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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치유를' 세종예술제 개막...9일 도시상징광장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나성동 도시상징광장에서 오는 9일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시간을 선보이고 예술인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제5회 세종예술제'의 막이 오른다. 이날 세종시에 따르면 세종예술제는 운영 기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세종예총과 세종민예총이 공동 주최·주관하며, 시와 세종시문화재단이 후원한다.세종예술제는 올해 특별히 한글날을 맞이해 개최하며, 모든 분야 예술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공연뿐만 아니라 시각·문학 분야 예술인이 참여하는 온라인 전시로 진행된다.이번 예술제는 '예술로 치유를'을 부제로 코로나 19에 지쳐 있는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지역 예술인들의 사명감과 정체성이 담겨 있다. 지역 예술인들은 지난 2일과 3일 각각 보람동 금강수변공원, 연서면 고복저수지에서 홍보를 위해 거점 공연을 개최, 시민의 호응을 이끌기도 했다. 본격적인 개막은 나성동 도시상징광장 특설무대에서 오전 10시 30분 식전공연에 이어 11~12시 천안시립무용단의 초청공연과 지역 예술인의 특별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오후 2시 30분부터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 대표 예술단체의 쇼케이스 공연이 열린다. 참여단체는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세종시지회 ▲한국국악협회 세종시지회 ▲한국음악협회 세종시지회 ▲한국무용협회 세종시지회 ▲세종챔버뮤직소사이어티 ▲유은호 빅밴드 ▲세종시 대중음악협회 등 7곳이다. 이튿날은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예술단체 6곳이 펼치는 '공연장 상주단체 합동공연 더 바람'이 열린다. 개막공연부터 쇼케이스 공연까지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시는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좌석 수를 제한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될 예정이다.이춘희 시장은 "코로나 19 상황에서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이 시민 여러분들의 일상 속에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오랜 기간 애써 준비해 온 무대인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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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개한 코스모스 보러 금강보행교로 오세요...금강 친수공간에 1만 4,000㎡ 조성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가을철에 접어들면서 세종시 금강 보행교 일대 친수공간에 코스모스가 만개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코스모스가 만개한 곳은 보람고-글벗중 사이 금강 친수공간 약 1만 4,000㎡로 시민 이용이 많은 금강 친수구역에 볼거리와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지난 6월부터 대상지 정리작업 후 코스모스를 파종했다. 특히 사업 대상지는 인근에 공동주택이 밀집해 있어 시민들은 가까운 거리에서 가을맞이 산책을 손쉽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진섭 시 치수방재과장은 “청명한 가을하늘과 함께 바람에 일렁이는 코스모스를 만끽하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길 바란다”며, “외출 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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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행복도시 세종 사진공모전 수상작선정...공모전 760명 참가, 사진작품 1,901점 접수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가 공동으로 개최한 ‘제7회 행복 도시 세종 사진공모전’에서 박종배씨의 ‘사계절 온실관 나들이’가 대상에 선정됐다.세종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간직하고픈 행복도시 세종의 일상’을 주제로 일상에서 발견할 수 있는 세종시의 희망차고 다채로운 모습들을 사진으로 담아내기 위해 실시됐다.공모전에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22일까지 24일간 전국 760명의 남녀노소 사진작가가 응모해 작품 1,901점이 접수됐다. 특히 일상생활을 쉽게 포착할 수 있는 스마트폰 사진 부문에 1,400점이 넘는 작품이 접수돼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실시되었으며, 주제적합성·독창성·작품성·대중성을 기준으로 작품을 평가하여 최종 41점의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심사 결과 영예의 대상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포착한 ‘사계절 온실관 나들이’가 선정됐다.이 작품은 강렬한 색상과 대비가 돋보이고, 가족의 화목한 일상을 싱그러운 녹색으로 표현하여 입체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일반 부문에서는 도서관의 입체적인 조형미와 아이들의 모습을 담은 ‘책 읽는 도시’와 독특한 겨울 풍경과 강가의 안개가 어우러진 ‘합강의 겨울소경’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스마트폰 부문 최우수상은 도시의 역동적인 아침 풍경을 안개와 적절히 배치하여 명당으로 표현한 ‘행복이 들어오는 명당, 세종’과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기는 행복한 일상을 자연스럽게 담아낸 ‘사랑하는 너에게’가 뽑혔다. 또한 우수상 6점, 장려상 30점 등 총 41점이 수상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수상작 전시회는 세종시청 야외 광장에서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 후 장소를 옮겨 세종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10월 23일부터 30일까지 열리며 세종시 누리집의 ‘세종사진관’에서도 수상작을 감상할 수 있다.수상자 전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며, 수상 작품은 대내외에 세종시의 모습과 매력을 알리기 위한 각종 홍보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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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7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10월 7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시고 오늘도 행복하고 평화로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쥐띠 운세36年生 금전적으로 고민이라면 절약만이 해답이니 지금이라도 잔돈을 챙겨야 합니다.48年生 크고 작은 것을 따지기엔 무의미하니 그 안의 내용을 살펴볼 수 있길 바랍니다.60年生 다른 사람 송사에 간섭하지 말아요. 나에게 해는 있지만 이익은 적을 수 있어요.72年生 경쟁력있는 상대가 생길 수 있으니 긴장하며 더 부스터를 달아야 하겠습니다!84年生 나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주변에 있으니 주위를 둘러봐도 좋겠군요.96年生 적게 얻고 많이 쓰는 날이니 재물은 기대하지 않는게 마음 편할 수 있습니다.소띠 운세37年生 자존심 상해도 조금 참아보세요. 조금만 머리를 숙이면 해결 될 일이 많습니다.49年生 오랜만에 본 상대에게 궁금한 것이 넘치더라도 오늘은 삼키는 것이 좋습니다.61年生 몸수가 좋지 않으니 가벼운 질병이 들 수 있어요. 몸 관리가 최우선이랍니다~!73年生 먼저 줄 수 있다면 받는 것은 더 많답니다. 다만 이를 바라고 행동하진 말아요.85年生 일에 탄력이 붙는 날이랍니다. 다른건 제쳐두고 업무에 부스터를 달아보세요.97年生 웃을 수도 없고 울 수도 없는 상황이 생기더라도 담담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호랑이띠 운세38年生 예기치 않은 지인으로부터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으니 기쁨이 가득하겠습니다.50年生 고된 일이 많은 날이니 지칠 수 있겠습니다. 차라리 내일에게 희망을 걸어봐요.62年生 성공에 가까워지려면 여럿이 만나기보단 단 둘이 만나 대화하는게 유리해요.74年生 불가능하던 일이 이뤄져 기쁜 날이니 흉이 길로 변해 만사형통의 하루겠어요.86年生 계획한 일들이 주변 방해로 잘 되지 않을 수 있지만 의외로 좋은 소식이 많아요.98年生 연락해도 응답이 없는 친구는 잊는게 좋습니다. 감정낭비를 최소화 해보세요.토끼띠 운세39年生 전화 후를 모두 생각해야 실수가 없는 법이니 계획만 거창하지 않도록 하세요.51年生 낯선 장소를 가거나 못 먹어봤던 음식을 먹는 등 새로운 시도를 경험해보세요!63年生 대충 아는 것이 잘 아는 것이 아녜요. 잘난 척 하는 모습이 득이 되진 않겠지요.75年生 애꿎은 사람만 잡으 수 있으니 한 사람의 말만 듣고 행동하지 않길 바랍니다.87年生 나에게 더 유리한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으니 위축 될 필요가 전혀 없겠습니다.99年生 누군가의 의심으로 피곤해질 수 있는 날이지만 내가 떳떳하다면 어깨를 펴요!용띠 운세40年生 길은 가기 나름이고 말은 하기 나름이죠. 내 소신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52年生 하는 일은 발전이 크겠지만 건강이 우려스럽네요. 건강이 최고 자산이랍니다.64年生 나의 노력이 헛되더라도 곧 밝혀지고 공이 돌아올 수 있을테니 허탈해 말아요.76年生 너무 잘하려고 하지말아요. 남들만큼만 하더라도 전혀 부족할 것 없답니다~!88年生 난 사람이 아닌 된 사람이 되어야 할테니 떳떳한 행동으로 일관하길 바랍니다.00年生 처음엔 속임수가 통할지라도 이후엔 무시당할 수 있으니 옳은 길로 가보세요.뱀띠 운세41年生 해가 될지 모르니 잠시 잠깐 호단이던 사람에게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말아요.53年生 상대방 또한 불확실한 이야기를 전한다면 한 귀로 듣고 흘리는게 상책이에요.65年生 누구나 주인공이 되고싶은 마음은 똑같답니다. 오늘은 내가 먼저 양보해봐요.77年生 작은 이득이라면 양보하거나 모두에게 베푸는 쪽이 더 명예로울 수 있답니다.89年生 나의 불만을 남을 빗대어 표현하지 말아요. 남 좋은 일만 시킬지도 모릅니다.01年生 해방감에 너무 젖어있으면 도태될 수 있으니 조금만 즐기고 다시 돌아오세요.말띠 운세42年生 운이 나쁘지 않아요. 너무 재거나 고민하지 말고 나의 직관을 따라도 좋아요.54年生 서비스업에 종사하고 있다변 주변환경도 중요하지만 내 이미지도 중요해요!66年生 재물이 나가고 자제력을 잃기 쉬운 날이니 사행성은 적당히만 즐겨야 합니다.78年生 남들과 똑같이 쉬려고 하면 성취할 수 없으니 꾸준히 내 길을 걸어야 합니다.90年生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지요. 오늘은 의심의 자세를 유지해보길 바랍니다.02年生 난처한 일을 당했다면 쉽게 타협하지 말아요. 끌려다니지 않아야 한답니다!양띠 운세43年生 오늘은 아랫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이 유리하니 아이디어를 많이 얻어보세요.55年生 잘 모르는 장소로 가거나 변화를 주기엔 좀더 심사숙고해야 하는 하루랍니다.67年生 순탄하기만한 하루가 아니기에 오전부터 마음을 단단하게 먹는게 중요해요.79年生 평소 마음에 두고있는 상대가 있다면 마음을 열고 먼저 다가가보길 바랍니다.91年生 눈은 즐겁지만 주머니는 가벼워지고 있으니 적당히 치고 빠지는게 좋습니다.03年生 나의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날이네요. 주어진 직분에 충실해보길 바라요.원숭이띠 운세44年生 부부간에도 서로 존중한다면 소득이 있고 고집을 부리면 손해가 따른답니다.56年生 포기했던 일에서 새로운 기운들이 가득하니 꺼진 불도 다시 살펴보길 바라요.68年生 능력만 된다면 새로운 일을 찾아 변화를 도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습니다.80年生 한탄하며 불평할 때가 아니니 앉아서 고민하지 말고 발로 뛰어다니길 바라요.92年生 직접적인 방안을 먼저 제시하진 말아요. 좋은 질문을 하면 좋은 답이 나오지요.04年生 나만 도태되어지는 것 같아 조급해하지 말아요. 다른 사람들도 다 똑같아요~!닭띠 운세45年生 해야 할 일들을 성실히 이행하고 명분을 가진 다음 소리치는 것이 순서랍니다.57年生 상대가 고개를 숙일 때까지 기다려봐도 좋습니다. 나의 끈기에 대한 보답이죠.69年生 갈등은 해결될 수 있지만 이미 어색해진 관계는 좀더 시간이 필요하겠습니다.81年生 남들과 같아지기 보단, 상대를 뛰어넘을 수 있는 한방이 필요한 하루랍니다~!93年生 내 것이 아니라면 애초에 욕심내지 말고 불필요한 생각으로 힘빼지도 말아요.개띠 운세46年生 주변 사람에게 덕을 베푸는 것이 나의 자손에게까지 덕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58年生 행복의 기준은 모두가 다르답니다. 조언을 하더라도 상대를 봐가며 해야 돼요.70年生 대가를 바라는 계획적인 행동은 상대방도 훤히 내려다 보일테니 조심하세요~!82年生 연인이나 배우자와의 갈등 앞에서는 무조건 양보하는 것이 이기는 길이랍니다.94年生 귀찮아도 계속 신경을 써줘야 추후 나도 도움받을 수 있단 것을 기억해야 돼요.돼지띠 운세47年生 행동부터 보였다간 가졌던 신뢰를 잃을 수 있으니 상황을 잘 판단해야 합니다.59年生 몸이 예전같지 않음을 느낄 수 있는 날이군요. 과로말고 능력에 맞추길 바라요.71年生 겉모습에 속아 실상을 구분하지 못하면 그 손해는 모두 내 탓이 될 수 있어요.83年生 지역이나 정치얘기 등 가까워지려고 한 발언이 오히려 화를 부를 수도 있어요.95年生 용돈을 받거나 먹을 복이 있는 날이니 윗사람과 함께 하는 자리라면 좋습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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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자 욕구에 외면당한 행복주택…. 소형 평수 장기 미임대로 남아…. 장기 미임대율 8.6%로 국민, 영구, 공공임대 압도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LH의 소형 행복주택이 수요자들로부터 외면받으며 장기 미임대로 존치되고 있지만, LH가 수요자의 욕구에 맞는 공급을 추진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수요자 중심의 임대주택을 공급한다는 취지로 도입된 LH의 행복주택이 오히려 정책대상자의 수요와 맞지 않게 공급되고 있다는 지적이다.강준현 의원(민주당, 국토위, 세종시을)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제출받은 건설형 공공임대주택 장기 미임대 현황 자료에 의하면, 행복주택의 6개월 이상 장기 미임대율은 8.6%로 국민임대 2.7%, 영구임대 2.4%, 공공임대 1.9%에 비하여 훨씬 높았다.행복주택의 면적별 장기 미임대율을 살펴보면 그 차이 뚜렷하다. 20㎡ 미만에서는 12.8%, 20㎡~30㎡ 미만에서는 8.8%까지 올라갔지만 40㎡ 이상에서는 2%대의 안정적인 장기 미임대율을 보이는 등 소형 면적에 대한 선호도가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행복주택 물량의 63%가 30㎡ 미만으로 공급되었다.최근 공급된 신형 행복주택일수록 장기 미임대율이 높아지는 경향도 발견되었다. 18년에 공급된 행복주택의 장기 미임대율은 11.1%, 19년 공급물량은 9.4%, 20년 공급물량은 11%로 전체물량의 8.6%보다 높았다. 이는 행복주택의 장기 미임대 현상이 노후와는 상관없이 구조적 문제임을 보여주는 것이다.강의원은 “공급물량에만 목표를 두고 숫자 채우기식 행정을 추진하면, 정책대상자의 수요와 맞지 않는 공급이 이루어진다”라며, “면밀한 수요조사를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 정책을 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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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꼼수 쇄신 인사로 국민 또 기만… 임기 9일 남은 본부장 2명 해임하고 투기자건 발생지역 본부장은 승진시킨 LH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LH가 임기 9일을 남겨둔 상임이사 2명을 교체하고 투기지역 본부장은 책임 대신 승진 시키며 국민을 기만하는 엉터리 ‘쇄신 인사’를 단행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구조적, 총체적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LH의 구조적 문제가 개선되지 않고 있는 현재 여야를 막론한 경선 주자들은 LH의 투기 근절을 위한 대안 제시보다 이전투구를 일삼으며 차기 대권 주자들에 대한 국민적 비판이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대장동 수익금을 보면 LH의 수익구조가 얼마나 막대한지를 가름할 수 있고 이 수익금 또한 국민에게 환원해야 하므로 경선 승리를 위한 이전투구보다 국민의 생활을 풍요롭게 할 진정성 있는 대안 도출과 제시가 요구되고 있다.강준현 의원(민주당, 국토위, 세종시을)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제출받은 인사자료에 의하면, 지난 7월 26일에 교체된 상임이사 4명 중 2명은 잔여임기가 단 9일이었고 나머지 2명도 잔여임기가 각 6개월 20여 일, 8개월 20여 일에 불과해 쇄신 인사라 칭하기 민망한 수준이다. 강 의원에 따르면 당시 LH는 “LH, 상임이사 등 상위직 쇄신 인사 단행”이란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며, 역대 최대 폭 상위직 수시 인사를 단행했다고 홍보했다. 또한, 투기 사건이 불거진 지역본부의 전·현직 본부장급에서 관리책임을 진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경기지역본부 12명, 전북지역본부 9명, 인천지역본부 4명, 서울·강원·광주전남지역본부 각 3명,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각 1명이 투기 사건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지만 이와 관련해 물러나거나 퇴직한 전·현직 본부장은 전혀 없는 것이다.심지어 투기 사건이 벌어진 지역본부의 본부장을 역임하고도 오히려 임원이 된 사례도 있다. 지난 1일 경영혁신본부장으로 발령 난 A 상임이사는 투기 사건으로 3명이 경찰 조사를 받는 경기지역본부와 광주전남지역본부의 본부장을 거치고도 오히려 승진했다. 주거복지본부장 B 씨와 도시 재생본부장 C 씨도 각각 투기 사건이 발생한 경남지역본부와 부산울산지역본부의 본부장을 거치고도 문제없이 중앙 본부의 요직을 꿰찼다.강 의원은 “쇄신 인사라고 대대적으로 홍보했지만 실제로는 관리책임을 지고 물러난 사람은 없고, 투기 사건이 발생한 지역본부의 본부장이 상임이사로 승진하는 등 LH의 인사 돌려막기가 심각한 수준”이라며, “조직형태를 아무리 바꾸어도 사람이 바뀌지 않는다면, 상한 음식을 그릇만 바꿔 내놓는 격”이라고 비판했다.한편, 투기 혐의로 현재 경찰 수사 중인 LH 직원은 경기지역본부 12명, 전북지역본부 9명, 인천지역본부 4명, 서울지역본부 3명, 강원지역본부 3명, 광주전남지역본부 3명, 대구경북지역본부 2명, 부산울산지역본부 1명, 경남지역본부 1명, 중앙부서 7명 등 총 45명이고 투기 사건이 발생한 광주지역과 서울지역 본부장으로 근무한 오00은 현재 경영혁신본부장(상임이사)으로, 경남지역본부장 출신 하00은 주거복지본부장(상임이사)으로, 부산울산지역본부장 출신 김00은 도시 재생본부장(1급)으로 책임 대신 오히려 중앙 본부 임원으로 임명되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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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임대주택 해약금으로만 131억 6천만 원 꿀꺽… 취약계층 지원보다 고통을……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LH가 최근 4년 반 동안 주거 취약계층의 임대주택 해약금으로만 131억 원이 넘는 불로소득을 챙기면서 주거 취약계층 지원이 아닌 주거 취약계층 착취라는 비난의 중심에 섰다.LH는 최근 4년 반 동안 취약계층을 상대로 국민임대, 영구임대, 행복주택, 공공임대 등 임대주택 해약금으로만 131억 6천만 원 이상을 불로소득으로 챙겼다.강준현 의원(민주당, 국토위, 세종을)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제출받은 위약금 현황 자료에 따르면, 17년부터 21년 6월까지 LH가 건설형 임대주택 계약 파기에 대해 임차인에게 부과한 위약금은 3만2,679건에 131억6,089만 원이었다. 이는 건당 평균 40만3천 원에 달하는 금액으로 LH의 다른 임대주택을 계약하게 되어 해당 임대주택을 해약하게 되면 위약금을 면제하고 있는데, 경기 주택도시공사(GH)나 서울 주택도시공사(SH)같이 LH가 아닌 지방공기업의 임대주택을 계약하게 되어 LH와 해약하게 될 때는 면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LH의 임대주택이 대부분 우리 사회 주거 불안정 계층을 대상으로 공급되는 것을 감안하면 위약금 액수와 총액이 과하다는 지적이다. 일반 국민에게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GH(경기 주택도시공사), SH(서울 주택도시공사)가 모두 주거복지 공기업으로 인식된 상황에서 다른 공기업의 임대주택을 계약한 때도 위약금 면제 대상으로 추가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된다.유형별로는 공공임대가 1만3,848건에 92억4392만 원(평균 66만8천 원)으로 가장 큰 규모였고, 국민임대가 8,842건에 20억7,771만 원(평균 23만5천 원), 행복주택이 9,369건에 17억8,906만 원(평균 19만1천 원), 영구임대가 620건에 5,021만 원(평균 8만1천 원) 순이었다.강의원은 “투기 사건으로 얼룩진 LH가 국민의 신뢰를 되찾기 위해서 임대주택의 위약금 감면율을 늘리고, 면제 대상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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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액션과 광활한 시각적 비주얼 돌비 시네마 개봉작 소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메가박스가 10월 화려한 액션으로 극장가를 수놓을 영화 세 편 ‘베놈 2’과 ‘듄(Dune)’, ‘그래비티(Gravity)’를 소개했다.메가박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신작은 돌비의 영상 기술인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적용돼, 국내 유일 ‘돌비 시네마’가 도입된 메가박스에서 더욱 짜릿한 액션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13일에 개봉하는 ‘베놈2’는 미워할 수 없는 빌런 히어로 ‘베놈’ 앞에 사상 최악의 빌런 ‘카니지’가 나타나 대혼돈의 시대를 예고하면서 그와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특히 이번 작품은 ‘베놈’ 역의 ‘톰 하디’가 직접 스토리 작업에 작가로 참여하면서 전편을 뛰어넘는 비주얼과 스케일의 액션을 보여줄 기대작으로, ‘톰 하디’만의 압도적인 눈빛 연기로 더욱 섬세한 감정을 느끼고 싶다면 차별화된 사운드와 시각적 효과가 돋보이는 ‘돌비 시네마’에서 관람을 추천한다.20일에 개봉하는 ‘듄’은 오랜 시간 SF 팬들과 원작 소설 팬들이 기다려온 드니 빌뇌브 감독의 SF 대작으로, 전 우주의 왕좌에 오를 운명으로 태어난 전설의 메시아 폴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현재 전 세계 박스 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드니 빌뇌브 감독의 연출력과 배우들의 놀라운 앙상블, 한스 짐머의 완벽한 음악, 요르단과 헝가리 부다페스트 등 해외 로케이션으로 진행된 도전적인 프로덕션으로 극찬 받은 작품으로, 돌비 애트모스와 돌비 비전으로 감상하면 더욱 깊은 감동을 온전하게 느낄 수 있는 시네마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마지막으로 황홀한 영화적 경험을 선사했던 작품 ‘그래비티’가 6일 단독 재개봉한다. 21세기 거장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이뤄낸 예술과 시네마 기술의 완벽한 조화로 영화사에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손꼽히는 ‘그래비티’는 장엄한 우주 전경을 실감나게 그려내며 잊지 못할 시청각적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제86회 아카데미 음악상, 음향믹싱상, 음악효과상으로 입증된 영화의 압도적인 사운드는 돌비 애트모스를 경험할 수 있는 ‘돌비 시네마’와 MX관에서 광활한 우주 공간에 생동감을 불어넣으며 우주의 낭만과 공포를 아우르는 청각적 서사의 정수를 완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메가박스는 영화 ‘그래비티’ 단독 재개봉 기념 멤버십 회원 대상 오리지널 티켓을 선착순 증정한다. 공개시마다 영화의 디테일을 살린 디자인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오리지널 티켓은 이번 ‘그래비티’ 또한 스크린 속 광활한 우주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디자인으로 많은 영화 팬들의 수집 대란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돌비 시네마’는 몰입감 높은 음향을 전달하는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와 매우 생생한 컬러와 미묘한 디테일까지 섬세하게 전달하는 ‘돌비 비전(Dolby Vision™)’을 통해 모든 영화에 감정적인 임팩트를 선사한다. 지난 해 7월 코엑스점에 국내 1호점을 공식 개관한 이후, 안성스타필드점, 남양주현대아울렛 스페이스원점,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점 등 총 4개의 ‘돌비 시네마’를 운영하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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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육공무직본부 세종지부 20일 총파업 예고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세종지부가 6일 오후 세종시 교육청 앞에서 임금·단체교섭 결렬에 따른 20일 총파업을 예고했다.세종지부 회원 50여 명은 교육청 정문 앞에서 교무행정사 교과업무 배제, 급식실 대체인력 교육청에서 직접 운영할 것, 영양사에게 매월 식생활지도 수당 지급, 근속수당 상한제 폐지, 근속수당 인상, 기본급 인상, 1학교 1사서 배치 등을 요구하며 20일 총파업으로 승리할 것을 다짐하였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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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행복하게”새롬동 해피투게더...상가·시민 대상 민간자원 발굴 노력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새롬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5일 나성동 상점가 상인, 시민들을 대상으로 민간자원 발굴 및 기부문화 정착 도모를 위해 ‘해피투게더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의 소외이웃 돕기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새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나성동 상가 밀집 지역에서 상인, 주민에게 매월 3만 원 이상 기부금을 적립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착한가게를 소개하고 가입을 적극 독려했다. 이외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 및 민관협력 특화사업을 안내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동참을 안내했다. 지난 상반기 중 진행한 해피투게더 나눔 캠페인에서는 ‘사진관 아저씨’가 착한가게에 가입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에 동참한 바 있다.강영운 지역사회보장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신 상인분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산옥 새롬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하고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새롬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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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신규확진자 5명 발생...동거인 4명 확진 등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에 10월 6일 10시 기준 신규확진자 5명이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1,283명으로 늘어났다.신규확진자 세종 1279번은 대전 7025번과 세종 1255번 가족과의 접촉으로 확진됐으며 최초 검사당시는 음성이었으나 10월 3일 증상이 시작되어 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았다.세종 1280번은 친척인 성남시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확진됐으며 세종 1281번과 세종 1282번은 동거인 세종 1223번과의 접촉으로 동거인 8명중 세종 1233번, 1234번, 1281번, 1282번 4명이 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았고 3명은 검사예정이며 1명은 음성으로 판정됐다.세종 1283번은 30대로 9월 30일 증상이 시작되어 검사결과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에 있다고 방역당국은 밝혔다.이로써 세종시는 신규확진자 5명, 누적확진자 1,283명, 치료 중 84명, 백신접종 1차 232,038명, 2차 159,272명, 자가격리 630명으로 나타났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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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6일 '장일범과 함께하는 여민락콘서트' 피아니스트 김규연 연주 선보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문화재단이 오는 20일 오전 11시 세종음악창작소 누리락에서 ‘장일범과 함께하는 여민락콘서트’를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가을 여행’을 주제로 음악평론가 장일범의 해설과 한국의 비르투오소라 불리는 피아니스트 김규연이 함께한다. 프로그램으로는 리스트의 '사랑의 죽음‘(바그너 오페라 ’트리스탄과 이졸데‘ 중), 슈베르트의 ’4개의 즉흥곡 D.935’ 중 2번, 4번 등을 60분간 연주될 예정이다.음악평론가 장일범은 현재 cpbc평화방송 ‘장일범의 유쾌한 클래식 ’진행자로 탁월한 음악적 해석으로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피아니스트 김규연은 2006년 더블린 국제 피아노콩쿠르 준우승, 최고의 협연자상과 모차르트 연주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주목받았고, 현재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여민락콘서트는 매월 기업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10월 공연은 (주)엠비피와 한국메세나협회가 후원한다. 티켓예약은 6일(수) 9시부터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가능하며, 전석 무료이다. 관련 문의는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단,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는 등 상황에 따라 공연은 취소될 수 있으며 재단 누리집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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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형 청년 주택 전세보증금 대출 가능해진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앞으로 공부상 용도가 ‘기숙사’인 기숙사형 청년 주택에 입주하는 청년들도 전세보증금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국토교통부는 기숙사형 청년주택에 입주하는 청년들도 주택도시기금(청년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이나 시중은행 재원의 전세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선하였다고 밝혔다.‘19년 도입된 기숙사형 청년 주택은 대학 기숙사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청년 주거지원을 위해 LH가 도심 내 건물 등을 매입하여 시세의 50% 이하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대표적인 청년 주택으로 구분등기가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전세대출을 받을 수 없어 입주예정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이에 국토교통부는 HUG, 시중은행, LH 등 유관기관과 즉각적인 협의를 통해 기숙사형 청년주택 입주자들도 전세대출이 가능토록 조치방안을 마련하였다,우선, 공부상 기숙사도 주택도시기금 전세대출 대상에 포함되도록 「기금대출업무 시행세칙」을 개정하여, 10월부터 기숙사 입주청년들도 우리·기업·신한은행에서 저렴한 기금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아울러, 기숙사 입주자가 기금 대출대상이 아닐 경우에도 시중은행 재원의 전세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HUG 전세보증 매뉴얼을 개정하여, 10월 17일부터 우리은행을 시작으로 전세대출이 가능해졌다.국토교통부 청년정책과 정송이 과장은 “관계기관과 즉각적인 협의를 통해 청년 입주자들의 요구가 신속히 반영되어 청년층의 주거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 이라면서, “앞으로도 도심 내에 양질의 청년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등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해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한편, 청년 전용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은 임차 전용면적 85㎡이하 주택(주거용 오피스텔 및 기숙사 포함)으로 호당 7천만 원 이내(전세계약서 상 임차보증금의 80% 이내) 연 1.5~2.1%의 금리를 적용받고 대출신청일 현재 만19세 이상 만34세 이하 세대주로서 대출 대상주택 임차보증금 1억원 이하의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임차보증금의 5% 이상을 지불한 대출신청일 현재 세대주로서 무주택자(예비세대주 포함), 대출신청인과 배우자의 합산 총소득이 5천만원 이하인 자(단, 신혼가구,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종사자, 타 지역으로 이주하는 재개발 구역내 세입자, 2자녀 이상인 경우 6천만원 이하인 자), 순자산가액이 2.92억원 이하인 자로 자격이 제한된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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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기초수급자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된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올해 10월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에 대한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한다고 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현행 제도권 내 생계급여 수급자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수급권자의 1촌의 직계혈족 및 그 배우자의 소득과 재산 정도를 함께 고려하는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받아야 한다. 하지만, 10월부터는 수급권자 본인의 소득과 재산 기준만 선정기준에 부합하면 생계급여를 받을 수 있게 개선된다. 단, 부양의무자 연 소득이 세전 1억 원 이상이거나 재산이 9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 현행 부양의무자 기준을 계속 적용받게 된다.이번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로 세종시의 생계급여 수급자 수는 다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세종시 생계급여 수급자 수는 지난 해말 기준 3,625 명 에서 올해 9월말 기준 3,915명으로 8% 증가했다.민홍기 시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 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그동안 부양의무자가 있다는 이유로 생계급여 지원에서 제외됐던 저소득 빈곤 가구에 대해 제도권 내 보장이 가능하게 되었다”라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대상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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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춘희 세종시장 벼 수확 농부로 변신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이춘희 세종시장이 6일 세종시 금남면 영곡리 일원 벼 베기 행사에 참석, 손수 콤파인을 운전하며 벼 베기를 실시했다.이 시장의 벼 베기 행사에 모인 주민들은 "시장님의 콤바인 조종 기술에 놀랐다"라며 벼 베기를 마친 이 시장에게 음료를 권하며 반갑게 맞이했다. 이 시장은 반갑게 맞아준 주민들에게 웃음으로 화답하고 격려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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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플라스틱 발생량 줄이기 사업‘최우수’...폐합성수지 및 아이스팩 저감 사업 호평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플라스틱 발생량 줄이기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시민이 주도하는 플라스틱 프리 확산 캠페인’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한국환경공단 주관으로 열린 이번 캠페인은 시민 참여로 이뤄진 플라스틱 줄이기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이날 발표회에는 전국 지자체 중 1차 평가 결과 선정된 10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주요 평가항목은 ▲지역별 맞춤형 추진사례 ▲시민 중심의 투명한 캠페인 전개 노력 ▲재사용 캠페인 확산을 위한 노력 ▲유관기관과의 협업 노력 등이다.시는 지난 6월 맺은 폐합성수지 및 아이스팩 저감 업무협약을 주제로, 그동안 추진 상황 및 성과를 발표했다.시는 늘어나는 폐합성수지 및 아이스팩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과 시민단체, 재활용업체, 지방정부 등 다양한 주체가 공동으로 참여해 플라스틱 저감·재활용 체계를 마련한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시는 플라스틱 발생량 저감을 위해 기존 아이스팩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며, 비닐류 폐합성수지 등의 재활용 방안을 마련하는 등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세종시’ 만들기에 노력한다는 계획이다.김은희 시 자원순환과장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사업 추진으로 폐기물 발생량 줄이기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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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수도 세종 새로운 전기 맞이한다...세종시 출범 10주년 준비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행복 도시 출범 10주년인 2022년을 앞두고 '세종시의 행정수도로 발돋움'을 위해 '세종시 시책구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6일 세종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9월 28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근거를 담은 국회법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2022년을 행정수도로 발돋움할 계기로 삼고 도시개발방향을 선제적으로 제시하기로 했다. 이날 보고된 시책은 총 138개 과제로 ▲행정수도 완성 ▲도시기능 강화 ▲자족기능 확충 ▲코로나19 이후 사회·환경변화 대응 ▲메가시티 구축 등 도시발전과 시민만족도 향상을 위한 사업이 포함돼 있다.주요시책사업으로는 ▲소프트웨어(SW)인재 교육기관 설립 ▲방송영상 융복합 미디어단지 조성 ▲금강보행교 주변 잔디광장 조성 ▲중소규모 전시시설 건립 ▲주민자치회 자립화 모델구축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 설치 ▲안전관리자문단 활용 민간건물 무료 안전점검 ▲마을관리소 조성 등이 제안됐다. 시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사업의 타당성, 추진시기 등을 검토하고 보완을 거쳐 사업 우선순위에 따라 예산편성, 사업추진을 결정하고 2022년 사업에 반영·추진할 계획이다.이춘희 시장은 "세종시는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시작으로 국가균형발전의 상징도시이자 주민자치 선도도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행정수도에 걸맞은 도시의 발전과 시민만족도 향상을 위한 시책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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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동·송원어린이집,“가로수 함께 가꿔요”...가로수 관리 문화 정착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한솔동이 6일 송원어린이집 원아들과 ‘시민 가로수 돌보미 활동’을 벌였다.관계자에 따르면 시민 가로수 돌보미는 시 주관으로 가로수 관리과정에 시민들의 참여 유도를 위해 시민 스스로가 주인의식을 갖고 가로수를 관리하고 가꾸는 사업으로 이날 참여자들은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기본적인 작업 설명과 안전교육 후 가로수 주변 청소, 가을꽃 심기 등 활동을 펼쳤다.한솔동은 올해 관내 50명의 시민과 협약을 맺고 가로수 문화 정착을 위한 돌보미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김선호 한솔동장은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가로수 관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송원어린이집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으로 시민들과 함께 푸른 한솔동을 가꿔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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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활용한 음료 만들기 교육...꽃청 만들기, 장미와인 만들기 등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5일 농업인대학 화훼 과정 교육생을 대상으로 ‘꽃을 활용한 음료 만들기’ 교육을 진행했다. 세종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그동안 배운 화훼 재배 기술을 바탕으로 꽃식물을 일상 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교육생들을 위해 마련됐다. 화훼 식물은 최근 들어 ‘반려’라는 단어가 사용될 만큼 식물을 기르며 얻는 기쁨과 정서적 안정, 공기질 개선 등 효능이 다방면으로 입증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꽃 코디얼 만들기, 꽃청 만들기, 장미와인 만들기 등이 진행됐으며,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실습보다 시연 위주로 진행됐다. 코디얼은 착즙 또는 블렌딩한 과일 원액에 물과 설탕 배합으로 농축, 숙성시켜 물에 희석하여 마시는 원액 음료를 의미한다. 한 수강생은 “불안하고 지친 일상 속에서 눈으로, 향으로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일상 속에서 꽃을 가꾸면서 꾸준히 활용하면 코로나 블루 극복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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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6일부터 19일까지 접수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지역 대학생의 학자금 부담을 줄여 안정적인 학업 증진을 돕기 위해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에 나선다. 세종시 인재육성 평생교육 진흥원은 6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2021년도 하반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세종시 인재육성 평생교육 진흥원에 따르면 신청 자격은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 대출을 받아 이자를 지급하는 자로 본인 또는 부모 중 1인이 세종시에 주소를 두고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계속 거주해야 한다.진흥원은 이번 하반기부터 지원 대상을 대학교 재학생과 휴학생뿐만 아니라 대학원생 및 대학교 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자까지 확대해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 대출이자는 2016년 1학기 이후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등록금 및 생활비)의 2021년 하반기에 발생한 이자 부분이다.신청은 진흥원 누리집 장학금 신청(학자금 대출이자 지원)란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며, 신청자 적격 심사를 거쳐 12월 말 한국장학재단에 상환 처리되고, 지원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춘희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 대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라며 “세종시에서는 우수 인재 장학금은 물론, 저소득 가구 및 사회적 배려계층 대상 다양한 장학지원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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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 2024년 상반기 재난안전 종사자 전문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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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호 태풍 에위니아(EWINIAR) 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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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의회 주관으로 4개 특별자치시도의회 한자리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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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목포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세종시 부강중학교 김서율 학생이 여자 15세 이하 부에서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김서율 학생은 유치부 시절 태권도에 입문한 이래 지난 2022년 제51회 전국소년체전 태권도 초등부(다정초 6학년)에 출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2년 만에 중학생 신분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