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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세종시의회 제98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4차 회의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의회 제98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4차 회의가 20일 세종시청 5층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는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부서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제산업국과 투자유치단을 비롯해 도농상생국과 농업기술센터, 도시주택국, 교통국과 도로관리사업소, 환경녹지국, 차량등록사업소, 상하수도사업소, 공공건설사업소 등이 순서대로 참여했다.회의의 시작은 경제산업국과 투자유치단이 맡았다. 이 자리에서 김동빈, 김영현, 김현미, 상병헌, 이순열 의원 등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의 질문이 김현기 경제산업국장에게 집중됐다. 의원들은 경제산업국의 운영 및 성과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를 이어갔다.이번 회의는 세종시의 주요 경제 및 산업 분야에 대한 심층 검토와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각 부서의 업무 진행 상황과 계획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러한 논의는 세종시의 발전을 위한 정책 결정에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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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세종시, 한우 브랜드 육성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가 지역 축산업계와 손잡고 한우 브랜드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세종시는 18일 시청에서 '세종 한우브랜드 육성 상생협력 업무협약식'을 열고, 지역 축산업 경쟁력 강화와 한우 브랜드 정착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식에는 전국한우협회 세종시지부, 세종공주축산농협, 세종서부농협, 무지개영농조합법인, (재)축산환경관리원,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세종시지부 등 7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한우 생산과 소비를 연결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유통 비용을 절감하여 세종산 한우의 지역 내 소비를 확대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마련했다.세종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종한우대왕' 브랜드를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후속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한우대왕이 브랜드명에 걸맞은 품질과 유통체계를 갖춰 나갈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마련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세종한우대왕이 명품 한우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함께 머리를 맞대고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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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세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원 발언 시간을 1인당 10분으로 제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의회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현정)에서 의원들의 발언 시간을 1인당 10분으로 제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예산(추경)심사와 행정사무 감사 기간 동안 반복적인 질의와 자료 제출 요구로 인한 비효율성을 줄이기 위한 세종시의회의 방안이다. 최근 들어 의원들의 중복 질의와 자료 제출 요구로 인해 공무원들이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대기해야 하는 상황이 빈번해졌으며, 이는 공무원과 언론, 시민들로부터 비판을 받아왔다. 이러한 상황은 공무원들이 정상적인 근무에 복귀하지 못하게 하고, 의회 활동에 대한 불만을 증폭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이번 발언 시간제한 결정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현정 의원과 국민의힘 소속 최원석 의원이 함께 추진하여 의결한 것으로, 당리당략을 초월한 민의를 실천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아울러 예결위만의 의결에 그칠 것이 아닌 행정복지 위원회, 교육안전 위원회 등의 상임위에서도 같은 내용을 의결해야 한다는 다수의 의견도 도출되고 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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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해수부 부산 이전 논란 속에서 "최민호 시장과 김영현 의원의 엇갈린 의견"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논란이 세종지역의 정치권 이슈로 급부상하고 있다. 김영현 세종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반곡·집현·합강동)은 세종시 공보관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민간단체인 ‘세종사랑시민연합회’와 관련 “공무원들이 시민단체의 띠를 메고 서명운동에 나선 건 정치 중립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해수부 부산 이전을 두고 “정권 교체 전엔 다른 기관들 이전에 한마디 못하다가 이제 와서 야당 정치인처럼 행동하는 건 납득하기 어렵다”고 비판하면서, “모든 기구를 세종시만 가져야 한다는 생각은 내려놓아야 한다. 다 가지려 하면 배불러 큰일 난다. 부산, 인천, 목포 등으로 공공기관이 분산된다고 해서 국가균형발전이 훼손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이에 최민호 세종시장은 김 의원의 발언에 대해 "김 의원의 개인 발언이냐 아니면 민주당 의원들의 중론이냐를 따져보고 민주당 의원들의 중론이라면 저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세종시에 있던 해수부를 부산으로 이전하는것은 서울에 있던 여가부, 통일부, 법무부등 을 타지역으로 이전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사항" 이라고 덧붙였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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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세종시의회 교안위, 시민안전실과 소방본부 대상 안전도시 위상 강화 행정사무감사 실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지난 10일 세종시청 시민안전실과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다양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개선책을 관계 부서와 공유하고, 지속적인 시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윤지성 교육안전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세종시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의 실태와 문제점을 면밀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세종시가 안전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키워갈 수 있도록 관계 부서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의 마련과 실현에 꾸준히 정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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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세종시, 충남도의회의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 채택 '환영'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11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난 10일 충남도의회에서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한것에 대해 환영한다고 말하면서 이번 건의안은 행정수도 이전을 통해 국토 균형발전 실현과 수도권 집중 문제 해결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이어 최시장은 특히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로는 수도권 인구 분산 효과를 충분히 거두지 못하고 있다" 는 문제의식에 공감한다면서 "충남도의회의 건의안 채택으로 행정수도 완성이 국가적, 초당적, 시대적 요구라는 점이 분명해졌다" 고 강조했다.또한, 이번 대선 과정에서도 여야 각 정당 후보자들이 행정수도 완성에 깊이 공감하고 이를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 이제 정치권과 새 정부가 행정수도 완성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과 지역균형발전 시책 마련을 통해 화답해 주시기를 바라며 세종시 지역 정치권과 시민사회에서도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시대적 요구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면서 세종시도 행정수도 완성이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최민호 시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혔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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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김문수, "세종시를 진정한 행정수도로 완성하겠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세종 국회의사당 부지를 방문하여 세종시를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세종청년들은 김 후보의 방문을 환영하며, 장미꽃 21송이로 구성된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는 김 후보가 6월 대선에서 승리하여 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은 것이다. 김 후보는 이날 세종 공약을 발표하며,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세종에서 업무를 수행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국회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 건립을 비롯하여 세종시의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CTX 고속 철도망 구축 계획을 강조했다. 이 철도망은 대전에서 세종, 오송, 청주공항을 거쳐 다시 대전으로 연결되는 노선으로, 세종시의 교통 인프라를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같은 공약은 세종시를 중심으로 한 행정수도의 기능을 강화하고, 수도권 집중 현상을 완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김 후보는 "대통령이 되면 세종에서 근무하겠다"며, 세종시가 행정수도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이러한 발언은 김 후보가 충청권 선대위 발대식에서 밝힌 "국가상징구역에 대통령 집무실을 임기 내에 완성하겠다"는 약속과도 일치한다. 행사에는 이준배 세종시당 선대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한 선대위 당직자, 당원 및 지지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준배 위원장은 김 후보의 발언을 재차 확인하며,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세종시 주민들은 김 후보의 공약이 실현될 경우, 지역의 경제와 생활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김 후보의 공약은 세종시의 행정적 역할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는 세종시가 단순한 행정 기능의 집합체를 넘어 국가의 중요한 상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교통망 개선을 통한 접근성 향상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후보는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행정수도로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세종시가 대한민국의 중심지로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와 같은 김 후보의 세종시 공약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주목된다. 특히, 김 후보가 약속한 인프라 개선과 행정 기능 강화가 세종시의 발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된다. 김 후보는 앞으로도 세종시를 포함한 충청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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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세종시의회 제98회 정례회 의정브리핑... 92건 안건 심의 예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은 제98회 정례회 의정브리핑을 통해 40만 세종시민뿐만 아니라 국가균형발전을 염원하는 국민들의 꿈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고 강조하며, 새로운 대통령과 정부가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과업을 과감하게 추진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제98회 정례회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운동 기간 중에 열려 시민의 삶과 직결된 안건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가운데 세심하고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시의회는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통해 차기 대통령이 세종에서 집무할 것을 촉구했으며, 의원연구모임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을 위한 연구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의회 구성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공직선거법 교육과 행정사무감사 실전 기법 교육도 실시했다.이번 정례회는 5월 20일부터 6월 23일까지 35일간 진행되며, 시와 교육청의 행정사무 감사, 2024회계연도 결산안,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임 의장은 이번 회기가 시민의 삶과 직결된 중요한 안건들이 많은 만큼, 더욱 책임감 있게 임할 것을 약속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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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세종 학교체육교육 활성화 추진계획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4월 29일 운동하는 모든 학생, 공부하는 학생선수를 기치로 ‘1학생 1운동, 학교 스포츠클럽 활성화, 선진형 학교운동부 육성’ 등을 포함한 ‘2025 세종 학교체육 교육 활성화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이번 2025 세종 학교체육 교육 활성화 추진 계획은 체육활동 안에서 세종시 모든 학생이 특별해지는 삶의 경험을 누리고, 몸과 마음이 안정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 체육교육을 활성화해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역량 중심 체육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아울러 자기 주도적 건강관리 역량을 키워나가는 한편 공부와 운동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교육적 학교운동부 운영 시스템을 구축, 학생선수들이 전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교 체육교육 운영 내실화, ▲바른 인성, 시민성을 기르는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미래를 준비하는 선진형 학교운동부 육성, ▲지속 가능한 학교체육 지원 체계 구축 등 4개 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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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정무위 간사, 국무조정실 앞에서 한덕수 권한대행 규탄 1인 시위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국회의원(세종을, 민주당 정무위 간사)은 25일 오전 8시 10분부터 정부세종청사 국무조정실 앞에서 한덕수 권한대행을 규탄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다.이날 1인 시위에는 세종시의회 민주당 소속 김현옥, 김영현, 김재형, 유인호, 안신일 의원이 동참, 강 의원의 1인 시위를 지원했다.강 의원은 “국민을 담보로 염치없는 출마 장사를 계속하고 있는 한덕수 권한대행을 규탄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라며 “24일 한덕수 권한대행이 주도한 한미 고위급 관세 협상은 명백한 월권행위다”라고 지적했다.또한, “한미 고위급 관세 협상은 합의안을 빨리 도출하기 위한 미국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우리 국익에 막대한 영향을 줄 수 있어 매우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라며 “90일 유예기간을 감안한다면 6월 대선에서 국민으로부터 정당한 권한을 위임받은 차기 대통령이 책임져야 할 일이지 40일도 안 남은 권한대행 신분으로 책임질 일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특히, “한 권한대행이 미국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한 대행의 관심사가 온통 대권을 염두에 둔 몸값 불리기란 생각이 든다”라며 “협상이 시작되기도 전에 우리가 이룬 발전과 성장, 부의 축적은 미국 덕분이라며 미국을 일방적으로 찬양한 한 권한대행을 저격”했다.더불어 강 의원은 한 대행을 향해 “권한대행은 최소한의 관리자이지 의사결정을 하는 선수가 아니고 자신의 위치를 망각한 채 마음속에 어설픈 대권 시나리오만 품고 있다면 즉각 폐기할 것”을 촉구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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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세종시교육청, AI기반 디지털역량을 바탕으로한 세종 이도프로젝트비전 추진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AI기반 디지털역량을 바탕으로 한 과학적 호기심을 미래의 꿈으로 실현하는 이공계 인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세종 이도프로젝트비전’을 추진한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24일 세종대왕의 과학기술 업적을 본받아 학생들이 수학적 사고력과 AI기반 디지털 역량을 바탕으로 과학적 호기심을 미래의 꿈으로 실현하는 세종의 과학․수학․정보 융합교육 정책인 ‘세종 이도프로젝트비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이번 프로젝트는 세종대왕의 이름인‘이도’와‘세종 이공계 인재 도약’의 중의적 표현으로, ‘생각이 수학이 되다 - 꿈이 과학이 되다 - 디지털‧AI로 생각과 꿈을 잇다’라는 비전 아래, 세종대왕의 과학기술 업적을 본받아 학생들이 수학적 사고력과 AI기반 디지털 역량을 바탕으로 과학적 호기심을 미래의 꿈으로 실현하는 세종의 과학․수학․정보 융합교육 정책이다.세종 이도프로젝트비전은 첫째, 기초 과학 및 수학적 원리는 첨단 과학기술의 기저로 작용하므로 교과 간 연계와 융합을 강화하기 위한 통합비전을 세우고, 둘째, 학생 주도 체험과 탐구활동 중심 학습체계를 정립하고 집중 지원하며, 셋째, 이를 뒷받침 하기 위해 학교 안 과․수․정 첨단 학습공간 구축 및 실험과 탐구를 도와줄 교육과정 지원 인력 배치, 그리고 인공지능 교수학습 통합 플랫폼의 3대 인프라를 구축하고, 마지막으로,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중심으로 교과를 넘나드는 교사의 융합적 지도 역량 향상을 지원한다.최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의 꿈은 교실과 학교가 만들어 내는 변화로부터 시작됨을 이도프로젝트가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 우리 아이들은 전자기 유도 법칙을 응용하여 여러 개의 교통카드가 동시에 인식되는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는 ‘기능을 켜고 끄는 교통카드’를 개발했고, 전세계 행복지수 데이터를 수집하여 시각화하고 스마트팜 감시카메라를 직접 만들고 있는 등 이제 세종 아이들은 세종이도프로젝트를 통해 교사와 전문연구원, 첨단 기자재의 도움을 받아 한층 더 수준 높은 융합 교육을 받음으로써 이공계 인재로서 우리 미래를 밝혀나갈 핵심 인재로 도약할 것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올해 첫 삽을 뜬 세종이도프로젝트가 날개를 활짝 펼 수 있도록 언론인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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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월인천강지곡, 한글문화도시 세종 품에 안긴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가 교재 출판 전문기업 미래엔과 협약을 맺고 ‘월인천강지곡’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과 박물관·한글문화도시 완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시는 24일 세종시청 책 문화센터에서 미래엔과 박물관·한글문화도시 완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시와 미래엔은 내년 9월경 세종시립박물관 준공에 맞춰 월인천강지곡 상호 기탁서를 작성할 예정으로, 이후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 보관된 월인천강지곡이 세종시립박물관으로 이관된다. 또한, 양 기관은 월인천강지곡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해 등재추진위원회도 구성하기로 했다.월인천강지곡은 1449년 세종대왕이 직접 지은 한글 찬불가이자 용비어천가와 함께 최고(最古)의 국문시가로, 세종시가 지향하는 한글문화도시·박물관도시의 상징성을 모두 포함하고 있는 유물이다.최민호 시장은 “미래엔에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해 월인천강지곡을 한글문화도시 세종시에 기탁한다는 소식은 정말 반갑고 큰 선물”이라며 “세종대왕의 깊은 뜻이 담긴 월인천강지곡이 세계기록유산으로 꼭 등재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김영진 미래엔 회장은 “월인천강지곡의 세종시 기탁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길이 열리고 미래엔 교과서박물관 발전 측면에서도 의미가 깊다”며 “업무협약서에 명시된 내용을 충실히 이행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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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약화...'국가 백년대계' 행정수도 세종 완성 촉구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최민호 시장은 2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약화와 관련해 추진상황으로 세종시는 3개 분야, 총 26건의 과제, 모두 15조 5,570억 원 규모의 대선 공약을 담은 정책자료집을 제작했다고 밝혔다.정책자료집의 최종 내용은 직접 점검했으며, 각 정당 제출은 4월 14일에 완료했다. 특히, 이번에 세종시는 첨단혁신산업의 중추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국가 메가 싱크탱크’를 전면에 내세웠으며 이와 같은 경제 분야의 공약은 전문가를 통해 추가 검토를 진행하고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최시장은 설명했다.또한, 세종시는 전 국민에게 ‘행정수도 완성’의 당위성을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공론화해 나가겠으며 우선 충청광역연합에서는 충청권 공동공약 발표를 준비 중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이어서 세종시는 행정수도 완성을 통해 충청권이 제2의 수도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4개 시도와 보조를 맞춰 나가겠으며 지방시대위원회, 특별자치시도협의회, 지방 4대 협의체 등과 적극 연대해 나가겠다고 최시장은 말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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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세종시교육청, 16일 세월호 참사 11주기 기억식 거행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6일 오전 10시 교육청 대강당에서 全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세월호 참사 11주기 기억식을 거행하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세월호 참사 11주기 기억 식이 추모 묵념, 추모 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직원들은 노란 리본을 가슴에 달고 세월호 희생자 가족이 지난 11년 동안 겪었을 고통과 슬픔을 공감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면서 세월호 참사를 사회적 기억 유산으로 확장하는 동시에 안전한 사회로 가는 교육적 역할 제고를 위하여 노력할 것을 함께 다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11년 전 오늘 아침을 떠올리면 여전히 참담하고 안타깝다”라며 제주로 수학여행을 가는 단원고 학생 325명을 포함한 476명 가운데 172명만이 구조되고 304명은 끝내 바다를 빠져 나오지 못하고 차가운 바다 속에서 죽음을 맞이한 학생과 선생님, 일반 승객 희생자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한편, 2014년 4월 16일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가고 있던 단원고 학생 325명과 교사 14명이 탑승한 가운데 세월호 침몰로 학생 325명과 교사 11명이 사망했으며 이는 대한민국 해상 사건 중 3번째로 많은 사망자를 낸 침몰 사고로 대한민국 전체를 경악에 빠뜨리면서 11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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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관세청, 덤핑방지관세 편법 회피 막는다, 4월 14일부터 100일간 특별 점검
[대전인터넷신문=종합/권혁선 기자] 미국 행정부의 강화된 관세정책으로 국내 산업을 위협하는 불공정 수입행위를 막기 위해 관세청이 일제 점검에 나선다. 손성수 관세청 심사국장은 1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오늘(14일)부터 100일간 ‘덤핑방지관세부과를 회피하는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해당 품목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점검기간은 4월 14일부터 7월 22일까지이며, 반덤핑 기획심사 전담반(38명)을 편성해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이번 점검은 상호관세 부과 등 미국 행정부의 강화된 관세정책으로 인해 對 미국 수출이 어려워진 제3국이 해당 물품을 한국 시장으로 저가 수출하는 과정에서 덤핑방지관세를 회피하기 위한 불법행위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실시된 조치다.관세청은 ▲덤핑방지관세가 부과되지 않는 국가를 경유한 우회 수출 ▲낮은 덤핑방지 관세율이 적용되는 공급사의 명의를 이용한 허위신고 ▲덤핑방지관세가 부과되지 않는 품목번호‧규격으로 신고 ▲가격약속품목의 수입 가격을 최저 수출가격 이상으로 조작하는 등의 다양한 불법 회피 행위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우선 덤핑방지관세 부과 품목을 거래하는 업체의 수출입 내역, 외환 거래 내역, 세적 자료 등을 분석하여 위법 행위 가능성이 높은 우범 업체를 선정하고, 이에 대해 관세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관세조사 결과 덤핑방지관세 부과 회피 사실이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미납세액을 추징하고, 관세 포탈 등 위법 행위는 고발 조치하는 등 엄중 처벌할 예정이다. 손성수 관세청 심사국장은 “덤핑방지관세 부과는 불공정 무역행위에 대응하여 국내산업을 보호할 수 있는 핵심적인 조치로, 관세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이를 무력화시키는 행위를 적기에 차단함으로써 미(美) 행정부의 관세정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기업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또한 “덤핑방지관세 부과 회피에 대한 집중 단속과 동시에, 관계부처와 정보공유를 확대하고,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제도를 정비하는 등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강조하면서, "업계 관계자는 물론 일반 국민께서도 덤핑방지관세 탈루 행위와 관련된 정보를 알게 된 경우 ‘관세청 밀수신고센터’로 적극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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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인사혁신처, 10년 이상 재직 국가공무원 '장기재직휴가' 최대 7일까지 가능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앞으로 10년 이상 재직한 국가공무원은 재직기간에 따라 장기재직휴가를 최대 7일까지 쓸 수 있다. 또한 배우자의 임신 검진에 동행하는 남성 공무원은 특별휴가 사용이 가능하고, 임신기 공무원 보호 강화를 위해 모성보호시간 사용신청도 반드시 허용하도록 의무화한다. 인사혁신처는 장기 재직 공무원의 사기 진작 및 저출생 극복을 위해 이같은 내용의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 하고오는 7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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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최민호 시장, 6박 8일 일본‧베트남 해외순방...경제‧문화‧관광 협력 강화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4월 12일부터 오는 19일까지 6박 8일간 일본과 베트남을 공식 방문해 주요 도시와 국제행사 유치, 스마트시티 협력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고 10일 밝혔다. 세종시는 이번 출장을 국제행사 유치 기반 마련, 아시아 주요 도시와의 파트너십 강화, 스마트시티 분야 협력 강화 등 국제도시로서의 세종시 위상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최민호 시장은 오는 13일 일본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한국관 공식 개관식에 참석한다. 시는 이번 엑스포 참가를 통해 글로벌 협력 의지를 밝히고 세계 각국 도시들과의 교류·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또한, 2025 핵테온 세종(HackTheon Sejong) 사이버보안 콘퍼런스와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등 주요 국제행사를 홍보할 예정이다.오는 14일에는 오사카한국교육원과의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교육부의 ‘스터디 코리아 300K 프로젝트(Study Korea 300K Project)’와 연계한 유학생 유치 활동을 본격화한다.오는 16일부터 방문하는 베트남 하노이에서는 ‘도시문화융합 컨퍼런스’에 참석해 세종시의 스마트시티·정원도시 정책을 국제사회와 공유한다.최 시장은 쩐 시 탄 하노이 시장과의 공식 면담을 통해 베트남의 수도이자 정치·행정 중심지인 하노이와의 행정 교류와 정책 협력의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또한,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세종시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과 베트남 시장 진입 전략을 논의한다.한편, 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일본·베트남 주요 도시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견고히 하고 향후 미주·유럽 등 세계 주요 도시들과의 교류를 지속 추진해 글로벌 거점 도시로 나아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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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최민호 시장, 대통령실‧국회‧수도권 명문대학 세종시로 이전해야...대선 공약화 총력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은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대비해 세종시 주요 현안인 행정수도 완성을 중심으로 시정 주요 현안이 차기 대통령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고 역설했다.그러면서 "세종시가 출범한 지 13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수도권 집중현상은 지속되고 있다. 이에 세종시를 행정수도 또는 제2의 수도로 완결시킬 개헌이라는 시대적 요구를 더 이상 외면해서는 안된다.대통령실과 국회라는 정치행정기관이 이전하는 것만으로 지방소멸과 저출생·고령화 문제가 해결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라고 강조했다.이어서 최시장은 "인구의 수도권 집중은 곧 일자리와 학교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라는 엄연한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이에 대학과 기업의 수도권 집중에 따른 성장의 한계를 극복하는 방안으로써 서울대학교 등 수도권 명문대학 일부를 단계적으로 세종시에 이전할 것을 제안한다고 피력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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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영상] 윤석열 파면, 희비 엇갈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헌재가 오늘 오전 11시 22분 윤대통령의 탄핵소추 선고에서 만장일치로 파면을 선고했다. 이날 선고는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소추된 날로부터 111일만이고 2월 25일 변론을 종결한 후 재판관 평의에 들어간 날로부터 38일 만이다.헌법재판소는 4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대심판정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선고 재판에서 탄핵안 인용을 선고했다. 이로써 윤대통령은 즉시 대통령 직위를 잃고 주거지도 관저를 떠나 서초동 사저 등 개인주거지로 옮겨야 한다. 한편 이날 탄핵심판 선고는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에 관한 탄핵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사법적 심판이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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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세종시교육청,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미래장학 추진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교육청이 모든 학생의 특별한 성장을 돕기 위해 학교가 자율성과 주도성을 기반으로 교육과정, 수업․평가, 생활교육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장학지원 체계를 고도화하고 학교의 자율역량을 강화하여 학교 교육력을 높이는 ‘세종 미래장학’을 추진한다.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3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학교 교육력 강화를 위한 모두가 특별해지는 장학혁신 ‘세종 미래장학 추진방안’을 발표했다.이를 위한 ‘세종 미래장학’ 추진 방향으로 법령이나 지침에 의한 장학 및 기초학력, 안전 등 학교 필수 교육 활동과 사안 지원에 대한 교육청 장학은 유지하되, 학교의 권한과 자율성을 침해하거나 걸림돌이 되는 전시성, 관행적 학교관리 장학은 지양하며, 사업단위로 점검하고 감독하는 행정 중심 장학에서 정책 중심, 교육 중심 장학으로 전환하고, 학교 자율장학 강화와 교육청 부서 간 협력을 통한 맞춤형 지원 등 학교 교육 활동 중심 장학으로 심화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교육 활동 중심 학교를 지원하는 교육청 장학 추진 방식 혁신을 위해 세부 사업담당자별 장학에서 팀 단위 장학으로 전환됨에 따른 교육과정 설계, 운영, 성찰 등 전반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교육청 부서 내, 부서 간 협력적 장학기반을 재구축(전문직 팀장협의체(주 1회), 세종 미래학교추진협의회(월 1회), 세종 창의적 교육과정협의회) 하는 한편 정책사업 총량제, 신규사업조정위원회 등을 통해 교육청 정책사업 정비를 강화함으로써 교육청이 장학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교육 전문직원의 장학 전문성 향상을 위해 경력별 교육 전문직원의 역량을 신장할 수 있는 연수 기회를 확대하는 동시에 한국교원대와 협력, 교육 전문직원 학위 취득 과정을 지원함으로써 교육 전문직원의 거시적인 교육 안목을 키우고, 변혁적 정책 수립과 실천 역량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최교진 세종시 교육감은 세종의 모든 학교가 교육 활동 중심의 학교로 도약함으로써, 학생 저마다의 배움과 성장이 존중받는 특별한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학교가 이끌고 학교 간에 나누며, 교육청과 학교가 함께 조력하는 협력 장학’이 필요하다”라며 “세종 미래장학이 세종의 모든 학교가 학교자치로 나아가는 성장 기제로 안착할 수 있도록 언론인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당부했다. 최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