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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서비스 평가…우체국·합동물류 최고점, 대응성은 과제 - 일반택배 C2C·B2C 모두 우체국 1위 - 기업택배는 합동물류 최고점…경동·성화 뒤이어 - 신속성·안정성 높고 대응성·종사자 만족도 낮아
  • 기사등록 2025-04-10 12:00:52
  • 기사수정 2026-03-17 13: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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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국토교통부는 10일 2024년 택배·소포 서비스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일반택배는 우체국 소포, 기업택배는 합동물류가 각각 최고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4년 택배 및 소포 서비스평가 결과 일반택배는 우체국이, 기업 택배 분야에서는 합동물류가 최고점을 받았다. [사진-우정사업부 블러그 캡처]

국토교통부는 택배 서비스 품질과 종사자 처우 수준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한 ‘2024년 택배·소포 서비스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평가는 택배사업자 19개 업체와 우체국 소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일반택배 가운데 개인 간 배송(C2C)과 기업·소비자 간 배송(B2C) 부문 모두에서 ‘우체국 소포’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어 롯데, CJ, 로젠, 한진 등이 상위권에 포함됐다.


기업 간 물류(B2B) 부문에서는 합동물류가 최고점을 기록했으며, 경동물류, 성화기업택배, 용마로지스 등이 뒤를 이었다.


항목별로는 배송 신속성과 안정성에서 높은 평가가 나타났다. 일반택배 신속성은 93.5점, 안정성은 96.6점이었고, 기업택배는 각각 92.8점, 98.1점으로 집계됐다.


반면 고객 요구 대응이나 돌발 상황 지원 수준을 평가하는 대응성은 일반 75점, 기업 82.2점으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종사자 만족도 역시 일반 73.7점, 기업 71.7점으로 다른 항목보다 낮게 나타났다.


또한 올해 처음 평가에 포함된 물류취약지역 배송 품질에서는 상위 6개 업체와 기타 업체 간 격차가 확인됐다.


택배·소포 서비스 평가는 2014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소비자 만족도와 종사자 보호 수준을 함께 반영해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국토교통부는 평가 결과를 업계와 공유하고, 개선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 업체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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