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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공동주택 공급 활기…"올해 4,704호 착공"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복청은 행복도시 내 안정적인 주택공급을 위해 3월 28일(목) 2024년 행복도시 공동주택 공급계획을 발표했다.2024년에는 합강동(5-1생활권), 산울동(6-3생활권) 2개 생활권에 총 4,704호의 공동주택이 착공될 예정이며, 산울동(6-3생활권), 해밀동(6-4생활권) 2개 생활권에 총 4,480호의 공동주택이 준공될 예정이다.착공물량은 민간분양주택(합강동 L9, L12 블록)과 공공분양주택(합강동 L1 블록)을 포함한 분양주택 1,767호와 통합공공임대주택(합강동 L5 블록, 산울동 L2 블록), 공공지원 민간임대(산울동 M3 블록)를 포함한 임대주택 2,937호로 구성된다. 다만, 민간분양주택의 경우 외부변수(부동산시장 영향, 금리 변동 등) 및 관련 인허가(주택건설사업계획 등) 진행 상황 등에 따라 일정이 변동될 수 있다.준공물량은 민간분양주택(산울동 H2, H3, L1, M4 블록), 도시형생활주택(해밀동 UR1-1, UR1-2 블록)을 포함한 분양주택 3,905호와 통합공공임대주택(산울동 UR1, UR2 블록, M4 블록 일부) 575호로 구성된다.이준식 도시공간건축과장은 “그간 행복도시 분양주택 공급을 기다렸던 청약 대기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성공적인 도시 건설을 위해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기관인 국토교통부(공공주택), 세종시(민간주택), 행복도시 건설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올해 주택 공급계획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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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피해 소나무에서 약용버섯 '복령' 재배 성공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산불로인한 소나무 피해목을 활용한 복령(茯笭) 재배가 성공하면서 송이를 대체할 소득 작물로 주목을 받고 있다.산림청은 27일 산불 피해목을 활용해 약용버섯인 ‘복령(茯笭)’ 재배에 성공, 산불피해 임업인의 소득을 보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복령(茯笭)’은 복령 균이 죽은 소나무에 침투하여 소나무 뿌리에 형성된 산림 버섯으로 항암, 항염증, 항산화 작용 등이 보고되어 한약재나 건강보조식품 및 고급 약재로 활용된다.산림청은 대형 산불로 송이 채취 지를 잃은 임업인의 소득을 보전하고 벌채 후 버려지는 산불 피해목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송이를 대체할 수 있는 복령 재배 연구(2022년 국유림에 산불피해 소나무를 활용한 복령 재배 연구지 구축)를 시작한 지 2년여 만에 복령 재배에 성공하면서 산불피해로 송이를 채취하지 못하게 된 임가의 대체 소득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산불 피해목에서 생산되는 복령은 3.3㎡(1평)당 약 60만 원의 소득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불 피해를 입은 소나무를 활용하여 약효가 뛰어난 복령 재배에 성공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산불 피해지를 푸르게 복원하는 동시에 더 많은 대체 소득 작물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를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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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세종경찰특공대 청사 건립 시동…"2027년 준공 예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복청은 세종경찰특공대 청사의 우수하고 창의적인 설계안 발굴을 위해 29일 설계공모를 공고한다고 밝혔다. 세종경찰특공대는 대통령집무실, 국회세종의사당, 정부세종청사 등 주요시설의 테러 사건에 대한 무력 진압작전 및 폭발물의 탐색 및 처리, 인질·총기·폭발물 및 시설 불법점거·난동 등 중요범죄를 예방하고 진압하는 등의 치안업무를 수행한다. 이번 설계공모는 일반설계공모 방식으로 진행하며,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배치계획, 공간계획 등을 심사하여 당선작을 선정하고 당선작은 세종경찰특공대 청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수행권리가 부여된다.설계공모와 관련된 소식은 행복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참여를 희망하는 참가자는 4월 8일까지 참가등록을 마치고, 5월 27일까지 작품접수를 해야 한다. 김은영 공공청사건축과장은 “ 이번 설계공모를 통해 창의적이고 우수한 건축물이 선정될수 있도록 건축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세종경찰특공대 청사는 고운동(1-1생활권) 청1-59블록에 건립되며, 총사업비 404억원을 투입하여 부지면적 18,000㎡, 연면적 7,466㎡ 규모로 본관동, 훈련동, 견사동 등 특수·훈련시설을 포함하여 2027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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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 시민 대상 환경교육…시민 교육, 견학 프로그램 운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이 시민의 환경 이해도 향상을 위해 시민으로 구성된 환경교육 전문인력의 역량강화 교육과 연구원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환경교육 전문인력은 세종시환경교육센터가 양성·관리 중인 시민 강사로, 매년 1∼3월 교육을 위한 연구모임을 갖고 4월부터 학교,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하고 있다.앞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시민 강사 26명을 대상으로 물 환경 분야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고 하반기에도 추가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오는 5∼6월에는 일반 시민의 환경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물의 사용 및 순환 ▲물벼룩을 이용한 생태독성 시험 등을 주제로 연구원 견학·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정경용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올해는 우리 연구원이 개원한 지 6년 차로 연구원의 공공 역할을 확대할 것”이라며 “연구원의 역량과 시설을 활용한 교육·견학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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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당선되도 국민의힘에는 입당 안한다... 민주당, 조국혁신당과 힘을 모을 것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새로운미래 세종갑 김종민 후보가 검찰 정권 심판을 위한 범민주진영의 단결을 호소하고 공석이 된 민주당 표심을 겨냥한 지지 발언으로 공식 선거 포문을 열었다.김 후보는 “지난 몇 개월 동안 새로운 정치, 새로운 미래를 만들고자 탈당과 신당 창당 등 우여곡절을 거친 것은 민주당과 국민을 위한 충언이었다”라며 그 과정에서 민주당원과 지지자에게 본의 아니게 상처를 줬다고 사과했지만 일각에서는 공석이 된 민주당 지지표를 흡수하기 위한 행보로 분석하고 있다.김 후보는 “민주당과 새로운미래는 차이도 있었지만 가치와 목표는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라며 민주당원과 지지자들께 죄송하다는 말씀과 함께 진심을 이해하고 받아주시기를 부탁했다.특히, 김 후보는 흰색점퍼로 갑자기 바꿔입고 운동에 나서면서 민주당 중도층의 표심을 노린 행보로 분석된다.김후보는 회견 말미에 “사랑하고 존경하는 세종시민 여러분! 오늘은 4.10 총선 선거운동 첫날입니다.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하는 중요한 선택이 시작되는 순간입니다. 민심은 천심입니다. 4.10 총선의 압도적 민심은 윤석열 검찰정권 심판입니다”라며 검찰정권 심판, 세종의 완성에 앞장설 자신을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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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8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3월 28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자료-더사주]쥐띠36年生 답답함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속으로 억누르고 있었던 감정을 겉으로 드러내요.48年生 오늘 행운의 방향은 남쪽이니 이동할 일이 있다면 참고해 보세요.60年生 오늘은 감정적으로 상대할 일이 생기더라도 차분한 마음을 가지는 것이 좋아요.72年生 계획을 함께 실행하고 도움을 주는 귀인을 만나 일을 진행하게 될 수 있습니다.84年生 실수하더라도 도중에 포기하려는 생각은 하지 말고 끝까지 밀고 가야 해요.96年生 오늘은 마음을 비우고 내일을 준비하는 자세로 마무리하지 못한 일을 마감해요.08年生 오늘 행운의 물건은 빨간색 포인트가 들어간 헤어 액세서리일 것입니다.소띠37年生 오랜 묵혀 식초가 되면 좋으나 쓸 수 없으니 썩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 합니다.49年生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기꺼이 손을 잡아 주면 나중에 그것이 복으로 올 겁니다.61年生 많은 결과를 보려고 한 번에 여러 가지 일하면 하나도 이룰 수 없을 것입니다.73年生 하는 일마다 생각대로 일이 진행되더라도 경거망동하지 말고 자세를 낮추세요.85年生 움츠리지 말고 역동적으로 많이 움직일수록 좋은 일이 많이 생기게 됩니다.97年生 본인 생각을 확실하게 얘기하여 상대에게 전달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09年生 오늘 행운의 색깔은 검은색 혹은 회색이니 적절하게 활용해 보도록 하세요.호랑이띠38年生 지금은 없는 것에 미련을 버리고 현 상황에 맞춰 가진 것에 만족해야 좋아요.50年生 믿음을 가지고 협업을 하거나 무언가를 함께할 때 운이 상승할 수 있는 날입니다.62年生 상대 입장을 배려하고 존중하여 큰 손해가 아니라면 장기적인 면에서 양보해요.74年生 하고 싶은 일이나 원하는 일이 있다면 말띠나 개띠와 함께하면 결과를 볼 겁니다.86年生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본인의 일에만 전념하는 것이 유리합니다.98年生 매력이 빛나는 날이므로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면 인기가 상승할 수 있어요.토끼띠39年生 금전운이 좋지 않아 손실 보기 쉬운 날이니 남의 말을 너무 믿지는 마세요.51年生 자신이 갇혀 있는 현실의 틀을 깨고 하고 싶은 일을 해 보고 싶은 날입니다.63年生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사소하고 소박하지만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습니다.75年生 고민이 있다면 혼자 끙끙 앓지 말고 동료나 상사에게 도움 요청을 해 보세요.87年生 오늘은 고민이 있다면 친구에게 상의하면 좋은 얘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99年生 세상과 맞서서 이기고 싶다만 당장에 실패하더라도 부딪치는 용기가 필요해요.용띠40年生 어느 쪽으로 기울어지지 말고 중립을 지켜야 다툼에 휘말리지 않을 것입니다.52年生 매사에 철저한 확인과 점검이 필요하니 미심쩍은 일은 확인하고 또 확인하세요.64年生 의욕만 앞서봤자 되는 것은 없으니 하고 있는 일에 더욱 충실히 전념하세요.76年生 예상치 못한 암초를 만날 수 있으니 분수를 지키며 무리한 일은 하지 마세요.88年生 넘어지면 일어나서 다시 도전하는 젊음이 있으면 뭐든 헤쳐 나갈 수 있습니다.00年生 연애운이 좋지 않으니 연인과의 타이밍이 자꾸 어긋나며 다툼이 일어날 수 있어요.뱀띠41年生 기분에 따라서 움직이면 그로 인해 금전의 손실을 볼 수 있는 하루입니다.53年生 모든 일이 잘 돌아가려면 닭띠나 소띠와 손발을 맞추면 아주 좋을 것입니다.65年生 주변 의견이나 조언을 무시하고 맘대로 처리하면 재물 손실이 있을 것입니다.77年生 마음이 앞서서 일하면 후회하는 선택을 할 수 있으니 최대한 신중해야 합니다.89年生 오늘 행운의 숫자는 7과 3이 들어간 숫자이니, 적절하게 활용하는 것이 좋아요.01年生 오늘 행운의 장소는 5층 이상의 건물 혹은 학교나 학원일 것입니다.말띠42年生 자존심을 내세워 고집을 부리다가는 자칫 주변에 귀한 사람을 잃을 수 있어요.54年生 오늘은 본인을 낮추는 겸손함을 가지면 명예와 인심을 얻을 수 있을 겁니다.66年生 너무 안일한 생각으로 일을 처리하게 되면 혼자 수습이 어려울 것입니다.78年生 여러 번의 실패를 반복해 지쳐 버렸다 하더라도 더 힘내서 견뎌내도록 하세요.90年生 순간의 선택이 미래를 좌우할 수 있으니 쉽고 편한 길보다 바른길을 가세요.02年生 마음의 준비를 철저히 하고 진실된 마음을 상대에게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양띠43年生 지나치게 한 가지 일에 몰두하게 되면 머릿속은 어지럽고 혼란스러운 날입니다.55年生 오늘은 아랫사람의 말이 하더라도 무시하지 말고 끝까지 들어보는 게 좋습니다.67年生 급하더라도 마음을 앞세우지 말고 준비와 계획을 철저히 해야 하는 날입니다.79年生 실수나 잘못을 바로잡지 않으면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아야 할 것입니다.91年生 오늘 행운의 알파벳은 T, M, X일 것이니 적절하게 활용하면 도움이 됩니다.03年生 지금은 배움이 밥줄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익히고 또 익혀야 하는 날입니다.원숭이띠44年生 내일 일은 내일 걱정하고 다른 일에 신경 쓰지 말고 하는 일에만 집중하세요.56年生 계획에 없는 일이나 약속을 피하고 꼭 처리해야 하는 일만 하는 것이 좋아요.68年生 일시적인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이겨나가면 마른 땅에 단비가 내리듯 해결됩니다.80年生 요령이나 얕은 꾀는 부리지 말고 솔직하고 정직한 태도를 보여주어야 합니다.92年生 알고 지내던 사람과 좋은 감정이 싹틀 조짐을 엿보이면 먼저 다가가 보세요.04年生 앞날에 대한 답답한 마음과 현실에 대한 불만이 차오니 마음이 무거운 날입니다.닭띠45年生 명예와 재물이 함께하는 날이니 하고 싶은 일을 하면 기쁨이 넘칠 것입니다.57年生 원칙을 지키는 것도 좋지만, 고지식하게 굴지 말고 약간의 융통성을 부려요.69年生 겉모습에 치중하는 것보다 내적으로 실속을 챙겨야 많은 이득이 생길 겁니다.81年生 오늘은 재능을 살려 독립을 꿈꾸고 있다면 행동을 개시하는 것이 좋습니다.93年生 머리 쓰는 일을 하기 좋은 날이니 자신의 능력이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요.05年生 오늘 행운의 띠는 같은 개띠 혹은 원숭이띠이니 약속을 잡아보는 것도 좋아요.개띠46年生 건강에 마이너스가 되는 식습관을 잘 정비하여 몸이 좋아하는 스타일로 바꿔보세요.58年生 자칫 긁어 부스럼을 만들 수 있으니 꼭 해야 하는 일이 아니면 나서지 마세요.70年生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없으니 주변 상황을 주시하고 흐름을 잘 읽어야 해요.82年生 좋아하는 일이나 잘하는 일을 시작하면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입니다.94年生 지나간 일이나 인연을 너무 깊이 생각하지 말고 빠르게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06年生 오늘 행운의 음식은 잡채 혹은 돈까스이니 저녁으로 먹는 것도 좋겠네요.돼지띠47年生 계획대로 잘 진행되어 가는 날이니 미루었던 일이 있으면 지금 진행 시키세요.59年生 무리해서 주위와 보조를 맞추지 말고 자신이 보내기 편한 스타일로 지내세요.71年生 뭘 해야 좋을지 알 수가 없어 눈치만 보고 있으니 조바심이 생겨날 수 있어요.83年生 가치를 알아주는 사람이 없어도 억울하게 생각 말고 스스로 가치를 올리세요.95年生 삼각관계에 휘말리면 더 큰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흔들리는 마음을 잡으세요.07年生 오늘 본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은 이씨 성을 가진 사람일 것입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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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소방서, 산불 위협에서 전통사찰 지킨다…"고산사에서 화재진압훈련"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조치원소방서가 27일 세종시 전동면에 위치한 운주산 고산사에서 봄철 산불대비 전통사찰 화재진압 훈련을 했다.이날 훈련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 기상의 영향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고산사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훈련은 ▲사찰 내 소방차량 진입여건 확인 ▲산불진화장비 활용 및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훈련 ▲사찰 방호를 위한 비화 방지 방화선 구축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이진호 조치원소방서장은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지속되는 봄철에는 산림화재 발생 우려가 크고 확산 속도가 빠르다”며 “신속한 현장대응체계 구축으로 전통사찰의 손실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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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체육인 세종시의회와 전면전…. 오영철 체육회장 사퇴론 촉발한 시의원 규탄 및 사퇴 반대 기자회견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의회 김현미 의원(더불어민주당)의 5분 발언 여파가 오영철 세종시체육회장 사퇴론으로 이어지면서 총선을 앞두고 체육인들과 의회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27일 오전 세종특별자치시 체육회 종목단체협의회 회장단(회장 성기호 볼링협회장) 일동은 긴급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일부 진실과 다르게 호도되고 있다며 지난 2월 5일 김현미 의원의 5분 발언 중 ”세종시 체육회만 2027 충청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공동 주체인 충북, 충남, 대전시는 조직위원회에 직원을 파견했지만 세종시 체육회만 직원을 파견하지 않았다“라는 발언에 대해 ”조직위원회와 사전에 열악한 환경을 설명하고 상시 협의가 이루어졌는데도 불구하고 사실 근거와 달리 무관심으로 대응하고 있다“라는 김 의원의 발언으로 체육회장이 급기야 6월 사퇴를 운운하는 등 체육인은 물론이고 시민들께도 큰 염려를 끼치게 됐다고 설명했다.회장단은 ”오영철 회장의 사퇴가 현실화하면 세계 3대 체육대회인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폐회식이 열리는 세종시가 체육회장 중간 사퇴라는 오점을 남기는 것이 걱정이다.“라며 ”이번 사태를 초래한 시의원을 공개 규탄하는 한편 원만히 해결될 때까지 투쟁할 것”을 천명했다.한편, 김현미 의원은 지난 2월 제87회 세종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 준비에 대해 더는 지체할 시간이 없다. 비상한 각오로 총력을 다해야 한다“라며 “충청권과 세종의 저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충청권 메가시티 실현을 앞당길 절호의 기회인 만큼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철저하고 체계적인 준비가 필수적이지만 유치 이후 지금까지 세종시는 과연 무엇을 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하고 "4개 시도 중 유일하게 세종시 체육회만 아직도 조직위원회에 직원을 파견하지 않았다. 인력이 부족하다며 인력을 늘려주면 그때 파견하겠다고 체육회가 말한 것을 두고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모두가 힘을 합쳐도 모자란 시점에 단체의 이익만 앞세우는 모습은 도저히 납득하기 어렵다”라고 질타한 바 있다.반면, 오영철 체육회장은 “타 시시도 인건비 예산이 증액된 반면 세종시만 유일하게 인건비 예산이 삭감됐고 지난해 문체부 인력지원(5대5)에도 세종시 예산 부족으로 공모조차 하지 못하면서 인력난에 직면했고 조직위와 수차례 만나 세종시 현실을 정답지 않고 조직위로부터 상시 협의(급하면 급한 대로 인력을 지원하고 25년에는 인력을 정식으로 파견해달라)를 도출했으며 5분 발언 전이라도 체육회와 한 번쯤 전후 사정에 대해 확인했더라면 이런 불필요한 오해는 촉발되지 않았을 것이다”라며 서운한 감정을 가감 없이 표현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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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배 후보, 총괄선대위원장 경제·스포츠 전문가 송규수 전 대표이사 영입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가 총괄선거대책위원장으로 정치인이 아닌 경제 전문가를 영입하며 ‘경제중심자족도시’ 세종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특히 응답캠프 선대위에는 젊은 도시, 청년 도시 세종의 청년들로 이뤄진 선대위조직 ‘청년300’이 함께 했으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을 비롯한 경제 분야 다수의 관계자들의 선대위 참여 요청이 들어와 기존 정치인들과 차별화된 ‘메머드급 선대위’를 구축해 눈길을 끌었다.27일 응답캠프에 따르면 오후 3시 경 아름동 응답캠프에서 3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대위 발대식을 개최했다.총괄선대위원장에는 송규수 전 대전시티즌 사장이 영입됐으며 3명의 상임선대위원장에는 더불어민주당에서 탈당한 서금택 전 세종시의회 의장과 김선무 전 세종시의회 부의장, 임태수 전 연기군의회 의장이 임명됐다.송 총괄선대위원장은 한화증권 HR 센터장 상무이사와 한화 이글스 단장, 대전 시티즌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며 경제와 스포츠 분야 전문가로 다양한 성과를 남겼다고 평가 받고 있다.송 위원장은 “평생 정치와는 멀리 살았지만, 자유민주주의가 무너질까 두려운 마음과 이준배의 진정성에 감동해 작은 역할이라도 하겠다는 마음으로 왔다”며 “제일 낮은 자세로 선대위 한사람, 한사람 챙기면서 힘을 합쳐 승리의 길로 함께 걷겠다” 강조했다.이 후보는 “진실되고 진정성 있는 후보로 서서 죽을 각오로 뛰겠다. 12년간 세종시와 시민들에게 무관심 했던 지역 정치를 바꿔야 할 때가 왔다”며 “시민들과의 약속은 지키지 않고 무엇을 실천했는지 모를 낡은 정치를 오늘 이 자리에 귀한 시간 내어 자리를 빛내주신 시민들과 함께 바꾸겠다”고 당찬 포부를 내비췄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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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북부경찰서, 선거 경비체제 돌입…"선거경비통합상황실 24시간 운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북부경찰서에서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대비하여 27일부터 24시간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했다.선거경비통합상황실은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27일부터 개표 종료시까지 선거 관련 주요 인사 신변안전확보를 위한 초동대응팀 운영, 유세 방해행위, 벽보훼손 및 투·개표소 소란 방해 등 불법행위에 엄정한 대응 등 선거관리위원회와 협업을 통해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다세종북부서에는 투표용지 보관소(7개소)와 투표소(26개소)가 있는 만큼 선거의 공정성 시비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112순찰을 강화하고 선거 종료 후 투표함 회송 시는 노선별로 무장경찰관(2명)을 지원하여 우발상황에 대비하는 등 선거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김현정 세종북부경찰서장은 ‘당대표 등 주요 인사에 대한 신변 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과 동시에 근무자들에게 중립적인 자세로 근무토록 당부했으며 선관위 등 관계 기관과 적극 협조해 공명정대한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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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세종남부경찰서 청사지구대 방문"…치안1번지 청사지구대 직원 격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27일 세종남부경찰서 청사지구대를 방문, 민생치안 최일선 현장에서 밤낮없이 근무하는 지구대 직원들을 격려했다.최민호 시장은 이날 김경모 지구대장으로부터 관내 치안 상황을 보고 받고 시민의 일상을 지키기 위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청사지구대는 지난 2월 13일 아름지구대로부터 분리 개청한 신설 지구대로, 경찰관 34명이 근무하고 있다. 특히, 청사지구대 개청 이후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나성동에서는 112신고가 전년 대비 3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경찰의 역할은 시민을 편안하게 하는 것”이라며 “청사지구대가 세종의 치안 1번지를 담당하는 만큼 자부심을 갖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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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도시특화로 품격있는 행복도시 경관 조성… " 제1차 특화사업 운영위원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복청이 27일 2024년 제1차 행복도시 특화사업 운영위원회(이하 특화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총괄기획가, 세종시 건축위원회 부위원장 등 다양한 전문가들과 함께 올해 특화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행복청은 품격있는 행정중심복합도시 경관 조성을 위해 주로 디자인 중심 특화를 적용했으나, 올해는 디자인 특화뿐만 아니라 기능적인 측면을 부각시키는 다양한 주제의 특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행복청은 "이번 특화운영위원회에서 5-2생활권의 의료기능 특성과 연계한 시니어 특화주택 조성방안과 6-1생활권의 도시 상징성을 강조하는 랜드마크 조성 방안, 5-1생활권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내 공동주택 특화방안 등 금년도 특화 계획(안)을 확정지었다"고 설명했다.이어 행복청은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특화테마별로 전문위원을 선정하고, 대상지에 대한 기본방향 및 디자인 방안을 구체화한 특화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엄정희 차장은 “올해 계획 중인 특화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실질적 행정수도에 걸맞도록 우수한 도시경관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도시기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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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와 손잡고 이룬 30억 원 장려혜택의 결실…"당초 목표치 대비 0.7%P 초과 99.2% 달성"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학교회계 집행 실적을 분석한 결과 학교회계 집행목표를 초과 달성하여 교육부로부터 30억 원의 보통교부금 장려혜택(인센티브)을 받게 됐다.세종시교육청은 학교회계 재정운영의 효율성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위해 자체 집행 목표율(98.5% 이상)을 수립한 바 있다.관내 학교와 소통하고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예산 집행을 추진한 결과, 2023회계연도 마감일인 ‘24.2.29까지 원인행위율이 99.2%(예산현액 2,126억 원 대비 2,109억 원)에 도달하여 당초 목표치를 0.7%P 초과 달성했다.그동안 세종시교육청은 학교회계 재정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관내 학교의 월별 집행계획과 추진상황 수시 점검, 현장의 애로사항 파악, 학교회계 전출금 조기 교부, 개선과제 발굴 등의 노력을 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학교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특히, 관내 모든 학교의 학교회계 집행률 달성을 위해 교육청 예산 담당 부서에서 현장지원반을 구성하여 현장 방문 상담을 진행했으며, 교(원)장, 교(원)감, 행정실장과 현안 사항을 협의하고 일선 학교의 어려움을 본청 사업부서에 전달하여 개선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또한, K-에듀파인 학교회계 연수, 소소한 학교회계 배움, 최신 학교회계 업무매뉴얼 제작 및 배포 등 학교회계 운영 지원에 앞장섰다.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교육공동체 구성원과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노력한 결과 학교회계 재정집행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라며, “2024년에도 교육활동 지원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학교회계 예산을 적기에 집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세종시교육청은 교육비특별회계 집행 목표 달성으로 장려혜택(인센티브) 60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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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국회 완전 이전·정치행정수도 완성 의지 환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논평을 통해 "국회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을 통해 세종시를 정치·행정의 수도로 완성하겠다" 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발언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한동훈 위원장은 2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국회를 완전히 세종시로 이전해 세종을 미국의 워싱턴 D.C.처럼 진정한 정치행정 수도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이는 그동안 세종시가 주장한 행정수도 완성과 궤를 같이 하는 것으로,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임이 분명하다.특히 국회의 완전한 세종 이전은 대통령 집무실 건립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이 약속했던 지방시대 완성에 중요한 기폭제가 될 것으로도 확신한다.또한, 국회와 대통령 집무실 설치가 완성되면 세종을 중심으로 한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에 큰 동력이 확보되고, 이를 통해 충청권이 제2수도권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적지 않다.이미 국회 세종의사당 부지도 국회의 완전 이전에 대비해 여의도 부지의 2배가량인 63만 1,000㎡로 확보되어 있다. 내부에는 본회의장은 물론, 의정연수원, 박물관 등이 들어설 공간까지 마련되어 있다.이제 남은 것은 지방소멸의 위기를 넘어 국가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여야 정치권의 과감한 결단이다. 제22대 총선에 즈음해서 나온 이번 발표가 그래서 더 의미가 있다. 국회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에 여야가 뜻을 같이한다면 대한민국 국가 균형발전 실현을 더욱 앞당길 수 있을 것이다.세종시는 대한민국 정치·행정수도 완성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다하기 위해 충청권 광역교통망 체계 마련과 세종시법 전면 개정을 통한 행정특례 확보 등 사전 법적·제도적 근거 마련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논평을 통해 밝혔다.한편 세종시는 "국회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을 당론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한동훈 위원장의 발표를 다시 한번 적극 환영하며, 국가 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여야의 전향적인 논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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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미래 김종민 세종시갑 국회의원 후보, 100만세종 프로젝트 ‘사통팔달 세종’ 공약 발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새로운미래 김종민 세종시갑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26일, 핵심공약인 100만세종 프로젝트 중 교통공약인 ‘사통팔달 세종’을 발표했다.사통팔달 세종의 세부내용으로는 ▲ KTX 세종공주역 신설 ▲ 5030정책의 유연한 재검토 ▲ 세종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 ▲ 충청권 광역철도의 대전-세종 구간 조기 착공 등이 있다. 김종민 후보는 그 중 대표공약으로 KTX 세종공주역 신설을 강조했다.현재 세종시민이 KTX를 타기 위해서는 오송역까지 30여 분 이상이 소요된다. 특히 중앙부처 공무원들의 업무 능률이 낮아지고 있어 국가적인 문제로 자리 잡고 있다.김종민 후보가 발표한 공약에 따르면 호남고속선을 오송이 아닌 천안아산에서 분기하여 현재 공주역까지 잇고 그 위에 세종공주역을 신설하겠다는 복안이다. 이를 통해 세종시 서부권 시민과 공주시민의 철도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김종민 후보는 곧 있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때 천안아산분기와 세종공주역 신설안의 반영을 강력하게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도로교통 공약의 일환으로는 ‘5030정책의 유연한 재검토’를 제시했다. 현재 세종시 내 전 지역에는 50km, 어린이보호구역에는 30km 속도제한 정책이 시행되고 있다. 5030정책이 사고량 감소에는 도움이 되었으나 교통 정체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주장도 있다. 이에 교통량에 따라 속도를 올리거나 내릴 수 있게 하는 유연한 교통 정책을 도입하는 방안이다.‘세종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은 현재 건설 중인 세종외곽순환도로와 함께 세종시 도심 부근의 정체 현상을 외곽으로 분산하는 역할을 하기 위함이다. 이 안은 100만세종의 비전에 맞게 장군·금남·부강면 지역을 개발할 때 인구와 교통량이 증가할 것을 대비하는 목적도 가지고 있다.대중교통 공약으로는 ‘충청권 광역철도의 대전-세종 구간 조기 착공을 제시했다. 민자사업인 CTX는 완공까지 장기간이 걸리기 때문에 충청권 광역철도를 대전-세종 구간만이라도 우선적으로 착공하자는 내용이다.김종민 후보는 “KTX 세종공주역 신설은 세종-공주권의 경제권 통합의 초석이 될 것”이라 전망하며 “세종공주역 신설로 세종시민뿐만 아니라 공주 이남 지역과 호남 지역민의 불편함도 획기적으로 줄여 국가적 낭비를 막을 것”이라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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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찰청 선거경비 통합상황실 개소식 개최…"선거 대비 비상근무 체제 돌입"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경찰청에서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대비하여 빈틈없는 선거경비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27일 경비경호계 사무실에서 세종청장을 비롯한 경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경비 통합상황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통합상황실은 27일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세종청, 세종남․북부경찰서 등 총 3개소에 설치하여 24시간 운영되며, 세종청에서는 세종시 선거경비 상황을 총괄 관리할 예정이다.아울러 경찰은 단계별 비상근무에 돌입하여 선거운동기간인 28일부터 경계 강화 비상근무, 4월 10일 선거일에는 갑호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변수 없이 안전한 선거를 치르기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경찰에서는 “선거운동 기간 중 후보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선거방해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처함으로써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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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세종 4,500명 조합원, 강준현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 지지 선언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맞아 한국노총 세종지역지부는 윤석열 정권의 반노동 정책을 심판하기 위해 세종을 강준현 후보 재선 지지선언에 나섰다.강준현 후보에 따르면, 26일 한국노총 세종지역지부는 소속 25개 조직 대표자와 4,500명 조합원의 조직 역량을 동원하여 민주당 세종을 강준현 후보의 압도적 승리를 위해 힘을 모아나가겠다고 선언했다.특히 강준현 후보가 윤석열 정권의 반노동 정책을 심판하고 노동존중사회 실현을 앞당길만한 실력과 철학을 겸비한 검증된 후보라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강준현 후보는 “모든 면에서 무능하고 무책임하고 무도한 정권을 이제껏 보지 못했다”면서 “폭주기관차를 막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중차대한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 뜻을 모아주신만큼 압도적인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이어 강 후보는 “세종 경제의 원동력인 한국노총 세종지역지부가 노동가치 실현, 노동자의 권리 향상을 위해 노력해오신 점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노동존중사회 실현에 더욱 매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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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대원 도움으로 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 탄생…"산모 병원 이송 도중 신생아 출산"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분만 진통이 있다는 임신부의 다급한 신고 전화를 받고 출동한 세종소방서 구급대원의 도움으로 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이 무사히 태어났다.세종소방서는 지난 22일 오전 8시 14분 새롬동에 거주하는 A(38) 씨의 분만 진통 신고를 받고 출동해 병원으로 이송하던 중 A씨가 구급차 안에서 신생아를 출산했다고 밝혔다.구급대는 A씨를 먼저 인근 산부인과로 이송하려 했으나 당시 태아의 엉덩이가 아래쪽으로 향해 있었고 임신 27주였던 A씨에게 조산 징후가 있음을 파악했다.응급 상황으로 판단한 구급대는 신생아 중환자실이 있는 대학병원으로 이송을 결정하고 대학병원으로 이송 중 진통 간격이 점점 줄어드는 것을 확인한 구급대원은 침착하게 분만을 유도했고 A씨는 병원 도착 15분 전 달리는 구급차 안에서 남아를 출산했다.현재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로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미희 구급대원은 “분만 시뮬레이터를 통한 훈련이 난산 분만에 큰 도움이 됐다”며 “한 생명이 건강하게 세상에 나올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구급대원으로서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김상진 서장은 “조산 징후에도 불구하고 침착하게 대응한 구급대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세종소방은 고품질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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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위원장 국회 세종시로 완전 이전하겠다… 이준배 후보 여권 후보에 힘 실어 행정수도 완성하게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앞으로 여의도 정치는 종식하고 국회 세종시 완전한 이전으로 세종시 정치 열겠다” 한동훈 위원장이 27일 국회 세종 시대를 선언했다.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27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국회 분원이 아닌 완전한 본원 이전으로 세종시를 행정 및 정치 수도로 완성하고 현재 국회 부지는 문화, 금융의 중심으로 육성하는 한편, 모든 준비가 갖춰진 세종시로 국회를 이전하면 행정 비효율의 해소, 국가 균형 발전 촉진,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고 세종시를 미국의 워싱턴 DC처럼 진정한 정치 행정의 수도로 완성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에 세종을 이준배 후보는 즉각 환영 논평을 통해 “완전한 국회의 세종 이전과 정치·행정수도 세종시 완성은 힘 있는 여당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라며 환영의 뜻을 표명했다.아울러 이 후보는 “국회의 완전한 세종 이전은 정치·행정수도의 완성과 국토 균형 발전의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장, 입법조사처 예산정책처 등 부속기관 모든 시설을 완벽하게 이전하게 되면 그동안 진행됐던 ‘분원’이 아닌 ‘유일한 국회’가 세종에 자리를 잡게 되는 것으로 이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여당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므로 여당에 힘을 실어줄 것을 간곡하게 호소했다.또한, 이 후보는 “한 위원장의 완전한 국회 이전은 대한민국의 유일한 국회를 세종으로 완전 이전시키겠다는 약속으로 이는 세종이 명실공히 정치 행정의 수도로서 ‘세종 중심시대’가 열리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정부와 함께, 여당과 함께, 한동훈과 함께 정치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뛰겠다는 각오를 다짐했다.한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7일 국민의힘은 분절된 국회가 아닌 완전한 국회를 세종으로 이전해 세종을 정치 행정의 수도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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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광역교통망 구축으로 충청권 메가시티 ‘한 걸음 더’…"행복도시~대전권"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복청이 실질적 행정수도 완성과 충청권 메가시티의 구심 역할을 위해 행복도시와 인접 도시를 잇는 광역교통망 확충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광역 공동생활권 형성과 지역 동반성장 기반 마련이 윤석열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로 손꼽히는 만큼, 충청권의 거점을 연결하는 행복도시 광역교통체계 구축사업에 관심과 기대가 모이고 있다. 행복도시와 인근 지역을 묶는 광역교통망 구축사업은 총 21개 노선, 164.7㎞에 이른다. 2030년까지 모든 노선이 개통되면 행복도시와 대전, 충청북·남도를 잇는 8개의 축이 주요 고속도로와 KTX, 공항과 연계되어 전국을 2시간 내외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 행복도시 세종~대전, 배후인구 약 183만의 ‘메갈로폴리스’행복도시와 대전은 인접 도시 간 교류가 가장 활발한 지역 중 하나다. 두 곳을 연결하는 국도 1호선 구간통행분포를 분석한 결과, 전체 통행량의 약 80%가 행복도시를 포함한 세종시와 대전을 오가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두 도시를 잇는 것은 ‘행복도시~대전유성 연결도로’와 ‘행복도시~대덕테크노밸리 연결도로’ 2개 구간이다. 도로 개통 후 행복도시와 대전 두 도심 간 차량 이동시간이 10~20분정도로 좁혀지는 등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었다는 평가다. 또한 이들 도로를 기반으로 ‘KTX 오송역~행복도시~대전역’과 ‘KTX 오송역~행복도시~대전유성’을 오가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가 마련되고 광역 환승할인요금제가 도입되면서 광역대중교통 인프라도 한층 강화되었다. ◆ 행복도시~대전을 더욱 빠르고 가깝게, 추가 3개 노선 구축 중 이밖에도 행복도시와 대전을 보다 효과적으로 연결하기 위한 광역도로 사업이 현재 3개 구간에서 추진 중이다. 2025년 12월 준공예정인 ‘외삼~유성복합터미널 연결도로’는 ‘행복도시~대전유성 연결도로’와 이어지면서 행복도시에서 유성복합터미널까지 직통으로 연결, 이용자의 교통편익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BRT 등 대중교통을 통해 행복도시와 대전을 출퇴근하는 지역주민들의 기대가 높다. 대전 대덕을 지나는 경부고속도로와 대전천변도시고속화도로가 만나는 ‘회덕IC 연결도로’ 사업도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회덕IC가 신설되면 교통량 과다로 혼잡했던 신탄진IC의 통행여건이 개선되고 행복도시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와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한편, 행복도시와 대전을 잇는 새로운 연결축이 될 ‘부강역~북대전IC 연결도로’ 사업도 타당성재조사가 통과되면 설계를 재추진할 계획이다. 이 노선은 기존 ‘행복도시~대전유성’과 ‘행복도시~대덕테크노밸리’의 교통 혼잡구간의 대체경로로서 운전자의 행복도시~대전 간 통행경로를 다양화시켜 통행시간 단축은 물론 행복도시~대전권역의 성장과 발전에 따라 유발되는 교통수요를 분산하고 전국으로부터의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김형렬 청장은 “광역교통망 구축사업은 단순히 행복도시와 인접 도시 간 이동시간을 단축하는 효과만 있는 것이 아니다”라면서 “광역 공동생활권 형성을 통해 주거와 상업, 업무, 문화 및 휴양과 같은 도시기능을 공유하고 상호 보완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의 경제·사회적 역량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궁극적 목표”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