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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무궁화 품평회, 전라남도 대통령상…900점 국립세종수목원 전시 - 작품성·관리성·심미성·대표성 종합 평가로 단체·개인 총 8명·단체 선정 - 이달 17일까지 축제광장서 다양한 품종·색감의 무궁화 감상 기회 제공
  • 기사등록 2025-08-14 14: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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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산림청은 14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린 ‘2025년 무궁화 우수 분화 품평회’에서 대통령상을 포함한 단체 5곳과 개인 3명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전국에서 출품된 900여 점의 무궁화 분화는 오는 17일까지 축제광장에 전시된다.


단체부문 대상(대통령)을 수상한 전라남도 무궁화 분화. [사진-산림청]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14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개최한 ‘2025년 무궁화 우수 분화 품평회’의 결과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 품평회는 나라꽃 무궁화의 미적 가치와 상징성을 널리 알리고, 재배 기술 향상과 보급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각지에서 출품된 무궁화 분화는 약 900여 점에 달했으며, 무궁화 전문가와 국민 심사단이 참여해 작품성, 관리성, 심미성, 대표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단체부분 금상(국무총리)을 수상한 강원특별자치도 분화 [사진-산림청]

단체상 부문에서는 전라남도가 대통령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국무총리상은 강원특별자치도가, 행정안전부 장관상은 대전광역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경상남도가, 산림청장상은 전북특별자치도가 각각 수상했다. 개인상 부문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에 강원특별자치도의 김문식 씨가, 산림청장상에 전라남도의 박민숙 씨와 김종관 씨가 선정됐다.


개인부분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을 수상한 김문식씨 무궁화 분화. [사진-산림청]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수상작을 비롯해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육성한 품종과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 및 개인 출품작을 포함한다. 색감과 꽃잎 형태가 다양한 무궁화 분화가 한자리에 모여,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전시는 이달 17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축제광장에서 진행된다.


최영태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나뭇잎 한 잎, 꽃잎 한 장마다 출품자의 노력과 정성이 담겨 있다”며 “아이들과 함께 국립세종수목원을 찾아 나라꽃 무궁화를 직접 보고 느끼며 그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산림청은 이번 품평회를 계기로 무궁화 재배 활성화와 국민적 관심 확산을 기대하며, 향후에도 다양한 품종 개발과 전시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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