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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수학여행단 ‘다시 찾은 세종’…교육여행지로 자리매김 - 일본 고교생 49명, 1년 만에 세종 재방문 성사 - 한일 학생 문화교류 확대…체류형 교육관광 가능성 확인 - 문화관광재단 “재방문 수요 기반 해외 단체 유치 강화”
  • 기사등록 2026-01-09 15:56:21
  • 기사수정 2026-01-09 16: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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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1월 9일 일본 주오대 스기나미고등학교 수학여행단 49명의 재방문을 지원하며, 한일 학생 문화교류 성과를 바탕으로 세종이 해외 청소년 교육여행지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줬다.


일본 주오대 스기나미고-세종여고 및 세종시 교류회 단체사진. [사진-세종시]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1월 9일 일본 주오대 스기나미고등학교 수학여행단 49명이 세종을 다시 찾았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월 첫 방문 이후 두 번째로, 당시 추진된 한일 학생 문화교류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가 재방문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재단은 이번 성과가 세종의 교육여행지 경쟁력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설명했다.


일본 주오대 스기나미고 수행여행단의 K-푸드체험(김밥만들기) [사진-세종시]

재방문에 맞춰 일본 학생들은 세종여자고등학교를 찾아 세종여고와 세종고 학생 78명과 함께 한일 학생 교류회를 진행했다. 교류회는 학교별 장기자랑과 교내 투어, K-푸드 체험, 그룹별 교류 활동 등으로 구성돼 자연스러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김밥과 비빔밥 등 K-푸드 체험은 K-컬처 확산 흐름과 맞물리며 일본 학생과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일본 주오대 스기나미고-세종여고 및 세종시 교류회 장기자랑. [사진-세종시]

박영국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해외 수학여행단의 재방문은 세종이 단순한 일회성 방문지가 아니라 재방문 수요를 확보한 교육여행지로 성장했음을 의미한다”며 “세종만의 특화된 체류형 교육관광 콘텐츠를 바탕으로 신규 단체 유치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한국관광공사와 세종시교육청, 관내 교직자, 국내외 여행사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해외 수학여행단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문화교류를 기반으로 한 교육관광을 역점사업으로 삼아 단계적으로 고도화하고, 지속적인 재방문을 이끄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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