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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 회복 종합 추진방안’ 학습결손 회복, 맞춤형 지원, 교육여건 개선 3대 분야 9개 핵심과제에 244억 원 예산 편성
  • 기사등록 2021-09-07 10: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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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교육청이 2학기 전면 등교에 발맞춰 교육위기를 극복하고 더 발전된 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해 교육공동체의 지혜를 모아 철저한 방역을 바탕으로 한 ‘세종교육 회복 종합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최교진 세종시교육청 교육감이 기자회견을 통해 ‘세종교육 회복 종합 추진방안’을 발표하고 있다.(사진-대전인터넷신문)


교육청의 이번 추진방안은 세종의 모든 학생의 교육 회복이 되도록 지역 특성과 학교 현장에 맞게 신속하고 집중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회복 너머 미래로, 세종의 지속 가능한 발전 교육 기반 조성’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학습결손 회복, ▲맞춤형 지원, ▲교육여건 개선 3대 분야 아래 9개 핵심과제를 위한 244억 원 규모의 예산도 편성했다.



이를 위해 세종시교육청은 학습결손 회복에서 기초학력집중지원, 온라인 튜터, 개별성장발달지원, 방과 후 학교지원, 체험 활동 활성화 등에 99억여 원, ▲맞춤형 지원에서 유아 디지털 환경조성, 직업계고취업 지원, 다문화‧장애 학생‧저소득층 학생 등 취약계층 지원 등에 37억여 원, ▲교육여건 개선에서 교육회복지원공간조성, 방역 인력지원, 학교업무 합리화, 미래학교모델 구축, 지구 문제해결 참여교육 등에 107억여 원을 각각 반영했다.


현재, 초등학교 8개교와 중학교 10개 반에서 운영 중인 두드림(학습지원 대상 학생들의 꿈과 끼를 실현(Do-Dream)할 수 있는 여건 조성) 프로그램을 내년부터 희망하는 모든 학교에 지원하는 한편, 제한적으로 운영하던 기초학력 교육자원봉사자(초 38교, 251명)와 수학협력교사(초 23교, 33명) 역시 내년부터 수요가 있는 초등 전체 학교로 확대 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희망하는 모든 학생에게 보충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먼저, 올해 2학기에 한해 한시적으로 방과후학교에 참여하는 모든 학생에게 강사비에 해당하는 수강료를 전액 지원하고, 지난 여름방학에 성공적으로 마친 방학 중 보충학습인 매미(일 매일 배움으로 소 짓는) 교실을, 오는 겨울방학에도 눈꽃(높이에 맞게 실력을 피우는)교실이라는 이름으로 열어 희망하는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는 교과보충 지원을 학기 중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교대와 사대 대학생과 마을교사 등 지역 교수자원을 활용해 소규모 보충학습을 지원하는 ‘온라인 튜터’ 역시 올해 19개 학교에서 학습지원 튜터로 역할을 강화하고 내년에는 60개 학교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학급 단위 문화, 예술, 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개별성장 발달을 지원하고,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 수학 체험전, 발명체험프로그램과 같은 창의융합 체험 활동을 다시 시작할 예정이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22년부터 교육청 내 교육회복지원팀을 신설 조직해 학습결손을 종합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올해 2학기부터는 전국 최초로 초‧중‧고 모든 학교에 전문상담인력을 배치해 현장의 지원 역량을 높이고, 세종충남대학교병원과 협력해 마련한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를 통해 전문적이고 통합적으로 세종 모든 아이의 마음 건강을 살뜰히 살피는 동시에 관계 중심 생활교육 실천 확산을 통해 아이들의 소원해진 관계성을 회복하고 평화로운 학교 공동체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희망하는 모든 학교에 학급 단위 회복 프로그램, 관계 중심 실천동아리, 또래오래 캠프 등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천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학생 생활교육지원센터(가칭)를 구축해 1단계로 올해는 전문인력을 채용해 시범 운영하고, 2단계인 내년부터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그리고 직접 학교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원격수업이 어려워 학습꾸러미를 통해 놀이 교육을 해야 했던 유아를 대상으로는, 앞으로 연중 등원 수업으로 돌봄 격차를 줄이고 놀이 중심의 교육과정을 정상 운영하는 한편, 방학 중 방과 후 과정 역시, 올해 겨울방학부터 모든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유치원을 기존 47개 원에서 61개 원 모든 유치원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지난해 원격수업이 어려워 학습꾸러미를 통해 놀이 교육을 해야 했던 유아를 대상으로는, 앞으로 연중 등원 수업으로 돌봄 격차를 줄이고 놀이 중심의 교육과정을 정상 운영하는 한편, 방학 중 방과 후 과정 역시, 올해 겨울방학부터 모든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유치원을 기존 47개 원에서 61개 원 모든 유치원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코로나 19로 특히 어려움을 겪었던 직업계고 학생들의 교수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모든 학생에게 국가직무 능력표준 학습 모듈과 학습평가 앱이 탑재된 태블릿PC를 지급하고, 실무역량 함양 차원에서 가변형‧융합형 실습실을 구축, 실습재료비를 전액 지원하는 한편, 미취업 졸업생이 취업 전까지 업무역량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실습 보조 강사 자리에 배치해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다문화 학생에게 한국어 지원, 기초학력 지원, 이중언어 지원 등을 확대하고, 장애 학생에게 취업 지원, 문화예술 체육지원, 방과 후 활동과 지역사회 돌봄 등을 가정과 학교 연계를 통해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형편이 어려운 초중고 모든 학생에게 학습자료, 학용품비 등 교육 활동지원비를 통합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 회복을 위한 여건 개선으로 교육 효과를 높이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학습환경을 위해 학급당 학생 수를 20명 선으로 적정히 줄여나갈 방침이며 학교 공간 재구조화를 통해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원격수업으로 전환 가능한 교실을 조성하고, 비대면 상황에서도 모둠 활동, 체험 활동, 신체 활동 등의 수업이 대면 수업 상황에 근접하도록 교육여건을 개선하는 한편 남북부 학교지원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고, 교사가 교육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추진되고 있는 행정업무 경감을 교사가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낮추는 데 이어, 교육 회복을 위한 교사들의 동력이 저하되지 않도록 교원치유센터를 통한 재충전 프로그램도 소수라 하더라도 희망하는 모든 교원을 대상으로 개설해 운영할 방침이다.


5 생활권 스마트시티 구축 속에 진행하고 있는 미래학교 모델을 올해 4개 학교에서 ´22년 6교, ´23년 9교, ´24년 12교로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AI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스쿨 기반도 더 견고히 하는 한편, 온마을이 배움터가 되도록 하는 교육 마을 거버넌스 역시 올해 2개 지구 6개 교에서 내년에는 4개 지구 12개 교로 확장할 계획이다. 


끝으로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의 아이들이 코로나 19로 입은 상처가 평생 가는 흉터가 되지 않도록 제때 치료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모든 역량을 결집, 적시에 종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교육정책국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교육회복추진위원회와 정책기획과장을 단장으로 하는 교육 회복 실무추진단을 꾸리고 본격적인 교육 회복의 첫발을 내딛고자 한다”라며 세종 교육계와 언론인들의 응원을 당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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