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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4일 오늘 운세 점쳐 보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8월 24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시고 오늘 하루도 힘차게 시작하세요.쥐띠 운세36年生 눈에 띄게 좋은 성과를 내는 사람이 있군요.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말아보세요.48年生 과거 이야기를 꺼내는건 나의 치부를 드러내는 것과도 같다는걸 명심해야 돼요.60年生 나이에 연연하지 말고 경직된 분위기를 타파하기 위해 먼저 움직여보길 바라요.72年生 여력을 남기지 말고 최후까지 충실한다면 더 여유로운 다음을 맞이할 수 있어요.84年生 원래 순리대로 행하는 것이 큰 이탈없이 무던하게 지나가는 것임을 명심하세요.96年生 정답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그냥 내 마음이 가는대로 시키는대로 움직여보세요.소띠 운세37年生 감정조절을 잘해야 떡이라도 하나 더 얻습니다. 큰 소리 내는 일은 참아야 해요.49年生 새로운 사람으로 골치썩히지 말고 기존에 알고 있는 사람이 더 유리하겠습니다.61年生 올바른 길로 향한 추진력이 나의 명성을 높이는 길인 것을 잊어선 안 된답니다.73年生 생각지도 못한 이득이라면 함께 나눠보길 바랍니다. 독식하다간 배에 탈나요~!85年生 상대방 장점을 인정하고 박수쳐주세요. 살살 구슬려 배울 수 있다면 더 좋아요!97年生 일에 대한 성취나 발전이 크겠습니다. 이런 날 더 열과 성을 쏟아보길 바랍니다.호랑이띠 운세38年生 괜히 애꿎은 사람을 잡을 수 있으니 옳고 그름을 제대로 판단해줘야 한답니다~!50年生 싫은 일이라면 빨리 정리하는게 맞습니다. 그러기 어렵다면 견디는 수밖에 없죠.62年生 지성이면 감천이라 하죠. 결국 진실은 통하게 되어있으니 너무 애태우지 말아요.74年生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필요합니다. 시간을 내서라도 생각할 시간을 가져보세요.86年生 명분이 없다면 나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근거를 가지고 큰 소리 쳐야 합니다.98年生 잘잘못을 따지기 전에 원인을 파악하고 수습하기 위해 애쓰는게 우선이랍니다.토끼띠 운세39年生 아랫사람에게서 좋은 자극을 받을 수 있으니 함께 일해봐도 나쁘지 않겠습니다.51年生 좋아하는 것만 할 순 없답니다. 오늘은 사람들이 이끄는대로 따라가보길 바라요.63年生 나는 농담이지만 상대는 아닐 수 있답니다. 예민한 부분을 긁지 않도록 하세요!75年生 선택의 기로에 놓였다면 도전하지 말고 대중적인 것을 따르는게 안전하답니다.87年生 쓴만큼 돌아오게 되어 있으니 너무 계산적이게 움직이지 않아도 괜찮겠습니다.99年生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하세요~! 오늘은 먹는 즐거움으로 스트레스를 날려봐요.용띠 운세40年生 외롭다면 적극적으로 사람들을 만나거나 인연을 만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답니다.52年生 제시간에 도착하여 괜한 불똥이 튀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64年生 오해를 받았다는 것은 내가 먼저 오해를 줬을 수도 있기 때문인 것을 잊지말아요.76年生 애교섞인 목소리도 좋으니 오늘은 애교 작전으로 들이대봐도 나쁘지 않겠군요!88年生 결과적으로 실속을 챙기는 방향일 수 있어요. 긴가민가해도 직진해보길 바라요.00年生 튀지 않도록 묻어가는 것이 좋으니 옷 색깔도 어두운 톤으로 맞추는게 좋습니다.뱀띠 운세41年生 호감있던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도 좋아요. 좋은 친구, 동료로 지낼 수 있습니다.53年生 잠시라도 휴식을 취하며 건강 돌보기에 힘써야 하니 모든 걱저은 뒤로 하세요.65年生 시간을 내어서라도 동창들의 안부를 물으며 인맥을 다지는 날로 보내보세요~!77年生 지출이 커질 수는 있지만 감당할 수 있는 선이니 너무 인색하게 굴지는 말아요.89年生 대화 코드가 잘 맞지 않는 사람이라도 필요하다면 참고 인내하며 들어줘야 해요.01年生 가족들과의 시간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밖으로 나가기 보다 집에 머물러 보세요.말띠 운세42年生 남 시선이 신경쓰여 하고 싶은 일은 못하고 있진 않나요? 나 자신이 중요합니다.54年生 믿고 있던 일도 다시 한 번 돌아봐야 할 때니 긴장을 놓치지 않는 하루로 보내요.66年生 외출하기보단 집안에 머무르는게 좋으니 불러내는 사람이 있어도 거절해보세요.78年生 사람들과 좀더 부딪혀 보길 바랍니다. 그래야 새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답니다.90年生 인생을 바꿀 수도 있는 중요한 기회일 수 있으니 먼저 잡고나서 생각해보세요~!02年生 준비가 부족하다면 조금 미루는 것도 괜찮아요. 섣불리 시작하는 것보다 나아요.양띠 운세43年生 아무리 잘 보일 사람이 없더라도 깔끔한 인상을 유지하는 것이 운을 부른답니다.55年生 새로운 시작과 재기의 기회로 삼아봐도 좋으니 기회가 있다면 적극 활용하세요.67年生 일이 잘 안 풀린다면 무대포로 밀고 나갈게 아니라 잠시 쉬어줘야 할 때랍니다.79年生 진실 된 충고과 조언일 수 있으니 너무 거부하지 말고 마음으로 삼켜보길 바라요.91年生 경험자나 윗 사람의 조언이 모두 맞을 순 없답니다. 오늘은 내 주관을 지켜봐요.03年生 특별한 상대를 만날 수 있습니다. 사람들 대함에 가식은 빼는게 유리하답니다~!원숭이띠 운세44年生 무턱대고 부탁했다간 거절 당할 수 있으니 먼저 대화로 사정을 얘기하길 바라요.56年生 나를 낮출수록 오히려 빛을 발하는 날입니다. 잘 알더라도 잘난척은 금물입니다.68年生 가까운 사람과 서운한 일이 생길 수도 있어요. 말과 행동에 진심을 담아보세요~!80年生 뭐든 과하지 않는 것이 좋으니 맛있는 음식이라도 과식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92年生 아무리 건전한 것이라도 적당히 즐기다 끝낼 수 있어야 하니 과하지 않도록 해요.04年生 너무 싫어하는 티는 내지 않는게 좋습니다. 내 인성까지 다시 보여질 수 있어요.닭띠 운세45年生 나 만큼은 믿고 이해하려 노력해야 한답니다. 상대방 마음을 보듬어주길 바라요.57年生 누군간의 도움을 기대하지 않는게 좋겠습니다. 내 밥그릇은 내가 챙겨야 합니다.69年生 예민하게 행동하면 눈총이 심하네요! 여유롭게 넘기는 자세를 취해보길 바라요.81年生 오늘은 적당한 고집도 괜찮으니 절실하게 원한다면 집념을 가지고 쟁취해봐요.93年生 모두 도맡아서 하진 말아요.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도와주는게 현명한 거에요!개띠 운세46年生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가벼운 운동이 필요하니 건강을 더욱 신경쓰길 바랍니다!58年生 아무리 실력이 뛰어나다 하여도 실수가 생길 수 있으니 끝까지 집중하길 바라요.70年生 도움받기는 사절하고 스스로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복돋아주는게 좋아요.82年生 더이상 미루지 말고 오늘은 하고싶고, 알고 있는 것을 행동으로 옮겨보길 바라요.94年生 가질 때도 있고 빼앗길 때도 있는 법이죠. 너무 자책하거나 아쉬워하지 말아요.돼지띠 운세47年生 소신을 지켜 리더의 자리를 지켜야 할 때니 팔랑이는 귀를 억제해야 한답니다!59年生 더이상 피하거나 숨지 말고 진검승부를 통해 나의 진가를 알려보길 바랍니다.71年生 조금 굽히고 들어가는 것이 오리혀 현명한 방법이니 자존심 상해하지 말아요.83年生 내가 잘하는 일부터 시작해도 좋으니 첫 스타트를 순조롭게 시작해보길 바라요.95年生 인연이라면 다시 만날 것이니 사라진다고 아쉬워말고 지켜보는게 중요합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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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법 개정 운명의 날…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소관위 24일 열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그동안 당리당략에 사로잡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설계비 147억 원을 확보해 놓고도 이를 사용하기 위한 국회법 개정안이 표류하면서 여야 모두가 충청권 민심으로부터 비난을 받는 가운데 24일 오전 9시 개최되는 운영개선 소위에 충청권을 비롯한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여야 양당 간사가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에 관한 국회법 개정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늘 운영개선 소위를 열기로 합의하면서 국회 세종의사당 조기 건립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오늘 소위에 이어 전체 회의, 법사위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만약 여야 합의로 국회법 개정안이 법사위까지 통과되면 25일 예정인 본회의 통과가 가장 빠른 의결로 보이지만 법사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와 위원장 축소 등의 문제로 본회의 가결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상임위 통과만이라도 국회 세종의사당 조기 건립은 이미 반은 시작된 것이라는게 충청권의 민심이다. 22일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가 국회 기자간담회를 통해 “여당이 세종시에 국회 분원을 설치하는데 국민의힘이 마치 발목을 잡는 것처럼 가짜뉴스를 퍼트리는 것은 매우 유감이다”라며 “국민의힘은 충청도민의 여망에 부응하고 충청도민을 위해 힘을 쏟아 나갈 것이다”라고 밝힌 것과 관련 일각에서는 오늘 열리는 소관위와 전체 회의, 법사위까지 국회법 개정안이 무난하게 통과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김기현 원내대표의 발언과 내년 3.9 대선을 앞둔 시점에서 충청권 표심이 대선 성공의 중요한 열쇠라는 점에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법 개정안은 무난하게 통과될 것이라는 전망이 다수인 가운데 국회 부의장으로 내정된 충청권 최 다선 의원인 정진석 의원 또한 국회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충청권 염원인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법 개정안이 무난하게 통괴될 것이라는게 지역 정가의 여론이다.국회법 개정을 위해 여야를 방문하고 협조를 당부하는 이춘희 세종시장도 23일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여야가 충분히 검토하였고 미루어진 만큼 이제는 더이상 미룰 수 없다”라며 본회의 가결까지는 물리적, 시간적으로 부족하지만 법적근거가 마련되면 조금 늦더라도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예산집행은 기다릴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특히, 24일 국회 소위에서의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여야 합의가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23일에 이어 24일에도 국회를 방문,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여야 합의가 원만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낙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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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미래교육을 위한 독서환경 조성에 앞장서다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 지역 전체 초・중・고 및 특수학교 307교(분교 포함)에 학교도서관 활성화 기반 조성 사업비 총 94억 75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학교도서관 활성화 지원 사업은 학교도서관의 시설 노후화 등에 따른 학교 현장의 인프라 지원 수요를 반영하였으며, 주요 지원 내용은 학교별 여건에 맞는 도서, 도서소독기, 노후 시설 및 비품 교체 등을 위한 학교도서관 인프라 확충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대전 지역 학교도서관 관련 최대 규모의 예산 지원 사업으로 학교별 학생수에 따른 기본 지원금과 환경개선사업비 신청 여부에 따라 교당 2천만 원에서 4천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한편, 대전교육청은 이번 사업 추진 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서점을 이용한 도서 구입을 적극 권장하고, 전체 학교의 도서소독기 비치를 통해 코로나19 관련 학교도서관의 안전한 이용을 돕고자 한다. 또한 학교 현장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사서교사로 구성된 학교도서관 운영지원단의 컨설팅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교도서관의 도서소독기 및 시설 노후화에 따른 환경개선 예산 지원으로 쾌적하고 독서친화적인 학교도서관 환경 조성과 함께 도서확충을 통한 양질의 독서활동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공간이자 학생들의 꿈을 키워나가는 문화공간인 학교도서관을 적극 지원하여 책으로 소통하는 독서인문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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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 ‘글로벌 혁신창업 성장허브 조성 업무협약식’참석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23일 서구 월평동 한국마사회 대전지사 건물에서 열린 ‘글로벌 혁신창업 성장허브 조성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째이날 협약식에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이광형 KAIST 총장, 송철희 한국마사회 회장 직무대행, 박범계 국회의원, 대전시의회 김찬술 산업건설위원장, 박수빈 의원 및 채계순 의원 및 지역주민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대전시는 한국마사회와 건물매입에 관한 협약을, KAIST와는 글로벌 혁신창업 성장 허브 조성·운영 등 마사회 건물 활용방안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 “대전 팁스타운과 스타트업파크와 함께 글로벌 혁신창업 성장허브 조성으로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며 “특히 지난 3월 말 영업종료 후 공실로 있던 옛 화상경마장 건물을 창업육성공간으로 활용해 지역상권은 물론 경제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계획대로 잘 운영하여 4차 산업혁명 특별시로서의 대전의 위상이 더욱 강화되길 바라며 시의회차원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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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대덕특구 순환버스 개통식’참석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덕특구 순환버스는 개통식 다음날인 24일부터 카이스트~대덕특구 출연연~DCC~도시철도역(월평,유성온천,구암)을 잇는 대덕특구 순환노선을 2년간 시범운행한다. 권중순대전시의회 의장은 23일 카이스트 LG이노베이션홀에서 열린 ‘대덕특구 순환버스 개통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통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 및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인사말 및 축사, 카이스트 학생대표의 감사 인사, 테이프커팅, 무선충전기술 설명 및 시연, 무선충전버스 시승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실험실기술이 상용화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우리지역에서 개발된 무선충전기술로 무선전기충전 차량을 만들어 대덕특구 순환버스로 운행한다는 것은 그만큼 매우 의미가 큰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무선으로 충전이 가능하고 심지어 운행 중에도 충전이 가능한 친환경 무선전기충전버스 상용화로 대중교통 환경개선과 지역산업 발전이 기대된다”며“앞으로 시의회 차원에서도 새로운 기술이 상용화 될 수 있도록 적극지원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대전만들기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특구 순환버스 운행시간은 아침 6시부터 밤 10시까지로 운행요금은 기존 일반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하며, 교통카드로만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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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분리배출 문화 확산 위한 재활용정거장 설치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 대전 유성구는 외곽지역 주택가에 폐기물 불법투기를 예방하고 재활용가능 폐기물 분리배출 환경 개선을 위한 재활용정거장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에 설치된 재활용정거장 (사진-유성구청) 유성구는 주민들의 수요와 의견을 수렴해 유성구 외곽지역 중 쓰레기 혼합배출, 무단투기 등이 빈번한 곳을 대상으로 재활용정거장 8개소(▲진잠동 3개소 ▲온천1동 1개소 ▲노은2동 2개소 ▲구즉동 2개소)를 선정해 설치 완료했다. 설치된 재활용정거장은 종이류, 플라스틱류, 캔‧병류 등 재활용품의 품목별 분리배출과 농촌폐비닐 및 폐농약병 배출이 가능하고, 시간제한 없이 상시 이용할 수 있어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예정이다.동시에 불법배출로 인한 농촌지역의 미관 훼손을 방지해 주거환경을 개선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외곽지역에 재활용품 공동배출장소가 설치되어 폐기물 배출이 편리한 환경이 조성되었다”면서 “폐기물 분리배출로 자원순환도시 유성을 만들 수 있도록 주민들도 적극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한편, 구는 CCTV 설치를 통해 쓰레기 불법투기를 실시간 단속하고, 재활용정거장 관리도우미를 채용해 분리수거함을 청결하게 운영‧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박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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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뿔도 단김에 빼야 ’국회법 개정안 처리까지...여야 의지 확인, 8월 중 처리해야 ”국민들 요청 이어져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비대위는 임시국회에서 국회법 개정안 처리를 촉구하는 단체별 릴레이 1인 시위가 오늘 23일도 이어졌다고 밝혔다. 비대위 관계자에 따르면 국가균형발전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범국민 비상대책위원회는 8월 23일 세종시주민자치연합회, 전국이통장연합회 세종시지부, 바르게살기세종시협의회가 국회 정문 앞에서 국회법 개정안 처리 촉구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했다.시위 현장에는 이춘희 세종시장, 홍성국 국회의원이 방문하여 장맛비가 예상되는데도 불구하고 1인 시위를 위해 지방에서 온 이들을 격려했다.이 날 시위에 참여한 비대위 최영환 공동집행위원장(전국이통장연합회 사무처장)은 “여태껏 표류하던 국회법 개정안이 지난 주말을 거치면서 논의 테이블로 올라오게 되어 굉장히 기쁘다. 오랜 시간 기다려온 국민들의 염원이자 이 나라의 희망이 될 법안이다. 여야 모두 반대하는 이 없다는데 속전속결로 처리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대위 안주성 주민자치위원장(세종시주민자치연합회 회장)은 “법안이 신속하게 처리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그 과정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더 이상의 책임 공방은 무의미하다. 성숙한 자세로 논의에 임해주길 바란다. 또한 논의의 과정에서 수도권 과밀화로 힘들어하는 국민들, 지방에서 소멸의 위기를 체감하며 살아가는 국민들을 꼭 기억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8월 국회가 시작된 이후 국회법 개정안은 운영소위의 안건으로 오르지도 못하는 등 난항을 겪었지만 지난 22일 정진석 의원(충남 공주부여청양)이 SNS를 통해 “국회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법 개정안이 여야합의로 조만간 타결 처리될 전망이라며 행정수도 완성과 국회세종의사당 신설을 염원해온 모든 분들께 진심어린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라고 남겨 개정안 처리에 청신호가 켜짐과 동시에 23일(월) 운영위원회 양당 간사는 24일(화) 오전 10시에 소위를 열고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법 개정안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비대위는 지난 달 28일(수) 전국의 258개 단체가 참여하여 출범하였으며, 8월 임시국회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의 분수령이라 보고, 국회법 개정안 처리 촉구에 앞장서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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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옥외광고물 손해배상 책임보험 가입 독려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 대전 동구가 옥외광고사업자의 보험가입률을 조사하고미가입자에 대한 책임보험 가입을 독려한다고 23일 밝혔다.이는 지난 5월 4일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일부 개정돼 옥외광고사업자의 옥외광고물 손해배상 책임보험가입 의무화가 시행됨에 따른 것이다.개정된 법령에 따르면 옥외광고사업자는 옥외광고물 손해배상 책임보험 및 이와 유사한 내용이 포함된 보험을 가입해야 하며 가입대상은 옥외광고사업자가 제작·표시·설치하는 광고물 및 그 게시시설로 입간판, 현수막 등의 유동 광고물(벽보, 전단 제외)도 포함된다.옥외광고사업자가 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 위반 경과기간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되며 위반기간이 ▲30일 이하면 1만∼10만 원 ▲31일 이상 90일 이하면 10만∼70만 원 ▲90일을 초과하면 70만∼500만 원을 부과한다.이재석 동구 건축과장은 “지난 5월 관내 옥외광고등록업소를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손해배상 책임보험 의무가입을 안내‧홍보해 현재 가입률은 64%인 상황”이라며 “이번 8월 말까지 미가입자를 대상으로 우편과 전화 등을 통해 관내 모든 옥외광고사업자가 책임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구는 이달 27일까지 옥외광고물 손해배상 책임보험에 미가입한 32개 업소에 대해 관련 안내문과 리플릿을 발송, 책임보험 가입을 독려해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한편 법 위반으로 옥외광고사업자가 과태료 처분을 받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박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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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어린이 안전을 위한‘교통안전 가방 덮개’제작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 대전 서구는 ‘교통안전 가방 덮개’ 4,000개를 제작하여 다음 달에 관내 40개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등학교 신입생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하여 어린이보호구역 내 차량 제한속도 30km를 의미하는 숫자‘30’을 운전자의 눈에 잘 띄는 형광(방수 재질)의 덮개에 표시하여 가방 덮개로 사용하는 것이다.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구에서는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이를통해 구에서는 스쿨존 내 제한속도 홍보와 운전자의 안전운전 유도로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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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지역 어린이집에 공기청정기 필터 비용 지원 나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 대전 대덕구는 미세먼지에 취약한 영유아의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모든 어린이집 120곳에 공기청정기 필터교환 비용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23일 대덕구에 따르면 지역 어린이집 보육실과 유희실 포함 공기청정기 총 596대다. 또한, 필터 자체구입과 임대 여부 관계없이 연 1회, 1대당 7만원씩 총 4172만원을 전액 구비로 지원할 예정이다.박정현 구청장은 “여러 가지 미세먼지 오염원으로 인해 미세먼지 농도가 매년 고농도로 발생하고 있어 실내 공기질 향상을 위한 노력이 시급하다. 특히 미세먼지에 취약한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 비용부담이 큰 공기청정기 필터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대덕의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고, 보호자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드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박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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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 대덕e로움 발행액 800억원 돌파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 대전 대덕구는 지역화폐 대덕e로움 발행액이 800억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대덕e로움은 출시 때부터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2020년에는 당초 목표액 300억 원의 3배가 넘는 924억 원이 발행된 바 있다. 현 발행 추세를 감안하면 올해는 목표액인 1000억원 초과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대덕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는 대덕e로움을 기반으로 하는 경제살리기 종합대책을 수립해 소상공인 매출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상당한 효과를 얻은 바 있다. 올해에는 6대 분야 119개 사업으로 구성된 ‘모두에게 e로운 경제119 대덕형 경제모델’을 수립하고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책과 소비촉진 대책을 추진하며 지역 경제의 성장 엔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대덕e로움은 전국 230개 지역화폐 발행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2년 연속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고, 지난해에는 국내 최고 정책전문가로 구성된 한국정책학회로부터 정책대상을 받은 바 있다. 또한 2년 연속 주민이 뽑은 10대 뉴스에서 1위를 차지하며 대덕구를 대표하는 지역화폐로 당당히 자리매김했다.박정현 구청장은 “대덕e로움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역화폐 브랜드고, 코로나19 경제위기 속에서도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지역화폐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강화에 대덕e로움이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정책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대덕e로움은 대전시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월 50만원까지 연중 10%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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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태풍 및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부산, 충남, 전남, 경남 지역-산사태 위기경보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 산림청은 오늘(23일)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와 저기압으로 인해 많은 비가 예보되고 있어 부산, 충남, 전남, 경남 지역에 14시부로 산사태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하고 그 외 지역은 ‘관심’ 단계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23∼24일 태풍과 저기압이 한반도를 통과하면서 전국적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국립산림과학원의 지역별 강우예측 결과에 따라 충남, 전남, 경남, 부산 지역에 23일 9시부터 24일 18시까지 220mm 이상의 강우가 예측되어 ‘주의’ 단계를 발령하게 되었으며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등 주요 위험지역에 대하여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산림청 임상섭 산림보호국장은 지자체와 협력하여 “산사태 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된바 국민 여러분께서는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있으므로 긴급재난문자(CBS), 마을방송 등 안내에 귀 기울여 주시고 유사시 신속하게 대피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한편, 은 오늘 18시 기준으로 재차 상황판단회의를 거쳐 산사태 위기경보의 추가 상향 발령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박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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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신규 확진자 11명 발생...반곡동 건설현장 관련 3명 추가 발생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에 신규확진자 11명이 늘어 누적확진자는 921명으로 늘었났다.세종 911번과 세종 916번, 세종 917번은 충남 아산시·반곡동 건설현장 관련 확진자로 추가발생되어 8월 23일 10시 기준 건설현장 관련 확진자는 총 24명으로 늘어났다고 방역당국은 밝혔다.세종 912번은 30대로 청주시 확진자와 접촉으로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세종 913번은 10대 미만으로 세종 885번과의 접촉으로 양성판정을 받았고 세종 914번은 30대로 지인인 세종 893번과의 접촉으로 양성판정을 받았다.세종 915번은 10대로 김포 1815번과 1816번 가족으로 무증상인 가운데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세종 918번과 세종 919번은 천안시 확진자와 접촉으로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세종 920번과 세종 921번은 일가족3명 중 2명이 증상이 나타나 양성판정을 받았으나 감염경로는 현재 조사중에 있다고 방역당국은 밝혔다.이로써 세종시는 신규확진자 11명, 누적확진자 921명, 치료 중 71명, 백신접종 148,734명, 자가격리자 624명, 사망자 1명으로 나타났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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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의약품 제조·품질관리 스마트 혁신기술 중급 교육 실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약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해 의약품 품질고도화 시스템(QbD, Quality by Design)을 도입하고자 하는 제약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QbD 스마트 제조공정 중급 교육(2차)’을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한다.이번 중급 교육(2차)은 QbD에 대한 중급이상의 이해도를 지닌 현장 담당자를 위한 실습형 교육 과정이며 주요 교육 내용은 ▲목표 품질 제품 프로필(QTPP)과 중요 품질 속성(CQA) 설정 등 실무 이해 ▲위험성 평가 실습 ▲실험 설계법(DoE) 적용 등이다.식약처는 제약산업 현장의 전문인력층을 두텁게 양성함으로써 업계의 신속한 QbD 도입을 지원하고자 지난해부터 ‘QbD 스마트 제조공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특히 올해부터는 교육생의 QbD 이해도에 따라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는 2020년 교육 수강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초·중급 단계별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는 고급 교육 과정도 개발해 운영할 예정이다.참고로 중급 교육 수강에 앞서 기본적인 기초이론을 익히고자 하는 수강생을 위해 초급 교육 동영상을 제작해 온라인에 게재했다.한편, 는 이번 교육이 의약품 불량률 감소로 소비자 안전을 제고하고 생산 효율성 증가로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QbD를 도입하고자 하는 업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QbD 등 제약 혁신기술에 대한 내실 있는 교육으로 규제과학 전문가 양성에 힘쓰는 등 제약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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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식품안전나라 메뉴 안내봇’ 시범서비스 개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의 식품안전정보를 누구나 보다 쉽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메뉴 안내봇’서비스를 8월 23일부터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메뉴 안내봇은 사용자가 알고 싶은 내용의 단어나 질문을 입력하면 관련된 해당 메뉴로 직접 안내해주는 ‘챗봇서비스’이며, PC나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다. 그동안 여러 부처 등에 흩어져 있던 식품안전정보를 식품안전나라에 모았으나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없다는 국민 의견을 반영해 메뉴 안내봇을 개발했다. 메뉴 안내봇은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초기화면에서 우측 상단의 ‘식품안전나라 메뉴 안내봇’ 배너를 클릭하면 언제든지 챗봇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또한, 메뉴 안내봇은 식품안전나라의 메뉴 외에도 사용자가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해 그동안 축적된 질의응답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답변하는 서비스도 시범 제공한다. 참고로 식중독‧건강기능식품 등 사용자가 즐겨 찾는 메뉴(50개)는 ‘주요메뉴 바로가기’를 통해 추가 질문 없이 해당 메뉴로 직접 이동할 수 있다.식약처는 이번 메뉴 안내봇 시범운영 기간 동안 이용자 만족도 평가와 의견을 반영해 품질을 개선한 후 2022년에 정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아울러 국민이 민원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민원신청 안내서비스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한다. 박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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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월평동 마사회 건물 혁신창업공간으로 새 단장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가 월평동 한국마사회 대전지사 건물을 매입해 ‘글로벌 혁신창업 성장허브’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한다.대전시에 따르면 23일 한국마사회와 건물매입에 관한 협약을 KAIST와는 글로벌 혁신창업 성장 허브 조성·운영 등 마사회 건물 활용방안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이광형 KAIST 총장, 송철희 한국마사회 회장 직무대행, 권중순 시의회 의장, 박범계 국회의원, 장종태 서구청장, 지역주민대표 등이 참석했다. 마사회 대전지사 건물은 지난 3월 말 영업 종료 후 장기 공실에 대한 우려가 많았으며, 지역 상권을 살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달라는 주민들의 요구가 지속됐다.이에 대전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창업기업 육성 공간 조성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한국마사회, KAIST와 수차례 협의를 거쳐 이날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대전시는‘매매계약 체결을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한국마사회는 8월 이사회에서 매각에 대한 의결을 완료하기로 했다.시는 건물매입 및 활용을 위해 시의회 공유재산관리계획 동의 등 행정절차를 이행 후 9월 중에는 한국마사회와 매매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또한 내부 리모델링 공사와 창업기업 모집 등을 거쳐 2023년 1월부터는 본격 운영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한편 대전시와 KAIST는 마사회 건물을‘글로벌 혁신창업 성장허브’로 조성하기 위해 협력한다.대전시는 인프라 구축 및 사업화 지원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계획을 수립·추진한다. KAIST는 혁신연구와 기술창업 역량을 기반으로 정부지원사업 연계 등을 통해 혁신기업의 창업과 글로벌화를 지원하게 된다.또한, 기존 창업보육시설이 3년 미만의 창업초기 기업을 중심으로 운영됨에 따라 성장단계에 들어선 기업들의 입주공간과 지원에 한계가 있어 이를 극복하고 글로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플랫폼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허태정 시장은 “마사회 건물을 KAIST와 함께 지역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글로벌 혁신창업 성장허브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지역주민이 기대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타트업 성공스토리가 만들어지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협약식에서 이광형 KAIST 총장은 허태정 시장과 박범계 국회의원에게 과학기술 발전과 창업혁신을 선도하며 지역발전 기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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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하도급 지킴이’ 시스템 교육 실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 조달청은 27일부터 수요기관과 조달기업 계약, 회계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하도급 지킴이‘ 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하도급 지킴이’는 공공분야 공사 또는 소프트웨어(SW)용역 계약에서 하도급 대금 미지급, 지연 등 불공정 하도급 거래를 개선하기 위해 조달청이 구축․운영 중인 대표적인 적극행정 시스템으로,교육은 수요기관과 조달기업 업무 담당자들이 하도급 대금 지급을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실제 사용 방법 위주로 기획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며, 오는 11월까지 주 1회(약 2시간 40분, 한회 당 150명)실시한다. 강성민 조달관리국장은 “하도급시스템 교육은 이용자들의 업무 부담과 불편을 덜어주고 정당한 거래문화를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전자조달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신청은 하도급지킴이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박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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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맞춤형서비스 건설현장 특별 합동점검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 조달청이 9월 3일까지 2주간 안전보건공단과 합동으로 맞춤형서비스 건설현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특별 점검은 안전보건공단 지역본부(대구·부산), 경기북부지사와 합동으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신축공사, 부산보훈요양병원 증축공사, 한국은행 본부 별관 건축사업 3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에서는 건설현장 내 추락, 부딪힘 및 전도, 보호구 착용 상태 등 안전관리 수칙 준수 여부를 철저히 확인할 예정이다. 김정우 청장은 “앞으로 외부 전문가와 함께 현장 근로자 보호와 안전사고 방지에 초점을 맞춰 집중적으로 점검함으로써 점검의 효과를 높이겠다.”라고 강조했다.그 외,조달청이 관리하고 있는 16개 건설현장은 자체점검으로 안전보건공단 전문인력을 활용해 상시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박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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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학기 개학 맞아 생명존중교육주간 운영
[대전인터넷신문=세종세종시교육청이 2학기 개학을 맞아 ‘생명존중교육주간’을 학교별로 2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세종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생명존중교육주간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여름방학 동안 친구들과의 만남, 신체활동 부족으로 학생들의 마음 건강이 우려됨에 따라, 2학기 개학을 맞이하여 학생-교사 간, 학생들 간 상호 존중하고 공감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생명존중교육주간에 각급 학교는 ‘오늘도, 괜찮니? 공감하고 소통하는 학교’를 주제로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생명존중교육을 실시한다.▲학부모-담임 간 집중 상담운영 ▲학교 교육과정 연계 생명존중 캠페인 ▲문예활동 ▲또래상담 ▲학생 간‧학생-교사 간 멘토링제 등 각 학교별 상황에 맞게 운영하도록 했다.개학 전 자녀 마음건강 알아보기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확인하고, 학생 대상 생명존중교육(6시간)을 의무적으로 시행하도록 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교사를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는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연수는 학교에서 언어·행동·상황적 신호를 보고·듣고·느끼면서 학생의 위험신호를 조기에 알아차리고 조기에 개입할 수 있도록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는 연수이다.교원들은 연수를 통해 생명존중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고, 학생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과 위기 시 대응 방법 등을 갖춰 소속된 학교에서 생명지킴이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이승표 교육정책국장은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서는 ‘오늘도 괜찮니?’와 같이 서로의 관심 표현이 중요하다”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생명존중교육주간 외에도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를 통한 위기학생 조기발견 시 상담‧치료비를 지원하는 등 학생 정신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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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원수 최첨단 스마트 수질관리시스템 구축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정밀한 대청호 원수의 수질관리를 위해 ‘부이형 다항목 수질측정기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새로 도입된 수질측정시스템은 체계적인 데이터베이스 관리 및 친환경 태양광 전력을 활용한 최첨단 무선통신 스마트 수질관리시스템이다.수질측정기를 부이(Buoy)에 탑재해 대청호에 직접 띄우는 방식으로, 취수탑 전면수역의 표층수 및 심층수 수질상태를 원하는 위치에서 실시간 수질 측정 및 모니터링이 가능하다.pH, 수온, 탁도, 전기전도도, DO, 클로로필-a, 수위 등 총 7개 항목 측정이 가능하며, 측정한 수질데이터는 정수사업소와 수질연구소 담당자에게 실시간 휴대폰 서버로 전송한다. 예상치 못한 장마철 고탁도, 녹조류 발생 등에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기존 운영 중인 수질관리방식은 정수장과 실시간 데이터 공유가 어렵고 샘플링을 위한 부가적인 장비 유지관리가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었다.박정규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최첨단 수질측정시스템을 활용한 실시간 수질데이터 공유로 장마철 고탁도 및 여름철 조류 발생 시 더욱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며 "적극적인 원수 수질관리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