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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당 지지율 처음으로 더불어민주당에 역전…. 22대 총선 패배 위기감 고조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제22대 총선이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사천 논란으로 공천 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뚜렷한 하향세를 보이면서 총선 승리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월 22일부터 23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은 43.5%, 민주당은 39.5%를 기록하면서 국민의힘 지지도가 처음으로 오차범위 밖 우세를 보였다.국민의힘은 지난 2월 3주보다 4.4%p 상승했고 더불어민주당은 0.7%p 하락했으며 23년 12월 1주 당시 민주당이 43.7%p, 국민의힘 37.9%p였던 것을 감안하면 민주당의 하락세는 뚜렷한 하향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정당 지지율 우위에 있던 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 지지율에 역전을 당하면서 민주당 내 당원들의 총선패배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세종갑 지역구 전략공천설을 두고 민주당 소속 예비후보 5명과 당원들이 공정한 경선을 요구하며 당내갈등이 커지고 있으며 그동안 사천 논란과 공관위 구성 전에 미리 전략공천을 운운한 민주당의 사전 밀실 공천설이 발목을 잡을 것이라는 우려가 난무하고 있다.세종갑 지역구는 현역의원(인재영입) 불출마로 민주당 소속 6명이 예비 후보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중 이강진 세종을 예비 후보가 공관위 구성도 전에 자신이 세종갑 전략공천자로 지목됐다며 선거구를 세종 갑으로 변경했고 자신이 모시고 있던 이해찬 전 대표가 선대본부장으로 복귀하면서 이해찬 사천과 밀실 공천의 중심에 섰고 공정경선을 요구하는 민주당 소속 예비 후보 5명은 이에 극렬히 반대하고 있으며 이강진 후보에 대한 전략공천이 사실로 드러나면 큰 내홍으로 총선을 이길 수 없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한편, 민주당 지도부도 최근 지지율 하락에 대한 고심으로 지난 23일 비공개회의를 열고 관련 대책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사 표본오차는 ±3.1%P, 95% 신뢰수준으로 조사는 무선 97%·유선 3%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3.7%( 총통화 27,281명 중 1,002명 응답완료)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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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하게 호소합니다 세종갑 전략공천은 안됩니다 공정경선으로 흩어진 민심을 수습해야…. 노종용 더불어민주당 세종갑 예비 후보 절실함 담은 손편지 공관위에 전달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임박한 더불어민주당 세종갑 후보 결정을 두고 민주당 소속 예비 후보 5명이 전략공천에 반대하면서 당사를 항의 방문한 데 이어 26일에는 노종용 예비 후보가 민주당 중앙당 전략공관 위 안규백 위원장과 위원들에게 공정경선에 대한 절실함과 관심을 가져줄 것을 간곡히 호소하는 손편지를 띄우면서 세종갑 경선에 대해 당원과 유권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노 예비 후보는 민주당 전략공천위원회에 세종시의 민심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마음으로 손편지를 쓰게 됐다면서 “과거 세종갑은 투표율 전국 최상위권에 민주당 지지도는 70%가 넘는 위엄을 토하며 소위 민주당의 성지였고, 지난 제8회 지방선거에서 단체장 여론조사에서 10% 이상 이기는 것으로 나왔으나 오히려 5%의 큰 차이로 참패하면서 당의 지지율과 당원의 결속력이 많이 이완된 상태로 참패 결과의 원인으로 지방선거 후 당내 격한 분열을 꼽는다고 주장했다.그 후로 지역에서 민주당의 특별한 변화 없이 다시 총선을 목전에 두고 있는 세종시는 현역의원 불출마 지역의 일반적 전략 지역구와 그 성격이 엄연히 다르다고 말했다.지금까지 전략공천만 3번으로 “또다시 전력공천이 결정된다면 총 4번의 전략공천으로 세종시 출범 이후 16년 동안 모든 총선에서 전략공천이 되었다”며 더는 전략공천이 민심이 아니라는 지역의 목소리를 전달했다.또한“이번 총선이야말로 현 정권의 국정 방향을 바로잡을 골든 타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더 늦기 전에 검찰개혁, 언론개혁, 외교 국방, 경제 전반과 사회안전 문제까지 국정의 전반적인 개혁이 시급하다고 표현하며, 지금은 흩어져있는 당원과 지지층을 하나로 모아서 개인의 승리가 아닌 모두의 승리로 만들어야 한다고 간절하게 호소했다.공정경선을 통해 세종시 시민들과 당원들의 자발적 참여 에너지를 끌어 올리고 흩어진 민심을 모아 투표율을 높이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며 전략공관 위에 공정경선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요청했다.앞으로 다가올 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전국 각 지역의 민주당 공천방식이 결정되고 있는 이 시점 세종갑의 민주당 중앙당의 판단이 어떻게 나올지 유권자의 귀추가 주목된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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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이순열 의장 논평에 드디어 최민호 시장 입 열었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박영국 세종 문화관광재단 대표 임명 강행을 두고 의회와 집행부 간 갈등이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총선을 앞두고 정가의 이견이 분분해지고 있다.일각에서는 총선을 앞두고 당리당략에 사로잡힌 정쟁이라는 의견과 시장의 고유권한을 행사한 것이라는 서로 다른 이견이 난무한 가운데 세종 시민의 현명한 판단이 요구되고 있다.13일 이순열 의장과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박영국 세종 문화관광재단 대표의 인사청문회 미실시를 두고 유감을 표명했고 14일에는 세종시 담당국장이 법과 절차에 따른 적법한 임명이라는 기자회견에 이어 오후에는 이순열 의장이 문화관광재단 대표가 박근혜 정부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주도했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했으며 21일에는 세종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 6명이 세종문화관광재단 대표의 인사청문회 미실시에 대한 이순열 의장의 유감 표명과 14일 세종시의 반박 기자회견에 대한 앞으로의 협치가 없다는 의장의 발언을 문제 삼고 나왔다.양측의 공방이 파국을 치닫고 있는 가운데 26일 오전 10시에는 이순열 의장과 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최민호 세종시장은 세종시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임용예정자의 임명을 즉각 철회하라”라고 강력 촉구한 데 이어 오후에는 최민호 세종시장이 세종시 추경예산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의회와 협치를 위해 부단히 노력했지만, 의회의 반대로 번번이 무산됐고 박영국 대표 임명은 시장의 고유권한을 행사한 것뿐, 의회를 무시하거나 협치를 무시한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했고 세종시 또한, 시 명의의 반박 보도자료를 배포하면서 박영국 대표에 대한 이순열 의장의 공개사과(블랙리스트 주도)는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면서도 조례에서 강제하고 있는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을 거친 법으로 보장된 시장의 권한 행사에 대해‘독단적’이라는 꼬리표를 붙여 임명을 강행했다거나 협치를 무산시켰다는 주장에 동의할 수 없고 문화도시 조성계획승인 등 2023년도 시정 성과를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채용과 연결해 세종시와 문체부 간 모종의 거래가 있는 것처럼 제기한 의혹에 대해서는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이와 관련 일각에서는 여소야대의 세종시 정치 구도상 이미 예견된 일이라며 이번 총선에서는 한쪽보다는 양쪽이 균등하게 의석을 차지하고 향후 지방선거에서도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균형을 이루거나 아예 한쪽으로 몰표를 던져야 하는 것 아니냐‘라는 볼멘소리도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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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문화관광재단 대표 임명은 이미 엎질러진 물인가? 세종시의회 임명처리에 강력한 경고로 대응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 문화관광재단 대표의 인사청문회 미실시 문제가 날이 갈수록 갈등의 골이 깊어지면서 후폭풍을 예고하고 있다.26일 오전 10시 30분 세종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이순열 의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최민호 세종시장은 세종시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임용예정자의 임명을 즉각 철회하라”고 강력 촉구하면서 “임명 강행이라는 오만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앞으로는 시민의 분노에 직면할 것이고 의회 차원의 특단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지만 최민호 시장은 오후 2시 집무실에서 신임 박영국 문화관광재단 대표 임명장을 수여했고 박 대표는 오후 4시에 문화재단에서 취임식을 강행하면서 의회와 집행부 그리고 문화관광재단과의 골은 돌이킬 수 없는 파행을 예고하고 있다.임명 강행에 반발한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을 비롯한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엄무보고 자체를 보아콧 하거나 업무보고에서 문화관광재단의 문제점을 철저히 따져 물을 예정이고 추경 심사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이순열 의장은 오전 기자회견에서 “채용 담당 부서가 부실한 검증 자료를 제공한 채 임용 심사가 진행되었던 것으로 확인했다”며 “임원추천위원들에게 징계 여부 등의 전력과 소명 등이 담긴 자기검증기술서가 전달되지 않았다. 자기검증기술서를 토대로한 철저한 인사 검증은 없었다”고 강조하면서 “최민호 시장은 부실 검증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세종 시민과 시의회를 상대로 공개 사과를 하고 부실 검증에 대한 책임으로 책임자와 실무자 전원에 대한 감사실시와 제공하지도 않은 자료를 제공한 것처럼 시민의 눈을 가린 집행부에도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이에 세종시는 즉각 입장문을 통해 박영국 대표에 대한 이순열 의장의 공개사과(블랙리스트 주도)는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면서도 조례에서 강제하고 있는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을 거친 법으로 보장된 시장의 권한 행사에 대해 ‘독단적’이라는 꼬리표를 붙여 임명을 강행했다거나 협치를 무산시켰다는 주장에 동의할 수 없고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등 2023년도 시정 성과를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채용과 연결해 세종시와 문체부 간 모종의 거래가 있는 것처럼 제기한 의혹에 대해서는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이 의장이 의혹으로 제기한 자기검증기술서 인사추천위원회 비공개는 자기검증기술서는 범죄경력 조회 등 결격사유를 교차 확인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임원추천위원회에 제공하지 않는 자료라고 해명했다.이와 관련 김종률 전 문화관광재단 대표는 “문화관광재단에서는 대표이사 선임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했고 임원추천위원회 위원의 선임부터 공고, 접수, 심사 등 채용에 이르는 전 과정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했으며, 임원추천위원회로부터 역량 있는 후보자들이 추천된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앞으로 신임 대표이사 임용과 관련된 제반 사항들이 잘 정리되어 재단이 정상 운영되기”를 기원했다.신임 박영국 대표도 이순열 의장께서 2.14.자 논평을 통해 ‘블랙리스트 진두지휘’, ‘블랙리스트 작성 주도’라 표현한 것에 대해 공개 사과한 점은 늦었지만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만 다만, 위와 같은 표현에 대해서는 사과하면서도 위 논평을 아직도 누리집에 게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여전히 ‘블랙리스트 존재를 알고 파악한 총책임자’라며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 표현을 지속해서 쓰고 있는 것에는 유감을 표명했다.또한, ‘국정농단 및 블랙리스트 사건’ 이후 저에게 주어졌던 법률적,행정적 책임은 ‘견책’이라는 경징계 처분(17.10.10.)이었으며 상부의 부당한 지시를 거부했어야 함에도 거부하지 않았다는 사유였고 이러한 관리책임으로 인해 지난 6년 반 가까이 사실상의 불이익도 감수했지만 정부로부터 공무원 징계사면(2024.2.7.)을 받아 과거 징계 기록은 말소된 상태에서 공직에서 쌓은 역량과 문화 정책에 대한 전문성, 그리고 초창기 세종시 주민으로서 가졌던 세종시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세종시의 새로운 문화비전을 구현해 보고자 대표이사 공모에 지원했다고 동기를 밝혔다. 아울러 과거 직업공무원으로 질 수밖에 없었던 숙명과도 같은 책임 논란에서 한 걸음 벗어나, 문화도시 세종을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길 정중히 부탁했다.최민호 세종시장도 세종시 추경예산 편성에 대한 기자회견에서 “절차상 시장 고유권한을 이용한 임명은 절차상 문제가 없다”라고 말하고 “의혹 해소를 위한 기자간담회나 의회를 방문해서 해명할 수 있도록 해서 의혹을 해소하는 협치를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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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 오프 된 민주당 세종을 서금택 예비후보자 기자회견… "중앙당에 재심 요청"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컷 오프된 더불어민주당 세종을 국회의원 선거 서금택 예비후보가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경선을 할 수 있도록 중앙당에 재심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이날 브리핑에서 서금택 예비후보자는 지난 22일 목요일, 저는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5차 심사 결과 발표에서 강준현 현 국회의원의 단수 공천이 발표되며 경선 후보가 되지 못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우리 민주당에서는 시스템 공천이 우선이라는 점을 생각할 때, 경선 없이 강준현 현 국회의원의 단수 공천과 저에게는 컷오프에 대한 결과를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주장했다.서 예비자후보는 "지난 40여 년의 공직 생활과 8년의 세종시의회 의원, 의장을 역임하며 세종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면서 "세종시민 여러분께서도 이 사실을 알고 계시며, 이번 선거 기간 동안 저 서금택을 지지해주신 점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리면서 민주당원과 세종시민 여러분께 제가 경선도 하지 못할 정도로 하자가 있습니까?" "중앙당은 실사단을 현지에 내려보내 현장의 민의와 당원들의 목소리를 들어보셨습니까?" 라고 반문했다.그러면서 서 예비자후보는 "오로지 사랑하는 세종시와 존경하는 세종시민을 위해 살아왔고, 오직 민생 회복과 세종의 발전을 위해 쉼 없이 활동했다" "하지만 중앙당은 그런 저를 철저히 외면했다" 면서 "3차 발표 당시 제가 경선명단에 포함되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무엇 때문인지 5차 발표로 미뤄졌고, 저는 컷오프되었다" "적어도 세종 지역의 민의를 살펴봤다면 이런 결정은 할 수 없었을 것이다" 라고 역설했다.이어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는 없다" 당원과 세종시민들께선 이번 총선에서 상대 당 후보를 이길 수 있는 적임자로 세종을 지역 토박이인 저를 꼽고 있다" 면서 "특히 지역 발전을 위해 세종을 지역 출신 정치인이 중앙 정치 무대에 서야 한다는 지역 유권자들의 바람도 매우 강하다" 고 주장했다.또한, "민주당 당헌, 당규상 경선이 원칙으로 되어있다" 이해찬 상임 고문께서 당원 교육 시마다 현역이 있는 곳은 경선이 원칙이라"고 늘 말씀하셨다" 그러나 253개 선거구에서 7차까지 발표된 156개 선거구 중 약 76%에 해당하는 118개 선거구가 단수이며, 약 24%에 해당하는 38개 선거구만이 경선지역이다" 이는 민주당에서 수차 강조했던 시스템 공천이 아니다" 라고 역설했다.또 한편 서 예비후보자는 "이번 공천 결정은 특정인을 위한 사천에 가깝다" 언론에 의하면 "강준현 의원은 현재 세종경찰청 반부패 수사기관에서 정식으로 수사를 받는 상황이고, 만약 이 사건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당선이 되더라도 의원직을 상실할 것이다" 그렇기에 경선을 할 수 있도록 중앙당에 재심을 요청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경선은 축제의 장이 돼야지 난장판이 되면 안 된다" "경선 결과에 승복하여 모두가 기쁜 마음으로 승리한 후보를 위해 단합된 민주당의 모습을 세종시민 여러분께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끝으로 서금택 예비후보는 "충분히 본선 경쟁력이 있다" 면서 "공직선거 후보자추천 관리위원장님께서 현명하신 판단으로 재심을 받아주시어 경선이 이루어져서 선의에 의한 경쟁이 될 수 있도록 간곡히 호소드린다" 면서 "저에게 다시 기회가 온다면 꼭 승리하여 세종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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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세종시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임명 즉각 철회 강력 요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은 26일 기자회견을 통해 “최민호 세종시장은 세종시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임용예정자의 임명을 즉각 철회하라”고 강력 촉구했다.이 의장은 이날 세종시의회에서 “임명 강행이라는 오만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앞으로는 시민의 분노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채용 담당 부서가 부실한 검증 자료를 제공한 채 임용 심사가 진행되었던 것으로 확인했다”며 “임원추천위원들에게 징계 여부 등의 전력과 소명 등이 담긴 자기검증기술서가 전달되지 않았다. 자기검증기술서를 토대로한 철저한 인사 검증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세종시는 지난 14일 시의회의 성명서와 논평과 관련한 설명자료에서“임원추천위원회는 임용 후보자들이 제출한 자기검증기술서를 토대로 철저한 자질 검증을 시행하고, 인사청문회에 준하는 엄격한 도덕성 검증을 실시하여 문제가 없다”고 반박한 바 있다.하지만 세종시의회 확인 과정에서 부실한 검증 자료를 가지고 심사를 진행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이 의장은 “시민과 시의회를 기만한 집행부의 태도에 분노를 금할 수가 없다”며 “자기검증기술서 검증을 방해하는 것은 시민의 눈과 귀를 막는 행위가 아닐 수 없다”고 질타했다.이어 ▲문화계 블랙리스트 관련 사실을 장관에게 보고까지 한 인사의 임명을 왜 강행했는지, ▲감사원 감사에서 밝혀진 사안에 대해 사전에 보고를 받아 인지했는지, ▲자기검증기술서 상의 소명 내용을 알았는지를 인사책임자인 최민호 시장이 밝힐 것을 촉구했다. 또한 “최민호 시장은 부실 검증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세종 시민과 시의회를 상대로 공개 사과를 해야 한다”며 “검증자료를 임원추천위원들에게 제공하지 않은 책임자와 실무자 전원의 감사를 요구하고, 제공하지도 않은 자료를 제공한 것처럼 시민의 눈을 가린 집행부에도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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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세종을 이기순 예비 후보 1호 인재영입 허위사실 유포다, 아니다…. 진실 공방에 선관위 입장 주목!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국민의힘 세종을 경선을 앞두고 이기순 전 차관의 인재영입 1호에 대한 허위사실 배포 여부가 세종 정가의 후폭풍을 예고하고 있다.이기순 예비 후보의 국민의힘 1호 인재영입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가 선거법 위반 여부의 중심에 서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기순 국민의힘 세종을 예비 후보는 현재 온라인상에서와 각종 보도자료, 선거사무소 외부 통천문 등을 통해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1호 영입 인재임을 부각하며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지만, 지난해 12월 8일 국민의 힘 첫 번째 인재영입 인사 명단에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구설의 중심에 섰다. 한동훈 비대위원장 취임 후인 1월 8일 발표한 것이 언론 보도를 통해 확인되면서 선거법 위반 여부에 정가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실제로 지난해 12월 8일 발표된 국민의힘 1호 인재영입 대상 명단에는 대중들에게도 잘 알려진 범죄 전문가인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대장동 의혹을 강하게 비판해 온 구자룡 변호사, 육아 관련 인기도서 저자인 하정훈 소아·청소년 개원의사회 부회장, 핵무기 개발 인력을 양성하는 평양 국방 종합대를 졸업한 탈북민 출신 박충권 현대제철 책임연구원, 18년간의 보육원 생활을 마치고 자립 준비 청년들을 도와 온 21살 윤도현만 포함됐으며 한동훈 위원장이 비대위원장으로 취임하고 인재영입 위원장을 겸하면서 1월 8일 발표한 첫 번째 인재영입도 정성국(53)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 학교폭력 전문 변호사인 박상수(45) 변호사를 영입하면서 이기순 후보의 이름은 명단에서 제외됐다.일각에서는 이기순 예비 후보의 인재영입 1호 타이틀은 유권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심각한 사안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며 이 사안이 선거법에 어느 정도의 수위로 저촉되는지는 선관위에서 판단해야겠지만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과 경쟁 후보들이 사활을 걸고 있는 이 시기에 중차대한 사안이 아닐 수 없다는 견해를 보이고 있다.한편, 지난 국민의힘 첫 번째 인재영입 당시 언론 보도(TV 조선, 채널A)에도 하정훈, 박충권, 윤도현, 구자룡, 이수정 등 5명 외 이기순 후보의 이름은 없었던 것이 확인되면서 과연 이 후보의 인재영입 1호 허위사실 유포를 둔 당내 잡음과 상대정당의 비난 수위에도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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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세종 갑 세종 갑 세종시 당원들… “이해찬 불공정 밀실사천” 강력 규탄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당원 100여 명이 성명서를 발표하고 23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이강진 예비후보의 세종갑 선거구 전략공천설에 대해 "이해찬 전대표의 밀실 사천을 당장 중단하고 공정경선을 할 것"을 강력히 주장했다. 세종당원 비상행동은 “불공정 밀실사천을 당장 중단하라!”며 "100여명의 세종시 당원들은 불공정한 밀실사천을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하면서 "1월 중순경 세종을 지역 예비후보였던 이강진이 언론과 주변인에게 자신이 세종갑으로 전략공천을 내정 받았다는 말을 흘리기 시작하면서 논란이 되자 "급기야 민주당 공보국은 그러한 요청이 없었음을 공지함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이것은 단순한 해프닝이 아니었음이 최근 입증됐다면서 "2월 15일과 16일이틀간 이강진 예비후보만을 포함한 중앙당 주최의 여론조사가 실시됐다"며 "이는 당대당 여론조사에 유리한 세종갑 지역에서 이강진 예비후보를 전략공천하기 위한 명분 쌓기임이 명백해 보인다"고 강조했다. 세종시 당원들은 세종시을에서 세종시갑으로 선거구를 옮긴 이강진 예비후보를 둘러싼 과정 등을 보면, 이해찬 전 대표의 비서관 출신인 이강진 예비후보에 대한 밀실 사천(私薦)이 이뤄지고 있다는 합리적 추론에 다다를 수밖에 없다”고 주장한 뒤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전략 공천위에서 논의되기도 전에 전략공천 내용을 유포하고 다녔다는 사실은 밀실 사천에 대한 증거라면서 "민주당의 주인인 우리 당원들은 내리 꽂힌 후보에 군말 없이 투표하는 거수기가 아니다"며 "민주당은 세종갑 지역을 일반선거구로 전환하고 공정한 경선을 보장하여 당원과 시민들이 직접 민주당의 후보를 뽑을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라"고 역설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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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여론조사 앞둔 이준배 예비후보…26일 부터 27일까지 “본선 이길 이준배 선택” 지지 호소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세종시 을선거구 국민의힘 이준배 예비후보가 본선 진출자를 가릴 경선 여론조사를 앞두고 지지 호소에 나섰다.이준배 예비후보는 23일 “세종시는 2012년 출범 이후 민주당 독주체제의 도시였다”며 “오는 26~27일, 진행되는 국민의힘 경선 여론조사 유권자 여러분의 선택이 세종시의 미래 100년을 바꿀 수 있는 길”이라고 호소했다. 이 예비후보는 “1999년 아내가 건네준 300만 원의 종잣돈으로 1인 기업을 창업했고 2010년, 100억 원대 매출을 달성한 강소기업인 ‘㈜JBL’을 만든 경험이 있다”며 “2012년에는 세종시 연동면에 액셀러레이터 기업인 ‘㈜아이빌트 세종’을 창업했고 2017년 쯤에는 기업을 키워서 직원들에게 물려주셨던 유한양행의 창업주 유일한 박사님을 본받아 혼신의 힘을 쏟아 키워온 ‘㈜JBL을 직원들에게 물려주었다”고 피력했다. 이어 “제 인생 궁극의 목적은 ‘사람’을 살리고 돕는 일이기에 국회의원으로 출마하게 됐다”라며 “세종시 경제부시장 역임 당시 KT&G를 비롯한 27개 대기업과 중견기업을 유치해 약 1조 4천억 원의 투자유치와 3천여 명의 고용 창출을 도모했다”고 말했다. 또 “저는 어려워 봤기에 사회적 약자의 어려움을 헤아릴 줄 아는 사람”이라며 “당선 즉시 세종을 지역을 4권역으로 나눠 남쪽은 행정, 북쪽은 경제인 남행북경(南行北經)의 비전을 담은 제2의 수도 세종을 완성하고 자족경제 실현 목표를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국회의원으로서의 특권을 모두 내려놓고 오로지 시민과 국민을 위해 가장 청렴한 정치 모범을 보여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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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세종지역 후보군 윤곽 속속 드러나면서 선거 열기 뜨거워진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제22대 총선에 임할 후보 공천이 윤곽을 드러내면서 세종시 의석 2자리를 놓고 치열한 선거전 돌입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21일 국민의힘이 세종 갑에 류제화 당협위원장을 단수 공천하고 22일에는 민주당이 세종을 지역구에 현역의원인 강준현 의원을 단수 공천하면서 세종지역 후보군의 윤곽이 어느 정도 드러나면서 후보마다 조직을 강화하기 위한 정비에 돌입하면서 총선에 대한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강준현 의원이 단수 공천되면서 세종을 지역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과 이태환 개혁신당 후보가 일찌감치 승리를 위한 조직 정비에 돌입했고 국민의힘 경선 후보인 이준배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과 이기순 전 여성가족부 차관의 경선 결과에 지역 정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으며 인지도나 조직 면에서 앞서고 있는 민주당, 국민의힘, 개혁신당의 3파전이 예상된다.국민의힘 류제화 당협위원장이 단수 공천된 세종갑 지역구는 민주당 후보 6명이 경선을 준비 중이며 저마다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적임자를 내세우며 각축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사전 전략공천설의 중심에 선 이강진 후보에 대한 의문이 궁금증을 더하고 있으며 민주당 예비후보들은 일제히 전략공천은 사천이고 밀실 공천이라며 공정한 시스템에 의한 경선을 요구하고 있어 민주당 결정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지역 정가의 민심이 배제된 채 중앙당의 입김이 작용한 경선이라는 지적을 받는 세종을 국민의힘 경선 결정에 불복, 재심을 요청한 송아영 후보의 거취와 그동안 세종시 곳곳을 누비며 4년을 준비해 온 조관식 후보 등의 통합이 불발되면 국민의힘 총선 승리에 큰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지적 속에 후보들의 행보 또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세종 갑에서도 국민의힘 성선제 예비후보가 단수 공천에 불복, 재심을 요구하는 등 국민의힘 중앙당 결정에 지역 내 인지도가 어느 정도 있는 후보들의 이탈 여부에 지역 정가의 관심과 우려가 동시에 표출되고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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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 세종시의회 세종시청 갈등에 시민 피로 누적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의원들이 세종 문화관광재단 대표 인사청문회 미실시에 유감을 표명한 것과 관련 세종시가 이를 반박하고 의회가 또 반박하면서 시작된 갈등이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을 예비후보와 세종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세종시 입장을 두둔하고 나서면서 집행부와 의회 다수 석을 차지하고 있는 민주당과의 갈등이 다가올 집행부 소관 업무보고에서 후폭풍을 예고하면서 시민 피로가 누적되고 있다는 지적이다.8년간 민주당 독주체제에서 견제를 통한 의정발전을 위해 시민들이 국민의힘을 지지해주면서 시작된 세종시의회가 시민 눈높이를 외면한 채 오히려 당리당략에만 치우친 파벌을 조성한다는 지적이다. 한편, 민주당 시장에 의회 전석을 차지했던 민주당 독주 쳬제에서도 무산된 인사청문회를 두고 일갓에서는 인사청문회가 무산되도 집행부 소관 의회 업무 보고나 행정 사무감사에서도 부적절한 인사를 질책하고 검증할 기회가 있다며 논쟁의 거리가 안된다는 의견과 임명 전 부적절한 사항을 검증해서 차단해야 한다는 일각의 주장이 대립하고 있는 상황에서 여야와 집행부 간 협치와 소통을 위한 시민 눈 높에 맞는 의정활동이 요구되고 있다.이번 갈등은 지난 13일 이순열 의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소속의원 일동이 문화관광재단 대표의 인사청문회 미실시에 대한 세종시에 유감을 표시했고 다음 날 오전 세종시 김려수 담당국장이 법적으로 아무 문제 없다는 기자회견에 이어 오후에는 세종시의회 의장 명의의 문화관광재단 신임 대표의 블랙리스트 주도설이 보도자료로 배포됐으며 15일에는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을 예비후보의 의회를 향한 날 선 질책과 21일 세종시의회 국민의힘 소속의원들의 반박성 기자회견으로 의회와 집행부 간 갈등은 걷잡을 수 없는 파국으로 치달았고 다수 석을 차지한 민주당 의원들은 집행부 업무보고를 통한 철저한 규명을 벼르고 있어 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국민의힘 소속의원 기자회견에 이어 22일에는 이순열 의장이 ‘세종시 인사청문회 및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관련 입장’이라는 제하의 보도자료를 통해 인사청문회 개최를 통해 시민을 대표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재차 밝히면서 집행부와 의회의 갈등은 점점 깊어지고 있다.이 의장은 세종시는 지방자치법 등을 근거로 23년 9월 여·야 의원 19명이 관련 조례를 통과시켰고 이에 따라 의회는 시대의 흐름이자 시민의 요구인 인사청문회 개최는 필수라고 주장했다.첫 단추를 잘못 끼운 세종시장은 인사청문회를 거부할 명분이 그 어디에도 없다며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관광 분야의 진흥을 위해서 무엇보다 시장 자신을 위해서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인사청문회를 통해 검증됐어야 한다고 지적했다.또한, 세종시와 의회 국민의힘 소속의원을 비롯한 이준배 예비후보의 임의 조항 운운은 법과 조례가 강제 조항이냐 임의 조항이냐를 논하는 것 자체가 의회와 시민을 무시하는 행태라고 꼬집었다. 아울러 세종시를 제외한 전국 16개 광역시·도가 임의/재량/조례를 근거로 임원추천위원회와 인사청문회를 병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특히, 기초자치제도 도입 중인 인사청문회를 유독 세종시만 거부하고 있는 것에 강한 유감을 표시했다.이 의장은 “최민호 시장과 집행부 상대로 인사청문회 개최 및 운영 절차를 협의하려 했으나, 대화에 응하지 않고 임용 추진 계획조차 사전 보고 없이 인사 절차를 밟은 것은 의회는 안중에 없는 독주이고 심지어 보도자료를 통해 임원추천위원회 활동의 정당성과 시장 재량행위라는 설명과 함께 법적 근거 운운하며 임명을 강행하려 하는 것은 스스로 판단하고 좌우를 살피지 않는 독단에 가까운 처신이다”라며 여・야 시의원, 인사청문회와 관련한 대화와 협상 권한을 의장에게 위임할 것을 촉구했다.특히 박영국 문화관광재단 대표의 블랙리스트 진두지휘와 작성을 주도했다는 지난 14일 논평에 대해서는 공개 사과했지만 “박영국 재단 대표는 블랙리스트 존재를 알고 파악한 총책임자이며 감사원 감사에 따라 다양한 이유로 징계 조치를 권고받은 인사를 왜 임명 강행했는지를 공개적으로 묻고 싶다”라며 “대화와 협의는 시장 본인이 거부하고 인사 검증 또한 부실한 정황이 하나둘 드러나고 있는 것은 집행부의 독주와 독단이 자초한 결과다”라고 지적했다.한편 세종시의회 이순영 의장은 26일(월요일) 10시 30분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인사청문회의 필요성과 임원추천위원회 활동과 관련한 입장을 표명할 계획이어서 협치와 소통 부재로 시민 피로도는 더욱 가증될 것으로 보인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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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현 의원, 더불어민주당 세종을 단수공천 확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강준현 현 국회의원이 22일 더불어민주당 세종을 지역구에 단수공천이 확정되면서 재선에 도전할수 있는 길이 열렸다.반면 같은 선거구 민주당 예비후보인 서금택 전 시의회 의장은 컷 오프 됐다.이날 임혁백 민주당 공천관리 위원장은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강준현의원을 비롯해서 대전 서구을에 박범계 의원, 천안시갑 문진석 의원, 아산시을 강훈식 의원, 논산.계룡.금산 황명선 전 논산시장 등 충청권 5개 선거구에 단수 공천 후보를 확정하는 제5차 심사결과를 발표했다.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세종을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에 출마하는 이유로 민생을 파탄 내고 대한민국을 후퇴시킨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라는 국민의 뜻을 받들기 위함” 이라면서 지난 5일 제22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에서 현 정부에 대한 비판과 출마 동기를 밝힌바 있다.강 의원은 세종시 당면 제일의 과제로 인구 유입과 도시 성장 지체라고 지목하고 지난해 세종시 인구증가율 0.8%는 세종시 출범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이자 최초의 0%대 증가는 그만큼 도시의 성장동력과 활력이 정체된 것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한편 제 22대 국회의원선거의 후보자 등록기간은 3월 21일 부터 22일 양일간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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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선관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등록 설명회 개최 …후보자등록 및 선거운동 방법 등 안내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특별자치선거관리위원회(이하‘세종시선관위’)가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50여일 앞두고 22일 세종시선관위 2층 대회의실에서"후보자 등록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에서는 ▲후보자등록서류 구비‧작성요령 ▲각종 신고‧신청 방법 ▲후원회 등록 및 운영 ▲선거운동 방법 ▲제한‧금지행위 ▲정치자금 회계보고 등 후보자가 알아야 할 사항 전반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한편,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후보자 등록기간은 3월 21일부터 22일 양일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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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수공천 확정된 류제화 세종갑 예비후보, 제2호 공약으로 ‘세종 공립학원’ 설립 제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21일 국민의힘 세종갑 단수 공천자로 확정된 류제화 예비후보가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세종시가 만들고 대치동 강사가 가르치는 세종 공립학원 설립’을 2호 공약으로 제시했다.류 예비후보는 학군이 좋아야 세종시가 산다며 세종시 중·고등학생들의 학력 신장을 위해 대치동 부럽지 않은 제2의 학교로 가칭 ‘세종 공립학원’을 설립, 학력 신장으로 좋은 학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아울러 공교육이 무너지면 기회 사다리가 붕괴되고 자녀 교육을 떠올리면서 느끼는 막막함과 불안감이 초저출산으로 이어지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교육과 보육에 대한 국가 책임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류 예비후보는 ‘세종 공립학원’은 세종시가 폐교 리모델링을 통해 설립하는 ‘기숙형 공립학원’으로 강의는 서울 유명 입시학원 강사들이 세종시로 내려와 가르치고 AI기반 교육 플랫폼을 활용하되 설립비와 교육비는 가칭 미래인재 양성특별회계를 신설, 지방 교육재정교부금의 일부로 조달하고 기숙사비용은 수익자 부담을 원칙으로, 수업은 학기, 방학 구분 없이 매일 밤 10시까지 진행하면 된다고 강조했다.끝으로 류 예비후보는 “기업은 교육 환경이 좋은 곳을 선호하고 이는 석·박사급 전문인력을 배출할 대학이 지역에 있어야 충족할 수 있다며 교육이 세종발전의 핵이라고 강조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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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세종갑 단수공천에 재심 요구하기로 한 성선제 예비후보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정치란 이런 것입니까?” 성선제 국민의힘 세종갑 예비후보가 중앙당의 세종갑 류제화 단수 공천에 반기를 들며 던진 말이다.류제화 세종갑 단수 공천이 확정된 다음 날(22일) 긴급 기자회견을 자청한 자리에서 성 예비후보는 “저는 눈이 오나 비가 오나 하루 평균 3회, 연 1천여 회의 지역 행사를 누비며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이어 오면서 경선을 위해 매진했는데 갑자기 중앙당이 사전에 일언반구도 없이 단수 공천을 확정한 것은 황망할 따름이며 국민이 믿을 수 없는 시스템 공천이다”라고 지적했다.성 예비후보는 공정한 경선에서 패배했다면 패배를 인정하고 원팀으로 선당후사 했겠지만 지역구에서의 활동이 미진하고 논란도 많은 후보를 단수 공천한 배경을 질타했다.한편, 단수 공천에 대한 공천위의 결정에 불복한 성 예비후보는 빠른 시일 내 재심을 청구하고 재심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중대결심을 할 수 밖에 없다고 천명했다.정가 일각에서는 성 예비후보와 세종을 송아영 예비후보의 컷오프로 인한 당내 내홍이 가시화되면 22대 총선에서의 승리는 물 건너 갈 것이라는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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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세종갑 류제화 단수 공천 확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국민의힘 세종갑 당협위원장이 세종갑 지역구 단수 공천자로 확정됐다.국민의힘은 21일 세종갑 지역구의 류제화(세종갑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경기 고양 김현아, 화성갑 홍형선(전 국회 사무차장) 등 3명의 단수공천을 확정했고 우선추천(전략공천) 지역으로 서울, 경기 각 2곳씩 모두 4곳을 전략공천지역으로 확정했다.류제화 후보는 1984년 충주 출생으로 2014년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의 수행비서로 정치에 입문한 인물로 제4대 최민호 세종시장직 인수위원회 위원, 세종시당 위원장,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지방치안 안전행정 자문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중앙연수원 부원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세종시당 세종갑 당협위원장으로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 세종을 대변하기에 적합한 인물로 평을 받고 있다.국민의힘 세종갑 공천이 류제화 단수 공천으로 확정되면서 누구보다 지역구를 종횡무진하면서 활동했던 성선제 예비후보의 거취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세종을 송아영 후보의 재심청구에도 지역 정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으며 세종갑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경합을 벌였던 송동섭, 박해인, 김재헌에 대한 거취도 정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특히, 국민의힘과 눈치 보기로 일관했던 민주당의 공천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민주당은 세종을에서 세종갑으로 지역구를 변경하고 전략공천을 운운하던 이강진 후보가 정가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이 사천, 밀실 공천의 악재를 뒤로하고 이강진 예비후보를 전략공천으로 강행할지 또 다른 인재를 영입할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단수 공천이 확정된 만큼 민주당도 조만간 결론을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정가 일각에서는 나름 지역 내 인지도와 지지층을 확보하고 있는 예비후보들의 분열로 인한 표심 분산이 총선 결과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와 통합만이 승리를 견인할 수 있다는 경고가 설득력을 얻고 있는 가운데 컷오프 에비후보들과의 통합을 위한 소통이 승패를 가를 것으로 전망된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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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세종 스포노믹스 연구모임 첫 회의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는 21일 15시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스포츠산업을 통한 경제활성화 연구모임(대표의원 김재형)’을 발족하고 첫 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세종시 스포츠산업을 통한 경제활성화 연구모임’은 앞으로 세종시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스포츠산업 분석을 통해 스포츠 발전 및 경제활성화 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다.연구모임은 세종시의회 김재형 의원과 안신일·윤지성 의원, 고려대학교 류성옥 교수, 최영진 박사 등 시의원과 전문가, 시청 체육진흥과장 등 총 12명으로 구성되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연구모임의 추진 계획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교환했다. 이후 세종시를 대표할 수 있는 스포츠 종목을 발굴하고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재형 대표의원은 “세종시 스포츠산업의 현황과 환경을 분석하고, 선진 사례를 통해 스포츠산업 및 경제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연구모임은 올해 11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연구모임 결과를 토대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 등 시행에도 힘쓸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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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영 세종을 예비후보 설움 복받친 기자회견... “송아영 무소속 출마는 민주당이 바라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국민의힘이 1년 전 저를 세종을 당협위원장으로 임명했습니다. 그리고 6개월 전에는 세종시당 당원들이 75%의 압도적 지지로 저를 세종시당위원장으로 선출했습니다. 국민의힘의 주요 당직을 맡아 지난 대선과 지선부터 이번 총선까지 당의 승리를 위해 불철주야 뛰어온 사람입니다. 그간 제가 당의 명예를 실추시킨 적이 있습니까? 혹은 당의 승리를 위해 열심히 뛰지 않은 날이 있었습니까? 저는 이번 컷오프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송아영 국민의힘 세종시당 위원장이자 세종을 예비후보가 21일 긴급 기자회견장에서 쏟아 낸 중앙당을 향한 절규 섞인 목소리다.송 위원장은 “세종시가 보수의 불모지라고 불리며 10% 안팎의 지지율에 허덕일 때, 당을 외면하지 않고 헌신한 사람, 지역의 주요 인사들이 모두 당을 외면하고 미래가 없다며 세종에서 국민의힘은 향후 20년간 발붙이기 어려울 것이라고까지 한 2018년 지방선거에서도 당을 사랑했기에, 보수의 가치를 믿었기에 출마했고, 그 뒤로 6년간 국민의힘과 세종시만 생각하며 달려온 사람 이런 저를 어떤 명분으로, 어떤 이유로 컷오프시킨 것”이냐며. 경선에서도 본선에서도 경쟁력이 가장 높은 후보, 당원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가장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후보, 현역인 강준현 후보와의 본선 경쟁에서 승리할 유일한 대안인 자신을 컷오프시킨 중앙당의 불치를 지적했다.아울러 “국민의힘은 승리해야 한다. 6년의 시간을 국민의힘의 승리만을 바라보며 뛰어온 사람이기에 그 누구보다 승리에 진심인 사람이 자신이기에 승리를 위해 경선대상자로 포함시켜 줄 것과 경선에서 송아영이 민주당을 이길 적임자가 아니라고 결정된다면 모든 것을 내려놓고 당의 승리를 위해 헌신하겠다”라고 재심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그러면서 민심은 바다와 같으며 고요하고 잔잔한 듯 하나, 화가 나면 성난 파도로 권력을 심판한다. 그 민심을 두려워해야 한다. 국민 앞에 공정의 가치를 말하는 정당이라면, 언제나 한결같이 당을 지켜온 저 송아영을 경선에 참여시키라고 촉구했다. 특히, 저를 지지하는 시민이든 아니든, 국민의힘 지지자든 민주당 지지자든 누가 과연 이 결정을 공정하다 말하겠느냐며 저를 배제시키는 것은, 민주당이 너무나도 바라는 결과라고 단언했다.끝으로 송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 요청합니다. 저 송아영에 대한 경선 컷오프를 철회하고 세종을 지역구 경선에 참여시켜 주십시오. 그 길만이 우리 국민의힘이 현역 민주당에 맞서 본선에서 승리하고 세종을 지역구를 탈환하는 유일한 방법일 것입니다”라고 재심을 촉구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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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산하 기관 단체장 업무보고 실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21일 세종시 산하 기관 단체장을 대상으로 업무보고를 받았다.오늘 업무보고에는 시설관리공단, 도시교통공사, 인재평생교육진흥원, 문화관광재단, 사회서비스원, 대전세종연구원, 로컬푸드(주), 테크노파크, 신용보증재단, 창조경제혁신센터 단체장과 세종시 관계공무원이 참석, 기관별 업무보고와 의견 교환으로 이어졌다.최 시장은 “기관별 내실 있는 운영으로 시민 눈높이에 맞는 사업 발굴과 추진을 특별히 당부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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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총선도 시작하기 전부터 거대 양당 의회에서 충돌. 시민 피로감 가증. 의회와 양당 모두 내홍의 중심에…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제22대 총선 경선 결과를 두고 내홍으로 당내 분위가 어수선 가운데 세종시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들과 국민의힘 소속 의원 간 불협화음이 지속되면서 오히려 시민 불안을 가증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세종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21일 오전 10시 세종시청 정음 실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자청하고 이 자리에서 지난 13일 이순열 의장을 비롯한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세종문화관광재단 대표의 인사청문회 미 실시에 대한 유감 표명과 14일 세종시의 반박 기자회견에 대한 앞으로의 협치가 없다는 의장의 발언을 문제 삼고 나왔다.김광운 국민의힘 간사는 21일 “의회와 집행부는 성공적인 미래전략수도 세종 완성과 40만 시민의 미래를 위한 양축이다”라면서 “최근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의 도를 넘는 잦은 정치 공세와 시정에 대한 발목잡기가 시민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라고 지적하고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에게 역으로 깊은 유감을 표시했다. 김 간사는 “국민의힘 세종시의회 의원 일동은 집행부(세종시)와 협치 중단 선언을 발표한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에게 깊은 유감을 표한다.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는 관계의 필수 덕목이며, 견제와 비판에는 품격이 있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또한, 이순열 의장은 국민의힘 소속 7인의 이견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만 모여 시의회 일동 명의의 성명을 발표한 뒤, 시의회 일동으로 입장을 발표해 마치 의회 전체의 공통된 의견인 것처럼 시민들에게 혼선을 일으켰으며 아울러 인사청문회 요청의 경우 법에서 보장하는 시장의 재량행위임에도 시장에게 독단적인 임명강행이라는 악의적 프레임을 씌워가며 사실과 다른 주장을 펼쳤다고 반박했다.특히, 이순열 의장 개인 명의로 발표한 논평에서는 문화관광재단 신임 대표의 ‘문화계 블랙리스트 주도’라는 확인되지 않은 음해성 자료를 언론에 배포하며, 정치 공세를 펼치고 있고 이는 의회를 대표하는 자리에서 개인의 추측성 글을 의회를 통해 배포하며 도를 넘는 우월적 지위 남용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진정 세종시민들의 문화 및 관광인프라가 걱정된다면, 과거에 머무르는 인신공격성 질타가 아닌 문화 및 관광사업의 미래에 대한 대안 제시가 필요하지만, 이 의장은 한글 문화도시로 도약을 위해 후보지로 선정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과 관련한 터무니없는 의혹만 제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순열 의장이 바라는 소통과 대화가 단절된 채 인사청문회를 정쟁의 수단으로 사용하는 작금의 사태에 대해 세종시의회 국민의힘 의원 일동은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이 의장은 세종시와 세종시민을 위해 집행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길 바란다. 정작 본인이 닫아버린 협치의 통로를 열고, ‘인사 참극’,‘궤변’ 등 비상식적인 거친 언어 사용에 대해 공개적인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김 간사는 끝으로 이순열 의장은 더 이상의 시민 혼란과 갈등을 양산하지 말고, 세종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진정으로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할 것을 촉구했다.한편, 오늘 기자회견을 계기로 오히려 의회 내 민주당 의원들과 국민의힘 의원 간 소통 부재가 더 악화될 것이라는 지적과 이에 따른 갈등으로 집행부와 민주당 소속 의원들 간 부재로 집행부의 시민을 위한 각종 사업이 차질을 빚을 것이라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표출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이순열 의장의 최초 유감 표명에 이어 다음날 김려수 세종시 담당국장의 반박 기자회견, 그리고 이순열 의장의 재단 대표 블랙리스트 주도 성명 발표로 시민 피로감이 누적되고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안정을 찾아가던 시점에서 국민의힘 소속의원들의 기자회견이 또 다른 갈등을 부추킬 수 있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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