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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서비스 디지털 혁신 본격적 추진…"구비서류 제로화 실증"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디지털 기술이 행정에 접목되고 융합되는 속도가 도시 경쟁력을 결정할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행정서비스의 디지털 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세종시는 정부 정책을 전국으로 확산하기에 앞서 정책을 미리 점검하는 테스트베드 공간으로, 정부의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 계획 실증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아래 지난달 28일 행정안전부와 구비서류 제로화 및 디지털 민원혁신 가속화를 위한 협력 회의를 열고, 디지털 민원혁신 선도도시로 도약을 천명했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디지털 행정으로의 전환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현안이자 IT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시대적 과제라고 판단하고 올해 디지털 혁신 과제를 역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먼저 시는 지난 28일 행정안전부와 구비서류 제로화 협력을 선언하고 ‘구비서류 제로화’를 선도적으로 추진하기로 선언했다. 이는 공무원이 직접 증명서를 확인해 처리함으로써 민원인이 제출하는 증명서를 없애는 제도다.정부의 구비서류 제로화 일정(4월 100개, 12월 321개)에 맞춰 조례 개정, 민원처리 절차 개선을 추진한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주민 수혜사업을 대상으로 실명인증 및 공공마이데이터 활용 동의만으로 원스톱 민원처리가 가능하게 한다. 주민 수혜사업은 아빠장려금, 농업인수당, 입학축하금 등 조례에 따른 수혜서비스 일체로, 서비스가 구축되면 연 6만 3,000명의 민원인이 구비서류 발급·제출을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할 필요가 없어진다.이와 함께 시는 공직자의 행정역량 강화와 업무 효율 제고를 위해 연설문, 보도자료 작성 등에 인공지능(AI) 활용을 일상화한다. 이를 위해 4월부터 홍보, 사업계획 수립 담당자 300명을 대상으로 초거대 AI 활용 교육을 시작한다. 아울러, 민원 상담원 수준의 답변이 가능한 챗봇서비스인 가칭 ‘AI충녕’을 개발해 시민들께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는 시 누리집, 민원콜센터의 민원 데이터를 인공지능 플랫폼에 학습하는 단계로, AI충녕 서비스가 정식으로 도입되면 단순 민원 30% 정도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시는 ‘세종시티앱’, ‘세종엔’, 똑똑건강’ 플랫폼에 공공마이데이터를 적용하여 맞춤형 디지털 서비스 제공에도 박차를 가한다.우선 세종시티앱은 지난달 15일부터 주민등록 등초본과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사업자등록증 등 56종의 전자증명서를 공공기관, 금융기관에 제출할 수 있는 전자증명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올해부터는 모바일 시민증 발급 서비스를 확대해 세미나 등 행사 시 출입을 인증하고, 공공시설 이용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시민편의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똑똑건강앱을 통해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질병관리청이 보유하고 있는 공공마이데이터와 연계해 시민이 본인의 건강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도록 내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내년부터는 보건복지부 오늘건강앱 및 노인 맞춤형 복지정책 거점 시설인 스마트경로당과의 데이터 연동을 통해 차별화된 건강관리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세종엔앱은 초정밀 버스 도착정보, 긴급SOS, 시설물 예약, 여권 대기정보 등 지도 기반의 시민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활용된다. 세종엔앱에서는 AI영상기술을 활용해 놀이터, 이응다리에서 시민체감형 실시간 혼잡도 정보제공을 확대한다.특히 오는 5일부터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기간에는 시민의 주권 행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종엔앱을 활용해 실시간 투표 대기시간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최민호 시장은 “세종시는 대한민국 디지털플랫폼정부를 선도하는 혁신 테스트베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구비서류 제로화와 AI충녕과 같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시민 밀착형 행정혁신을 통해 도시 혁신도 과감하게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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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신규·경력직원 24명 공개 채용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본 관리원과 소속기관 3곳(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국립한국자생식물원)에서 근무할 신규 및 경력직원 총 24명을 채용한다.채용 분야는 일반행정, 전시원·정원관리, 기술사업화, 산림생물자원연구, 시설관리, 고객지원, 교육운영, 양묘장비 등이다.채용 인원과 직급은 ▲별정직 1명 ▲일반직 12명 ▲공무직 11명 등이며 원서접수는 오는 4월 9일 오전 11시까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채용 절차는 서류전형과 필기전형, 면접전형, 최종합격 등이며, 임용일은 5월 31일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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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무진 시티투어버스 타고 봄꽃 여행떠나요…"야간 코스 신설 등"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이달부터 봄꽃힐링투어 신설, 주야간 코스 개편 등을 통해 새로운 시티투어를 선보인다.세종시티투어는 세종시 관광협회가 위탁운영을 맡아 지난달 1일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2개의 정규코스와 4개의 특별코스가 운영된다.모든 코스는 조치원역과 오송역, 세종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각각 승차해 주요 관광지점을 차례로 둘러본 후 승차 역순으로 하차할 수 있다. 운행일은 목·금·토·일요일 주 4회로 일 1회 운행한다.올해 시는 1층 리무진 버스를 활용해 진행되는 시티투어의 야간 코스(오후 1시∼8시)를 신설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행하는 주간 코스도 일부 코스 개편을 통해 이용객들이 세종시 곳곳 관광명소를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먼저 정규코스인 신도심 중심의 ‘행복도시투어’는 대통령기록관,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세종수목원, 이응다리 등 도심 속 명소를 차례로 방문한다.‘청춘도시투어’는 베어트리파크, 조치원전통시장, 교과서박물관 등 여유로우면서 생동감 있는 구도심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정규코스 이외에도 ▲봄꽃힐링투어 ▲천안연계투어 ▲역사문화투어 ▲교과서투어까지 4개의 특별코스를 만나볼 수 있다.특히 4월 첫 주 주말인 오는 6일과 7일 이틀간 운영하는 봄꽃힐링투어는 고복자연공원의 산책길 벚꽃과 조치원전통시장, 조천변 벚꽃길을 거쳐 베어트리파크까지 봄나들이 코스를 즐길 수 있다.천안연계투어는 대통령기록관을 시작으로 천안독립기념관 등을 둘러볼 수 있고 역사문화투어는 영평사와 홍판서댁, 부강성당 등을 방문한다. 교과서투어는 이응다리와 LH 홍보관, 조세박물관 등 교과서에 등장하는 장소 위주로 구성했다.시티투어는 시 누리집 여행 정보를 통해 가고 싶은 코스를 확인한 뒤 시 관광협회에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요금은 성인 2,000원, 청소년 1,000원이며 6세 미만은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세종 시민과 장애인, 65세 이상 등은 50% 할인된다.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세종시 주요 관광지의 낮과 밤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정규코스에 야간 프로그램을 신설했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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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4월 2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자료-더사주]쥐띠36年生 오늘 행운의 방향은 동쪽 혹은 남쪽이니 이동할 일이 있다면 참고해 보세요.48年生 윗사람의 조언보다 아랫사람들과 대화에서 좋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습니다.60年生 불화가 따르는 날이니 오늘만큼은 성질을 죽이고 상대의 의견에 따라 주세요.72年生 문제없이 진행되길 바란다면 끊임없는 확인과 반복적인 점검이 필요합니다.84年生 오늘 행운의 물건은 주황색 포인트가 있는 물건이니 소지해 보도록 해요.96年生 기다려왔던 소식을 듣거나 자신이 원하는 이상형을 만나게 될 수 있습니다.08年生 오늘 행운의 장소는 우유 혹은 생크림을 쉽게 구할 수 있는 장소일 것입니다.소띠37年生 스스로 감정을 잘 조절하여 주변 사람들에게 화를 내지 않도록 주의해 보세요.49年生 의견이 실현 가능성이 높더라도 본인의 주장만 고집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61年生 포괄적으로 여러 각도에서 의견을 수렴하여 함께 조율해 나가는 것이 좋아요.73年生 대가를 바라지 않고 내일을 기약하며 자신 일에 전력투구하는 것이 좋습니다.85年生 오늘은 15층 이상의 건물이 있는 방향으로 이동하면 귀인을 만날 수 있습니다.97年生 자기중심적인 사고와 행동을 자제하고 공적인 일을 해 나가는 것이 유리합니다.09年生 오늘 행운의 그릇은 은색 혹은 연노란색의 접시나 그릇이니 참고해 보세요.호랑이띠38年生 오늘은 활동을 통해 에너지를 충분히 사용하여 땀을 흠뻑 흘리도록 활동해요.50年生 지나온 생각에 사로잡혀 있기보다 현실에 하루빨리 적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62年生 깊이 아는 것보다 폭넓게 여러 방면으로 생각하는 시각의 폭을 넓혀 보세요.74年生 예상치 못한 곳에서 기회가 오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좋아요.86年生 오늘은 정확함보다는 빠르게 움직여 많은 기회를 잡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98年生 생각이 조금 달라도 지금은 참고 상대의 얘기를 들어주는 배려심을 발휘하세요.토끼띠39年生 오늘 행운의 색깔은 갈색 혹은 황토색이니 적절하게 활용해 보는 게 좋겠네요.51年生 오늘 행운의 띠는 같은 토끼띠 혹은 원숭이띠이니 적절하게 활용해 보세요.63年生 일에 자신과 합이 잘 맞는 개띠생 지인과 함께해 보면 좋은 결과가 있어요.75年生 일을 시작하기 전에 부지런히 움직여 많은 정보나 조언을 듣는 것이 좋습니다.87年生 할 수 있는 일이라면 거절하지 말고 책임감을 가지고 해 나가는 것이 좋아요.99年生 오늘은 한순간의 위기를 모면하려고 터무니없는 거짓을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용띠40年生 다른 사람들 말에 이리저리 휘둘리지 말고 지킬 수 있는 것만 실천하세요.52年生 주변 상황도 파악하고 조언을 들으면서 무리한 일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64年生 현 방식만 너무 고집하지 말고 새로운 방식을 취해 더 발전할 방법을 생각해요.76年生 주변 상황을 잘 파악하고 행동해야 실수 없이 일을 수월히 하는 것이 좋아요.88年生 필요한 정보와 불필요한 정보를 나누어서 지식을 늘리는 데 유용하게 쓰세요.00年生 오늘은 행동 범위와 겹치는 곳에 사는 사람과 인연을 맺을 수 있는 날입니다.뱀띠41年生 현 상황을 유지하면서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흐름을 타고 균형을 유지하세요.53年生 뭘 해도 성과가 크게 나질 않는 날이니 무리하게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65年生 오늘 본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은 지씨 성을 가진 사람일 것입니다.77年生 비난은 상대를 무능하게 만들 수 있으니 작은 칭찬이라도 해주는 게 좋습니다.89年生 하는 일과는 다른 방향의 일을 접해 보는 것도 앞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01年生 오늘은 공부에 지나치게 몰두하지 말고 건강을 생각하면서 서서히 해 나가세요.말띠42年生 오늘 본인을 행복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사람은 40대 남성일 것입니다.54年生 활기 넘치는 일이 계속 일어나고 추진하고 있는 일에는 성과가 있을 수 있어요.66年生 이루고 싶은 목표를 달성하기 좋은 날이므로 주저하지 말고 나서 보는 게 좋아요.78年生 적극적으로 대인관계를 넓히고 사람들을 만나면 행운이 따라오는 날입니다.90年生 어수선하고 지저분하면 집중이 되지 않으니 일하기 전에 정리가 우선입니다.02年生 오늘 행운의 시간대는 오후 3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니 참고하는 게 좋아요.양띠43年生 오늘 주의해야 할 행동은 본인보다 어려 보인다고 무시를 하는 행동입니다.55年生 지식과 경험도 중요하지만, 오늘은 직감을 무시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67年生 오늘 행운의 방향은 서쪽이니 이동할 일이 있다면 참고하여 움직여 보세요.79年生 기회는 순간적으로 들어 왔다가 빠지니 ‘지금이다’ 싶을 때는 과감히 움직여요.91年生 오늘 집 안에 화목을 가져다줄 수 있는 물건은 해바라기 사진일 것입니다.03年生 오늘은 본인이 좋아하는 일이나 행동을 하는 것이 본인에게 유리할 것입니다.원숭이띠44年生 오늘 당신에게 추천하는 운동은 동네 산책 혹은 요가이니 참고해 보세요.56年生 자연스럽게 변화의 순간이 찾아올 수 있으니 준비하는 자세를 취하도록 해보세요.68年生 자신감을 가지고 하는 일을 꾸준히 해 나가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80年生 망설여지는 일이 있으면 바로 결정하지 말고 가족들과 상의해 보도록 하세요.92年生 가로막는 일이 발생하면 안일하게 바라보지 말고 신중하게 판단해야 합니다.04年生 공부나 자신이 하는 본업에 충실하면 평범함 속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요.닭띠45年生 오늘 행운의 숫자는 10,000 이상 50,000 이하의 숫자이니 참고하는 게 좋아요.57年生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일이 있다면 꼼꼼히 검토하여 시작해야 유리할 것입니다.69年生 머릿속을 복잡하게 만드는 고민은 천천히 해결하면 되니 너무 서두르지 마세요.81年生 오늘 행운의 그릇은 과일이나 음식 그림이 그려진 접시나 그릇일 것입니다.93年生 오늘은 감정적인 행동보다 냉철한 판단하여 처리해야 본인에게 도움이 됩니다.05年生 오늘은 노란색으로 포인트를 주거나, 노란색 물건을 소지하는 것이 유리해요.개띠46年生 무리가 가지 않는 일을 맡아 가볍게 해 보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58年生 보유 중인 돈을 지키는 데 주력하고 돈거래는 당분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70年生 약점을 찾아내려는 사람이 있을 수 있으니 평소보다 신경 쓰고 주의하세요.82年生 조급함을 버리고 편안한 생각으로 일에 전념하면 바라는 일을 이룰 수 있어요.94年生 친구를 너무 믿고 마음속에 있는 이야기까지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06年生 오늘 행운의 숫자는 29 이상 41 이하의 숫자이니 적절하게 활용해 보세요.돼지띠47年生 오늘 행운의 장소는 2층 이상의 건물 혹은 은행이나 우체국일 것입니다.59年生 하던 일에서 약간의 막힘이 생겨도 꾸준히 노력해 나가면 결과를 볼 수 있어요.71年生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을 수 없으니 스스로 헤쳐 나가야 하는 하루입니다.83年生 여유가 없다고 느껴진다면 오늘은 저녁을 먹은 후 잠깐 동안 걸어보도록 해요.95年生 오늘은 혼자 생각하지 말고 주변 사람들과 상의 후 결정하는 것이 유리합니다.07年生 오늘 행운의 장소는 놀이터 혹은 놀이공원처럼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곳입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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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세종지부 국민의힘 후보들과 세종 교육 발전을 위한 간담회 가져...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세종지부가 국민의힘 세종지역 후보 선거캠프를 방문하고 교육복지 시현을 위한 다양한 교육정책을 논의했다.1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세종지부는 국민의힘 류제화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교원의 교육권 보장, 교원의 시민권·노동권 보장, 질 높은 교육환경 조성과 교육자치, 돌봄 국가책임제, 학교 주4일제 도입,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교육 공공성 강화, 기후 정의 실현, 아동·청소년 복지 실현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고 류 후보는 협력과 추진을 약속하며, 교육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조했다. 류 후보는 "교육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지는 중요한 부분이며, 교육계와 협력하여 더욱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이어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세종지부는 “교원의 정치기본권 확보에 대해 강조하면서 교육이 바뀌어야 세종의 미래가 바뀔 수 있고 저출산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라며 세종의 미래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 후보에게 당부했고 이 후보는 “새로운 세종을 만들기 위해 교육 현장에서 뛰는 교원 여러분들의 의견을 경청하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세종 교육의 미래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화답했다.아울러 이 후보는 “지역 인재 육성이야말로 새로운 세종을 위한 준비 단계다”라며 “앞으로도 교원 여러분들의 교육 현장에서 애로사항 등을 경청해 세종 교육의 밑거름을 만들어 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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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기술 습득 정착 추진…"현장실습교육 참여자 모집"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2024년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기술 습득과 정착을 위해 추진된다. 교육은 신규농업인이 관심 있는 분야의 재배기술, 경영·마케팅 등 단계적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멘토·멘티 방식으로 진행된다.모집인원은 연수생(신규농업인) 3명, 선도농가 3명 총 3팀 6명이다. 연수생 신청 자격은 농촌 이주 5년 이내 귀농인, 만 40세 미만 청장년층, 농업경영체 등록 5년 이내 신규농업인, 예비귀농인(공인된 기관에서 실시한 귀농교육 35시간 이상 이수)중 하나를 충족해야 한다.멘토 역할을 할 선도 농가는 귀농·귀촌인을 교육할 수 있는 농업 규모와 경력을 갖춘 영농경력 5년 이상의 농업 경영인이면 참여 가능하다.사업대상자 선정 후 연수생과 선도농가는 5개월의 현장실습 동안 연수생은 월 80만 원 한도, 선도농가는 월 40만 원 한도의 교육지원비가 지급된다.김종태 세종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현장실습교육이 영농기술의 부족과 농촌 생활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신규농업인의 성공적 정착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신규농업인과 청년농업인 유입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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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에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새 둥지 틀어…안정보증 기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1일 신용보증재단중앙회의 신사옥 이전기념식 행사를 가졌다.이날 기념식은 지난 3월 4일 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대전에서 세종시 나성동(나성남로 7-12) 신사옥으로 이전한 데 따라 개최됐다.2000년 설립된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전국 17개 지역 신용보증재단을 총괄하고 있다.이날 신사옥 이전기념식에는 최민호 시장,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상훈 신용보증재단 중앙회장 및 지역 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 110여 명이 참석했다.신사옥은 지상 8층, 지하 2층 규모로 업무공간 이외에 통합전산센터와 자체 연수원도 갖춰 안정적인 보증환경이 구축되면서 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전망이다.또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이전으로 세종시뿐만 아니라 중앙부처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최민호 시장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금융 안전망의 실질적인 역할을 해줄 것”이라며 “지역 신용보증재단이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보증재원을 확충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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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문화재청 업무협약 체결…"국가유산 보존과 전승의 중요성 인식"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복청이 오는 5월 17일 국가유산청 정식 출범을 앞두고 국가유산 보존과 전승의 중요성에 인식을 같이 하는 문화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김형렬 행복청장은 국가유산의 보존과 전승은 국가와 지역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임과 동시에 대한민국의 품격과 미래가치 상승을 위해서 중요한 국가적 과제라면서 또한, 국정과제인 ‘실질적 행정수도’로 조성되고 있는 행복도시에 있어서도 국가유산의 보존과 전승은 꼭 필요한 가치이자 과제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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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환 개혁신당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 지방의원과 소통 창구 마련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을선거구에 출마한 개혁신당 이태환 국회의원 후보가 자신의 SNS를 통해 “지방의원과 국회의원 간의 거리를 확 좁히겠다”라고 밝혔다.이 후보는 글에서 “지방의원은 시민의 목소리를 현장 가까이에서 생생히 듣고 있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한 조례의 한계, 지방재정의 한계가 분명히 있다”라며, “한계 극복을 위해 누구보다 가까워야 할 지방의원과 국회의원 사이의 거리는 멀기만 하다”라고 지적했다.이어 “정당을 떠나 상시 소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지만, 지난 8년 지방의원으로 일하며 느낀 것은 지방의원과 국회의원 사이에 현안에 대해 깊게 토의할 자리가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안타까움을 밝혔다.이 후보는 “이런 현실을 바꾸겠다”라며, “국회의원과 지방의원이 함께 정책적으로 소통하는 정례 간담회룰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또한 “지방자치법을 바꿔 지방의회에 조직권, 예산편성권을 부여해 제대로 된 독립기관으로 바꾸고, 정책지원관을 비롯해 부족한 인력을 더 배치하겠다”다고 약속했다.한편, 개혁신당 이태환 후보는 2014년 28세에 전국 최연소 광역의원으로 당선되었고, 2020년 34살의 나이로 전국 최연소 광역의회 의장으로 선출된 바 있는 세종시의회 재선의원 출신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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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배 후보, “복지시설 관계자들이 행복해야 세종이 행복하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가 복지시설 관계자들이 행복한 세종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고 나섰다. 특히 이 후보는 ‘복지사들이 행복해야 사회가 행복해 진다’며 우리 사회가 건강해지고 행복해 질수 있도록 낮은 곳에서 봉사하고 일하시는 분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1일 응답캠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경 아름동에 위치한 캠프에서 사회복지법인세종중앙 산하기관 시설과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세종지부 시설 등 대표 및 사회복지 및 생활지원사 50여명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복지법인 관계자들은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개선과 시의 예산 지원 문제 등에 대해 건의했으며 현장에서 직접 일하고 있는 사회 복지사와 생활 지원사들은 선진지 견학을 등을 통한 선진문화 교육 등을 건의했다.이 후보는 “오늘 자리에 오신 분들이 행복해야 사회가 행복해 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회의 약자 보호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시는 모든 복지시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건의해주신 문제점들을 가슴 깊이 기억해 앞으로 더욱 행복해질 수 있는 세종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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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도시·한글문화도시 세종 정체성 잘 가꿔야"…"세종시 미래 함께 가꿔나갈 것"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1일 열린 4월 직원소통의 날에서 ‘좋은 상태로 만들려고 보살피고 꾸려가다’는 사전적 의미의 ‘가꾸다’라는 단어를 통해 공직자로서 세종시의 미래를 함께 가꿔나갈 것을 주문했다.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이 정원도시와 한글문화도시를 세종시의 정체성으로 꼽고, 이를 확립하기 위해 공직자들이 주어진 대로만 하지 말고 세심히 관찰하는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김 부시장은 “잘 가꾸기 위해선 좋은 상태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하고, 좋은 상태가 무엇인지 파악했다면 관찰을 통해 보살피고 꾸려가는 노력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세종시는 정원도시와 한글문화도시로서 정체성을 어떤 모습으로 꾸려나가야 할지를 고민해야 할 때”라며 “한글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 없이는 시민들에게 한글문화단지에 대해 큰 감동을 줄 수 없고 문화도시로 잘 가꿔나갈 수 없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김 부시장은 “여러분이 앞장서서 한글문화도시 세종시의 정체성을 좋은 상태로 만들어 가기 위해 공부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함께 고민해달라”며 공직자들의 ‘관찰하는 자세’를 주문했다.그는 “특히 공무원들은 행정·재무의 흐름을 잘 관찰해야 한다”며 “주어진 대로만 하지 말고 관찰하며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자세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또 “최근 쳇 GPT와 같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데이터기반 행정의 도입 등 우리가 앞장서서 다양한 노력을 통해 세종시를 좋은 상태로 잘 가꾸어 나가자”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직원소통의 날 행사에서는 6.25전쟁 무성화랑 무궁훈장이 유가족에게 수여됐으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동일 강사의 직장 외로움 특강도 함께 진행됐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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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5일과 6일 실시되는 사전투표 현황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제22대 총선 사전투표가 세종시 22개 읍·면·동에서 4일과 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사전투표는 선거일 현재 18세 이상의 국민(2006.4.11.에 태어난 사람까지 포함)이면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거주지와 상관 없이 투표할 수 있는 제도로 관공서 또는 공공 기관이 발행한 증명서로서 생년월일이 기재되고 사진이 첩부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 면허증, 공무원 증, 전자 증명서, 국가 기술 자격증(산업인력공단), 각급 학교의 학생증(사립학교 포함) 등을 지참하고 투표소를 방문하면 된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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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4 세종 디지털 교육 박람회 운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4월 3일 13시부터 18시까지 세종정부컨벤션센터에서 ‘2024 세종 디지털 교육 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76개의 교육 정보 기술 업체가 참여하는 체험 활동, 첨단기술(High-tech) 기반 교육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디지털교육 발표회, 그리고 1인 1디지털 학습기기 도입에 따른 교사들의 디지털기기 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디지털 학습기기 활용 공동 연수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정보 기술 체험 공간은 학교 교육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과교육, 코딩교육, 진로교육, 생활교육, 학교업무지원 등의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관심있는 교육 정보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디지털교육 발표회와 디지털 학습기기 활용 공동연수는 별도로 신청을 받아 선정된 교원 약 3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디지털교육 발표회에서는 2025년 도입 예정인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의 구성 및 형태를 미리 볼 수 있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원형(prototype)시연회, 그리고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하고 있는 교육 정보 기술이 활용된 교육활동 사례 나눔이 진행된다. 교사들은 구글코리아·애플코리아와 함께하는 디지털 학습기기 활용 공동연수에서 디지털 학습기기를 활용하여 직접 학습 내용을 설계하고 그 결과를 동료들과 나누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교육 분야의 디지털 전환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흐름으로 이번 박람회가 학교 현장의 디지털 전환의 방향을 찾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디지털 교육 역량 강화 및 기반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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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선관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용지 인쇄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제22대 총선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투표용지 인쇄가 시작되면서 선거를 실감케하고 있다.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용찬 오른쪽)가 4월 1일 인쇄소에서 이번 국회의원선거에서 사용할 투표용지 인쇄과정을 면밀히 점검한 자리에서 “투표용지 검수‧보관 및 투표소로의 이송 등 관리과정 전반에 완벽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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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 2일 세종시 방문한다... 세종을 위한 국민택배 전달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총괄 선대위원장이 ‘세종 살리기 집중지원 유세’를 위해 2일 세종시를 방문한다. 국민의힘 세종‘필승’선대위는 2일 오후 1시부터 나성동 현대자동차 세종청사지점 앞에서 ‘세종 살리기 합동 유세’를 개최할 계획이며 이 자리에서 한동훈 총괄 선대위원장은 세종시민들을 위해 준비한 ‘국민 택배’를 직접 전달하고 지원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국민의힘 세종필승선대위는 내일 2일(화) 13:00, 나성동 현대자동차 앞 사거리 ‘세종 살리기 집중유세’를 통해 국민의힘 한동훈 위원장과 류제화, 이준배 후보가 세종시민께 드린 약속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일할 기회를 달라 호소를 드릴 예정이다.한편, 한 위원장의 지원 유세로 지지율이 얼마나 오를지, 반등의 계기가 될지에 국민의힘 당원 및 지지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한 위원장의 국회 세종시 완전이전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으며 국회 완전이전이 필승의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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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데이터로 스마트해지는 행복도시…"공공데이터 활용 도시건설 아이디어 발굴"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복청이 1일부터 21일까지 전직원 대상으로 '2024년 행복도시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제안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제안대회는 올해 처음 실시되는 행사로 행복도시 관련 각종 데이터를 활용하여 행복도시에 적용 가능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 정책에 반영하는 등 공공데이터 활용 및 데이터 기반 행정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복도시 건설, 주민불편 해소 등 행복도시 공공이익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가진 행복청 소속 직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안 분야는 ▲ 데이터 활용 ▲ 데이터 구축 ▲ 데이터 분석과제 ▲ 기타 데이터 관련 아이디어 등 4개 분야이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행복청은 이번 제안대회를 시작으로 타 기관과 데이터 공유 및 협업과제 발굴, 민간 대상 의견수렴 창구 운영 등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고품질의 공공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홍순민 도시정책과장은 “데이터 활용이 필수인 시대 흐름에 맞춰 행복청 직원들의 데이터 분석·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데이터 기반의 정책수립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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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119 구급대원 상대 폭력과 생활주변 폭력 집중단속한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대표적 민생침해범죄인 ▲강절도, ▲생활 주변 폭력 범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집중단속은 그간 감소하고 있던 강절도 범죄와 흉기 사용 폭력 범죄가 최근 다시 증가 추세로 돌아섬에 따라, 악성·흉악 범죄에 대한 선제적이고 강도 높은 대응을 통해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첫째 ‘강절도·장물 사범’과 둘째 흉기 사용 폭력과 의료현장 폭력 등 ‘생활 주변 폭력 사범’에 대해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첫째 상습적 ‘강절도·장물 사범’ 등에는 가용 경력을 총동원한 집중 수사와 관서 간 유기적 공조를 통해 사건을 조기에 해결함으로써 추가 피해 확산을 차단하고, 직업적·상습적 범죄에 대해서는 여죄까지 빈틈없이 수사하여 구속하는 등 엄정 대응할 방침이며 또한, 피해품 처분·유통 경로를 철저히 추적하여 피해자에게 실질적 피해 회복이 이루어지도록 함과 동시에, 장물 범죄에 대해서도 엄정 대응하여 강절도 사범과의 연결고리를 끊고 재범 의욕을 차단할 예정이다.둘째 흉기 사용 폭력과 의료현장 폭력 등 ‘생활 주변 폭력 사범’에 대해서는 우선, 흉기를 사용한 폭력행위는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하되, 불구속 시에도 이상 동기 범죄 여부 정밀 분석과 정신질환 이력 파악을 통해 응급입원 등 분리 조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검토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현장에 남은 의료 종사자의 업무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의료진과 119구급대원을 대상으로 하는 폭력행위에 대해서는 폭행·협박·업무방해·공무집행방해 등 상황에 따른 혐의점을 면밀하게 조사하고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경찰은 “강절도 범죄와 생활 주변 폭력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국가수사본부를 중심으로 형사 역량을 결집하는 한편, 피해가 중대하거나 재범·보복 우려가 있는 고위험 사건은 형사기동대 등 가용 경력을 적극적으로 투입하여 신속히 해결하고, 피해 회복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또한,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서는 지역 주민의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 경찰에서도 신고자(피해자) 보호를 비롯하여 범죄 신고·제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주변의 범죄 행위를 발견할 경우 경찰에 적극적으로 제보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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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교육원, 학생 주도성 키우는 진로교육…구체적인 미래 체험 기회 제공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4월 1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학생(관내 72교, 13,456명)들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오는 진로체험실 기본 프로그램(주중)’을 운영한다.진로교육원 진로체험실은 1층부터 4층까지 층별로 주제를 담고 있는데, 역사·사회·문화 유산 등을 현대적 관점으로 재해석하여 미래의 진로까지 연결하는 ▲손끝공예실, ▲뿌리기술실, ▲지역사회탐구실, ▲창업키움실, ▲의과학실, ▲표현활동실, ▲인공지능(AI)드론실, ▲미디어창작실, ▲탐사보도실, ▲우주탐사실, ▲환경탐구실 11개 활동 중심 체험실로 구성되어 있다.진로교육원 관계자에 따르면 진로체험실의 내실화 있는 운영을 위해 각 진로체험실마다 전문 경험을 지닌 활동강사 40명과 파견 교사 5명이 배치되어 학생 개개인에 맞는 진로 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한편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1~5차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에게 교육과정과 연계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자기 이해 및 진로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차시에 학생들은 학교에서 진로 사전수업을 들은 후 이를 바탕으로 2~4차시에 진로교육원 진로 체험실에서 진로 체험활동을 하고 5차시에는 학생들이 직접 진로 목표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학교와 진로교육원이 함께 관리하는 개별 진로 성장을 기록하도록 한다.고충환 진로교육원 원장은 “학생들이 꿈, 진로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것은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를 찾는 것이다.”를 강조하며, “앞으로 학생들이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을 적극 마련하여 우리 학생들이 진로를 바르게 찾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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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열펌프 배출가스 저감장치 최대 90% 지원…총 12억 5,370만 원 투입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가스열펌프(Gas Heat Pump)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에서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배출가스 저감장치 설치비를 최대 90%까지 지원한다.가스열펌프(GHP)는 전기모터 대신 도시가스사용 엔진(Gas-Engine)을 이용해 냉동사이클의 압축기(에어컨 실외기)를 구동하는 냉난방기로, 상업용 건물이나 학교 등 주로 개별냉방 중소형 건물에 설치돼 있다.시는 총 12억 5,370만 원을 투입해 환경부에서 산정한 가스열펌프 배출가스 저감장치 설치비용의 90%를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 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에 가스열펌프를 설치해 운영 중인 민간·공공시설로, 대기오염물질에 취약한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거나 주거하는 병원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최우선으로 지원한다.보조금을 지원받은 사업장은 저감장치 부착 후 2년 이상 의무 운영해야 한다. 올해 말까지 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는 시설 등에 대해선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 및 환경기술인을 선임해야 하며 배출기준 초과 시에는 시설가동 중지 등 법적제재가 가능하다.해당 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설의 소유자 등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시청 환경정책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참여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생활권 주변 대기오염 방지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냉낭반기로 시민의 건강피해와 대기오염이 우려된다”며 “해당 문제의 신속한 조치를 위해 가스열펌프 시설을 설치·운영하는 소유자나 관리자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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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구제역 일제 예방접종 시작…"소·염소 농가 740곳 대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4월 1일부터 4월 28일까지 소·염소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구제역 일제 예방접종’을 한다.이번 예방접종 대상은 세종시 관내에서 사육 중인 소와 염소 740 농가 2만 9,978마리로 구제역은 소, 돼지, 염소, 사슴 등과 같이 발굽이 둘로 갈라진 우제류 가축에서 발생하는 전파력이 강한 제1종 법정가축전염병이다.구제역은 올바른 백신접종 시 예방이 가능해 농가의 예방접종 동참이 특히 중요함에 세종시는 사육규모 소 50마리, 염소 300마리 미만인 소규모 농가와 고령, 부상 등 백신접종이 어려운 농가의 경우 공수의사 9명을 동원해 접종을 지원한다.백신은 A형과 O형이 혼합된 구제역 2가 백신으로, 소 50마리 이상 전업 규모 농가는 세종공주축협 동물병원에서 구매해 직접 접종하고 백신 비용은 70% 지원한다. 접종 제외 대상은 예방 백신을 미리 접종해 4주가 지나지 않은 가축 또는 임신 말기(7개월 이상)인 가축이다. 단, 임신 말기 가축은 유산 위험에 따라 별도 관리해 분만 이후 추가 접종해야 한다.시 동물위생시험소는 접종 완료 4주 후 백신접종 적정성 확인을 위한 항체 양성률 모니터링 검사를 진행한다. 항체 양성률은 소 80% 이상, 염소는 60% 이상 법정기준치를 충족해야 하며 미달인 농가에는 최대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미달 농가는 백신 재접종 명령과 4주 후 재검사 등 항체 양성률이 개선될 때까지 관리할 계획이다.안병철 동물위생방역과장은 “지난해 5월 충북 청주와 증평에서 구제역이 11건이 발생하는 등 구제역 발생 가능성은 항상 산재하고 있다”며 “소중한 농장의 안전을 위해 일제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하고 농장 소독 등 차단방역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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