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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조상호 세종시장 "수해 신속 복구·경제자족도시 실현에 시정 역량 집중" - 집중호우 피해 16억 원…재난지원금 신속 지급·공공시설 복구 추진 - 지방공기업 기관장 11월까지 선임…시의회 인사청문회 거쳐 검증 - 시민제안 249건 접수…74건 시정 5기 정책 반영
  • 기사등록 2026-07-22 17:30:58
  • 기사수정 2026-07-22 17: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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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조상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22일 취임 후 첫 정례 기자간담회를 열고 집중호우 피해 복구 계획과 지방공기업 기관장 선임, 시민제안 정책 반영 현황을 공개하며 "시정 5기 전반기에는 경제와 산업 분야에 행정 역량을 집중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상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취임 후 첫 정례 기자간담회를 통해 시정 5기의 주요 현안과 향후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집중호우 피해 복구 상황을 비롯해 지방공기업 기관장 선임 계획, 시민제안 운영 성과, 경제정책 추진 방향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조 시장은 먼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 피해 현황을 설명하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공공시설 87건과 사유시설 132건 등 모두 219건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피해액은 약 16억1,400만 원으로 집계됐다.


복구에는 공공시설 30억8,000만 원과 사유시설 재난지원금 6,200만 원 등 총 31억 원 이상의 재원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됐다. 시는 재난관리기금과 특별교부세, 예비비 등을 활용해 복구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피해 시민 78명에게는 1인당 평균 약 80만 원 규모의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하고, 도로와 하천 등 공공시설 복구도 조기에 마무리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조상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22일 취임 후 첫 정례 기자간담회를 열고 집중호우 피해 복구 계획과 지방공기업 기관장 선임, 시민제안 정책 반영 현황을 공개하며 "시정 5기 전반기에는 경제와 산업 분야에 행정 역량을 집중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사진-대전인터넷신문]

조 시장은 "앞으로도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하천과 산사태 취약지역 등 재해 우려지역에 대한 예찰과 안전관리를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지방공기업 기관장 인선 계획도 공개했다. 시는 산하 지방공기업별로 이달 중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한 뒤 공개모집과 서류심사, 면접 등을 거쳐 오는 11월까지 기관장 선임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 후보자에 대해서는 세종시의회 인사청문회를 실시해 전문성과 도덕성을 검증하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조 시장은 "성과와 전문성을 갖춘 역량 있는 기관장을 선임해 공기업 혁신과 책임경영을 정착시키고 시민이 신뢰하는 지방공기업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시민과의 소통 창구인 '여민동행폰' 운영 성과도 소개했다. 민선 5기 인수위원회 운영 기간부터 현재까지 여민동행폰과 인수위 게시판 등을 통해 모두 249건의 의견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축하 메시지 등을 제외한 정책제안은 164건으로 집계됐다.


시는 이 중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촉구 서명운동과 2030 청년자문단 구성·운영 등 74건을 실제 정책에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 앞으로는 접수된 제안에 대해 소관 부서의 검토 결과를 시민에게 직접 회신하는 체계를 구축해 정책 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다.


조 시장은 "시민의 의견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는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민선 5기 시정 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경제와 산업을 제시했다.


조 시장은 "경제자족도시 세종 실현을 위한 경제·산업·일자리 비전과 추진전략을 조속히 마련하겠다"며 "기업 유치와 미래산업 육성,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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