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교육청 ‘2019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9급)’ 49명 모집에 621명 접수 경쟁률 평균 12.7대1 기록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세종시 교육청은 오는 6월 15일 치러지는 ‘2019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9급)’ 원서접수 결과, 49명 모집에 총 621명이 접수해 평균 1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 선발하는 직렬은 ▲교육행정(일반) 42명 ▲교육행정(장애) 5명 ▲교육행정(저소득) 1명 ▲식품위생 1명으로, 직렬별로 살펴보면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교육행정(일반)이 13.9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으며, 교육행정(장애) 4.6대 1, 교육행정(저소득) 7.0대 1, 식품위생 9.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시 험 명직급직 렬(직류) ※ 선발구분선발인원접수인원경쟁률합 계4962112.7 : 1공개경쟁임용시험9급교육행정(교육행정)일 반4258213.9 : 1장 애523 4.6 : 1저소득177.0 : 1식품위생(식품위생)199.0 : 1전체 접수 인원 중 여성 449명(72.3%), 남성 172명(27.7%)으로 여성 응시자가 남성 응시자보다 많았으며, 최고령 접수자는 교육행정(장애) 직렬의 56세 응시자, 최연소 응시자는 교육행정(일반) 직렬의 18세 응시자이다.한편, 오는 6월 15일 치러지는 필기시험 장소는 6월 3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하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12일 발표할 예정이다. 박미서기자
-
선배들이 가진 노하우를 아낌없이 주는 ‘소소한 학교회계 배움’ 운영하여 후배들의 업무능력 키워준다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세종시 교육청이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 동안 교육행정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소소한 학교회계 배움’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소소한 학교회계 배움’프로그램은 ‘작지만 즐거운 배움(小笑)’과 ‘저경력 공무원을 밝히는 배움(小昭)’이라는 중의적 의미로서 세종시 교육행정직 공무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통해 일하는 즐거움을 갖게 하고자 추진하는 학교회계 담당자 연수로서 4개월 동안 총 11개 팀 110여 명을 업무경력별로 10명 이하의 소규모로 구성하여, 1팀당 4시간씩 학교회계 첫걸음과 학교회계 바로 알기 2개 과정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학교회계 첫걸음과정은 8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학교회계 용어 정리, 예산 맛보기 등 학교회계의 기초지식을 새내기 공무원들의 눈높이에 맞게 진행을 하며, 학교회계 바로 알기 과정은 7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예산편성과 집행지침 바로 알기, 학교회계 관련 법규 알기 등 학교현장의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현장 중심 교육으로 운영함으로써, 세종시 교육행정직 공무원들의 개별 역량을 강화하여 안정된 학교회계를 운영 하는 데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구성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소소한 학교회계 배움 프로그램으로 기초부터 탄탄한 교육행정 전문가를 양성하여 학교현장의 효율적인 업무를 지원함으로써 세종교육혁신을 이루어 가는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서기자
-
서금택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이 밝히는 청소년의회 교실 활성화 대책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서금택 의장이 청소년의회교실 운영을 통해 미래의 세종시민인 청소년들에게 “의회의 역할과 기능, 의정활동의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면 책으로 배우는 것보다 정치를 보는 눈이 더 넓어지고 깊어질 것”이라고 강조하고,앞으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한 의회교실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하게 진행할 것을 밝혔다. 박미서기자
-
세종시교육청, ‘학교 마사토 운동장 환경 개선사업’ 실시하여 학생 건강 확보와 먼지 발생 사전 차단한다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세종시 교육청은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마사토 운동장 선별작업을 통해 적합한 규격의 마사토와 함께 염화칼슘(소금)을 일정한 두께로 펴서 학생들의 체육활동에 적합한 품질을 확보함과 동시에 먼지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학교 마사토 운동장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이를 위해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3월 초 기술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상황 점검반을 꾸려 관내 마사토 운동장 보유 학교에 대해 조성상태 전반을 사전점검하여 정비대상 10개교를 선정했으며, 학사일정에 지장이 없도록 주말 또는 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올해 8월까지 ‘학교 마사토 운동장 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모든 세종시 학교의 마사토 운동장은 이번 ‘학교 마사토 운동장 환경 개선사업’과 동일한 방법으로 조성되며, 추가로 흙먼지 발생을 억제할 수 있도록 운동장 전체 살수가 가능한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어 있다.최교진 교육감은 “안전한 체육활동 환경을 구축하고 먼지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규격에 적합한 마사토 품질의 확보와 주기적인 정비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 운동장 개선을 위해 교육수요자 의견을 수렴하고 다양한 조성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며,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운동장 개선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미서기자
-
여울초등학교, 고정욱 작가와의 만남을 위해 마음의 준비를 하다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세종시 여울초등학교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19일 우솔관에서 전교생 및 교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가방 들어주는 아이’, ‘아주 특별한 우리 형’ 등을 집필한 ‘고정욱 작가와의 만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세종시 여울 초등학교는 학생들과 작가의 만남을 통해 독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장애에 대한 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히며 학생들은 고정욱 작가와의 만남을 위해 한달전부터 작가가 쓴 동화를 읽고 각자의 느낌, 진정한 배려는 무엇인지 나눔을 실천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등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작가와의 만남을 준비했다.고정욱 작가는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소아마비로 인해 1급 장애인으로 살아가는 자신의 삶을 학생들에게 들려주며, ‘불가능이란 없다’는 희망적인 이야기와 함께 장애인에 대한 불편한 시선을 다 함께 개선해 나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학생들은 강연에 대한 소감과 함께 앞으로의 실천 다짐을 작성했고, 작가의 책에 사인을 받고 함께 사진을 찍으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는 한편 여울초는이번 강연이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도록 여울초 도서관에 ‘장애 이해 도서 코너’를 마련하여 독서를 통해 지속적인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한수연(4학년) 학생은 “국어 교과서에 실린 동화의 작가님을 만나게 되어 매우 기뻤고,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위해 노력하는 작가님의 모습이 감동 스러웠다”라며, “앞으로 나도 작가님처럼 꿈을 이루기 위해 책을 많이 읽고, 나와 다른 친구들을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미서기자
-
세종평생교육학습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5년 연속 선정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세종시평생교육학습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에 지난 2015년부터 5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전국의 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수행기관을 선정하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문가의 강연과 탐방을 연계해 지역주민의 문화 수요를 충족 하고 인문 활동을 확산하기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이다.올해 2019년도 세종평생교육학습관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일제에 항거한 항일 운동의 숨은 주인공들’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독립운동사에 명명된 인물들의 삶을 알아보고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항일 운동의 인물들을 재조명해 보는 기회를 가질 계획으로 프로그램은 세종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강연 3회, 탐방 1회, 후속 모임 1회로 진행할 계획에 있다고 밝혔다. 박미서기자
-
세종시 관내 특수 교육 대상 학생 총 587명 대상으로 세종시 교육청이 특수교육자원봉사 인력풀 운영한다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세종시 교육청은 특수 교육 대상 학생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내 활동 보조, 기본 생활보조, 학교행사 지원, 현장 체험 학습 보조 등의 역할을 담당하는‘특수교육자원봉사 인력풀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특수교육자원봉사 인력풀 활동 기간은 등록일부터 오는 12월까지이며 근무지는 세종시 관내 희망 특수학급(교)이고, 근무 형태는 단기(현장체험학습 등) 또는 장기로 봉사자가 원하는 형태를 선택할 수 있는 한편 특수교육자원봉사는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20대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세종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를 통해 상시 등록이 가능하며, 관련 서류의 승인을 받으면 학교와 협의 후 자원봉사 활동이 가능하다.관내 특수학급의 한 담임교사는 “특수 교육 대상 학생들은 교내 활동은 물론 현장 체험 활동 시 활동에 제한이 많다”라며, “평소 학생들과 수업하는데 물리적인 어려움이 많았는데 앞으로 자원봉사자 인력풀을 활용한다면 이런 부분이 상당 부분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세종시에는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에 ▲영아 4명 ▲유치원 96명 ▲초등학교 250명 ▲중학교 102명 ▲고등학교 110명 ▲전공과 25명 총 587명의 특수 교육 대상 학생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박미서기자
-
세종시교육청, 편한 교복 추진위원회 2차 협의회 실시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지난 3월 편한 교복 추진위원회 를 출범하여 편의성과 기능성, 경제성, 성인지 감수성을 갖춘 ‘편한 교복’으로의 전환을 추진하하여 편한 교복 가이드라인을 중․고등학교에 안내할 예정이며, 이를 토대로 학교에서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의견을 수렴하여 편한 교복 도입 여부를 결정하게 되고, 학생교복에 관한 규정 정비, 학교운영위원회심의를 거쳐 교복 구매계획을 수립하면 된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편한 교복 추진’을 위해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3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관내 전체 중·고등학교 학생(20,605명), 학부모(20,605명), 교직원(1,860명), 총 43,07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참여율 13.6%, 5,877명이 참여하여 이 중 총 5,044명(85.87%)이 편한 교복을 착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여학생 교복의 경우 치마와 바지 중 선택하게 해달라는 의견, 남학생의 경우 바지가 신축성이 없어 불편하고 허리가 운동복처럼 고무줄로 만들어진 교복, 기모가 들어간 따뜻한 바지를 입게 해달라는 의견 등이 있었다.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는 설문결과를 바탕으로 교육가족들의 편한 교복에 대한 요구를 적극 수용할 수 있도록 소통 강화방안을 별도로 마련하여 추진 할 계획임을 밝혔다.최교진 교육감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디자인과 품질 등을 충분히 고려하여 활동성이 우수하고 편의성과 기능성을 갖춘 편한 교복을 우리 세종의 학생들이 입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의견을 수렴하여 학교에서 편한 교복을 도입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세심하게 행정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세종시교육청은 4월 중으로 ‘학교현장 지원을 위한 편한 교복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각급 학교에 배포하고, 오는 5월까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편한 교복을 위한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미서기자
-
자사고 후기전형은 유지, 자사고 지원 학생 2개 학교 이상 지원은 위헌 결정한 헌법재판소.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평준화 지역에서 자사고에 지원하는 학생이 일반고에 지원하는 학생과 달리, 2개 학교 이상을 선택하여 지원하지 못하도록 하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81조제5항에 대해 위헌 결정이 내려지면서 앞으로는 자사고에 지원하는 학생도 일반고 지원 학생과 같은 1개교만 지원할 수 있게 된다.이에 따라 지난 1월 세종특별자치시 교육청의 신입생 배정과정에서의 오류 등이 평준화 지역에서 더 이상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고교평준화 본래 취지대로 운영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헌법재판소는 고입 동시 실시 관련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대해본안심사에서도 지난 가처분 결정(’18.6.28.)과 동일하게 결정하였다. 하지만 자사고가 과거 전기전형에서 일반고와 같은 후기전형으로 변경하도록 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80조제1항에 대해서는 합헌 결정을 하였고, 평준화 지역에서 자사고에 지원하는 학생이 일반고에 지원하는 학생과 달리, 2개 학교 이상을 선택하여 지원하지 못하도록 하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81조제5항에 대해서는 위헌 결정을 하였다.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에 따라 교육부는 헌법재판소의 최종 결정을 존중하여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81조제5항에 대한 개정을 신속히 추진해나갈 계획이며, 시‧도교육청과 함께 고입 동시 실시가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 박미서기자
-
세종‧대전‧충북․충남교육청 , 16개 전문대학교와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충청권 4개 교육청(세종‧대전‧충북‧충남)은 12일 세종시 교육청에서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맞는 미래형 창의인재육성을 위해 충청권 교육청과 전문대학이 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상호 협력하여 사회수요 맞춤형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16개 전문대학교와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창의융합교육 강화 ▲지역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과정 개발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공동대응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 ▲지역인재양성을 통한 지역기반 산업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사회 교육인프라 고도화를 통한 교육격차 해소 등이다.협약 기관은 ‘세종·대전·충북·충남교육청’ 충청권 4개 교육청과 '강동대학교, 대덕대학교, 대원대학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 신성대학교, 아주자동차대학교, 연암대학교, 우송정보대학교, 충남도립대학교, 충북도립대학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충청대학교, 한국영상대학교, 혜전대학교’로 총 20개 기관이 함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공동체를 구축했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은 충청권역 교육청과 전문대학간 소통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되는 초석을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의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오늘 협약을 맺은 기관들과 긴밀한 협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미서기자
-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고교무상교육 완성을 위한 협력 결정으로 올해 2학기부터 고교무상교육 실현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정부의 ‘고등학교 무상교육 실현방안’에 대해 전국시조교육감협의회가 11일 환영의 뜻을 표하고 고교무상교육 완성을 위해 정부와 협력하기로 했다.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재원확보 방안을 두고 고민 끝에 이같은 결정을 내리고, 고교무상교육 완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최종 결정하였다.협의회는 대한민국 고교무상교육이 헌법의 평등 원칙에 접근하는 것으로, 교육 받을 권리를 최대한 보장해야 하는 국가 책무를 이행하는 것이라며, 고교 무상교육은 교육받을 기회를 확대하고, 서민 가정을 비롯한 모든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라도 더 일찍 실현됐어야 했다며 당초 계획보다 앞당긴 정부의 노력을 지지하고, 협력을 약속하였다.교육감협의회는 고교무상교육 재원 마련에 대해 수차례 재정당국에 대화를 요청했으나, 충분한 협의와 설득없이 교육청에 부담을 지우는 방식으로 결정한 것에 유감을 표하고, 고교무상교육을 온전히 정부의 부담으로 실현하겠다는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대통령의 약속을 믿고, 잠정적으로나마 재정적 허리띠를 졸라매며 재원을 분담하기로 결정했다고 동기를 밝히는 한편 고교무상교육의 교부율 인상을 포함한 안정적 재원 대책을 제시하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다.이로서 지난 9일 당·정·청협의회에서 1년 앞당겨 시행하기로한 고교무상교육이 2학기부터 차질 없이 순항할 전망이다. 박미서기자
-
세종시 소재 새롬고 학생들 일본정부의 역사왜곡 규탄하고 독도플래시몹 공연 펼쳐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새롬고등학교 학생들이 11일 오전 교내 운동장에서 독립선언서 낭독 100주년을 기념하여 평화와 독립, 번영의 새 역사를 건설하자는 새롬고 학생들이 일본정부의 역사왜곡을 규탄하고 시정을 촉구하는 규탄대회를 개최하였다.오늘 새롬고등학교 학생들의 규탄 및 촉구대회는 유은혜 교육부총리와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 및 교육부, 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되었다.새롬고 전교생 808명이 새롬고 본관 로비에 모여 일본정부의 3월 26일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담은 일본 초등학교 교과서 검정승인을 규탄하며 이를 즉각 철회할 것과 일본 초등학생들에게까지 그릇된 역사인식에 바탕한 잘못된 영토관념을 주입하려는 왜곡된 역사의식을 즉각 시정할 것을 일본정부에 촉구하였다. 박미서기자
-
세종시 새롬고 학생들 일본정부의 역사왜곡 규탄하고 시정을 촉구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새롬고등학교 학생들이 11일 오전 교내 운동장에서 독립선언서 낭독 100주년을 기념하여 평화와 독립, 번영의 새 역사를 건설하자는 새롬고 학생들이 일본정부의 역사왜곡을 규탄하고 시정을 촉구하는 규탄대회를 개최하였다.오늘 새롬고등학교 학생들의 규탄 및 촉구대회는 유은혜 교육부총리와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 및 교육부, 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되었다.새롬고 전교생 808명이 새롬고 본관 로비에 모여 일본정부의 3월 26일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담은 일본 초등학교 교과서 검정승인을 규탄하며 이를 즉각 철회할 것과 일본 초등학생들에게까지 그릇된 역사인식에 바탕한 잘못된 영토관념을 주입하려는 왜곡된 역사의식을 즉각 시정할 것을 일본정부에 촉구하였다. 박미서기자
-
이탈리아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 퀸텟(피아노 5중주) 초청 연주회가 세종에서 감동적으로 펼쳐져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세종시 교육청이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교관리자와 예술교육 업무담당자 약 180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 오후 3시 세종시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2019 예술교육 담당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학교관리자와 담당자가 한 자리에서 공유하도록 통합연수로 진행된 연수는 다양한 예술교육프로그램 안내를 시작으로, ▲2019년 학교예술교육 운영계획 설명 ▲학생예술동아리 운영 및 성과발표회 계획 ▲학교예술교육 공모전 ▲예술 강사(예술 8개 분야)협력수업 및 운영 매뉴얼 안내(세종시문화재단) ▲이탈리아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 퀸텟(피아노 5중주) 초청 연주회(특별출연 테너 박종현)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연수에서는 소프라노 조수미, 지휘자 정명훈, 영화음악가 엔리오 모리꼬네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을 배출한 이탈리아의 명문 음악학교 산타 체칠리아 국립음악원의 ‘산타체칠리아 퀸텟(피아노 5중주)’ 특별공연이 눈길을 끌었다.이날 약 70분간 진행된 공연에는 세종시 예술담당 교원뿐만 아니라 관내 일반교사와 예술을 전공하는 관내 학생·학부모·시민들도 자리에 함께해 약 380석의 객석을 가득 메웠으며, 관객들은 평소 주변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세계적인 음악 거장들의 연주와 우리에게 친숙한 곡으로 연주한 테너 박종현 씨의 이탈리아 가곡과 아리아에 감동을 선사 받았다. 박미서기자
-
세종시교육청,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으로 ‘홀로아리랑’영상 제작, 성남고 학생 34명 출연하여 합창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세종시 교육청은 관내 유튜브 크리에이터 ‘더끄TV’와 협업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대한민국의 미래 100년을 응원하고 한반도에 평화의 바람이 불어오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성남 고등학교 학생 34명과 함께 ‘홀로아리랑’을 합창으로 불러 “아리랑 함께 부르기” 영상을 제작했다고 11일 밝혔다.세종시교육청 관계자는 “남북이 분단된 지 66년 만에 한반도에 봄이 찾아오고 있다”라며, “평화가 찾아오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부른 아리랑이 한반도 전역에 울려 퍼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미서기자
-
고등학교 무상교육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겨 올해 2학기부터 전면 시행한다.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고등학교 무상교육이 1년 앞당긴 ’19년 2학기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시작으로, ’20년에는 2, 3학년 학생 대상, ’21년부터는 전면 시행된다. 교육부의 고교무상교육 조기 시행에 따라 19년 2학기 3학년 49만명에 대한 소요에산은 3,856억원, 20년 2, 3학년 88만명에게는 13,882억원, 전학년 126만명을 대상으로는 19,951억원 소요될 전망이며, ’19년 2학기부터 시행되는 고등학교 3학년 대상 시행 예산은 시·도교육청 자체 예산으로 편성‧추진하기로 하였다.고등학교 무상교육의 지원 항목은 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대금이며, 대상 학교는 초‧중등교육법 상 고등학교‧고등기술학교 등이며, 입학금‧수업료를 학교장이 정하는 사립학교 중 교육청으로부터 재정결함보조를 받지 않는 일부 고등학교는 제외된다. 지원항목과 대상학교 범위는 의무교육 단계인 초등학교 및 중학교에 적용되는 기준과 동일하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4월 9일(화) 국회 의원회관 정책위회의실에서 유은혜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청 협의를 갖고, ‘고등학교 무상교육 실현방안’을 발표하였다. 교육부에 따르면 국가와 교육청은 ’20년부터 ’24년까지 5년간 지방자치단체의 공무원자녀 학비지원 등 고교 학비 지원 사업인 기존 지원금을 제외한 총 소요액의 50%씩 분담하기로 하고, 국고 지원분은 고교무상교육에 한하여 실 소요금액을 산정하여 반영하는 증액교부금 방식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국가는 기 지원예산(‘17년 결산기준 1,481억) 외에 추가 소요재원(추가소요(1.3조원):총소요(2.0조원)-국가(0.15조원) 및 교육청(0.54조원) 기지원분) 의 60% 수준을 추가 부담하게 되며, 이에 따른 국가의 추가 부담분(7,985억원)은 교육청(4,078억원)의 2배 수준이며, 지자체 부담분(0.1조원)은 기재부‧교육부(교육청)가 공동 협력하여 확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재원부담에 관한 정부와 어떤 구체적인 협의가 없었다며 10일 오후 입장을 예고하고 있어 교육청의 입장에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고등학교 무상교육이 시행되면 그간 고등학교 학비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던 자영업자‧소상공인 및 영세 중소기업 가구 등 서민층의 자녀 학비 부담이 크게 경감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히며, “참여정부에서 중학교 무상교육을 완성한데 이어 문재인정부에서 고등학교 무상교육을 실현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출발선이 공정한 교육기회 제공, 초중고 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구윤철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기획재정부는 녹록치 않은 재정 여건 하에서도 핵심 국정과제이자 국민들의 기대가 높은 고교무상교육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국고가 지원할 수 있는 최대치를 재원 조달방안에 반영토록 노력했으며 이에 따라 차질없이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미서기자
-
세종시교육청 2019년 장애아 위한 특수교육 지원 한층 강화, 2019년 달라진 세종 특수교육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세종시 교육청이 지난해 장애인 부모와 현장 교사들과의 공감데이트에서 제기된 의견을 반영한 ‘2019년도 특수교육 운영 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9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운영계획을 밝혔다.교육청은 2019년 특수교육 운영 계획 수립을 위한 T/F팀의 협의를 통해, 세종 특수교육 발전 5개년 계획과 교육감 공약사항을 기반으로, ‘2019년도 특수교육 운영 계획’을 최종 확정하였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교육권과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해, 특수학교에 중학교 과정 1학급, 고등학교 과정 3학급 등 4학급과 유치원 3학급, 초등학교 7학급, 중학교 3학급, 고등학교 2학급 총 15학급을 포함한 총 19개의 특수학급을 신·증설하였고, 유치원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안정적인 방과후 과정 운영을 위해, 유치원 방과후 과정 담당 특수교사 15명을 신규 배치하는 동시에,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안전과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특수교육실무사를 작년 75명에서 올해 84명으로 9명을 추가 배치하였고, 오는 9월에는 11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또한 장애학생의 인권 침해를 예방하고 인권 침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립특수교육원의 ‘장애학생 인권 침해 신고센터’와 연계하여 인권 침해 피해가 발생했을 때 익명으로 신고가 가능하도록 하여 사안이 은폐․축소되지 않도록 하였으며, 장애인권을 상담하고 지원하는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피해 장애학생을 지원할 수 있도록 발달장애인지원센터,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세종경찰서, YWCA 성폭력상담소, 장애인부모회, 교육청 아람센터, WEE센터, 교육청 내부위원 등 22명으로 구성된 장애학생인권지원단을 운영하고 현장지원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장애학생인권지원단은 정기 지원 및 특별 지원 외 권역별 통합현장지원을 통해 장애학생 인권침해 예방과 장애인권교육을 실시하는 동시에 장애학생들의 인권 보호를 위한 특수교육지원센터 내에 전문상담사를 배치하여 학교폭력에 노출된 경험이 있거나 인권침해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요구되는 장애학생인 더 많은 보살핌이 필요한 더봄학생들에 대한 상담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세종창의적 교육과정에 기반하여 문화, 예술, 체육, 진로․직업 활동을 확대함으로써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로․직업 교육 활성화와 학생 동아리 활동을 위해 학급당 150만원을 지원하고, 전문예술단, 승마, 댄스, 밴드, 난타 등의 찾아가는 문화․예술․체육 교육 지원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며, 방과후 수영교실 인원은 20명에서 5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세종누리학교에서는 특수학교 고등학교 과정 중 교과(군)별 수업 시수의 50% 범위 내에서 ‘진로와 직업’ 교과를 중심으로 편성하는 직업교육중점학교를 운영하고, 아울러, 학부모 의견을 수렴하여 방학 중 계절학교 운영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하게 운영할 방침이다. 교육청은 특수교육 현장 지원 체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특수교사의 병가, 연가, 특별휴가 등으로 인한 수업 결손이 발생하지 않도록 순회지원교사를 1명에서 2명으로 확대 배치하였으며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 대한 진단 평가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해 특수교육지원센터에 임상심리사를 배치할 계획이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부모와 교육청 간 소통을 강화하고 장애학생 가정에 대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 운영도 확대된다. 이를 위해, 세종시 장애인 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장애학생과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소통하기 위해 매월 실시하는 토요일 장애학생 가족 지원 프로그램도 13년 350가족 1,000여명에서 19년에는 700가족 2,000여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장애유형별 특성에 맞추어 치료 지원 바우처를 학생 1명당 월 10만원에서 12만원으로 증액하여 학부모 부담을 경감하고, 방과후 바우처 지원도 학생 1명당 월 10만원에서 12만원으로 증액하였으며, 4월 20일 장애인의 날과 5월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세종시에 거주하는 장애학생이 함께 어울리며 문화․예술 활동으로 하나되는 ‘장애학생 어울림 문화 한마당’을 세종시청, 세종시 장애인 부모회와 연계하여 개최할 계획이다.최교진 교육감은 “앞으로도 매년 특수교육발전 계획 추진 사항을 점검하여 현장의 문제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에서 행복한 꿈을 꾸고,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중심에 두고 특수교육 현장의 교원, 학부모, 교육청이 함께 협력하고 소통해 나가고자 한다”라며 세종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박미서기자
-
세종시 4생활권 KAIST 융합의과학원, 충남대 의대 입주확정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 입주 추진 중이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이춘희 세종시장이 시민이 묻고 시장이 답하는 시문시답을 통해 행복도시 내 대학 유치 현황과 장기계획에 대해 밝혔다. 박미서기자
-
세종시교육청, 2019학년도 1학기 캠퍼스형 고등학생 대상 쌍방향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최초 실시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세종시 교육청은 지난 3월 12일부터 15일까지 접수를 해 오는 7월 27일까지 진행되는 2019년 1학기 캠퍼스형 공동 교육과정이 세종시 관내 17개 모든 고등학교(일반계 14개교, 세종 국제고, 세종 영재학교, 세종 하이텍고)와 관내 24개 중학교에서 일제히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수강 신청은 고등학생 대상 공동 교육과정Ⅰ은 46개 과목, 47반, 734명, 공동 교육과정Ⅱ는 150강좌, 150반, 2,185명이 신청했으며, 이는, 지난 2018년 1학기 참여 인원 대비 총 1,127명(62.89%p▲), 교육과정 70개반(55%p▲)이 늘어난 수치이다.특히, 2019년 1학기부터는 수강생이 장소에 제한 없이 인터넷 환경이 되는 어느 곳에서나 실시간 화상을 통해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쌍방향 온라인 공동 교육과정’이 새롭게 도입됐다.이번 1학기에는 고운고 온라인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국제경제’과목에 총 10명의 학생이 수강하게 되었으며 현재 세종시에 쌍방향 온라인 스튜디오가 구축된 학교는 고운고, 세종고 2개교이며, 금년 상반기 중 두루고, 보람고, 성남고, 아름고, 양지고, 한솔고 6개교에 추가로 스튜디오의 구축을 완료할 예정으로, 2019년 2학기부터는 총 8곳의 온라인 스튜디오를 활용하여 10개 이상의 쌍방향 온라인 공동 교육과정을 개설함으로써 학생들이 장소의 구애됨이 없이 어디서든 원하는 과목을 수강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교육청은 밝혔다. 또한, 중학교 공동 교육과정Ⅱ(자유학년제 연계 진로 전공 탐구반)에는 지난해 개설 과정 10개 반, 참여 인원 83명 대비 22개 반(220%p ▲) 313명(377%p ▲)이 늘어난 총 32개 반, 396명의 중학교 2, 3학년 학생이 참여하며, 학생들의 편의를 고려하여 BRT(간선급행버스, Bus Rapid Transit) 도로 근처에 위치한 학교로 교육장소를 배정했다.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1학기 캠퍼스형 공동 교육과정에는 학생과 학부모의 요청에 따라 기존의 관내 14개 일반 고등학교에 다니는 고등학생과 중학교 3학년 학생은 물론, 세종국제고, 세종예술고, 세종하이텍고 학생과 중학교 2학년학생까지로 그 대상을 확대 했다”라며, “그 결과 올해는 작년 1학기보다 1,400명 이상 늘어난 3,3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명실상부 세종교육의 대표 정책으로 자리매김했다”라고 말했다. 박미서기자
-
연서초등학교, '연서 리더십캠프' 열고 공감과 소통의 커뮤니케이션 능력 키워 모두가 리더로 성장하다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연서 초등학교가 학생들의 공감과 소통의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리더십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연서초 강당과 외부 체험학습장에서 5, 6학년 전체 4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연서 리더십캠프」를 운영했다.먼저 연서초 강당에서 실시되는 캠프로 ‘행복한 우리, 함께의 가치’를 주제로, 학생 참여형 강의와 실습, 발표를 통해 부모, 친구, 선생님과의 관계 등 다양한 사회 공동체에서의 자신의 역할과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외부 체험학습장에서는 ▲식초로 음료 만들기 ▲천연염색하기 ▲비빔밥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등을 하며 체험학습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상황을 직접 경험해 보고 해결해 나가는 지혜를 배웠다.저녁시간에는 학교와 학급의 문제를 스스로 찾아보고 조별 구성원과의 소통을 통해 직접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모두가 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등 짧지만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더한층 성장할수 있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이주선 교장은 “이번 캠프로 연서초 학생들이 타인을 공감하고 리더로서의 자질을 갖춰 미래사회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미서기자
- 최신뉴스더보기
-
-
- 공공 사전청약 제도 34개월 만에 또 폐지
-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공공분양 사전청약제도가 유명무실하다는 지적 속에 결국 2년 10개월 만에 폐지된다.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공공 사전청약(이하 사전청약) 신규 시행을 중단하고, 기존 사전청약 당첨자들이 겪고 있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사전청약 시행단지 관리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제도 도입 초기인...
-
- 세종시 직원 300명 대상 '생성형 AI기술 활용 행정업무 효율화' 특강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일하는 방식을 개선, 공무원의 행정업무 처리 효율화에 나선다.시는 14일 여민실에서 시청 공무원, 시 산하기관 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일하는 방식 개선’ 특강을 열었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특강 강연자로 나선 원격솔루션 글...
-
- 해밀동-세종시진로교육원, 대입설명회 개최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해밀동이 14일 해밀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문화관람실에서 세종시진로교육원과 공동 주관으로 대입설명회를 개최했다.빠르게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따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입설명회에는 학생, 학부모, 교사 등 170여 명이 참여했다.참여 대학은 서울...
-
- 세종시교육청, 공습상황 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 실시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전국 민방위 훈련의 날을 맞아 14일 오후 2시에 공습 상황에 대비한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비상시에 발생할 수 있는 공습상황을 가정하여, 본청, 직속 기관 및 각급 학교에서 각 기관의 환경에 맞게 일제히 진행되었다.이날 오후 2시에 ‘훈련 공습경보’...
-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참여형 토종 야생화 심기 캠페인 운영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은 14일 대전에 위치한 노루벌적십자생태원에서 ‘토종 야생화 심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대한적십자 대전세종지사, 대전시 서구청,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가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털부처꽃, 두메부추 등 토종 야생화 6,400여 그루 심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