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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초·중·고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달 9일에 시행한 2022년도 제1회 초등학교, 중학교 및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5월 10일 오전 10시에 발표했다.이날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총 응시자 951명 중 821명이 합격했으며, 초졸은 93.24%, 중졸은 88.94%, 고졸은 84.70%의 합격률을 보였다.합격자 명단은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공고하고, 개인별 성적은 시교육청 홈페이지의 ‘정보마당·시험정보·검정고시·합격자안내’에서 개인별로 확인할 수 있다.검정고시 합격증명서는 이날부터 10시부터 대전광역시교육청 및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민원실), 각급학교(행정실)에서 발급이 가능하고, 공인인증서가 있는 경우에는 ‘정부24’및 ‘홈에듀민원서비스’홈페이지에서 발급이 가능하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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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김현석 교수 연구팀, ‘Small’ 논문 게재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충남대학교(총장 이진숙) 신소재공학과 김현석 교수 연구팀이 울산과학기술원 서동화 교수 연구팀과 고에너지밀도 소재로 촉망받는 고전압 양극소재 개발 및 반응 메커니즘을 규명하고, 유연 기판 위에 전고체 박막배터리를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저명 학술지 ‘Small’(IF: 13.281)에 5월 2일자 온라인에 게재됐으며, 신소재공학과 김종헌 박사 후 연구원이 제1 저자, 김현석 교수가 교신 저자로 참여했다.(논문 제목: Investigation of ordering on oxygen-deficient LiNi0.5Mn1.5O4-δ thin films for boosting electrochemical performance in all-solid-state thin-film batteries) 최근 사물인터넷 (IoT·Internet of Things) 시대를 넘어 사물배터리 (BoT·Battery of Things)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고출력/고에너지밀도 및 장기 수명을 가지고 있는 배터리가 필요하게 됐다.이에 김현석 교수 연구팀은 차세대 5V급 고전압 양극 소재가 적용된 전고체 박막배터리를 개발했다. 우수한 충·방전 속도, 장기 안정성 및 유연한 특성을 확보해 현재 액체 전해질 기반의 배터리 시스템을 대체했다.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고에너지밀도 및 장기수명 특성을 나타내는 유연 전고체 박막배터리를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또, 기존 배터리의 폭발 위험성 문제 해결의 가능성과 다양한 차세대 전자기기에 들어가는 배터리 분야에 적용 가능성을 제시했다.이뿐만 아니라 연구팀은 차세대 5V급 고전압 소재 리튬니켈망간산화물을 (LiNi0.5Mn1.5O4) 박막화하는 공정에서 아르곤/산소 분압 조절에 따른 구조 및 전기화학적 특성 차이가 나타남을 실험적으로 확인했다. 또, 구조 차이에 따른 전기화학적 특성차이를 밀도범함수 이론 기반의 양자역학 모델링 기법을 통해 반응 메커니즘을 규명했다.충남대 김현석 교수는 “현재 높은 안정성 및 고성능을 요구하는 박막배터리 분야에서 가장 큰 문제로 꼽히는 저전압 양극 소재 사용에 따른 낮은 에너지밀도를 향상시키는 새로운 방법들을 제시함에 있어 의미 있는 연구라고 생각된다”며, “상용화를 위해 지금보다 더 높은 에너지밀도를 나타내고 유연한 전고체 박막배터리 시스템 개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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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대전하나시티즌, 일상회복 속 친구들과 함께하는 축구클리닉 추진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5월 정상등교를 통한 교육활동 정상화와 온전한 학교 일상회복이 추진됨에 따라 학교교육 현장 속에서 스포츠정신 함양으로 즐거운 학교생활 도모를 위해 초·중학교 11교에서 'K-리그 축구선수와의 만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올해는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외부기관과의 연계교육활동이 온전한 학교 일상 회복 추진에 따라 이날 대전수미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대전 관내 초·중학교 11교에서 10월까지 'K-리그 축구선수와의 만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방법은 프로축구선수가 학교에 방문해 슈팅연습, 미니 축구시합 등의 축구클리닉 교육활동을 통해 스포츠 정신을 배양할 수 있는 다양한 체육활동을 진행한다.이 프로그램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대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전하나시티즌과 연계하여 추진했다. 그 외에도 학생 및 가족에게 축구경기 입장권을 지원해왔다. 2021년부터 대전시교육청과의 협약을 통해 축구선수를 희망하는 교육취약학생을 위해 축구용품도 지원하는 등 꾸준히 협력을 이어 오고 있다.이상근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복지안전과장은 "교육활동 정상화 속 프로 축구선수와의 만남은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체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 대한 욕구 해소 및 친구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교육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전과 집중력 등의 스포츠 정신 함양으로 학생들도 프로축구선수처럼 자신의 꿈을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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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생애 첫 책 받은 아기 양육자를 위한 강연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받은 가정과 영유아를 둔 양육자를 대상으로 '생애 첫 책'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개최한다. 6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 받은 가정과 영유아를 둔 양육자를 대상으로 '생애 첫 책'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개최한다.오는 17일 10시부터 개최되는 이번 강연은 코로나19 상황과 영유아 양육자의 교육 참여 편의를 고려하여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통해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이번 강연에서는 아기에게 그림책을 선물한 이유와 책을 통해 부모와 아기의 교감과 소통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대한 독서육아 방법이 소개된다.20여 년간 작은도서관을 운영하며 많은 영유아와 양육자를 만나왔으며 현재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이사로 활동 중인 오혜자 강사로부터 아기와 책에 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강의 참여 신청은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선물 받은 가정의 양육자는 안내 받은 휴대폰 문자에서 바로 신청 가능하고, 영유아와 교감하는 책 읽기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이병연 대전시 문화예술정책과장은 "대전에서 태어난 아기를 책과 함께 잘 키우자는 의미로 시작한 '우리대전 북스타트'운동이 행복한 책 읽기 문화로 자리 잡아 아기와 양육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의 '우리대전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출생신고한 모든 아기에게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하고 있다. 4월말까지 영아의 발달단계에 맞는 그림책 2권과 북스타트 안내책자를 친환경 가방에 담아 1천500여 가정에 전달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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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실 운영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다문화학생의 증가에 따른 다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대전시교육청은 서로 간의 다름을 이해하고 차이를 존중하는 다문화 감수성을 기르고, 다문화 친화적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6년부터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실을 운영해 오고 있다.본 사업은 한남대학교 글로컬다문화연구소와 협력해 위탁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협력기관은 선정된 유치원 및 초등학교에 학생 발달 수준에 따른 다문화 이해교육 프로그램과 한국어·다문화 교육강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1차시에는 다문화 이해 및 수용성 교육을 위해 한국어 강사가 다문화에 대한 이해 교육을 지원하고, 2차시에는 다문화 체험을 통한 문화이해 교육을 위해 다문화강사가 중국, 베트남, 일본, 러시아, 필리핀, 몽골,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등의 전통놀이, 민속의상 체험 등의 교육을 지원한다.올해는 공·사립 유치원 36개원과 초등학교 68교에서 총 305학급을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박현덕 대전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다문화학생 증가에 따라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그 가치를 존중하며, 같이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며 "그러한 역량을 길러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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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대전시교육청, 교육회복 학교 현장 방문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와 함께 교육회복 사업인 '교·사대생 등 대학생 튜터링'의 운영상황과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자 3일 대전지족고등학교를 방문했다.이날 대전시교육청 등 관계기관에 따르면 대학생 튜터링 사업은 예비교원인 교·사대생 등 대학생(튜터)이 초·중등 학생(튜티)을 대상으로 소규모(1~4명) 학습보충과 상담(학교생활, 교우관계, 진로 등)을 대면·비대면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 심리·정서 등 교육결손을 학생 개별 맞춤형으로 해소하고, 대학생들에게는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가치 있는 교육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위해 교육부, 한국장학재단, 교육청, 지역 대학교, 초·중등학교 등 관련 기관이 사업기획, 홍보, 안내, 튜터·튜티 신청·매칭의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전의 경우 지난달 27일 기준 30개 학교 329명이 신청했고, 그중 24개 학교가 매칭돼 133명의 대학생이 대학생 튜터링에 참여하고 있다.대전지족고등학교는 방과후 및 주말 등을 이용하며 대면·비대면 블렌디드 방식으로 국어, 수학, 영어 교과 중심의 27개 대학생 튜터링 팀을 운영하고 있다. 학습보충은 물론 다양한 학교생활 상담도 이뤄지고 있는 모범적인 운영사례로 뽑히고 있다.최재모 대전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교·사대생 등 대학생 튜터링이 소규모 학생 맞춤형으로 학생 눈높이에 맞게 진행되어 학생들의 교육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학생들의 교육 회복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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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개교 70주년 기념 ‘역사 전시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충남대학교(총장 이진숙)가 개교 70주년을 맞은 가운데 학교 역사를 담은 전시회가 펼쳐진다.충남대 도서관은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5월 2일부터 31일까지 중앙도서관 지하 1층 전시 공간에서 ‘충남대 70년의 역사, 도서관에서 만나다’를 주제로 역사 전시회를 개최한다.충남대는 이번 전시회에서 연대별 건물 및 행사 사진, 충대신문 자료, 민태식 1대 총장 휘호 등 27종의 역사자료를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에게 공개한다.이번 전시회는 중앙도서관 지하 1층에 새롭게 구성된 전시 공간에 마련되며,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단, 일반인 관람객은 도서관 1층 정문에 비치된 키오스크에서 1일 이용증을 발급받은 뒤 관람할 수 있다.류진석 도서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충남대학교의 과거, 현재, 미래를 연결함으로써 정체성 확립은 물론, 대학 위상 제고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이번 전시회가 지금껏 충남대가 걸어온 70년의 발자취를 확인하고, CNU 100년의 미래를 구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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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초등 생존수영실기교육 2년만에 재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코로나19 일상회복에 따라 교육활동이 정상적으로 운영됨에 초등학생 생존(안전)수영교육을 2년만에 재개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생존수영교육은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과 위기 상황에서 자기 생명 보호 능력 강화 등으로 실시된다. 학기 초 초등생존실기교육을 위해 교육청 소속 수영장 5곳 등을 방문하여 시설 및 안전요원배치와 수질 관리, 방역물품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수영장 관계자와 협의를 통해 교육활동 일상회복의 준비를 마쳤다.또한 대전성모초등학교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날 학교 내 수영장에서 생존수영 실기수업을 진행함으로써 포스트 오미크론 시대 생존수영 교육활동 일상회복의 시작을 알렸다.김석중 대전광역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교현장과 소통하며 초등 생존수영실기수업이 일상으로 온전하게 회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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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위 센터, 전문상담인력 강화…제1차 수퍼비전 실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교육청 위(Wee)센터는 2일 위(Wee)센터 교육실에서 소속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제1차 수퍼비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수퍼비전은 상담에 대한 이론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에게 사례에 대한 지도를 받는 것을 말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위 센터는 매년 수퍼비전을 실시함으로써 전문상담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제1차 수퍼비전은 조성근 교수(충남대학교 심리학과)를 수퍼바이저로 초빙해 상담사례 발표, 질의응답, 자문 순서로 이뤄졌다. 학교 위 클래스에서 위 센터로 의뢰된 위기 상담사례를 분석하고 상담 진행 과정 점검 및 학교와 가정의 개입방안에 대한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제2차 수퍼비전은 오는 26일 진행되며 앞으로 매월 진행 예정이다.사례를 발표한 이재옥 전문상담교사는 "상담 과정 중에 고민됐던 부분을 함께 논의하고 그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수퍼비전을 토대로 내담자 학생의 성장을 더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권기원 대전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우리 위(Wee)센터는 상담전문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실제적이고 전문적인 상담 제공을 통해 위기 상황 대응 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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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전교육 교육 회복에 역량 결집 다짐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발맞춰 교육청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강당에서 ‘5월 월례조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월례조회에서 설동호 교육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우리 대전교육은 교육 회복에 역량을 결집해 학생들의 결손 현황을 정확히 진단하고 이에 따른 적정한 처방으로 교육활동 전반의 정상화를 통해,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직원 여러분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또한, 교육 회복의 일환으로 그동안 실시되지 않았던 수학여행, 수련활동 등 야외 교육행사의 추진에 대비해 세밀하고 철저한 사전 점검과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을 통해 학생안전을 최우선으로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월례조회에 이어 열린 간부회의 자리에서 설동호 교육감은 지난 4년간 대전교육정책에 관심을 갖고 격려해 주신 대전시민 및 교육가족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교육청 직원 어려분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며, 교육감 선거 출마로 인한 직무정지 기간 동안 부교육감을 중심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업무 공백없이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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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최초 완전통합 공립단설 '대전어울림유치원' 개원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 최초 완전통합 공립단설 대전어울림유치원은 27일에 대전광역시교육감과 교육청 및 지역사회 관계자, 학부모가 함께하는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2022년 3월 10일 첫 입학식을 마친 대전어울림유치원은 일반학급 6학급, 특수학급 5학급 총 11학급으로 대전 최초 완전통합 공립단설 유치원으로 일반유아와 특수교육대상유아의 완전통합교육을 운영하는 유치원이다. 유아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시설·설비를 구비하고 통학차량을 운영하고 있으며 ‘함께 어울려서 마음을 나누는 행복한 유치원’비전 아래 일반교사와 특수교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협력교수로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어울리며 생활하는 완전통합교육을 실현하고 있다.또한 지역 주민의 건강과 편리한 생활을 위해 운동시설 및 주차장을 개방하여 마을공동체와의 상호협력적 관계를 형성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발전을 위해 주체적인 역할을 하며 지역사회의 중심에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다할 방침이다.장지현 대전어울림유치원 원장은 “유아들이 서로의 다양성을 경험하고 존중하는 교육환경에서 완전통합교육을 통해 공감소통 역량 및 공동체 의식 함양 등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기를 것으로 기대하며, 유아교육 활성화 및 완전통합교육의 중심이 되도록 교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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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호수초 개교 및 병설유치원 개원 기념식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호수초등학교는 26일 대전광역시교육감을 비롯한 지역사회 관계자, 학부모,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대전시교육청 등 관계기관에 따르면 식전 행사로는 새 출발을 알리는 커팅식을 가졌고, 개교식에서는 경과보고, 감사패 증정, 교장 환영사, 교육감 격려사, 교육위원장님 축사 축사, 교기 전달 순으로 진행되고 식후에는 교육시설을 참관했다.대전호수초는 대전시 서구 도안동에 위치한 학교로 2020년 5월에 착공해 2022년 3월 1일자로 개교했다. 초등 33학급(특수 2학급) , 병설유치원 8학급(특수 2학급) 규모다.대전 최초 지자체 운영의 어린이집, 교육청 운영의 공립유치원, 초등학교가 연계된 복합시설 학교이며 18개 부서의 방과후학교, 6학급의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대전호수초는 개교와 함께 창의융합형 미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배움과 나눔으로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호수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학생자치를 통해 학생 스스로 삶을 꾸릴 수 있도록 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를 형성하여 학생들이 공동체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라는 호수 교육의 방향을 마련해 교육과정을 알차게 운영하고 있다.계속적인 학생 수의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대전호수초는 앞으로 조성될 호수공원과 갑천변 생태공원을 미래사회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직접체험 환경교육의 기반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전 교실 무선망을 기반으로 AI 기반 정보교육도 강화할 수 있도록 22학급 규모의 증설 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김옥세 교장은 “학교에서 구현되고 있는 다양한 활동 속에서 그 활동이 갖는 본래의 의미를 알고, 교사, 학생, 학부모 등 다양한 교육 주체들의 진정한 요구의 본질을 정립하고, 개교하는 학교로서 학교의 역할을 재정의하는 시간을 갖고, 그 비전을 바탕으로 배워야 할 내용을 꺼내 재구조화하고, 학교 구성원 개개인의 주도로 조직해 지역사회 안 학생의 삶의 맥락 속에서 구현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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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아침편지문화재단 간 업무협약 체결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6일 대전시교육청에서 '고도원의 아침편지'로 알려진 아침편지문화재단과 대전교육가족 마음단단 프로젝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대전시교육청과 아침편지문화재단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의 마음건강 지원을 위한 힐링프로그램 공동 개발, 전문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 운영, 교직원의 심리·정서 안정을 위한 연수 지원, 기타 기설의 사용 및 인프라 구축 등을 약속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식에는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배성근 부교육감, 황현태 교육국장, 윤기원 교육정책과장과 아침편지문화재단 고도원 이사장, 장태수 이사(재단 부설 한국웰니스 힐링연구원 원장) 및 실무자가 참석했다.고도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과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한 일상의 위기와 심리적 위기를 명상치유로 힐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대전교육청의 에듀힐링 프로그램과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윤기원 대전교육청 교육정책과장은 "아침편지문화재단과의 협약을 통해서 온전한 일상 회복을 위한 다양한 힐링 콘텐츠를 공유해 대전교육가족의 마음단단 프로젝트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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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학생교육문화원, 학교로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 운영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교과연계 독서활동 지원을 통한 학생들의 독서역량 강화를 위해 대전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급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대상 교과서와 연계한 독서 및 체험활동 중심의 책놀이, 중·고등학생 대상 글쓰기(논술) 및 말하기(토론) 강좌로 구성돼 있다. 특히 학교에서 학생 수준에 맞는 강의내용을 선택할 수 있으며, 전문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총 20교(초 12교, 중·고 8교)를 선정해 4~6월에 교별 3회씩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오는 27일 10시부터 학급 및 동아리 단위로 접수받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정회근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원장은 “교과연계 독서활동 지원으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학교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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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교폭력예방 및 인성교육 위한 친구사랑 디지털 동화책 제작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학교 일상회복에 따라 학교폭력예방 및 인성교육 강화를 위한 친구사랑 디지털 동화책을 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친구사랑 디지털 동화책은 2015년부터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들의 글과 그림으로 제작해 보급한 창작동화책 ‘친구야 시리즈’를 디지털 세대인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디지털로 재구성하여 제작·보급하는 사업이다. 학교 일상회복이 가까워지면서 학교폭력의 증가에 대비한 학교폭력 예방교육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고, 그간 장기간의 원격수업 등으로 친구들과의 대면 활동에 제약이 있었던 학생들의 교우관계와 사회성 결손 회복 또한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디지털 동화책은 학교 일상회복에 발맞춰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제작된 28편의 단편동화 중 교육적 효과가 높고 디지털화에 적합한 14편의 창작동화를 선별해 음성 및 영상이 혼합된 오디오북 형태로 제작한다. 제작한 디지털 동화는 동영상 플랫폼에 탑재하고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초등학교의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인성교육 자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디지털 동화책 제작 사업은 음성녹음 및 영상편집 역량을 갖춘 현직 초등학교 교원을 지원단으로 위촉해 7개월 간 음성녹음과 디지털 작업 및 교육과정 연계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며 11월 중 완성된 동화책을 관내 초등학교에 배부한다.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디지털 동화책이 학교폭력예방 및 인성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친구사랑 실천을 통해 온전한 학교 일상회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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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100회 어린이날 기념 모범어린이 279명 교육감 표창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미래사회의 주역인 어린이에게 건강하고 창의적인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각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의 모범어린이를 대상으로 교육감 표창을 수여한다고 22일 밝혔다.교육감 표창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의 어린이 총 279명으로, 선정 기준은 교내·외 각종 봉사활동 참여가 활발한 어린이로서 학교폭력 예방활동, 환경정화활동, 어린이회 활동 등 교내·외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어린이다.또, 자립·자활정신이 강한 어린이로서 지역아동센터,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역경을 이기고 밝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어린이, 그리고 타의 모범이 되는 어린이로서 자원봉사, 효행실천, 바른품성 등 타의 모범이 되는 어린이로 학교단위의 표창심사위원회 구성 등을 통해 공정하게 선정됐다. 어린이날을 전후해 학교장이 전수하게 된다.박현덕 대전광역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어린이들은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이며 세상의 주인"이라며 "대전교육의 미래인 어린이들의 올바른 인격과 건전한 가치관 확립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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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 성료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9일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국민 고충민원 해소를 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권익위 전문 조사관과 협업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현장에서 국민들의 고충이나 불편을 상담하고 해결을 유도하는 현장 민원상담제도다.이날 대전시교육청은 권익위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특수교육, 행정, 소상공인 관련 분야에 대한 현장 민원 상담을 진행해 단순 질의나 바로 해결 가능한 것은 현장에서 해결하고, 심층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권익위에 고충민원으로 접수·처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박홍상 대전광역시교육청 감사관은 “생활 속 고충들이 이번 상담을 통해 해결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교육가족의 고충민원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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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이해 충돌 없는 대전교육 위한 공직자 교육 실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1일 오전·오후 두 차례에 걸쳐 공립 학교 교감 및 기관 총무담당업무 부서장을 대상으로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은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이해충돌방지법)은 공직자의 부정한 사익추구 행위를 막고, 직무수행의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해서 이해충돌 상황을 적절히 관리하고 통제해 부패를 사전에 예방할 목적으로 제정된 법령이다.이번 교육은 오는 5월 19일 법 시행에 앞서, 법 제정 취지의 이해를 돕고 주요 내용을 안내해 안정적인 시행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교육은 국민권익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안영진 청렴전문강사를 초빙해 ▲이해충돌방지법 제정 배경 및 목적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10가지 행위기준 ▲신고절차 및 신고자 보호·보상 ▲위반행위에 대한 제재 등 주요내용 설명으로 신규 법령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였다.아울러, 청탁금지법 등 다른 반부패 관련 법령에 대해서도 교육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안내했다.박홍상 대전광역시교육청 감사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감선생님들과 총무담당부서 부서장님들부터 새롭게 강화되는 각종 반부패 정책과 법령을 이해하고 준수하는 적극적인 자세를 당부하며, 공정하고 투명하게 직무를 수행해 깨끗하고 신뢰받는 대전교육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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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저소득층 지원기준 대폭 완화…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30억원 지원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저소득층 학생에 대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해 보다 지원기준을 대폭 완화해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1차 지원금 30억 8천만원을 265개교에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은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이 프로그램을 수강할 경우 1인당 연간 60만원 범위에서 강사료 및 교재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1차 지원금은 총 1만 2천85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게 된다.올해는 지원기준을 중위소득 64%이하에서 80%이하로 완화해 1천800여명의 학생이 추가 지원을 받게된다. 학교장 추천 비율을 기존 10%에서 15%까지로 확대해 코로나19로 인해 한시적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신취약계층 학생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또한 상대적으로 사교육 시설이 부족한 12개 소규모학교의 재학생은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누구나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을 지원받을 수 있어 공교육 활성화 및 실질적인 교육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이상근 대전시교육청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소득수준과 거주지역이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학생들의 균형있는 학습권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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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성가족원, 2022년 대전 미래여성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 여성가족원은 오는 21일부터 ‘2022년 대전 미래여성아카데미’교육생 100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미래여성 아카데미는 여성의 경쟁력 강화 및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 미래를 견인할 여성 인재를 발굴·육성해 각 분야의 여성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아카데미는 ▲뉴노멀시대, 우리의 삶을 어떻게 준비할까?(20명) ▲양성평등 큐레이터 과정(15명) ▲여성 취업대비 전략(15명) ▲활동강사 역량강화 과정(20명) 등 4개 과정과 ▲여성 리더십 교육 특강(30명) 등으로 진행된다. 대전에 거주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수강 가능하고, 4월 21일부터 4월 2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활동강사 역량강화과정은 이메일로 나머지 과정은 대전시 OK예약서비스로 신청하며 된다. 정원이 미달될 경우 5월 3일부터 5월 20일까지 추가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과정별 강의 기간과 선발 대상, 모집 시기 등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원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대전시 여성가족원), 대전시 네이버 밴드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여성가족원로 문의하면 된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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