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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돌이 라면, 대전의 새로운 관광 명물로 떠오르다 - 꿈돌이 캐릭터 부활로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 - 대전에서만 구입 가능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
  • 기사등록 2025-06-16 11: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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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가 야심차게 출시한 '꿈돌이 라면'이 일주일 만에 20만 개 판매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라면가게 팝업. [사진-대전시]

대전시는 6월 9일 첫 출시된 꿈돌이 라면이 15일 기준 누적 판매량 20만 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꿈돌이 라면은 대전엑스포의 마스코트 '꿈돌이'를 활용한 전국 최초의 캐릭터 라면으로 대전시는 이 상품을 통해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며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기획했다. 


쇠고기맛과 해물짬뽕맛 두 가지 맛으로 구성된 이 라면은 출시 직후부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꿈돌이 라면의 성공 비결로는 '대전에서만 살 수 있는'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이 꼽힌다. 성심당 빵처럼, 꿈돌이 라면도 대전에 와야만 구입 가능한 관광 상품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외지 관광객들의 필수 쇼핑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또한, 포장지를 든 채 인증샷을 찍는 관광객들의 모습도 흔한 광경이 됐다.

꿈돌이 라면의 성공에는 대전시와 지역기업 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크게 기여했다. 대전시는 전체 기획을 조정하고, 대전관광공사는 캐릭터 활용 및 홍보마케팅을 지원했다. 지역기업은 제품 개발, 생산, 유통을 전담하며 톱니바퀴처럼 맞물린 협업을 실현했다. 특히, 20년간 라면 스프를 연구·개발해 온 지역 식품기업의 노하우가 결합되어 맛의 완성도 또한 흥행 요인으로 작용했다.

라면과 함께 선보인 키링, 냄비받침, 양은냄비 등 '꿈돌이 라면 굿즈' 역시 불티나게 팔리고 있으며, 소제동에 문을 연 '꿈돌이네 라면가게'와 '꿈돌이 굿즈 팝업 전시장'은 대전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은 이제 과학수도, 빵의 도시, 웨이팅의 도시 등 다양한 수식어와 함께 도시 전체가 하나의 명품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며, "꿈돌이 라면은 대전을 찾은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사가는 '대전의 대표 상품'으로 자리잡을 것이며, '맛의 도시 대전'이라는 타이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꿈돌이 라면은 대전역 꿈돌이와 대전여행, 꿈돌이하우스, 트래블라운지, 신세계백화점 대전홍보관, GS25, 농협 하나로마트 등 약 600개소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대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도 제공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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