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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우체국 쇼핑몰 설 기획전, ‘복숭아 밤빵’ 중심 풍성한 구성 - 발효명가 복숭아 밤빵 20% 할인…대표 상품으로 전면 배치 - 한우·와인·복숭아 가공품까지 설 선물 한자리에 - 운영 미흡 논란…기획전 정보 접근성 문제도 제기
  • 기사등록 2026-01-26 11: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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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 우체국 쇼핑몰은 1월 26일부터 2월 20일까지 설 명절 기획전을 열고 ‘발효명가의 복숭아 밤빵’을 중심 상품으로 내세워 한우 선물세트와 지역 와인, 복숭아 가공식품 등 세종 특산물을 할인 판매한다.



이번 설 명절 기획전의 중심에는 세종 지역 업체 발효명가가 생산한 복숭아 밤빵이 있다. 세종산 복숭아 가공 원료를 활용해 만든 이 제품은 부드러운 빵 속에 밤 앙금을 더한 전통 간식으로, 명절 간식과 답례용 선물로 활용도가 높다. 기획전 기간 동안 20% 할인 혜택이 적용돼 ‘발효명가의 세종 복숭아 밤빵 4입(소포장)’은 8,800원, ‘발효명가의 세종 복숭아 밤빵 12입’은 2만6,400원에 판매된다. 두 상품 모두 개별 포장돼 위생성과 보관 편의성을 갖췄으며, 상온 보관이 가능해 명절 배송 부담을 줄였다.


복숭아 밤빵과 함께 세종 복숭아를 활용한 가공식품도 기획전에 포함됐다. ‘세종 복숭아 말랭이 12입’은 2만6,400원, ‘세종 복숭아 말랭이 4입(소형)’은 8,800원으로 구성돼 실속형 명절 선물이나 소규모 답례품으로 적합하다. 복숭아 특유의 풍미를 살린 제품으로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였다는 평가다.


명절 대표 선물인 한우 선물세트도 눈길을 끈다. ‘한우 구이용 선물세트 1.4kg’는 9만9,200원, ‘한우 구이용 실속세트 1kg’는 7만4,40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HACCP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구성됐다. 신선도 유지를 위해 냉장·냉동 포장 후 산지직송 방식으로 배송된다.


이와 함께 세종에서 생산·가공된 지역 와인도 기획전에 포함됐다. ‘고도와인’과 ‘소헌와인’은 각각 500ml 기준 1만8,400원, ‘오후의 스파클링 와인’과 ‘로제 스파클링 와인’은 375ml 기준 각 1만1,600원에 판매된다. 주류 상품은 성인 인증 절차를 거쳐 주문할 수 있으며, 파손 방지 포장 후 우체국택배로 배송된다. 비교적 부담 없는 가격대의 ‘바나나크림 드립백 커피 세트 5개입’도 8,800원에 판매돼 간편 선물 수요를 겨냥했다.


한편 이번 기획전을 주관한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의 안일한 행정이 도마에 올랐다. 26일 세종시 공지란에 게시된 설 명절 기획전 웹하드 자료 하단에 안내된 ‘따사누리 바로가기’ 링크가 실제로는 클릭해도 해당 사이트에 접속되지 않는 오류가 발생하면서, 기획전에 관심 있는 이용자들의 추가 정보 접근이 차단됐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지역 특산물 소비 촉진을 내세운 기획전 취지에 맞게, 기본적인 정보 제공과 온라인 안내 체계에 대한 점검과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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