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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금택 전 세종시 의장 민주당 탈퇴하고 국민의힘에 입당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생사고락을 함께해 온 서금택 전 세종시의회 의장이 26일 국민의힘 세종시당에서 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힘 입당원서를 제출했다.서 전 의장은 “오늘 민주당을 떠나 국민의힘에 입당한 것은 단순하게 컷오프에 대한 반발심리가 아닌 그동안 민주당과 희로애락 하면서 헌신한 저를 헌신짝 대하는 민주당을 더는 신뢰할 수 없기 때문이다”라며 “민주당은 이미 민주주의가 사라진 지 오래고 공당이 아닌 이재명의 사당으로 전락하면서 공천에만 사익을 추구하는 정치협잡꾼들만 득세하는 민주당을 떠나 국민의힘 당원으로서 미력하나마 중도층 외연 확장에 노력해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이어 공동선대위원장 자격으로 환영사를 대신한 이준배 후보는 “존경하는 서금택 의장님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지역의 어른답게 신인 정치인에게 지역을 위해서 어떤 마음으로 일해야 하는지를 상대 당 후보에게 알려줄 정도로 당을 떠난 정치를 떠난 올곧이 지역을 위한 마음 하나는 우리가 높이 평가해야 한다”라고 말하고 “우리나라를 위해서 세종을 걱정해서 세종을 위해서 그런 큰 결심을 한 것을 우리 스스로 위대한 역사로 남길 수 있도록 승리로 보답할 것”을 약속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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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세종시당 출정식 성료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26일 시당 사무실에서 제22대 총선 출정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오늘 출정식에는 이준배(세종을) 후보와 류제화(세종갑) 후보, 이기순 전 여성가족부 차관 등 3명의 공동선대위원장과 김충식, 김동빈, 김학서, 윤지성, 홍나영, 최원석 시의원 및 당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승리에 대한 결의를 다짐했다.이준배 후보는 “우리 스스로 우리 정치 원로나 정치인들을 얼마큼 잘 세워드리고 그들을 받들고 있는지를 되돌려 보면서 우리 스스로 반성하고 한 번쯤은 다시 생각해야 할 시점이다”라며 “한 번도 이겨보지 못하고 패배에 젖어서 서로에게 책임을, 또 자신의 책임이라고 말하지 못하고 지내왔던 지난 시절을 이제는 다시 반복하지 않도록 우리 류제화 후보와 이기순 선대 위원장을 필두로 우리 스스로 위대한 역사로 남길 수 있도록 승리로 보답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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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미래 선도 스마트시티의 청사진 그려…연내 국토교통부에 승인 신청 계획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행복청은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에서 행복청 도시계획국장, 세종시 미래전략본부장 등을 비롯한 전문가 및 관계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도시-세종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용역 제1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행복도시-세종시 스마트도시계획은 그간 용역 착수 후 시민 설문조사, 행복도시 리빙랩 사업 성과분석, 관계자 면담 등 시민과 실무자를 통해 수집된 다양한 의견 및 정보를 분석해 왔으며, 이번 중간보고회를 바탕으로 행복도시 내·외를 아우르는 내실 있는 스마트도시계획의 미래 청사진을 그려 나갈 계획이다.또한, 중간보고회는 스마트도시에 대한 기본목표 및 추진전략, 부문별 계획, 5-1생활권(국가시범도시)에 구현될 스마트도시서비스(안) 등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들의 의견을 자유롭게 수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행복청과 세종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스마트도시계획을 지속적으로 검토 및 보완하여 2차 중간보고회를 거쳐 완성도 높은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해 연내 국토교통부에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김홍락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용역은 행복도시 내·외를 아우르는 행복도시 최초의 미래 선도 스마트시티의 모델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획이므로, 행복청과 세종시가 면밀히 협업하여 주민 모두가 최고 수준의 스마트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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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본부, ‘노인장기요양보험 청구상담봉사자’ 간담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장기요양기관의 원활한 급여비용 청구 업무를 지원하고, 바른 청구문화 확산을 위하여 26일, 청구상담봉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는 신규 청구상담봉사자 30명을 선발해, 기존 활동 중이던 봉사자까지 포함하면 관내에는 총 90명의 청구상담봉사자가 활동하게 된다.청구상담 제도는 청구 담당자의 이직 등으로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관의 청구 업무를 다른 기관의 능숙한 직원이 상담지원 해줌으로써, 기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취지에서 2012년부터 운영해왔다.청구상담봉사자 위촉 조건은 장기요양기관 청구업무에 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자로서, 최근 3년간 부당청구 등으로 인한 행정처분 이력이 없는 기관의 종사자이다. 청구상담 봉사를 희망하는 지원자(기관)의 접수를 받아 일정 요건에 적합한 대상자를 선정하게 되며, ‘24년도에는 전국 기준으로 총 605명의 청구상담봉사자가 활동할 예정이다. 지역 밀착형 상담을 제공하는 청구상담봉사자는 ’23년도에는 18,337건의 지식 나눔을 실천하고, 청구와 관련한 업무 노하우를 공유해 공단의 청구 민원을 분담·해소하는 성과를 보였다.공단은 추후 워크숍·간담회 개최, 격려물품 증정, 우수봉사자 포상 등을 통해 봉사자에 대한 격려와 상담활동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유도할 예정이다. 이정수 본부장은 “노인장기요양보험 발전을 위해 숙련된 청구 업무 지식을 자원봉사 형태로 제공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청구상담 제도를 통해 보다 품격 있는 장기요양서비스 제공체계로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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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재난 상황 가정 훈련, 대응 역량 강화…지진 규모 6.0 발생 상황 가정 훈련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26일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부서와 소방본부, 세종경찰청 등 유관기관 6곳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 대응절차와 임무 역할을 점검하는 도상훈련을 했다.이번 훈련은 규모 6.0, 진도Ⅶ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해 인명피해, 건물 및 교량 파손, 정전, 화재, 통신 시설물 파손에 대한 대응 태세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시는 16개 실무부서의 지진 대응 절차와 임무·역할을 확인하고 인명피해에 따른 부상자 구조 및 철도, 화재, 통신 등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점검했다.특히 개정된 지진 매뉴얼을 반영해 기관 간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긴급통신체계, 대규모 사상자 발생 시 재난의료지원팀(DMAT)의 임무·역할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이철구 자연재난과장은 “지진은 예측할 수 없기에 훈련을 통해 꾸준히 대응 역량을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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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화 후보 3호 공약 발표, “공공데이터·AI산업 메카 조성”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국민의힘 류제화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18일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3호 공약으로 ‘공공데이터·AI산업 메카 조성’을 발표했다.쉽고 빠른 수도 이전 ‘신행정수도법 시즌2 추진’, 사교육 이기는 공교육 ‘세종공립학원 설립’에 이은 이번 공약은 돈이 도는 세종을 만들기 위한 류 후보의 세 번째 약속이다.류제화 후보는 대통령직인수위 경험을 언급하며 “지역의 전략산업은 그 지역 고유의 특성과 연계되어야만 성공할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세종시는 중앙행정기관과 국책연구기관이 밀집한 공공데이터의 요람이고 5-1생활권에서 스마트시티 국가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혁신 기술을 실증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가 마련돼 있다.류 후보는 “풍부한 공공데이터의 개방과 활용을 통한 AI산업, 신뢰하고 안심할 수 있는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개인정보보호 및 사이버보안 산업은 세종시만 할 수 있고, 세종시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대한민국 미래전략산업”이라고 단언했다.공공데이터·AI산업을 세종시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하면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과도 맞물려 진료 예약 애플리케이션 ‘똑닥’과 온라인 주차 플랫폼 ‘모두의 주차장’과 같은 성공 사례가 세종시에서 나올 것이고,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효과가 따라온다는 것이 류 후보의 생각이다.류제화 후보는 3호 공약 실천을 위해 데이터 과학, AI, 사이버보안 분야 전문가를 양성할 대학과 같은 전문교육기관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대전에 있는 KAIST(한국과학기술원)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과 정보보호대학원의 세종시 이전을 아울러 공약했다.생성형 인공지능(AI) 챗지피티(ChatGPT)와의 대화를 통해 공약을 발전시켰다며 이색적인 공약 개발 과정을 소개한 류 후보는 ChatGPT와 나눈 대화의 일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류제화 후보는 세종시를 행정수도 세종(‘행세권’), 학군 좋은 세종(‘학세권’), 돈이 도는 세종(‘금세권’) 3권 도시로 만들겠다며 이번 총선에 나섰다. 그는 이번에 발표한 3호 공약 외에도 금세권을 만들기 위한 문화·관광 분야 공약을 추가로 발표할 계획이다.한편, 류제화 후보는 충북 충주 출신으로 서울대 인문대를 졸업한 뒤 서울대 로스쿨을 거쳐 여민합동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를 맡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을 역임하며 국정 과제인 ‘행정수도 세종 완성’의 밑그림을 그렸고, 최민호 세종시장직인수위원과 대변인을 거치며 시정 과제를 다듬었다. 2022년에는 만 38세의 나이로 당시 국민의힘 전국 최연소 시당위원장에 당선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한편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1일 류 후보를 세종갑 단수공천자로 확정했고, 류 후보는 현재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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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마이스터 반대대책위, 이준배 후보와 ‘새로운 연동’ 함께 만든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K-마이스터 산업단지 개발을 반대해 오던 대책위원회 회장 및 관계자들이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와 ‘새로운 연동’을 만들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특히 이들은 기존의 ‘K-마이스터 산업단지 반대대책위원회’에서 ‘연동면 1만 인구 회복 프로젝트 대책위원회’로 이름을 바꾸고 ‘새로운 연동’을 위해 ‘함께 걷겠다’며 머리를 맞대 의미가 크다.이 후보와 ‘연동면 1만 인구 회복 프로젝트 대책위원회 관계자 5명은 지난 25일 오후 8시 경 아름동에 위치한 이 후보의 선거사무소에서 기능인한국인회에서 잠정 보류한 K-마이스터 산업단지 개발을 뒤로하고 연동면 ’도시소멸‘을 막기 위한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기능인한국인회는 지난 9일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산단 조성이 마치 투기나 비리 행위 인양 기자회견을 하고 이를 보도한 모종의 세력이 과장 유포하는 행위가 자행되고 있다”며 “이런 불법 행위는 공정한 선거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기능한국인회 등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지역 경제 발전을 저해하면서 상대 후보를 깎아내리는 낡고 썩은 정치세력의 네거티브 행위”라고 비판했다.이어 “이런 비열한 정치적 음해로 인해 K-마이스터 파크를 통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자 했던 이 사업을 중단한다"며 "사업 중단에 따른 모든 불이익과 지역의 피해는 정쟁의 도구로 삼은 일부 정치세력과 부동산업자, 그 추종자 등에게 있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양 측은 기능한국인회에서 K-마이스터 산업단지 개발을 잠정 보류한 만큼 연동면 1만 인구 회복 프로젝트 대책위를 꾸리고 새로운 목표를 위해 함께 나아가기로 합의했다. 한상구 회장은 “기존 K-마이스터 산단 개발 공약을 반대 했다기 보다 입지가 아쉬운 부분이 있었는데 기능인한국인회에서 사업을 보류한 만큼 연동면 주민을 살리기 위한 방안이 절실했다”며 “새롭게 연동면을 위해 ‘연동면 1만 인구 회복 프로젝트’ 정책제안을 공감해주고 공약에 포함 해주신 이준배 후보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새로운 세종을 만들기 위해 함께 걷기로 약속했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한 회장님을 비롯한 대책위 관계자 분들이 저와 함께 걷기 위해 ‘새로운 연동’ 만들기에 함께 하기로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지해주신 만큼 반드시 이번 총선을 승리로 이끌어 국정과 시정, 국회의원, 세종시민들까지 함께 손을 잡고 함께 걷는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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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교육원, 상반기 진로전담교사 네트워크 개최…"진로 지도 역량 강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이하 진로교육원)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동안 진로교육원 대강당에서 초등 교사 36명과 중등 교사 41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상반기 진로전담교사 네트워크를 개최한다.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네트워크는 진로를 담당하고 있는 선생님들의 교육과정과 연계한 진로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진로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마련되었다.먼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의 정윤경 연구원이 ‘2022개정교육과정 진로연계교육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연을 시작한다.강연에서는 진로전담교사들의 진로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급 전환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 교과 학습 연계, 다양한 진로 탐색 활동 등의 연속적인 학습과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활동을 함께 고민한다.다음으로, 2024년 진로교육원 주요 사업을 안내하고,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2024년 진로교육원에서는 전시체험시설을 활용하여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진로체험실 기본 프로그램을 비롯한 주말 융합프로그램, 방학 진로 캠프, 진로도서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더불어 학교 진로교육 지원을 위해 진로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비롯한 다양한 교원 대상 연수, 진로교육 자료 개발 및 보급,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 하는 진로상담, 진로박람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또한, 세종시청, 국책연구기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과 같은 진로교육 관계기관과 지속해서 협력하고, 중장기 계획을 마련하는 정책 연구를 진행하여 세종형 진로교육 로드맵도 구축할 계획이다. 고충환 진로교육원장은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대비하여 학생들의 미래 핵심역량을 키우기 위해 학생 맞춤형 진로 교육을 제공하고 선생님들의 진로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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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정 ‘국민평가단’ 통합 모집…국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지난 25일부터 4월 3일까지 2024년도 고품질 서비스 제공을 위한 ‘국민평가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국민평가단’은 수요자 중심의 시각으로 서비스를 개선하고 고객 만족도를 증대하기 위해 수목원이 운영하는 사업 과정을 국민이 모니터링하고 의견을 개진하는 활동이다.2024년 국민평가단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세종수목원을 모두 방문하는 방식으로 총 60명을 선발해 통합 운영할 예정이다.수목원·정원 등 산림문화 및 서비스에 관심있고 적극적으로 국민평가단 활동이 가능한 사람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평가단을 대상으로 수목원 무료입장 및 활동 실적에 따른 참여비 지급 등 소정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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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 테니스팀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참가… 남자단체전 우승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테니스팀이 지난 22일 경남 함양에서 열린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및 전국종별테니스 함양대회’에서 남자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세종시청 테니스팀은 이날 결승전에서 남지성, 신산희, 이덕희, 홍성찬 선수로 막강한 라인업을 앞세워 국군체육부대에 맞섰다.네 개 조 경기가 동시에 펼쳐진 결승전에서 홍성찬이 김근준을 6-2 7-6으로 1승을 획득했다. 이어 남지성이 최재성을 4-6 7-6 6-2로, 신산희가 조성우를 6-7 6-0 4-2로 격파하면서 3-0으로 최종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시는 전국 최고 실력의 세종시청 테니스팀이 지속적으로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최민호 시장은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건 지도자들의 훌륭한 코치와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선수들의 기량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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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춘계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서 세종시 휠체어펜싱 금 5·은 1·동 3 획득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단과 세종을 연고지로 하는 GKL휠체어펜싱팀이 제20회 춘계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에서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였다.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나주시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 시도에서 선수 60명이 플뢰레, 에페, 사브르 등 3개 종목에 참가해 승부를 겨뤘다.먼저 GKL휠체어펜싱팀 심재훈 선수는 지난 22일 열린 에페 A, 플뢰레 A 결승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심재훈 선수는 이어 지난 23일 열린 사브르 A 결승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이 대회 3관왕에 올라 명실상부한 휠체어펜싱의 강호임을 입증했다.GKL휠체어펜싱팀 박천희 선수도 지난 22일 열린 플뢰레 B 결승에서 금메달을 수확했다. 사브르 B 결승에서는 전북 소속인 류은환 선수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하면서 이 대회 금 1, 은 1개를 획득했다.세종시 장애인스포츠단 소속의 김예지 선수는 지난 21일 열린 플뢰레 B, 23일 열린 사브르 B에서 각각 동메달을 신고했다. 이어 22일에는 에페 B에서 데뷔 이래 첫 금메달을 따내며 전국 최고임을 입증했다.김예지 선수는 지난 2022년 휠체어펜싱 입문 2개월 만에 국가대표에 발탁된 데 이어, 지난 1월에는 2024년 국가대표에도 최종 선발된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스포츠단 1호 선수다.또한, 윤종오 선수는 세종시 장애인스포츠단 소속으로 처음 출전한 이번 대회 동메달(에페 B)을 획득하며 앞으로의 높은 성장 가능성을 기대하게 했다.최민호 시장은 “올 시즌 첫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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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6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3월 26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자료-더사주]쥐띠36年生 오늘 행운의 방향은 북서쪽이니 이동할 일이 있다면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48年生 나이 때문에 일을 진행하는 데 있어 부담이 크기 작용하게 될 수 있습니다.60年生 과한 욕심만 버린다면 긍정적인 힘이 생겨 새로운 일에 흥미를 느낄 수 있어요.72年生 일에 관해서 확실한 판단이 서지 않을 땐 한 발짝 뒤로 물러나서 관망해 보세요.84年生 오늘은 작고 사소한 일이더라도 최선을 다하면 인정을 받게 될 수 있겠습니다.96年生 오늘 본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은 김씨 성을 가진 남성일 것입니다.08年生 오늘 가볍게 즐기기 좋은 것은 친구들과 스트레스를 풀러 가보는 것입니다.소띠37年生 한 자리에 계속 머문다면 무료한 나날이 계속될 수 있으니 변화가 필요하네요.49年生 정적인 생활을 한다면 운은 평이하나 움직이면 긍정적인 기운이 들어올 겁니다.61年生 도중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밀고 나가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73年生 약간 실수가 있어도 계획한 대로 일이 잘 진행되니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85年生 일을 시작하기 전에 충분히 검토하고 꼼꼼히 확인하고 움직이는 것이 좋아요.97年生 친구들과 합이 좋으니 만남을 가지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날입니다.09年生 오늘 본인을 행복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사람은 하씨 성을 가진 사람입니다.호랑이띠38年生 대인 관계에서 길한 일이 생기게 되니 인맥 관리에 정성을 들여야 좋습니다.50年生 오늘은 내실에 충실하고 주변 의견을 청취하면서 일을 처리하는 것이 유리해요.62年生 새로운 일을 계획하고 있다면 주변 사람들의 의견도 청취해야 유리합니다.74年生 너무 소극적인 태도보다는 약간의 적극성과 과감성을 보여주는 것이 좋아요.86年生 오늘 행운의 자음은 ㅇ, ㄴ, ㅈ일 것입니다, 적절하게 잘 활용해 보세요.98年生 애정운이 강하게 들어오니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을 만나게 될 수 있습니다.토끼띠39年生 본인의 자리를 성실하게 지킴으로서 큰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하루입니다.51年生 오늘은 아랫사람들의 말에 귀 기울이면 좋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습니다.63年生 오랜 시간 바라던 목표와 소원이 눈앞에 있으니 조금만 더 힘을 내도록 해요.75年生 오늘은 5층 이상의 건물이 있는 방향으로 이동하면 귀인을 만날 수 있습니다.87年生 힘들다고 남을 원망하고 헐뜯는 말은 말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는 게 좋아요.99年生 입이 가벼운 사람들이 주변에 있으니 고민이 있어도 말하지 않는 게 좋아요.용띠40年生 듣기 싫은 말만 하지 말고 좋은 말도 섞어가면서 아랫사람들에게 얘기해요.52年生 오늘 행운의 물건은 유리로 만들어진 물건이니, 주변에 있다면 참고해 보세요.64年生 뭐든 심사숙고하여 결정하고 즉흥적으로 결정하는 일은 하지 않아야 합니다.76年生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잘못은 반성하고 더 큰 미래를 설계해 나가야 합니다.88年生 앞으로 더 나은 생활을 하기 위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노력을 하도록 해요.00年生 최근에 알게 된 사람과 마음이 잘 맞은 듯하니 좋은 관계로 이어가면 좋겠네요. 뱀띠41年生 정신적으로 힘들더라도 스스로 일을 처리해야 뒤탈 없이 깔끔하게 될 것입니다.53年生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 될 수 있으니 되도록 본인의 비밀을 누설하지 마세요.65年生 뭐든 성실히 노력하게 되면 빛을 발해 경제적으로 이득을 보게 될 것입니다.77年生 오늘은 머릿속으로 구상하고 계획을 세운 것을 마무리 짓는 데 집중해 보세요.89年生 찾아온 좋은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다면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도록 하세요.01年生 능력을 점검하여 자신의 진로를 확실히 정해서 나아가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말띠42年生 과한 욕심만 자제한다면 진행하고 있는 일은 수월하게 흘러가게 될 것입니다.54年生 급한 마음을 가지고 일을 하게 되면 오히려 일을 망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66年生 현실 감각이 떨어졌단 이야기를 듣고 싶지 않다면 조언을 많이 들으세요.78年生 차량 운행 중 사고수가 있을 수 있으니 운전을 삼가는 것이 좋은 하루입니다.90年生 오늘 행운의 색깔은 노란색, 보라색이니 적절하게 잘 활용해 보세요.02年生 자신감을 가지고 일을 추진해야 자신이 뜻하는 것을 이룰 수 있는 날이네요.양띠43年生 본인 뜻대로 움직이기보다 여러 사람의 의견을 듣고 움직이는 게 이로워요.55年生 유난히 투정을 부리고 주변 사람과 다투면 본인의 체면을 깎는 행위입니다.67年生 뭘 하든지 매사에 세심하게 살펴보고 진행해야 실수를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79年生 약간의 넉넉함을 누리고 싶다면 남는 시간에 할 수 있는 부업을 찾아보세요.91年生 상대에게 본인 진실성을 보이는 것이 믿음을 얻어 좋은 사이로 발전할 것입니다.03年生 이동수가 들어오니 조건을 잘 살펴서 주거를 옮기면 좋은 일이 따를 것입니다.원숭이띠44年生 좋은 점이 있는 만큼 단점도 있으니 신경 쓰고 보완하는 데 노력해 보세요.56年生 배우자와 서먹했던 일이 있었다면 솔직히 대화하고 털어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68年生 무슨 일이든지 너무 앞서가려는 마음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수 있어요.80年生 좋은 운이 들어 왔으니 하는 일에 더욱더 박차를 가하면 성과가 있겠네요.92年生 오늘은 약간만 조심하면 차후에는 좋은 일이 생기고 즐거운 날이 될 것입니다.04年生 사귀는 사람이 있다면 다른 일에 신경을 쓰지 말고 학업에만 전념할 때입니다.닭띠45年生 약속도 많아지고 대인 관계에서 전반적으로 변화가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57年生 오늘 행운의 숫자는 24 이상 41 이하의 숫자일 것입니다, 참고해 보세요.69年生 지금은 움츠리고 앉아서 기회를 기다리기보다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좋아요.81年生 주위 상황에 휩쓸리지 말고 자기 소신대로 일하면 바라는 것을 얻을 것입니다.93年生 꿈을 크게 가지지 말고 실천 가능한 계획을 세워 도전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05年生 오늘 행운의 알파벳은 A, M, X일 것입니다, 적절하게 활용해 보세요.개띠46年生 사소한 근심이 있더라도 편한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면 걱정하지 마세요.58年生 과하지 않는 욕심은 의욕을 북돋우지만 지나치면 오히려 화를 부르니 주의해요.70年生 주위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보다는 자신을 먼저 챙기는 것이 중요한 날입니다.82年生 의욕을 가지고 뛰어들면 시도하는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날이 될 겁니다.94年生 상대의 마음을 다치게 하고 싶지 않다면 심한 언행은 되도록 삼가야 합니다.06年生 오늘 행운의 띠는 호랑이띠 혹은 소띠일 것입니다, 주변에 있다면 행운아.돼지띠47年生 일의 진척도 더디고 사람들과의 관계에도 적잖은 갈등이 일어날 수 있어요.59年生 급한 마음보다는 여유를 가지고 하나하나 해결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71年生 일에서 실패하지 않으려면 안일하고 나태한 정신을 버려야 될 것입니다.83年生 기회가 오더라도 성패의 가능성을 충분히 가늠해보고 신중히 행동해야 해요.95年生 지금은 나태해지거나 자만하지 않도록 스스로 채찍질해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07年生 오늘 본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은 박씨 성을 가진 사람일 것입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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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세종갑 후보자 초청토론회…. 새로운미래 김종민 후보, 국민의힘 류제화 후보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25일 세종 미디어센터에서 세종시기자단과 SK브로드밴드 세종방송 공동주최로 세종갑 국회의원 양자 후보 토론회가 개최됐다.이날 토론에 나선 새로운미래 김종민 후보는 “민심은 천심이다”라며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것이 대한민국과 세종시의 민심이고 정권 심판을 위해 자신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류제화 후보는 “심판이 아닌 현실과 미래를 이야기하고 싶다”라며 세종에서 아이 둘 키우고 열심히 사는 류제화가 시민이 원하는 눈높이에 맞는 일을 추진할 적임자라며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 시민이 원하는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의 조속한 설치와 실질적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후보의 해법은?류제화 후보는 “정치인들은 고장 난 라디오처럼 행정수도라는 말만 반복하지 실제로 행정수도 만들 생각은 하지 않는다”라며 장기적으로 우리가 추진해야 할 과제인 것은 분명하지만 개헌에만 집착하지 말고 세종시를 수도로 명문화하는 수도 이전법을 추진하면 행정수도는 쉽고 빠르게 완성될 수 있다고 말했다.아울러 국회에 들어가면 행정수도 세종을 완성하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으로 자신의 행정수도법 시즌2를 발의해서 국회의원 과반수 동의만 얻어내면 바로 법이 된다며 이렇게 쉽고 빠른 길을 놔두고 다른 길로 구태여 돌아갈 필요 없다고 주장했다.김종민 후보는 “행정수도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산재한 현안이 많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대통령이 마음을 바꿔먹어야 한다”라며 “아직도 대한민국은 대통령 중심제 국가로 대통령은 수도에 있어야 한다는 관습법이 세종시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이다”라고 주장하면서 “개헌해야 한다, 법을 고쳐야 된다 보다 대통령이 마음을 바꾸는 결단만 내리면 행정수도는 빠르게 완성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특히,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 중 세종시에서 국무회의를 격주로 하는 것과 행정실 설치를 약속했지만, 윤 대통령은 1년에 한두 번 정도밖에 하지 않는 상황에서 세종 국회의사당 설치도 지지부진한 것이고 공무원들의 어젠가는 되겠지 식으로는 행정수도를 완성할 수 없다며 대통령이 마음을 바꿔 먹으면 간단하게 해결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아울러 22대 국회에 들어가면 제일 첫 번째로 행복도시법 16조 2항에 규정된 ”대통령 직무실은 세종시에 둘 수 있다“를 ”둔다“로 강행규정 또는 의무규정으로 바꿔, 대통령이 자연스럽게 세종시에 와서 회의도 하고 집무도 보면 행정수도 완성도 앞당겨질 것이라고 강조했다.◆지방법원, 검찰청 유치 종합운동장 건립, 공동캠퍼스 활성화, 시립어린이도서관 건립, 이응 다리 기능 강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해법은?지역 현안에 대한 해법을 묻는 질문에 김종민 후보는 ”세종시에 와서 제일 먼저 놀란 게 법원, 검찰청이 없다는 것이었고 법사위 4년 활동 중 매년 의결을 하는 과정에서 국회의원들이 인구요건, 소송 건수 등의 논쟁만 일삼으며 미뤄 왔지만, 세종시는 법원, 검찰청 설치 요건은 충분하다“라며 ”현재 법사위 위원은 아니지만 22대(5월 30일) 시작 전인 21대 국회 임기 안에 세종시 법원, 검찰청 설치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나머지 현안들도 차근차근 하나씩 풀어가겠다고 약속했다.류제화 후보는 ”지금 세종시에 산적한 현안이 많지만, 사안 사안마다 접근해서는 전체적으로 엮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고 본질적인 문제부터 해결해야 된다“라며 ”세종시를 행정 중심의 ‘행세권’, 학군 좋은 ‘학세권’, 돈이 도는 ‘금세권’ 등 삼권 도시를 만드는 한편 신행정 수도법 시즌2 공약이 완성되면 지방 검찰청, 법원 등의 현안 모두가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아울러 학군 좋은 세종을 만들기 위해 세종 국립학교 신설과 전국에서 세종만이 할 수 있는 공공데이터 AI 산업 육성, 그리고 금강 수변을 활용한 문화관광산업 활성화, 도심 한가운데에 세종발 KTX역 신설이 해결되면 세종시 산적한 현안들은 모두 해결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세종시 주택 특별공급제도(특공) 부활에 대한 후보 의견은?지난 2021년 소위 관평원 사태로 세종시 이전 기관과 기업 근로자에 대한 주택 특별공급제도가 폐지된 바 있고 이로 인해서 기업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것은 물론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사실 등이 가시화되면서 부활을 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상황을 고려한 주택 특별공급제도 부활에 찬성하시면 O, 반대하시면 X에 김종민 후보는 찬성을 류제화 후보는 반대 의사를 밝혔다.◆세종보 가동에 대한 후보 의견은?환경부가 지난 2018년 완전 개방 후 사실상 기능이 상실된 세종보를 재가동하기 위한 작업이 막바지 단계에 있는 세종보 재가동에 대한 찬반 의견에서는 김종민 후보는 중립을, 유제화 후보는 찬성 의견을 내놓았다.세종보 재가동에 찬성 의견을 제시한 류 후보는 중립의사를 표명한 김 후보에게 이유를 물었고 김 후보는 ”근본적으로 물의 흐름을 가장 자연스럽게 만든 것이 정화를 위한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된다“라며 ”주민투표를 통해 주민들의 뜻을 좀 모으고 타협하는 이런 절차를 거쳐서 결정했으면 좋겠다“라는 제안을 제시했다.◆김포를 서울로 편입시키는 메가 서울로에 대한 후보 의견은?총선을 앞두고 김포뿐 아니라 수도권의 여러 지자체에서도 서울 편입 이야기가 나오는데 김포일 서울 편입 이른바 메가 서울론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김종민 후보는 반대, 류제화 후보는 중립의사를 비쳤다.울트라 메가 서울에 반대한 김 후보는 ”지방 소멸이 심각한 상황에서 서울로 다 모이라는 것은 제정신이 아니다. 당장 중단시켜야 한다. 김포시민도 원하지 않는다“라며 ”이게 진짜 낡은 기득권 정치고 류 후보가 중립을 지키지 말고 페이스북 등에 반대 의사를 분명히 밝혀 국민의 힘이 아무리 빨간 땅이라고 그래도 아닌 거 아니다. 이런 후보가 있다. 이런 걸 좀 정신 좀 차리게 해줘야 한다로 세종시에도 의로운 국민의힘 후보가 있다는 것을 보여달라고 제안했다.아울러 김 후보는 울트라 메가 서울은 전 국민의 50%가 넘는 인구로 투표권을 행사할 경우 서울을 제외한 지방 모두는 이등 국민이 될 것이고 모든 예산 및 국가 지원이 서울에만 편중으로 집중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류 후보는 “서울에 관한 입장을 제가 오 엑스로 표시하지 않은 건 난감해서가 아니라 그게 우리가 찬성하거나 반대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라며 “그거는 메가시티를 만드는 수도권의 문제지 우리 세종에서 이걸 왈가왈부한 일이 아니다. 이게 왈가불가할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도시의 발전과 개발을 대한민국이라는 좁은 땅덩어리에 한정하는 것이고 제로섬이라는 전제하에 수도권이 커지면 지방이 죽는다. 세종시가 죽는다는 것은 구시대적 발상이며 이제는 어디에다 경제적 기능을 집중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2030년 해체 예정인 행복청 존치 및 유지에 대한 후보 의견은?행복도시법상 2030년 해체 예정인 행복청을 당초 계획대로 해체해야 하는지 유지해야 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김종민 후보와 류제화 후보 모두는 반대 입장을 표명하면서 행복청의 기능 유지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놨다.행복청 기능 유지에 찬성한 류 후보는 “지금 행복 행복도시라고 하는 개념이 단순히 이거 행복 도시 건설에만 국한한 게 아니라 대한민국 최고의 중심 명품 도시를 만든다는 국가적인 합의가 있는 것이다”라며 “금남면 장군면 부강면 이런 주변 지역들이 예정지역으로 편입해서 발전시킬 기관이 행복청이 되어야 하고 어느 정도 행정수도의 기능이 갖춰지면 행정수도를 관리하는 수도관리청으로 변경해야 하는 과정에서의 행복청은 유지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후보는 기능 유지에 대한 찬성 의견에 앞서 류 후보를 향해 ”지금도 예정지역이 해제되고 있는 상황인데 금남면 장군면 부강면을 예정지역에 추가로 설정하면 현재 행복청의 관할범위를 확대하는 것이지만 세종시의 역할은 축소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류 후보는 ”대한민국 국가프로젝트는 행복청이 세종시는 주민자치와 관련된 생활에 밀접한일 등 행정기능을 수행하면 되는 구조로 역할을 분담하는 한편 행복청이 인접 지역 예정지 추가로 상생발전을 도모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류제화 후보 주도권 토론주도권 토론에 나선 류 후보는 김 후보를 향해 ”대통령 심판하고 대통령 마음 고쳐먹으면 대법원과 국회 본원도 올 수 있다고 했는데 이것은 정치권에서 해왔던 고장 난 라디오처럼 반복했던 그냥 심판론과 행정수도 세종 완성이라는 구호를 또다시 반복하는 것에 불과하다“라고 지적했고 이에 김 후보는 ”기본적으로 행정기능 정치 행정기능을 세종으로 다 모으자 이건 이미 국민이 지난 20년 동안 합의한 사항이며 합의가 없었다면 이렇게 허허벌판에다 왜 이렇게 건물을 세우고 도로를 내고, 왜 40만 명이라는 세종시민이 여기 모여 있냐“라고 반문했다. ◆김종민 후보 주도권 토론이어 주도권 토론에 나선 김종민 후보는 ”행정수도 완성, 국회, 대통령, 대법원 등은 인구 60만 명으로 모든 걸 다 해결할 수 있다는 상식적으로 해온 얘기지만 일에는 순서가 있고 일머리가 있다“라며 ”제가 이번에 국회사무처에 대통령 집무실 질의서를 넣어본 결과 서로 책임을 떠넘기는 데만 급급한 상황에서 인수위 참여 시절 류 후보가 직언으로 행정수도 세종완성을 요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제안해 봤냐고 따져 물었고 이에 류 후보는 ”세종시가 행정수도로 갈 것이냐 아니면 지금과 같은 행정 중심 복합도시로 머물 것이냐와 직결된다며 이게 정리가 되지 않으면 여기에 대통령 집무실이 설치된다고 하더라도 정말 멋있게 설치된다고 하더라도 그냥 허울뿐인 건물일 뿐이고 국회 세종의사당이 만들어진다고 하더라도 그냥 건물만 세워 놓은 형식에 불과하다“라고 말했다. ◆신도시 인접 지역에 대한 도시 발전 비전은?신도시와 달리 발전이 더디기 때문에 면 지역 주민들의 상대적 박탈감이 큰 상황에서의 후보 간 신도시 인접 지역에 대한 도시 발전에 대한 비전을 묻는 질문에 김종민 후보는 ”세종시가 행정수도로 발전을 하려면 세종시 전체가 대한민국의 수도여야 된다며 그냥 행정수도만 하지 말고 이왕 만들고 예산을 투입하는 김에 정치 행정수도와 외교 국제수도, 세계문화거리, 청주공항을 국제공항으로 하는 국제외교 관문으로 만드는 인구 100만 세종을 만들 것”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금남면, 장군면, 부강면 가운데 ▲장군면은 공주와 연계, 경제 클러스터를 구축해서 디지털 산업, 그린산업, 휴먼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어 공주와 상생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금남면은 그린벨트 해제로 미래 경제수도 플러스토어 연구단지를 만들어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부강면 춘광농원 문제도 잘 정리해서 쾌적하고 살기 좋은 배후도시로 만들어 경제수도와 관광생태산업이 공존하는 상생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류제화 후보는 ”장군면 하천 정비와 김종서 장군 문화재 육성으로 세종시 대표문화제로 키우고 금남면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함께 어떤 산업, 어떤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지를 면밀히 검토해 경제와 산업이 공존하는 지역으로 육성할 것이며 부강면은 5 생활권과 연계한 부강면의 특성에 맞게 개발할 전략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끝으로 류제화 후보는 ”저는 대한민국의 위기와 세종시의 위기 절감에서 이번 선거에 나왔다“라며 ”공교육이 무너지고 기회 사다리가 무너지고 엄청난 저출생과 고령화의 늪에 빠진 대한민국 위기 반전을 위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미래에 편해 서서 말장난하지 않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일을 하고 싶다“라며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관록과 의정 경험이 풍부한 토론이었다는 평을 받은 김종민 후보는 ”비정상을 바로 잡을 수 있는 이번 선거는 매우 중요하다“라며 ”875원짜리 대파 한 단에 4천 원을 육박한 나라를 바로잡지 못하고 민생을 해결하지 못하는 정권을 심판하고 개혁을 위해서 새로운미래가 선봉에 서겠다며“라며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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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청년, 연간 15만원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대상자 1,477명"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오는 28일부터 관내 19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문화예술패스’ 발급을 시작한다.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 발급 대상자는 1,477명이며 시는 순수예술 관람비로 연간 15만 원을 지원한다.청년문화예술패스는 영화·대중가수 콘서트·페스티벌·강연 등을 제외한 연극·뮤지컬·클래식·발레·국악·전시 등 순수예술 관람 시에만 사용 가능하다.시는 이번 사업으로 청년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동시에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에 대한 간접적인 지원과 내수 활성화 등을 함께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청년문화예술패스 신청·발급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지정된 티켓 판매 협력예매처(인터파크, 예스24)에서 진행된다.시 관계자는 “성년이 되는 세종시 청년들을 위해 순수문화예술 관람비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며 “이번 사업에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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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재난·사고 발생 우려 시설 집중안전점검 나선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오는 6월 21일까지 안전한 세종시 구현을 위해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관내 시설 등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한다.김하균 행정부시장은 25일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집중안전점검 12개 실시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집중안전점검 추진계획 보고회’를 주재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집중안전점검 기간 중 노후·고위험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점검 내용, 2024 안전점검계획 및 조치계획 등을 집중 논의했다.집중안전점검은 일상생활 속 방치된 각종 위험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행됐다. 올해 집중안전점검은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사회적 안전 운동으로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시가 자체적으로 선정한 94곳이다.시는 점검실명제를 통해 현황을 공유하는 등 점검 결과 안전의 책임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민들의 자율참여 확대를 위해 주민이 직접 대상 시설물을 신청하는 주민점검신청제도 실시한다.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위험시설 등 집중안전점검의 실효성 있는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세종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시민들의 참여를 활성화해 세종시에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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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공공건축물 건립 계획…"행정수도 완성을 넘어 안전·문화·교육도시로 발돋음"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복청이 2024년 3월 실질적 행정수도의 품격에 맞는 안전하고, 수준높은 정주여건의 도시로 건설하겠다고 밝히면서, 2024년도 행복도시 공공건축물 건립 계획을 발표했다.▲먼저, 국가주요시설의 안전과 치안수요에 대응하고 각종 재난과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올해 세종경찰청, 세종경찰특공대, 국가재난대응시설 3개소 공공청사 건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세종경찰청은 범죄수사와 경찰력 운용을 위한 치안총괄시설로 합강동(5-1생활권)에 입지하며, 내년 착공하여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연내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와 설계 적정성 심의 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세종경찰특공대는 테러방지, 인명구조, 특수훈련을 위한 시설로, 금년 설계공모를 거쳐 2027년 문을 연다. 고운동(1-1생활권)에 건립되며 대테러 장비를 갖추어 비상시 대응속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재난대응시설은 대형화재 등 재난발생 시 실시간 현장감시와 신속한 지휘․통제를 위한 시설로, 현재 다정동(2-1생활권)에 건립이 한창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두 번째로, 도시에 활력을 더하는 생활밀착형 공공청사를 추가로 건립할 계획이다. 행정·문화·복지 등의 기능이 결합된 복합커뮤니티센터(이하 ‘복컴’)가 집현동·합강동·산울동 등에 건립될 예정이다. 2024년에는 총 3개의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집현동(4-2생활권) 복컴이 20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합강동(5-1생활권)과 산울동(6-3생활권) 복컴은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또한, 주거·문화·교육·행정 기능이 복합화된 공공시설 복합단지 내 조성되는 다솜동(5-2생활권) 복컴은 2025년 하반기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2026년에 착공할 예정이다. ▲세 번째로, 미래사회에 대비하여 평생·과학 학습서비스 제공을 위한 교육지원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평생교육원은 은퇴자, 근로자, 경력단절자 등 중·장년층 직업역량 강화와 새로운 일자리 재취업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산울동(6-3생활권)에 20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 진행 중에 있다. 학생·시민들을 대상으로 과학 관련 전시·체험 및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건립하는 과학문화센터는 지난 3월 22일 설계 공모를 공고하였으며 하반기에 기본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네 번째로, 행복도시 국립박물관단지(1·2구역)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대한민국 문화를 선도하는 박물관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국립박물관단지 1구역은 총사업비 약 4천6백억원을 투입, 전체 연면적 약 8만㎡ 규모로 5개 국립박물관과 통합수장고 등을 집적하여 조성하는 대규모 복합문화시설로 2028년까지 순차 건립될 예정이다.어린이박물관은 2023년 준공 및 개관하였으며, 올해 상반기 국내·외 도시·건축에 대한 전시를 하는 도시건축박물관이 착공되었다.우리나라 고유의 디자인을 전시하는 디자인박물관과 디지털 기술자원을 활용·제공하는 디지털 문화유산센터의 설계가 올해 진행되며, 대한민국 기록의 역사와 자료 보관 및 연구 거점시설인 국가기록박물관의 설계공모가 올해 하반기 진행된다. 아울러, 관계부처와 협조하여 국립박물관단지 1구역 내 5개 개별박물관의 통합적이고 원활한 운영방안을 연내 마련할 계획이다.국립박물관단지 2구역은 올해 전 부처를 대상으로 신규 문화시설 건립에 대한 수요조사 실시 등 기본구상 마련을 위한 정책연구를 진행한다.최형욱 시설사업국장은 “치안·재난대응시설, 주민편익과 교육지원시설, 문화시설 등의 공공건축물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 수준 높은 문화기반을 갖춘 행복도시를 완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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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골목상권에서 도시활성화를 배우다… ‘골목상권 현상과 신도시 상권 활성화’ 주제 특강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복청이 25일 정부세종청사 6동 대회의실에서 행복청 및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도 제1회 행복 정책아카데미’를 개최했다.행복청은 직원들이 급변하는 정책 환경에 대응하고,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로 정책 발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주요 분야별 최상위 권위자를 초청하여 정책아카데미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첫 번째 실시한 정책아카데미에는 ‘골목길 경제학자’로 유명한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장 모종린 교수가 ‘골목상권 현상과 신도시 상권 활성화’라는 주제로 지역가치 발굴을 통한 도시 활성화에 대해 강연했다.김형렬 행복청장도 직원들과 함께 참석해 “시대적 과제인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서는 지역의 가치를 찾는 것이 중요한데, 행복청의 역할인 국토 균형발전과 지방소멸 극복은 큰 틀에서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특강을 계기로 골목상권으로 명소가 된 사례들을 잘 참고하여 혁신적인 지역가치를 적극 발굴·적용한다면 도시 활성화를 넘어 실질적인 국토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행정중심복합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행복청은 문화·예술 분야의 ‘정우철 전시해설가(4월 15일)’, 소통·홍보 분야의 ‘김선태 충주시 홍보담당관(5월 1일)’ 등 각 분야 명사들을 초청하여 정책아카데미 특강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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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미래 김종민 세종시갑 국회의원 후보…“상가공실문제 해결 100만세종으로 가는 다리 놓겠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새로운미래 김종민 세종시갑 국회의원 후보가 25일 ‘100만세종 프로젝트’의 브릿지 프로젝트로 세종시의 상가공실문제 해결을 위한 ‘(가칭)세종상가활성화 비상대책기구’ 설치 공약을 발표했다.김종민 후보는 “세종시의 상가공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하며 “세종상가활성화 비상대책기구를 설치해 이해당사자간의 합의와 조정을 통해 이를 해결하겠다” 고 밝혔다. 김후보는 "현재 세종시는 깨진 유리창 이론과 마찬가지로 높은 공실률이 상권 활성화를 저해하고, 죽은 상권이 다시 공실률을 높이는 악순환에 빠져 있다. 이를 방치하면 몇 년 안에 도시 전체가 유령도시가 될 수 있어, 당장 상권을 살리는 것이 필요한 상황" 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세종상가활성화 비상대책기구는 행복도시 조성 사업자인 LH와 세종시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시민단체, 상가연합회 등 세종시 공실과 관련된 정부 및 지자체, 유관기관 그리고 시민사회 및 소상공인들의 대표자들로 구성된다. 인허가 관련자인 시청과 세종시의 설계 주체인 행복청, 도시를 개발하는 사업자인 LH와 이를 분양받은 소상공인들이 상권을 활성화할 방안을 가장 잘 알고 있고 그에 따른 행정 권한도 가지고 있기 때문" 이라고 덧붙였다. 공약에 따르면 비상대책기구 아래에는 (가칭)세종상가활성화기금을 조성한다. LH는 세종시 개발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지기 위해 개발부담금과 별도로 출자금을 출연한다. 이를 바탕으로 기금을 설립한 후 세종시 등의 일부 주체들이 기금을 추가로 출연하는 방안이다.기금은 초기 7,000억 원을 목표로 조성된다. 기금은 비상대책기구의 합의된 의결로 집행된다. 김종민 후보는 오피스텔·비즈니스호텔·벤처기업·기관·스마트팜 유치 등을 통해 발생한 수익을 상가 활성화에 재투자하는 방식을 기금 집행의 예시로 제시했다. 건물용도 변경과 같은 제도 개선 사안도 본 기구에서 추진한다고 밝혔다.김종민 후보는 “세종상가활성화 비상대책기구는 세종시 상가공실문제 해결의 열쇠가 될 것”이라며 “세종상가활성화기금은 상가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이라 말했다.끝으로 김종민 후보는 “관계자들의 민주적 합의를 통해 상권을 살려낸다면 똑같이 상가공실 문제를 겪고 있는 다른 도시들에게도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며, “상가공실문제를 해결해 100만세종으로 가는 다리를 놓겠다”고 강조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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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찰청 기동순찰대, 출범 한 달 맞아 다양한 활약으로 호평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경찰청 기동순찰대가 출범 한 달을 맞아 지역 맞춤형 치안 활동을 펼치며 구체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세종경찰청은 지난달 16일부터 기동순찰대를 창설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5개 팀 28명으로 구성된 세종경찰청 기동순찰대는 범죄 취약지와 다중밀집 지역을 순찰하며 이상 동기 범죄예방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이와 함께 자전거순찰팀을 활용한 공원, 자전거도로, 산책로 순찰은 물론 개인형 이동장치(PM) 교통법규 위반행위 등 각종 범법·무질서 행위 단속도 병행하면서 시민들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에도 앞장서고 있다.이 같은 순찰 활동을 통해 한 달간 수배자 69건을 검거했으며, 이륜차·PM 교통법규 위반 단속 331건, 과태료 체납 차량 영치 68건을 발견해 법적 조치를 완료했다.아울러 자체 범죄예방 대응 실무회의체 운영을 통해 범죄 유형에 따른 예방 대책 발굴하고 있고 4월 중 기동순찰대 홍보 서포터즈 구성‧운영, 중‧고생 대상 PM 운행 안전교육을 계획하는 등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치안 활동에 반영하고 있다. 한형우 세종경찰청장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문제 중심 순찰 활동을 통해 시민의 평온한 일상이 지켜질 수 있도록 기동순찰대가 중추적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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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이도의 날 청소년 기획단 1기 모집…4월 2일까지 12~16세 청소년 대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립도서관이 ‘2024년 열린 이도의 날 청소년 기획단 1기’를 모집한다.이도는 12∼16세(초등 5학년∼중학교 3학년) 청소년들이 타인의 시선이나 간섭 없이 자신과 세상을 자유롭게 탐색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해당 연령만 입장해 이용할 수 있는 전용공간이다.이도에서는 책과 함께 음악, 영화, 창작 재료·도구 등 다양한 콘텐츠를 넘나들며 이용할 수 있다.‘열린 이도의 날’은 시립도서관 이용자 모두에게 이도가 개방되는 날로, 올해는 청소년 기획단이 제작한 이도 소개 홍보물과 프로그램 등을 만나볼 수 있다.특히 청소년 기획단은 열린 이도의 날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참여해 창의력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청소년 기획단은 세종시에 거주 또는 재학 중인 12∼16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2∼5명)로 참여 가능하다. 기획단 1기는 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현장(시립도서관 3층 이도)에서 내달 2일까지 신청받는다.1기 기획단은 개별 안내를 통해 15명을 최종 선발하며 1차 열린 이도의 날(5월 31일 예정)까지 활동하게 된다.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기획단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도서관에서 꿈을 키우고 열정을 펼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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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현동 000 아파트 3살 남자 어린이 택배차에 치여 사망
-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지난 27일 12시 17분경 세종시 집현동 소재 00 아파트 4단지 어린이 놀이터 인근에서 3살 남자아이가 택배 차량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특히, 사고가 발생한 지점은 어린이 놀이터 바로 앞이고 이곳은 평상시에는 차량 출입을 통제하는 볼라드가 설치되어 있지만, 택배 차량은 별다른 잠금장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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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날 연휴 다채로운 문화예술·관광 프로그램 마련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월 3일부터 5일까지 어린이와 가족관람객들을 위한 전시, 공연, 관광, 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5월 3일부터 박연문화관, 어린이 체험전시 먼저, 어진동 박연문화관 전시실과 로비에서는 체험전시 이 5월 3일부터 6월 8일까지 이어진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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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세종시선수단 총 39개 메달로 선전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선수단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울산 일원에서 열린 대회에서 모두 3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체육회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5일 골프 종목에서 금메달 3개로 포문을 열며, 26일 파크골프종목에서 은메달 1개, 27일에는 금 4개, 은 9개, 동 10개를 쓸어 담으며 기염을 토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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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진출입로 개선 사업 완료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지난해 7월부터 추진해 온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진출입로 개선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그간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은 시설 접근 시 800m 정도 우회해 복합커뮤니티센터에 접근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시는 이러한 진출입 불편을 해소하고자 도로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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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29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세요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4월 29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자료-더사주]쥐띠36年生 오늘은 그 동안 쌓아왔던 노력에 대한 대가를 받는 날이라고 할 수 있어요.48年生 무슨 일이든지 시작하기 전에 결과를 예측하는 말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60年生 어렵다고 생각하는 일은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