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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장애인체육회 선수단 전국대회 선전…보치아 금·조정 동메달 획득 - 유수, 전국보치아선수권 BC1 여자 개인전 정상 올라 - 유건우, 충주탄금호배 장애인조정대회 고등부 1,000m 동메달 - 장애인체육 경쟁력 입증…선수 육성 성과 이어져
  • 기사등록 2026-07-28 12:12:25
  • 기사수정 2026-07-28 12: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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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체육회 소속 유수 선수와 유건우 선수가 7월 전국 장애인 스포츠 대회에서 각각 보치아 금메달과 조정 동메달을 획득하며 세종 장애인체육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유수 선수 시상장면(사진 가운데 아래쪽) [사진-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체육회 선수들이 전국 규모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잇따라 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기량을 선보였다.


유수(세종충남대병원 기업연계) 선수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전북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세계유산도시 고창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 BC1(중증장애) 여자 개인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유수 선수는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은 경기에서 랭킹 1위를 꺾고 올라온 울산의 김주은 선수를 상대로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1엔드를 1-0으로 앞선 뒤 2엔드와 3엔드를 내주며 2-5까지 뒤졌지만, 마지막 4엔드에서 3점을 획득하며 최종 6-5 역전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조정 종목에서도 메달 소식이 이어졌다. 유건우(이음학교 2학년) 선수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충북 충주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26 충주탄금호배 전국장애인조정대회' 남자 고등부 1,000m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메달은 유건우 선수가 지난 5월 열린 제20회 전국학생체육대회에서 4위에 머물렀던 아쉬움을 털어내고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꾸준한 훈련을 통해 전국대회 입상이라는 결실을 맺으며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선수들이 꾸준한 훈련과 도전으로 전국대회에서 값진 성과를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과는 세종시장애인체육회가 선수 육성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추진해 온 지원 정책의 결실로 평가된다. 전국 무대에서 꾸준히 경쟁력을 보여주는 선수들이 늘어나면서 세종 장애인체육의 저변 확대와 미래 성장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창길수 기자 ampicll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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