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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신중년 AI 디지털 일자리센터 개소…인생 2막 지원 본격화 - 어진동 BRT 환승센터서 27일 개소식 개최 - AI·디지털 교육 8개 과정, 신중년 160명 지원 - 하나금융그룹 ESG 연계, 재취업·일자리 창출 목표
  • 기사등록 2026-01-27 13: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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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은퇴를 앞두거나 은퇴한 50∼64세 신중년 세대의 재도약을 지원하는 ‘세종시 신중년 AI 디지털 일자리센터’가 27일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BRT 환승센터에서 개소식을 열고 인공지능·디지털 기반 교육과 일자리 연계를 본격 추진한다.


 ‘세종시 신중년 AI 디지털 일자리센터’가 어진동에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사진-세종시]

세종시는 27일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BRT 환승센터에서 ‘세종시 신중년 AI 디지털 일자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세종시장과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하나그룹 부행장을 비롯한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센터 출범을 축하했다. 센터는 은퇴 전후 신중년 세대의 새로운 일자리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거점 공간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센터는 하나금융그룹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사업과 연계해 조성됐다. 기존 신중년센터가 재취업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면, AI 디지털 일자리센터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직무 교육을 통해 신중년층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방점을 둔다. 단순한 직업 교육을 넘어, 축적된 경력과 경험을 AI·디지털 역량과 결합해 실질적인 일자리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은퇴전후의 50∼64세 신중년 세대의 새로운 시작을 지원하는 ‘세종시 신중년 AI 디지털 일자리센터’가 어진동에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사진-세종시]

센터는 올해 총 8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약 160명의 신중년을 선발해 지원한다. 교육과정은 ▲인공지능(AI) 디지털 라벨러 ▲인공지능(AI) 콘텐츠 마케터 ▲인공지능(AI) 강사 ▲인공지능(AI) 이커머스 관리자 등 중장년층이 비교적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AI·디지털 직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 수료 이후에는 취업 및 일자리 연계까지 단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하나금융그룹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신중년층이 교육을 통해 역량을 키우고, 취업과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세종시가 전국을 선도하는 신중년 일자리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목표도 함께 제시했다.


한편, 센터는 정식 개소에 앞서 지난해 11∼12월 디지털 마케터 과정 등을 시범 운영하며 교육 프로그램과 운영 체계를 점검했다. 세종시는 이번 개소를 계기로 신중년 세대가 AI·디지털 환경 변화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사회와 노동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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