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남부경찰서가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한 자체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캠코더를 활용한 영상 단속 장면. [사진-세종남부경찰서]
지난 27일 어진동 성금 교차로 상가 주변 BRT 도로에서 이륜차 법규 위반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 이후, 세종남부경찰서는 상시 단속 체계를 구축하며 이륜차의 법규 위반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다.
배달 수요 증가로 인해 이륜차의 도로 이용이 급증하면서 인도 주행 및 안전모 미착용 등 다양한 법규 위반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세종남부경찰서는 단속과 홍보를 병행하는 선제적 대응을 실시하고 있으며, 캠코더를 활용한 영상 단속을 통해 불법 행위에 대한 증거를 확보하고 단속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경찰은 배달 업체 방문 계도, 안전모 착용 지속 홍보, 이륜차 법규 위반 스마트앱 신고 방법 홍보 및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불법 개조로 인한 야간 소음 민원 해소를 위해 주거 밀집 지역 주변 순찰도 강화하고 있다.
이번 단속을 통해 주요 상권 지역과 보행자 통행이 잦은 구간에서 이륜차 인도 주행, 횡단 금지 위반, 개인형 이동장치(PM) 무면허, 안전모 미착용 등 총 20건의 위반 사례가 적발됐다.
세종남부경찰서 경비교통과장 강필중은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률 증가와 보행자들의 무단 횡단 행위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운전자뿐만 아니라 보행자와 시민 모두의 교통 질서 준수와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