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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착공, 26년 9월 완공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71실의 입주공간을 갖추고 정보통신기술(IT), 스마트시티, 정보보호·양자산업 등의 첨단산업을 육성할 ‘세종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가 23일 착공식을 개최했다.오늘 착공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한 이순열 세종시의장, 박란희(더불어민주당), 김충식(국민의힘) 의회 부의장, 김광운, 김동빈 시의원, 성녹영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과 내빈 70여 명이 참석, 세종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관심을 대변했다.세종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지난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건립되는 것으로, 제조업·지식산업·정보통신산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 임대를 통해 복합 입주할 수 있는 곳이다.시는 중소·벤처기업에 비교적 저렴한 임대료로 사업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기업 입지 문제를 해소하고 정보통신기술(IT), 스마트시티, 정보보호·양자산업 등의 첨단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지식산업센터는 국비 160억 원, 시비 385억 원을 포함, 총 545억 원(부지매입비 포함)을 투입해 대지면적 7,871㎡, 연면적 1만 4,850㎡에 지하 1층~지상 7층, 71실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또 기업 입주공간 71실, 컨퍼런스룸, 회의실 등 편의시설을 갖춰 2026년 9월 준공할 계획이며 완공 후에는 인근 공동캠퍼스, 국책연구단지를 비롯한 산학연 네트워크와 활발하게 연계하면서 첨단산업 연구·개발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최민호 시장은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세종시 산업의 요람인 세종테크밸리 내 핵심시설로, 전도 유망한 중소·벤처기업들이 기반을 잡고 연구개발 및 사업을 수행하기에 최적의 공간”이라며 “기업들이 지식산업센터에서 마음껏 역량을 펼치며 성장해 우리 시 경제 발전과 자족기능 확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기 완공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고 “기술은 있는데 부지 마련이 어려운 기업들에게 실비 수준의 저렴한 임대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가 유망기업과 청년의 요람이 될 것이다”라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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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수목원·정원 스탬프 투어 확대 …"총 43개소로 확대 운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세종수목원이 공·사립수목원·정원의 상생 협력 활성화를 위해 23일부터 수목원·정원 스탬프투어 참여기관을 총 43개소로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수목원·정원 스탬프 투어’는 2022년부터 수목원·정원 분야 상생의 장을 마련해 수목원·정원 홍보 및 관광 활성화와 스탬프 투어의 브랜드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스탬프 투어 운영기관을 2022년 18개소로 시작해 2024년에는 제주권역을 포함한 총 43개소로 확대해 운영하며, 국립세종수목원은 운영기관에 스탬프투어 현판 및 스탬프함을 제공한다.스탬프 투어 운영기관 중 3개 기관을 방문한 참여자에게는 반려식물 교육키트와 우리나라 자생식물 기념주화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한다.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3년째 운영해온 전국 수목원·정원 스탬프 투어를 통해 많은 국민들이 수목원·정원의 가치를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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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세종・대전・충남・충북교육감 정책협의회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23일에 대전광역시 오노마 호텔(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대전・충남・충북교육청과 ‘2024년 상반기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대전광역시교육청 주관)를 실시했다.2015년에 출범한 충청권(세종・대전・충남・충북) 교육감 정책협의회(이하 협의회)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진행되고 있다. 협의회에서 충청권 교육감들은 충청권 교육청의 동반 성장을 위해 교육청 간의 정책 교류와 공동사업을 협의하고, 미래교육에 동력을 불어넣는다.이번 협의회는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모두의 삶을 위한 환경교육’을 주제로 한 공동사업 논의 ▲차기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 회장 선출 ▲향후 정책협의회 운영 방향을 협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먼저, 충청권 교육감들은 기후 위기와 환경 문제 해결을 선도하는 교육 모형을 함께 만드는 데 힘을 모으기로 동의했다.이에 따라, 생태전환 교육과 환경교육 정책 모색을 위한 충청권 미래교육 학습공동체 공동 연수를 교육청별로 1회씩 주관하여 한 해 동안 총 4회(5월, 7월, 9월, 11월) 추진하기로 했다.더불어, 충청권 교육청의 미래교육 정책 성과 공유와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류사업을 총 7회 추진하기로 의결했다.다음으로, 충청권 교육감들은 차기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 회장으로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을 추대하였다.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오는 7월 1일부터 2년 동안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를 이끌게 되며, 충청권 교육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과제를 발굴하여 교육청 간 협력의 기반을 더욱 튼튼히 다질 예정이다.최교진 교육감은 “미래 세대인 우리 아이들을 둘러싼 교육 환경이 매우 빠르고 복잡하게 변화하고 있고, 기후 위기, 환경 오염 등과 같은 지구촌 공동 문제에 대해서는 협력과 연대의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라며“충청권 교육청이 합심하여 지구촌 공동 문제에 대한 교육적 해법을 함께 모색하고,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의 생태적 실천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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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품 직거래 프리마켓’…시립미술관 잔디광장에서 140개 부스 1,500작품 전시·판매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가 후원하고 대전사랑운동센터 및 (사)대전시립미술관 후원회가 주최하는 ‘미술품 직거래 프리마켓’이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대전시립미술관 광장에서 개최된다.이번 프리마켓은 전국 최대 규모인 140개 부스 1,500여 작품으로 꾸며진다. 장래가 촉망되는 청년·신진 작가들의 작품이 대부분이며 시민들이 미술 아트페어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야외에서 개최한다. 작품 분야는 대부분이 회화이고 판화, 일러스트, 도예, 조각, 공예 서예, 사진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수준 높은 작품을 착한 가격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시민들이 일상에서 미술품을 첫 구입해 소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술품 프리마켓 관람은 무료이며 작품 결제는 현금, 카드 모두 가능하고 할부 서비스도 마련돼 있다. 이벤트로 작품을 구입하는 시민들에게는 캐리커처를 무료로 그려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수입은 수수료 등 공제 없이 전액 작가에게 돌아간다. 한편, 개막식은 28일 일요일 오전 10시에 시립미술관 분수대에서 진행하며 대전 작가의 대형 캘리그래픽 시연으로 현장에서 직접 감상할 수 있다.또한 이날 10시부터 초·중·고 그리기 대회가 개최되며 총 100명을 시상하며 이중 우수작 20명은 5월 한 달간 시립미술관 1층에 전시된다. 참가는 현장 접수이며 18시에 마감한다.이 밖에도 대전시립미술관은 현재 대전 미술의 선구자인 5명의 지역미술작품을 전시 중으로 프리마켓 행사 기간에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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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원, 통합관제시스템 기능 개선・・・안정적인 인터넷서비스 제공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교육원(이하 세종시교육원)은 직속기관 및 각급학교(이하 이용기관) 총 154곳을 대상으로 스쿨넷서비스 통합관제시스템(이하 통합관제시스템) 기능 개선을 완료했다.‘통합관제시스템’은 이용기관에 설치되어있는 방화벽 장비를 연동하여 장비 성능정보, 장애감지 등의 정보를 통합하여 관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세종교육원은 이용기관의 인터넷서비스 장애 발생 시 신속한 장애 복구와 각 기관의 안정적인 인터넷 이용을 위해 365일·24시간 무중단 통합관제시스템에 대한 기능 개선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세종시교육원은 기능 개선된 통합관제시스템을 활용하여 이용기관의 네트워크 상태와 인터넷 사용량(트래픽) 현황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종합상황판을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안정적인 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관계자에 따르면 종합상황판은 세종시의 구역을 ▲동지역 북부 ▲동지역 남부 ▲읍면지역 등 총 3개 구역으로 구분된 권역별 학교를 지도 위에 보여주고 인터넷서비스 장애 현황을 실시간으로 관제할 수 있도록 구축되었다.특히, 구역별 지도 화면에는 서비스 부하를 예방할 수 있도록 인터넷 사용량(트래픽) 상위 10개 기관이 표출된다.또한, 통합관제시스템은 구역별 지도가 일정 시간 간격으로 자동 전환됨에 따라 사각지대 없이 세종시교육청의 모든 이용기관을 관제할 수 있다.정영권 행정지원부장은 “통합관제시스템 기능 개선으로 각 기관의 인터넷 사용 상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즉각적으로 취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더욱 나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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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원 ‘제17회 독락문화제’ 성료…길놀이, 명고 합주, 헌다례, 임난수 장군 연극 등 문화공연 진행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지난 22일 월요일 금강스포츠공원 일원에서 임난수장군 탄신 682주년 행사 ‘제17회 독락문화제’가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성황리에 끝을 맺었다.올해로 17회를 맞이한 독락문화제는 부안임씨 전서공파의 증시조로 고려말 충신인 임난수(林蘭秀 1342~1407)장군의 업적을 기리며 탄신을 기념하는 행사로 신명나는 길놀이와 명고 합주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지는 헌다례는 최민호 세종시장,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세종시 교육감이 세종의 번영을 기원하며 헌다를 진행하였다. 2부행사로 모범 군인 및 경찰 대상 장군상 시상을 진행하고, ‘난초 난(蘭) 빼어날 수(秀)’ 연극 공연으로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내빈과 세종시민 200여명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세종의 인물인 임난수장군의 생애와 업적을 자연스럽게 소개하는 자리가 되었다. 임창철 세종문화원장은 “앞으로도 세종시의 인물인 임난수 장군에 대하여 알리고 더 다양한 문화행사로 세종시민들의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문화 발전에 앞장서는 세종문화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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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X-RAY 비파괴 검사를 대신할 중성자 영상 검사기 구내 연구진이 개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최근 국내 연구진이 기존 비파괴 용 엑스선 대비 성능이 월등하게 우수한 중성자를 이용한 영상검사 장치가 개발되면서 자동차, 우주 및 방위 산업에 할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산업 현장에서 제품의 품질 관리를 위해 비파괴 검사를 많이 활용한다. 일반적으로 엑스선을 활용하지만 금속 제품은 잘 투과하지 못해 분석이 어렵다. 이런 경우 중성자를 활용한 검사가 필요한데, 국내에서는 연구용 원자로인 하나로를 통해서만 가능했다. 그런데 최근 원자로가 아닌 가속기를 이용한 중성자 영상검사 장치가 개발되어 화제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입자 가속기인 사이클로트론을 활용해 중성자를 만들어 비파괴 검사를 실시해 선명한 영상을 획득할 수 있는 중성자 영상검사 장치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장치는 300 마이크로미터(0.3mm) 결함까지 확인할 수 있는 해상도를 확보해 미국, 일본 등 해외의 가속기 기반 영상검사 장치와 견줄 수 있는 수준이며, 최종 인허가도 획득해 즉시 활용이 가능하다.중성자는 수소나 리튬과 같이 가벼운 물질과 잘 반응하고 금속과 같이 무거운 물질을 잘 투과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기존의 엑스선으로 검출하기 어려웠던 결함이나 금속 내부를 비파괴적으로 검사할 수 있다.국내에서는 중성자를 만들 수 있는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를 이용한 중성자 영상검사 기술을 개발해 자동차, 항공기 및 군수부품, 연료전지 등의 분야에서 활용해 왔지만, 원자로를 운전하는 기간에만 검사가 가능해 산업계에서 중성자 영상검사를 활용하는데 제약이 컸다. 반면, 해외에서는 연구용 원자로뿐만 아니라 소형 가속기를 활용한 중성자 비파괴 검사를 개발․활용하고 있다.이에 핵물리응용연구부 정봉기 박사 연구팀은 연구원의 첨단방사선연구소(정읍)에서 운영 중인 가속기, 30 MeV 사이클로트론을 활용해 중성자 영상검사 장치를 개발했다. 먼저 사이클로트론에서 발생한 양성자를 베릴륨(Be) 표적에 조사해 중성자를 발생시키는 장치를 개발했다. 사이클로트론의 부분 출력만으로 초당 1조 개의 중성자가 발생하고, 최대 출력 시 초당 50조 개까지 발생한다. 이렇게 만든 중성자가 물체를 통과해 검출기에 반응하면서 발생한 빛으로 이미지 영상을 만드는 장치를 개발해 사이클로트론 기반 중성자 영상검사 장치를 완성했다. 향후 연구원은 개발된 장치를 자동차, 우주, 방위산업 분야 산업체가 비파괴 검사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는 산업 현장에 직접 장치를 설치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성과는 2020년부터 4년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원자력융복합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연구를 수행해 얻은 결과다. 특히, 연구원 핵물리응용연구부, 중성자과학부, 사이클로트론응용연구실의 3개 부서 연구진으로 구성된 융합연구팀이 역할을 나누고 협업해 얻은 성과로 그 의미를 더한다. 이동원 핵물리응용연구부장은 “가속기 기반의 중성자 영상검사 기술을 확보해 산업 및 국방 분야에서 적극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대용량 고속 중성자 발생장치 개발도 추진해 산업계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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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현동(4-2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순항…"2025년 하반기 준공 목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복청은 ‘집현동(4-2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이하 복컴)’ 건립공사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집현동 복컴은 ‘23년 4월에 착공하여 터파기, 암발파 등 기초공사를 올해 3월까지 완료하였으며, 3월 말부터 지하층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11월까지 골조공사를 완료하고, ’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총사업비 636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 7163㎡(부지면적 1만 5009㎡)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되며 119안전센터, 경찰지구대, 우체국이 함께 지어져 주민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집현동 복컴의 가장 큰 특징은 ‘건강한 복합커뮤니티센터’라는 테마를 적용하여 주민이 일상생활에서 건강을 증진시킬수 있도록 계획했다는 점이다. 내·외부와 연결되는 넓은 데트를 활용해 바깥공기를 접하면서 상하층간 이동이 가능한 공간들을 여러 곳에 마련하여 복컴 내 여러 시설과 배움터 문화공원 등 외부와의 연계성을 높일 수 있도록 계획했다. 그리고 수영장(25m, 6레인) 및 GX룸 등 체육시설을 조성될 예정이다.안정희 공공시설건축과장은 “집현동 복컴은 행정, 문화, 복지, 체육 등의 공공 편익시설에 소방·치안·우편시설까지 복합화한 4생활권의 거점 행정복지공간으로 주민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시에 건강한 공동체를 구현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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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드림스타트 전문가들 '아동·가족 복지증진' 논의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외부전문가(슈퍼바이저)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회의’를 열었다.세종시 드림스타트 슈퍼비전은 지역 아동·가족 사례가정의 복지증진을 위해 보건의료, 교육, 심리 등 전문가 6명을 중심으로 구성됐다.슈퍼비전 회의는 각 사례가정을 전문·체계적으로 관리하면서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매년 3회에 걸쳐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자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번 1차 회의의 자문 대상 가정은 총 2가구로 ▲사례관리에 거부감을 느끼는 가정과의 신뢰감을 유지하면서 사례개입을 유지하는 방안 ▲사례가정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효과적인 개입 방안 등이 다뤄졌다.세종시 관계자는 “외부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사례가정이 갖고 있는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슈퍼비전 회의를 통해 아동·가족의 복지증진에 힘쓰고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드림스타트 사업은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목적으로 가정방문 상담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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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동주택 품질 향상 나선다…"6-3생활권 L1블럭 첫 적용"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공동주택 품질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커지는 데 따라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의 운영 방안을 개선·강화한다.먼저 시는 지난해 발생한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 주차장의 붕괴 사고 등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지하층 구조물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관련 조례 개정을 완료했다.이에 따라 그간 골조 공사 완료 후에만 이뤄졌던 구조체에 대한 품질점검은 완료 후에는 물론 공사 중인 단계에서 추가로 1번을 더 진행해야 한다.또 최근 6-3생활권 산울동 공동주택 입주 지연 사태로 불거진 입주예정자들의 사전방문 시기를 개선할 계획이다.그동안 사업시행자는 관련법에 따라 입주 지정 기한 45일 전 사전방문을 통해 입주예정자가 주택건설 현장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왔다.하지만 공사 중인 상태에서 사전방문이 이뤄지는 등 입주예정자의 불만이 높아지면서 시는 입주예정자의 사전방문 전 품질점검단이 준공점검을 하도록 점검 시점을 개선해 입주예정자의 불편 사항을 해소해 나가로 했다.그동안 품질점검단은 입주예정자가 공동주택 공사 현장을 찾은 후 품질점검을 시행했으나 올해부터는 공사의 진척도와 시공 상태 등을 사전에 꼼꼼히 확인한 후 입주예정자의 사전방문이 가능한지를 판단하게 된다.또 주상복합건축물에 대한 품질점검 대상을 기존 300세대 이상에서 사업계획승인을 받은 100세대 이상으로 확대하고 입주예정자의 요청에 의한 품질점검 신청제도를 마련하는 등 품질 제도개선을 위한 시책을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이밖에 관내 공동주택 건설 현장과 협의체 운영을 통해 현장 간 상호점검, 시공 및 안전 관련 우수 사례 전파와 공정관리 등을 통해 공동주택 품질확보를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공동주택 품질개선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세종시에서 건설 중인 공동주택에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개선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올해 세종시에는 3곳의 공동주택이 준공될 예정으로, 시의 공동주택 품질 강화를 위한 개선·강화안은 6-3생활권 L1블럭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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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4월 23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자료-더사주]쥐띠36年生 오늘은 행운이 따르는 날로 좋은 소식이 들려올 수 있습니다.48年生 주변의 일을 봐 주더라도 자신의 일부터 하고 누군가를 돕는 것이 좋습니다.60年生 작고 사소한 일에는 일희일비하지 말고 웃으면서 넘어가는 것이 좋습니다.72年生 다양한 취미를 접해보면서 보다 넓은 인간관계의 폭을 넓히는 것이 좋아요.84年生 시간을 계획 없이 써버리는 버릇을 가지고 있다면 이번에 고치는 것이 좋아요.96年生 마음이 있어도 먼저 말을 꺼내지 못해 진행 속도가 느릴 수 있는 날입니다.08年生 오늘은 용띠 덕분에 재정 상황이 나아지는 하루가 될 수 있습니다.소띠37年生 오늘의 행운의 색깔은 연한 초록, 파란색으로 참고해 활용해 보세요.49年生 멈추지 못하는 기회가 찾아와 곤란할 수는 있으나 긍정적으로 생각해 봐요.61年生 나와 생각이 다르더라도 상대를 배려하고 이해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좋아요. 73年生 새롭게 일을 시작하기에는 무리가 따를 수 있으니 조금 더 기다리도록 해요 85年生 주위의 흐름을 잘 따라가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일 수 있습니다.97年生 목표를 설정 노력을 한다면 처음에는 어려웠던 일들도 수월하게 이룰 것입니다.09年生 잠시 멀어졌던 인연과 다시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올 수 있습니다.호랑이띠38年生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큰 불평하지 말고 할 말은 직접 하는 것이 좋아요.50年生 무언가를 위해 노력을 기울인 것도 아닌데 예상외 성과를 거두게 됩니다.62年生 무리하게 욕심을 내지 않는다면 시간이 지나 좋은 기운이 상승하게 될 것입니다.74年生 쉽게 이루어질 듯한 일들이 생각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날입니다. 86年生 한 단계 더 뛰어오를 수 있는 날로 변화가 빨리 나타나는 날은 아닐 수 있어요.98年生 자신의 스타일을 고집하지 말고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토끼띠39年生 지난날의 미련이나 아쉬움을 접어두고 상황에 맞춰 빨리 적응하도록 하세요.51年生 한 번에 많은 것을 얻으려고 안 되는 일에 힘을 낭비 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63年生 이직이나 이동을 고려하고 있다면 25일 이후가 좋을 수 있습니다.75年生 다른 뉘앙스를 풍기는 사람과 함께 하면 마음이 즐겁고 기쁜 날이 될 것입니다.87年生 엉뚱한 생각을 하여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게 되면 황당한 일을 당할 수 있어요.99年生 깊은 사랑에 빠질 수 있어 밀어붙이면 상대가 부담스러워 할 수도 있어요. 용띠40年生 힘들고 어려운 자리는 만들지 말고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52年生 그동안에 해보지 않았던 일을 맡더라도 꼭 자신감을 가지고 해 보세요.64年生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뜻을 바르게 세우고 움직이면 이룰 것입니다.76年生 남들보다 앞서기 위해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새로운 일에 도전을 해야 좋아요.88年生 깊은 사랑에 빠져들게 하는 사람이 나타나 마음을 흔들어 놓는 날입니다.00年生 장래의 발전을 위해 자기계발을 하고 미비한 부분은 채워두는 것이 좋아요 뱀띠41年生 달콤한 말이나 유혹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면 속을 수 있는 날입니다.53年生 알아주는 사람이 없어 답답했지만 오늘은 주목받고 인정받게 되는 날입니다65年生 탁상공론만 할 것이 아니라 몸소 뛰면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한 날입니다.77年生 주관적인 생각보다 객관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일을 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됩니다.89年生 무슨 일을 하든지 끊고 맺음을 확실히 해야 유리하게 흐르게 되는 날입니다. 01年生 좋은 사람과 함께 하기를 원한다면 나부터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을 해야 돼요.말띠42年生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소중한 사람들이 많으니 마음의 외로움을 떨쳐 버려요. 54年生 어려운 일과 씨름하면서 포기하지 않고 고생한 노력의 결실을 얻는 날입니다.66年生 사소한 어려움이 생기더라도 가볍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될 수 있어요.78年生 해 낼 수 있다는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는 것이 성공시킬 확률을 높일 것입니다.90年生 지금은 과감한 결단과 도전으로 새로운 일을 시작해 보는 것도 괜찮은 날입니다.02年生 관심과 발상의 전환이 생각지도 못한 성과를 거둬 칭찬을 받게 되는 날입니다.양띠43年生 올바른 판단을 위해 감정을 내세우지 말고 이성으로 판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55年生 “세월이 약”이라는 말처럼 신경을 쓰지 말고 편하게 마음을 가지는 것이 좋아요 67年生 일들이 생각대로 진행되지 않으면 휴식을 하면서 좋은 해결책을 찾아 보세요.79年生 사람들 사이에서 의견을 조율하는 센스를 발휘해 일을 해결하는 것이 좋아요.91年生 앞으로 나아갈지 뒤로 물러설지 갈림길에 서 있으니 잘 선택하여 행동해야 해요. 03年生 어디론가 움직일 계획이라면 친해지길 원하는 사람과 함께 움직여 보세요.원숭이띠44年生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처럼 마음의 변화가 일어나는 날이니 중심을 잡으세요.56年生 이동수가 있으나 이동 자체가 도움이 안되니 다음 기회로 미루는 것이 좋아요68年生 인내하면서 열심히 노력하면 자신의 꿈을 현실로 이뤄낼 수 있을 것입니다.80年生 윗사람 얘기는 가급적 수긍하고 따라 주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92年生 싱글이라면 얘기나 생각이 잘 맞고 속이 꽉 찬 이성을 만나게 되는 날입니다.04年生 새로운 재능을 꽃을 피우기 위해서 남들보다 더 열심히 노력을 해야 합니다.닭띠45年生 혼자 움직이는 것이 여러 사람과 함께하는 것보다 더 좋은 결과가 있습니다. 57年生 주변 사람들의 말 때문에 흔들리는 마음이 일어나더라도 신념은 잊지 마세요. 69年生 미련이나 아쉬움을 잠시 접고 앞만 바라보고 달려 나가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81年生 신념을 가지고 하고자 하는 일을 하게 되면 바라던 일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93年生 주위 사람에게 끊고 맺음이 확실하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이 괜찮은 날입니다05年生 싱글이라면 월말에 로맨틱한 만남이 예상되오니 노란색 옷을 활용해 봐요.개띠46年生 다른 사람과 다툼을 피하고 싶다면 주변의 일에 참견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58年生 자신의 감정을 가급적 표현하지 않는 것이 겉으로 나타내지 않는 것이 좋아요 70年生 금전에 기복이 있는 날이니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도록 신경을 써야 해요.82年生 새로운 것을 생각하거나 이직은 바람직하지 못하니 내공을 쌓고 다져가세요.94年生 윗사람들의 듣기 싫은 소리를 다소곳이 듣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06年生 오랫동안 기다리던 일이 변경되거나 차질이 생길 수 있는 날입니다.돼지띠47年生 대인 관계에서 관계를 좋게 유지하려면 욕심을 부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59年生 화합하게 되면 어떤 어려운 일이라도 거뜬히 해결해 낼 수 있을 것입니다.71年生 오늘은 한 가지 일에 몰두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날입니다.83年生 선택하기 힘든 상황에 놓이게 되면 조급하게 결정하지 말고 시간을 가지세요. 95年生 실수할 수 있으니 염두에 담아두지 말고 자신감을 가지고 대처해 나가세요.07年生 누군가를 소개받거나 모임에 초대될 일이 생길 수 있는 하루입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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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조천 국가하천 승격 앞두고 선제적 하천기본계획 추진된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국가하천으로 승격이 예정된 세종시 ‘조천’을 비롯한 웅천천, 병천천, 갑천, 삽교천 등 총 22개 하천에 대한 선제적 하천 기본계획이 추진된다.세종시 조천은 지난해 7월에도 신안리와 심중리 제방이 붕괴됐고 연꽃 공원이 침수되는 등 간헐적 홍수 피해가 발생한 곳으로 이번 선제적 하천 기본계획 추진으로 보다 홍수로부터 안전한 하천으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금강유역환경청(이하 ‘금강청’)은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국가하천으로 승격될 예정인 지방하천 5곳을 포함한 총 22개 하천에 대해 109억 원의 예산을 투입, 하천 기본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금강청은 승격 예정인 하천에 대해 하천 정비의 근간이 되는 하천 기본계획을 선제적으로 추진함으로써 하천관리청 변경에 따른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사업 대상으로는 5개 승격대상 하천 중 하천 기본계획이 현재 수립 중인 갑천, 삽교천을 제외한 병천천, 조천, 웅천천 3개소, 연장 59.7km 구간이다. 아울러 ‘20년 국가하천으로 승격된 무심천 17km 구간에 대해서는 제방, 호안 등 하천시설물에 대한 능력 검토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아울러, 국가하천 승격대상 하천이 포함된 지역에 유역면적이 20㎢ 규모 이상인 지방하천에 대한 하천 기본계획 수립도 동시에 추진한다. 지방하천 하천 기본계획의 수립 대상은 미호 강권력(충북 청주 일원) 및 서해 권역(충남 보령 일원) 총 2개 권역, (충북) 용두천, 석남천, (충남) 웅천천, 성주천, 판교천, 남포천, 대천천, 봉당천, 광천천, 병천천, 녹동천, 승천천, 산방천, 광기천 (전북) 옥회천, 경포천, (세종) 조천, 월하천 등 18개 하천이 포함된다. 특히, 금강권역, 삽교천 권역과 달리 그간 지방하천으로만 이루어져 국가의 관리 범위에서 제외되었던 서해권 역도 웅천천이 국가하천으로 승격됨에 따라 국가에서 하천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하천 정비를 위한 기초를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조희송 금강 유역환경청장은 “하천 기본계획은 모든 하천관리의 근간이 되는 만큼 체계적이고, 조속한 수립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이번에 신규로 국가하천으로 승격되는 하천과 인근 지방하천에 대해 선제적으로 하천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하는 등 금강 권역의 하천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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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지구의 날 기념 생물다양성 보전 위한 숲 조성 행사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진달래원에서 숲.만.플 연계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식목 행사를 가졌다.‘숲.만.플’은 지역특산품을 비롯해 공예품 등 생산자가 직접 제조·판매하고 판매수익에 따라 나무를 식재하는 행사다.한수정이 주관하고 트리플래닛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지역 소상공인,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산 식물인 만병초 500그루를 심었다.한수정은 지구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오전 10시부터 11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하루 4시간 동안 소등행사에 동참하고 있다.류광수 이사장은 “앞으로도 탄소중립에 대한 공감대 형성은 물론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으로 저탄소 생활 실천에 앞장서는 국내 최고 수준의 수목원·정원 서비스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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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현 국회의원, 지역 대학 총장들 만나며 선거 공약이행 박차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강준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을)이 세종시 관내 3개 대학(고려대학교·홍익대학교·한국영상대학교)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특화산업 육성 및 인재양성 방안을 논의하며 22대 선거에서 시민께 제시한 공약이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려대 세종캠퍼스 간담회 [좌측 김영부총장과 우측 강준현 의원]지난주 15일 고려대 세종캠퍼스 김영 부총장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18일 한국영상대학교 유재원 총장, 19일 홍익대 세종캠퍼스 이승희 부총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는 강준현 의원의 22대 총선 공약인 ‘세종 3·2·1 프로젝트’중 핵심인 국가산단 중심의 북세종권 스마트산업밸리 조성 계획을 설명하고, 지역특화산업에 기반한 인재양성 정책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 의원은 해당 공약을 통해, 현재 세종시에 소재한 대학 내 스마트산업밸리 분야와 연계한 특화산업대학을 통해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간담회에서 강 의원은 “지역특화산업을 육성하는 동시에 교육투자를 강화해 지역 정주형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며, “각 대학이 단순한 교육기관의 역할을 넘어, 지역 발전을 이끄는 동력이 되어달라”고 말했다.이어 “특화산업 분야 인재양성으로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인재유출을 막는 등 세종시 성장과 국가균형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자체, 대학과 긴밀히 협력하며 지역특화산업창출·인재양성TF 구성을 시작으로 공약 이행을 위해 노력해 나가가겠다”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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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임업직불금 신청 서두르세요…4월 30일까지 방문 및 온라인 신청마감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산림청이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접수를 오는 30일까지 접수를 마감한다고 22일 밝혔다.이달 30일까지 신청해야만 임업직불금을 지급받을 수 있어 아직 신청하지 못한 임업인은 기한 내 신청 완료할 수 있도록 서둘러야 한다.임업직불금 신청은 ‘임업직불금 신청 누리집’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임업직불제 안내전화 또는 산지 소재지 관할 시·군·구 산림부서와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산림조합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신청 기간을 놓쳐 직불금을 못받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청 대상이 되는 임업인은 오는 30일까지 조속히 산지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을 완료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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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조치원읍 도시재생거점 '번암행복드림센터' 22일 정식 개관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가 22일 조치원읍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이 되는 ‘번암행복드림센터’를 정식 개관했다.세종시는 조치원읍 번암리 번암행복드림센터에서 최민호 시장,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시의원 및 관계 공무원과 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열었다.번암행복드림센터는 지난 2019년 도시재생사업 국가 공모사업 선정으로 조성된 조치원읍 번암리 문화·복지 주민거점시설로 지난 2022년부터 올해 4월까지 사업비 총 52억 원(국비 포함)을 들여 연면적 1,478㎡, 지상 4층 구조로 건립됐다.1층∼4층에는 각각 마을카페와 주차창, 공유주방·세종형실내놀이터, 실버헬스케어센터·프로그램 다목적실, 노인통합돌봄센터·물리치료실 등을 갖추고 있다.앞서 시는 번암행복드림센터 운영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2020년 4월부터 2021년 4월까지 번암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하면서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이를 통해 집수리공동체를 만들어 총 7가구의 노후주택 집수리사업을 진행했고 도시재생사업 현장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자율방범대 활동과 마을공동텃밭 등을 운영하는 등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주민공동체를 탄탄하게 다듬어 왔다.또 주민 자율관리 기반 조직 ‘번암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시와 번암행복드림센터의 운영관리 위수탁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주민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시는 앞으로 번암행복드림센터를 거점으로 한 주민공동체 발전과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에 센터가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최민호 시장은 “이번에 개관한 번암행복드림센터가 세대를 가리지 않고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조치원읍 번암리가 미래전략수도 세종의 중심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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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취임 300일을 맞아 기자간담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이 22일 의장 취임 300여 일을 맞아 지금까지의 의정활동을 돌아보며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시민의 뜻을 더욱 세심히 살피고 챙기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순열 의장은 10개월 남짓한 시간을 지나오며 의회 본연의 기능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통해 지방의회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가며, 시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고자 숨 가쁘게 달려왔다고 밝혔다.◆환경과 대중교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순열 의장의 기자회견에 따르면 2024년 첫 의정활동 주제인 ‘생태교통’관련 BRT 버스정류장 혼잡도를 점검하고 자율주행 버스에 탑승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과 교통 만족도를 위해 현장을 방문하는 등 환경과 대중교통에 관심을 기울였다.더불어 3월 초, 금강과 미호강, 월하천, 용수천을 아우르는 X축 자전거길 정비 필요성을 제기하며 생태교통망 구축을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지난해 12월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세종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 전국 최초로 매월 8일을 ‘자전거 타는 날’로 지정하고, 시민 여러분과 함께 ‘두 바퀴의 행복, 자전거 타고 출근하기’ 등의 행사를 매월 진행하고 있다.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생활화해 고질적인 교통문제를 개선하고, 세종시를 세계적인 ‘탄소중립도시’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힘썼다.세종시에는 지속적으로 인구가 유입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자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시민들의 이동을 편리하게 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까지 도모할 수 있는 ‘교통 서비스의 질 향상’이 절실함에 따라 앞으로도 의회는 대중교통 실태 점검과 생태교통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다.◆실질적인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 균형발전 노력지난해 10월,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 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세종시의회는 이 문턱을 넘기 위해 결의문, 성명서, 논평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국회세종의사당 착공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를 촉구하는 목소리를 내왔다.지방의회 권한을 강화하기 위해 의제를 만들어 의장협의회의 안건으로 제안하는 등 제도개선을 촉구했으며, 중앙부처와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국회 세종시대 개막’을 앞두고 있는 만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의회 차원의 전략적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나갈 계획이다.◆변화를 통한 시 집행부 견제‧감시‧정책 견인그동안 세종시의회는 상식과 원칙에 따라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 왔다. 최근 세종시청의 사례와 같이 법과 제도를 어기고, 시민과의 약속을 저버리는 등 의회와의 협치를 등한시하는 처사를 단호하게 지적해 왔다.지난 1월, 관내 교량에서 발생한 블랙아이스 연쇄추돌사고는 사전에 충분히 대비했더라면 예방할 수 있었다. 그렇기에 사고방지와 예산 집행에 미온적이었던 집행부의 태도를 질타하며 시의 적극 행정을 주문하기도 했다.또한, 세종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를 선임하는 과정에서 조례에 따른 인사청문회를 통해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산하기관장의 자질과 능력을 충분히 검증하고자 하였으나 단체장의 ‘재량’ 행위라고 일관하는 집행부의 무성의한 태도와 심사과정의 부실함을 납득할 수 없어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앞으로도 지방의회가 대의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독립기관에 걸맞은 역할과 권한을 행사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소통’을 위한 노력또한 의장실 문턱을 낮추고 시민과 소통하는 의장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 지난해 여름에는 청년 인재들과의 만남을 통해 지역활동 촉진 방안을 모색하며 청년활동가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고, 세종의 청년 활동가의 생생한 목소리와 현장의 이야기를 듣기도 했다.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경제인, 기업인, 언론인 등 다양한 분야의 여성 리더들과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하여 여성의 역할 강화에 대해 함께 소통했다.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진심을 담은 소통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대안 제시를 위한‘실천하는’의정활동세종시에 필요한 정책의 선진사례를 보고 배우기 위해 직접 발로 뛰며 ‘실천하는’ 의정활동으로 먼저 세종시립대 추진 공론화의 물꼬를 텄다. 작년 12월 충남도립대를 방문해 청년층이 관내 대학 졸업 후 관내 기업과 공공기관에 취업할 수 있도록 하는 ‘자립형 균형발전’모델을 제안하여 우수인력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인재를 육성할 대응책을 마련했다. 지난 1월에는 여주시 세종문화관광재단을 방문해 이사장님의 의견을 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세종시 여러 축제의 기획, 연출 전반에 걸쳐 드러난 문제점을 전문가의 시선에서 바라보고, 의회 차원에서 이행할 수 있는 개선 방안 마련을 모색했다. 끝으로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은, 남은 임기 동안에도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멈추지 않겠으며 민생과 맞닿아 있는 많은 문제점을 관찰하고 해결해 나가기 위한 부단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또한, 앞으로는 세종시의회와 세종시민이 나란히 서서 다가올 미래를 논의하고 만들어 가는 한편 의회가 앞장서서 변화를 주도해 나가며 더 진실한 자세로 의정활동에 매진할것을 밝히면서 변함없는 응원과 격려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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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균 행정부시장, 세종공동캠퍼스 공사현장 점검…안전관리·준공일정 준수 당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이 22일 세종시 4-2생활권 집현동에 조성 중인 세종공동캠퍼스 부지와 공사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이번 방문은 오는 9월 개교를 앞둔 세종공동캠퍼스의 차질 없는 공사 진행 현황을 확인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점검에는 김하균 행정부시장, 시청 관계 공무원, LH 세종특별본부 직원, 감리단 직원 등이 참석했다.김하균 행정부시장은 공동캠퍼스 조성 현황과 향후 계획을 청취한 뒤 한밭대, 충북대, 충남대 학생회관을 지나 체육관 기숙사까지 동선을 따라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이 자리에서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차질 없는 개교를 위해 준공 일정이 준수될 수 있게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세종공동캠퍼스는 다수의 대학과 연구기관이 입주해 강의실 등 교사와 도서관, 체육관, 기숙사 등 지원시설을 공동 이용하고 상호 융합 교육·연구 하는 신개념 대학이다.현재 서울대, 한국개발연구원(KDI), 충남대, 충북대, 한밭대가 입주하는 임대형캠퍼스 공사가 진행 중이며 오는 8월 준공을 완료한 뒤 9월 개교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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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서비스원, 일터혁신에 선정…컨설팅 통해 효율적 업무환경 개선 기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오는 27일 노사간의 상생과 혁신적인 일터를 만들고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호인사노무법인과 '일터혁신 컨설팅'을 진행한다.일터혁신 컨설팅이란 인사 및 노무에 이슈가 있는 기업에 맞춤형 제도를 설계해 일터의 질을 높이고,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이다.약 21주간 총 3가지의 일터혁신 컨설팅을 받는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임금제도 개선 ▲평가제도 개선 ▲작업조직 및 작업환경 개선이다.임금제도 개선은 직무능력·역할 중심의 임금체계 개선과 성과 역할 중심의 직급체계 개편등을 ▲평가제도 개선은 객관적인 평가지표 도출 및 합리적인 성과평가 체계 설계, 평가제도와 인사제도와 연계방안 수립 등을 ▲작업조직 및 작업환경 개선은 직무분석과 역할과 책임, 조직 재구성 및 직무 재분장 등이다. 앞으로 세종시사회서비스원과 호인사노무법인은 문헌분석과 설문, 인터뷰와 중간보고화 및 설문등 통합진단(약 5주)과 영역별 제도설계 및 최종보고, 이행계획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명희 원장은“이번 일터혁신 컨설팅이 임직원들이 행복한 일터문화를 바탕으로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경쟁력을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해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만들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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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와 함께하는 ‘숲속 멍스토랑’…맛있개 행복하개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재 사립피노키오자연휴양림에서 반려견 동반 체험프로그램인 ‘숲속 멍스토랑’을 지난 20일 진행하였으며, 오는 27일 한 차례 더 진행한다고 밝혔다.숲속 멍스토랑은 반려동물 인구 천오백만 시대에 발맞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2023년 국립자연휴양림에서 4회 추진하고, 올해 특허청에 고유상표 등록을 완료한 반려견 동반 체험프로그램으로 이번 행사는 사립휴양림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프로그램 내용과 운영 노하우를 전수한다.행사에는 사립피노키오자연휴양림의 반려견 동반 객실을 예약한 숙박객 13팀이 참여하여 강원도 대표 임산물인 명이나물, 더덕 등을 활용해 견주와 반려견을 위한 다양한 요리를 만들고 즐겼다.부대행사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원주시, 피노키오자연휴양림이 마련한 국·공·사립자연휴양림 체험부스에서 한지 시계, 나무실로폰, 꽃누르미 열쇠고리 등을 만드는 체험이 진행되었고,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에서 자생 산림생명자원을 활용한 천연 반려동물 피부 개선제 시제품도 제공하였다.한편, 반려동물 동반 프로그램인 ‘숲속 멍스토랑’은 6월부터 반려견 동반시설을 갖춘 국립자연휴양림에서 본격 진행되며, 앞으로 공립자연휴양림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성주 피노키오자연휴양림 대표는 “사립휴양림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숲속 멍스토랑’을 잘 전수받아 휴양림 운영에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앞으로도 국·공·사립자연휴양림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상호 상생과 협력, 소통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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