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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시장, 다함께 따뜻한 설 명절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 노아의 집
이춘희 시장은 지난 17일 오후 사회복지시설인 노아의집과 성요셉치매센터, 전의 요셉의 집을 차례로 방문해 위문 성금을 직접 전달하며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고 열심히 살아갈 수 있도록 격려와 위로를 건냈으며, 이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근무하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했다.
▲ 요셉의 집
이와 관련해 세종시는 지난 12일부터 지역 내 저소득층 2,050가구를 선정해 1가구당 온누리 상품권 3만원씩을 지원했으며, 간부 공무원과 각 읍면동장도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 24개소를 직접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위문품과 성금을 기탁하여 주시는 많은 지역 기업체와 시민단체,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설 명절을 앞두고 서로 따뜻한 정을 나누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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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설 명절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잇따라
설 명절을 맞이해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에 따뜻한 이웃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누리가온협동조합 성금기탁
지난 16일 오후, 누리가온협동조합(회장 송지호)에서 900만원, 세종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인숙)에서 1,445만여 원, 세종시 한우협회(회장 이운찬)에서 한우 270kg(360만원상당)을 저소득 가구와 복지시설 등에 전달해 달라며 세종시에 기탁했다.
▲ 세종시한우협회 성금기탁
송지호 누리가온 협동조합회장과 김인숙 세종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이운찬 세종시 한우협회 회장은 전달식에서“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설을 맞이하기 위해 서로 나눔 실천을 하게 되어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세종시어린이집연합회 성금기탁
세종시는 기탁된 모금액과 한우를 세종사랑의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세종시 소정면(면장 황우교)에서는 지난 13일 오후 김성태 소정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이 지역 내 독거노인을 위해 떡국 떡 160kg를 기탁했다.
오른쪽부터 최윤록 농업기술센터 북부지소 상담소장, 네번째 정동수 생활개선회 회장, 황우교 소정면장
이와 함께 소정면 생활개선회(회장 정동수)는 16일 오후 한 부모 가정과 장애인 가정 등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해달라며 떡국 떡 120kg을 기탁했다.
바르게살기 소정면위윈회 회원들 모습
황우교 소정면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설 명절이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 단체들과 협력해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이 계속 이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제목을 넣으세요
※ 첨부: 관련 사진(소정면 이웃사랑 실천1, 2.jpg) 별첨.
(사진1 설명: 오른쪽부터 최윤록 농업기술센터 북부지소 상담소장, 네번째 정동수 생활개선회 회장, 황우교 소정면장)
(사진2: 바르게살기 소정면위윈회 회원들 모습.)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조치원읍 환경미화 직원들이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6일 중증질환으로 인해 많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치원읍 서른 세 가정을 직접 방문해 참치선물세트 33상자와 설탕3kg 33포를 전달했다
▲ 조치원읍 환경미화 이웃사랑실천
홍순기 조치원읍장은 “고된 근무여건 속에서도 깨끗한 세종을 만들기 위해 새벽부터 묵묵히 땀 흘려 일하는 환경미화 직원들이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나눔의 손길을 펼치고 있어, 여느 때 보다 훈훈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게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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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설연휴 완벽한 안전사고대비 시스템 가동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이하 세종시)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에 완벽한 안전사고 대비 시스템을 가동한다.
이재관 행정부시장은 1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설 연휴 기간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해․재난 안전사고 대책을 비롯한 설연휴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이 부시장은 “올해 설 연휴는 예년보다 길어 많은 귀성객이 고향을 방문하는 만큼 안전사고, 교통, 물가, 환경 등 모든 분야에서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부시장은 “올해는 지난해 말 정부기관 3단계 이전 완료로 중요 기관이 우리 시에 자리 잡게 됨에 따라 그만큼 책임감이 커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세종시는 설 연휴인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내기 위해 8개 대책반의 종합대책상황실을 가동한다.
먼저, 종합대책반은 각 대책반의 일일보고 체계를 확립하고 단순한 상황유지가 아닌 실질적으로 작동되는 상황반을 운영해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재난안전대책반은 대형마트, 재래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원산지·식품위생 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연휴 기간 상황관리태세를 유지해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한다.
소방안전대책반은 화재 특별경계근무 체계를 구축, 화재취약대상 지역에 대해 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연휴기간 중 119구조·구급대의 긴급대응태세를 유지한다.
도로교통대책반은 교통소통·안전대책으로 우회도로 표시판 설치, 도로정비를 하는 한편, 연휴 기간 도로 응급복구반을 운영해 긴급 사태 발생 시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물가안전대책반은 물가 합동지도·점검반을 편성, 28개 중점관리 품목에 대해 합동점검을 벌이고, 급수대책반은 수도시설물 안전점검 이외에 연휴기간 급수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긴급 상황 시 급수공사 업체와 연계, 긴급 복구 조치한다.
환경대책반은 취약지역 방치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불법 옥외광고물을 정비해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의료대책으로는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건기관(보건소 및 지소)이 1일 2개소 이상 정상 진료를 실시하고, 효성세종병원과 충남대병원 세종의원은 연휴 기간 24시간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 부시장은 “올해 설 연휴동안 많은 귀성객이 고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안전하고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종합대책을 완벽하게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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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스마트도시 세종」구축 업무협약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대표적인 터치스크린 모듈 개발업체 ㈜아이카이스트(대표 김성진)와 손잡고 `스마트도시 세종´구축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
▲ 세종시는 지난 13일 ㈜아이카이스트와 스마트도시 세종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은 이춘희 세종시장과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 등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 모습
이춘희 시장은 지난 13일 오후 5시 시청 집무실에서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와 세종시 행정과 교육, 복지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최신 ICT를 접목해 세계 최고의 스마트 도시 세종 구축을 위한 미래형 스마트 시정 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세종시는 지난 13일 ㈜아이카이스트와 스마트도시 세종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은 이춘희 세종시장과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 등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 모습
세종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의 버스승강장과 흉물로 변해가는 공중전화박스에 멀티터치플레이와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해 지역의 문화와 관광, 비즈니스 등의 정보 활용이 가능한 최첨단 u-홍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세종시는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 도시를 구현하고 새로운 행정운영 패러다임 정부3.0에 발맞추어 민·관이 협력해 더 많은 가치 창출의 기회를 마련할 전망이다.
김성진 대표는 “아이카이스트가 보유한 스마트스쿨과 멀티터치 등의 첨단기술과 설치운영 경험을 세종시와 공유하고 정보통신기술 산업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로 세종시 건설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야 말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ICT기업들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 상호 협업을 통해 ICT를 기반으로 한 공공서비스를 촉진시키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 세종시가 스마트한 도시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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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감사위원회, 13일 공식 출범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 감사위원회가 13일 오후 4시 세종시청 별관에서 기념행사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기념촬영 사진(이름)뒷줄 왼쪽부터 이현주 감사위원, 이태환 시의원, 서금택 시의원, 홍영섭 정무부시장, 김기옥 감사위원, 정준이 시의원, 박영송 시의원, 이재관 행정부시장, 고준일 시의원
앞줄 왼쪽부터장승업 시의원, 윤형권 시의원, 엄현희 감사위원, 임상전 시의회의장, 이해찬 국회의원, 장진복 감사위원장, 이춘희 시장, 최교진 교육감, 진영은 감사위원, 주진영 감사위원
이날 출범식에는 이춘희 시장과 최교진 교육감, 이해찬 국회의원, 임상전 시의회의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장진복 초대 감사위원장과 감사위원에 대한 임명장과 위촉장 수여식을 축하했으며, 초대 감사위원장의 취임사와 외빈 축사, 현판식 등의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장진복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감사위원회의 독립성과 공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에게 신뢰받고 열린 감사로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와 깨끗한 공직사회를 조성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최교진 교육감은 감사위원회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하면서, “세종시와 교육청 그리고 감사위원회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유기적으로 협력해 시민의 편익을 극대화하고 행정의 능률을 제고하는 감사, 그리고 잘못과 오류를 미리 차단해 낭비와 시행착오를 예방하는 선진감사체계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항상 모든 교육가족과 함께 관심과 열정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춘희 시장은 “감사위원회의 출범으로 효율적인 감사체계를 확립하고 공직내부통제를 내실화하는 한편, 자치감사의 공정성과 시민에 대한 책임성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감사위원회의 조기 정착과 독립적인 자치감사 기구의 선진모델 정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세종시 감사위원회는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설치한 직무상 독립된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감사위원장을 포함, 총 7명의 감사위원으로 구성되며, 감사위원은 임기 3년의 비상임위원으로 활동한다.
세종시 감사위원회는 시 본청은 물론, 의회사무처와 교육청, 각급 교육기관까지 감사를 확대 실시할 전망이며, 감사위원회의에서는 감사계획 수립과 감사결과에 따른 신분상 처분요구와 변상명령 처분요구, 재심의 처리 등에 관한 사항을 결정한다.
한편, 감사위원들은 출범식을 마치고 김려수 사무국장으로부터 감사위원회의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하고 향후 감사위원회의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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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눠요!
어머니의 사랑의 마음으로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펼쳐온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설명절을 맞아 각 지역사회에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연일 진행하며 지역민과 훈훈한 교감을 나누고 있다.
이에 세종 하나님의 교회 목회자와 성도는 지난 12일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일대 거주하는 50여 세대 소외계층을 위해 이불 세트를 지원했다.
김선각 연서면장은 “설 명절을 계기로 소외계층에 따뜻한 사랑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흔히 식자재와 같은 내용이 많이 들어오고 있는데 포근한 이불을 준비해 너무 뿌듯하다.
그동안 봉사 혜택에 소외된 어르신들에게도 잘 선별해서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 번 행사 준비에 동참했다는 김현분(주부, 연서면)씨는`봄이 멀지 않지만 겨울철은 누구에게나 힘든 시기다.
특히 설연휴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우리 사회의 도움이 절실하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힘든 부분이 있지만 희망을 갖길 바라고 있다. 앞으로도 어머니와 같은 포근한 사랑을 전하며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준비한 세종 하나님의 교회 한동신 당회장은`우리 주변 소외계층이 설연휴를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다는 소식을 듣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사랑의 나눔 행사에 나섰다.
앞으로도 어머니와 같은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사회를 돌아보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을 돕는 일을 지속하여 훈훈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64년 안상홍님에 의해 설립된 하나님의 교회는 새언약의 절기를 지키며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믿는 신앙을 영위하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한다는 취지 속에 지역사회 환경정화, 헌혈, 농촌일손돕기, 재난구호활동 등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각종 봉사활동은 물론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지역민들을 위해 전시회 및 연주회를 꾸준히 진행하며 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특히 하나님의 교회는 성경에 기록된 그리스도의 행적을 지키며 아버지 하나님과 그의 신부인 어머니 하나님을 믿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성경과 하나님 중심의 이와 같은 선교는 순수한 신앙을 갈망하는 세계인들에게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이에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성도수의 증가와 함께 성전확장과 성전 설립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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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복합행정타운, 청춘조치원 핵심축 기능 삼는다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현 청사가 오는 7월 신청사 이전과 함께 복합행정타운으로 조치원 등 북부권 발전을 이끌 핵심축으로 기능하게 될 전망이다.
이춘희 시장은 1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현 청사를 활용한 복합행정타운 건설계획과 투자확대를 통한 활력이 넘치는 농업․농촌발전 계획, 구제역 추가발생에 따른 긴급 조치상황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신 청사 이전으로 현 청사 활용방안에 주위의 많은 걱정에 기우”라며, “세종시 이전 공공․민간기관 유치와 대민행정이 가능한 제2청사로 유지, 현재보다 더 큰 편익을 창출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청춘조치원프로젝트와 연계, 실천가능한 부문부터 단계적으로 시작하고 추가적인 공공청사 계획 등은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구체적인 청사진을 내놓으며, “현 후생관 건물을 지난해 확보한 국비 264억을 투입해 오는 2017년까지 SB플라자(Science-Biz Plaza)를 신축, 과학비즈니스벨트 세종기능지구를 과학과 기술사업화의 선도거점으로 육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현 청사 본관은 오는 7월부터 리모델링을 통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을 입주하게 하여, 연인원 8천여명의 유동인구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겠다”라고 말했다.
“의회 청사와 후청사는 민원실을 비롯한 시 소속 산하기관의 공무원 100명이 상주하게 해 제2청사로 유지하고, 시청사 이전에 따른 후속조치로 향후`복합행정타운 조성 TF팀´을 구성해 지역발전을 위한 각종 방안을 마련, 조치원 등 북부권 발전을 이끌 청춘조치원의 핵심 축으로 기능하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시장은 두 번째 안건으로,“친환경 안전․안심먹거리에 대한 시민요구가 증대되고, 쌀 관세화, 농업인구 고령화 등으로 위축되는 농촌현실에서 8개 농정분야에 총 716억원을 집중 투입, 활력넘치는 농업․농촌발전을 이루겠다”라고 말했다.
이 금액은 지난해 528억원보다 35.6%인 188억원이 증가된 것으로, 로컬푸드와 무상급식, 친환경농업과 농촌개발은 새로 편성되고 확대하는 한편, 미곡종합처리장 등 사업이 종료되거나 효율성이 낮은 사업은 지원을 축소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처음 지급한 벼 경영안정직불금은 지난해 1㏊당 34만원에서 올해 41만원으로 대폭 인상하고, 그동안 지원해오던 소모성 농자재는 지원을 중단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브리핑 말미에서“지난 8일 연서면에서 구제역이 추가발생에 따른 긴급 조치상황을 설명하고, 축주가 7일, 17시경 의심증상이 발생하였음에도 뒤늦게 신고했다”라며, “市는 다음날 중앙 역학조사 결과에 의거 인지하고, 9일 관계법 위반으로 세종경찰서에 고발했으며, 현재는 우리 시와 합동으로 수사가 진행중이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농장주의 협조부족으로 불미스런 일이 발생한 것에 깊은 유감을 표시하며,“농가별 책임공무원제를 지정하고, 통제초소를 2개 추가 설치하는 한편, 농식품부에 피해농가 지원방안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 시장은“다시 불미스런 일이 발생할 경우, 보다 강력한 법적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다가오는 설명절 연휴에 귀성객은 물론 시민들께서 축산농가 방문과 모임을 자제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축주는 지난 1월 7일 구제역이 최초 발생이후 장기간 이동제한으로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두차례에 걸쳐 새벽시간을 이용, 전국 4개 돼지 비육농장에 자돈 840두를 무단 반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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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금강시대 선도할 것”… 세종시청사 4월 준공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내 가장 핵심적이고 상징적인 지방행정시설로써 새로운 금강시대를 선도할 세종특별자치시청사(이하 세종시청사)가 오는 4월 준공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행복도시 3-2생활권(세종시 보람동) 일원에 세종시청사 건립공사가 85%의 공정률을 보이며, 오는 4월말 준공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세종시청사는 부지 4만 1661㎡(연면적 3만 2870㎡)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지난 2013년 1월부터 총사업비 1094억 원을 들여 건립 중이다.
당초 세종시청사는 지난해 말 준공 예정이었지만 건립위치 논란과 사업비 확보 문제 등 우여곡절을 겪었으며, 기획재정부가 올해 예산을 편성함에 따라 결국 4월 준공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중앙행정기관의 이전이 마무리된 데 이어 이번 세종시청사 준공 및 입주로 명실상부한 `행복도시 세종시대´가 열렸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지방행정단지(타운) 개발을 선도하고 정주여건 조성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지난 2012년 7월 1일 출범한 세종시는 그동안 신청사 건립이 지연되면서 옛 연기군 청사(본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건물(별관)을 임대 사용, 조직이 이원화되면서 효율적인 업무수행 등에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 행복청은 기획재정부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로 세종시의회동 건립비도 올해 90억 원을 확보해 오는 5월 공사에 착공, 내년 상반기 완공할 예정이다.
윤승일 행복청 공공청사기획과장은 “세종시가 신청사에 입주해 오는 7월부터 업무를 개시할 수 있도록 준공과 이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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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사무처 의정보좌 역량강화 교육 실시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상전)는 11일 하루 세종시 평생교육연구원에서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의정 역량을 강화하고, 의정활동 지원과 보좌를 위한 전문지식 향상을 위해 자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오전에 안윤주 CS 솔루션 전문강사로부터 사무처 직원의 친절 마인드 정착을 위한 친절교육을 받았으며,
오후에는 국회의정연수원 교수이자 세종시의회 입법고문인 최민수 박사를 초빙해 조례안 작성 및 심사기법과 의회운영 및 의정보좌 활동방법 등 실무위주의 강의를 청취했다.
장만희 의회사무처장은 교육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광역의회로 발돋움한 세종시의회가 갈수록 복잡해지는 자치법규 입법수요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효율적인 의회지원체계를 확립해 나가기 위해서는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직무역량 확충을 위해 배전의 노력이 요구된다” 고 하면서
“앞으로 최고 광역의회, 명품 세종의회가 되도록 일신하는 자세로 하나하나 개선해 나갈 것” 을 당부하고, “연중 내·외부 교육을 강화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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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시장, 중기청 방문 전통우수시장 박람회 개최 건의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9일 중소기업청을 방문, 한정화 청장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전통우수시장 박람회 개최와 세종시 현안사업 추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 이춘희 시장이 지난 9일 중소기업청을 방문, 한정화 청장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2016년 우수전통시장 박람회의 세종시 개최 등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춘희 시장은 한정화 청장에게 2015년 세종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등 국비지원에 고마움을 전하고, 내년도 세종전통시장 주차장과 이벤트광장 조성사업 등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 이춘희 시장이 지난 9일 중소기업청을 방문, 한정화 청장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2016년 우수전통시장 박람회의 세종시 개최 등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가 국토의 중심에 위치해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고, 정부기관 3단계 이전이 완료되면서 실질적인 행정중심도시이자 지방분권의 상징도시로 거듭나고 있으며 도농복합 상생의 대표 도시임을 강조하며 2016년 전국단위 전통우수시장 박람회 세종시 개최를 건의했다.
이춘희 시장은 중소기업지방청 산하기관 명칭에 광역단체인 세종시 명칭이 표기되지 않아 지역 중소기업인들의 불편과 혼란이 있다면서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을 대전․세종․충남지방중소기업청으로,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지역본부를 대전․세종지역본부로 변경해 줄 것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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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만큼 뜨거운 사랑 나눔, 헌혈
동절기에 부족한 혈액을 보충하기 위해 세종시교육청 공직자들이 헌혈 봉사에 솔선하고 나섰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하 세종시교육청, 교육감 최교진)은 9일 시교육청 앞마당에서 사랑 나눔과 봉사・배려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헌혈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는 겨울철이 방학 및 독감 등 감염병 증가에 따른 헌혈자가 감소하는 계절로 수혈용 혈액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을 조금이나마 덜고자 마련됐으며, 시교육청 및 일선학교 교직원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헌혈 행사에 직접 참여한 최교진 교육감은 “헌혈을 한다는 자체가 건강한 신체를 가지고 있다는 증거”라며, “더 많은 교직원들이 자신의 건강을 유지하면서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헌혈의 날 운영 이외에도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연간 봉사활동과 명절맞이 위문·격려, 직원 자율 봉사동아리 운영 등 지속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과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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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구제역 재발, 추가 확산방지 총력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 연서면 와촌리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지 한 달 만인 지난 8일 인근 양돈농가에서 다시 구제역 양성 판정이 내려져 확산 방지에 비상이 걸렸다.
세종시가 지난 8일 연서면 와촌리 돼지 사육농가에서 발생한 구제역의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사진은 지난달 구제역 발생 때 광역살포기로 연서면 일대 방역중인 모습
세종시는 지난 8일 오후부터 구제역 발생 양돈농가 돼지 460두를 긴급 살처분했으며, 추가로 구제역이 확인될 경우 동별 또는 축사 전체 사육돼지로 살처분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세종시는 축산차량 등에 의한 기계적 전파가 구제역의 주된 확산경로로 지목되면서 거점소독시설에서 차량 바퀴와 발판, 차량기사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고 구제역 발생농가로 진입하는 인근도로를 통제하고 통제초소 2개소를 추가 설치, 이동차량에 대한 소독에 집중하고 있다.
세종시는 광역살포기 등 4대와 축협 공동방제단 2개 반을 동원 인근지역 집중소독을 실시했고, ▲축사 주변 생석회 도포 ▲양돈농가에 대한 예찰강화 ▲정확한 구제역 백신접종 방법 홍보 등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행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홍영표 산림축산과장은 “구제역의 조기종식을 위해선 철저한 차단방역과 예방접종과 소독만이 최선의 방법”이라며, “외부인의 축사내 출입을금지시키고, 불가피한 출입시 차량과 사람에 대한 철저한 소독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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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연기면 적십자봉사회,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연기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이은재) 회원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5일 지역 내 독거노인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쌀떡 200kg를 전달했다.
사진은 지난 5일 연기면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의 봉사활동 모습
이은재 회장은“대한적십자봉사회 세종시지구협의회장 구제화님의 후원으로 쌀떡을 만들어 적십자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김태화 연기면장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기관 단체와 협력해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이 계속 이어져 사랑과 정을 나누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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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중, 창의진로 체험 캠프 개최
연동중학교(교장 정영규)는 지난 2일부터 이틀간 재학생 47명을 대상으로 단조로운 수업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대화와 토론을 통해 셀프리더십과 자신감을 배야할 수 있도록 창의・진로 체험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자기주도학습 특강, 창의교구체험의 일환인 창의교육 전략게임, 나만의 창의 작품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정영규 교장은 “창의・진로 체험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자아를 되돌아보고 자신의 삶의 목표을 세우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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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복지위원회 현장방문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이충열)는 2일 오후 2시 제26회 임시회 기간 중 죽림어린이집 등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하였다.
금번 현장방문은 어린이집 아동학대 등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됨에 따라, 관내 어린이집 등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하여 실태를 점검하고,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하고자 실시하였다.
현장방문은 죽림어린이집, 공동육아나눔터, 어린이급식지원센터, 종합복지지원센터 순으로 진행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였다.
이충열 위원장은 “최근 어린이집 아동폭력 사건이 사회적 문제로 붉어지고 있는데, 어린이들과 학부모, 그리고 어린이집 교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과 지원방안 등을 적극 연구하여 의정활동에 반영하도록 하겠다” 며 “아이들이 행복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보육교사들이 수호천사 역할을 해 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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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마을기업 사전교육 이수제 시행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마을기업 설립에 관심이 있는 시민과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을 개최한다.
(사진 설명: ▲세종시가 2월 6일부터 27일까지 입문과정과 기본과정, 심화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을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 모습.)
세종시가 마련한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6일부터 27일까지 ▲입문과정(2.6. 14:00~18:00) 4시간 ▲기본과정(2.12~13. 13:00~18:00) 10시간 ▲심화과정(2.23~24. 13:00~17:00) 8시간 등 총 24시간 과정이며, 입문과정은 무료 설명회 형식으로 조치원읍사무소 대강당에서 진행되고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은 유료 교육으로 과제수행과 발표 등 워크숍 형식으로 꾸며진다.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은 지역성과 공동체, 사업성을 바탕으로 균형잡힌 마을공동체와 마을기업(가칭)을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한 교육으로, 2015년 세종시 마을기업 지정 신청을 위해서는 반드시 마을기업 구성원 중 최소 5인 이상이 설립 전 교육(총 24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은 ▲마을공동체와 마을기업 이해 ▲마을기업 법적지위 확보 ▲마을기업 운영 사례발표 ▲마을기업의 조직과 경영 ▲이고그램을 통한 마을공동체 이해 ▲마을자원과 비전찾기 실제 ▲마을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설계 ▲마을기업 육성사업 지침 안내 ▲마을기업 신청서 작성방법 ▲마을기업 창업멘토링과 현장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와 각 읍면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과 단체는 2월 5일(목)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마을기업지원기관인 사회적 협동조합 마을과복지연구소(044-862-1581) 또는, 이메일(sjcb@daum.net)로 접수하면 된다.
마을기업은 마을의 각종 자원을 활용한 공동체 활동에 주민 다수가 주도적으로 참여해 마을의 특색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생산하고 마을 기반의 호혜적 소비활동을 통해 다양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해 이웃과 더불어 살맛나는 마을공동체를 형성, 지역의 발전에 기여하는 마을단위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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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로컬푸드 도시재생 日지자체와 협력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역점시책으로 추구하고 있는 로컬푸드 운동과 도시재생, 마을 만들기 사업을 일본 지자체와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해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7렛즈랜드 스포츠타운 시찰
이춘희 시장은 정용화 명예농업부시장과 반이작 조치원발전공동위원장 등과 함께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일본 사이타마시와 오미하치만시, 오카야마시를 차례로 방문, 도시재생과 로컬푸드 현장을 둘러봤다.
8텟도시로바 마을만들기 시찰
현지 일본 세타가야구와 오미하치만시 등 지자체들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도시재생, 로컬푸드 담당부서장들이 세종시에 관심을 가지고 이춘희 시장과 일행을 반갑게 맞이했다.
8텟도시로바 마을만들기 시찰
지난달 31일 세종시 시찰단은 사이타마시가 자랑하는 종합 스포츠 클럽인 렛즈랜드를 방문하고 스포츠를 통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요시하루 아사노우미 등 커뮤니티 사업과 공공사업 담당자의 설명을 들었다.
8텟도시로바 마을만들기 시찰
*렛즈랜드는 축구를 도시의 긍지로 여기는 지역 문화를 기반으로 커뮤니티 형성에 기여하는 종합 스포츠클럽사이타마시의 렛즈랜드는 아이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쉽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개방된 공익 스포츠 클럽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지역민들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만들고 있다.
11오미하치만시 방문
이와 함께 NPO법인 `노자와 놀이터 만들기 모임´(텟토 히로바, 世田谷区)을 방문,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모험을 즐기고 지역 공동 놀이터를 제공하며, 더 나은 양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5명의 동료가 아이 5명을 함께 돌보면서 다양한 정보교환과 상호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하는 모습을 확인했다.
12하치만보리 도시재생현장 시찰
이어서 이춘희 시장은 재일관동지구 충청도민회 간담회에 참석, 세종시 동경사무소 설치를 논의하였고, 도민회 측은 세종시에 특급호텔 건립과 환경산업분야 설비 등 세종시 투자에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13 키테가나 농산물직매장 시찰
또한, 세종시 시찰단은 지난 1일 오미하치만시를 방문하고 하치만보리 도시재생 현황과 기테가나 농산물 직매장 등 로컬푸드 현장을 돌아봤다.
13 키테가나 농산물직매장 시찰
츠무라 다카시 오미하치만 부시장과 담당 부서장들은 모든 현장을 세종시 시찰단과 동행했고, 신행정수도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는 세종시에 많은 관심을 갖고 향후 민간인 시찰단 연수와 교류를 협의하는 등 상당한 진척을 보였다.
하치만보리는 오미하치만의 중심이 되는 운하로 성을 방어할 목적으로 운하를 이용해 왔지만, 시민들의 자발적인 노력을 통해 에도시대의 가옥과 거리를 그대로 보존하고 오미하치만의 특색을 살려 연간 60만 명 이상이 찾는 새로운 관광지로 탈바꿈하면서 도시재생의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와 함께 오미하치만시는 `지산지소´ 운동을 통해 농업분야의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어 이 사례를 참고하면 세종시의 로컬푸드 운동의 조기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 시찰단은 2일 오카야마시를 방문, 이치노미야 중앙과일선별센터 현황을 둘러보고 비파괴 당도계를 통한 선별시스템을 도입과 관련한 내용을 설명을 들었다.
이춘희 시장은 “일본은 오래 전부터 지산지소 운동을 펼쳐, 전국적으로 17,000여개의 산지 직판장이 운영되고 있고, 다음 세대를 위한 식육 교육과 학교(공동)급식이 잘 정착돼 있는 것 같다.”라며, “로컬푸드와 도시재생 등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는 일본 지자체들과 협력관계를 만들어 가면서 좋은 성공사례를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춘희 시장과 세종시 시찰단은 주말까지 활용한 일본 지자체 현장 방문 일정을 모두 마치고 2일 밤 11시 한국으로 귀국한다.
※ 첨부: 관련 사진(도시재생, 로컬푸드, 일본 지자체방문.jpg) 1부. 별첨.
(사진 설명: ▲이춘희 시장은 정용화 명예농업부시장과 반이작 조치원발전공동위원장 등과 함께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일본 사이타마시와 오미하치만시, 오카야마시를 차례로 방문, 도시재생과 로컬푸드 현장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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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시장, 한·일 지사회서 10월 `지방자치박람회´ 초청 제안
대한민국 전국시도지사협의회와 일본 전국지사회 간 `제5회 한일지사회의´가 30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가운데, 이춘희 세종시장이 10월 세종시에서 열리는 `제3회 지방자치박람회´에 일본 시도 지자체 초청을 제안했다.
대한민국 전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는 이번 회의에 회장인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김기현 울산광역시장,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등 총 6명의 시도지사가 참석하고 일본 전국지사회에서는 전국지사회 회장인 야마다 게이지 교토 지사를 포함한 7명의 도도부현 지사가 참석했다.
올해는 한일 양국의 `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한·일 양국의 지방단체장들은 상호 이해증진과 우호친선 도모를 위한 의견교환을 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경제‧관광‧문화 교류 활성화´를 주제로 지방정부 차원의 상호교류 협력방안이 활발히 논의됐으며 그간 지속되어 온 폭넓은 교류와 연계의 성과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향후 양국 지방정부 간 돈독한 관계 유지가 중요함을 재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가 추진하고 있는 도농상생 희망프로젝트 `로컬푸드 운동´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며 일본 지자체의 다양한 경험과 성공사례를 통해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인적 물적 교류를 포함한 다양한 결연사업을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 세종시에서 개최할 `제3회 지방자치 박람회´에 일본 시도 지자체를 초청할 뜻을 밝히며, 유럽과 북미의 지자체도 함께 초청해 세종시가 추진하고 있는 로컬푸드 운동과 도심 재생사업에 대해 공동체 연대를 강화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공유할 것을 제안했다.
행사에 참가한 양국 시도지사들은 `제5회 한일지사회의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고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 기념 지방자치 포럼´과 `2017년 제6회 한일지사회의´의 한국 개최를 알리고 연계와 교류의 심화를 위해 한층 더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
이춘희 시장은 한일지방자치포럼 개최 시기와 관련해 한국 측 시도지사회 회장인 이시종 충북지사에게 오는 10월 세종시에서 개최되는 `제3회 지방자치박람회´와 연계해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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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소방본부, 해뜨는집 소방안전교육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전의면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 해뜨는집에서 장애인과 직원 38명을 대상으로 지난 28일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세종시 소방본부는 이번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화재 시 신고와 대피요령 ▲소화기와 옥내소화전을 이용한 초기진화방법 ▲일상생활 안전사고 방지요령 ▲심폐소생술 실습 등 소방안전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소방안전에 대한 체험학습을 통해 화재나 재난사고가 발생했을 때 중증장애인들이 안전하게 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고 평상시에도 화재와 안전사고에 대해 경각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영배 방호구조과장은 “장애인 복지시설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화재가 났을 때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과 같이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화재취약계층의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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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의회제2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상전)는 20일 10시 본회의장에서 제2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앞서 김원식 의원, 정준이 의원, 서금택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세종시정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김원식 의원 <운주산·오봉산 주차장부지 확보>
김원식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동면과 전의면에 걸쳐 있는 운주산은 우리 시에서 가장 높은 460m이며, 세종시 기념물 제1호로 백제 부흥운동의 최후 구국항쟁지로서 역사적으로 중요하게 평가된 운주산성이 자리잡고 있는 명산이다.
최근에는 산성주변에 공원도 조성되고 전동면에 위치한 망경산, 동림산까지 이어진 10여km의 등산로가 개설되어 2시간에서 8시간까지 다양한 코스로 산행을 즐길 수 있어서 전국 각지에서 등산객이 꾸준히 찾고 있다” 며
“하지만 전국의 등산객들이 찾아오는 명소가 되기 위해서는 주차장 부지 확보와 안내판 정비 등 편의시설을 확충해야 한다” 고 제안했다.
더불어, “조치원의 진산인 오봉산도 맨발등산로와 휴식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많은 시민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지만 주차장이 협소하여 주말이면 주변도로까지 차량이 넘쳐나고 교통사고의 위험까지 안고 있어 현재의 주차장을 확장하거나 추가로 부지를 확보해야 한다” 고 주문했다.
정준이 의원 <공동육아나눔터 확대 설치와 인성교육 인프라 구축>
정준이 의원은 “세종시 신도심 지역인 도담동과 한솔동에는 세종시 인구 16만명 중 6만여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주로 3~40대의 젊은 부부들로 85%이상이 취학 전·후의 아동을 키우며 자녀 돌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157개의 보육시설과 육아종합지원센터 1개소, 공동육아나눔터 2개소가 있는데,
특히, 공동육아나눔터는 현재 전국 26개의 시·군에 71개소가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우리 세종시에는 부강면 복지회관 3층과 도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1층에 설치되어 있다.” 며
“각 읍면동마다 현재 공보육의 틈새를 지켜내는 육아돌봄 뿐만아니라 돌봄 품앗이를 통해 핵가족화로 인한 가족 돌봄 기능을 보완하기 위해 공동육아나눔터를 확대하여 설치해야 한다” 고 촉구했다.
더불어 “세종시 인성 교육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조례의 활성화를 위한 효문화진흥원을 설립 ▲「인성교육진흥법」에 따른 조례 제정에 관한 업무의 부서를 정하고 인성교육진흥원을 설립 ▲공직자에 대한 인성교육을 강화해야 한다” 고 주장했다.
서금택 의원 <조치원읍의 도시재생사업>
서금택 의원은 “국토교통부는 기존의 전면 철거 재개발 방식에서 탈피하여 오래된 도시 지역의 도로나 건물 등 지역의 특성을 살리면서 새롭게 고치는 도시 개발 방식인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선정되면 사업의 종류와 규모에 따라 사업비로 60억원에서 250억원, 그리고 계획수립비로 5천만원에서 2억원을 지원해 준다” 며
“우리 세종시는 예정지역과 읍·면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청춘조치원과를 설치하여 인구 10만 청춘 조치원 프로젝트 계획에 따라 조치원읍의 도시재생을 위한 관련 용역을 발주하고 있는데,
연탄공장 이전, 교리아파트 재건축사업,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주차난 해소사업 등은 조치원읍의 오랜 숙원 사업으로 조치원읍의 도시재생사업에 이를 적극 반영하여 추진해야 한다” 고 밝혔다.
또한, “관련 용역을 토대로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조치원의 역사성과 특성 그리고 지리적 여건 및 문제점을 찾아내 이를 추진계획에 반영해 오는 4월에 도시재생사업 지역으로 국토교통부에 신청해 반드시 선정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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