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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수목원서 펼쳐지는 ‘광복 80년 무궁화 대축제’ - 8월 14~17일 개최…무궁화 분화 1,000점 전시 - 드론쇼·AI 해설·체험 프로그램 등 전 세대 함께 즐기는 축제 - 광복 80주년 맞아 전국 4개 지역 동시 개최 지원
  • 기사등록 2025-07-31 17:51:40
  • 기사수정 2025-08-01 06: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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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오는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광복 80년 기념 나라꽃 무궁화 대축제’를 개최하며, 전국 각지에서 출품된 무궁화 전시와 드론쇼,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나라꽃 무궁화 대축제 포스터. [사진-산림청]

나라꽃 무궁화 대축제는 1991년부터 이어져 온 행사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고 무궁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무궁화가 가장 아름답게 피는 시기인 광복절 전후에 개최돼 왔다. 올해 축제는 ‘광복 80년, 함께 피는 무궁화’를 주제로, 도심형 정원인 국립세종수목원에서 펼쳐진다.


특히 이번 행사는 모든 세대가 무궁화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함께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축제 기간인 8월 14일부터 16일까지는 무료 입장과 야간 개장을 운영해 국민 누구나 편한 시간에 방문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축제 기간 동안 전국에서 출품된 1,000여 점의 무궁화 분화가 수목원 곳곳에 전시된다. 개막일인 8월 14일 저녁에는 밤하늘을 수놓는 ‘형형색색 무궁화 드론쇼’가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AI 기술을 활용한 무궁화 역사 해설, 나라꽃 퍼즐 맞추기, 한복 무료 대여, 무궁화 스피드 퀴즈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여름밤의 추억을 풍성하게 채운다.


산림청은 광복 80주년의 뜻깊은 의미를 확산하기 위해 세종시뿐 아니라 경기도 수원시,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전라남도 장성군에서도 지역 무궁화 축제가 열리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영태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이번 무궁화 대축제는 국립세종수목원의 정원 콘텐츠와 나라꽃의 가치를 결합한 생활 밀착형 축제”라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무궁화의 상징성을 되새기고, 국민에게 더욱 친숙하고 자랑스러운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무궁화 대축제는 단순한 꽃 축제를 넘어, 나라사랑과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국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적 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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