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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청소년수련마을, 청소년체험활동 공간으로 돌아온다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청소년수련마을이 코로나19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시설 운영을 종료하고, 다음달 6일 청소년들을 위한 체험활동의 장으로 다시 문을 연다.23일 대전시 등 관계기관에 따르면 대전청소년수련마을은 2020년 3월 24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외국인·입국자 자가격리시설 지정돼 코로나19 확산 방지업무를 마치고 청소년들에 다시 돌아오게 됐다.대전시는 청소년 수련마을이 격리시설로 운영되는 동안 청소년들의 모험심과 도전정신을 키우고 시민들에게 건전한 여가 체험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시설물 개선작업을 추진했다.약 4억원을 투입해 하강레포츠 시설인 짚라인 300m 1개 코스 2개 라인을 2021년 12월 준공했다. 레이저건 서바이벌게임 시설도 새롭게 설치했다.대전청소년수련마을은 재오픈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사회 청소년 관련시설, 단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새로 도입한 300m 짚라인과 레이저건 서바이벌게임 무료체험 행사를 다음달 6일부터 10회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10회에 걸쳐 4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청소년수련마을은 국가에서 인증받은 우수하고 안전한 21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초등 9개, 중등 8개, 고등 4개)을 각종 전문자격과 국가자격까지 갖춘 청소년 지도사들이 진행하고 있다.이광민 대전청소년수련마을 원장은 “국가에서 인증받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 꿈과 낭만을 키우고 사회와 이웃을 배려하는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 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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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효율적인 학교 운영 위한 관내 학교 행정실장 회의 실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22일 관내 유·초·중 136개교(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실시간 화상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2022년 서부교육지원청 5대 정책방향인 ▲미래를 선도하는 교육혁신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교육기회 균등 교육복지 ▲공정하고 효율적인 지원행정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진행됐다.또한, 오미크론 확산 및 변화되는 교육수요에 적응하기 위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및 시설관리, 청렴한 재정관리, 내실 있는 지원행정 등 행정실의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학교 행정실 업무와 관련한 35개 주제에 대한 자료를 제공하고 의견을 나눴다.대전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오미크론 확산 등 모두가 어려운 때에 원활한 교육과정 운영 및 학사관리를 위해서는 행정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효율적인 학교 운영을 위해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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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연수원, 2022학년도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워크숍 실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교육연수원은 22일 유·초·중등 교원 42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개강식 및 3월 워크숍을 운영했다고 밝혔다.학습연구년 특별연수는 교육 변화를 선도하고 연구 의지를 지닌 현장 우수 교원의 전문성 신장 및 교직에 대한 자긍심 제고를 목적으로 매년 1년의 기간 동안 시행되고 있다. 대상자는 엄격한 선발 절차를 거쳐 선정된다.이에 따라 대전교육연수원은 국내 대학을 통한 위탁연수 270시간, 정책연구 워크숍 직무연수 30시간, 교육기관 체험연수 30시간을 운영하고, 이외에도 자유롭게 개인 자율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위탁연수기관의 협조를 얻을 뿐만 아니라, 정책연구 팀별로 장학사와 교육연구사로 구성된 연구지원 컨설턴트와 함께 매월 워크숍을 진행하며 학습연구년 특별연수가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정흥채 대전교육연수원 원장은 “학습연구년 특별연수를 통해 교육현장 중심의 연구문화가 정착되고, 교원들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가 진작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풍부한 교육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한 연구실행과 연수 결과 활용으로 향후 대전교육 변화와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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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정책연구소, 2022년 대전교육정책연구팀 공모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3월 한 달간 2022년 대전교육정책연구팀을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전교육정책연구팀 운영은 현장에서 주도하는 실천적 교육정책연구의 기반이 되며, 자율적 연구문화 조성 및 교육공동체의 교육정책 역량 강화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연구팀에는 대전시교육청 소속 교직원, 교육전문(행정)직원 등 현장중심 교육정책연구에 관심이 있는 교육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연구팀 (총 4팀)을 대상으로 소정의 연구활동비가 지원된다. 각 연구팀은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요청 과제 또는 자체적으로 선정한 연구과제를 대상으로 1년간 정책연구를 수행하며, 연구수행계획발표회, 중간보고회, 최종보고회 개최를 통해 연구 내용 및 과정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연구팀과 대전교육정책연구자문단 일대일 연계를 통해 수시로 자문을 실시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정책연구의 전문성 제고를 도모한다. 연구가 마무리되는 12월에는 연구보고서를 제작·보급함과 동시에 대전교육정책연구소 누리집에 탑재해 연구의 결실을 확산할 계획이다. 조성만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소장은 "교육공동체의 연구팀 자발적 참여를 통해 상향식 교육정책연구의 기반을 구축할 수 있다"며 "교육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미래지향적 교육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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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특수교육원, 특수교육대상유아·일반유아 통합교육 지원 위한 거점유치원 공모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특수교육원과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2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일반학급에 배치된 특수교육대상유아와 일반유아의 통합교육 지원 강화를 위한 ‘통합교육 거점유치원’을 공모한다고 밝혔다.통합교육은 다름에 대한 경험, 장애에 대한 이해를 넘어 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타인과 더불어 살기 위해 갖춰야 할 기본적인 사회성을 배우고 익히는 교육이다. 통합교육 거점유치원은 통합학급교사와 특수교사의 협력수업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유아와 일반유아의 통합교육을 지원하고 장애 인식개선 실현을 위해 ▲인근 유치원과 연계한 통합교육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모델 개발 ▲특수교육대상유아와 일반유아가 함께하는 놀이 중심 통합교육 프로그램 운영 ▲일반유아, 교사, 학부모 대상 장애 인식개선 교육 ▲특수교육대상유아의 초등학교 입학 적응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특수교육원은 동·서부교육지원청과 함께 공모를 통해 2개 유치원을 선정하고, 통합교육 거점유치원에 총 5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다.조동열 대전특수교육원 원장은 "통합교육 거점유치원은 특수교육대상유아를 포함한 모든 유아의 성장과 발달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촘촘하고 내실 있는 유아 통합교육 활성화를 위해 거점유치원 운영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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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생상담자원봉사자 기초교육' 실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1일부터 4월1일까지 대전시교육청 7층 회의실 및 줌(ZOOM)을 이용한 비대면 연수를 통해 2022년 신규 선발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15명을 대상으로 ‘대전광역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기초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학생상담자원봉사자(이하 봉사자)는 학교에서 개인 및 집단상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폭력, 학교부적응, 학업중단 등의 위기문제를 예방한다. 또 다양한 상담프로그램과 관련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교육의 취지는 봉사자들이 기초소양과 상담기술을 습득하도록 해 학교 현장에서 진행되는 상담의 질을 높이는 데 있다.선발된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40시간의 기초교육을 수료한 후 기존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학교를 방문해 학교 상담을 지원하게 된다. 다양한 개인 및 집단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진로지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교육 프로그램은 전문강사 초빙 특강,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생명존중, 청소년 진로상담, 성인지 감수성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 집단상담 실습을 통해 봉사자들이 학교에서 진행하는 학생상담활동의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권기원 대전광역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선생님들의 역량이 발휘돼 학교상담 활성화와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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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특수교육원, 국립세종수목원과 업무협약 체결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특수교육원은 18일 특수학교 학교기업 장애학생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국립세종수목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특수교육원과 세종수목원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전혜광학교, 대전원명학교 학교기업은 국립세종수목원의 수목원·정원 체험교육용 상품 제작에 협력한다. 이를 계기로 조립·포장 등의 직무 외에도 장애학생 직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 및 실습을 개발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주요 협력내용은 ▲수목원·정원 분야 상품 및 교보재 제작 제반사항 협조·지원 ▲수목원·정원 분야 상품 교보재 제작 직무분석 및 매뉴얼 제작 ▲장애학생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및 실습 등 공동 운영·홍보 ▲범국민 장애인식 제고를 위한 공동 노력 등이다.한편 국립세종수목원은 2021년 대전 관내 특수학교와 연계해 수목원·정원 체험교육용 꾸러미 및 교육용 점자 활동지를 제작했다. 제작한 체험교육용 꾸러미를 전국 특수학교 학생 2천 500명에게 무료 지원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조동열 대전특수교육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팜, 정원관리사 등 장애학생의 현장실습 및 취업에 적합한 직종을 개발하는 데 큰 의의가 크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의 직무능력 향상과 취업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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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대전교육청, 2022년 청렴다짐 식목행사 실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2022년 청렴다짐 식목행사를 18일 실시했다.이날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식목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대전교육청 내 화단에서 진행됐다. 황매화, 조팝나무, 수국 등 꽃나무를 식재하고 2021년 대전교육 청렴콘테츠 공모전에서 수상한 청렴표어가 새겨진 청렴 팻말을 꽂아 청렴의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배성근 대전시교육청 부교육감은 ″이번 식목행사를 통해 직원뿐만 아니라 민원인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청렴한 공직문화가 확산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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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Wee센터·정신건강거점센터 간담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시 위(Wee)센터 및 동·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와 정신건강거점센터가 지난 17일 대전시교육청 위 센터에서 간담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위 센터와 정신건강거점센터는 간담회를 통해 각 센터 사업에 대한 상호 간의 이해력을 제고해 유기적인 협력 및 지원 체계를 확장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힘썼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사회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더욱 굳건히 구축할 필요성에 대해 상호 공감했다. 응급 및 위기 사안 발생 시 적극적이고 전문적으로 초기 개입할 수 있도록 개입 채널을 일원화하는 것에 동의했다.또한 학교 구성원의 정신건강 안정화를 위한 교사 및 학부모, 학생 대상의 예방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학교 현장에서 발굴되지 않은 사각지대의 정신건강 고위험군 학생들을 초기에 발굴해 치료할 수 있도록 전문상담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에 상호 조력하기로 협의했다.권기원 대전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과장은 “위 센터와 정신건강거점센터가 협력해 학교 현장에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한다면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대한 조기 발견 및 개입·치료를 통해 위기 사안을 적극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사 및 학부모, 학생들의 위기를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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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도서관, 다문화 어린이를 위한 ‘동화 속 상상 놀이터’ 운영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한밭도서관은 다음달 9일부터 5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다문화가정 어린이 대상 독서 프로그램인 ‘동화 속 상상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동화 속 상상 놀이터는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책에 호기심을 갖고 친해질 수 있도록 동화구연 전문 강사가 생생하게 책을 읽어주며, 독서 지도를 위한 다양한 책놀이 활동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즐거운 책읽기 경험과 함께 책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고, 도서관의 다양한 독서문화서비스도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참여대상은 대전시에 거주하는 5~8세 다문화 어린이이며, 오는 22일부터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 및 문의사항은 한밭도서관 제3자료실·다문화자료실로 하면 된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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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평생학습관, 학부모 아카데미 수강생 오는 21일까지 모집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평생학습관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3월 학부모 아카데미' 초등생활 시리즈 2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초등생활 시리즈 2탄은 '행복 교육의 첫걸음, 지혜로운 학부모 되기'라는 주제로 대전정보원 원장을 역임하고 대덕초등학교에서 퇴직한 박헌수 교장을 초빙해 초등교육과정과 부모의 역할 등에 대한 특강을 운영할 예정이다.지난 15일 초등생활 시리즈 1탄에서는 대덕초등학교 최희영 교장이 '정(情)이 살아있는 따뜻한 가정 충분히 좋은 학부모' 주제로 아이의 행복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학부모아카데미는 평소 궁금했던 자녀교육법 질의응답과 실시간 공감소통을 통해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자 하며, 많은 학부모 참여를 위해 온·오프라인 동시 운영으로 진행된다. 이용환 대전평생학습관 관장은 "이번 초등생활 시리즈 특강을 통해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학부모 역량 강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녀 지도를 위한 다양한 전환기 학부모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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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정책연구소, 2022년 대전교육정책연구자문단 모집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3월 한달간 2022년 대전교육정책연구자문단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자문단 모집의 목적은 교육전문가 인력풀 확보를 통해 대전교육정책의 발전적 방향을 설정하고 대전교육정책연구소에서 수행하는 정책연구의 질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자문단에는 대전시교육청 소속 교직원, 교육전문(행정)직원, 대학교수 등 교육 관련 분야에 전문성을 지닌 교육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는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현장중심 교육정책연구의 기반이 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자문위원은 자체연구 및 위탁연구, 학습연구년 특별연수교사 연구팀, 대전교육정책연구팀 등 대전교육정책연구소에서 추진하는 연구과제 관련 수시로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운영 방법은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을 적절히 병행할 계획이다. 자문위원은 대전교육정책 연구과제 제안, 교육현장 의견 제시, 통계 자료 분석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연구 과정에 협력할 수 있으며 교육현안을 주제로 하는 교육동향 원고 집필에 참여도 가능하다. 조성만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소장은 “대전교육정책연구에 관심과 열정을 지닌 교육전문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중심에 두고 교육가족과 소통하며 지속발전가능한 대전교육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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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전담인력 미배치 학교도서관 전체 방문 컨설팅 확대 추진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학교도서관지원센터는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통한 학생 독서역량 강화를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전담인력 미배치 학교도서관(216교)전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 컨설팅’을 운영, 현장 업무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이 사업은 학교도서관 운영 전반과 학생 독서교육프로그램, 학교도서관 활용 수업 등 상황별 맞춤 상담으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학교도서관 초임 일반 담당교사의 업무 시급성을 고려해 가능한 신학기에 컨설팅 방문 일정을 조정해 학교 현장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원격 컨설팅도 확대하여 상시 지원체계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학교도서관지원센터에서는 컨설팅외에도 학교도서관 담당자 및 자원봉사자 실무연수, 운영 매뉴얼과 추천도서목록 제공, 학생독서교육 프로그램 운영, 교과연계 도서대출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정회근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원장은 "현장 방문 컨설팅으로 학교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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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학체험관, 2022년 오픈랩 프로그램 확대 운영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과학체험관에서는 미래주도형 창의융합 인재 육성을 위해 2022년 개방형 실험실‘오픈랩’운영을 준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오픈랩은 실험기구 및 장비 부재로 학교에서 접근이 어려운 과학수업을 지원하기 위한 실험실이며 과학실험, 과학공작, 과학진로토크, 오픈랩 대여가 대표 프로그램이다. 오는 21일부터 대전과학체험관 홈페이지 예약 또는 학교 공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하는 학교에는 차량을 지원한다.지난해 오픈랩 프로그램에는 3월부터 12월까지 초·중·고 68교, 132회에 걸쳐 1천117명이 참가했으며 만족도는 98.7%로 나타났다. 올해는 평일 기준 프로그램 운영 일수를 2회(수,금)에서 4회(화~금)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과학실험 수업은 매주 화~금요일 오후 2시~4시에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격주로 운영하며, 학교 단위 단체 신청을 받아 20명 내외의 인원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의 내용으로는 물리·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 분야별 주제 중심 실험 수업을 진행하며, 단위학교에서 갖추기 어려운 첨단 과학 실험기기들을 학생들이 직접 다뤄볼 수 있다. 과학공작 수업은 매주 화~금요일 오전 10시~12시 또는 오후 2시~4시에 초 4~6학년·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격주로 운영하며, 학교 단위 단체 신청을 받아 10명 내외의 인원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의 내용으로는 코딩 전용 교구를 활용해 블록 코딩을 주제로 수업을 진행한다. 과학진로토크는 과학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중1~고2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를 통해 개인 단위 신청을 받아 10명 내외 인원으로 운영한다.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10사~12시에 운영되며, 대덕연구개발특구에 근무하는 현직 과학자와 함께 자유롭기 이야기를 나누고 교감할 수 있도록 토크 형식으로 운영한다.오픈랩 대여는 과학동아리 활동, 고교학점제 공동교육과정, 각종 과학관련대회 탐구 활동 시 오픈랩 실험실 및 실험기기를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사전 공문 신청을 통해 실험실과 기자재를 사용할 수 있다.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과학체험관에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있으며 프로그램별 참가인원 조절, 사전예약제 운영 등으로 코로나 확산 차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덕희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원장은 "오픈랩 프로그램을 중학교 자유 학년제, 고교학점제 공동교육과정, 과학 동아리 활동, 각종 과학 탐구대회 활동 등 과학교육 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해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학생들의 과학 탐구능력 신장과 진로 탐색 등 학교 과학교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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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교 현장 이동형 PCR 검사팀 운영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학교 내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학교 현장 이동형 PCR 검사팀을 운영하고 있고, 이동형 PCR 검사팀은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학교에서 교육(지원)청으로 검사를 요청하면 진단검사 전문기관의 이동검체팀이 학교로 찾아가 검사를 진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배성근 부교육감은 전국적으로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되고 우리 지역에서도 확진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16일 대전지족고등학교를 방문해 이번 현장 이동형 PCR 검사팀의 운영상황을 점검한다. 배성근 대전광역시교육청 부교육감은 “현장 이동형 PCR 검사팀 운영으로 학교 내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PCR 검사 및 조치로 학교 내 감염 확산 방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로의 전파 차단에 기여하고, 우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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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역대학 살리기 본격 추진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지역대학의 위기가 곧 지역의 위기라는 인식에 따라 ‘대전시·지역대학 간 상생협력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세부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추진계획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관내 대학의 신입생 미충원과 지역인재 수도권 유출의 위기를 지역대학과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지역대학 협력 워킹그룹 운영, 유학생 유치 지원, 지자체·대학 연계 상생협력사업, 정책 토론회 개최 등의 내용으로 수립됐다.시는 대전시장과 대학 총장들로 구성된 대전권 대학발전협의회에서구체적인 사항을 다루기 어려웠다고 판단하고, 분야별 세부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시와 대학의 실무책임자들로 구성된 지역대학 협력 워킹그룹을 발족했다.워킹그룹에는 관내 일반 종합대 7개교와 전문대 4개교 가 참여했다. 홍보‧입학, 취‧창업, 공유‧협력, 전문대 협력 등 4개 분과로 나눠 시와 대학의 실무 담당자들이 모여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또한, 대학들이 2022년 지역대학 보조금 사업인 ‘대학협력사업’과 ‘외국인 유학생 유치활동 지원사업’을 조속히 시작할 수 있도록 3월 중으로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대학협력사업은 대학과 대전시가 인적 ‧ 물적자원을 공유하고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으로 시범사업으로 실시했다.충남대 등 3개교에 2억8천800만원을 지원해 대학인근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대학 주변 주민들의 호응을 받기도 했다.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예산을 편성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공모를 실시해 ▲목원대-취약계층 소방안전 지원 ▲우송대-대전역 인근 상권 활성화 ▲충남대-라이브커머스 지원 ▲한남대-한우리 공동체사업 등을 선정하고 4개대학교에 총 2억 6천100만원을 지원한다.외국인 유학생 유치활동 지원하기 위해 대전대 등 7개교에 총 4천 5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올해는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개최와 연계한 홍보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지자체·지역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한 전문가의 구체적인 전략을 도출하기 위한 정책 토론회를 3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박문용 대전시 청년가족국장은 “학령인구 감소 및 지역인재 유출 등 지역의 공동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대학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다양하고 효과적인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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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어린이 교통안전지킴이' 156명 배치…올해 75개교 확대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75개 초등학교에 156명의 ‘어린이 교통안전지킴이’를 배치해 등하굣길 어린이 보행안전 확보에 나섰다. 14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학교별로 2명씩 ‘어린이 교통안전지킴이’요원을 배치했다. 학교 주변 안전위험요소 순찰 및 통학지도, 불법 주·정차 차량 계도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등하교 시간인 평일 오전 7시 반부터 9시 반까지, 오후에는 2시 반부터 4시 반까지 하루 4시간동안 활동하며, 방학기간을 제외하고 연말까지 스쿨존 지역의 안전확보에 나선다. 어린이 교통안전지킴이사업은 스쿨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대와 보행자 안전 강화 추세에 따라 지난해 9월부터 어린이 보행환경이 취약한 15개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운영해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특히 어린이의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시간인 등하교 시간대에 보행안전 취약지역을 집중 순찰하는 맞춤형 활동으로 스쿨존 내 안전사각지대를 줄이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를 거뒀다.이에 대전시는 지난해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17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7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했다. 내년에는 지역내 초등하교 152개교 전체로 사업대상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한선희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보행자 안전을 위한 다양한 교통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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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교운동부 청렴 데이’ 시즌2 운영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운동부 청렴실천 생활화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학교운동부 청렴 데이’ 시즌2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지난해부터 시작한 ‘청렴 데이’ 는 매월 16일 학교운동부 담당 지도교사와 운동부지도자에게 행동강령과 청렴 명언을 문자로 발송해 청렴실천 의지를 되새겨 주고 있다. 올해 ‘청렴 데이’ 운영일에는 불법찬조금 근절 등의 청렴 문자 발송과 함께 운동부 현장방문을 통해 운동부 운영 경비 집행의 투명성 확보, 학부모 부담금 학교회계 편입, 대회참가 및 전지훈련 비용 공개 의무화 등을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또한 청렴도 개선의 초점을 내부청렴도와 조직문화 건전성에 맞추고 학생선수 인권 및 학습권 보장, 특혜의 배제 등의 ‘운동부지도자 행동강령’을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탑재해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했다.양하영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일상 속 청렴메시지를 통한 청렴생활화로 학교운동부 윤리의식을 한 단계 더 향상시킬 것”이라며 “꾸준하게 실천하는 청렴활동을 통해 깨끗한 학교운동부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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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2022년 상반기 어린이통학차량 관계부처 합동 안전 점검 실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최근 보호자 미동승 어린이 통학버스 차량사고 발생 등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동·서부 관내 어린이통학차량을 운행 중인 학원 29개원을 대상으로 관계부처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점검을 통해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여부, 구조 및 장치 확인(어린이보호표지 미설치, 좌석안전띠 결함 여부 등), 종합 보험 가입, 안전교육 이수, 안전 운행기록 제출 등을 확인해 어린이통학버스가 안전하게 운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및 계도 할 계획이다.고유빈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최근 어린이통학버스 차량사고 발생 등에 따른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이 매우 중요하기에, 관계부처(경찰서, 구청 등) 합동 어린이통학차량 점검을 통해 안전한 어린이 통학버스 운행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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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일반고 예술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운영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예술교육 내실화를 위해 일반고등학교 대상으로 '일반고 예술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2020년 교육부 ‘예술교육과정 특성화학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 사업은 올해 3년째로 일반고등학교 학생 중 예술을 전공하는 학생에게 예술 실기·이론 등 맞춤형 예술심화 교육을 지원하고 비전공 학생에게는 다양한 예술활동을 통해 보편적 예술교육을 통한 정서적 풍요로움과 심미적 감수성을 함양을 위함이다. 올해 선정된 학교는 대덕고, 대전가오고, 대전괴정고, 대전성모여자고, 대전예고, 대전이문고, 명석고 총 7교이며 도자 공예, 미디어 콘텐츠, 공연 실습, 서예, 등 고등학교 교과 및 전문교과와 연계한 예술 분야 소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 세분화되는 예술 분야를 지원해 줄 수 있으므로 교육적 효과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운영 형태는 중점형, 거점형, 위탁형으로 학교는 해당 학교의 실정에 맞게 자율적으로 선택해 추진할 수 있다. 특히, 거점형의 경우 학교 간 교육과정 연계 체제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인프라를 활용해 전문 예술교육을 지원하는 등 공동교육과정과 연계해 상승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석중 대전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고등학생들이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재능을 계발하고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생활 속에서 친근하게 예술을 경험하고 누릴 수 있도록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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