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광역시어린이회관과 대전서구지역자활센터가 12월 24일 대전에서 꿈돌이 캐릭터를 활용한 호두과자 판매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자립을 지원하고 어린이 문화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광역시어린이회관과 대전서구지역자활센터가 12월 24일 대전에서 꿈돌이 캐릭터를 활용한 호두과자 판매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자립을 지원하고 어린이 문화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대전시]
대전광역시어린이회관(관장 윤지원)과 대전서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선경)는 이날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어린이회관 이용객을 위한 새로운 문화·먹거리 서비스 제공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을 대표하는 캐릭터 ‘꿈돌이’를 활용한 호두과자 판매를 매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
꿈돌이 호두과자는 대전서구지역자활센터가 직접 생산을 맡는다. 자활센터는 엄격한 위생 관리 기준에 따라 제품을 제조하고, 대전광역시어린이회관은 이를 위탁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자활 근로자들은 지속적인 생산과 판매 과정에 참여하며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확보하게 되고, 판매 수익은 다시 자활 사업에 환원되는 구조로 이어진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꿈돌이 호두과자의 안정적인 공급과 판매 활성화를 비롯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 협력, 어린이회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공동 프로모션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단순한 상품 유통을 넘어 지역 상생과 사회적 경제를 결합한 모델을 실질적으로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대전광역시어린이회관 관계자는 “대전의 상징인 꿈돌이 캐릭터를 활용한 먹거리를 선보임으로써 방문객들에게 친근감을 주고, 동시에 지역 자활 사업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들과 손잡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꿈돌이 호두과자는 현재 대전광역시어린이회관 내 카페테리아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양 기관은 향후 캐릭터를 활용한 문화·예술 콘텐츠와 연계한 추가 협력 사업도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이 지역경제와 복지를 잇는 대표적인 상생 사례로 자리매김할지 주목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향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