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대전시는 9월 3일 충남대학교병원 본관 로비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합동 캠페인’을 열고,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하며 조기 예방과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대전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 1일부터 7일)을 맞아 9월 3일 충남대학교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사진-대전시]
대전시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이어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충남대학교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생활습관 개선의 필요성을 공유했다.
‘자기혈관 숫자알기’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해 건강한 혈관, 즉 ‘레드서클’을 유지하자는 취지로 진행된다.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주요 선행 질환을 조기 발견해 심뇌혈관질환으로 악화되는 것을 막고, 치료 지연으로 인한 중증이나 사망을 예방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지원단이 공동 주관했으며, 5개 구 보건소와 충남대학교병원 심뇌혈관질환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 대전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등이 함께 참여해 민·관 협력의 홍보 효과를 높였다.
행사 현장에서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과 더불어 전문 건강상담, 체성분 검사, 영양 상담 등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시민들은 심뇌혈관질환 대처요령을 주제로 한 OX 퀴즈, 금연 및 흡연 예방 상담, 아토피·천식 상담 부스에도 참여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대전시는 이번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유성네거리 대형 전광판, 건양대학교병원 전광판과 키오스크, SNS 카드뉴스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시민 인식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태준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발견과 꾸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시민들이 자기혈관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꾸준히 실천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생활 속 실천운동의 출발점이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시민 스스로 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캠페인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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