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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생태우수마을 독산으로 떠나는 가을 여행…"생태관광 일반시민 체험단 모집"
  • 기사등록 2023-09-04 17:10:05
  • 기사수정 2023-09-04 17: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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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금강유역환경청이 10월 12일 충남 보령시 독산마을에서 ‘자연생태우수마을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홍보 팜픔렛 안내문[사진-금강유역환경청]

‘자연생태우수마을’은 2006년 부터 지정되어 현재는 전국 10개 마을이 지정되어 있고, ‘독산마을’은 2020년부터 지정되어 있다. 


‘독산마을’은 생태 · 경관보전지역 및 해양경관보호구역 내에 위치하여 소황사구, 명품가로수길, 독산해안 녹지대, 조개 · 맛살체험 학습장, 전통문화 체험장, 독살체험 문화행사 등 자연경관이 매우 우수하고, 마을주민들이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2020년에 ‘자연생태우수마을’로 지정되었고, 올해 재지정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생태우수마을로 지정된 독산마을을 방문하여, 생태 ‧ 경관보전지역인 소황사구 생태탐방로를 걸으며 독산리와 소황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체험하는 내용으로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자연생태우수마을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9월 4일부터 9월 21까지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를 통해 참가신청을 할 수 있고,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조희송 금강유역환경청장은 “독산마을이 올해 ‘자연생태우수마을’ 재지정 된 것을  계기로 독산마을과 보령소황사구, 독산해안 등의 자연환경이 더욱 잘 보전되기를 바라며, 이 지역에서의 생태관광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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