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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기 약제방제는 화상병 예방의 첫걸음”…사과·배 꽃눈 트기 직전 집중 방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화상병 예방을 위해 관내 사과·배 과원을 경작하는 농업경영체 농가 364곳(215㏊)에 3회분의 공동방제 약제를 공급했다.화상병은 검역병해충으로 주로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서 발생하며 감염되면 가지·줄기·과일 등이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붉은 갈색 또는 검정색으로 변하면서 마르는 증상을 보인다.화상병에는 뚜렷한 치료 방법이 없어 화상병 발생 시 공적방제를 해야 하고 발생 주변 반경 100m 이내 모든 기주 농작물을 매몰해야 한다.이에 시는 화상병 사전예방을 위해 올해 겨울철 궤양제거를 추진하고 화상병 세균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시기에 발맞춰 두 번째 예방조치인 개화기 약제방제 추진에 나섰다.지역 특성상 1차 방제는 개화 전인 꽃눈 트기(꽃눈발아) 직전, 2차는 개화 초기(10∼20% 개화), 3차는 만개기(2차 방제 후 5일 이내)에 방제해야 예방효과를 높일 수 있다.개화 전 방제 시 사용되는 약제는 석회보르도액으로, 다른 약제와 혼용할 시 약해가 발생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작업자는 농약에 노출되지 않도록 코와 입 주변을 완전히 밀착할 수 있는 산업용 분진 마스크와 보안경(고글), 방제복 등 보호구를 착용하고 고속분무기(SS기) 또는 동력분무기 등을 활용해야 한다.이상윤 농업기술센터 과수기술팀장은 “개화 전 방제와 꽃이 피는 시기인 개화기 방제에 꽃 감염 위험도 예측 정보와 약제별 살포 시기를 적기에 알려 개화기 방제 효과를 높일 방침”이라며 “화상병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농업기술센터에 신고해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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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더 풍성…한우, 한돈, 조치원배, 싱싱세종수박 등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최근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답례품 공급업체 13곳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의 결과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포인트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포인트 기부 답례품’이 신설됐고 한우, 한돈, 조치원배, 싱싱세종수박 등 지역 농가를 주축으로 한 농축산물이 답례품으로 추가됐다.또 쌀막걸리, 세종빵숭아, 세종국대샌드쿠키, 흑염소진액, 방향기(디퓨저), 세종을 테마로 한 보드게임 체험 등 답례품도 추가로 선정되어 답례품은 기존 31종에서 22종이 더 늘어난 53종으로 확대됐다.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답례품 발굴로 기부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히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상품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4월 12일까지 진행되는 세종 고향사랑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에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전국적으로 시행됐다. 기부자에게는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내에서 지역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한편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문화·예술·보건 등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이 밖의 주민 복리증진 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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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독서동아리’ 모집…중·고등학생 55명 대상 29일까지 신청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이하 평생교육학습관)이 3월 25일부터 3월 29일까지 관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독서동아리’ 참가자를 모집한다.‘청소년 독서동아리’는 독서지도 강사와 함께 교과 연계 도서 및 다양한 주제의 청소년 추천 도서를 읽고, 학생 스스로 독서의 주체가 되어 질문하고 답할 수 있도록 독서토론으로 생각을 공유하는 독서동아리다. ‘청소년 독서동아리’는 중학생(역사, 단편소설),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3개반으로 운영되며, 모집 인원은 총 55명이다. 모임은 4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가질 예정이며, 총 15회에 걸쳐 비대면(zoom)으로 운영된다. 또한 수강료는 무료다.‘청소년 독서 동아리’는 중·고등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끌어올리기 위해 깊이 있는 독서와 다양한 독후활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진행되며, ‘청소년 독서동아리’ 활동이 학교 생활기록부의 창의적 체험 활동란에 기재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청소년 독서동아리 참여를 희망하는 중‧고등학생은 3월 25일부터 3월 29일까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박영신 평생교육학습관장은 “독서동아리 활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다양한 생각을 친구들과 함께 나누며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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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청소년참여기구·동아리 연합발대식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가 지난 23일 센터 내 다목적강당에서 청소년 자치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등 11개 자치활동에 참여하는 청소년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청소년운영위원회와 동아리를 각각 위촉하고 센터 시설 및 비전 안내, 자치활동 소개, 자치활동별 오리엔테이션 등을 진행했다.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자치활동별 연간 기획활동과 연합행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를 거점으로 지역 내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지원·확장할 계획이다.오제상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장은 “청소년의 주도적이고 주체적인 활동으로 청소년센터가 더욱 발전하고 더 많은 청소년이 행복을 그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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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3월 25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자료-더사주]쥐띠36年生 오늘 행운의 장소는 3층 이하의 상가 건물 혹은 빌라일 것입니다.48年生 오늘 행운의 방향은 동남쪽이니 이동할 일이 있다면 참고하면 좋을 것입니다.60年生 빨리 피는 꽃이 빨리지는 법이니 너무 조급하게 일을 하지 말고 차근하게 하세요. 72年生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본인 분수에 맞게 계획하여 시도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84年生 원하는 바가 생각대로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일찌감치 좌절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96年生 이성으로부터 고백을 받게 되더라도 순간의 감정에 치우치지 말아야 합니다.08年生 오늘 본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은 박씨 성을 가진 사람일 것입니다.소띠37年生 명분이 있는 일이라면 떳떳하게 얘기를 하고 추진하면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49年生 가만히 앉아서 고민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니 몸소 부딪쳐야 해결이 됩니다. 61年生 아무리 노력해도 성과가 나지 않는 날이니 빨리 진퇴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73年生 대인 관계가 원만하여, 하는 일마다 도움이 따라서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어요.85年生 본인 공간에서 차분하게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 자기계발에 힘쓰는 것이 좋아요.97年生 올바른 생각으로 일을 해 나가면 안 되는 일 없이 수월하게 헤쳐 나갈 것입니다.09年生 오늘 본인을 행복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사람은 장씨 성을 가진 사람일 겁니다.호랑이띠38年生 욕심을 내지 말고 편안한 마음으로 일을 해 나가면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있어요.50年生 작은 일부터 서서히 풀려나가며 점차 좋은 기운으로 흐를 수 있을 것입니다.62年生 새롭게 투자할 곳이 생기거나 큰 이익을 가져다줄 수 있는 일이 있겠네요.74年生 조금만 깊이 생각하면 획기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실력을 인정받을 것입니다.86年生 일한 것이 당장 인정받지 못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좋은 평을 받을 것입니다.98年生 연인 관계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서로가 지켜보고 깊이 생각해 보는 게 좋습니다.토끼띠39年生 지금은 되도록 개인적 목적보다 공적인 명분을 중시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51年生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기대 이상의 결실을 이룰 수 있습니다.63年生 금전운은 바쁘게 움직일수록 자신의 손에 들어오는 것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75年生 본인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나가면 머지않아 좋은 성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87年生 경솔하게 판단하여 결정하게 되면 되돌릴 수 없는 결과를 만날 수 있습니다.99年生 오늘 만난 사람과 마음이 잘 통하고 맞으니 좋은 관계로 이어 가도 괜찮아요.용띠40年生 오늘 행운의 무늬는 갈색 호피 무늬일 것입니다, 적절하게 활용해 보세요.52年生 오늘 행운의 시간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니 잘 활용해 보세요.64年生 노력했던 결과를 보상받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많이 노력하고 분발해야 합니다.76年生 경쟁자로 인하여 다소 어려움이 따를 수 있으나 인내심으로 극복해야 좋아요.88年生 금전적인 문제로 구설에 오를 수 있으니 꼼꼼히 살피고 확인해야 할 것입니다.00年生 답답한 일이 생기더라도 주변에 휩쓸리지 말고 자신을 믿고 계속 나아가세요.뱀띠41年生 건강이 가장 중요하니 자신을 돕고자 하는 사람의 손을 잡는 것이 좋습니다.53年生 새로운 일을 도모하거나 신규 투자는 신중히 생각하고 결정해야 합니다.65年生 서두르면 진행하던 일에 장애가 생기거나 불필요한 희생이 따를 수 있겠습니다.77年生 일을 해결하고 사람들의 믿음을 얻고 싶다면 빨간색, 보라색을 가까이하세요.89年生 일은 처리할 수 있을 때 바로 처리해야 중요한 시기에 일에 쫓기지 않습니다.01年生 이성보다는 동성 친구를 만들게 되면 마음이 잘 통하는 사이가 될 것입니다.말띠42年生 기운이 점점 처지게 되니 무리하게 일을 하지 말고 휴식을 취하는 게 좋습니다.54年生 돈과 관련하여 결정할 사안이 있다면 직접 하지 말고 도움을 받아 보세요.66年生 서두르다 보면 크게 될 일을 보잘것없는 것으로 만들 수 있는 하루입니다.78年生 대인 관계를 잘 형성하고 돈독하게 유지하면 도움을 받을 일이 생길 것입니다.90年生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운이 흐르니 막힘이 있더라도 앞으로 밀고 나아가세요. 02年生 오늘 행운의 알파벳은 Q, E, S일 것입니다, 적절하게 활용해 보도록 해보세요.양띠43年生 선택한 길을 후회하지 않으려면 주변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참고하세요.55年生 믿음이 중요한 날이므로 말 한마디라도 신중히 하면 좋은 기회가 올 수 있어요.67年生 힘이 솟구치는 날이니 계획하고 있었던 일을 진행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79年生 불필요한 행동이나 정당하지 않은 애정으로 오해를 받을 수 있으니 신중해요.91年生 갈등이 커져 다툼이 있을 수 있으니 파란 색깔로 나쁜 기운을 다운시켜야 합니다.03年生 어렵고 힘들어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게 되면 생각했던 일을 이룰 수 있습니다.원숭이띠44年生 쌓아 올린 명예가 말실수 때문에 무너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하는 날입니다.56年生 사적인 욕심이나 작은 욕심보다 명분을 추구하면 큰 결실을 얻을 수 있습니다.68年生 운이 가득하니 하고 싶은 일을 하게 되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하루입니다.80年生 바라던 성과가 나지 않더라도 상황은 좋아지고 있으니 실망할 필요 없어요.92年生 행동을 신중히 하고 괜한 구설수에 오르지 않도록 언행을 조심해야 합니다.04年生 오늘 같은 날은 마음이 설레고 잡생각으로 머릿속을 꽉 차게 만드는 날입니다.닭띠45年生 오늘 본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은 30대 외국 여성일 것입니다.57年生 나아갈 때와 물러날 때를 빨리 깨달아야 아랫사람들을 빠르게 통솔할 수 있어요.69年生 목적한 일을 이뤘다고 방심하지 말고 좀 더 노력하면 더 발전할 수 있습니다.81年生 어렵다고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이겨내면 바라던 일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93年生 솔로거나 미혼이라면 생각하고 있던 이상형을 만날 수 있는 하루입니다.05年生 오늘 집 안에 화목을 가져다줄 수 있는 사람은 윤씨 성을 가진 사람일 것입니다.개띠46年生 본인 행동을 객관적으로 판단하여 조언해 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한 날입니다.58年生 하는 일이 많아 힘들고 피곤할 수 있으니 필요 이상으로 힘을 낭비하지 마세요.70年生 지치고 힘들어도 되도록 가족들에게 짜증을 부리거나 화를 내지 말아야 합니다.82年生 노력하고 분발한 만큼 일의 성과가 나지 않으면 근본적인 문제를 찾아보세요.94年生 뒤에서 속닥거리며 뒷담화를 해도 오늘은 신경 쓰지 말고 참는 게 유리합니다.06年生 오늘 행운의 색깔은 연노란색 혹은 연두색일 것입니다, 적절하게 활용해 보세요.돼지띠47年生 다른 사람 일에 신경 쓰다가 본인 일을 망칠 수 있으니 본인의 일을 먼저 하세요.59年生 본인의 일에 열중하여 마무리하고 나서 다른 사람의 일을 봐 주도록 하세요.71年生 지금은 반복되는 생활 때문에 권태기로 들어갈 확률이 상당히 높아질 수 있어요.83年生 지금은 지식을 쌓으면서 자기계발을 위해 많은 정보를 수집하는 데 노력해요.95年生 무례함을 무조건 참을 필요는 없지만, 필요 이상의 충돌은 피하는 것이 좋아요.07年生 오늘 행운의 방향은 서쪽이니 이동할 일이 있다면 꼭 참고해 보세요.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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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구경으로 가족과 함께 힐링하세요... 보령 주산 벚꽃축제 29일부터 개막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보령시 주산면 화산천 변 벛꽃길 일원에서 제18회 주산벚꽃축제가 ‘손에 손잡고’라는 테마로 10일간 열린다.보령 주산 벚꽃길은 보령댐 하류 웅천 천에서 시작, 6.3km 구간에 걸쳐 심어진 왕벚나무 2000여 그루가 매년 봄이면 벚꽃 터널을 이뤄 장관을 이루고, 해양성 기후로 수도권과 남부지방보다 상대적으로 늦게 개화해 다른 지역보다 여유롭게 벚꽃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다채로운 행사 및 축하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축제 첫날인 30일(토)은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개막행사(식전공연 및 개회식), ▲주민화합 노래자랑 및 축하공연이, 둘째날인 31일(일)은 주산 벚꽃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주산 벛꽃 시민 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진다. 또한 야시장, 벚꽃 야경 거리, 왕봉산 주렴 인공폭포, 체험부스 등을 즐길 수 있다.특히 이번 행사는 농촌협약 남부생활권 5개 읍면(웅천, 남포, 주산, 미산, 성주)이 함께 참여해 농특산물 판매장터(야시장)를 운영하며, 관내 청소년 7개팀, 시민 7개팀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는 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져 보령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한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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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화 국민의힘 세종갑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성료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국민의힘 세종갑 류제화 후보는 24일(일) 세종시 대평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지역 정치권 인사들과, 지지자, 주민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류제화 후보는 지난 10년간 세종에서 아이 키우고, 돈벌며 살아온 보통 세종시민임과, 대통령직인수위, 세종시장직인수위,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의 경험을 토대로 세종시민들 대변할 수 있는‘진짜 세종 후보’임을 강조했다.이어 이번 총선 슬로건인‘오직, 시민 눈높이’에 맞게 3권 도시(행정수도 세종, 학군 좋은 세종, 돈이 도는 세종) 세종을 완성하여 세종시민들이 원하는 일을, 원하는 방식대로 해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개소식에는 정진석 국회의원(공주·부여·청양, 5선), 전·현직 시의원 단과 함께, 이날 덕담을 전해주신 장영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 회장을 비롯한 다수의 지역 인사들이 참석하여 개소식을 축하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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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미래 세종갑 김종민 후보 “21대 국회 임기 안에 세종지방법원 설치법안 처리하겠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24일, 새로운미래 김종민 세종시갑 국회의원 후보는 21대 국회 임기 안에 세종지방법원의 설치와 관련된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법원설치법)’을 통과시키겠다고 밝혔다.김종민 후보는 “세종시의 인구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고 사건이 늘어남에도 세종시 격에 걸맞은 법원이 설치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21대 국회 임기 안에 세종지방법원 설치법안을 처리하겠다”라고 밝혔다.현재 세종지방법원 설치법안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법사위 관계자에 따르면 총선 직후 법사위 소위에서 관련 법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대법원과 법사위는 세종지방법원 설치법안에 우호적이다. 법사위 국민의힘 간사인 정점식 의원은 지난 12월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 인사청문회에서 “세종시 법원 설치에 필요한 법원조직법 개정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때가 되었다”고 말한 바 있다. 조희대 당시 대법원장 후보도 같은 자리에서 “법원이 먼저 국회에 세종시 법원 설치를 제안하고 싶은 심정”이라며 긍정적인 입장을 밝힌 바 있다. 4년간의 법사위원 경험이 있는 김종민 후보는 간사들을 설득해 법원설치법 개정안 통과를 이끌어낼 수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국회 입법 절차상 22대 국회에서 이를 처리하려면 다시 설득 과정을 거쳐야 한다. 김종민 후보는 신속한 진행을 위해서라도 21대 국회 통과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끝으로 김종민 후보는 “경험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21대 국회 임기 안에 세종지방법원 설치를 완수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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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민주당 독주체제 깨졌다... 세종갑 이영선 후보 공천 취소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민주당 깃발만 꽃으면 당선된다는 세종시에서 이영선 세종갑 후보가 재산 허위신고로 공천이 취소되면서 민주당 독주 시대는 막을 내렸다.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지난 23일 결정된 세종특별자치시갑 이영선 후보의 공천 취소와 관련하여, 당원과 세종시민 여러분께 깊은 유감의 말씀을 전했다.공천 과정에서 이 후보가 제시한 재산 보유 현황 중 허위의 내용이 있었고, 관련하여 다수의 주택 보유 및 갭 투기 의혹이 있었다는 사실이 당대표의 긴급 지시로 이루어진 윤리 감찰을 통해 밝혀지게 됐으며 이는 당헌·당규를 위반한 해당 행위이자, 국민의 눈높이에서 용인될 수 없는 사안이라는 판단으로 부득이하게 제명 및 공천 취소를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아울러 시당은 공천 검증 과정에서 더욱 면밀하게 살피지 못한 점, 그리고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을 염원하며 응원해 주신 해당 지역구의 당원과 시민 여러분께 염려를 드리게 된 점에 대해 사과를 했다.민주당은 이번 공천 취소를 통해 부동산 투기와 관련된 의혹에 대해 한치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세종시민 여러분께 약속하고 더 큰 결의와 책임감으로 세종시와 전국의 지역구에서 반드시 승리하는 모습으로, 세종시민 여러분의 열망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후보 등록 마감으로 인해 해당 지역구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후보 공천이 불가능한 현실임을 고려할 때 의석 손실이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민주당의 이번 결정은 부동산투기 의혹과 같이 국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에 대해서는 어떠한 경우에도 타협하지 않겠다는 단호한 원칙을 보여 줬다는 측면에서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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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 후보자는 비례정당 후보를 지지할 수 없고 비례정당 선거대책기구 구성원으로 참여해서도 안된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비례대표 후보자인 정당의 대표자는 유권자들에게 “지역구는 A, 비례대표는 B”라는 구호를 외칠 수 없고 비례대표 후보자도 지역구 정당 후보자 지지를 호소할 수 없으며 지역구 후보자와 비례대표 후보자 또한 비례정당 선거대책기구의 구성원으로 참여할 수 없다.세종‧대전‧충남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24일 지역구 후보자만 추천한 정당(이하 ‘지역구정당’)과 비례대표 후보자만 추천한 정당(이하 ‘비례정당’) 상호 간 선거운동에 관한 운용기준을 정리해 안내했다.「공직선거법」(이하 ‘법) 제88조(타후보자를 위한 선거운동금지)는 후보자, 선거사무장, 선거연락소장, 선거사무원, 회계책임자, 연설원, 대담·토론자(이하 ‘후보자 등’)가 다른 정당이나, 선거구가 같거나 일부 겹치는 다른 후보자를 위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는 후보자 간의 담합행위 및 매수 가능성을 차단하여 선거권자의 판단에 혼선을 가져오지 않게 하기 위한 것이다.법 제88조에서 규정한 ‘후보자 등’이 아니라면 정당의 대표자, 간부, 당원 등도 다른 정당·후보자를 위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다른 정당·후보자를 위한 선거운동이 가능한 경우라도 시기별·주체별로 법상 허용된 방법으로 해야 한다. 법 제88조에 따라 제한되는 신분('후보자 등‘)이라면 제한되지 않는 신분(당직 등)을 함께 가진 경우라도 다른 정당 등을 위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정당은 법 제88조의 제한 주체가 아니므로 정당 간 선거공조를 통해 공약을 공동으로 개발하여 발표하거나, ‘지역구정당’과 ‘비례정당’이 각각 그 명의로 상대 당이나 그 소속 후보자를 위하여 법상 제한·금지되지 않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다만, 정당 간 공동선거대책기구를 구성하는 것은 불가하다. 법 제61조(선거운동기구의 설치)에 따라 선거사무소, 선거연락소, 선거대책기구 등은 각 1개씩 설치할 수 있고 그 외에 이와 유사한 선거운동기구를 추가로 설립·설치하는 경우 법 제89조(유사기관의 설치금지) 규정에 위반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편, 법 제88조의 단서 규정에 따르면 ‘후보자 등’이 선거운동을 하면서 일부가 다른 정당이나 후보자의 선거운동에 이르거나, 같은 소속 정당 또는 같은 소속 정당 후보자를 지원하는 행위는 금지되지 않는다. 다만, 이에 해당하는지 여부는 행위 양태에 따라 구체적·개별적으로 판단하게 된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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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서, 민관 합동 드론 전담팀 발대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소방서가 지난 22일 재난현장 정보의 신속한 파악과 효율적인 실종자 수색 등을 위해 ‘민관 합동 드론 전담팀’을 발대했다.드론 전담팀은 세종소방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중 드론 지도조종자, 1∼4종 자격 보유자를 중심으로 현장 경험이 풍부한 21명의 대원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앞으로 드론에 탑재된 영상촬영장비를 활용해 대형 화재나 산불 현장 및 수난·산악사고 발생 시 구조대상자 수색 등 다양한 현장 지원활동을 하게 된다.실제로 지난해 7월 실종자 수색에 드론을 활용해 신속하게 실종자를 구조한 사례가 있어 이번 전담팀의 활약이 더욱 기대받고 있다.김상진 세종소방서장은 “향후에 합동 드론전담팀을 경찰과 군, 민간 동호회 등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드론을 활용해 세종시 특성에 적합한 도심형 재난 탐색, 다중 인파 행사장 안전관리 등에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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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영 국민의힘 세종시당 위원장 반란인가? 역모인가?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3일 세종시갑 이영선 후보를 제명하고 공천을 취소하기로 하면서 국민의힘 류제화 후보와 새로운미래 김종민 후보의 양자 대결에 이목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송아영 세종시당 위원장이 자신의 역할에 소극적 태도를 보이면서 송 위원장에 대한 당내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민주당은 이영선 후보 공천 취소가 결정 나기 전에 개최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홍성국, 강준현, 조숭례 국회의원, 이춘희 전 세종시장.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참석, 이영선 후보의 필승을 기원하고 여론 세몰이를 지원한 반면, 송아영 국민의힘 세종시당 위원장은 잠행으로 일관하면서 당내 분열을 조장한다는 비판의 중심에 섰다.선거를 진두지휘하고 후보의 세몰이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도 세종시 내 민주당의 지지도를 이기기 어렵다는 상황에서 송 위원장의 지지와 지원이 절대적인데도 불구하고 경선에 불만을 품은 것인지 몰라도 송 위원장의 후보를 위한 지원 및 선거 지휘는 전무한 상태로 결국 어려운 선거를 더욱 어렵게 만들 것이라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반면, 이기순 예비후보는 세종시 곳곳을 누비며 국민의힘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것을 두고 세종시당 위원장 역할이 바뀐 것이라는 지적도 확산되고 있다.국민의힘 당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ㄱ00 씨는 “경선이야 어찌 됐든 이제는 한 곳으로 역량을 집결해서 필승의 노력을 기울여도 이길까 말까 하는 상황에서 송아영 세종시당 위원장이 위원장 복귀도 하지 않은 채 오히려 선거를 방해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국민의힘 세종시당 위원장으로 총선 승리를 위한 노력도 하지 않을 것이면 지금이라고 스스로 사퇴하고 선거를 진두지휘하고 총선 승리를 위해 일할 수 있는 사람에게 시당위원장 자리를 물려줘야 한다”라고 지적했다.특히, 중앙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유세가 미약한 상태에서의 송아영 위원장의 역할은 상상 이상으로 큰데도 불구하고 송 위원장의 방관은 국민의힘 총선 승리에 역행할 것이라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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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선 더불어민주당 세종갑 후보 ‘공천 취소’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3일 세종시갑 이영선 후보를 제명하고 공천을 취소하기로 했다.이 후보의 공천 취소는 민주당 인맥을 대거 동원한 개소식 이후 단 8시간 만에 이뤄진 것으로 세종시 갑 지역구를 사실상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새로운미래 김종민 후보와 국민의힘 류제화 후보의 각축전이 예상된다.이영선 후보는 공천 검증 과정에서 다수의 주택을 보유하고 갭투기를 한 의혹이 있음에도 재산보유현황을 당에 허위로 제시하여 공천 업무를 방해하였음이 선관위 재산 등록과 당 대표의 긴급지시에 따른 윤리감찰을 통해 밝혀졌다.이 후보의 등록재산 공개(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 후보의 재산 신고는 아파트 4채(화성 1채, 인천 검단로 2채, 세종시 반곡 1채)와 오피스텔 6채(화성 1채, 수원 2채, 대구 1채, 대전 유성 1채, 경기 구리시 1채로 공개된 채무현황에 따르면 구입금액과 대출 및 임대료금액이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로 인한 갭투기 의혹을 받고 있다.이 후보는 선관위에 신고된 재산보유 현황과 달리 민주당 검증위원회에 수기로 제출한 보유 현황에서 이를 삭제 신고 했고 민주당은 뒤늦게 22일 이 같은 사실을 확인 후 다음날인 23일 이 후보에 대한 공천을 취소하면서 1석을 잃는 대신 다른 많은 의석을 확보하려는 '소탐대실'을 실천한 것으로 보인다.이는 당헌·당규를 위반한 중대한 해당 행위자 국민의 눈높이에서 도저히 용인할 수 없는 일이므로 민주당은 의석손실 가능성을 감수하고 부득이 제명 및 공천 취소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국민의힘 류제화 후보는 24일 오후 15시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며 김종민 새로운미래 후보는 23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조직을 본격 선거운동 체계로 전환했다.특히, 일찌감치 경선에 참여한 노종용, 배선호, 박범종, 봉정현, 예비후보와 전략공천설과 함께 을지역에서 갑지역으로 선거구를 옮긴 이강진 후보의 상실감과 유리한 의석 수 1개를 잃어버린 민주당에 대한 이 후보의 진심어린 사과가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의 재산 축소신고와 갭투자 의혹을 사전에 검증하지 못하고 공천을 확정한 민주당에게도 책임을 묻는 야유성 질타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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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세종시 대표선수 선발전 시작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23일 조치원중학교 체육관에서 제53회 전국소년체전에 참가할 세종시 대표선수 선발전이 시작됐다.오늘(23일)부터 4월 1일까지 10일간 진행되는 세종 대표선수 선발전은 검도(초등), 골프, 태권도, 바둑, 수영, 육상 등 6개 종목 등에서 342명(초등 252명, 중등 90명)의 학생 선수들이 세종시 대표자격을 두고 열전을 벌인다.선발전을 실시하지 않는 축구, 롤러, 복싱, 테니스, 에어로빅, 씨름, 탁구, 승마, 볼링, 유도, 농구, 야구, 레슬링, 검도(중), 철인 3종 등의 종목은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와 각 종목별 단체의 공정한 심사 절차에 따라 선발된 선수들이 추천선수 자격으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세종시 대표선수로 출전하게 된다.이번 세종시 대표선수 선발전을 통과한 선수들은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세종시를 대표하여 출전하게 된다.오늘 가장 먼저 열리는 경기는 ‘초등부 검도 단체전’으로 18명의 학생 선수가 실력을 겨뤄 6명의 학생이 최종 대표선수로 선발될 예정이다.특히, 세종시 대표선수 선발전은 학생 선수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주로 주말과 방과후 시간을 이용하여 치러지며, 경기는 학생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 상시 대기 등 안전 사항을 종목별 특성에 맞게 적용하여 운영된다.이번 검도 종목 선발전에 출전하는 조치원신봉초등학교 유수지 학생은 “꾸준히 훈련하여 하나하나 쌓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친구들과 함께 멋진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대회는 단순히 스포츠 경기를 넘어서,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도전과 성장의 기회로 삼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다.”라며, “이번 세종시 대표선수 선발전에 참가한 학생 선수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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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세종갑 이영선 후보“정권심판, 수도세종 이뤄내겠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이영선(더불어민주당 세종갑) 후보가 23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4.10 총선 승리를 위한 본격적 출정에 나섰다.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이영선 후보의 정치 생활을 함께한 세종시 당원과 지지자, 정치인들을 비롯해 내빈 300여 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특히 이 자리에는 홍성국(세종갑)국회의원, 강준현(세종을), 박범계(대전 서구을), 조승래(대전 유성구갑갑), 황정아(유성구을), 박정현(대덕구) 후보가 직접 참석해 이영선 후보의 개소식을 축하했고, 이밖에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해찬 상임선대위원장의 축전이 전해졌다. 이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윤석열 정부 2년 무너진 민주주의와 경제, 외교 등 총체적 난국의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더 낮은 자세로 더 열심히 뛰어 더 좋은 국회의원이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의 정책으로 인한 국토 불균형발전과 세종시의 꿈이 위협받고 있다"라며 "세종시를 대한민국의 수도로 만들겠다는 저의 꿈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세종시의 발전과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하며, "민생경제, 검찰독재, 전쟁 위협으로 대표되는 현재의 대한민국을 바꾸겠다"라고 포부를 나타냈다.한편, 이영선 후보는 1971년생으로, 세종시 금남면에서 출생해,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한 뒤 변호사 자격을 취득하고, 이후 금남면, 부강면, 장군면 마을변호사로 활동하며 지역민들의 법률문제를 자문해왔다. 또한 ‘행정수도완성 세종시민대책위원회’를 구성해 2017년부터 5년간 대변인과 공동대표 맡아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에 힘써왔으며, 2020년 ‘세종 법원 검찰청 추진위원회’를 설립해 상임대표로 활동했다. 그리고 지난 10일과 11일 치러진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최종적으로 더불어민주당 세종갑 후보로 공천을 받았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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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세종을 이준배 후보 “새로운 세종을 위한 선택, 변화의 시작입니다”, “세종시민들과 히스토리 쓰기 위한 하모니 울릴 것”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가 ‘새로운 세종을 위한 선택, 변화의 시작입니다’라는 포부와 함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세몰이에 나섰다.이 후보는 23일 오후 3시 세종시 아름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통시민들과 각계각층의 경제전문가들이 참석해 개소식을 빛냈다.이날 개소식은 노인과 청년, 여성 등 ‘보통시민’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으며 각계각층의 진솔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이 후보는 ‘모두가 세상을 변화시키려고 하지만 정작 스스로 변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는 톨스토이의 명언을 인용하며 세종시 출범 이래 세종시민들의 선택은 변하지 않았지만 이번 총선에서 만큼은 세종(을) 시민들과 새로운 히스토리를 쓰기 위한 하모니를 울리겠다고 다짐했다.또 핵심공약인 남행북경(南行北經) 경제도시 프로젝트를 설명드리며 남쪽은 행정도시, 북쪽은 경제도시인 남행북경을 만들어 제2의 수도 세종을 완성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그는 이어 “이번 총선은 세종의 미래를 선택하는 중요한 기로에 놓인 선거”라며 “변화는 삶의 법칙입니다. 새로운 세종의 미래를 위해 세종시민들의 변화에 대한 열망을 행동으로 실천시키겠다”고 다짐했다.한편, 이날 개소식 내빈으로는 대한노인회 세종시 장영 지회장과 이명수(아산 갑) 국회의원, 김충식 세종시의회 부의장, 김광운 세종시의회 원내대표, 류제화 세종(갑) 후보, 이기순 세종(을) 예비후보(전 여성가족부 차관), 서만철 전 공주대학교 총장, 유환준·임태수 전 세종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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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한수정 소통간담회, 수목원·정원 가치 확산 방안 논의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은 22일 남성현 산림청장을 비롯해 류광수 이사장 및 임직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목원·정원 가치 확산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자연과 국민을 연결하는 수목원·정원 플랫폼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고, 산림정책과 연계한 기관운영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주요 논의내용은 ▲맞춤형 수목원·정원 서비스 확대 ▲정원소재 육성 지원 등 정원산업 활성화 ▲자생식물 중심의 권역별 보전·복원 체계 구축 ▲국민 생활권으로의 정원문화 확산 등이다.류광수 한수정 이사장은 “고품질의 수목원·정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요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정원산업 진흥 및 산림생물자원의 산업화 등과 관련된 산림정책을 선도해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남성현 산림청장은 “기후위기 심화, 녹색문화 수요증가 등 사회적 변화에 따라 한수정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수목원·정원의 가치가 국민의 삶 속에 깃들 수 있도록 애써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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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불가리아 소피아시와 자매결연…"최초 자매결연 도시 탄생"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우호도시인 불가리아 소피아시와 오는 10월 자매결연을 추진하는 등 국제 교류·협력 관계를 강화한다.세종시 이호식 국제관계대사를 단장으로 한 대표단은 지난 12일부터 6일간 불가리아 소피아시를 방문해 소피아시장과 관련 인사를 만나 세종시-소피아 간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주요 내용은 ▲세종시-소피아 자매결연 추진 ▲양 도시 우호도시 정원 조성 및 불가리아산 장미 반입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청소년교류 ▲불가리아 내 훈민정음 문자 전시회 개최 ▲관내 기업의 불가리아 및 유럽 시장 진출 등이다.시는 2022년 11월 아시아권에 머물러 있던 우호도시 범위를 유럽권으로 확대하고 불가리아 소피아시와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 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사업을 펼치고 있다.지난해 8월에는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새만금 대회에 참여한 불가리아 대표단을 세종시로 초청해 양국 간 신뢰를 구축하고 이번 자매결연 합의를 이끌었다.이번 협력에 따라 소피아시는 불가리아 관광 명소인 보리소바 그라디나(Borisova Gradina) 공원에 세종시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시는 불가리아산 장미 100주를 국내로 도입해 중앙공원 장미원에 식재한 후 우호도시 정원으로 조성하고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에는 불가리아 소피아시장을 초청할 계획이다.이밖에 올해 세종축제에 불가리아 전통문화 공연단 초청,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참가, 불가리아 국제수학학교를 포함한 교육기관과의 교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최민호 세종시장은 “불가리아 소피아시가 우호도시에서 세종시 최초 자매결연 도시로 발전하는 만큼 소피아시와의 교류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우호도시는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 등 5개국 6개 도시며 불가리아 소피아시는 세종시 최초 자매결연 도시가 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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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회의 1차 본회의 및 운영조정협의회 연석회의 실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2일 오후에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27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세종교육회의 1차 본회의 및 운영조정협의회 연석회의를 실시했다.세종교육회의는 모두가 공감하는 교육정책의 추진으로 지역발전과 세종교육 신뢰도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만들어진 민・관・학 협치 기구이다.2024년을 맞아 열린 이번 회의에서 세종교육회의는 2023년 정책 제안 보고 및 심의, 2024년 공통과제 선정 등 주요 안건을 다뤘다. 먼저, 세종시교육청은 2023년 세종교육회의 공통의제였던 ‘방학에도 멈추지 않는 세종교육 내실화 방안’, ‘건강한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한 방안’의 추진현황에 대해 발표했다.‘방학에도 멈추지 않는 세종교육 내실화 방안’ 및 ‘건강한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한 방안’과 관련한 세부 정책 제안 중 2개의 제안이 반영 완료되었으며, 4개의 제안은 지속해서 검토 및 반영 중이라고 보고되었다.이후, 2023년에 분과별로 제안한 정책 17건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분과별 제안 정책 총 17건 중 17건이 모두 심의에 통과되어 세종교육회의 대표의장이 직접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에게 전달하였으며, 전달된 교육정책은 세종교육 주요 정책 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다.이어서, 2024년 공통의제에 대한 선정을 진행했다. 세종교육회의 5개의 분과는 선정된 공통의제에 대해 함께 토론하고 의견을 모아 세종시교육청에 정책으로 제안했다.첫 번째 공통의제는 ‘학습, 생활, 정서 등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 대한 지원 강화’, 두 번째 공통의제는 ‘교권의 확립과 학교공동체 회복을 위한 권고문 작성’, 세 번쨰 공통의제는 ‘세종시와 교육청의 협력관계심화 확대’로 선정되었다.장수명 세종교육회의 대표의장은 “오늘 선정된 공통의제를 통해 다문화 학생,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등 우리 학생들 한명 한명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볼 수 있게 되었다.”라며, “우리 교육 현장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교육청과 함께 협력하고 연구하여 더 좋은 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최교진 교육감은 “방학 중에도 멈추지 않는 세종교육, 건강한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해 우리 교육의 현안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주시는 세종교육회의에 매우 감사하다.”라며, “교육공동체와 함께 정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했다.한편, 세종교육회의에서 제안한 정책은 방학 중 교육활동 지원 협력학교 운영, 방학 중 급식 지원에 대한 다양한 모델 발굴, 건강한 교육공동체 회복 문화 조성으로 이어져 교육활동 중심 학교를 지원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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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미래 김종민 세종시갑 국회의원 후보, ‘100만세종 프로젝트’ 발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새로운미래 김종민 세종시갑 국회의원 후보는 세종 인구 100만 명을 목표로 하는 ‘100만세종 프로젝트’를 발표했다.김종민 후보는 “세종시는 인구 유입이 정체되어 도시발전이 지체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며 “상가 공실, 자족기능 부재, 철도교통 부재 등의 문제들은 결국 인구가 부족하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라고 지적했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이 나왔지만, 근본적으로 인구 유입 없이는 해결이 어렵다는 것이 중론이다. 이에 2034년까지 인구 100만 명을 확보하여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세종시의 미래를 설계한다는 것이 김종민 후보의 계획이다.김종민 후보가 밝힌 ‘100만세종 프로젝트’는 ▲ 정치행정수도 완성 ▲ 외교국제수도 세종 ▲ 미래경제수도 세종 ▲ 사통팔달 세종 ▲ 교육문화의료거점 세종과 브릿지프로젝트인 ▲ (가칭)세종상가활성화전담기구 설치로 구성되어 있다.‘정치행정수도 완성’은 인구 유입을 가속화할 기본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핵심 기반 프로젝트로 세종시의 인구 유입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외교국제수도 세종’은 세종시 중앙공원 인근 부지에 글로벌 특구(문화권별 거리)를 도입하고 외교타운을 조성하여 인구를 늘리는 방안이다. ‘미래경제수도 세종’은 행정도시를 넘어 경제수도를 지향하는 세종시의 발전 계획을 다루는 프로젝트로 세종시 인구가 100만 명을 달성하는 자족기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사통팔달 세종’은 KTX 세종역 등의 설치와 도로교통·대중교통을 개선하는 방안으로 세종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교육문화의료거점 세종’은 ‘100만세종’의 교육과 문화, 의료 인프라에 관한 내용으로 미래경제수도와 연계되어 세종의 인재를 길러내고, 세종의 삶의 질을 끌어올리는 프로젝트다. (가칭)세종상가활성화전담기구 설치는 장기 프로젝트인 ‘100만세종’이 달성되기 전에 세종시 최대 현안인 상가 공실문제를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전담기구 설치를 통해 해결한다는 것이다.끝으로 김종민 후보는 “‘100만세종’은 세종시의 미래를 결정할 매우 중요한 프로젝트”라고 강조하며 “‘100만세종 프로젝트’를 통해 세종시의 인구가 100만을 달성하여 대한민국 수도의 품격에 맞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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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현동 000 아파트 3살 남자 어린이 택배차에 치여 사망
-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지난 27일 12시 17분경 세종시 집현동 소재 00 아파트 4단지 어린이 놀이터 인근에서 3살 남자아이가 택배 차량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특히, 사고가 발생한 지점은 어린이 놀이터 바로 앞이고 이곳은 평상시에는 차량 출입을 통제하는 볼라드가 설치되어 있지만, 택배 차량은 별다른 잠금장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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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날 연휴 다채로운 문화예술·관광 프로그램 마련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월 3일부터 5일까지 어린이와 가족관람객들을 위한 전시, 공연, 관광, 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5월 3일부터 박연문화관, 어린이 체험전시 먼저, 어진동 박연문화관 전시실과 로비에서는 체험전시 이 5월 3일부터 6월 8일까지 이어진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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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세종시선수단 총 39개 메달로 선전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선수단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울산 일원에서 열린 대회에서 모두 3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체육회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5일 골프 종목에서 금메달 3개로 포문을 열며, 26일 파크골프종목에서 은메달 1개, 27일에는 금 4개, 은 9개, 동 10개를 쓸어 담으며 기염을 토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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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진출입로 개선 사업 완료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지난해 7월부터 추진해 온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진출입로 개선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그간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은 시설 접근 시 800m 정도 우회해 복합커뮤니티센터에 접근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시는 이러한 진출입 불편을 해소하고자 도로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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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29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세요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4월 29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자료-더사주]쥐띠36年生 오늘은 그 동안 쌓아왔던 노력에 대한 대가를 받는 날이라고 할 수 있어요.48年生 무슨 일이든지 시작하기 전에 결과를 예측하는 말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60年生 어렵다고 생각하는 일은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