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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소통으로 ‘기업하기 좋은 세종’ 현장서 답 찾다 - 전의산단서 네 번째 찾아가는 산업단지 현장 간담회 - 주차·교통·산단 관리 애로 청취…실질 지원 검토 - “기업 목소리 정책에 반영해 정주 여건 개선”
  • 기사등록 2026-01-22 17: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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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22일 전의일반산업단지를 찾아 입주기업들과 현장 소통 간담회를 열고, 산단 주차·교통 불편과 관리 애로를 직접 청취하며 기업하기 좋은 세종 조성을 위한 해법을 논의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이 22일 전의일반산업단지에서 열린 ‘찾아가는 산업단지 현장 소통 간담회’에서 산단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세종시]

최민호 세종시장은 22일 전의일반산업단지에서 ‘찾아가는 산업단지 현장 소통 간담회’를 열고 산단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미래·부강·명학산단에 이어 네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산업 현장의 요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 중심 소통 행보의 일환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뉴원사이언스, 한국콜마, 에스제이바이오, 에이피씨티, 성인, 신우테크, 포스코퓨처엠, 타이슨푸드코리아, 한국엔오에프메탈코팅스 등 전의산단 입주 기업 10여 곳이 참석했다. 기업들은 노후 제설 장비 지원과 가로수 전정 등 산단 관리 전반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며, 현장 운영에 필요한 실무적 개선 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산단 주차 공간 부족 문제와 근로자 출퇴근 불편 해소를 위한 대중교통 개선 요구가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기업들은 주차 여건과 교통 접근성이 근로자의 근무 만족도와 인력 확보에 직결된다고 강조하며, 단계적이고 현실적인 대책 마련을 건의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에 대해 주차 여건과 출퇴근 편의가 산업 경쟁력의 중요한 요소라는 점에 공감하며, 관계 부서의 실무 검토를 거쳐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단기적 개선이 가능한 사안과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과제를 구분해 추진하겠다는 입장도 덧붙였다.


최 시장은 “찾아가는 산업단지 간담회를 통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산업단지 정주 여건 개선과 맞춤형 기업 지원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세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간담회 이후 최 시장은 전의산단 입주기업인 제뉴원사이언스를 방문해 제품 생산 현장을 둘러봤다. 제뉴원사이언스는 국내 대표 합성의약품 의약품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현재 25개국에 160여 개 제품을 수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세종시는 산업단지별 현장 간담회를 지속해 기업 애로를 상시적으로 점검하고, 교통·주차·환경 등 기반 여건 개선과 기업 맞춤형 지원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현장 소통을 통해 축적된 요구들이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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