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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수목원‧정원 분야 활성화 위한 특성화고등학교 실무중심 현장실습’성료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은 수목원‧정원 분야 일자리 활성화를 위하여 청년 취업 연계 과정의 일환으로 8월 27일부터 9월 17일까지 운영한 ‘특성화 고등학교 실무중심 현장실습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국립세종수목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국립세종수목원 개원 이래 특성화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첫 교육으로, 국립세종수목원 각 분야의 전문 직원이 투입되어 수목원 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기술·태도 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무적인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올해 졸업을 앞둔 청주농업고등학교 학생 10명은 정원디자인, 정원식물 식재 및 관리,온실 식물 관리,식물 병해충 관리,정원 조성 실습 등을 익혔다. 또한 국립세종수목원 내 참여정원에 직접 정원을 조성할수 있는 실습 과정도 마련되었다. 제상훈 고객·교육서비스부장은 “수목원‧정원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커짐에 따라 증가한 수목원‧정원 일자리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목원·정원분야 전문가 양성을 기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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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보행교(가칭) 명칭 아이디어 공모...시민 아이디어 공모 실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는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명소가 될 금강보행교(가칭)의 명칭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에 따르면 금강 보행교(가칭)는 사업비 1,100여억 원을 들여 1,446m의 원형 주교량과 119.5m의 시․종점 접속교를 건설하는 국내 최장 보행전용 교량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의 3 생활권과 중앙공원 간 보행 및 자전거 등의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 행복 도시의 도시 경관축으로써 창의적이고 상징적인 랜드마크 교량을 건설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이번 공모는 15일부터 이달 말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는 이번 시민 참여 공모를 통해 금강 보행교(가칭)의 정체성과 가치를 함축한 명칭에 대한 아이디어를 접수받아 명칭 개발 참고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자체 추진 중인 네이밍 및 BI(Brand Identity) 개발용역을 통해 최종 명칭과 BI를 선정할 계획이다.응모방법은 국민정책참여 플랫폼인 ‘국민 생각함’ 누리집을 통해 진행하고 있으며, 추첨을 통한 소정의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자세한 사항은 ‘국민 생각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 단지 사업3부로 문의하면 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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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은 햇과일과 풍성하게...한솔동 소외계층에 과일선물세트 전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7일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 30가구에 과일선물세트를 전달하며 위문활동을 펼쳤다.한솔동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한솔동 민관협력 특화사업 ‘푸룻푸룻 과일도시락 전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돼 추석을 맞아 대표 햇과일인 사과·배로 구성된 과일선물세트를 준비했다.푸룻푸룻 과일도시락 전달사업은 코로나19로 영양 불균형이 우려되는 소외계층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활동을 포함해 올해만 5회 추진됐다. 한솔동 관계자는 “추석 명절에도 홀로 지낼 독거노인가구나 코로나19로 생활형편이 어려워진 취약계층에 위문활동을 펼쳤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발굴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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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용품 비대면으로 준비...세종시교육청, 2021 추석 명절 맞이 전통시장 이용 행사 열어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 교육 가족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상권 살리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세종시교육청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021 추석 명절 맞이 전통시장 이용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장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직원들의 구매 희망 품목을 사전 조사해 전화로 일괄 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사전에 주문한 사과, 배, 밤, 대추 등 명절선물과 제수용품을 퇴근길에 주차장에서 수령하며 대면 접촉을 최소화했다.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상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좋은 품질의 명절 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많은 시민이 함께 이용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 내 전통시장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등 지역사랑 실천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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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추석맞이 한마당 펼쳐...다양한 민속 놀이와 추석맞이 포토존 등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세종수목원은 오는 17일부터 ‘수목원에서 즐기는 2021 추석 한마당’ 이란 주제로 추석맞이 문화공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세종수목원에 따르면 축제마당에서 운영되는 추석맞이 문화공간에는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놀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 마당과 대형 보름달, 토끼조형물이 연출된 포토존 달맞이 마당으로 구성됐다.추석맞이 문화공간은 야외에서 진행되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박원순 전시기획운영실장은 “수목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풍요로운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문화공간을 준비했다.”라며 “코로나-19 방역에 따라 안전한 즐길 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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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7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9월 17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되세요.쥐띠 운세36年生 오늘은 보양식과 함께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면 최고의 하루겠습니다~!48年生 평범한 것이 제일 입니다. 상식에서 벗어난 행동은 꿈도 꾸지 않는게 좋습니다.60年生 더 가지려하지 말고 있는 것부터 잘 간수하는게 중요하니 현상유지에 힘써봐요.72年生 지금이라도 시작한다면 늦지 않게 따라갈 수 있으니 더이상 머뭇거리지 말아요.84年生 기혼이라면 배우자의 기를 살려주는게 우선이니 다툼은 둘이 있을 때 하세요~!96年生 티비나 영상 시청보단 앞으로의 꿈을 생각하며 더 건설적인 시간을 보내보세요.소띠 운세37年生 얇은 귀를 조심하세요. 번복하는 일을 삼가야 사람들과 갈등도 없앨 수 있어요.49年生 진실이 아닌 일로 오해받을 수 있지만 오해를 벗엇을 땐 더 큰 찬사가 있답니다.61年生 귀인이 곁에 머무는 날이니 만나게 되는 사람이 있다면 잘 대접해보길 바라요.73年生 괜한 갈등이 생길 수 있으니 솔깃한 일이 있다면 발설하지 말고 혼자 알아두세요.85年生 기분따라 돈이 빠져나가는 날이니 한도를 정하여 절제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97年生 승산이 보인다면 너무 재거나 따지말고 과감하게 걸어봐도 나쁘지 않겠습니다!호랑이띠 운세38年生 꾸준한 노력에 대한 성과가 있을 때 값질테니 너무 행운에 연연하지 않길 바라요.50年生 쉽게 해결되는 일엔 필히 실수가 따르기 마련이랍니다. 재차 점검이 꼭 필요해요.62年生 실패를 거듭해도 괯낳아요. 넓고 깊은 마음이 필히 성공으로 이끌어 줄 거랍니다.74年生 여유로운 자세가 사람들의 시선을 끌 수 있어요. 표정관리에 좀더 신경써보세요!86年生 배보다 배꼽이 더 큰건 아닌지 꼭 돌아보세요. 무리하지만 않으면 손해는 없어요.98年生 어리석은 행동에 동참하지 말아요. 그를 역이용하여 내 이익을 챙겨야 한답니다.토끼띠 운세39年生 아무도 뭐라 할 사람 없을테니 남들에게 피해주지 않는 선에서 실속을 챙겨봐요.51年生 조금 잘난척 하더라도 같이 축하해주며 응원해주는 것이 관계에도 유리합니다.63年生 가끔 변칙도 통하는 날이 있군요. 선을 넘지 않는 선에서 조금씩 이용해보세요.75年生 원망받을 수 있음을 감안하고 여러 사람의 공이 들어간 일은 신중해야 한답니다.87年生 인생의 스승이 누군인지부터 정해보길 바랍니다. 나의 방향도 정해질 수 있어요.99年生 미리미리 챙기는 습관이 복을 부르네요. 오늘은 나의 꼼꼼하게 행운이 들었어요.용띠 운세40年生 아무리 지갑이 비었더라도 사람 만나는 자리가 있다면 적극 참여해보길 바라요.52年生 피해의식은 내 스스로가 만들어 낸 감정일테니 내 발전을 위해 버려야 한답니다.64年生 내가 만든 틀에서 벗어나야 더 큰 눈을 가질 수 있답니다. 소통이 더욱 중요해요.76年生 중요한 일이라면 두번 세번 사람들을 거치는게 아니라 내 손에서 끝내야 합니다.88年生 오늘은 결과만 옳게 나온다면 방법은 어찌 되었든 상관없으니 좀더 집중해봐요!00年生 등잔 밑이 어두운 법입니다. 가까운 곳부터 살펴보는 것이 시간을 단축하겠어요.뱀띠 운세41年生 처음 해보는 일이라면 경험자들과 충분한 대화가 필요하니 천천히 움직여보세요.53年生 다소 빠듯한 하루가 될 수도 있습니다. 여유로운 마음은 필수로 장착해야 합니다.65年生 눈 앞에 있는 이익에 집착하지 말고 좀더 길게 내다보아 더 많이 쟁취하길 바라요.77年生 내 앞에 놓인 중요한 일이 더 많은데 다른 사람일에 노력과 시간을 쏟진 말아요!89年生 기본에 충실했더니 운이 차곡차곡 쌓여가네요. 더 변화하려 애쓰지 않아도 돼요.01年生 여유로운 마음과 게으른 마음은 다르답니다. 오늘은 좀더 빠릿하게 움직여봐요.말띠 운세42年生 괜히 들췄다가 나도 상처받을 수 있어요. 예전 일은 추억으로 묻어두길 바랍니다.54年生 오후시간이 되어가면서 골치 썩히던 일이 해결될 수 있으니 걱정않아도 됩니다.66年生 오늘만큼은 양보나 배려 또한 내 실속을 생각하며 움직이는 것이 유리하답니다.78年生 말도 안 되는 구설이라면 숨지말고 당당하게 임해야 더이상의 구설은 없답니다!90年生 긍정적인 대화에서부터 관계가 시작될 수 있으니 입가에 미소를 머금어 보세요.02年生 이성간엔 약간 대범한 것이 유리하니 잘 모르더라도 당당하게 외쳐보길 바라요.양띠 운세43年生 용을 그리려 마음 먹어야 뱀이라도 그려질 수 있죠. 포부를 더 크게 가져보세요.55年生 의외의 부수입이 생겨 즐거운 하루네요. 투잡을 고려해봐도 나쁘지 않겠습니다.67年生 하기싫은 일이라면 애초에 손도 대지 않는 것이 하다가 멈추는 것보다 낫습니다.79年生 나이와 관계없이 나의 장점을 최대한 이용하여 해결할 수 있으니 걱정말아요~!91年生 약간의 손해는 나쁘지 않으니 위상을 높이고 싶다면 적당할 때 맍고해야 돼요.03年生 괜히 돈 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현금을 몸에 지니지 않는게 좋아요.원숭이띠 운세44年生 반주를 곁들인 식사자리도 좋으니 우선은 대화할 시간을 갖는 것이 우선입니다.56年生 파트너와 협동 정신이 필요한 날이니 상대방 의견도 적극 수렴해보길 바랍니다.68年生 적당하게 자제할 수 있다면 좋은 기억만 남고 잃는 것은 크지 않으니 명심하세요.80年生 실속은 없지만 자리매김은 확실하게 할 수 있는 날이니 먼저 나서봐도 좋습니다.92年生 변하지 않는 가치를 지닌 물품을 구매해봐도 좋으니 지출을 꺼려하지는 말아요.04年生 눈에 안 보이는 변수는 운에 맡겨두는 것이 상책이니 누구의 탓도 하지 말아요!닭띠 운세45年生 편파적인 생각은 버리고 더 넓은 대인관계를 유지하며 실속을 챙기는게 좋아요.57年生 시대가 변했어도 경험은 무시하지 말아요. 그 때의 경험을 되살려보길 바랍니다.69年生 이성보기를 돌 보듯 하세요. 귀찮은 일이나 구설을 사전에 방지해야 한답니다~!81年生 아무리 잘 보여야하는 사람이라도 무리한 요구라면 조심스레 거절하는게 좋아요.93年生 나들에게 하는 만큼 나 자신에게도 아낌없이 투자하는 것이 운을 부를 수 있어요.개띠 운세46年生 옳은 일에 관여했다면 나서지 않아도 결과가 좋을테니 조급하게 생각하진 말아요.58年生 사람의 도리란 고맙다, 미안하다 인사 하나라도 잘하면 다했다고 봐도 무방해요.70年生 오늘은 후배와 함께 있는 자리보다 선배를 따라 움직이는게 들을게 많겠습니다!82年生 적극적인 추진력과 할 수 있다면 긍정적인 생각이 필요하니 눈에 힘을 줘보세요.94年生 나의 변덕으로 친구와 다툼이 예상되니 한 번 정한 일은 번복하지 않아야 해요.돼지띠 운세47年生 한 가지에만 열심히 충실하게 임해도 대단한 것이니 자신감을 더 가져야 합니다.59年生 꼭 필요한 말만 전달해야지 이것저것 더 살을 붙이다간 계약이 무너질 수 있어요.71年生 하찮은 일로 갈등을 조성하진 말아요. 서로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길 바랍니다!83年生 확실하게 나를 어필할 수 있어야 얻어지는 것과 기회도 많을테니 명심해야 돼요.95年生 표정관리도 연습이 필요하답니다. 내키지 않더라도 웃는 모습을 유지해보세요.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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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보 완전 개방 후 수달이 서식하고, 멸종 위기 어류 서식하는 등 생태계 건강 개선되었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보, 공주보, 백제보 완전 개방과 관련 환경부가 4년간 모니터링한 결과 보 구간에서 생태계 건강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환경부는 그간 개방한 4대강 13개 보(洑)에 대해 2017년 6월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4년간 관측(모니터링)한 결과, 장기간 완전 개방 중인 금강 보 구간(세종보, 백제보, 공주보)에서 생태계 건강성 개선 경향을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세종보, 공주보, 백제보 개방 후 어류, 저서동물 등 수생생물의 서식 환경이 다양해져 수생태계 건강성이 개선됐으며 보 개방으로 물흐름이 다양해지고 강 주변에 모래와 자갈이 조성되는 등 하천 환경이 전반적으로 개선됨에 따라, 세종·공주보 구간의 수생태계 건강성(어류 및 저서동물 건강성지수)이 유의미하게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특히, 맑게 흐르는 물과 깨끗한 모래톱을 선호하는 흰수마자(멸종Ⅰ급)의 분포 범위가 넓어지고 있으며, 올해 5월에는 미호종개(멸종Ⅰ급)가 세종보 상류 합강습지에서 처음 발견됐고 본류 백제보·공주보 상류 구간에서 주연성 어류인 가숭어(‘20.8월)와 숭어(’21.6월)가 새로이 출현하기 시작하여, 강의 연결성 또한 회복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또한, 보 개방 후 넓게 조성된 모래톱과 식생대, 습지 등 수변공간은 표범장지뱀, 흰목물떼새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포함한 다양한 육상생물의 서식·번식 및 휴식 공간의 기능을 하는 것으로 확인됐고 보 개방 후 증가한 금강 수계의 모래톱과 수변공간은 각각 1.343㎢, 2.133㎢(수문 완전개방 기준)로 축구장 면적의 188배, 299배에 달하며, 수변 초지가 잘 조성된 모래톱에서만 서식하는 표범장지뱀(멸종 Ⅱ급)이 완전개방된 백제보 상류에서 올해 6월 새로 발견됐다. 아울러 수변 서식공간 증가 및 다양화로 금강수계에 출현한 물새류의 종 다양성이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특히 흰꼬리수리·흰목물떼새(멸종 Ⅰ·Ⅱ급, 전구간), 큰고니·큰기러기(멸종 Ⅱ급, 세종·공주보) 등 보전 가치가 높은 멸종위기 조류도 지속적으로 관측됐으며 세종보 상류 지류인 제천에서 하천 생태계의 건강성을 대표하는 수달이 올해 6월에 처음 발견됨에 따라 추가 조사가 진행 중이며, 환경부는 지류와의 연계성을 고려하여 향후 관측 범위를 주요 지류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수달은 지역의 생태·지리·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상징적인 생물인 깃대종이며, 동시에 하천 생태계를 유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핵심종이다.박미자 환경부 4대강 조사·평가단장은 “보를 개방하여 4년간 관측한 결과, 개방을 꾸준히 해왔던 금강에서 생태계 개선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보 개방이 수질 및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지속 관찰하고 보 개방 효과를 과학적으로 분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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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청렴옴부즈만 청렴공직문화 조성 앞장...공직자 부패행위 민원 해결 역할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16일 집현실에서 ‘청렴옴부즈만 위촉식’을 열고, 청렴옴부즈만 운영 활성화를 위한 논의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공개모집, 관계기관 추천을 받아 부패취약분야로 민원 제기 가능성이 높은 감사, 계약, 회계, 건축 등 분야별 경력·업무 수행 능력 등 전문성을 고려해 청렴옴브즈만으로 최종 7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청렴옴부즈만은 앞으로 각각 독립적 지위를 갖고 시 소속 공무원들의 부패행위와 관련해 접수된 민원을 전문‧중립적으로 해결하고 시의 반부패‧청렴시책 모니터링, 자문, 제도개선에 의견을 개진한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청렴옴부즈만을 구성한 것은 공무원의 명백한 부패행위 뿐만 아니라 우리 내부의 눈에는 잘 보이지 않는 관행화된 부패까지도 적극 해결하는 시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세종시는 앞으로도 시민들과 늘 소통해가면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청(규제개혁법무담당관 청렴윤리담당)과 시 누리집 청렴위반신고센터 통해 부패행위 관련 민원을 상시 접수받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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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기상전망… 추석 당일 오전 한차례 비 온 후 그칠 것으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제14호 태풍 ‘찬투’가 17일 남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추석 연휴 18일부터 20일까지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고 선선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하지만 21일과 22일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한차례 비가 이어진 뒤 점차 그칠 것으로 기상청이 전망했다.기상청이 9월 16일 오전 현재 제주도 남서쪽 먼바다에 있는 태풍 ‘찬투’가 점차 북동진하며 17일 새벽~오후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 대한해협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제주도와 일부 남부지방에 내리고 있는 비는 16일 밤에 충청권, 17일 새벽에 경기 남부와 강원도까지 확대되겠고, 17일 오후부터 점차 그칠 것으로 전망하였다.기상청은 태풍이 빠져나간 21일경 중국 내륙에서 발달한 저기압이 우리나라 북쪽을 통과하면서 새벽에 서쪽 지방을 시작으로 오전에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고, 저기압이 동쪽으로 이동함에 따라 21일 후반 서쪽 지방부터 비가 차례로 그치겠고, 저기압 후면(서쪽)으로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며 하늘 상태가 일시적으로 호전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였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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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동 추석맞이 밑반찬 나눔으로 행복한 동행...밑반찬 및 백미10㎏ 취약계층 10가구 전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새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을 앞두고 16일 민·관협력사업인 ‘새롬든든찬’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 밑반찬, 백미 10㎏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영운·김산옥 협의체 공동위원장, 손인수 세종시의원, 협의체 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새롬든든찬은 9월부터 12월까지 월 2회씩 계절에 따라 5종류의 밑반찬을 구입·지원하는 사업으로, 협의체위원들이 직접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음식을 전달하는 동시에 안부를 살핀다. 이번 사업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에게 명절음식을 제공해 보다 편안한 추석명절을 보내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영운 민간위원장은 “우리 고유의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실시되는 이번 새롬든든찬사업은 취약계층의 영양균형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드리는 것뿐만 아니라 명절의 정도 함께 담아 드리게 돼 뜻 깊다“라며 “앞으로도 저소득층과 어르신 등을 위한 나눔 실천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김산옥 새롬동장은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살피고 지속적인 복지 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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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동‧반곡동 주민센터 개청...해밀동 9월 28일 업무 개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브리핑을 통해 ‘해밀동·반곡동 주민센터 개청’에 대해 밝혔다.세종시 6-4생활권 해밀동과 4-1생활권 반곡동 복컴이 차례로 문을 열게 됐다고 설명하며 해밀동 주민센터는 9월 28일부터 업무를 개시하고, 10월 1일 개청식을 갖게 되며, 반곡동 주민센터는 10월 말 개청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하고 있다고 말했다.세종시에 따르면 그동안 공동주택 입주와 복합커뮤니티센터(이하 복컴)의 준공 시기 등에 발맞춰 행정동을 신설해 왔으며 지난 7월 조례를 개정하여 행정동인 해밀동과 반곡동의 신설 근거를 마련했고, 순차적으로 주민센터를 개청하여 주민들의 행정‧복지‧문화 수요에 대처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먼저, 해밀동 주민센터 개청에 대해 해밀동은 2020년 9월부터 입주를 시작하여 현재 3,082세대 8,471명이 거주하고 있다. 그동안 도담동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왔으나, 지난 6월 말 해밀동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준공됨에 따라 조례를 개정하여 행정동인 해밀동을 신설하고, 내부 시설을 보강한 후 주민센터를 개청하게 됐다.해밀동 주민센터는 해밀동과 산울동의 3.9㎢, 11통 83반을 관할하게 되며, 9월 28일부터 업무를 개시했고, 개청식은 10월 1일 14시, 주민센터 앞에서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하여 간소하게 진행할 계획이다.반곡동 주민센터 개청에 대해 반곡동은, 2017년 10월에 첫 입주가 시작된 이후, 현재 4,938세대 1만2,721명이 거주하고 있다. 그동안 반곡동은 소담동에서 관할했으나, 조례개정으로 행정동 설치 근거를 마련하고, 7월 말 복컴이 준공됨에 따라, 10월 말 개청을 목표로 내부 시설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반곡동 주민센터가 개청 되면, 반곡동과 집현동, 합강동을 포함하여 11.5㎢, 37통 219반을 관할하게 된다. 11월에 입주하는 집현동 6개 단지, 3,574세대까지 관할할 수 있도록 주민센터 개청을 꼼꼼하게 준비하여 시민 여러분에게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세종시는 밝혔다.그동안 해밀동과 반곡동 주민들이 주민센터와 복컴이 없어 불편을 겪어왔으나, 이번에 공식적으로 행정동을 개청하게 되어 보다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받는 것은 물론, 문화‧여가 생활을 누리고 소통과 교류도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세종시는 해밀동‧반곡동 주민센터 개청을 계기로 더욱 친절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 생활 편의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고 세종시는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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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코로나19 확산 차단 총력...일상복귀 전 적극적인 진단검사 당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어제 15일 신규확진자는 7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106명이다.세종시에 따르면 누적 확진자 1,106명중 치료중인 71명은 세종충남대병원과 세종생활치료센터 등에서 격리 치료 중이며, 어제 확진자 7명은 이송 대기 중으로 상태는 모두 양호하다.어제 발생한 7명의 감염경로는, 확진자 관련 5명 중 가족으로 인한 확진은 4명이며 어진동 식당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발생 했으며 역학 조사 중인 확진자는 2명이다.특히 이번 주 세종시는 어진동 소재 식당과 관련하여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바 지난 일요일 9월 12일 식당 종사자 1명이 양성으로 확인되면서 식당 종사자와 이용자, 접촉자 대상으로 검사를 시행한 결과 15일까지 누적 확진자는 11명이라고 밝혔다.이에 세종시는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식당 방문자를 확인하고, 재난문자를 송출하는 등 진단검사를 독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번 주 토요일부터 5일간의 추석 명절 연휴가 시작됨에 따라서 추석 연휴 동안 가족 모임을 비롯한 사적 모임은 예방접종 완료자 포함 8명까지만 가능하다고 설명했다.은하수공원 내 봉안시설은 연휴 전‧후 2주 동안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9월 18일부터 9월 22일까지는 휴장하고, 자연장지도 18일부터 22일까지 연휴 기간은 운영을 중단하며, 화장장은 21일 하루만 휴장한다.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은 방문 면회가 허용되며, 입원자와 면회객이 모두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경우 접촉 면회도 허용되며 면회 절차 및 시간 등은 사전에 해당 시설에 문의를 해야한다고 밝혔다.한편 세종시청 앞 선별진료소는 09:00부터 16:30까지 정상운영하며, 증상이 있으면 언제든지 바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세종시는 밝히며 단 9.18부터 22일까지 5일간 조치원 선별진료소와 세종충남대병원 선별진료소는 운영을 하지않는다고 설명했다.세종시는 추석 연휴 확진자 발생에 대비하여, 역학조사반을 가동하고 감염병전담병원과 생활치료센터를 상시 운영하는 등 24시간 비상의료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며 추석 연휴 방역수칙 준수가 명절 이후 코로나 19의 확산 또는 안정 여부를 좌우할 것으로 보고, 연휴 동안 가족과 지역사회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이동과 모임을 자제하고, 마스크 쓰기 등 방역수칙을 꼭 지켜주시며 고향이나 친지를 방문한 시민들께서는 일상 복귀 전 적극적으로 진단검사를 받아주실 것을 당부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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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평동 우리두리약국 착한가게 나눔 동참... 16일 착한가게 현판 전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16일 ‘착한가게’ 나눔캠페인에 참여한 우리두리약국에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 나눔캠페인은 기업·기관·단체 임직원 5인 이상이 매달 급여 일부를 정기 기부하는 프로그램으로, 후원금은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된다.배동진 대표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평소 나눔과 봉사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라며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익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우리두리약국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민간자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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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맞이 깨끗한 고운동만들기 활동 펼쳐...고운동 통장 30여명 참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고운동이 추석을 맞이해 16일 고운동 마음로 일대에서 통장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깨끗한 고운동 만들기 국토대청결 활동’을 펼쳤다.관계자에 따르면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은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완료한 고운동 통장들을 중심으로 소그룹으로 나눠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도로 일대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캠페인을 함께 진행해 깨끗한 고운동 만들기에 주민 동참을 독려하고, 주민인식개선을 도모했다.김민예 고운동장은 “계속되는 코로나 19 상황속에서도 깨끗한 고운동을 만들기 위해 나서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고운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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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동 주민자치회 위원 추가모집... 16일부터 만 16세 이상 소담동 주민 대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소담동 주민자치회 운영위원회가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온라인, 방문 신청으로 소담동 주민자치회 위원 16명을 추가 모집한다.관계자에 따르면 추가모집은 내달 반곡동 분동에 따라 소담동 주민자치회에서 반곡동 주민자치회가 분리·신설되면서 소담동 주민자치회에서 발생하는 결원을 충원하기 위해 진행되며 모집대상은 소담동에 거주하는 만20~39세의 남성과 여성, 만16~19세 남성’이다. 주민자치회 위원 추가 모집은 연령·성·지역별로 구간을 나눠 각각 모집하고 지원자 수가 구간별 모집인원을 초과하는 경우 운영위원회의 추첨으로 결정하며 모집구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 공지했으며, 공지된 내용을 참고하면 지원자가 모집구간에 속하는지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온라인 신청은 시 누리집 ‘시민의창-시민참여-신청·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방문 신청은 소담동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행정담당에서 접수한다.공개추첨은 10월 8일 소담동 복합커뮤니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며 추첨 시간은 지원자들에게 추후 문자메시지로 통지할 예정이며 결과는 10월 12일에 시 누리집에 공지하고, 선발자에 대해서는 개별 문자메시지로 통보된다.이동섭 소담동장은 “주요 모집구간은 만20~39세 구간으로 해당 구간 주민들은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길 바란다”라며 “이번 모집으로 마을 현안에 대해 다양한 연령층의 의견을 심도있게 반영할 수 있는 주민자치회가 구성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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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한복 입고 국립세종수목원 방문해요...무료입장, 덤으로 반려식물 분양까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한국수목원 정원관리원 소속 국립세종수목원이 휴관하는 추석 당일 21일을 제외한 오는 9월 18일부터 9월 22일까지 추석 명절 기간에 한복을 입고 방문한 관람객 (본인 및 동반 가족) 대상으로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립세종수목원에 따르면 해당 기간 수목원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반려식물(두메부추) 2,000본을 무료분양(1일 500개 선착순 제공)하여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도심 속 수목원으로서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에게 안전한 휴식공간과 힐링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단 사계절전시 온실은 코로나-19 단계별 운영기준에 따라 시간당 관람 인원을 제한하기때문에 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고 설명하는 한편 관련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콜센터로 문의 바란다고 말했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이번 명절에는 사랑하는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우리 옷 아름다운 한복을 입고 수목원을 마음껏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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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 섭취, 쉬운 짜 먹는 스틱형 꿀 제품 ‘꽃방꿀’...소비자 취향저격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농업기술센터가 세종시양봉연구회와 함께 고품질 양봉 생산물 가공생산 기술 시범 사업을 추진, 휴대와 섭취가 쉬운 짜 먹는 스틱형 꿀 제품인 ‘꽃방꿀’ 생산을 지원한다.꿀은 만성피로 회복과 면역력 증진이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최근 코로나19로 건강식품의 관심도가 전 연령대로 확산되는 추세에 따라 더욱 각광받고 있다.세종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된 스틱꿀은 아카시아, 야생화, 밤꿀 등 천연꿀을 스틱(10g)에 담아 선물형(54개입), 간편형(70개입)으로 구성, 기존 유리병(2.4㎏), 튜브형(1㎏, 0.5㎏)에 더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특히 스틱형 용기에 담아 휴대가 간편해 필요시 바로 포장 상단을 뜯어 섭취하거나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시기에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다.시 농업기술센터는 스틱형 ‘꽃방꿀’을 세종로컬푸드 싱싱장터에 전시해 시민이 보다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이번 고품질 양봉 생산물 가공생산 기술 시범 사업으로 다양한 소비품목 생산을 통한 양봉산업 경쟁력 제고 및 농가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 면역력 증진을 위해 천연 식재료인 꿀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이번 스틱형 벌꿀 상품화가 생태계 공익적 가치를 가진 양봉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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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6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9월 16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시고 오늘 하루도 힘차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쥐띠 운세36年生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 더 빨리 갈 수 있는데 괜한 고집은 아닌지 돌아보세요.48年生 에이.. 설마~ 하던 것에서 반전이 생길 수 있습니다. 끝까지 긴장해야 한답니다.60年生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해서라도 새로운 유행이나 트렌드를 관심있게 지켜보세요.72年生 나도 언젠간 도움받을 일이 있을테니 상주상조하는 마음으로 도와보길 바라요.84年生 정체되거나 머무르기 보단 변화가 좋은 날이니 나를 위해 기꺼이 움직여봐요~!96年生 흘러가는대로 자연스럽게 놓아두면 만사가 편할테니 괜히 신경쓰지는 말아요.소띠 운세37年生 서운한 감정을 내일까지 끌고가면 더 가중 될 뿐, 오늘내로 푸는게 유리합니다.49年生 물건이나 소지품을 잘챙겨 손해보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앉은 자리를 잘 살펴요.61年生 서로 힘든 시기라 생각하고 잠시 냉각기를 가져도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73年生 먼저 손내미는 일을 어렵다 느끼지 말아요. 후회는 상대방이 더 많이 할 거에요.85年生 미루면 끝도 없겠습니다. 그냥 해버리고 마는게 내 속도 편안해질 수 있답니다.97年生 꼬리가 길면 언젠간 잡히게 되어있죠. 지금이라도 도리에 어긋나면 멈춰보세요.호랑이띠 운세38年生 동업하는 사람이라면 동업자와 친밀도가 높아지는 날이니 일의 능률도 좋네요!50年生 눈코 뜰새없이 바쁜 하루지만 뿌듯한 마음에 웃음이 넘치는 하루이기도 합니다.62年生 약속이 있다면 며칠 정도 미뤄도 좋으니 급하게 서두르지 않는게 더 중요해요.74年生 나쁜 일도 좋은 일도 모두 흘러가기 마련일테니 일희일비하지 않는게 중요해요.86年生 함께 일하기 전엔 상대방은 어떤 사람인지 면밀하게 관찰하는게 우선이랍니다.98年生 내가 떳떳해야 더 큰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법이니 책잡히는 일은 삼가야 해요!토끼띠 운세39年生 아무리 수근거리는 말이 있더라도 나를 잘 아는건 오로지 내 자신임을 명심해요.51年生 마음이 여유롭진 않아도 특별히 걱정도 없는 날이니 마음 놓고 즐겨보길 바라요.63年生 확실한 정보일 때 활용하고 써먹을 수 있어야하니 전해들은 이야기는 삼가세요.75年生 심신이 건강할 수록 일도 잘 풀린답니다. 건강에 좀더 신경써야하는 하루랍니다.87年生 돈을 아끼는 것만이 잘 사는 방법은 아닐 거에요. 시원하게 한 턱 내는건 어때요?99年生 이성이든 일이든 열정이 있다면 성취할 수 있을테니 열 번, 열한 번 찍어보세요.용띠 운세40年生 제 삼자의 도움으로 거래를 성사시킬 수도 있으니 혼자 애쓰지 않아도 좋습니다.52年生 이기적으로 보여질 순 있지만 제일 시급한건 나 일수 있으니 나만 생각해보세요.64年生 내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서라도 웃으며 칭찬으로 구슬릴 줄도 알아야 한답니다.76年生 대가를 기대하는 순간 실망만 커진답니다. 줄 땐 아낌없이 줄 수 있어야 합니다.88年生 애써 포장하지 않아도 좋으니 내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고 인정받아보길 바라요.00年生 약간의 뻔뻔함도 좋으니 적극적인 행동으로 나의 기회를 직접 만들어 나가봐요.뱀띠 운세41年生 우리 친하더라도 즉각적인 답변은 피하는 것이 나에게 보다 현명한 처신입니다.53年生 수입은 고정이니 지출을 주여야 하는 날이랍니다. 가계부를 작성해도 좋습니다!65年生 몸은 힘들더라도 마음은 즐거운 하루니 저녁 늦게 뿌듯함을 느낄 수 있겠습니다.77年生 체면을 차려야 할 때가 있고 아닐 때가 있죠. 오늘은 그 후자가 정답이랍니다~!89年生 누구나 첫 수저에 배부를 순 없겠죠. 질투하거나 시기하지 말고 내실을 다져요.01年生 항상 배우려는 자세라면 미움받지 않을 수 있으니 제자리걸음에 멈추지 말아요.말띠 운세42年生 추억이 깃든 노래나 드라마를 찾아봐도 좋으니 옛 초심을 느껴봐도 좋겠습니다.54年生 괜한 지출이 생기지 않도록 약속하는 일을 삼가야 하고 말조심이 필요하답니다.66年生 아무런 이유없이 나타나는 결과는 없답니다. 원인부터 파악하는게 우선입니다.78年生 정신없고 분주할 수 있지만 수입은 나쁘지 않으니 기분이 썩 나쁘진 않겠군요!90年生 반가운 사람이 있더라도 겸손하게 행동하게 무례하지 않게 굴어야 운이 들어요.02年生 인정할건 인정하고 넘어가세요. 오늘은 자존심보다 진심을 담아 축하해보세요.양띠 운세43年生 나의 공로를 인정받는 기분 좋은 날이니 언행에 신경쓰며 내 위치를 느껴봐요.55年生 새로운 일자리를 구하고 있다면 대인운이 좋아 좋은 기회도 생겨나겠습니다~!67年生 정직한 마음으로 임한다면 사람들도 따라오게 되어 있으니 어렵게 생각 말아요.79年生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을 만나더라도 그를 이용하여 나의 실속을 챙겨야 합니다.91年生 물과 기름은 융화되지 않는 법이죠. 여태 노력했다면 단념할 줄도 알아야 해요.03年生 준비와 점검이 꼼꼼하게 되어 있으니 실수가 적은 하루네요. 만사형통이겠어요!원숭이띠 운세44年生 내 사람이라 느껴진다면 아깝게 느끼지 말고 최선을 다하여 대접하길 바랍니다.56年生 친구는 살아가는데에 훌륭한 자산입니다. 도와줄 수 있다면 기꺼이 응해보세요.68年生 자식은 부모에게 얻은만큼 베푼다고 합니다. 자녀들과의 시간이 더욱 필요해요.80年生 멍 때리는 시간이 잦진 않나요? 휴식을 취해줘야 하는 날이니 몸을 쉬어주세요.92年生 화나는 일이 있더라도 표출하기보단 스스로 삭히고 진정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04年生 지식을 얻기 위해선 공부를 해야 하고 지혜를 얻으려면 관찰할 수 있어야 해요.닭띠 운세45年生 유리한 위치에 설 수있는 날이니 절충하거나 내리지 말고 적극적으로 임하세요.57年生 순간의 만남에 의미를 부여하고 착각하여 망신보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세요~!69年生 나의 위치에 맞는 옷차림을 고수해야 합니다. 중요한 귀인을 만날 수 있답니다.81年生 아무리 이성이라도 선을 지키며 친구로 지낼 수 있다면 좋은 인연이 될 거에요.93年生 무계획도 계획이라면 계획입니다. 목표를 세우고 이행하는데 부담갖지 말아요.개띠 운세46年生 내일은 또 내일 할 일이 태산임을 명심하여 해야 할 일은 끝 마치고 휴식하세요.58年生 더 탄탄하고 길게 갈 수 있어야 하니 잔꾀부리는 사람은 걸러내는게 좋겠습니다.70年生 내가 조금만 더 참을 수 있다면 만사가 수월하네요. 좋은게 좋은거라 여겨봐요.82年生 췻사람보단 동료들이나 친구들의 조언을 얻어 해결보는 것이 더 빠르겠습니다.94年生 당당하고 떳떳한 모습이 신뢰도 부른답니다. 어깨를 펴고 허리를 세워보세요~!돼지띠 운세47年生 사람들에게 묻혀가는게 더 이득이 많은 날이니 튀려는 행동만 삼가면 되겠군요.59年生 들을 것만 듣고 흘려버릴 것은 흘려보내세요. 걱정은 사서하지 않아야 합니다.71年生 쉽고 빠르게 이뤄지는 건 드물죠. 단기적인 것에 연연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83年生 직접 총대를 매고 움직여도 좋으니 옳은 일이라면 망설이거나 주저하지 말아요.95年生 겸손해야 지금 이 좋은 평가도 오래간답니다. 남들 시선도 조금 신경써보세요.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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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벌목 모두베기 차단… 벌채 제도개선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산림청은 대면적 모두베기를 차단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목재생산·이용 등을 위해 ▴대면적 모두베기 방식 친환경적으로 개선 ▴목재 수확 사전․사후 공적 관리ㆍ감독 강화, ▴생태계를 고려한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SFM) 기반 마련, ▴보조금, 벌칙 및 인센티브 제도개선, ▴벌채 방식에 대한 투명한 정보제공ㆍ홍보 등을 골자로 한 벌채(목재 수확) 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이에 따라 현행 벌채 방식을 친환경적으로 개선하고, 대면적 벌채를 방지하도록 규정을 강화한다. 벌채 면적을 현행 50㏊에서 30㏊로 축소하고, 재해ㆍ경관ㆍ생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벌채지 내 급경사지, 계곡 부, 산 정상부 등 산림을 존치한다.모두베기를 시행 중인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임업선진국에서도 생물 다양성, 산림재해 예방, 경관 등을 고려하여 일부 나무를 베지 않고 남기는 벌채 방법(Variable Retention)을 연구ㆍ적용 중이다. 또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이미 벌채를 한 지역과 연접된 지역은 최소 4년간 벌채를 제한하거나, 일정 거리 이상을 띄우도록 하여 일시에 대면적 벌채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원천적으로 차단한다.공익적 가치를 최우선으로 보호지역(167만ha, 26%)은 모두베기 방식의 벌채를 철저히 금지하고, 국유림에 대해서는 솎아베기(간벌)와 교호대상 개벌, 소규모 모두베기 등 방식을 우선 확대 적용한다. 또한, 벌채 예정지에 대한 사전 타당성 조사 제도 도입을 검토하고, 20ha를 초과하는 벌채허가는 민․관 합동심의회에서 전문가 검토를 거치게 된다. 현재 조림, 숲 가꾸기 사업에 실시 중인 감리제도를 벌채에도 확대 적용하여 벌채 과정에서 법령준수 여부를 감독하고, 재해위험, 식생 등에 대한 사후 모니터링도 실시하게 된다. 벌채 인ㆍ허가 신청부터 실행ㆍ사후까지 데이터 기반의 이력 관리를 위한 목재 수확 온라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장기적 생태계를 고려한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SFM) 기반 마련을 위해 현재 나무의 나이와 종류가 같은 숲이 많은 우리 산림 구조를 생태적으로 다양하고 안정된 숲으로 전환하고 솎아베기ㆍ골라베기 중심으로 목재 수확 체제를 단계적으로 전환해 나간다.벌채 현장에서 고성능 임업 기계․장비 활용을 위해 2030년까지 산림경영을 목적으로 설치한 도로(임도)를 5.5m(경제림 8.9m/㏊)로 확대할 계획이고, 현재 5%에 불과한 고성능 임업 기계 활용률도 2030년까지 25%로 향상시켜 나갈 예정이다.산림기본법 등 관련 법 제도를 개선하고, 지역의 산림과 정책 여건을 잘 아는 전문성 있는 플래너를 통해 시․군 단위 국․공․사유림을 연계한 산림계획을 수립하고, 한국산림인증(KFCC) 등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인증도 확대한다.아울러, 지속 가능한 국산 목재의 공급 확대와 산업 활성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별도로 추진하여 목재 산업과 시장에 영향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개선된 벌채 제도에 따라 법령 적용은 엄격하게 하고, 규제 강화로 불이익받는 산주와 임업인에 대하여는 충분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연구용역을 통해 조림 보조금 체계를 점검하고, 공익성 증진 노력 등을 감안하여 차등 지원 등을 검토한다. 법령과 규정 미준수에 대해서는 벌금을 상향하는 등 처벌을 강화한다. 연접지 벌채 제한, 벌채 구역 내 산림 존치면적 확대 등에 따라 장기간 나무를 심고 가꿔온 임업인들의 사유재산권 침해에 대하여는 충분한 인센티브 지원도 병행해 나간다.감리제도를 통해 현장의 부족한 인력을 보완하고, 우수사례 공유, 기술교육 등 실무자 역량을 강화하며, 원목 생산자 등에 대한 생태ㆍ환경ㆍ재해방지 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한 목재 수확을 실현하여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정책의 신뢰도를 높일 방침이다.이와 함께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정보제공으로 벌채 전(全) 과정에서 정책의 신뢰도를 높여 나가고, 벌채의 필요성과 국산 목재 이용에 대한 대국민 홍보ㆍ캠페인도 추진해 나간다. 한편, 산림청은 벌채가 쟁점이 된 지난 5월 중순부터 6월 말까지 최근 3년간 벌채허가․신고 지역 2,145개소를 일제 점검하고, 무단벌채, 무허가 나무 나르는 길 개설 등 법령위반 45개소, 벌채지 정리 미흡 469개소를 엄정하게 시정 조치 명령했다.60~70년대 집중적으로 조성한 우리나라 산림은 편중된 나이 구조를 개선하고, 녹화 시기에 심은 리기다소나무, 아까시나무 등 속성 수ㆍ사방수종을 소나무, 편백․가시나무 등의 경제․기후 수종으로 교체하여 16%에 불과한 국내 목재 자급률 개선과 목재공급 확대가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산림률 4위인 우리나라는 총 임목축적 대비 벌채량은 주요 29개국 중 27위(FAO, 2020)로 최하위에 머물러있다.최병암 청장은 “벌채(목재 수확) 제도개선을 통해 국민께서 우려하시는 벌채에 따른 재해․경관ㆍ생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함으로써 산림보전과 효율적인 이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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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신용보증재단 설립‘눈 앞’...내년 1월부터 보증업무 개시 계획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15일 시청 집현실에서 발기인 11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신용보증재단 설립을 위한 발기인(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총회에서는 재단설립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설립취지문(안) 채택, 정관 제정(안),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이사장 후보자 추천 등을 심의·의결했다. 시는 총회 결과에 따라 확정된 정관 및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마련해 중소벤처기업부로 재단 설립허가를 신청하고, 오는 10월 말까지 인가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세종신용보증재단 출범을 위해, 앞으로 임원 구성·직원 채용, 사무실 환경 구축 등 필요한 제반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오는 11월 사무실을 개소 한 후, 내년 1월부터 보증업무를 개시할 계획이다.시는 세종신용보증재단 설립으로 그동안 공주, 천안 등에서 자금 지원을 받던 관내 상인들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또한,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보증지원 확대 등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내다봤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발기인총회를 통해 세종신용보증재단 설립이 한층 가까워졌다”라면서 “앞으로도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세종신용보증재단 설립 완료 시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