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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스마트도시 세종」구축 업무협약 - 13일 ㈜아이카이스트와 미래형 스마트 시정 모델 개발 예정
  • 기사등록 2015-02-14 18: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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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대표적인 터치스크린 모듈 개발업체 ㈜아이카이스트(대표 김성진)와 손잡고 `스마트도시 세종´구축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

 

세종시는 지난 13일 ㈜아이카이스트와 스마트도시 세종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은 이춘희 세종시장과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 등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 모습

 

이춘희 시장은 지난 13일 오후 5시 시청 집무실에서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와 세종시 행정과 교육, 복지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최신 ICT를 접목해 세계 최고의 스마트 도시 세종 구축을 위한 미래형 스마트 시정 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종시는 지난 13일 ㈜아이카이스트와 스마트도시 세종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은 이춘희 세종시장과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 등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 모습

 

세종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의 버스승강장과 흉물로 변해가는 공중전화박스에 멀티터치플레이와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해 지역의 문화와 관광, 비즈니스 등의 정보 활용이 가능한 최첨단 u-홍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세종시는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 도시를 구현하고 새로운 행정운영 패러다임 정부3.0에 발맞추어 민·관이 협력해 더 많은 가치 창출의 기회를 마련할 전망이다.

 

김성진 대표는 “아이카이스트가 보유한 스마트스쿨과 멀티터치 등의 첨단기술과 설치운영 경험을 세종시와 공유하고 정보통신기술 산업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로 세종시 건설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야 말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ICT기업들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 상호 협업을 통해 ICT를 기반으로 한 공공서비스를 촉진시키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 세종시가 스마트한 도시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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