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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세종시 괴화산에서 맞는 2025년 을사년 (乙巳年) 첫 일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갑진년 한 해가 가고 2025년 을사년 (乙巳年) 푸른 뱀의 해가 밝았다. 예로부터 뱀은 집과 재물을 지켜주는 수호신으로 또는 인간을 위협하는 두려운 존재로 표현됐으며, 뱀은 열두 띠 동물 가운데 여섯 번째로, 을사년은 푸른 뱀의 해를 상징한다.2025년 첫 날을 맞아 세종시 괴화산에서는 수십 명의 시민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일출을 보면서 한 해를 힘차게 시작했다.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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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세종시의회, 세종시 2025년 본예산 1조 9,818억 원 확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 2025년 본예산이 기정예산 1조 9,060억 원 대비 3.98% 증액된 1조 9,818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세종시와 세종시의회는 수차례 심사와 협의를 거친 끝에 2025년도 본예산 규모를 확정 짓고 지난 24일 오후 5시에 열린 본회의에서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했다.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심사했고 일반회계 세출 예산은 정책만족도 조사 컨설팅 등 58개 사업에 145억 9,426만 원을 감액하고 적십자봉사회 자원봉사활동 등 26개 사업 145억 9,426만 원을 증액했다.특별회계 세입예산은 자치분권특별회계로의 전입금 2억 1,385만 원을 감액하고 특별회계 세출 예산은 조천 들꽃 정원 조성사업 등 67개 사업에 36억 8,663만 원을 감액하는 대신 생활 불편 해소 사업 등 27개 사업에 34억 7,278만 원을 증액했다.특히, 세종시의회는 자치분권특별회계 중 23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한 초화류 수목 식재 비용 40억 원을 일괄 각 30%씩 삭감하는 대신 삭감된 금액은 다시 읍면 동장 긴급 보수비용(재량사업비)으로 재분배하되 향후 편법으로 초화류 식재 비용으로 사용할 수 없도록 부기에 초화류 수목 식재 금지를 명시했다.또한, 활동이 저조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 운영과 관련해서도 활동은 미약한 데 반해 센터장 급여가 과도한 것에 의회가 기정예산 1억 9,800만 원 대비 1억 1,550만 원을 감액한 8,250만 원을 확정했고 특히, 마을기록문화관 아카이브(기록) 대담 유지보수비 1천 22만 3천 원은 한글문화 수도를 지향하는 세종시가 사용할 문구는 아니라는 지적과 함께 사업의 실효성을 담보하지 못해 전액 삭감됐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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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세종시 반다비 빙상장 개장 축하무대, 차영현·이효린 선수의 갈라쇼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전국 최초 장애인형 빙상장 세종시 반다비 빙상장이 23일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열린 개장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세종시의회 김현미·상병헌·최원석·홍나영 의원, 오영철 세종시체육회장,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 신의현 선수, 세종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개장식 축하무대는 세종 고려대학교에 재학 중인 차세대 피겨 유망주 차영현 선수와 정수빈·이시형·이효린 선수의 피겨 갈라쇼와 김길리·박장혁·이소연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승겸·최재훈·임은송·김민석·주시하·최운서 주니어 선수의 시범경기는 참석자들의 커다란 호응속에 진행됐다.특히 사물놀이 의상을 입고 '방황'을 연기하는 차영현 선수의 갈라쇼 공연과 이효린 선수의 우아한 몸짓의 매력은 개장식 축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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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세종시 반다비빙상장 23일 정식 개장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전국 최초 장애인형 빙상장 세종시 반다비 빙상장이 지난 23일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장식에는 최민호 시장, 최교진 세종교육감, 세종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반다비 빙상장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특히 개장식 축하무대를 장식한 우리나라 피겨 유망주 차영현·이시형·이효린 선수의 피겨 갈라쇼는 빙판 위 우아하고 날렵한 몸짓으로 참석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이어진 김길리·박장혁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김승겸·최재훈·임은송 주니어 선수의 시범경기는 역동적인 동계스포츠만의 매력을 뽐내며 개장식 축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최민호 시장은 “반다비 빙상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사계절 내내 즐거운 동계생활체육을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동계스포츠 활동에 대한 저변을 넓히면서 시민들이 다양한 생활체육 경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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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세종 지역 특성·수요 반영한 인구교육 확산 업무협약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가 23일 시청 세종실에서 보건복지부, 세종시교육청,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과 ‘세종특색형 인구교육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와 지방소멸 위기로 인구문제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기관별 연계·협력 체계를 구축해 인구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특히 세종시 지역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인구교육 추진에 4개 기관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최민호 시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서는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이 선행돼야 한다”며 “지역의 특성과 생애주기를 고려한 실질적인 인구정책을 마련하고 인구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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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최원석 의원, "심각한 상권침체 고려 교통유발부담금 유예하고 부담금 조정해야"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의회 최원석 의원(도담동, 국민의힘)은 16일 제94회 정례회 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확대를 유예해 줄 것’을 제안했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에 따라 교통혼잡을 완화하기 위하여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물에 매년 부과되는 부담금으로 세종시는 지난 2022년부터 단계적으로 부과를 확대해 왔다.최원석 의원에 따르면, “2025년부터 1천㎡ 이상 시설물을 대상으로 부담금 부과가 전면 확대될 예정이며, 그 대상 시설 수는 900여 개에 이른다. 또한 1인 소유를 포함해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는 상가까지 적용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원석 의원에 따르면, “2025년부터 1천㎡ 이상 시설물을 대상으로 부담금 부과가 전면 확대될 예정이며, 그 대상 시설 수는 900여 개에 이른다. 또한 1인 소유를 포함해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는 상가까지 적용되는 것”이라고 말했다.최 의원은 “부담금 부과는 주차장 유료화 및 임대료 인상 등으로 이어져 결국 모든 시민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 간신히 버티고 있는 소상공인을 배려해 달라”고 촉구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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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 "세종시 크린넷 운영 및 관리 개선 위한 대책 촉구"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새롬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6일 제94회 정례회 5차 본회의에서 생활편의와 환경적 이점을 목표로 도입되었지만, 장기적인 계획부재와 책임소재의 불확실성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세종시 크린넷의 운영 및 관리 개선을 위한 대책을 촉구했다. 김 의원이 밝힌 “2012년 감사결과보고서에 따르면 행복청장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은 향후 크린넷 시설을 관리하고 비용을 부담하게 될 세종시와 입주민의 사전 협의를 거쳐 설치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재검토할 것을 통보받은 바 있다”고 강조했다.그러나 세종시 건설 전체 계획을 담당한 행복청과, 크린넷 설치 주체인 LH는 법적 지위도 불분명하고, 시설의 완성도가 떨어지는 상황에서도 대책 마련 없이 당초 계획대로 사업을 추진했고 그로 인해 야기된 문제들에 대해서 현재까지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이어 김의원은 행복청과 LH가 크린넷 계획 및 설치 과정에서의 책임을 인정하고, 세종시와 협력해 주민 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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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안신일 의원 5분자유발언, “서울-세종고속도로 개통 대비 첫마을 IC 설치 등 대응 시급”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의회 안신일 의원은 2년여 앞으로 다가온 서울-세종 고속도로 개통에 대비해 첫마을IC 설치를 비롯한 인구·소비 유입 방안 등 실질적인 점검 및 대응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안신일 의원은 제94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가적 대혼란의 시기를 벗어나 ‘한강에서 금강으로 서울에서 세종으로’ 새 시대의 물꼬를 트길 기대하며 세종시가 균형 발전을 위한 희망의 씨앗을 다시 심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하지만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이 막바지에 달한 지금도 첫마을 하이패스 IC 설치 등 교통 편익 증진은 물론, 수도권 인구 및 소비를 유입할 수 있는 정책적 대응이 아직 미흡하다고 주장했다.따라서 안의원은 정책 대안으로 ▲첫마을 하이패스 IC 설치를 위한 유관기관(행복청·LH)과 사업비 경감 및 예산 확보 방안 마련 ▲인구 및 소비 유출 현상을 완화할 수 있는 교육·의료·문화시설 확충 ▲장군면 등 인근 지역과 연계한 발전 방안 수립을 제시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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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세종시의회, 국가적 위기 대응을 통한 '국정운영 정상화 촉구' 결의안 채택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세종시의회가 16일, 제94회 정례회 5차 본회의에서 김현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통령 직무 정지에 따른 국가적 위기 대응을 통한 국정운영 정상화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에는 김현옥·김영현·김재형·김현미·김효숙·박란희·상병헌·안신일·여미전·유인호·이순열·이현정·임채성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 13명이 발의에 동참했다.국가 안정과 세종시민을 포함한 대한민국 국민의 삶 보호를 위해 당장 필요한 것은 신속한 국정 운영의 정상화이며 국회는 국가적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초당적인 협력으로 민생과 경제 안정, 외교적 신뢰 회복, 지역 현안의 신속 처리를 위한 실질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세종시의회는 대한민국 정부와 국회가 대통령 탄핵소추안 통과로 발생한 국정 공백을 조속히 해소하고, 헌법과 법치주의에 입각해 국가 운영 체계를 정상화하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촉구하는 한편 계엄 사태로 국민들이 일상생활에 직접적 피해를 입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민들은 정국 혼란에 따른 불안을 호소하고 있으며, 소상공인들은 국가적 위기 고조에 따라 상권이 침체되어 생업에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정부와 국회는 국민의 일상을 조속히 회복하고 소상공인의 피해를 막기 위해 긴급 지원 대책을 마련해 계엄 사태로 발생한 심리적ㆍ경제적 충격을 해소하고 안정적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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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민주당 세종시당, ‘윤석열 탄핵 가결 촉구 세종촛불문화제’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지난 12일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탄핵 가결 촉구 세종촛불문화제’ 행사에 참여한 천이백여 명의 세종시민은 저마다 준비해 온 LED응원봉과 촛불을 손에 들고 ‘내란수괴 윤석열을 탄핵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는 지난 12월 3일 밤, 불법 계엄으로 시작된 내란 사태와 지난 주 국회의 탄핵 표결이 국민의힘의 불참으로 무산된 이후, 전국적으로 시민들의 탄핵 촉구 집회가 들불처럼 퍼지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에서도 지난 12일 나성동 어반아트리움 앞 나무그늘 광장에서 ‘윤석열 탄핵 가결 촉구 세종촛불문화제’가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주최로 개최됐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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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민주당 세종시당, ‘윤석열 탄핵 가결 촉구 세종촛불문화제’ 개최..."세종시 집회 사상 유례 없는 인원 참여"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지난 12일 나성동 어반아트리움 앞 나무그늘 광장에서 펼쳐진 ‘윤석열 탄핵 가결 촉구 세종촛불문화제’가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주최로 개최됐다. 이는 지난 12월 3일 밤, 불법 계엄으로 시작된 내란 사태와 지난 주 국회의 탄핵 표결이 국민의힘의 불참으로 무산된 이후, 전국적으로 시민들의 탄핵 촉구 집회가 들불처럼 퍼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발맞추어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내란수괴 윤석열 탄핵 가결 촉구 세종촛불문화제’를 준비했다.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한 천이백여 명의 세종시민은 저마다 준비해 온 LED응원봉과 촛불을 손에 들고 ‘내란수괴 윤석열을 탄핵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행사는 봉정현 변호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현재, 국회 일정으로 참가하지 못한 강준현 의원은 영상을 통해 “대한민국을 40년 전 과거로 되돌리며 국민의 평화와 일상을 위협하는 대통령은 자격이 없다. 반드시 윤석열 탄핵 가결을 시키겠다.”라며 “추위에도 거리로 나와 주신 시민들께 감사하다. 민주주의는 강하고 국민도 강하다. 시민들께서 함께 힘내 달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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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세종시 내년도 정부예산 1조 5,801억 원..."행정수도 현안 사업 반영"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김하균 행정부시장이 지난11일 브리핑에서 "지난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 정부예산 673조 원 중 세종시 관련 예산은 1조 5,801억 원으로 집계됐으며,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 예산 77억과 종합체육시설 건립 예산 99억은 전액 감액됐다고 설명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이어서 세종지방법원 설치 등 국회 상임위에서 증액 의결된 6개 사업이 최종 반영되지 않은 점은 매우 아쉽다고 말하면서 그럼에도 세종시는 민생ㆍ시민 안전 및 편의 증진을 위한 주요 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밝혔다. 끝으로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향후 계획으로 "확보된 정부예산을 적기에 효율적으로 집행해 각 사업이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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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세종시 도담동에서 "윤석열 탄핵" 촉구 첫 촛불 집회 열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지난 9일 세종시에서도 오후 6시 30분 도담동 해뜨락 광장(먹자골목)에서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첫 촛불집회와 거리 행진이 시작됐다.이날 첫 촛불집회는 지역 29개 시민사회단체와 시민들이 '불법 계엄 헌정 유린, 내란 사범 윤석열 퇴진을 외치면서 촛불집회를 열고 거리행진에 나섰다.이날 집회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거리에 나선 시민들이 '윤석열을 거부한다' '김건희 특검 수용하라' 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들을 들고 "윤석열 탄핵"을 외쳤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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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尹 비상계엄 탄핵 표결 있던 날, 국회 앞에서는...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민주노동조합총연맹, 참여연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등 진보성향 단체들은 오후 3시 국회 앞에서 '내란죄 윤석열 퇴진! 국민주권 실현! 사회대개혁! 범국민촛불대행진'을 개최했다. 영하권의 가까운 차가운 날씨에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는 '윤석열 퇴진'을 외치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거리로 나선 사람들은 피켓을 들고 '내란수괴 윤석열을 탄핵하라', '내란동조 국민의힘은 해체하라', '국민의힘은 탄핵 표결에 동참하라', '국민의힘은 탄핵소추안 가결하라' 등 구호를 외쳤다.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준 경찰은 10만 7,000명으로 집계했으나 주최측은 국회의사당 앞 대로는 물론 인근 여의도공원까지 시민들로 가득찼다면서 100만명으로 추산했다. 실제로 현장 일대에서 통신 장애까지 발생했다. 한편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는 재적 의원 300명 중 195명이 참여하는 데 그쳐 투표 불성립으로 폐기됐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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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범국민 촛불 대행진'…신나는 음악에 맞춰 구호를 외치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민주노동조합총연맹, 참여연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등 진보성향 단체들은 지난 7일 오후 3시 국회 앞에서 '내란죄 윤석열 퇴진! 국민주권 실현! 사회대개혁! 범국민촛불대행진'을 개최했다. 영하권의 가까운 차가운 날씨에도 거리로 나선 사람들은 피켓을 들고 '내란수괴 윤석열을 탄핵하라', '내란동조 국민의힘은 해체하라', '국민의힘은 탄핵 표결에 동참하라', '국민의힘은 탄핵소추안 가결하라' 등 구호를 외쳤다.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준 경찰은 10만 7,000명으로 집계했으나 주최측은 국회의사당 앞 대로는 물론 인근 여의도공원까지 시민들로 가득찼다면서 100만명으로 추산했다. 실제로 현장 일대에서 통신 장애까지 발생했다. 이날 집회 주최자는 신나는 음악에 구호를 외치는 시간을 마련해 집회를 마치 축제처럼 진행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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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국회 앞 '범국민 촛불 대행진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민주노동조합총연맹, 참여연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등 진보성향 단체들은 지난 7일 오후 3시 국회 앞에서 '내란죄 윤석열 퇴진! 국민주권 실현! 사회대개혁! 범국민촛불대행진'을 개최했다. 영하권의 가까운 차가운 날씨에도 거리로 나선 사람들은 피켓을 들고 '내란수괴 윤석열을 탄핵하라', '내란동조 국민의힘은 해체하라', '국민의힘은 탄핵 표결에 동참하라', '국민의힘은 탄핵소추안 가결하라' 등 구호를 외쳤다. 이날 집회에서 록밴드 워킹 애프터 유가 '삐딱하게', 'Will walk with you', 'What's up' 등을 불러 참가자들의 참여 열기를 고조시켰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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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착한아이 나눔캠페인 삼남매 동시 가입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아이의 탄생을 축하는 백일잔치 대신 나눔과 배려문화를 택한 아이와 부모의 기부가 화제가 되고 있다.5일 오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지부 사무실에서 ‘착한 아이 기념일 첫 기부 삼남매 동시 가입식’이 열렸다. 오늘 가입식에는 백일을 맞은 김주호(24년 8월생)와 첫째 김로하(20년 7월생), 둘째 김서하(22년 5월생)을 비롯한 3남매 그리고 부모(부 김득환, 모 이소영)이 참석, 주호의 백일잔치 대신 사랑의 기부로 대신했다. 오늘 행사는 탄생을 축하하고 아이들이 나눔교육과 배려정신을 함양하고 나아가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나눔 캠페인으로 삼남매는 앞으로 매월 3만 원, 혹은 연 30만 원을 각자 기부하게 된다. 특히, 착한 아이 생애 첫 기부를 결정한 삼남매 부모는 “막내둥이 백일을 맞아 어떻게 하면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 줄까 하던 차에 우연히 기부행사를 접하게 되어 저희 아이들이 작은것이라도 나눌줄 아는 사람으로 자라주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 고 밝혔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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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연동면 산란계 농장서 H5형 확인…시, 추가 확산 방지 총력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 연동면의 한 산란계(産卵鷄) 농장에서 지난 2일 에이치(H)5형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인됨에 따라 시가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양완식 세종시 도농상생 국장은 3일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한 자리에서 에이치(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과 관련 2일 오후 3시경 사육 중인 닭의 폐사 수가 10마리에서 400마리로 급격히 증가하면서 방역당국에 신고한 사항으로 신고를 접수받은 방역당국이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2일 자정무렵에 H5형 조류인플루엔자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세종시는 향후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가금농가 방역수칙 홍보 및 예찰 강화, ▲광역방제기, 살수차 등을 총동원한 소독 지원, ▲가금농가 전담관제 강화 등을 통해 추가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양완식 국장은 “가축전염병에 대한 허점이 생기지 않도록 지역 축산시설에서도 주기적인 자체 소독 등을 시행해 경각심을 늦추지 않길 바란다”며 “조류인플루엔자(AI)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외부인·차량 통제 등 방역대책을 추진해 전염병 유입을 막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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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세종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세종시가 2일 시청 광장에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희망2025나눔캠페인’ 출범식·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이날 출범식에는 최민호 시장, 박상혁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개인·법인 기부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제막식에서는 ▲동양에이케이코리아 대표가 대표 명의로 1억 원을 일시금으로 기부하면서 신규 명문기업으로 등록했고 ▲개인 기부자로는 김윤희 흥덕산업 대표(5천5백만 원), 김시유 태명산업 대표(3천만 원), 신규철 삼우 나이프 대표(3천만 원), 박재필 동원유지 대표(2천만 원), 이종철 현대주류 대표(2천만 원), 정연숙 세종 맘카페 대표(2천만 원), ▲기업 기부자로는 비전세미콘(3천131만 원), 보쉬전장(1천만 원), 세종시 산림조합(1천만 원), NH농협 세종본부(1천만 원), 미래 생활(4천만 원 상당 현물)이 사랑의 온도탑에 불씨를 지폈다.최민호 시장은 “지난해 세종시 사랑의 온도가 목표치를 초과한 114.4도를 달성했다”라고 말하고 “기부자들에 대한 감사하는 문화가 발전해야 하는 데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기부를 하시는 분들에 대한 따뜻한 감사의 마음은 부족하지 않냐는 생각이 든다”라며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더 기리고 감사한 마음으로 오늘 제막되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의 불씨와 함께 키워주길” 소망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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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신세종 빛드림 발전소 준공식에서 퓨전국악팀 아리안 '아름다운 나라' 공연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지난 28일 신세종 빛드림 발전소가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 갔다.신세종 빛드림 발전소 준공으로 40만여 세종 시민에게 효율적인 에너지 공급이 가능하게 됐고 10만여 세대에 깨끗한 전기를 또 17만 세대에는 따뜻한 열을 공급할 수 있게 되는 등 행정중심지 세종시의 에너지 자립과 함께 최고효율 발전 설비 운영을 통해 대한민국 에너지 비용 혁신을 견인하게 됐다. 이날 축하공연으로 퓨전국악팀 '아리안'의 아름다운나라가 울려퍼져 준공식에 참석한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약 150여명의 많은 참석자들은 아름다운 선율에 감동했다. 최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