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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세종지역 후보군 윤곽 속속 드러나면서 선거 열기 뜨거워진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제22대 총선에 임할 후보 공천이 윤곽을 드러내면서 세종시 의석 2자리를 놓고 치열한 선거전 돌입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21일 국민의힘이 세종 갑에 류제화 당협위원장을 단수 공천하고 22일에는 민주당이 세종을 지역구에 현역의원인 강준현 의원을 단수 공천하면서 세종지역 후보군의 윤곽이 어느 정도 드러나면서 후보마다 조직을 강화하기 위한 정비에 돌입하면서 총선에 대한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강준현 의원이 단수 공천되면서 세종을 지역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과 이태환 개혁신당 후보가 일찌감치 승리를 위한 조직 정비에 돌입했고 국민의힘 경선 후보인 이준배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과 이기순 전 여성가족부 차관의 경선 결과에 지역 정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으며 인지도나 조직 면에서 앞서고 있는 민주당, 국민의힘, 개혁신당의 3파전이 예상된다.국민의힘 류제화 당협위원장이 단수 공천된 세종갑 지역구는 민주당 후보 6명이 경선을 준비 중이며 저마다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적임자를 내세우며 각축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사전 전략공천설의 중심에 선 이강진 후보에 대한 의문이 궁금증을 더하고 있으며 민주당 예비후보들은 일제히 전략공천은 사천이고 밀실 공천이라며 공정한 시스템에 의한 경선을 요구하고 있어 민주당 결정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지역 정가의 민심이 배제된 채 중앙당의 입김이 작용한 경선이라는 지적을 받는 세종을 국민의힘 경선 결정에 불복, 재심을 요청한 송아영 후보의 거취와 그동안 세종시 곳곳을 누비며 4년을 준비해 온 조관식 후보 등의 통합이 불발되면 국민의힘 총선 승리에 큰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지적 속에 후보들의 행보 또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세종 갑에서도 국민의힘 성선제 예비후보가 단수 공천에 불복, 재심을 요구하는 등 국민의힘 중앙당 결정에 지역 내 인지도가 어느 정도 있는 후보들의 이탈 여부에 지역 정가의 관심과 우려가 동시에 표출되고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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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 세종시의회 세종시청 갈등에 시민 피로 누적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의원들이 세종 문화관광재단 대표 인사청문회 미실시에 유감을 표명한 것과 관련 세종시가 이를 반박하고 의회가 또 반박하면서 시작된 갈등이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을 예비후보와 세종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세종시 입장을 두둔하고 나서면서 집행부와 의회 다수 석을 차지하고 있는 민주당과의 갈등이 다가올 집행부 소관 업무보고에서 후폭풍을 예고하면서 시민 피로가 누적되고 있다는 지적이다.8년간 민주당 독주체제에서 견제를 통한 의정발전을 위해 시민들이 국민의힘을 지지해주면서 시작된 세종시의회가 시민 눈높이를 외면한 채 오히려 당리당략에만 치우친 파벌을 조성한다는 지적이다. 한편, 민주당 시장에 의회 전석을 차지했던 민주당 독주 쳬제에서도 무산된 인사청문회를 두고 일갓에서는 인사청문회가 무산되도 집행부 소관 의회 업무 보고나 행정 사무감사에서도 부적절한 인사를 질책하고 검증할 기회가 있다며 논쟁의 거리가 안된다는 의견과 임명 전 부적절한 사항을 검증해서 차단해야 한다는 일각의 주장이 대립하고 있는 상황에서 여야와 집행부 간 협치와 소통을 위한 시민 눈 높에 맞는 의정활동이 요구되고 있다.이번 갈등은 지난 13일 이순열 의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소속의원 일동이 문화관광재단 대표의 인사청문회 미실시에 대한 세종시에 유감을 표시했고 다음 날 오전 세종시 김려수 담당국장이 법적으로 아무 문제 없다는 기자회견에 이어 오후에는 세종시의회 의장 명의의 문화관광재단 신임 대표의 블랙리스트 주도설이 보도자료로 배포됐으며 15일에는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을 예비후보의 의회를 향한 날 선 질책과 21일 세종시의회 국민의힘 소속의원들의 반박성 기자회견으로 의회와 집행부 간 갈등은 걷잡을 수 없는 파국으로 치달았고 다수 석을 차지한 민주당 의원들은 집행부 업무보고를 통한 철저한 규명을 벼르고 있어 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국민의힘 소속의원 기자회견에 이어 22일에는 이순열 의장이 ‘세종시 인사청문회 및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관련 입장’이라는 제하의 보도자료를 통해 인사청문회 개최를 통해 시민을 대표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재차 밝히면서 집행부와 의회의 갈등은 점점 깊어지고 있다.이 의장은 세종시는 지방자치법 등을 근거로 23년 9월 여·야 의원 19명이 관련 조례를 통과시켰고 이에 따라 의회는 시대의 흐름이자 시민의 요구인 인사청문회 개최는 필수라고 주장했다.첫 단추를 잘못 끼운 세종시장은 인사청문회를 거부할 명분이 그 어디에도 없다며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관광 분야의 진흥을 위해서 무엇보다 시장 자신을 위해서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인사청문회를 통해 검증됐어야 한다고 지적했다.또한, 세종시와 의회 국민의힘 소속의원을 비롯한 이준배 예비후보의 임의 조항 운운은 법과 조례가 강제 조항이냐 임의 조항이냐를 논하는 것 자체가 의회와 시민을 무시하는 행태라고 꼬집었다. 아울러 세종시를 제외한 전국 16개 광역시·도가 임의/재량/조례를 근거로 임원추천위원회와 인사청문회를 병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특히, 기초자치제도 도입 중인 인사청문회를 유독 세종시만 거부하고 있는 것에 강한 유감을 표시했다.이 의장은 “최민호 시장과 집행부 상대로 인사청문회 개최 및 운영 절차를 협의하려 했으나, 대화에 응하지 않고 임용 추진 계획조차 사전 보고 없이 인사 절차를 밟은 것은 의회는 안중에 없는 독주이고 심지어 보도자료를 통해 임원추천위원회 활동의 정당성과 시장 재량행위라는 설명과 함께 법적 근거 운운하며 임명을 강행하려 하는 것은 스스로 판단하고 좌우를 살피지 않는 독단에 가까운 처신이다”라며 여・야 시의원, 인사청문회와 관련한 대화와 협상 권한을 의장에게 위임할 것을 촉구했다.특히 박영국 문화관광재단 대표의 블랙리스트 진두지휘와 작성을 주도했다는 지난 14일 논평에 대해서는 공개 사과했지만 “박영국 재단 대표는 블랙리스트 존재를 알고 파악한 총책임자이며 감사원 감사에 따라 다양한 이유로 징계 조치를 권고받은 인사를 왜 임명 강행했는지를 공개적으로 묻고 싶다”라며 “대화와 협의는 시장 본인이 거부하고 인사 검증 또한 부실한 정황이 하나둘 드러나고 있는 것은 집행부의 독주와 독단이 자초한 결과다”라고 지적했다.한편 세종시의회 이순영 의장은 26일(월요일) 10시 30분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인사청문회의 필요성과 임원추천위원회 활동과 관련한 입장을 표명할 계획이어서 협치와 소통 부재로 시민 피로도는 더욱 가증될 것으로 보인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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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현 의원, 더불어민주당 세종을 단수공천 확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강준현 현 국회의원이 22일 더불어민주당 세종을 지역구에 단수공천이 확정되면서 재선에 도전할수 있는 길이 열렸다.반면 같은 선거구 민주당 예비후보인 서금택 전 시의회 의장은 컷 오프 됐다.이날 임혁백 민주당 공천관리 위원장은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강준현의원을 비롯해서 대전 서구을에 박범계 의원, 천안시갑 문진석 의원, 아산시을 강훈식 의원, 논산.계룡.금산 황명선 전 논산시장 등 충청권 5개 선거구에 단수 공천 후보를 확정하는 제5차 심사결과를 발표했다.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세종을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에 출마하는 이유로 민생을 파탄 내고 대한민국을 후퇴시킨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라는 국민의 뜻을 받들기 위함” 이라면서 지난 5일 제22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에서 현 정부에 대한 비판과 출마 동기를 밝힌바 있다.강 의원은 세종시 당면 제일의 과제로 인구 유입과 도시 성장 지체라고 지목하고 지난해 세종시 인구증가율 0.8%는 세종시 출범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이자 최초의 0%대 증가는 그만큼 도시의 성장동력과 활력이 정체된 것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한편 제 22대 국회의원선거의 후보자 등록기간은 3월 21일 부터 22일 양일간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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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선관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등록 설명회 개최 …후보자등록 및 선거운동 방법 등 안내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특별자치선거관리위원회(이하‘세종시선관위’)가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50여일 앞두고 22일 세종시선관위 2층 대회의실에서"후보자 등록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에서는 ▲후보자등록서류 구비‧작성요령 ▲각종 신고‧신청 방법 ▲후원회 등록 및 운영 ▲선거운동 방법 ▲제한‧금지행위 ▲정치자금 회계보고 등 후보자가 알아야 할 사항 전반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한편,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후보자 등록기간은 3월 21일부터 22일 양일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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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수공천 확정된 류제화 세종갑 예비후보, 제2호 공약으로 ‘세종 공립학원’ 설립 제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21일 국민의힘 세종갑 단수 공천자로 확정된 류제화 예비후보가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세종시가 만들고 대치동 강사가 가르치는 세종 공립학원 설립’을 2호 공약으로 제시했다.류 예비후보는 학군이 좋아야 세종시가 산다며 세종시 중·고등학생들의 학력 신장을 위해 대치동 부럽지 않은 제2의 학교로 가칭 ‘세종 공립학원’을 설립, 학력 신장으로 좋은 학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아울러 공교육이 무너지면 기회 사다리가 붕괴되고 자녀 교육을 떠올리면서 느끼는 막막함과 불안감이 초저출산으로 이어지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교육과 보육에 대한 국가 책임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류 예비후보는 ‘세종 공립학원’은 세종시가 폐교 리모델링을 통해 설립하는 ‘기숙형 공립학원’으로 강의는 서울 유명 입시학원 강사들이 세종시로 내려와 가르치고 AI기반 교육 플랫폼을 활용하되 설립비와 교육비는 가칭 미래인재 양성특별회계를 신설, 지방 교육재정교부금의 일부로 조달하고 기숙사비용은 수익자 부담을 원칙으로, 수업은 학기, 방학 구분 없이 매일 밤 10시까지 진행하면 된다고 강조했다.끝으로 류 예비후보는 “기업은 교육 환경이 좋은 곳을 선호하고 이는 석·박사급 전문인력을 배출할 대학이 지역에 있어야 충족할 수 있다며 교육이 세종발전의 핵이라고 강조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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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세종갑 단수공천에 재심 요구하기로 한 성선제 예비후보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정치란 이런 것입니까?” 성선제 국민의힘 세종갑 예비후보가 중앙당의 세종갑 류제화 단수 공천에 반기를 들며 던진 말이다.류제화 세종갑 단수 공천이 확정된 다음 날(22일) 긴급 기자회견을 자청한 자리에서 성 예비후보는 “저는 눈이 오나 비가 오나 하루 평균 3회, 연 1천여 회의 지역 행사를 누비며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이어 오면서 경선을 위해 매진했는데 갑자기 중앙당이 사전에 일언반구도 없이 단수 공천을 확정한 것은 황망할 따름이며 국민이 믿을 수 없는 시스템 공천이다”라고 지적했다.성 예비후보는 공정한 경선에서 패배했다면 패배를 인정하고 원팀으로 선당후사 했겠지만 지역구에서의 활동이 미진하고 논란도 많은 후보를 단수 공천한 배경을 질타했다.한편, 단수 공천에 대한 공천위의 결정에 불복한 성 예비후보는 빠른 시일 내 재심을 청구하고 재심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중대결심을 할 수 밖에 없다고 천명했다.정가 일각에서는 성 예비후보와 세종을 송아영 예비후보의 컷오프로 인한 당내 내홍이 가시화되면 22대 총선에서의 승리는 물 건너 갈 것이라는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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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세종갑 류제화 단수 공천 확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국민의힘 세종갑 당협위원장이 세종갑 지역구 단수 공천자로 확정됐다.국민의힘은 21일 세종갑 지역구의 류제화(세종갑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경기 고양 김현아, 화성갑 홍형선(전 국회 사무차장) 등 3명의 단수공천을 확정했고 우선추천(전략공천) 지역으로 서울, 경기 각 2곳씩 모두 4곳을 전략공천지역으로 확정했다.류제화 후보는 1984년 충주 출생으로 2014년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의 수행비서로 정치에 입문한 인물로 제4대 최민호 세종시장직 인수위원회 위원, 세종시당 위원장,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지방치안 안전행정 자문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중앙연수원 부원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세종시당 세종갑 당협위원장으로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 세종을 대변하기에 적합한 인물로 평을 받고 있다.국민의힘 세종갑 공천이 류제화 단수 공천으로 확정되면서 누구보다 지역구를 종횡무진하면서 활동했던 성선제 예비후보의 거취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세종을 송아영 후보의 재심청구에도 지역 정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으며 세종갑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경합을 벌였던 송동섭, 박해인, 김재헌에 대한 거취도 정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특히, 국민의힘과 눈치 보기로 일관했던 민주당의 공천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민주당은 세종을에서 세종갑으로 지역구를 변경하고 전략공천을 운운하던 이강진 후보가 정가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이 사천, 밀실 공천의 악재를 뒤로하고 이강진 예비후보를 전략공천으로 강행할지 또 다른 인재를 영입할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단수 공천이 확정된 만큼 민주당도 조만간 결론을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정가 일각에서는 나름 지역 내 인지도와 지지층을 확보하고 있는 예비후보들의 분열로 인한 표심 분산이 총선 결과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와 통합만이 승리를 견인할 수 있다는 경고가 설득력을 얻고 있는 가운데 컷오프 에비후보들과의 통합을 위한 소통이 승패를 가를 것으로 전망된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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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세종 스포노믹스 연구모임 첫 회의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는 21일 15시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스포츠산업을 통한 경제활성화 연구모임(대표의원 김재형)’을 발족하고 첫 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세종시 스포츠산업을 통한 경제활성화 연구모임’은 앞으로 세종시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스포츠산업 분석을 통해 스포츠 발전 및 경제활성화 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다.연구모임은 세종시의회 김재형 의원과 안신일·윤지성 의원, 고려대학교 류성옥 교수, 최영진 박사 등 시의원과 전문가, 시청 체육진흥과장 등 총 12명으로 구성되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연구모임의 추진 계획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교환했다. 이후 세종시를 대표할 수 있는 스포츠 종목을 발굴하고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재형 대표의원은 “세종시 스포츠산업의 현황과 환경을 분석하고, 선진 사례를 통해 스포츠산업 및 경제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연구모임은 올해 11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연구모임 결과를 토대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 등 시행에도 힘쓸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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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영 세종을 예비후보 설움 복받친 기자회견... “송아영 무소속 출마는 민주당이 바라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국민의힘이 1년 전 저를 세종을 당협위원장으로 임명했습니다. 그리고 6개월 전에는 세종시당 당원들이 75%의 압도적 지지로 저를 세종시당위원장으로 선출했습니다. 국민의힘의 주요 당직을 맡아 지난 대선과 지선부터 이번 총선까지 당의 승리를 위해 불철주야 뛰어온 사람입니다. 그간 제가 당의 명예를 실추시킨 적이 있습니까? 혹은 당의 승리를 위해 열심히 뛰지 않은 날이 있었습니까? 저는 이번 컷오프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송아영 국민의힘 세종시당 위원장이자 세종을 예비후보가 21일 긴급 기자회견장에서 쏟아 낸 중앙당을 향한 절규 섞인 목소리다.송 위원장은 “세종시가 보수의 불모지라고 불리며 10% 안팎의 지지율에 허덕일 때, 당을 외면하지 않고 헌신한 사람, 지역의 주요 인사들이 모두 당을 외면하고 미래가 없다며 세종에서 국민의힘은 향후 20년간 발붙이기 어려울 것이라고까지 한 2018년 지방선거에서도 당을 사랑했기에, 보수의 가치를 믿었기에 출마했고, 그 뒤로 6년간 국민의힘과 세종시만 생각하며 달려온 사람 이런 저를 어떤 명분으로, 어떤 이유로 컷오프시킨 것”이냐며. 경선에서도 본선에서도 경쟁력이 가장 높은 후보, 당원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가장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후보, 현역인 강준현 후보와의 본선 경쟁에서 승리할 유일한 대안인 자신을 컷오프시킨 중앙당의 불치를 지적했다.아울러 “국민의힘은 승리해야 한다. 6년의 시간을 국민의힘의 승리만을 바라보며 뛰어온 사람이기에 그 누구보다 승리에 진심인 사람이 자신이기에 승리를 위해 경선대상자로 포함시켜 줄 것과 경선에서 송아영이 민주당을 이길 적임자가 아니라고 결정된다면 모든 것을 내려놓고 당의 승리를 위해 헌신하겠다”라고 재심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그러면서 민심은 바다와 같으며 고요하고 잔잔한 듯 하나, 화가 나면 성난 파도로 권력을 심판한다. 그 민심을 두려워해야 한다. 국민 앞에 공정의 가치를 말하는 정당이라면, 언제나 한결같이 당을 지켜온 저 송아영을 경선에 참여시키라고 촉구했다. 특히, 저를 지지하는 시민이든 아니든, 국민의힘 지지자든 민주당 지지자든 누가 과연 이 결정을 공정하다 말하겠느냐며 저를 배제시키는 것은, 민주당이 너무나도 바라는 결과라고 단언했다.끝으로 송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 요청합니다. 저 송아영에 대한 경선 컷오프를 철회하고 세종을 지역구 경선에 참여시켜 주십시오. 그 길만이 우리 국민의힘이 현역 민주당에 맞서 본선에서 승리하고 세종을 지역구를 탈환하는 유일한 방법일 것입니다”라고 재심을 촉구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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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산하 기관 단체장 업무보고 실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21일 세종시 산하 기관 단체장을 대상으로 업무보고를 받았다.오늘 업무보고에는 시설관리공단, 도시교통공사, 인재평생교육진흥원, 문화관광재단, 사회서비스원, 대전세종연구원, 로컬푸드(주), 테크노파크, 신용보증재단, 창조경제혁신센터 단체장과 세종시 관계공무원이 참석, 기관별 업무보고와 의견 교환으로 이어졌다.최 시장은 “기관별 내실 있는 운영으로 시민 눈높이에 맞는 사업 발굴과 추진을 특별히 당부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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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총선도 시작하기 전부터 거대 양당 의회에서 충돌. 시민 피로감 가증. 의회와 양당 모두 내홍의 중심에…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제22대 총선 경선 결과를 두고 내홍으로 당내 분위가 어수선 가운데 세종시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들과 국민의힘 소속 의원 간 불협화음이 지속되면서 오히려 시민 불안을 가증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세종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21일 오전 10시 세종시청 정음 실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자청하고 이 자리에서 지난 13일 이순열 의장을 비롯한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세종문화관광재단 대표의 인사청문회 미 실시에 대한 유감 표명과 14일 세종시의 반박 기자회견에 대한 앞으로의 협치가 없다는 의장의 발언을 문제 삼고 나왔다.김광운 국민의힘 간사는 21일 “의회와 집행부는 성공적인 미래전략수도 세종 완성과 40만 시민의 미래를 위한 양축이다”라면서 “최근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의 도를 넘는 잦은 정치 공세와 시정에 대한 발목잡기가 시민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라고 지적하고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에게 역으로 깊은 유감을 표시했다. 김 간사는 “국민의힘 세종시의회 의원 일동은 집행부(세종시)와 협치 중단 선언을 발표한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에게 깊은 유감을 표한다.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는 관계의 필수 덕목이며, 견제와 비판에는 품격이 있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또한, 이순열 의장은 국민의힘 소속 7인의 이견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만 모여 시의회 일동 명의의 성명을 발표한 뒤, 시의회 일동으로 입장을 발표해 마치 의회 전체의 공통된 의견인 것처럼 시민들에게 혼선을 일으켰으며 아울러 인사청문회 요청의 경우 법에서 보장하는 시장의 재량행위임에도 시장에게 독단적인 임명강행이라는 악의적 프레임을 씌워가며 사실과 다른 주장을 펼쳤다고 반박했다.특히, 이순열 의장 개인 명의로 발표한 논평에서는 문화관광재단 신임 대표의 ‘문화계 블랙리스트 주도’라는 확인되지 않은 음해성 자료를 언론에 배포하며, 정치 공세를 펼치고 있고 이는 의회를 대표하는 자리에서 개인의 추측성 글을 의회를 통해 배포하며 도를 넘는 우월적 지위 남용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진정 세종시민들의 문화 및 관광인프라가 걱정된다면, 과거에 머무르는 인신공격성 질타가 아닌 문화 및 관광사업의 미래에 대한 대안 제시가 필요하지만, 이 의장은 한글 문화도시로 도약을 위해 후보지로 선정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과 관련한 터무니없는 의혹만 제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순열 의장이 바라는 소통과 대화가 단절된 채 인사청문회를 정쟁의 수단으로 사용하는 작금의 사태에 대해 세종시의회 국민의힘 의원 일동은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이 의장은 세종시와 세종시민을 위해 집행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길 바란다. 정작 본인이 닫아버린 협치의 통로를 열고, ‘인사 참극’,‘궤변’ 등 비상식적인 거친 언어 사용에 대해 공개적인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김 간사는 끝으로 이순열 의장은 더 이상의 시민 혼란과 갈등을 양산하지 말고, 세종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진정으로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할 것을 촉구했다.한편, 오늘 기자회견을 계기로 오히려 의회 내 민주당 의원들과 국민의힘 의원 간 소통 부재가 더 악화될 것이라는 지적과 이에 따른 갈등으로 집행부와 민주당 소속 의원들 간 부재로 집행부의 시민을 위한 각종 사업이 차질을 빚을 것이라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표출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이순열 의장의 최초 유감 표명에 이어 다음날 김려수 세종시 담당국장의 반박 기자회견, 그리고 이순열 의장의 재단 대표 블랙리스트 주도 성명 발표로 시민 피로감이 누적되고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안정을 찾아가던 시점에서 국민의힘 소속의원들의 기자회견이 또 다른 갈등을 부추킬 수 있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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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영 “재심 불응하면 무소속으로 출마 승리하겠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국민의힘 송아영 세종을 예비후보가 경선결과에 불복하고 무소속 출마까지 시사하면서 상대적으로 민주당보다 당세가 어려운 상황에서 내홍으로까지 확산될 위기에 직면했다.국민의힘 송아영 세종(을) 예비후보가 20일 중앙당에 경선 컷오프에 대한 재심을 공식적으로 청구하고,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무소속 출마 후 선거를 끝까지 완주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천명한 가운데 송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지역민들과 국민의힘 당원들이 20일 국민의힘 중앙당사를 항의 방문해 탄원서를 제출하면서 국민의힘 세종 정가는 혼란이 가증되고 있다.송 예비후보는 20일 성명을 내고 “수년간 지역을 다져온 송 예비후보보다 지역 내 인지도와 지지세가 크게 떨어진다고 평가되는 이준배 전 세종시 부시장과 이기순 전 여성가족부 차관의 양자 대결 결정은 납득할 수 없다”라며 “공관위가 침묵으로 일관한다면 무소속으로 출마,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아울러 국민의힘 중앙당을 향해 그동안 험지로 불리던 세종시에서 묵묵히 보수를 지켜온 자신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며 재심을 당부했다. 또한, 20일 국민의힘 중앙당사를 항의 방문한 당원과 지지자들은 ”송 예비후보가 오랫동안 국민의힘 불모지 세종에서 당과 고향을 지키며 헌신했고 험지에도 불구하고 시당위원장과 당협위원장을 수차례 역임하며 당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하기보다는 지역민과 당원의 목소리를 외면한 공관위의 결정을 비판하면서 재심을 요구했다.특히, 지지자들은 “송 예비후보는 탄핵 이후 모두가 당을 외면할 때도 한결같이 지역 보수를 지켜낸 불멸의 보수다”라며 “이런 희생에 보답하지는 못할망정 정당한 경선 권리조차 빼앗은 것은 천인공노할 일이다”라고 분개했다.한편, 일각에서는 세종을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당세보다 결코 유리할 수 없는 작금의 상황에서 국민의힘 내홍이 이어진다면 결국 민주당의 승리에 힘을 보태는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내홍이 봉합되고 단결해도 어려운 승리가 예상되는 만큼 단결과 통합이 최우선이라는 지적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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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정원도시박람회 성공적 개최 위해 최민호 세종시장, 김윤상 기획재정부 차관 면담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김윤상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만나 2026년 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정부의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이날 면담은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심사위원회 개최가 임박함에 따라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민호 시장은 시정 4기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2026년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정부의 국제행사 승인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지원 등을 건의했다.최 시장은 “녹지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세종시를 공중·지상·물빛 3대 특화 요소를 토대로 세계적 정원도시로 육성하는 것은 당연한 과제”라며 “정원도시 세종을 완성할 수 있도록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는 2026년 4월부터 5월까지 세종시 호수와 중앙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약 180만 명의 세계인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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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영 세종을 예비후보 선민후당의 길을 모색하겠다…. 밀실 공천으로는 선거에 이길 수 없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송아영 국민의힘 세종을 예비후보이자 현 세종시당 위원장이 경선 확정 발표에 침묵을 깨고 선민후당도 불사할 것을 시사하면서 세종 정가의 또 다른 혼란을 예고했다.국민의힘 중앙당의 세종을 경선 확정자 2명을 발표한 것을 두고 송 위원장은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를 향해 “이른 시일 내 공천심사에 대한 납득할 만한 답변을 주시고 공천 여론조사를 공개발표 해도 좋다”라며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민심을 외면한 침묵으로 일관한다면 저 송아영은 국힘이 천명한 그대로 선민후당의 길을 갈 수밖에 없다”라고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송 위원장은 국민의 대표가 되기 위해서는 옳지 않은 일을 바로잡기 위해 총구 앞이라도 마주할 용기를 가져야 한다며 자신을 세종 보수의 상징이라고 소개하고 “세종시 내 보수당 지지율이 10%도 채 되지 않던 2018년 지방선거에 당을 위해 희생하며 세종시장 선거에 출마했고 이후에는 시당위원장 및 당협위원장을 맡으며 괴멸되다시피 한 당을 복구하고 지역 조직을 정비하는 등으로 현재 세종시 내 국민의힘 지지율을 민주당과 비슷하거나 상회하는 수준까지 끌어올렸지만, 지난주 국민의힘 공천심사위원회는 아무런 근거 없이 자신을 컷오프 한 것은 도저히 결과를 납득할 수 없다며 중앙당을 향해 결과를 바로잡을 것을 촉구했다.끝으로 송 위원장은 ”선거의 목적은 승리이고 공천의 목적은 시민(유권자)이 납득할 수 있는 과정을 통해 선거에서 승리할 후보를 뽑는 것이라며 지역 민심을 배반하는 특정 후보를 공천하기 위한 밀실 공천으로는 선거에서 이길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아울러 자신을 지지해준 당원과 지지자들을 향해 “아직 잘못을 바로잡을 기회는 남아 있습니다. 당원 동지들도 댓글로 송아영에 대한 지지를 표명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그동안 송아영 에비후보를 지지하고 격려했던 당원 및 지지자들이 20일 국민의힘 중앙당사를 방문, 송 예비후보의 공정한 경선 참여를 요구하는 항의 서한을 전달할 예정이며 중앙당 방침에 반대하는 당원들로 인한 내홍이 자칫 총선에 악영향이 어떤식으로든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설득력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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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국민의힘 의원 일동, 홍준표 대구시장 면담 등 양일간 대구 워크숍 진행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의원 7명은 15일과 16일 양일간 대구광역시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재화 대구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와의 면담 등 워크숍을 진행했다.이번 워크숍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대구시의회 및 대구시청과 정책 공유는 물론, 상호 교류의 첫발을 내딛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첫날 대구시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인 이재화 대구시의원 등과 만나 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홍준표 대구시장을 만나 환담을 나눴으며, 둘째날에는 대구 달성군 디아크문학관과 구미시에 있는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방문했다.세종시의회 국민의힘 김광운 대표는 “앞으로도 타 지자체와 교류 및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의원 간 화합 및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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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밀실 공천, 사천의 중심에…. 이강진 세종갑 전략공천 민주당 내홍으로 번져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이강진 세종갑 예비후보의 전략공천설에 민주당 소속 세종갑 예비후보 5명이 집단 반발하고 나섰다.밀실 공천의 중심에 선 이 예비후보는 이해찬 의원 시절 보좌관을 지낸 영향으로 세종시 전 정무부시장을 지냈던 인물로 당초 세종을 지역구에 예비후보 등록을 한 상태에서 돌연 민주당이 자신을 세종 갑에 전략공천 할 것이라며 지역구를 세종 갑으로 변경하면서 배경으로 이해찬 전 대표가 구설의 중심에 섰다.20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세종갑 예비후보 5인(노종용, 박범종, 배선호, 봉정현, 이영선)은 긴급 기자회견을 자청하고 “특정인이 자신의 친분을 이용, 어느 특정인을 사천으로 이용하는 것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라며 사천의 중심에 선 “이해찬 대표의 평소 신념인 시스템 공천에 의한 확고한 의지를 지금도 신뢰하지만, 불공정 밀실 전략공천이 확산하고 있는 시점에서는 우려를 표할 수밖에 없다고 민주당의 공정한 시스템 공천을 촉구했다.특히, 오늘 기자회견에 동석한 민주당 원로고문과 당원들 또한 공정한 경선을 촉구하면서 특정 후보의 밀실 공천은 정당지지도 하락으로 선거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하는 등 민주당의 내홍은 총선에 어떤 식으로든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한편, 이 예비후보는 민주당 깃발만 꽂으면 당선된다는 지난 18년 7월 세종시 3기 정무부시장에 발탁됐고 당시 시장의 정무를 보좌하는 자리에 지역 인사가 아닌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을 내정한 것을 두고 18년 10월 세종시 국정감사 당시 국정감사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출장을 이유로 불참한 정무부시장(이강진)을 질타하면서 야당 측 의원이 이춘희 시장의 고유권한을 상실한 낙하산 인사라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또한, 20년 3월에는 세종을 선거구에 민주당 예비후보 신분으로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출마를 선언하고 경선에 임했지만, 경선에서 강준현 예비후보에게 패하면서 잊혀지는 듯했지만 이번 22대 총선에서 세종을 지역구 출마 후 전략공천을 주장하며 세종 갑으로 지역구를 변경하면서 내홍의 중심에 섰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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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를 잘 아는 이준배 예비후보…"공천관리위 세종을 지역 경선 확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22대 총선 세종을 지역구 경선 대상자로 확정된 세종시 (을)선거구 이준배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9일 세종시민에게 기회를 주시면 승리로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이준배 예비후보는 "어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세종을지역에 대한 경선지역 발표가 있어 함께 경쟁했지만 아쉽게 경선에 진출하지 못하신 다른 후보님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또한, 함께 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원팀으로 함께 하실 것을 간곡히 부탁하며 아울러 함께 경쟁하게 된 이기순 후보님에게도 축하인사를 하면서 흥행하는 경선으로 세종을 지역을 탈환하기 위해 함께 달려가자고 밝혔다.한편 이준배 예비후보는 공천심사 당시 공관위원들에게 드렸던 자기소개를 소개했다.이준배 예비후보자가 밝힌 소개서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의 ‘세종 지역 7대 공약’과 최민호 세종시장의 공약과 선거전략을 설계했으며 이후 세종시장직 인수위 부위원장과 초대 경제부시장을 지냈다.이준배 예비후보자는 본인의 특별한 경험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공업고등학교 졸업 후 대기업의 개발자로, 창업 후 100억 대 매출을 하는 중소기업 CEO로, 스타트 업을 육성하는 액셀러레이터로, 제 88호 최연소 기능 한국인으로, 그리고 세종시 경제부시장으로 늘 도전과 혁신으로 기업 경영부터 행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고 설명하면서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을 이기는 방법을 가장 잘 아는 준비된 후보라고 말하면서 기회를 주시면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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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진 세종갑 예비후보 밀실 공천으로 민주당 내홍 일파만파 확산, 불출마 요청 기자회견…. 민주당 내홍에 빠져 총선에 어두운 그림자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총선을 앞두고 지역 정가의 내홍을 부추기면서 중앙당이 총선 승리에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다는 지적에 빠졌다.최근 모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에 정당 지지도가 오차 밖으로 뒤처진 가운데 연일 비명, 친명 간 갈등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정가에 대한 단수 공천과 밀실 공천설로 지역 정가를 내홍으로 몰면서 당내 분위기를 해친다는 지적이다.허태정 전 대전 시장의 선거구 변경을 두고 대전 서구갑이 폐기물 처리장이냐며 민주당 서구갑 예비후보 4명이 중앙당을 향해 공정경선을 요구하며 비상 행동에 돌입할 수 있다는 내홍에 이어 세종시 세종 갑에 출사표를 던진 민주당 소속 예비후보 5명도 19일 긴급기자회견을 자청하고 이강진 예비후보 불출마 선언 요구와 공정경선을 한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더불어민주당 세종갑 노종용, 배선호, 박범종, 봉정현, 이영선 예비후보 5인은 19일 세종시청 정음 실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자청하고 이 자리에서 세종시당 홍성욱 실버위원장은 “21대 전략공천에 이어 제22대에도 전략선거구로 지정된 세종갑 지역구에 대해서 시스템 공천에 의한 공정한 절차이행을 약속했다”라며 최근 세종갑 지역구 공천과 관련한 일련의 과정들이 비정상적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 정황들이 포착되고 정황들이 점차 현실화하고 있는 심각한 상황에 우려와 유감을 표시했다.특히, 더불어민주당 세종갑 예비후보 5인은 “매일 매서운 칼바람을 맞으며 경선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했지만 지난 1월 21일부터 세종을 지역에 있던 이강진 예비후보가 중앙당이 약속한 공천 절차와 무관하게 갑 지역으로 전략공천 제의를 받았다는 언론 보도가 시작됐고 당시에는 공천심사도 시작하기 전인데도 이강진 예비후보의 전략공천설이 터져 나왔으며 많은 당원조차 이 예비후보로부터 공천설을 직접 들었다는 말을 확인, 중앙당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중앙당 공보국이 이 내용은 허위사실이자 오보라고 직접 공지하는 해프닝까지 이르게 됐다고 지적했다.또한, 예비후보 5인은 이렇듯 이 예비후보는 자신이 중앙당에서 세종갑 전략공천을 요청받았다며 언론과 주변인들에게 지속해서 공표했고, 1월 23일부터 2월 6일까지는 예비후보 신분이 아님에도 당선될 목적으로 명함을 배포하는 등의 행위를 자행 등 당원들의 동의를 받을 수 없는 행위를 지속했다고 지적했다.급기야는 지난 2월 15일과 16일 양일간 뜬금없이 이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예비후보 간 양자만의 여론조사가 시행됐고 이 시기에 중앙당 모 인사와 이 예비후보의 수시접촉설과 함께 이 예비후보의 단수 공천 또는 전략공천 소문이 일파만파 퍼지게 퍼지면서 당원과 예비후보 5인은 자괴감과 모멸감을 느낀다고 심경을 밝혔다.아울러 중앙당을 향해 ”세종시 출범 후 지금까지 전략공천 지역인 세종 갑은 이제 경선을 통한 후보를 배출함이 당연하다. 중앙당 공관위는 세종 갑을 전략 지역구에서 일반선거구로 전환하고 공정한 경선을 통한 최종 후보를 선출할 것“을 촉구하면서 ”세종 갑에 자행될지 모르는 불공정한 전략공천을 결코 용납할 수 없다. 어느 정당보다 진보적이고 민주적인 공천시스템을 자랑하는 민주당에서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다시 한번 공정한 경선“을 요청했다.또한, 민주당의 시스템 공천에 반하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부적절한 행보로 당원들에게 혼란을 가증시키는 등 민주당 전체를 곤경에 빠뜨린 이강진 예비후보는 당당히 경선에 임하든지 그렇지 않다면 불출마를 선언하라고 촉구했다.끝으로 더불어민주당 세종갑 노종용, 배선호, 박범종, 봉정현, 이영선 예비후보 5인은 ”당원들과 예비후보 모두는 민주당의 공정한 시스템 공천 신뢰에 반하는 이강진 예비후보의 단수 또는 전략공천이 감행되면 뜻을 같이하는 당원과 함께 비상 행동에 돌입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노종용 예비후보는 민주당과 이해찬 대표에게 호소한다며 민주당의 세종시 상황을 깊이 있게 살펴, 22대 총선 전략공천을 포함한 모두 4번의 전략공천은 세종시 민심이 아니라고 주장했고 박범종 예비후보는 현재의 세종시 구태 정치의 모습을 보면서 80년대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하고 가장 젊은 도시 세종에서 구태정치를 시민들이 지지해줄지 의문이라며 구태정치는 세종에서 타파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배선호 예비후보는 원칙도 지키면서 승리하지 못한 선거는 시스템 공천이 아니면 이길 수 없다며 공정한 시스템 공천을 촉구했고 봉정현 예비후보는 어느 특정인이 친분을 이용해 꽂아주는 사천이 아니어야 한다며 이해찬 이재명 대표의 공정 시스템 공천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지금도 신뢰하지만, 불공정 전략공천이 확산하고 있는 시점에서는 우려를 표할 수밖에 없다며 민주당의 공정한 시스템 공천을 촉구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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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세종을 경선, 이준배, 이기순으로 확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국민의힘 세종을 지역구 경선이 확정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18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22대 총선 세종을 지역구 경선 대상자로 이준배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과 이기순 전 여성가족부 차관을 확정했다.반면,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세종갑에 대해서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간 치열한 수 싸움으로 경선 또는 단수공천 등의 확정을 미룬 채 온갖 루머가 난무하고 있다.특히, 밀실 공천의 중심에 선 이강진 예비후보의 지역구 변경으로 기존 민주당 예비후보들이 이강진 후보 불출마 요구와 공정경선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예고되는 등 민주당은 내홍으로 몸살을 앓고 있으며 국민의힘 또한 현재까지 공천에 대한 중앙당의 입장이 나오지 않고 있는 점에 우려 석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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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차 임시회 참석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순열 의장은 16일 경주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이하 의장협의회) 제1차 임시회에 참석했다.이순열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회 의장단은 이날 의장협의회 사무처로부터 운영위원장협의회 후반기 제4차 정기회 개최 결과 등의 보고 안건을 청취한 후 상정 안건을 처리하고 현안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임시회에서는 ‘지방의회 교섭단체 지원인력 근거 마련 건의안’, ‘지방의회 조례안 공동 대표발의제도 도입 건의안’ 등 13건의 상정 안건이 가결되었다. 가결된 건의안 등은 국회와 행정안전부 등의 중앙부처에 공식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최대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