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전동면 새마을회가 24일 전동면 행복누림터에서 주민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관내 취약계층 75가구에 전달하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벌였다.
세종시 전동면 새마을회가 24일 전동면 행복누림터에서 주민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관내 취약계층 75가구에 전달했다. [사진-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새마을회가 제철 농산물로 정성껏 담근 반찬을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전동면 새마을회는 24일 전동면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따뜻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 지도자와 부녀회장 등 주민 40여 명이 참여해 직접 열무김치를 담그고, 이를 관내 취약계층 75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열무김치는 세종시에서 생산된 신선한 제철 농산물로 만들어졌다. 단순한 식료품 지원을 넘어 지역에서 난 농산물을 활용해 지역 안에서 이웃을 돌보는 선순환의 의미를 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에는 새마을 회원들이 이른 시간부터 함께해 재료 손질과 김치 담그기, 포장, 전달 준비까지 전 과정을 맡았다. 봉사자들이 직접 담근 반찬을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면서 안부를 살피는 역할도 함께 이뤄졌다.
전동면 새마을회는 그동안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활동을 계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계절별 먹거리 나눔과 생활밀착형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온기를 확산하겠다는 취지다.
강선영 새마을협의회장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며 “바쁜 시기에도 적극 참여해 주신 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반찬 나눔은 지역 주민들이 힘을 모아 취약계층의 일상을 살피고, 지역 농산물 소비에도 보탬을 줬다는 점에서 의미를 남겼다. 일회성 지원을 넘어 생활 속 돌봄과 공동체 연대가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권혁선 기자 ghs705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