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8월 25일까지 '2026 한글 상품 박람회'에 참여할 전시·판매·체험 부스 운영기업과 푸드트럭 사업자를 모집한다. 박람회는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열리며, 한글의 문화적 가치와 산업적 가능성을 알리고 지역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다.
사진은 지난해 한글상품 박람회 사진과 2026 한글 상품 박람회 포스터 사진. [사진-세종시 블러그, 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조상호)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오득창)가 '2026 한글 상품 박람회'에 참가할 전시·판매·체험 부스 운영기업과 푸드트럭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박람회는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열린다. 한글과 세종대왕을 소재로 한 상품과 문화콘텐츠를 시민들에게 선보이며 한글의 문화적 가치와 산업적 가능성을 확산하기 위한 행사다.
모집 규모는 전시·판매·체험 부스와 푸드트럭 각각 30여 개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전시·판매·체험 부스는 한글이나 세종대왕을 소재로 한 상품·콘텐츠·서비스를 보유한 기업과 사업자, 단체를 비롯해 교육, 제작, 문화콘텐츠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기관이면 신청할 수 있다.
푸드트럭은 관련 업종의 사업자등록과 영업신고를 완료하고 위생교육 이수와 안전장비를 갖춘 사업자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참가기업과 사업자는 행사 주제와의 적합성, 상품 및 프로그램 구성, 현장 운영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내·외부 심사위원의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특히 세종시는 지역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세종시 소재 사업장과 세종시 거주 사업자에게 선정심사 시 가산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8월 25일 오후 3시까지 관련 서류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모집 요강과 제출 서류는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센터 기술창업팀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 박람회를 통해 세종시 문화콘텐츠 기업들의 우수한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2026 세종한글축제와 한글런 행사와 함께 열리는 올해 박람회에도 시민과 지역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처음 개최된 한글 상품 박람회에는 전시·체험 부스와 푸드트럭 등 34개 팀이 참여해 3일간 약 8,6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행사장에는 1만6,0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한글 문화상품의 판로 확대와 지역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 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