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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한글사랑 공모전 개최...디자인 작품 공모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제575회 한글날을 기념해 한글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21 세종교육 한글사랑 공모전’을 개최한다.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아름다운 한글로 표현한 우리학교 이름’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에는 세종시 초·중·고·특수학교 재학생이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한글로 된 세종시 학교 이름을 활용한 ▲타이포그래피 ▲멋글씨(캘리그래피) ▲디자인 등으로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을 9월 6일부터 24일까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공모전 게시판’에 참가서류, 작품 등을 제출하면 된다.제출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20개 작품을 우수작으로 선정해 교육감상과 총상금 200만 원을 수여하며, 작품 심사 결과는 10월 5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10월 12일부터 22일까지 세종시교육청 1층에 전시될 예정이다.최교진 교육감은 “학생들의 작품을 통해 우리 한글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그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공모에 세종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라고 밝혔다.한편 공모방법 등 이번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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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도서관 활성화 위한 통 큰 예산 지원... 학교도서관 시설 개선, 도서 구입 등 39억 4,000만원 지원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관내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초·중·고·특수학교 99개교에 39억 4,000만 원을 지원한다.이는 지난해 96개교에 14억 7천만 원을 지원했던 것과 비교해 큰 폭으로 증가한 규모이며 주요 지원사업은 ▲학교도서관 시설개선 ▲책 소독기 구입 ▲학교도서관 도서 구입 등이라고 교육청 관계자는 설명했다.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학교도서관 시설개선 사업은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35개교(초 17교, 중 12교, 고 6교)에 12억 1,000만 원을 지원한다. 학교도서관 시설개선은 학교도서관 공간혁신 사업 일환으로, 학교도서관을 교수·학습에 적합한 공간으로 역할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많이 찾는 학교도서관으로 바꿔나갈 예정이다.또한, 감염병 위협에도 학생과 학부모들의 안전한 학교도서관 이용을 위해 책 소독기를 미지원했던 49개교(초 2교, 중 26교, 고 21교)에 2억 9,400만 원을 지원한다.학교도서관 도서 확충을 위해 모든 학교에 교당 1,900만 원에서 3,500만 원까지 총 24억 3,500만 원을 차등 지원해 학생 1인당 장서 보유량을 늘리고, 학생들의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최교진 교육감은 ”학교도서관 활성화 사업을 통해 즐거운 마음으로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학교도서관으로 거듭나서 우리 학생들의 생각과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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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신규확진자 8명 발생...누적확진자 1042명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신규확진자 8명이 발생해 누적확진자가 1042명으로 늘어났다.신규확진자 세종 1035번은 50대로 가족인 세종 1034번과의 접촉으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세종 1036번은 30대로 지인인 세종 1016번과의 접촉으로 양성판정을 받았다.세종 1037번은 20대로 세종 1007번과 접촉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세종 1038번 역시 20대로 9월 6일 증상이 시작되어 검사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는 현재 조사 중에 있다고 방역 당국은 밝혔다.세종 1039번은 20대 해외입국자로 격리해제 전 검사결과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세종 1040번은 세종 962번과의 접촉으로 양성판정을 받았다.세종 1041번은 10대 미만으로 무증상인 가운데 확진됐으며 감염경로는 조사중 에 있다. 세종 1042번은 10대로 무증상인 가운데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는 대전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추정된다고 방역당국은 밝혔다.한편 부강면 유흥주점 관련 추가 확진자는 변동 없이 누적확진자 20명으로 집계됐다.이로써 세종시는 9월 8일 10시 기준 신규확진자 8명, 누적확진자 1,042명, 치료 중 66명, 백신 접종 186,669명, 자가격리자 926명, 사망자 1명으로 나타났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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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신복순·홍죽표씨 우수상 수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전의항교 신복순(81)씨와 홍죽표(78)씨가 ‘2021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 문해의 날(매년 9월 8일)’과 ‘대한민국 문해의 달’을 기념해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전국 단위 공모 행사다.세종시에 따르면 올해는 ‘글자에 담은 희망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시화전이 개최돼 전국 문해교육기관 문해학습자가 응모해 총 7,347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응모작을 대상으로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최종 심사, 전국 투표 등을 거쳐 신복순씨의 ‘향교가는 길’과 홍죽표씨의 ‘시집가던 날’ 등 작품 50편이 우수상에 선정됐다. 신복순씨의 ‘향교가는 길’은 코로나19에도 학습을 멈추지 않은 글쓴이의 의지와 열정이 담겨 있으며, 홍죽표씨의 ‘시집가던 날’은 팔십년 인생에 한글교육이 가져다 준 행복에 대한 느낌이 잘 표현됐다고 평가 받았다.신복순씨와 홍죽표씨는 문해교육프로그램인 ‘세종글꽃서당’에서 문해교육을 수강하고 있으며, 문해교육을 통한 배움의 의미를 시화로 승화시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재)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저학력·비문해 학습자를 위해 올해부터 세종글꽃서당 13곳을 비롯한 ‘찾아가는 문해교육 새싹서당’ 등을 운영 중이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시화전 우수상 수상을 통해 앞으로 문해 학습자들이 배움을 통해 세상과 교감하고 만학의 즐거움을 가질 수 있도록 문해교육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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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누리콜에 대한 진실은?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 도시교통공사가 지난 7월 1일부터 3년간 위탁운영을 시작한 세종시 장애인 특별교통수단인 누리콜이 운영 시작 2달여 만에 특별교통수단의 도입 취지를 무색하게 하고 세종시 장애인의 이동권을 침해하는 결과를 낳고 있다는 지적의 중심에 섰다.세종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세종 장차연)는 8일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세종지체장애인협회가 위탁운영 하던 특별교통수단 누리콜에서 성추행문제를 비롯한 여러 위탁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특별교통수단의 공공성 강화”를 목표로 319일의 투쟁 및 176일의 세종시청 앞 농성을 진행한 끝에 적법한 절차에 따라 누리콜 종사자의 고용을 유지하는 방식과 ▲바로콜 도입,- 2 -▲24시간 운영, ▲특장차 휠체어 전용(휠체어 우선), ▲비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바우처 택시 도입 등 공공성을 지속해서 강화하는 방안과 서비스 개선을 약속 하였고 2021년 7월 1일부터 세종 도시교통공사가 3년간의 위탁운영을 시작했지만, 세종 도시교통공사가 2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지속가능한 공공성 강화는 물론 특별교통수단의 도입 취지를 무색하게 하고 세종시 장애인의 이동권을 침해하는 결과를 낳고 있다고 밝혔다.세종 장차연에 따르면 2021년 9월 1일 현재 특장차 19대, 승용차 6대로 누리콜은 총 25대이며 운전직 승무 사원은 21명으로 4대의 차량은 운전원 부족으로 운행하지 못하고 있고 1인 1차량 지정제 운영으로 하루 8시간 이상 운행하지 않고 있으며 이로 인해 민간위탁 시보다 운행 총량이 줄어드는 결과를 가져왔고 민간위탁 당시 공공성을 사유화하였던 대표적인 요소의 개선 없이 장애인 비하, 공공성의 사유화, 불공정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으며, 오히려 업무분장 체계와 결합하면서 더욱 심화되고 있는 등 세종시와 세종 도시교통공사는 현재까지 특별교통수단 ‘누리콜’ 운영의 한계를 수정하지 않고 있다고 질타했다.또한, “수도권 등 대도시가 도입한 24시간 운영, 바로콜 도입 등에 세종시는 세종시 장애인에게 관련 편의를 제공할 직접 운영의 책임이 있음에도 미온적인 태도를 계속 보이고 있다”라고 지적하고 숨 쉬는 공기처럼 자연스럽고 당연한 권리인 이동권을 통제하는 방식으로 사회참여를 제한해 왔으며 그 제한된 수용에도 못 미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세종시 관계자는 올해 수요에 맞춰 누리콜 특장차 4대와 일반 차량 1대, 비 휠체어 전용 일반 4대 도입이 완료, 현재 운행 중에 있으며 10월 특장차 1대를 추가 구입하면 수요는 충분할 것으로, 전망하고 세종 장차연이 주장하는 미운행 4대는 예비차량이라고 해명했다.또한, 이용량에서도 교통공사 이관 전인 6월 2,366명이 이용한 것과 달리 이관 후 7월에는 2,982명, 8월 3,096명이 이용을 하는 등 이용자 수가 오히려 30% 정도 증가했다고 해명했다. 아울러 승무 사원 만족도 또한 공사로 이관 후 상승했다고 말하고 누리콜 24시간 운영은 밤 10시 30분 이후 월 평균 이용자 2.5명으로 교통공사가 시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만큼 효율성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심사숙고 중이라고 밝혔다.한편, 일각에서는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법 개정에 세종시민 모두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코로나 확산 여파로 방역당국과 시민 모두가 긴장한 가운데 장애인 누리콜 문제가 장기화 된 것은 시기가 적절치 못하고 세종시 최대현안을 배제한 처사라며 대화와 시기를 조절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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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파묻힌‘내 몸의 라인’되찾아요...참가 시민 대상자 모집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보건소가 오는 27일부터 운동·영양 교육 상담을 제공하는 비대면 비만 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참가 시민 대상자를 모집한다.세종시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시민에게 전신 스트레칭, 근력 강화 운동 프로그램과 동시에 온라인 영양교육과 영양 상담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5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참가 대상은 체지방률 여자 28%, 남자 20% 이상의 세종 시민이며, 프로그램 참가 전·후 실시한 혈압, 공복혈당, 이상지질혈증, 복부 둘레, 체성분 등 기초 체력건강검사를 토대로 개인별 상담·교육이 이뤄진다.이번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보건소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세종시보건소 비만 예방사업 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전은정 보건소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충분한 신체 활동을 하지 못해 비만율도 높아지고 있다”라며 “전문가와 함께하는 비대면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으로 비만율을 낮추고 건강 유지 및 증진의 계기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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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 공모...오는 30일까지 사업 신청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2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국비 공모사업’에 대비해 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지역 수요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제안할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세종시에 따르면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은 지역의 핵심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과 산업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민과 기업의 수요가 반영된 일자리를 발굴하는 사업으로 제안 분야는 ▲세종시 스마트시티 산업 일자리창출(연계)사업 ▲계층별(청년, 여성, 신중년 등)·분야별(산업, 교육, 문화, 복지 등)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등 2가지다. 단, 특정 종교·단체 등의 이익을 위한 사업이나 법령, 조례 등 예산편성 규정을 위반하는 사업 등은 제외한다. 최종 제안사업은 ▲실현 가능성 ▲효과성 ▲지속가능성 ▲지역성 ▲필요성 ▲연계성 ▲창의성 등 심사기준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할 계획이다. 사전공모 참여대상은 세종시 지방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공공연구기관, 대학 산학협력단, 사회적 협동조합, 사회복지법인 등 지역 내 비영리기관(단체)이다.응모는 시 누리집에서 공모신청서, 수행기관 현황 등 서류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되며 세종시는 사전공모 제안서를 제출한 기관(단체)을 대상으로 실효성 있는 일자리사업을 선정해, 전문가 컨설팅 등 사업고도화를 거친 최종 사업계획서를 2022년 고용노동부 국비 지원사업에 응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황병순 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민간에서 직접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수행함으로써 지역의 특성과 수요가 반영된 실효성 있는 일자리 모델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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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면 신촌리 새단장, 국비 5억 원 확보...신촌리 훼손지 경관 복원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추진한 ‘금남면 신촌리 훼손지 경관정비사업’이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시에 따르면 평가는 전국 각 시도에서 추진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22곳을 대상으로 서류·현장심사, 평가심사위원회 등을 거쳐, 세종시의 금남면 신촌리 훼손지 경관정비사업 등 총 4곳을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했다. 금남면 신촌리 일대는 과거 분묘 및 불법 경작 등으로 훼손된 개발제한구역으로, 환경개선의 필요성이 높았던 곳으로 시는 지난 2018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환경문화분야에 공모해 국비 7억 원, 시비 3억 원 등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자해 2019년 사업에 착수, 이듬해인 2020년 사업을 완료했다.경관정비사업은 훼손된 도심 환경을 개선해 여가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세부적으로 ▲산책로(1.0㎞) 정비 ▲전망대(2곳) 설치 ▲등의자(24개) 설치 ▲조경수(132주) 식재 ▲주차장(27면) 및 화장실(1곳) 설치 등이다. 또한, 분묘 이전, 경작지정비, 배수로 정비 등 주변 환경정비까지 진행해 개발제한구역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여가·편의시설을 조성했다. 특히, 산재해 있는 분묘, 무단경작에 의한 비닐·천막 등으로 훼손된 경관을 복원해, 비학산 누리길과의 연계를 통한 광역 산책길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호평을 이끌었다.이익수 시 도시개발과장은 “신촌리 훼손지 경관정비사업 위치가 행복도시와 인접해 이용객이 많이 증가하고 있어 개발제한구역 주민과 신도시 주민간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이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예초 등 환경정비와 편의시설 관리를 지속 추진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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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8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9월 8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힘찬 하루 시작하세요.쥐띠 운세36年生 생각 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섣불리 결정하여 후회하는 일이 없는게 중요해요.48年生 모두 다 본인들의 사정과 상황에 있는 법이니 답답하더라도 이해하길 바랍니다.60年生 의욕만으로 해결되긴 어려울 수 있으니 여러 사람의 도움을 받아보길 바랍니다.72年生 까먹고 있던 약속이나 미팅은 없는지 두번 세번 체크하여 실수가 없도록 하세요.84年生 바깥 출입을 삼가야 할 시기랍니다. 내키지 않는 모임은 피하는게 더 유리해요.96年生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말을 명심하며 작은 말이라도 신중하게 뱉어야 합니다.소띠 운세37年生 이해타산에 따라 다르게 행동하는건 어쩔 수 없네요. 공사를 정확히 구분해요!49年生 제 삼자의 이야기라면 크게 의미두진 말아요. 내가 알고있는 것만 믿어보세요.61年生 쉴 수 있을 때 쉬어두는게 효율적인 방법이니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길 바라요.73年生 원래 나를 잘 아는 사람이 더 무서운 법이죠. 의심이 좀더 필요한 하루랍니다.85年生 지나친 호언장담은 짊어져야 할 책임감도 늘어날 뿐이랍니다. 자제해야 돼요.97年生 실패는 나중에 생각해도 좋습니다. 시도조차 못하고 후회하지 않는게 좋아요.호랑이띠 운세38年生 나의 가치를 올리 수 있는 기회가 있겠습니다. 부담스럽더라도 받아들여봐요.50年生 모임을 나갈수록 소문도 무성해집니다. 지금은 자중해야 할 때임을 명심해요.62年生 속을 알 수 없는 사람이 많습니다. 긍정의 말이라도 쉽게 꺼내지 않길 바라요.74年生 쉬엄쉬엄 여유있는 사람이 지름길도 빨리 발견하네요. 여유를 좀 줘야 해요~!86年生 기회라 생각된다면 앞뒤 가리지 말고 덤벼보세요. 결국 바빠른 사람이 이겨요.98年生 상대를 평가하기 전에 나는 어땠는지 꼭 돌아본 다음 짚어주는게 순서랍니다.토끼띠 운세39年生 내가 하기 싫은건 남들도 하기 싫다는 것을 명심하여 너무 압박하지는 말아요.51年生 도움받은 것이 있다면 꼭 안해도 되지만 도리라는 것을 생각해 보답해보세요!63年生 각자 처해진 입장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결국 나만 속상하고 힘들 수 있습니다.75年生 과거는 잊고 새로 시작해야 할 때에요. 옛 미련에서 빨리 헤어나오는게 좋아요.87年生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하죠. 직접 보고 처리하는게 가장 속 시원한 방법이에요.99年生 남들에겐 비겁해 보일지라도 상황에 맞춰 움직이는 것은 당연한 이치랍니다!용띠 운세40年生 상대방의 책임을 떠안는 것이 의리를 지키는 방법이 아닐테니 현명해야 돼요.52年生 해야 할 일과 중요한 일이 산더미군요. 사소한 일들까지 신경쓰지는 말아봐요.64年生 내 사람으로 확실하게 마음을 얻는게 우선이니 신뢰를 쌓는데에 집중해봐요.76年生 현상유지만 하더라도 충분히 여유로운 날이에요. 오늘의 욕심은 삼가보세요!88年生 지나친 경쟁의식은 내 발목을 더 잡을 뿐이에요. 함께 협동할 수 있어야 해요.00年生 실수가 잦아 당황스러울 수 있지만 가급적 지인들 이야기를 따르는게 나아요.뱀띠 운세41年生 매번 똑같은 것만 고집하진 말아요. 새로운 시각이 더욱 필요한 날이랍니다~!53年生 속으로 담아두지 말고 밖으로 표현해야 해결책도 생긴다는 것을 명심하세요.65年生 마지막이라 안일해질 수 있지만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77年生 가벼운 질병으로 고생할 수 있는 운이에요. 비타민이나 영양제를 챙겨보세요.89年生 뜻박의 좋은 일도 나의 노력 덕분이니 마음껏 웃고 즐겨봐도 좋은 하루랍니다.01年生 목표를 높게 잡으면 잡을 수록 성과가 달라지는 날이네요. 눈을 더 높여보세요.말띠 운세42年生 정확한 이유를 설명하여 고집이 아닌 소신있는 모습으로 비춰지는게 유리해요.54年生 반성의 기미가 보인다면 넓은 아량을 발휘해 한번 쯤 눈 감아주는 것도 좋아요.66年生 야금야금 새어나가는 돈이 많으니 자금 계획을 꼼꼼하게 체크하고 세워보세요.78年生 미움도 사랑도 모두 내가 정하는 감정일 뿐이니 좀더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세요.90年生 상처받을까 걱정되어 말 못하는 거라면 상대방도 이미 눈치채고 있을 수 있어요.02年生 맛있는 음식들로 배를 든든하게 채워봐도 좋은 날이니 다이어트는 미뤄보세요.양띠 운세43年生 체력적으로도 그렇지만 정신적으로도 푹 쉬어야 하는 날이니 일찍 귀가하세요.55年生 옳은 일을 했다면 충분을 칭찬을 곁들여야 합니다. 그래야 계속 유지되겠습니다.67年生 새로운 거래에서 좋은 운이 있으니 늘 보던 사람보단 새로운 사람이 유리해요!79年生 아무리 기분 좋은 일이 있더라도 술은 삼가야 하니 일찍 귀가하는게 유리합니다.91年生 좋지 않은 소문은 확실하게 정리해야 합니다. 오늘은 침묵으로 일관하지 말아요.03年生 정답없는 논쟁은 시간도 감정도 소비될 뿐이랍니다. 한 귀로 듣고 흘려야 해요!원숭이띠 운세44年生 때가 되면 재물도 따르게 되어있죠. 조급해지지 않도록 컨트로를 잘 해야 돼요.56年生 빌려주는 것은 차라리 준다 생각하고 떠나보내는게 길게봐선 더 속편하겠어요.68年生 낡은 것에 집착하면 발전이 더뎌요. 더큰 목표를 잡고 점프해야 하는 날이에요.80年生 해도 되는 말이 있고 안 되는 말이 있죠. 오늘은 눈치를 단단히 챙겨야 한답니다.92年生 처음에 정한 답이 유리하니 더이상 어물쩍거리지 말고 곧바로 직진하길 바라요.04年生 나부터 색안경을 벗고 대해야 합니다. 어린 꼰대가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돼요.닭띠 운세45年生 재기의 기회가 생길 수 있습니다. 손 내미는 사람이 있다면 잡아봐도 좋습니다.57年生 기회를 가지는건 내 몫이랍니다. 누군가 해주길 기다려선 아무런 득이 없군요.69年生 아무리 적군이라도 위기의 상황은 모른체 말고 도와주는 지혜를 보여주세요~!81年生 둥근 돌에도 처음엔 각이 있었죠. 어떻게 깎아나가느냐는 내 손에 달려있습니다.93年生 행동이 먼저 앞서면 안돼요! 나중에 치를 대가를 생각해가며 움직여야 합니다.개띠 운세46年生 책임지고 처리할 것이 아니라면 쓸데없이 남의 일에 끼어들지 않는게 좋습니다.58年生 내 마음을 보듬어 줄 사람이 곁에 있습니다. 외롭다면 가까운 지인부터 둘러봐요.70年生 고집부려봤자 열내는 사람은 나 뿐이니 조용히 내 할일을 하는게 더 현명합니다.82年生 상대방을 위해서라도 더 질질끌지 말고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난은 그만~!94年生 변덕으로 인해 신뢰까지 져버릴 수 있답니다. 딱 정해졌다면 쳐다도 보지 말아요.돼지띠 운세47年生 배우고픈 마음이 있다면 얼마의 지출이 있더라도 다양한 경험을 위해 도전해요.59年生 갈 길이 멀었습니다. 마지막이라 생각하지 말고 에너지를 비축하는게 중요해요.71年生 남의 눈에 눈물나게 하면 내 눈엔 피눈물 나요. 함께 상생하는 것이 현명합니다.83年生 배가 고파야 목표도 생기겠습니다. 진정 내가 원하는게 맞는지부터 체크해봐요.95年生 경쟁자의 집중력도 많이 흐트려졌을 거에요. 초심이야 말로 승산을 높여줍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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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복지실현보다 찾아오는 복지 선택한 새롬동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7일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주민들과 손을 맞잡고 ‘소곤소곤 행복 드림 우체통’을 제작·설치했다.소곤소곤 행복 드림 우체통은 비치된 도움엽서에 본인 혹은 이웃의 어려운 사연을 기재해 우체통에 넣으면, 접수 후 맞춤형 복지팀에서 즉시 가정 방문 실태조사 진행 후 관련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새롬동은 24시간 비대면으로 소외이웃을 발굴할 수 있다는 게 장점으로 꼽히고 신상 노출 우려로 복지신청을 주저하거나 자신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조차 모르는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됐으며, 행복 드림 우체통에 접수된 사연을 기초로 맞춤형 복지팀에서 즉시 가정 방문 실태조사 진행 후 관련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고 동기를 밝혔지만, 탁상공론이라는 지적 또한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선제적 복지실현을 위해 복지팀이 관내 소외이웃 현황을 토대로 소외이웃 가정을 선제 방문 소외이웃이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게 무엇인지, 소통과 벽 없는 선제복지 실현이 우선되어야 하고 신상 노출을 꺼려하는 소외이웃을 위한 것이라지만 결국 지원을 위해 복지팀이 가정을 방문하면 신상 노출은 불가피하고 결국 복지팀이 선제적 복지실현을 위해서는 먼저 소외이웃에 대한 현황조사와 함께 마음으로 다가가는 선진 복지실현이 아쉬운 대목으로 남는다.김산옥 동장은 “소곤소곤 행복 드림 우체통은 신상 노출 우려로 복지신청을 주저하거나 자신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조차 모르는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됐다”라며 “지역민 모두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해 행복한 새롬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지만, 새롬동 복지팀의 선제적 찾아가는 복지실현만이 명품 세종시 구현에 부합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선제적 복지실현을 위해 진심 어린 정책발굴로 지역에 힘을 실어줘야 할 손인수 시의원이 행사에 참석한 것을 두고도 지나치게 지역 표심을 노린 일회성 참석이라는 지적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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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떡, 떡볶이 떡 제조 26년 9월까지 대기업 진출 금지된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떡국 떡, 떡볶이 떡 제조업이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선정, 2026년 9월까지 향후 5년간 대기업 진출이 제한된다.떡국 떡·떡볶이 떡 제조업은 ‘14년부터 ’20년까지 동반성장위원회가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권고해 대기업은 생산시설 확장과 신규 진입을 자제하고 중소기업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을 활용함으로써 동반성장하는 성과가 있었지만 중소기업 적합업종 권고 기간이 만료되고, 간편식(HMR) 수요 확대 등으로 떡국‧떡볶이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떡국 떡‧떡볶이 떡 생산까지 대기업이 사업을 확장하려 하고 있어, 전통적으로 떡국 떡·떡볶이 떡을 생산해 온 소상공인들은 경영 악화를 크게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는 떡국 떡·떡볶이 떡 제조업에 대한 대기업의 사업 확대를 조절해 소상공인을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하기로 의결했다.다만,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통해 시장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대기업이 중소기업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으로 떡국 떡·떡볶이 떡을 생산하는 경우, ▲프리미엄 제품 등 신시장 창출을 위해 최대 생산·판매 실적(출하량)을 기준으로 110%까지는 대기업의 생산·판매를 허용, ▲국산 농가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국내산 쌀과 밀로 생산되는 품목은 생산 및 판매를 허용한다.박상용 상생협력지원과장은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을 통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식품시장에서 떡국떡·떡볶이떡을 생산하는 소상공인이 보다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하며, “소상공인 보호와 더불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을 통해 시장을 확대하고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한 점에서 의의가 있다”라고 말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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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삼공사의 홍삼정 가장 비싼 가격에 팔아…. 진세노사이드 함량 가장 많은 타사 제품보다도 1포당 1,200원 비싸게……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코로나 19로 인해 건강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 기억력개선, 항산화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홍삼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1포당 가격이 최대 4배의 차이를 보이면서 천 차 만별 가격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상품 선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홍삼 건강기능식품 13개 제품(스틱형)을 대상으로 품질(진세노사이드 및 당류 함량)과 안전성, 표시 적합성 등에 대해 시험·평가한 결과 사포닌의 일종인 진세노사이드는 홍삼의 기능 성분으로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 혈소판 응집억제를 통한 혈액 흐름·기억력 개선, 항산화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1포당 3~33mg으로 모든 제품이 건강기능식품 일일섭취량 기준(3mg 이상)을 충족했고, 대장균군, 이물 등 안전성에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1포당 가격은 763 ~ 3,200원으로 제품 간 최대 4배 차이가 있었다.가격은 ‘홍삼 가득 담은 6년근 골드스틱(㈜고려 인삼유통)’ 제품이 1포당 763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홍삼정 에브리타임(㈜한국인삼공사)’ 제품이 1포당 3,200원으로 가장 비쌌으며 ㈜한국인삼공사를 비롯한 12개 제품은 재활용이 되지 않는 코팅된 박스를 사용하고 있어, 향후 재활용이 가능한 포장재로의 전환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되었다.특히,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 혈소판 응집억제를 통한 혈액 흐름·기억력 개선, 항산화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진세노사이드 함량(건강기능식품 일일 섭취량 기준 (3~80mg 이상)은 홍삼정 프리미엄(대동고려삼) 제품이 1포 당 33mg으로 가장 많았고, 개성상인 하루 홍삼 플러스(개성인삼농협) 제품이 1포 당 3mg으로 가장 적었으며 ‘홍삼 가득 담은 6년근 골드스틱(㈜고려 인삼유통)’ 제품은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표시량의 80%를 충족하지 못해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진세노사이드 함량(1포 당 33mg)이 가장 높은 홍삼정 프리미엄(대동고려삼) 1포당 가격이 2,000원이지만 포당 함량이 24mg인 ㈜한국인삼공사의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포당 3,200원에 달해 함량 대비 최고가격으로 공신력을 기반으로 폭리를 취했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엘지생활건강의 홍삼진(眞) 골드 에센스 마일드 포당 915원의 약 3.5배나 높은 가격이며 ㈜고려 인삼유통의 홍삼 가득 담은 6년근 골드스틱보다는 4배가 높은 금액이다.한국소비자원은 시험결과에서 나타난 기준에 부적합 제품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통보하고, 관련 업체들에게 친환경 포장재 도입을 권고하는 한편 앞으로도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안전성 및 품질비교 정보를 소비자24를 통해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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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최초·신혼부부 특별공급 개편으로 청약기회 확대한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1인 가구도 생애 최초 특공 신청이 가능해지고 소득 기준을 초과한 맞벌이 신혼부부와 무자녀 신혼부부도 특공에 포함될 예정이다.국토교통부는 1인 가구, 맞벌이 등으로 소득 기준을 초과하는 가구에 특공 청약기회를 부여하고, 무자녀 신혼의 당첨기회 확대를 위해 신혼특공에 추첨방식을 도입하는 것을 골자로 한 현행 생애 최초·신혼부부 특별공급 제도를 일부 개편할 계획이다.1인 가구 현행 생애 최초 특별공급은 주택소유 이력이 없고, 5년 이상 소득세를 납부한, 소득이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최대 160% 이하인 자, 현행 신혼·생초 특공은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60% 이하의 소득 기준을 운영 중이나, 대기업 맞벌이 신혼 등은 소득 기준을 초과하여 특별공급 신청이 곤란했었다. 개선되는 특별공급제도는 30% 추첨 물량에 대해 1인 가구도 생애 최초 특별공급 청약을 허용하고, 현행 소득 기준을 초과하는 맞벌이 가구도 신혼부부·생애 최초 특별공급 청약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기존 신혼·생초 특공 대기 수요자를 배려하기 위해, 대기 수요자에게 70%를 우선 공급하고, 잔여 30%는 이번에 신규로 편입된 대상자와 함께 우선 공급 탈락자를 한 번 더 포함하여 추첨한다. 특히, 내 집 마련 이후 출산을 계획하는 최근의 트렌드를 반영하여, 신혼특공의 30% 추첨 물량에서는 자녀 수를 고려하지 않는다.또한, 소득이 도시근로자 월 평균소득의 160%를 초과하는 자는 부동산 가액(토지: 공시지가, 건축물: 시가표준액, 전세보증금 제외) 약 3.3억 원 이하의 자산 기준을 적용하여 ‘금수저 특공’을 제한한다. 단 생초 특공 시 1인 가구는 60㎡ 이하의 주택만 신청할 수 있도록 한다. 기존 청년층의 당첨 비중(‘20년 기준 수도권 53.9%) 및 기존 대기 수요자의 반발 등을 고려하여, 장기간 무주택자인 40·50세대가 상대적으로 유리한 일반공급(가점제) 비중은 그대로 유지하되, 신혼·생초 특공 물량의 30%는 요건을 완화하여 추첨으로 공급한다. 다만, 완화된 요건은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고, 분양주택 공급량의 대부분(약 90%)을 차지하는 민영주택에만 적용되며, 저소득층·다자녀가구 등 배려 차원에서 국민주택(공공분양)은 적용 제외된다.한편, ‘20년 공급실적 기준, 민영 신혼·생초 특공은 약 6만 호이며(신혼: 4만, 생초: 2만), 이 중 추첨제 적용(30%) 물량 추산 시 약 1.8 만 호(신혼 1.2만 호+생초0.6) 수준으로 예상된다.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특별공급 개편으로 그간 청약시장에서 소외되어 기존 매매시장으로 쏠렸던 청년층 등의 수요를 신규 청약으로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즉시 관련 규정 개정에 착수해, 11월 이후 확대 도입될 민영주택 사전청약부터 적용하여 청년층 등의 청약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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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보통교부세 확충 연구모임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세종시 보통교부세 확충을 위한 연구모임’이 지난 4개월간 추진해온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세종시 보통교부세 확충을 위한 연구모임은 6일 의회 청사 의정실에서 7차 간담회를 열고 연구용역 최종 보고를 청취하고 연구진의 제언에 대한 의견과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연구책임자 창원대학교 이희재 교수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서정섭 석좌연구위원은 세종시 기준재정 수요 감소의 주요 원인과 대응방안을 중점으로 연구했다.연구모임 회원들은 “연구용역을 통해 도출된 보통교부세 확충 개선방안들을 다각적으로 검토해서 관계 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이번 연구 결과를 발판으로 중장기적인 재정 확보 방안들이 마련될 수 있도록 더욱 힘을 모아야 한다”라는 공통된 의견을 제시했다. 연구모임 대표의원인 서금택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 결과물은 행정안전부 등 관계 부처에 전달하고 관련 부서와도 공유하여 ‵향후 보통교부세 산정 시 개선될 수 있도록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는 서금택 대표의원과 상병헌‧이재현 의원, 정진기 세종시 예산담당관, 홍순기 전 세종시 세정과장 세종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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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에서의 교육...미래지향적이고 수준 높은 세종교육 만들어야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9월 7일 오후 청사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관련 교육정책 탐색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정책세미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0명 이내로 대면 참석자를 최소화하고, 나머지 직원들은 부서 사무실에서 TV로 시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세종시 5-1생활권에 설립될 학교의 공간, 교육과정, 교육기술(에듀테크)을 중심으로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해 적용 가능성을 모색하고, 향후 세종시교육청의 준비와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스마트시티 교육 분야 서비스의 성과는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시민, 학교, 기업 등과 함께 진행한 공간, 교육과정, 에듀테크 분야의 연구와 실증 사례를 중심으로 공유됐다.5-1생활권 스마트학교는 ▲학생이 학습을 주도하고 창작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유형의 공간 배치 ▲적정한 규모에서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는 가변적 공간 ▲지역과의 연계를 통해 경험을 확대할 수 있는 공간 등이 펼쳐질 전망이다.교육과정 분야는 ▲교사, 기술,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아 모든 학생의 ‘기초·기본학력’을 보장하는 기본학습체계 ▲교과의 핵심지식과 학습경험에 대한 ‘진정한 이해’가 일어나는 역량학습체계 ▲학생 개인의 흥미와 소질, 적성, 학습 속도 등에 따라 가장 적합한 ‘학습경험을 제공’하는 개별화 학습체계가 운영될 예정이다.에듀테크 분야는 ▲학생의 특성 파악과 학습주도성을 위한 학습 지원 에듀테크 ▲질병과 재난 등에서도 교육이 이어지고 개별맞춤형교육을 위한 교수 지원 에듀테크 ▲학생의 안전과 보건, 학교 관리를 위한 행정 지원 에듀테크가 적용될 예정이다.참석자들은 스마트시티 교육 분야 서비스의 향후 준비와 방향에 대한 논의에서 도시 전체가 하나의 학교가 되어 창의적·비판적 사고를 에듀테크로 확장하는 학습중심 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뜻을 같이하고, 스마트시티에 설립될 학교에서 미래 학교의 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학교설립, 교육과정, 에듀테크 분야에 대한 촘촘한 준비를 통해 미래지향적이고 수준 높은 세종교육의 미래를 만들어 가자고 의견을 모았다.최교진 교육감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도시 곳곳을 누비며 학습하고,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에서 설립될 학교에서 미래 학교의 모델을 제시하도록 하겠다”라며, “이러한 성과와 논의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현장교사, 시민, 전문가 등과 소통·협력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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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신규확진자 5명발생...세종시 부강면 유흥주점 관련 누적 20명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에 신규확진자가 5명 발생한 가운데 부강면 유흥주점 관련 누적 확진자가 20명이라고 방역당국은 밝혔다.부강 유흥주점 관련 역학조사 결과는 관내 노래방, 다방 등 유흥시설 내에서 접촉 추정되며 최초 확진된 세종 976번은 50대로 8월 28일 확진됐으며 총 누적확진자는 20명으로 대전 1명, 청주 2명, 공주 1명, 세종시가 16명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이어 세종시 신규확진자 세종 1030번은 40대로 직장동료인 세종 994번과 접촉으로 양성판정을 받았고, 동거가족 2명은 오늘 검사예정에 있으며 세종 1032번은 세종 1025번과의 접촉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동거가족 2명은 역시 오늘 9월 7일 검사예정이다.이어 세종 1031번과 세종 1033번, 세종 1034번 3명은 모두 역학조사 중에 있다고 방역 당국은 밝혔다.이로써 세종시는 신규확진자 5명, 누적확진자 1,034명, 치료 중 66명, 백신 접종 182,162명, 자가격리자 1,004명, 사망자 1명으로 나타났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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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사랑’정책아카데미에서 같이 배워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한글의 달’을 맞이해 오는 28일부터 10월 12일까지 3회에 걸쳐 한글 관련 주제로 정책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세종시에 따르면 정책아카데미는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의 명예학위제 취득을 위한 필수 강좌로 세종시를 대표하는 공무원·시민 대상 교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정책아카데미 ‘한글의 달’은 제249차시부터 제251차시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 시청 4층 여민실에서 운영하며, 시는 이번 정책아카데미를 통해 한글날을 기념하고 한글 창제를 경축할 계획이다. 먼저, 오는 9월 28일 김슬옹 세종국어문화원 원장의 ‘한글사랑 도시 세종’ 강연으로 문을 열어 10월 5일은 TV 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 에 출연한 이익주 서울시립대학교 교수가 ‘세계 속의 한글’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마지막 강연은 10월 12일 이대성 국립국어원 공공언어과 학예연구관이 ‘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를 주제로 강단에 서 정책아카데미 ‘한글의 달’은 마무리된다. 시는 이번 교육으로 세종시청 부서별 이수율을 공무원 성과관리에 일부 반영해 한글사랑도시 세종의 일원으로서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공무원·시민들은 세종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으로도 교육을 들을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세종시청 교육지원과 한글진흥 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이춘희 시장은 “정책아카데미 ‘한글의 달’ 운영을 통해 한글·국어 관련 지식의 전달뿐 아니라 한글사랑 의식의 고취도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한글사랑 도시 세종의 발전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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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아이디어정책 공모전 개최…청년, 신중년 등 10개 분야 공모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전 국민이 제안한 아이디어로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는 일자리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세종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주관으로 일자리 아이디어 정책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 주제는 ▲청년 ▲여성 ▲신중년 ▲장애인 ▲산업경제 ▲창업벤처 ▲사회적경제 ▲도시재생 ▲노사상생 ▲기타 등 10가지 분야 중 1가지 분야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세종시에 관심있는 개인 또는 단체 전 국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접수기간은 6일부터 10월 22일까지며 세종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시는 심사를 통해 아이디어 8건을 선정해 상장과 태블릿 PC를 부상으로 시상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향후 일자리 정책에 반영해 세종시 ‘일자리 정책 대표 브랜드’로 활용할 계획이다.황병순 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의 일자리 정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하고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발굴되어 일자리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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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동 힐링 버스킹 음악회 열어...지난 5일 달빛광장에서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아름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5일 달빛광장에서 코로나 19로 지친 주민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 소규모 ‘힐링 버스킹 음악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행사장 내부 49명 미만의 인원을 유지하고 행사장 소독과 관객·출연진을 대상으로 발열 체크와 QR코드 인증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소프라노 이현숙, 테너 구병래가 ‘지금 이 순간’, ‘I believe’ 등을 노래했으며, 4중주 연주가 함께 어우러져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윤석훈 회장은 “이번 힐링 버스킹 음악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신 주민들과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로 함께해주신 주민자치 위원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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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 회복 종합 추진방안’ 학습결손 회복, 맞춤형 지원, 교육여건 개선 3대 분야 9개 핵심과제에 244억 원 예산 편성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교육청이 2학기 전면 등교에 발맞춰 교육위기를 극복하고 더 발전된 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해 교육공동체의 지혜를 모아 철저한 방역을 바탕으로 한 ‘세종교육 회복 종합 추진방안’을 발표했다.교육청의 이번 추진방안은 세종의 모든 학생의 교육 회복이 되도록 지역 특성과 학교 현장에 맞게 신속하고 집중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회복 너머 미래로, 세종의 지속 가능한 발전 교육 기반 조성’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학습결손 회복, ▲맞춤형 지원, ▲교육여건 개선 3대 분야 아래 9개 핵심과제를 위한 244억 원 규모의 예산도 편성했다.이를 위해 세종시교육청은 학습결손 회복에서 기초학력집중지원, 온라인 튜터, 개별성장발달지원, 방과 후 학교지원, 체험 활동 활성화 등에 99억여 원, ▲맞춤형 지원에서 유아 디지털 환경조성, 직업계고취업 지원, 다문화‧장애 학생‧저소득층 학생 등 취약계층 지원 등에 37억여 원, ▲교육여건 개선에서 교육회복지원공간조성, 방역 인력지원, 학교업무 합리화, 미래학교모델 구축, 지구 문제해결 참여교육 등에 107억여 원을 각각 반영했다.현재, 초등학교 8개교와 중학교 10개 반에서 운영 중인 두드림(학습지원 대상 학생들의 꿈과 끼를 실현(Do-Dream)할 수 있는 여건 조성) 프로그램을 내년부터 희망하는 모든 학교에 지원하는 한편, 제한적으로 운영하던 기초학력 교육자원봉사자(초 38교, 251명)와 수학협력교사(초 23교, 33명) 역시 내년부터 수요가 있는 초등 전체 학교로 확대 배치할 예정이다.아울러 희망하는 모든 학생에게 보충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먼저, 올해 2학기에 한해 한시적으로 방과후학교에 참여하는 모든 학생에게 강사비에 해당하는 수강료를 전액 지원하고, 지난 여름방학에 성공적으로 마친 방학 중 보충학습인 매미(매일 매일 배움으로 미소 짓는) 교실을, 오는 겨울방학에도 눈꽃(눈높이에 맞게 실력을 꽃피우는)교실이라는 이름으로 열어 희망하는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내년부터는 교과보충 지원을 학기 중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교대와 사대 대학생과 마을교사 등 지역 교수자원을 활용해 소규모 보충학습을 지원하는 ‘온라인 튜터’ 역시 올해 19개 학교에서 학습지원 튜터로 역할을 강화하고 내년에는 60개 학교로 확대할 계획이다.또한, 학급 단위 문화, 예술, 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개별성장 발달을 지원하고,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 수학 체험전, 발명체험프로그램과 같은 창의융합 체험 활동을 다시 시작할 예정이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22년부터 교육청 내 교육회복지원팀을 신설 조직해 학습결손을 종합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올해 2학기부터는 전국 최초로 초‧중‧고 모든 학교에 전문상담인력을 배치해 현장의 지원 역량을 높이고, 세종충남대학교병원과 협력해 마련한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를 통해 전문적이고 통합적으로 세종 모든 아이의 마음 건강을 살뜰히 살피는 동시에 관계 중심 생활교육 실천 확산을 통해 아이들의 소원해진 관계성을 회복하고 평화로운 학교 공동체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또한, 희망하는 모든 학교에 학급 단위 회복 프로그램, 관계 중심 실천동아리, 또래오래 캠프 등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천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학생 생활교육지원센터(가칭)를 구축해 1단계로 올해는 전문인력을 채용해 시범 운영하고, 2단계인 내년부터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그리고 직접 학교를 지원할 계획이다.지난해 원격수업이 어려워 학습꾸러미를 통해 놀이 교육을 해야 했던 유아를 대상으로는, 앞으로 연중 등원 수업으로 돌봄 격차를 줄이고 놀이 중심의 교육과정을 정상 운영하는 한편, 방학 중 방과 후 과정 역시, 올해 겨울방학부터 모든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유치원을 기존 47개 원에서 61개 원 모든 유치원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먼저, 지난해 원격수업이 어려워 학습꾸러미를 통해 놀이 교육을 해야 했던 유아를 대상으로는, 앞으로 연중 등원 수업으로 돌봄 격차를 줄이고 놀이 중심의 교육과정을 정상 운영하는 한편, 방학 중 방과 후 과정 역시, 올해 겨울방학부터 모든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유치원을 기존 47개 원에서 61개 원 모든 유치원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아울러 코로나 19로 특히 어려움을 겪었던 직업계고 학생들의 교수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모든 학생에게 국가직무 능력표준 학습 모듈과 학습평가 앱이 탑재된 태블릿PC를 지급하고, 실무역량 함양 차원에서 가변형‧융합형 실습실을 구축, 실습재료비를 전액 지원하는 한편, 미취업 졸업생이 취업 전까지 업무역량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실습 보조 강사 자리에 배치해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다문화 학생에게 한국어 지원, 기초학력 지원, 이중언어 지원 등을 확대하고, 장애 학생에게 취업 지원, 문화예술 체육지원, 방과 후 활동과 지역사회 돌봄 등을 가정과 학교 연계를 통해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형편이 어려운 초중고 모든 학생에게 학습자료, 학용품비 등 교육 활동지원비를 통합 지급할 계획이다.특히, 교육 회복을 위한 여건 개선으로 교육 효과를 높이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학습환경을 위해 학급당 학생 수를 20명 선으로 적정히 줄여나갈 방침이며 학교 공간 재구조화를 통해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원격수업으로 전환 가능한 교실을 조성하고, 비대면 상황에서도 모둠 활동, 체험 활동, 신체 활동 등의 수업이 대면 수업 상황에 근접하도록 교육여건을 개선하는 한편 남북부 학교지원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고, 교사가 교육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추진되고 있는 행정업무 경감을 교사가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낮추는 데 이어, 교육 회복을 위한 교사들의 동력이 저하되지 않도록 교원치유센터를 통한 재충전 프로그램도 소수라 하더라도 희망하는 모든 교원을 대상으로 개설해 운영할 방침이다.5 생활권 스마트시티 구축 속에 진행하고 있는 미래학교 모델을 올해 4개 학교에서 ´22년 6교, ´23년 9교, ´24년 12교로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AI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스쿨 기반도 더 견고히 하는 한편, 온마을이 배움터가 되도록 하는 교육 마을 거버넌스 역시 올해 2개 지구 6개 교에서 내년에는 4개 지구 12개 교로 확장할 계획이다. 끝으로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의 아이들이 코로나 19로 입은 상처가 평생 가는 흉터가 되지 않도록 제때 치료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모든 역량을 결집, 적시에 종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교육정책국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교육회복추진위원회와 정책기획과장을 단장으로 하는 교육 회복 실무추진단을 꾸리고 본격적인 교육 회복의 첫발을 내딛고자 한다”라며 세종 교육계와 언론인들의 응원을 당부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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