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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진 세종갑 예비후보 밀실 공천으로 민주당 내홍 일파만파 확산, 불출마 요청 기자회견…. 민주당 내홍에 빠져 총선에 어두운 그림자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총선을 앞두고 지역 정가의 내홍을 부추기면서 중앙당이 총선 승리에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다는 지적에 빠졌다.최근 모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에 정당 지지도가 오차 밖으로 뒤처진 가운데 연일 비명, 친명 간 갈등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정가에 대한 단수 공천과 밀실 공천설로 지역 정가를 내홍으로 몰면서 당내 분위기를 해친다는 지적이다.허태정 전 대전 시장의 선거구 변경을 두고 대전 서구갑이 폐기물 처리장이냐며 민주당 서구갑 예비후보 4명이 중앙당을 향해 공정경선을 요구하며 비상 행동에 돌입할 수 있다는 내홍에 이어 세종시 세종 갑에 출사표를 던진 민주당 소속 예비후보 5명도 19일 긴급기자회견을 자청하고 이강진 예비후보 불출마 선언 요구와 공정경선을 한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더불어민주당 세종갑 노종용, 배선호, 박범종, 봉정현, 이영선 예비후보 5인은 19일 세종시청 정음 실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자청하고 이 자리에서 세종시당 홍성욱 실버위원장은 “21대 전략공천에 이어 제22대에도 전략선거구로 지정된 세종갑 지역구에 대해서 시스템 공천에 의한 공정한 절차이행을 약속했다”라며 최근 세종갑 지역구 공천과 관련한 일련의 과정들이 비정상적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 정황들이 포착되고 정황들이 점차 현실화하고 있는 심각한 상황에 우려와 유감을 표시했다.특히, 더불어민주당 세종갑 예비후보 5인은 “매일 매서운 칼바람을 맞으며 경선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했지만 지난 1월 21일부터 세종을 지역에 있던 이강진 예비후보가 중앙당이 약속한 공천 절차와 무관하게 갑 지역으로 전략공천 제의를 받았다는 언론 보도가 시작됐고 당시에는 공천심사도 시작하기 전인데도 이강진 예비후보의 전략공천설이 터져 나왔으며 많은 당원조차 이 예비후보로부터 공천설을 직접 들었다는 말을 확인, 중앙당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중앙당 공보국이 이 내용은 허위사실이자 오보라고 직접 공지하는 해프닝까지 이르게 됐다고 지적했다.또한, 예비후보 5인은 이렇듯 이 예비후보는 자신이 중앙당에서 세종갑 전략공천을 요청받았다며 언론과 주변인들에게 지속해서 공표했고, 1월 23일부터 2월 6일까지는 예비후보 신분이 아님에도 당선될 목적으로 명함을 배포하는 등의 행위를 자행 등 당원들의 동의를 받을 수 없는 행위를 지속했다고 지적했다.급기야는 지난 2월 15일과 16일 양일간 뜬금없이 이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예비후보 간 양자만의 여론조사가 시행됐고 이 시기에 중앙당 모 인사와 이 예비후보의 수시접촉설과 함께 이 예비후보의 단수 공천 또는 전략공천 소문이 일파만파 퍼지게 퍼지면서 당원과 예비후보 5인은 자괴감과 모멸감을 느낀다고 심경을 밝혔다.아울러 중앙당을 향해 ”세종시 출범 후 지금까지 전략공천 지역인 세종 갑은 이제 경선을 통한 후보를 배출함이 당연하다. 중앙당 공관위는 세종 갑을 전략 지역구에서 일반선거구로 전환하고 공정한 경선을 통한 최종 후보를 선출할 것“을 촉구하면서 ”세종 갑에 자행될지 모르는 불공정한 전략공천을 결코 용납할 수 없다. 어느 정당보다 진보적이고 민주적인 공천시스템을 자랑하는 민주당에서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다시 한번 공정한 경선“을 요청했다.또한, 민주당의 시스템 공천에 반하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부적절한 행보로 당원들에게 혼란을 가증시키는 등 민주당 전체를 곤경에 빠뜨린 이강진 예비후보는 당당히 경선에 임하든지 그렇지 않다면 불출마를 선언하라고 촉구했다.끝으로 더불어민주당 세종갑 노종용, 배선호, 박범종, 봉정현, 이영선 예비후보 5인은 ”당원들과 예비후보 모두는 민주당의 공정한 시스템 공천 신뢰에 반하는 이강진 예비후보의 단수 또는 전략공천이 감행되면 뜻을 같이하는 당원과 함께 비상 행동에 돌입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노종용 예비후보는 민주당과 이해찬 대표에게 호소한다며 민주당의 세종시 상황을 깊이 있게 살펴, 22대 총선 전략공천을 포함한 모두 4번의 전략공천은 세종시 민심이 아니라고 주장했고 박범종 예비후보는 현재의 세종시 구태 정치의 모습을 보면서 80년대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하고 가장 젊은 도시 세종에서 구태정치를 시민들이 지지해줄지 의문이라며 구태정치는 세종에서 타파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배선호 예비후보는 원칙도 지키면서 승리하지 못한 선거는 시스템 공천이 아니면 이길 수 없다며 공정한 시스템 공천을 촉구했고 봉정현 예비후보는 어느 특정인이 친분을 이용해 꽂아주는 사천이 아니어야 한다며 이해찬 이재명 대표의 공정 시스템 공천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지금도 신뢰하지만, 불공정 전략공천이 확산하고 있는 시점에서는 우려를 표할 수밖에 없다며 민주당의 공정한 시스템 공천을 촉구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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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세종을 경선, 이준배, 이기순으로 확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국민의힘 세종을 지역구 경선이 확정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18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22대 총선 세종을 지역구 경선 대상자로 이준배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과 이기순 전 여성가족부 차관을 확정했다.반면,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세종갑에 대해서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간 치열한 수 싸움으로 경선 또는 단수공천 등의 확정을 미룬 채 온갖 루머가 난무하고 있다.특히, 밀실 공천의 중심에 선 이강진 예비후보의 지역구 변경으로 기존 민주당 예비후보들이 이강진 후보 불출마 요구와 공정경선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예고되는 등 민주당은 내홍으로 몸살을 앓고 있으며 국민의힘 또한 현재까지 공천에 대한 중앙당의 입장이 나오지 않고 있는 점에 우려 석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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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차 임시회 참석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순열 의장은 16일 경주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이하 의장협의회) 제1차 임시회에 참석했다.이순열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회 의장단은 이날 의장협의회 사무처로부터 운영위원장협의회 후반기 제4차 정기회 개최 결과 등의 보고 안건을 청취한 후 상정 안건을 처리하고 현안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임시회에서는 ‘지방의회 교섭단체 지원인력 근거 마련 건의안’, ‘지방의회 조례안 공동 대표발의제도 도입 건의안’ 등 13건의 상정 안건이 가결되었다. 가결된 건의안 등은 국회와 행정안전부 등의 중앙부처에 공식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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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영 세종을 예비후보 공약, “세계에서 찾아오는 교육도시 만들겠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국민의힘 송아영 세종을 예비후보가 15일 교육 공약을 발표했다. 세종시에 세계적 수준의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전국을 넘어 세계에서 유학 오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비전과 함께 세 가지 대표 공약을 제시했다.먼저 세종시법 개정을 통해 외국교육기관 설립에 대한 특례를 마련, 세종시에 국제학교를 유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고운동 북측 8만여 평의 유보지를 활용, 국제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가 한데 모인 국제학교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외국교육기관인 국제학교의 경우 외국인학교 대비 내국인 입학이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제주도 등에 설립된 국제학교의 경우 입학 경쟁률이 매우 높고 수도권에서 교육을 위해 이주하는 경우도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영어교육도시가 있는 제주도 대정읍의 경우 인구가 2012년 1.7만 명에서 2023년 2.4만 명 수준으로 40% 가량 증가했다.송 예비후보는 “과거 우리나라 학생들이 유럽이나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었지만 국제학교 클러스터 조성으로 이제는 전세계에서 교육을 위해 세종을 찾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세종시 학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유스캠퍼스 조성도 약속했다. 국제학교 클러스터 인근에 테니스장, 공연장, 골프아카데미, 수영장 등이 포함된 유스캠퍼스를 설치, 세종시 학생들이 세계적 수준의 전인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내용이다.캠프 관계자는 유스캠퍼스 설립은 교과학습 뿐만 아니라 전인교육이 강조되는 선진국형 교육 시스템을 갖추기 위한 인프라 마련에 초점을 둔 공약이라고 소개했다.마지막으로는 윤석열 정부에서 추진 중인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공약으로 내놨다. 세종시가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되면 다양한 교육 규제가 완화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이 가능하게 된다. 송아영 예비후보는 세종에서 태어난 학생들이 세종에서 교육을 받고 세종에 정착할 수 있도록 세종형 특목고 설립, 지역인재 채용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송 예비후보는 “교육경쟁력을 갖추면 결국 세종이 서울과 강남을 뛰어넘는 것”이라며 “세계적 교육환경 조성이 세종시 인구 정체와 지방소멸의 해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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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문화관광재단 대표 인사청문회 공방에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을 예비후보 가세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 문화관광재단 대표 임명을 두고 협치가 사라진 독선이라는 세종시의회와 법과 절차에 문제가 없었다는 세종시의 공방전이 연일 치열하게 전개되는 가운데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을 예비후보가 공방에 가세하면서 박영국 문화관광재단 대표 임명은 총선을 앞둔 세종시에서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다.이 예비후보는 15일 긴급기자회견을 자청한 자리에서 이순열 의장에게 드리는 공개서한을 통해 의장의 입에 담기조차 어려운 저열한 표현으로 최 시장을 비난한 것과 협치는 없다는 말에 깜짝 놀랐다며 이제까지 의장을 세종시민의 대표로 보고 모셔왔다는 것조차 부끄럽다고 포문을 열었다.이 예비후보는 의장께 공개적으로 묻는다며 “의장이 추구하는 정치는 이런 표현, 이런 방식으로 하는 것입니까? 의장님 발표문이 이런 정도로 저급해도 됩니까? 세종시의회 수준이 고작 이것밖에 안 됩니까? 경제부시장으로 재직할 때 보았던 의장님의 모습이나 말씀과는 너무나도 동떨어진 언사와 돌변한 모습에 놀랐다”라며 왜 그렇게까지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선출에 민주당 의원들이 영향력을 행사하고자 집착하는지를 물었다.지난 이춘희 민주당 시장 시절에도 상병헌 전 의장이 산하 단체장 인사청문회 제도 도입을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사안이고 심지어 지금 시점에서 시장의 재량행위임을 알면서도 청문회를 요구하고 청문회 미개최를 이유로 협치 무산 주장과 앞으로 협치는 어려울 것이라는 주장은 궤변이라고 지적했다.이 예비후보는 자신이 그동안 봐왔던 의장의 모습과 전혀 다른 정제되지 않은 언사를 쏟아내는 것은 보기에도 참담하다며 작금의 정쟁이 시민들과 국민이 원하는 모습이냐고 반문하고 4월 10일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시장 흠집 내기로 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에 유리하게 하기 위해서냐고 날을 세웠다.특히, 앞으로 협치는 없다는 의장 발언은 곧 심의가 진행될 추경예산 통과를 방해해서 시장의 손과 발을 꽁꽁 묶어 놓겠다는 꼼수냐고 반문하고 이제까지의 편 가르기, 네거티브 선거, 내로남불식 파렴치한 정치는 종식되어야 하며 이런 이유로 자신과 의장은 과거 구태를 되풀이하지 말자고 제안했다.끝으로 이 예비후보는 “이순열 의장님 책임 있는 정치인이 되고자 하는 신인 정치 초년생에게 가르쳐 주십시오. 의장님의 여러 얼굴 중 어느 얼굴이 진정한 얼굴인지, 의장님의 진심은 오로지 민주당원만을 향해 있는지 아니면 세종시민을 향하고 있는지 알 수 없다”라며 공개적으로 묻는 자신의 질문에 당당히 답해달라고 요청했다.한편, 세종 정가에서는 13일 이순열 의장의 문화관광재단 대표 인사청문회 미실시에 대한 유감 표명을 유감으로 받아들이고 향후 협치를 위한 완급조절을 추진했다면, 또 의회의 청문회 미설치에 대한 논평에 반박하지 않았다면 연일 이어지는 공방전, 폭로가 없었다면 오히려 서로에게 득이 되었을 것이라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특히, 문화관광재단 관계자 또한 의장의 최초 논평에 반박하지 않는 것이 현명할 것이라는 제안이 무시된 채 김려수 국장의 반박과 이준배 예비후보의 의회를 향한 날 선 반응은 오히려 의회와 세종시간 협치를 더욱더 어렵게 만들 것이라는 지적이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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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영 국민의 힘 세종을 예비후보…“세계에서 찾아오는 교육도시 만들겠다” 교육 공약 발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국민의힘 송아영 세종을 예비후보가 15일 교육 공약을 발표했다. 송아영 예비후보는 "세종시에 세계적 수준의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전국을 넘어 세계에서 유학 오는 도시로 만들겠다" 는 비전과 함께 세 가지 대표 공약을 제시했다.송 예비후보가 15일 발표한 공약에 따르면 먼저 세종시법 개정을 통해 외국교육기관 설립에 대한 특례를 마련, 세종시에 국제학교를 유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고운동 북측 8만여 평의 유보지를 활용, 국제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가 한데 모인 국제학교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외국교육기관인 국제학교의 경우 외국인학교 대비 내국인 입학이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제주도 등에 설립된 국제학교의 경우 입학 경쟁률이 매우 높고 수도권에서 교육을 위해 이주하는 경우도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영어교육도시가 있는 제주도 대정읍의 경우 인구가 2012년 1.7만 명에서 2023년 2.4만 명 수준으로 40% 가량 증가했다.송 예비후보는 “과거 우리나라 학생들이 유럽이나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었지만 국제학교 클러스터 조성으로 이제는 전세계에서 교육을 위해 세종을 찾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세종시 학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유스캠퍼스 조성도 약속했다. 국제학교 클러스터 인근에 테니스장, 공연장, 골프아카데미, 수영장 등이 포함된 유스캠퍼스를 설치, 세종시 학생들이 세계적 수준의 전인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내용이다.캠프 관계자는 유스캠퍼스 설립은 교과학습 뿐만 아니라 전인교육이 강조되는 선진국형 교육 시스템을 갖추기 위한 인프라 마련에 초점을 둔 공약이라고 소개했다.마지막으로는 윤석열 정부에서 추진 중인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공약으로 내놨다.세종시가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되면 다양한 교육 규제가 완화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이 가능하게 된다. 송아영 예비후보는 세종에서 태어난 학생들이 세종에서 교육을 받고 세종에 정착할 수 있도록 세종형 특목고 설립, 지역인재 채용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송 예비후보는 “교육경쟁력을 갖추면 결국 세종이 서울과 강남을 뛰어넘는 것”이라며 “세계적 교육환경 조성이 세종시 인구 정체와 지방소멸의 해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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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전세사기 예방 대책특위, 김재형 위원장, 부위원장에 김효숙 의원 선임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는 ‘세종시의회 전세사기 예방 대책 마련 및 피해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전세사기 예방 대책특위’) 제1차 회의를 13일 개최하고, 김재형 의원과 김효숙 의원을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전세사기 예방 대책특위는 김재형 위원장, 김효숙 부위원장을 비롯해 의원 총 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024년 6월 30일까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재형 위원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전세사기 사건들이 발생하여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고, 세종시에서도 피해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앞으로 특위 활동으로 피해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피해자 구제를 위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김효숙 부위원장은 “특위 활동 구성과 인원이 다소 소규모이지만 특위를 효율적이고 알차게 운영하여 피해자 구제와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현 위원은 “선임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뜻깊은 행보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 특위 활동을 통해 세종시가 적극적인 개입으로 피해자를 구제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선제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이현정 위원은 “전세사기 근절을 위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 안정에 관한 특별법」 개정 촉구 결의안을 제86회 정례회에서 발의하여 채택했다. 누구보다 특위 활동을 뜻깊고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의회 차원의 제도 마련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최원석 위원은 “전세 사기 문제는 최근 전국적으로 쟁점이 되고 있으며, 세종시도 높은 전세 비율 문제로 인해 그 영향을 받고 있다. 아울러 이로 인한 사회 초년생, 청년층의 자산적 피해도 발생하고 있다”며, “앞으로 여러 위원님과 함께 피해 예방과 피해자 구제를 위해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세사기 예방 대책특위는 2차 회의에서 특위 활동 계획을 논의하여 채택할 전망이며, 세종시의 전세사기 피해 상황을 파악하여 피해 예방과 근절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 집행부 보고․청취 등의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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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문화관광재단 대표 인사청문회 없이 임명 강행, 협치 실종에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13일 세종시시의회(의장 이순영)가 인사 청문회 없이 세종시 문화관광재단 대표 임명에 강한 유감을 표시했다.세종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인사청문회를 거치지 않은 문화관광재단 대표 임명 강행과 협치 실종에 강력히 유감을 표명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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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영 예비후보, “조치원 大통합 개발 공약 제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송아영 세종을 예비후보가 조치원읍 100년인 2031년을 기점으로 철도 지하화, 조치원 도로의 전면 재설계, 기업유치로 주거·상업 활성화를 통한 ‘조치원 대통합개발’을 추진하는 것을 공약으로 제시했다.송 예비후보는 지난 10년간 민주당이 ‘조치원 청춘프로젝트’로 인구 10만 조치원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지만 오히려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그 원인이 근본적인 도시 진단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사업을 추진한 데 있다고 주장했다.조치원의 경우 철로에 의한 동서 단절로 동부와 서부의 인프라 공유가 이루어지지 않고, 동부는 과밀로 인해 개발의 여지가 없어 자연스럽게 쇠퇴하고 있는 상황이다.송 예비후보는 “조치원은 전국에서 세 번째로 작은 면적을 가진 읍이다. 동서가 단절된 채로 각각을 개발해봐야 근본적인 도시 성장을 기대할 수는 없다”라고 말하고 “철도 지하화가 선행되어야 진정한 의미의 도시 개발이 가능하다”라며 이를 위해 국민의힘이 통과시킨 철도지하화법, 그리고 윤석열 정부에서 추진 중인 CTX(충청권 광역철도) 사업과 연계해 조치원역 철도 지하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송 예비후보는 “철도 지하화는 목적이 아닌 수단”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철도 지하화를 바탕으로 조치원 교통망을 전면 재설계해 조치원 전역을 연결하는 조치원 대통합개발 전략을 제시했다.이를 위해 먼저, 철도로 인해 기형화된 교통체계의 전면 재설계를 약속했다. 현재 조치원은 철도가 읍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탓에 사람은 육교로, 차는 고가와 지하도를 통해서만 이동할 수 있다. 이는 도시의 분절화, 단절화를 가져와 시 전체의 통합발전을 저해하고 있다.송 예비후보는 철도 지하화와 함께 조치원 도로를 지상화, 직선화하여 대통합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동서통합을 이뤄낸다면 상대적으로 개발 여력이 있는 조치원 북부권 개발의 기회가 마련되는 것”이라며 북부권에 기업을 유치해 고용 창출과 소비 확산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내겠다고 말하면서 기업 유치를 통해 새로운 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마련된다면 결국 기존의 상업지구와 주거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송 예비후보는 “조치원은 더 이상 과거에 머물러서는 안된다. 동서통합을 바탕으로 도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반드시 이뤄내겠다”라고 말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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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 장애인 고용 촉진 위한 교육훈련 지원방안 마련 간담회 열어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새롬동, 교육안전위원회 소속)은 8일 세종시청 및 세종시교육청 그리고 세종지체장애인협회와 한국영상대학교 평생교육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고용촉진을 위한 교육훈련 지원방안 마련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들의 단순 노무 위주의 일자리가 4차산업혁명에 따라 사라질 위험에 처해있어 시대적 흐름과 적성을 고려한 전문인력 양성의 필요성과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는 오영은 세종시청 노인장애인과 장애인자립지원 담당과 신명철 세종시청 경제정책과 과학기술 담당 등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김 의원은 4차산업혁명 속 AI시대에 살고 있지만 장애인들은 여전히 제한적인 분야로만 진출하고 있어 안타깝다고 전하며, “4차산업 분야의 전문성을 향상할 수 있는 그들의 재능을 바탕으로 일자리를 찾을 기회를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엄태기 세종지체장애인협회(이하 “장애인협회”) 분회장은 개인적으로 드론에 관심이 생겨 자격증을 취득해 본 결과, 장애인들도 방재, 산불화재 예방뿐만 아니라 무인항공 배송과 무인택시 관련 업무로 진출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10월, 경상북도의회 박선하 의원이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확충을 위해 「경상북도 장애인 드론 교육훈련 지원 조례」를 발의해 통과된 사례를 설명하기도 했다.신명철 과학기술 담당은 아쉽게도 아직 세종시의 대표 산업이 없는 실정으로, 각종 실증사업을 진행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올해부터는 내년 국토교통부의 4차산업혁명 관련 공모사업 지원을 위해 준비 중이며 다양한 가능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오영은 장애인자립지원 담당은 장애인 고용촉진을 위한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과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지원 조례」 등에 따라 예산지원은 가능한 상황이나, 교육훈련과 기관 협력에 관한 규정은 미비하다며, 이를 추가해 조례를 개정한다면 장애인들의 실질적인 전문성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현옥 의원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장애인 취업 관련 훈련센터가 설립되면 최선일 것이라며, 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시답게 ‘4차산업혁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지원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장애인뿐만 아니라 청년, 농업인 등 계층에 상관없이 교육·훈련이 가능해야 하며 취업까지 연계되어야 함을 덧붙였다. 강혜미 한국영상대 평생교육원장은 다양한 HIVE(고등교육거점지구 사업) 국비지원 교육이 이뤄지고 있으나 세종시민들의 참여는 아직 미비함을 설명했다. 이어 “영상 분야의 선두 주자인 한국영상대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 경험이 있다. 3D프린터, 무인항공기, 라이브커머스, 영상 촬영 등의 분야로 다양하게 교육을 추진할 수 있고, 교육 이수자들에게 학위를 연계하는 것도 가능한 상황이므로 전문성을 키우기 위한 장이 열려있다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김현옥 의원은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해 고민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각 관계기관과 단체가 적극 협조해 장기적인 장애인 자립 지원의 비전이 실현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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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1형 당뇨 환우 학생 지원방안 모색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이소희)는 2월 7일(수) 15시에 세종 관내 1형 당뇨 환우 학생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과 세종충남대학교 소아청소년과 김유미 교수, 한국 1형 당뇨병 환우회 김미영 대표, 세종1형당뇨병환우회 박근용 학부모 대표가 참석하였으며, 세종시교육청 학교안전과장, 세종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 나성초등학교 보건교사 등 관계 공무원들과 환우학생 학부모들도 참석하여 함께 의견을 나누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과장 김유미 교수는 “1형 당뇨병 소아청소년 혈당 관리와 건강”이라는 전문가 주제 발표를 통해 1형 당뇨병 개요와 관리체계에 대한 전반적인 의학적 지식을 전달하였고 특히, “정부 ․ 지자체 ․ 의료기관 ․ 학교 ․ 가정 등 지역사회의 세심한 배려와 촘촘한 관리를 위한 팀 케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들은 ▲오늘의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 19세 이상의 성인 1형 당뇨 환자에 대해서도 세종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역할 수행 당부 ▲ 학부모와 환우 학생 등 의견을 대변하는 건강증진협의체 구성 당부 ▲ 세종시 1형 당뇨 환우 지원을 위한 세종시의 조례 제정 등 제도적 환경조성 촉구 ▲단순 일회성 지원이 아닌 사회적 관심과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과 홍보를 당부했다.이에 위원들은 1형 당뇨 성인 환자에 대한 지원 등 시청의 적극적 개입과 변화한 입장 촉구했으며, 중앙부처, 세종시, 교육청, 시의회 차원의 협력적 소통과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환우 학생과 학부모 등의 입장에서 의견을 수렴하는 협의체 구성을 당부했으며, 1형 당뇨 관련 예산 및 정책지원을 꼼꼼히 살펴보고 앞으로 시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는 의견을 전했다. 이소희 위원장은 “그동안 남모를 고통을 겪으면서도 외면받았던 환우들의 아픔을 잠시나마 함께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오늘 학부모님들과 전문가, 관계기관 대표자분들이 주신 의견을 바탕으로, 앞으로 환우 학생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대책의 현주소를 살피고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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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수도 세종시 완성 기회, 세종시법 전부 개정 등 26개 공약과제 총선공약 건의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오는 4월 10일 총선을 앞두고 제2의 수도 완성을 위한 개헌 등 26개 지역공약화 과제를 각 당 세종시당에 건의했다.시는 그동안 전 실국장이 참여하는 워크숍 등을 통해 미래발전을 위한 과제를 발굴하고 최종적으로 세종시 미래 10년을 준비하는 26개 지역공약화 혁신 발전과제를 선정했다.과제는 총선 이후 대한민국 대개조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세종시가 국가정책의 테스트베드이자 제2의 수도로서 명실상부한 지위를 확보하는 데 꼭 필요한 핵심 과제 위주로 담았다.분야별로 ‘대한민국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3건, ‘행정수도 세종에 걸맞은 인프라 구축’ 분야 6건, ‘문화·관광 및 신산업 육성을 통한 자족기능 확충’ 분야 12건, ‘사통발달 대한민국 교통의 중심도시 도약’ 5건이다.‘대한민국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분야에는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개헌 ▲세종시법 전부 개정 ▲단층제 특수성을 반영한 보통교부세 제도 개선이 포함됐다.‘행정수도 세종에 걸맞은 인프라 구축’ 분야에서는 ▲국회세종의사당 및 대통령 제2집무실 조속 건립 ▲세종지방법원 설치 ▲지방시대 종합타운 건립 ▲세종 디지털미디어센터 조속 건립 등 총 6개 사업을 제안한다.‘문화·관광 및 신산업 육성을 통한 자족기능 확충’ 분야로는 ▲한글문화수도 세종 도약 ▲양자산업 중심 기회발전특구 지정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성공 개최 ▲세종 퀀텀빌리지 조성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 건립 ▲비단강 금빛 프로젝트 투자 유치 등 총 12개 사업이 담겼다.‘사통발달 대한민국 교통의 중심도시 도약’ 분야는 ▲KTX 세종역 설치 완수 ▲충청권 광역철도 건립사업 조속 추진 ▲첫마을 IC 신설 ▲도심항공교통(UAM) 도입 및 버티포트(복합환승센터) 유치 등 총 5개 사업이다.최민호 세종시장은 “제2의 수도로서 세종시를 완성할 핵심과제들이 총선 공약에 반영되고 국회의원들의 관심과 지원 속에 사업이 구체화되기를 바라는 39만 세종시민의 뜻을 모았다”며 “각 정당에서 세종시민의 염원인 26개 과제를 총선 공약에 반영해 주실 것을 건의드린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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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예비후보 23명이... 세종갑 11명, 세종을 12명 예비후보 난립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제22대 총선 세종시 2석의 자리를 놓고 예비후보 23명이 경합을 벌이면서 세종시 위상이 커지고 있다.하지만 일각에서는 깜과 깜이 아닌 예비후보 난립으로 오히려 세종시의 정치 위상을 추락시키고 있다는 지적 속에 컷오프 예상자들에 대한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 실정이다.2월 7일 현재 세종을에는 강준현 의원을 비롯한 서금택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등록을 마쳤고 이준배, 송아영, 조관식, 송광영, 안봉근, 오승균, 이기순 등 7명이 국민의힘 소속으로, 이밖에 이태환(개혁신당 전 세종시의회 의장), 박종채(한국구민당), 신용우(무소속) 예비후보가 경쟁을 펼치고 있다.세종갑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노종용, 박범종, 배선호, 봉정현, 이영선, 이강진 등 6명의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소속 성선제, 송동섭, 박혜인, 류제화, 김재헌 등 5명이 경선에 대비 치열한 선거전을 펼치고 있다.특히, 세종갑 지역구에는 민주당 소속 예비후보 6명과 국민의힘 소속 5명의 예비후보가 치열한 경합을 펼치고 있는 반면 유독 세종을 지역구에는 민주당 소속 2명과 국민의힘 소속 7명을 비롯한 개혁신당 1명, 무소속 1명, 한국국민당 1명 등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전에 돌입한 상태로 정가에서는 이를 두고 후보(평균연령 60.25세)들이 보수를 선택한 것이라는 설과 신도심은 진보성향이 강한 젋은층이기에 젋은 후보(평균 연령 50.72세) 다수가 후보지로 선택했다는 설이 분분하고 있다.한편, 사전 전략공천설로 화제가 됐던 더불어민주당 이강진 예비후보가 세종을 지역구에서 세종갑 지역구로 2월 6일 예비후보 등록을 변경한 것을 두고 전략공천에서 멀어진 것 아니냐는 설 또한 세종시 정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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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이상민 행안부장관 면담…“행정수도 완성 지원” 당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7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최 시장은 이날 면담에서 ▲‘한글문화수도 세종’ 완성 지원 ▲세종시법 전부개정 ▲지방시대 종합타운 건립 등 세종시 현안을 적극 건의했다.특히 세종시의 행정수도 지위를 확립하고 그 위상에 맞는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최 시장은 세종대왕의 이름을 계승한 세종시가 ‘한글문화수도’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 발판으로 지난해 비수도권 최초로 세종시에서 개최한 한글날 정부경축식을 세종시에서 연례 개최해 줄 것을 건의했다.또 지난해 시에서 열린 한글맞춤법대회를 전국대회로 확대해 한글판 ‘스펠링 비’로 개최하고 세종시에 한글·한류문화거점시설인 한글문화단지를 조성하는 등 세종시 한글진흥정책 지원을 제안했다.세종시 최대 현안인 세종시법 전부 개정을 위한 부처 차원의 지원도 요청했다. 시는 단층제 구조의 한계와 과소 책정되는 보통교부세로 인한 재정난 등을 겪고 있어 세종시법 개정이 시급한 상황이다.이밖에 국정운영 효율을 높이고 지방분권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 거점시설인 ‘지방시대 종합타운’의 세종시 건립 지원을 요청했다.최민호 시장은 “저출산, 지방소멸 등 국가 주요 난제와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은 균형발전”이라며 “국토균형발전의 상징인 세종시가 행정수도로 도약해 실질적인 지방분권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달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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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환 전 세종시의회 의장, 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후 본격 선거운동 돌입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이태환 전 세종시의회 의장은 7일 조치원읍에 있는 충령탑 참배 후 22대 국회의원 선거 세종(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오늘부터 본격 선거운동준비에 돌입했다.이태환 전 세종시의회 의장은 "지난 6일 기자회견을 통해 개혁신당과 함께 행정수도 세종을 만들어 가려고 한다"고 밝힌바 있다.이태환 예비후보는 “선관위 등록이 늦어진 만큼 더 열심히 선거운동을 해 시민 한분 한분을 직접 만나 뵐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행정수도 세종을 완성하고 세종시를 대한민국의 새로운 기준으로 만들겠다”라고 약속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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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환 전 세종시의회 의장…"영입인재로 개혁신당 합류" 기자회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이태환 전 세종시의회의장이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개혁신당과 함께 행정수도 세종을 만들어 가려고 한다고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에 나선 이태환 전세종시의회의장은 "세종시 태동 이전인 과거 충청남도 연기군에서 태어나 학창시절을 보냈으며 지난 2012년 충남 연기군이 세종특별자치시라는 새로운 도시로 태어나게 되면서 그동안 나고 자라면서 느꼈던 안타까운 현실들을 해결해 보고자 지난 2014년 28세 나이로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원 선거에 출마했다" 고 말했다. 이어 이 전 의장은 "감사하게도 시민 여러분께서는 28살의 청년을 대한민국 최연소 광역의원으로 만들어주셨다". "4년간 열심히 일했고 2018년 시민들께서는 70% 넘는 압도적인 지지로 다시 한번 일할 기회를 주셔서 2020년에는 광역의회 의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이태환 전 의장은 "이번 22대 총선에 무소속 출마를 계획하던 중 이준석 대표로부터 개혁신당 입당을 제안받았으며 깊은 고민 끝에 젊은 정치, 미래를 책임지는 정치를 지향하는 개혁신당을 선택하게 되었다" 고 말하면서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구시대 기득권 정치를 타파하고 새로운 젊은 정치, 미래를 책임지는 희망의 정치를 해보고 싶었다"고 소회를 밝혔다.이태환 전 의장은 "30년 뒤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에 대한 이준석 대표의 설득력있는 이야기에 깊이 공감했다면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일을 풀어가는 과정이나 방식에 대해 각자의 생각이 다를 수 있지만 지금 대한민국이 직면해 있는 여러 현실적인 문제를 공론의 장으로 꺼내는 것은 대한민국 정치인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고, 모든 정치인이 함께 방안을 찾아가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여 그 일을 함께하고자 한다고 속 마음을 내비췄다.또한, 이태환 전 의장은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에 대해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이준석 대표는 세종시에 대한 큰 관심을 가지고 4차례나 방문했다" 면서 선거기간 같은 곳을 4번이나 방문한 것은 세종시를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 모델을 만들어 보겠다"는 의지가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서 이 전의장은 "세종시를 행정수도, 균형발전의 상징 도시로 만들어 가는 일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면서 시의원으로서는 현실에 막혀 할 수 없었던 일을 하기 위해서는 국회의원이 되어야 할 수 있다고 생각했으며, 법을 만들고 바꿀 수 있는 권한, 예산을 확보하는 일등 모두가 국회의원의 일이기 때문에 본인의 영달이 아닌 세종시를 위해 하고 싶은 일을 제대로 해보고자 출마하게 됐다고 언급했다.이태환 전 세종시의회 의장에 따르면 세종시가 출범한 지 10년이 넘었고 2030년 도시 완성을 꿈꾸고 있지만 행정수도로서의 위상, 균형발전 상징 도시의 모습은 찾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세종시와 관련된 법과 제도의 진척은 더뎠고 특별법인 세종시법은 제주특별법에 비해 너무 초라하다. 세종시의 안정적인 재정확보를 위한 재정특례 역시 3년마다 간신히 연장을 거듭하고 있을 뿐이다.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할 세종시도 기득권에 막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평균연령 38.6세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 17번째로 출범한 막내 광역자치단체 세종시가 힘 있게 나아가야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아질 수 있다.그러면서 이 전 의장은 "짧지 않은 기간, 지역을 위해 일 한 경험, 이준석 대표가 걸어온 중앙 정치의 길이 합쳐진다면 멀게만 느껴지는 중앙과 지역이 더 가까워지고 대한민국이 골고루 잘사는 상생의 방안을 쉽게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인구절벽, 국가소멸 위기의 해법을 세종시에서 찾아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태환 전 세종시의회의장은 "이제 10년 넘게 걸어온 길을 떠나 세종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길로 가고자한다면서 그동안 걸어온 길과는 다르겠지만 도착해야 하는 목적지는 같다" 면서 "세종시가 균형발전의 상징 도시로, 행정수도로 발전하고 시민들께서 세종에 산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 고 굳은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이태환 전 의장이 개혁신당에 합류하면서 정가에서는 개혁신당의 인재영입이 어려운것은 아닌가 하는 추측이 나오면서 전략공천도 가능할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는 가운데 이태환 전 의장은 7일 제22대 총선에 공식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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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 스프링클러 미설치 공동주택 “화재 예방시설 집중 점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6일 오전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김현옥 부위원장은 최근 전국적 화재 빈발로 재산 손실과 인명피해가 늘어나는 상황 속에서 세종시도 화재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설 명절을 앞두고 열기구 사용이 늘어날 것을 대비하여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공동주택 54개 단지의 현황을 파악하고 나섰다.김현옥 교안위 부위원장은 이날 조치원 소방서와 스프링클러가 미설치된 노후 아파트를 직접 찾아 화재 예방 설비를 세밀하게 살펴보고 노후 설비 교체 및 보조 기구 지원 등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소방시설법에 따르면 2005년에는 건축허가 접수 기준으로 11층 이상, 2018년 이후에는 6층 이상의 아파트는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반면, 세종시 원도심 공동주택 스프링클러 미설치 54개 단지 중 4곳을 제외한 50개 단지의 경우 전 층 모두 스프링클러 설비가 미설치되어 화재 발생 시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소방설비 보완이 시급하다고 판단되어, 김현옥 의원은 스프링클러 미설치 공동주택 중심으로 소방시설 노후 정도, 소방차 접근 용이성, 대피로 등 점검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현옥 의원은 세종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전국 최초 ‘세종특별자치시 공동주택 화재 예방과 안전 문화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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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을 예비후보 4권역 맞춤형 공약으로 ‘남행북경’ 제시. 행정수도 세종완성, 자족경제 실현
[대전 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을 예비후보가 6일 세종시청 정음 실에서 4권역 맞춤형 공약으로 세종의 남쪽을 행정도시로, 북쪽을 경제도시로 만드는 ‘남행북경(南行北經)’의 비전을 담은 제2의 수도 세종완성, 자족경제 실현목표를 제시했다.이 예비후보의 선거구의 미래 경제를 살리는 4권역 맞춤형 공약은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의 이력을 살려 경제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부각하고 나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자리에서 선보인 공약들은 국민의힘 정책·배송 프로젝트인 국민 택배 플랫폼에도 전해졌다.이 예비후보는 “저는 윤석열 대통령의 ‘세종 지역 7대 공약’과 민선 4기 최민호 시정의 공약과 선거전략을 총괄했다”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공약을 깊이 있게 이해 하는 이준배가 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면서 “선거의 유불리나 정치공학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세종시와 시민들을 위해 일할 사람을 뽑는 선거”라며 “미래 경제도시 프로젝트인 세종의 남쪽을 행정도시로, 북쪽을 경제도시로 만드는 ‘남행북경(南行北經)’의 비전을 갖고 미래 자족경제 세종을 실현하겠다”라고 제시했다.세종(을) 지역을 4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각각 특징을 살리는 전략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먼저 조치원 권역을 ‘도심융합 특구’로 설계해 충청권 광역철도와 연계한 조치원 미래 100년 프로젝트를 위한 ▲철도 지하화 조기착공 ▲미래형 광역교통 허브 조성 ▲(가칭) 조치원역 중앙공원 조성 ▲미래 경제복합단지 조성(조치원역 남측) ▲미래 문화복합단지 조성(조치원역 북측)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철도로 인해 100년 넘게 분단된 도심을 통합하는 것이 조치원발전을 앞당기는 길이고, 조치원역 남측을 경제활동이 활발한 지역으로, 북측은 글로벌 창업 및 젊은 문화거리로 조성하겠다고 했다. 또한 1권역(고운·종촌·아름·해밀동)을 ‘교육 발전 특구’로 만들어 세종 신도심의 교육 중심 도시화와 세계적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 · 돌봄 환경 조성(아동 돌봄 거점센터 등) ▲유아 건강 · 놀이센터 구축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조성(AI 학습센터, 디지털 잡월드 구축 등) ▲글로벌 교육환경 조성(글로벌 한글문화원, K-문화예술교육교류원 설치)을 주장했다.이와 함께 그는 2권역(연서·연기·연동면)을 ‘기회발전 특구’로 삼아 특화산업단지와 스마트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한 ▲스마트국가산업단지 조기착공 ▲세종 미래전략산업 선도기업 유치 ▲K-마이스터 파크 조성 ▲마이스터 폴리텍대학 유치 ▲스마트 주거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세종이 6생활권까지 만들어졌는데 ▲연기면 일대를 세종 7 생활권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고 7 생활권에서 ▲연기 집현마을을 조성하여 은퇴과학자들이 세종에 정착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인구감소 지역인 연동면에 명장 거리 등을 조성해서 인구 1만 명시대로 만들어 지역소멸을 벗어난 우수사례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보였다. 또 3권역(전동·전의·소정면)을 ‘레저·스포츠 특구’로 지정해 충청권의 중심적 레저·스포츠·관광타운을 건설하기 위한 ▲세종 월드 리조트 조성(세종 형 디즈니랜드 유치, e-스포츠 전용 경기장 건립)과 함께 최근 유럽에서 주목받고 있는 관광형 스포츠 모델을 도입해서 ▲레저·스포츠 타운 조성(4계절 스노우파크, 레저·스포츠 쇼핑타운 건립) ▲테마관광타운 조성(스마트팜 단지 등)을 제시하면서 문화관광 및 스포츠가 세종경제를 뒷받침하는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이준배 예비후보는 “함께 가면 길이 된다”라며 “그러나 누가 함께 가는가도 중요하다”라고 전하며 세종경제 현실과 지역주민의 요구를 잘 아는 자신이 가장 적합한 인재일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후보는 설 연휴 동안 ‘소상공인을 위한 릴레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그는 전통시장과 기차역 주변을 방문하고 환경미화원, 버스 기사, 택시기사를 만나 민심을 청취할 예정이다.한편, 이준배 예비후보는 ▲세종시 정무·경제부시장(前), ▲배재대학교 객원교수(前), ▲제88호 최연소 기능 한국인, ▲(사)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회장(前) 등을 역임한 경제 전문가로 세종시 자족경제를 실현할 유력한 후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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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설 명절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관내 사회복지시설 3곳 방문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는 갑진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5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3곳을 방문해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었다.이날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과 박란희 제1부의장, 김충식 제2부의장은 전의면에 소재하고 있는 장애인 시설인 세종빌을 시작으로 전동면 중증장애인 시설인 노아의 집과 노숙인 재활시설인 금이성마을 등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명절 인사를 나누고 위문품을 전달했다.아울러 시설 입소자들을 가족처럼 돌보는 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시설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순열 의장은 “가족과 고향이 생각나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을 향한 보다 깊은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명감으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전했다.한편 세종시의회는 매해 명절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사회적 온정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이웃사랑 나눔을 지속할 전망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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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선 더불어민주당 세종갑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 “정치적으로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짧은 기간 저의 정치 활동에 혼란을 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합니다” “저의 변호사사무실이 대전에 있고 대전에서 전세 사기 대책 민변 활동 중 서구에 많이 집중된 전세 사기 피해자들을 위해 방지책을 만들어 달라는 민변 측의 요구에 대전 서구갑 출마를 결심했지만, 몸은 대전에 마음은 세종에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고심하던 중 세종을 위해 일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세종시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6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이영선 예비후보가 대전 서구갑에서 세종 갑으로 지역구를 변경하면서 밝힌 말이다.이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으로 행정수도 근거 마련을 위한 개헌의 최선봉에 설 것과 헌법에 수도 규정을 명문화하여 수도 논란의 여지를 없애는 동시에 개헌을 통해 대한민국의 틀을 바꾸는 것을 첫 공약으로 제시했다.이 예비후보는 금남초, 금호중, 대전고, 한국외국어대, 충남대 특허법무대학원 민사법 전공, 민변 변호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22대 대통령선거 이재명 후보 법률지원단 선임팀장, 민주당 세종시당 부위원장, 세종시당 교육 연수위원장, 행정수도완성 시민대책위원회 대변인, 세종 법원, 검찰청 추진위 상임대표, 노무현재단 대전, 세종, 충남 위원회 상임감사, 세종시교육청 고문변호사, 금남면, 부강면, 장군면 마을변호사, 대전 전세 사기 피해지원위원회 자문 변호사 등을 지낸 세종시 토박이 민주당 골수라는 평을 받고 있다. 최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