·학부모기자단 모집에 세종시 학생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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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부터 안심알리미로 등하굣길 실시간으로 살핀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 대열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최근 사회적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학생대상 범죄에 대비 학생·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월 개교부터 「안심알리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안심알리미 서비스는 학생이 지정 단말기를 소지하고 학교 교문을 통과하면 학교 교문에 설치된 중계기가 이를 자동으로 인식하여 학부모 휴대폰으로 등·하교 확인 알림 문자가 자동으로 발송되는 서비스로 최근 일부 지자체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한 유괴·납치 및 성폭력 등 강력 범죄가 발생하여 사회적 우려가 확산되고 학부모 불안이 증대됨에 따라, 학생 등·하교 및 방과후 활동 시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세종시교육청이 시행 하고 있는 학생 안전 사업이다.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까지는 신청자(3,366명)에 한하여 서비스를 지원했지만, 올해부터는 1학년 전체학생과 2학년 돌봄교실 이용학생으로 대상(6,700여 명, 약 100% 증가)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올해는 단말기의 형태를 변경하여(2018년: 키즈폰 → 2019년: 카드형)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고 파손과 분실로 인한 부담비용이 적어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아울러, 지난해까지 지원했던 키즈폰 형태의 U-안심알리미 서비스는 기존 이용자에 한 해 약정종료시까지 서비스를 계속 지원한다.최교진 교육감은 “우리교육청은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이를 위해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시행해 오고 있다”면서, “이번 안심알리미 서비스 확대 시행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학교를 다닐 수 있는 통학 환경을 만들어 통학로 안전사고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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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교원 연수 1박 2일 일정으로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13일 박백범 교육부차관 및 공동단장과 함께 공동단장 자격으로 「2019년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교원 연수」가 열리는 밸류호텔 세종시티에 참석했다.이번 연수는 19년 고교학점제 신규 연구학교 교원 99명이 참가한 가운데, 1일차 연구학교 운영 사례발표, 중앙추진단 토크콘서트, 고교학점제를 통한 고교교육의 혁신, 시도교육청별 운영사례, 분임별 토의와 2일차 서울대 김경범 교수의 대입, 수업이 답이다 강연 후 분임 토의 결과 발표를 끝으로 1박 2일 연수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앞서, 교육부는 ‘고교학점제 중앙추진단’을 출범하여, 교육부‧교육청‧지원기관이 합동으로 정책 추진 상황 점검과 제도 개선 사항을 협의하는 등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 중앙추진단의 첫 행보로, ‘연구학교에서 미래교육을 찾다’라는 주제로 공동단장(차관, 세종시교육감, 3개 지원기관 원장), 연구학교 교사, 입학사정관 등이 참여한 이야기공연(토크콘서트)을 진행하여 현장의 애로 사항을 듣고, 미래교육에 대한 논의를 했다.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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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중심 맞춤형 통합지원 교육복지시스템 마련...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 대열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경제·사회·문화적으로 취약한 여건에 놓여있는 학생에 대해 학습, 심리‧정서, 문화‧체험, 복지‧지원 영역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2019 교육복지선도학교 운영 계획을 14일 발표했다.세종시교육청은 보다 많은 학생이 맞춤형 교육복지통합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총 4억 5,300여 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난해(총 20개교, 초 11개교, 중 9개교)에 비하여 올해는 21개교(초 13개교, 중 8개교)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우선 밀집형으로 교육취약계층이 밀집된 학교로 종합적인 교육지원이 필요한 초·중학교에 18년도에는 30명이었지만 2019년도에는 25명으로 완화 한다.또한 연합형으로 밀집형 학교기준에 조금 못 미치는 인근지역의 학교가 연합하여 교육취약 학생을 지원하는 지역 벨트형으로 2018년도에는 30명이었지만 2019년에는 25명으로 완화하는 동시에 연계형으로 밀집형과 연합형이외에 교육취약계층 학생이 다수인 학교로 사업 참여 희망 여부를 판단하여 2018년도에 14명인데 비하여 2019년도에는 10명으로 한다고 세종시 교육청이 밝혔다.특히, 세종시교육청은 교육복지 유사 사업의 중복 시행으로 교육복지 사각지대 발생 등의 전국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체 연구를 바탕으로 ‘교육복지통합지원시스템’을 개발하여 학교 현장의 담임교사와 교감의 역할을 강조하는 ‘교육복지통합지원시스템’의 시행으로 대상자(학생)와 프로그램의 중복 등 유사 사업의 중첩을 줄여 ▲학생 피로 누적 ▲교사 업무 부담 가중 ▲교육예산 낭비 ▲교육복지 편중 등의 문제점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세종시교육청은 학교에서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고 유사사업끼리 예산을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복지조정예산제’를 통해 한 학교에 비슷한 사업의 예산이 과도하게 집중되는 것을 예방하고, 학교나 교육청 차원에서의 제한적인 복지 지원을 뛰어넘어 마을교육공동체와 협력할 수 있도록 교육복지민관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학교와 마을공동체 사이에서는 복합커뮤니센터 등을 활용한 생활권역별 교육복지통합거버넌스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아울러, 겨울외투나 안경 구입비, 의료비 등에 사용할 수 있는 긴급 지원비 혹은 새로 발굴된 교육복지대상학생에 대한 지원비등은 지난해 총 운영비의 5% 이내로 제한했던 학생맞춤형지원비를 올해 10% 이내로 확대하여 학교운영비 사용에 대한 자율성을 강화하고 교육복지 지원이 꼭 필요한 학생의 적극적인 발굴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최교진 교육감은 학생들이 정말 필요한 맞춤형 교육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다년간의 연구와 현장교류를 통해 시스템을 구축했다”면서, “내실 있게 준비하여 교육복지에 대한 현장의 학생과 교직원의 애로점을 해소하고 예산도 절감함으로써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교육복지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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