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학기술대학교,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 “자율개선대학” 선정
-2019년부터 3년간 대학이 자율적으로 사용하는 120억원 지원 받게 돼-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효인)는 교육부가 발표한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 `자율개선대학`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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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정문 사진제공-대전과학기술대학교 |
대전과기대는 지난 6월 발표된 1단계에서 자율개선대학 예비 선정에 이어 최종 발표에서도 변동없이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됨에 따라 자율적인 정원 운용과 더불어 2019년부터 3년간 대학이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일반 재정지원을 받게 된다. 정부의 지원금은 3년간 12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과기대는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발전 계획 및 성과 ▶교육 여건 및 대학운영의 건전성 ▶학사 운영 ▶산학 협력 ▶학생 지원 ▶교육성과 등의 평기항목 전반에 대하여 평가를 받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었다.
이효인 총장은 "대학 구성원 모두가 `대학기본역량진단`의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하여 노력한 결과라 생각한다."라며, "무한 가능성과 역동적 리더십으로 4차 산업혁명의 미래사회를 선도하며, 정직 근면 성실한 인성과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현장 적응형 전문직업인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