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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고향사랑기부제 봄꽃 이벤트… "10만 원 이상 기부자 30명 추첨, 답례품 추가 제공"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4월 따뜻한 봄날을 맞이해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봄꽃 이벤트를 진행한다.시는 이벤트를 통해 세종 고향사랑기부에 10만 원 이상을 기부한 참여자 중 30명을 추첨해 세종한글빵, 세종빵숭아, 팡쇼쿠키 3종세트 중 1개의 상품을 무작위로 제공할 계획이다.참여 방법은 고향사랑이(e)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에서 세종시에 기부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당첨자는 내달 3일 세종시청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강준식 시민소통과장은 “기부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세종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주민등록 주소지 이외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제로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기부액의 30%를 답례품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기부금은 지역민 복리 증진 등에 활용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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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지난해 호우 피해 신안저수지 등 6곳 저수지 복구 완료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본 저수지 4곳의 재해복구와 환경개선을 완료했다.시는 올해 재해예방과 영농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저수지 준설에 2억 원을 투입해 정비를 마쳤다. 정비 대상지는 소정면 아야목저수지, 조치원읍 신안저수지, 장군면 송학저수지, 금남면 밤절저수지 등 4곳으로, 이들 저수지는 지난해 7월 호우로 피해를 입은 곳이다.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정비로 제당사면 녹생토시공, 퇴적토 준설, 배수장치 보수, 여수로 토사준설, 울타리(펜스) 재설치 등을 마쳤으며 또 지난해 시설물 점검 당시 지적 사항과 주민 건의에 따라 편성된 예산을 통해 전동면 심중저수지, 송정저수지도 저수지 준설을 완료하면서 올해 6곳의 저수지 정비로 현재 영농 대비를 위한 담수 중에 있다.시는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활용 및 현지 출장을 통해 꾸준히 저수지를 모니터링하는 등 재해예방에 대비하고 내년에도 저수지 정비예산을 편성해 정비할 계획이다.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가뭄에 대비하고 농업용수 공급에 문제가 없도록 저수지를 정비하는 등 용수량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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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번 날 고향 찾던 대전소방 현직 구급대원, 의식 잃은 환자 생명 구해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동부소방소 소속 119구급대 소속 진태엽(44) 소방위는 비번인 지난 11일 고향으로 가던 중 전북 무주군 적상면의 한 도로에서 50대 남성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을 구한 것으로 밝혀졌다.진 소방위는 당시 운전을 하던 중 도로 인근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집배원을 발견하고, 차를 세워 쓰러진 사람의 상태를 살폈다.의식이 없고, 맥박이 멈춘 상태를 확인하자마자 진 소방위는 응급처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심폐소생술 시작 후 10여 분쯤 집배원의 신고를 받은 전북 무주소방서 무주119안전센터 구급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해 전문응급처치를 실시했다.전북 구급대원들은 기도를 확보하고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해 전기충격을 1회 실시 후 심폐소생술 하던 중 현장에서 환자의 맥박이 회복된 것을 확인했다. 현재 맥박이 회복된 50대 남성은 대전의 한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대전시 동부소방서 진태엽 소방위는“평소 구급대원으로 활동하고 있어 당황하지 않고 환자에게 응급처치를 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위험에 처한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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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상반기 가축분뇨 관련 시설 합동 지도‧점검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환경부는 가축 분뇨 관련 시설로 인한 수질 오염 및 악취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지자체 및 유역 환경청과 합동으로 2024년 상반기 가축 분뇨 합동 지도 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4월 15일부터 6월 28일까지 실시되며, 점검대상은 가축 분뇨 배출 시설 및 처리 시설, 가축 분뇨 공공처리시설, 가축 분뇨 관련 영업장(가축 분뇨 수집‧운반업, 재활용업, 처리업 등) 등으로 중점 점검 사항은 하천 주변이나 공유지 등에 ▲가축분뇨 또는 퇴비를 쌓아두거나 방치하는 행위, ▲기준에 맞지 않는 퇴비 또는 액비를 뿌리거나 불법으로 투기하는 행위 등이며 이와 같은 행위로 가축 분뇨에 포함된 영양 물질(질소, 인)이 빗물과 함께 하천으로 흘러 들어가면 녹조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점검 결과에 따라 ‘가축 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을 위반한 시설의 소유자 또는 운영자는 고발, 행정 처분, 과태료 등을 받을 수 있다. 환경부는 지난해 하반기 합동 지도‧점검에서 총 345건(고발 65, 행정 처분 148, 과태료 132건)의 위반 사실을 적발해 조치 한 바 있다. 김종률 환경부 물 환경정책관은 “가축 분뇨 대부분이 퇴비‧액비로 처리되고 있으며 이는 하천으로 유출될 경우 주요 수질 오염원이 된다”라며, “녹조 발생 예방을 최우선으로 삼아 이번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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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동 카페리호떡, 온누리축산 착한가게 가입…15일 착한가게 2곳에 현판 전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5일 고운동 소재 카페리호떡, 온누리축산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착한가게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모금사업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월 3만 원 이상 정기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곳이다.천지성 카페리호떡 대표와 이미경 온누리축산 대표는 “고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착한가게를 통한 기부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정복지센터 내 착한게시판에 카페리호떡과 온누리축산 두 곳의 사진을 게시하는 등 나눔문화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박미애 고운동장은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대표님들께 감사하다”며 “고운동에서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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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유통 실태 범부처 합동점검... 사재기 및 담합 등 불공정 거래 행위, 저온 창고 운영 실태 등 집중 점검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정부는 최근 농산물 고물가의 주요 원인으로 불투명한 유통구조가 지적됨에 따른 도매시장 농산물 유통 실태와 관련한 범부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4월 15일(월) 오후 16시 관계부처와 함께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을 대상으로 도매시장 농산물 유통 실태와 관련한 범부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정부는 최근 고물가의 주요 원인으로 불투명한 유통구조가 지적됨에 따라 산지부터 소비지까지 농산물 유통 실태를 전반적으로 조사하여,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4월 5일부터 농식품부, 해수부, 기재부, 산업부, 공정위, 국세청이 참여하는 범부처 ‘농수산물 유통구조개선 협의체(TF)’를 구성·운영 중이다. 이날 점검단은 가락시장 내 저온 창고 운영 현황(품목, 재고 등)과 시장 외부 창고 불법 운영 여부 등 현장 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중도매인 개인 위탁 거래 등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 안정에 관한 법률’에 근거가 없는 위법 행위 여부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아울러 경매제 투명성 제고를 위해 도입된 블라인드 경매(중도매인 이름, 소속 등 응찰자 정보를 밝히지 않고 진행하는 경매) 추진 상황에 대해서도 점검했다.정부는 이번 주까지 가락시장 주요 출하자, 대형 마트·온라인몰, 물류 기기 임대 업체 등을 대상으로 사재기 및 담합 등 불공정 거래 행위 여부에 대한 추가 합동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형마트와 온라인몰 대상으로는 긴급 가격안정자금(1,500억 원) 집행 적정 여부도 함께 점검한다.농식품부 박순연 유통소비정책관은 “농산물 유통 실태에 대한 내실 있는 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사 대상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당부하면서, “합동 점검 결과를 토대로 제도개선 방안을 발굴하고 전문가·현장 의견수렴을 거쳐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을 4월 중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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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학생 2명 선발 글로벌 인재로 키운다…"15일 장학증서 전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와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김기훈 씨와 신주민 씨 등 2명을 올해 해외유학생으로 선발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을 지원한다.시와 진흥원은 15일 시청 세종실에서 해외유학생과 학부모, 소속대학교 부총장도 참석한 ‘2024년 세종시 해외유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해외유학생은 지역의 우수 인재를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고자 해외유학을 지원하는 제도로, 해외 학교 입학허가 취득 시 1인당 1년 최대 5,000만 원, 최대 2년까지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세종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관내 대학교 졸업자(졸업예정자 포함)로, 학업성적 등 요건을 갖춰 신청한 지역 청년 가운데 서류심사와 심층면접 등을 거쳐 올해 처음으로 2명이 선정됐다.최종 선발된 학생은 관내 고려대를 졸업한 김기훈 학생과 홍익대를 졸업한 신주민 학생으로, 올해와 내년 미국으로 건너가 각각 스포츠경영 및 융합공학 분야 석사과정을 밟을 예정이다. 김기훈 학생은 “유학을 준비하면서 어려움이 많았는데 세종시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기쁘다. 스포츠 경영 분야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돌아와 세종시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신주민 학생은 “저에게 이렇게 큰 기회가 주어져서 실감이 나질 않는다. 꼭 좋은 결과로 내년에 유학을 떠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기회를 준 세종시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시와 진흥원은 매년 우수 지역인재를 선발해 지역의 기부금을 활용, 이들의 해외 유학을 지원할 방침이다.최민호 (재)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사장은 “우리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시대를 선도하며, 지역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 제도를 활용해 지역 인재를 적극 육성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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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스타도슨트에게 문화도시의 길을 묻다…정우철 전시해설가 초빙, 제2회 행복 정책아카데미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복청이 15일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행복청‧국무조정실 등 정부세종청사 입주 기관과 한국토지주택공사, 국립박물관단지법인 직원들을 대상으로 ‘제2회 행복 정책아카데미’를 개최했다.행복 정책아카데미는 정부혁신의 하나로서, 직원들이 정책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혁신적인 사고로 정책 발굴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주요 분야별 최상위 권위자를 초청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도슨트계의 아이돌’로 유명한 정우철 전시해설가가 ‘빈센트 반 고흐, 가장 밝게 빛나는 열정의 화가’라는 주제로 강연하였다. 특강에서 정우철 전시해설가는 “그림에 스토리텔링을 통한 콘텐츠를 더함으로써 관객이 감동하고 결과적으로 자원봉사 중심의 ‘도슨트(docent)’가 전문 직업의 영역으로 성장한 사례처럼, 행복도시에서도 우수한 문화‧예술기반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이야기 콘텐츠를 함께 고민한다면 세계적인 문화‧예술 도시로 성장할 것”이라고 제언하였다.김형렬 행복청장도 특강에 참석하여 “21세기 문화‧예술은 개인들의 여가생활을 넘어 도시‧국가 차원의 산업으로 성장하는 신성장 핵심 분야”라며, “이번 특강을 계기로 직원들도 발상의 전환과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문화‧예술기반 건설과 함께 국민들이 공감하는 감동 콘텐츠를 발굴·적용한다면 세계인이 찾아오는 문화‧예술중심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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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제42회 백제대제 초헌관으로 제례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백제 대제는 백제의 국왕ㆍ대신, 유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제례 행사인 ‘제42회 백제 대제’가 15일 아침 뜰 근린공원에서 거행됐다.이번 제레는 최민호 세종시장을 초헌관으로 아헌관(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원), 종헌관(박영국 문화관광재단 대표)이 중심이 되어 백제 대제 유래 낭독, 거제 선언, 석불 비상 시납·신위 봉안, 강신례, 초헌관, 축문낭독, 아헌관, 종헌관, 추도사, 헌화 및 분양, 종제 선언,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백제 대제는 660년 백제가 나당연합군에 의해 멸망한 뒤 백제의 국왕ㆍ대신, 유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673년 전 씨를 중심으로 불상을 만들고 절을 지어 매년 4월 15일에 제를 지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최민호 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대 백제 서른 두 분의 대왕이시여, 나라를 위해 호국하던 충령들이시여 오늘 대백제의 땅에 살아가는 세종시민들은 백제의 역사를 추모하기 위하여 여기에 모였다”라며 “백제의 찬란했던 영광과 망국의 부끄러웠던 굴욕을 잊지 않으면서 세계에서 중심이 되는 영광의 꽃을 세종시에서 피워 나가려 하오니 백제 역대 왕과 충령들께서 살펴주시기를“ 기원했다.아울러 ”우리의 마음속에 백제가 영원히 피워 올라 찬란했던 문화를 부활시킬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시고 대대손손 백제의 후예임을 자랑스러운 긍지로 여기고, 세종시가 세계적인 명품도시가 될 수 있도록 살펴 달라”고 기원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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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정원 목인동 “야생화 아주가 등 꽃 나눔” 행사 진행…"마을정원 문화 확산 첫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제1호 민간정원 ‘목인동’이 마을정원 문화확산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15일 전의면행정복지센터에서 꽃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정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이 일상속에서 꽃과 더욱 가깝게 하고, 키우며 가꾸는 활동을 통해 생명을 기르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어야 한다는 뜻에 따라 마련됐다.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목인동은 전의면에서 잘 자라는 보랏빛 아주가꽃과 화려한 색상의 글라디올러스, 은방울꽃 등 꽃모종 300여 본을 이장단 협의회에 전하며, 꽃과 정원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번 꽃 나눔 행사를 진행한 목인동은 총 2만 8,410㎡ 규모로 교목 680주, 관목 1만 1,000본 등이 식재돼 있어 계절마다 다양한 꽃들을 볼 수 있으며 체험형 공간이 조성된 세종시 제1호 민간정원이다.특히 목인동은 오는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앞두고 치유형 정원 프로그램과 식목일 행사 및 전의묘목축제 지원 등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이용길 목인동 대표는 “이번 나눔은 마을정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첫발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꽃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이날 목인동과 이장단협의회원들은 ‘순결’, ‘다시 찾은 행복’이라는 꽃말을 지닌 은방울꽃 30여 본을 전의면 청사 정원에 심는 것으로 꽃 나눔 행사를 의미를 더했다.김태관 전의면 이장단협의회장은 “목인동에서 자라던 꽃모종을 확산할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면서 “주민들과 함께 잘 가꿔서 전의면을 정원처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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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족산황톳길에서 즐기는 숲속음악회 ‘뻔뻔(funfun)한 클래식’ 2024 시즌 성황리에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울창한 숲과 신선한 공기, 몰캉몰캉 시원한 황톳길에서 해방감을 주는 맨발걷기. 여기에 나무가 배경이 되고 햇살이 조명이 되며 바위가 객석이 되는 숲속음악회까지 더해지면 어디서도 경험하지 못한 ‘에코힐링’(Ecohealing, 자연치유)이 완성된다. 15일 충청권 대표 주류기업인 선양소주에 따르면, 계족산황톳길 방문객들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숲속음악회 ‘뻔뻔(funfun)한 클래식’이 지난 13일 2024 시즌의 막을 올렸다. 오프닝 공연에는 계족산황톳길을 찾은 가족, 친구, 연인 등 많은 방문객 수백 명이 숲속음악회장에서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숲속음악회는 오는 10월 13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 30분 숲속음악회장에서 진행된다. 선양소주가 2007년부터 전액 비용을 들여 무료로 운영하는 숲속음악회는 소프라노 1명, 테너 4명, 바리톤 4명, 피아노 1명, 모두 10명의 오페라 단원으로 구성된 상설공연이다. 클래식과 뮤지컬, 개그를 접목해 폭소와 감동을 자아내며 남녀노소 3대가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특히 ‘대한민국 맨발걷기의 성지’ 계족산황톳길에서 맨발로 자연을 만끽한 후 즐기는 숲속음악회 ‘뻔뻔(funfun)한 클래식’은 계족산을 찾는 나들이객에게 색다른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숲속음악회 시즌 개막과 함께 사랑의 엽서 보내기, 에코힐링사진 전시회 등 연계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선양소주가 2006년부터 매년 10억여 원을 들여 조성·관리하는 계족산황톳길은 국내 최초·최장(14.5㎞)의 맨발걷기 전용 산책로다. 최근 전국적으로 유행하는 맨발걷기의 원조로 유명하다. 매년 100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에코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한 계족산황톳길은 대전시가 추진 중인 ‘장동문화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전국적인 산림 명소로 새 단장할 예정이다. 선양소주 조웅래 회장은 “꾸준한 황톳길 정비와 숲속음악회를 통해 계족산황톳길이 대한민국 맨발걷기의 성지로 자리매김했다”며 “어디에서도 즐길 수 없는 색다른 재미와 감동으로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선양소주는 지난 19년간 ▲계족산황톳길 조성·관리 ▲계족산 맨발축제 등 지역 대표축제 육성 ▲선양오페라단 운영을 통한 문화향유권 확대 ▲지역사랑 장학캠페인 등 ESG 경영을 앞장서 추진하며 2019년부터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5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한편 지역사랑 장학캠페인은 ‘이제우린’과 ‘선양’ 소주 한 병당 5원씩 적립해 이듬해 판매가 이뤄진 지역의 미래인재들을 위해 장학금으로 전달하는 소비자-생산자 공동 기부 프로젝트로, 지난 5년간 대전·세종·충남 각 지자체에 기부했거나 기부를 앞둔 장학금 총액이 약 11억 4,200만 원에 달한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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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예술회관, 하반기 정기대관 신청…"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세종문화예술회관 2024년 하반기 정기대관을 5월 8일까지 진행한다.대관시설은 중극장 규모의 공연장(830석)과 전시실(295㎡), 회의실(56㎡) 등 총 3곳이다. 특히 공연장은 현재 무대시설 개선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7월에 있을 재개관 이후에는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대관기간은 7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6개월 동안이며, 재단 주최·주관 기획 행사 및 시설 점검 기간을 제외하고 신청 가능하다. 대관신청은 5월 8일까지 재단 누리집에서 필요한 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e04kms@sjcf.or.kr) 또는 직접 문화예술회관으로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정치‧종교성 행사, 광고 및 판매 목적의 행사와 같이 재단에서 규정하는 제한사항에 해당하지 않으면 접수 가능하다. 재단은 접수건을 심의한 후 5월 말 중 재단 누리집에 공고 예정이다.한편, 2000년에 개관한 세종문화예술회관은 조치원에 위치한 전문 공연장으로, 신도심뿐만 아니라 구도심 시민들까지 아울러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문화공간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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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청년 취ㆍ창업 역량 강화 위한 ‘청년 꿈 키움 사관학교’ 멘티 모집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4월 11일부터 5월 2일까지 취ㆍ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 꿈 키움 사관학교" 사업에 참여할 세종시 청년 멘티 20명을 모집한다.모집하고 있는 분야는 ▲4차 산업 ▲공직진출 ▲직무분야 ▲자격증 취득 ▲창업 ▲진로 및 기타 6개 분야로 세종시에 거주하거나 재학(재직) 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든지 신청이 가능하며, 선발된 멘티에게는 1인당 1백만원의 교육비와 현직자 및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한다.관계자에 따르면 올해로 4년째 진행하고 있는 사업인 "청년 꿈 키움 사관학교"는 지난해까지 "청년희망배움" 라는 이름으로 진흥원에서 운영한 사업이다. 특히 2024년에는 문화ㆍ예술, 기술 및 행정 분야의 확대 지원을 위하여 멘토 업무 협약 기관을 기존 19곳에서 23곳으로 늘렸다.그간 사업에 참여한 멘티들의 공통된 목소리는 “현직자의 업계 관련 소식과 현실적인 조언을 바탕으로 진로를 준비할 수 있었으며, 전공 관련 역량 부분에서 많은 향상을 할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의견이 대다수였다.남궁 영 원장은 “이번 청년 꿈 키움 사관학교 사업을 통해 새로운 출발을 앞둔 지역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면서 “앞으로도 세종시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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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베리 플롭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포스베리 플롭'포스베리 플롭(Fosbury Flop)'은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높이뛰기 종목의 기술로가슴과 배를 하늘로 향하여 바를 넘는다고 하여'배면 뛰기'라고도 합니다.이 기술이 선보이기 전까지는높이뛰기 방법으로는 제자리 뛰기, 가위 뛰기, 엎드려 뛰기 등대부분 앞으로 뛰어넘는 기술만을사용했습니다.그러다 어느 날, '딕 포스베리라'는 선수가다이빙의 재주넘기 장면을 보다 아이디어를 얻었고'앞으로 넘지 말고 뒤로 넘어 보자'는새로운 방법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그 결과 포스베리는 1968년 멕시코 올림픽에서이 기술을 선보였고, 2.24m로 올림픽 신기록과 함께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이후로 다른 선수들도 포스베리가 선보인기술을 익혀 대회에서 사용하기 시작한 것이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그날 포스베리가 이룬 것은 단순한 금메달과신기록이 아닌 새로운 역사의 탄생이자높이뛰기 종목의 완전한 변화를이뤘던 것입니다.세상을 살아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과거의 관념이나 기술 중 지켜야 하는 것도 있지만새로운 기술과 환경에 대한 변화를 받아들이는열린 자세도 필요합니다.자신의 앞에 벽이 놓여 있다면과거의 방법만을 고집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하고시각의 변화를 시도해 보세요.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세상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당신 자신을 바꾸는 것이다.– 넬슨 만델라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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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원, 발동동체험마을과 업무협약 체결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교육원(이하 세종교육원)은 4월 15일에 세종교육원에서 발동동체험마을 영농조합과 유아생태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세종교육원장 우태제, 영농조합 대표 김상욱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유아생태체험센터의 마을연계 유아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활성화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양 기관은 세종시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들을 대상으로 삼색 인절미, 청국장, 맛고추장, 김장 등 ▲요리 프로그램과 마늘, 감자, 고구마 등 ▲작물 수확 프로그램을 협력하여 운영하기로 했다.우태제 원장은 “최근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활동이 교육생태계 조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이에 우리 교육원은 민·관·학이 함께 만들어 가는 유아생태체험 활성화를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진행했다.”라며,“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세종 관내 모든 유아가 특별해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김상욱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유아들에게 농촌 마을에서의 다양하고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라며, “조용했던 금남면 영대리 마을에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찼으면 좋겠다.”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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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 15일부터 5일간 원서접수…필기시험 6월 22일 실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4월 15일 9시부터 4월 19일 18시까지 5일간 2024년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고 밝혔다.원서접수는 온라인교직원채용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24시간 실시되며, 마감일에는 18시까지만 신청을 받는다.온라인 신청 시 채용 분야는 지방공무원, 지역은 세종시교육청을 선택한 후 절차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임용시험 선발 인원은 총 52명(공개경쟁 9급)이며, 모집 직렬별로는 ▲교육행정 46명 ▲전산 2명 ▲사서 2명 ▲공업(일반기계) 1명 ▲식품위생 1명을 선발한다.응시를 희망하는 수험생은 온라인교직원채용 누리집 공지사항의 ‘공고문’과 ‘응시원서 접수방법 안내자료’를 반드시 확인하고 해당 기간 내에 신청해야 한다.세종시교육청은 오는 6월 22일에 진행되는 필기시험 장소를 5월 31일에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임용정보-지방공무원에 공고하고, 필기시험 합격자를 7월 22일에 발표할 예정이다.김현숙 운영지원과장은 “세종시교육청을 이끌 성실함과 역량을 갖춘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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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18일 세종호수공원서 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어울림 한마당’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오는 18일 세종호수공원에서 세종시장애인단체연합회와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에게 즐거움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오전 10시 40분부터 열리는 1부 기념식은 세종호수공원 무대섬에서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수여, 기념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는 2부행사에서는 장애인 노래자랑, 체험행사 등 어울림 한마당, 부대행사 등이 열린다. 특히 장애인의 날 기념으로 "오는 20일 하루는 누리콜(장애인 택시)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고 관계자는 설명했다.또한, 관계자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는 세종예술의전당 개관 2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야외프로그램에 장애인 200명을 초청, 무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 이라고 덧붙였다.아키텍츠 오브 에어, 루미나리움:테세락닥스 등 다양한 야외프로그램들이 장애인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김기생 노인장애인과장은 “장애인, 가족분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된 만큼 많은 분의 참여를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져 장애인에 대한 편견 없는 세상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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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세월호 10주기 맞아 ’2024년도 학교 안전 종합지원 대책‘ 발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월호 10주기를 맞아 세종시교육청이 ‘학교 안전 종합지원 대책'을 내놓았다.세종시교육청(최교진 교육감)은 15일 오전 10시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안전 역량 제고를 위한 교육공동체 맞춤형 안전교육 추진, ▲각종 안전사고 예방・대응을 위한 학교 안전 체계 강화, ▲안전한 학교환경을 위한 기반 구축 등을 담은 2024년도 학교 안전 종합지원 대책을 발표했다.첫째, 안전 역량 제고를 위한 교육공동체 맞춤형 안전교육 추진을 위해 세종시 모든 학교가 여러 유형의 안전사고를 능동적으로 예방하고 안전 감수성이 살아있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학교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유형별・시간별로 통계화하고, 이를 맞춤형 안전교육 자료로 구성하여 매월 1회 이상 학교에 제공한다.아울러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15시간 안전 관련 연수를 이수하도록 지원해서 교직원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최근 시민들의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은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에 대해 교육청과 세종경찰청 자전거 순찰대가 협력해서 관내 중・고・각종학교 중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또한, 교육과정 내 학생 안전교육 51차시 이수와 관련한 학교 안전 7대 표준안(생활, 교통, 폭력 예방 및 신변, 약물 및 사이버 중독 예방, 재난, 직업, 응급처치)의 영역별 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학생의 위기 상황 대응능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다양한 안전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2024년 4월 16일부터 17일까지 교육청과 시청 협업으로 제10회 어린이 안전체험 교실을 진행할 계획이다.교육청은 안전 체험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하고 실생활 연계 안전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학교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성장단계별(영유아-아동기-청소년기)로 5세부터 고등학생까지 특성에 맞는 생존 수영 등 더욱 다양한 실생활 연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올해 처음으로 수능 후 고3 학생 대상으로 교육과정 운영 취약 시기에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지하철, 항공, 선박, 산행 등 예비사회인으로서 교통수단 중심 맞춤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연중 기숙사 거주 학생을 대상으로 기숙사 화재나 재난 발생 시 대피 요령, 응급처치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체험교육원에서 운영하거나 기숙사 방문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더불어, 학교 내 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해 안전교육자료 보급, VR기기 대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어린이날 ‘가족 안전행사’, 방학 중 가족안전체험프로그램 등 가족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가정, 지역사회와 함께 안전의식을 다시 한번 확립하고, 일상생활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위기 대처 능력을 종합적으로 향상할 계획이다.둘째,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한 학교 안전 체계 강화를 위해서는 재난 상황 시에 학생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대응능력 향상과 실제상황에 대비한 훈련을 위해 ‘학교현장 재난유형별 교육 훈련 매뉴얼을 지속해서 보급하는 한편 교육 시설 ▲정기 안전점검(해빙기, 여름철, 겨울철) 및 재해 취약시설 안전점검, ▲3종 시설물(조치원 대동초 등 24개교), ▲노후 건물(조치원 대동초 등 16개교) 40년 경과 이후 4년 주기 정밀점검을 실시하여 자연재난, 주변 지반변동 등에 대한 붕괴 위험에 대비할 계획이다.또한, 새로 구축된 교육 시설통합정보망 시스템에 세종시 관내 모든 학교의 안전점검 결과를 등록하여 체계적인 이력 관리를 하고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 지원과 학생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강화하여 배려하는 학교문화와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학교(전체학교) 및 실천학급(초중고 각급 300개) 운영, 교원 대상 역량 강화 연수(7개 과정), 생활교육 도움 자료 개발 및 보급(4종), 학생 참여형 학교폭력 예방 공연(50개교) 등을 추진한다.더불어 지역사회 전문기관과 연계한 찾아가는 성폭력 예방 교육, 성교육 수업 우수사례 나눔 집 배포, 성희롱・성폭력 신고센터 다양화(온라인 익명 제보방, 전용 신고센터 핫라인(320-1366), 117 등) 등을 추진하여 성희롱, 성폭력을 근절하고 예방한다. 아울러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급식기구 현대화 사업,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 검사 강화 등을 실시한다.셋째, 학생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어린이 놀이시설 환경조성을 위해 어린이 모래놀이터 소독 연 2회 실시와 올해 정기시설검사 기한이 도래하는 어린이 놀이시설 65개소 정기 검사에 대해 교육청에서 일괄 계약하는 것으로 학교업무경감을 도모할 계획이다.아울러 신설되는 모든 교육 시설에 내진설계를 적용하고 수질검사, 저수조 청소·소독, 공기 질 측정관리 등 환경위생관리 사업을 교육청에서 지속해서 추진하는 동시에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서 교육공동체의 건강한 환경조성과 함께 업무를 경감시킬 계획이다. 더불어, 학교에 청소위생관리비 지원 금액을 전년 4억3백만 원에서 올해 5억3천8백만 원으로 증액해서 더욱 쾌적한 학교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청소위생사 업무역량 증진을 위한 설문 조사를 하고 단계적으로 연수를 확대할 계획이다.산업안전 보건위원회를 분기별로 1회씩 운영하여 사용자와 근로자의 충분한 의견을 수렴하고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증진하는 데 노력하는 한편 관리감독자, 근로자 총 1,78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보건 교육 등을 실시하여 안전‧보건의식을 확립하는 동시에 위험성 평가 등 산업안전 보건 조사를 수시로 실시, 기관의 유해 및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기자회견은 단순히 안전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을 넘어, 우리 사회 전체가 한 걸음 더 나아가 안전을 사회의 근본적인 가치로 삼아야 함을 일깨우는 뜻깊은 자리이고 세월호 희생자 가족이 지난 10년 동안 겪었을 고통과 슬픔을 공감하려는 노력과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시기인 만큼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는 세월호 기억행사에 언론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당부하고 아울러 모든 학교가 안전하고 행복한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 모두가 공감하는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 여건을 조성해서 아이들이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도록 계속 노력하는 동시에 학생 한 명 한 명 모두가 우리 아이들이라고 생각하고, 아이들이 더욱 안전한 사회에서 자유롭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현재 세종시는 2023년도 행정안전부 전국 지역 안전지수의 ‘범죄’, ‘감염병’ 분야에서 우수한 결과가 나타났고, 세종교육 정책 만족도 조사 결과 ‘학교안전’ 분야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긍정적인 응답도 높게 나타났지만 2030년까지 유・초・중・고 168개 완성을 목표로 하는 세종시는 신설 학교가 많고, 학생 수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음에 학교안전 체계 강화와 체험중심 안전교육을 통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이 더욱 중요한 시기에 교육청의 ’2024년도 학교 안전 종합지원 대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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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4월 15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자료-더사주]쥐띠36年生 오늘은 주변 사람들에게 아낌없이 표현하면 좋은 일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 48年生 즐거운 일과 슬픈 일이 번갈아 일어나니 기분 업 다운이 심한 날입니다. 60年生 하는 일에서 당장 성과를 내겠다는 생각보다는 시간을 갖고 노력해요.72年生 막히면 돌아가고 멈추면 잠시 쉬어가는 융통성을 발휘해야 하는 날입니다.84年生 일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라도 기대만 크고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 날입니다.96年生 여기저기서 당신을 찾는 사람이 많아 즐거운 하루가 될 수 있어요.08年生 다소 바쁘게 뛰어 다녀야 하는 날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날이기도 합니다.소띠37年生 너무 흐트러지지 말고 현실에 충실하도록 마음을 다 잡아야 되는 날입니다.49年生 노력과 시간을 투자해도 뚜렷한 결과가 나타나지 않아 허무한 하루일 수 있어요.61年生 생각대로 일을 하지 말고 그 분야의 전문가에게 조언을 듣고 처리하도록 해요.73年生 안 되는 일에 너무 매달리지 말고 잘 풀리지 않으면 다음으로 미루는게 좋습니다.85年生 잘 모르는 일에 책임을 맡아 자칫 노력에 비해 성과가 나타나지 않는 날입니다. 97年生 자신의 미래는 자신이 만들어 가야 하니 새로운 것을 열심히 배워두는 것이 좋아요09年生 당신을 몰랐던 사람도 오늘만큼은 당신을 알아주니 더 없이 기쁜 하루일 수 있어요.호랑이띠38年生 지난 일에 미련은 두지 말고 해야 하는 일에 모든 것을 전념하는 것이 좋습니다.50年生 수입과 지출이 균형을 이루니 진행하는 일도 무난하게 흐르게 되는 날입니다. 62年生 웬만한 일에 욱하거나 기분 나쁜 티를 내지 말고 웃어넘기는 게 좋습니다.74年生 사람들을 가리지 않고 닥치는 대로 만나면 곤란한 일에 휘말릴 수 있어요.86年生 자신에게 맡겨진 일이나 책임은 두려워말고 배우고 경험시켜 준다고 생각해요.98年生 외모보다 속이 꽉 찬 사람이나 성격이 잘 맞는 이성을 만나게 되는 날입니다.토끼띠39年生 현재 자신의 위치를 지키면서 보람을 찾고 절대로 요행을 바라는 일은 삼가세요.51年生 묵은 감정이나 정은 잠시 접어두고 공과 사의 감정을 잘 구분하는 것이 좋습니다.63年生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면 희망이 넘치는 날을 보낼 수 있습니다.75年生 하던 일에서 한 번에 원하는 결과를 얻으려고 서두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87年生 어딜 가나 기본적인 예의를 지킬 때 자신을 바라보는 생각이 달라질 것입니다.99年生 컨디션이 좋다면 적극성을 보여서 상대에게 활발한 인상을 심어주면 좋아요.용띠40年生 자신의 입장이나 이익만 내세우지 말고 주위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이 좋습니다.52年生 좋은 결과만 생각하고 무리하게 욕심을 부린다면 구설에 휘말릴 수 있는 날입니다. 64年生 확인과 점검이 필요해 다 끝났다고 방심하지 말고 마무리를 철저히 하세요.76年生 편법을 쓰게 되면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해야 유리해요. 88年生 일이 힘들더라도 정면으로 부딪쳐 해결하지 않으면 일이 더 힘들 수 있습니다.00年生 연애운이 좋은 날이니 생각해 왔던 이상형의 이성을 만날 수 있는 날입니다. 뱀띠41年生 일은 즐겁고 흥미진진하게 시작한다면 저절로 능률이 올라가 성과가 날 것입니다.53年生 현재 가진 것에 만족하고 다른 사람이 가진 것을 부러워하거나 기웃거리지 마세요.65年生 돈은 친구로 만들 수 있고 원수로도 만들 수 있으니 돈거래는 신중하게 생각해요. 77年生 중요한 사안은 급하게 결정하지 말고 더 신중하게 처리하는 것이 유리한 날입니다.89年生 한번 맡은 일은 끝까지 마무리하고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 필요해요. 01年生 취향에 맞지 않는 길을 계속 가지 말고 과감하게 진로를 바꿔보는 것도 좋아요.말띠42年生 오늘 외출할 계획이 있다면 가벼운 산책정도로 끝내는 것이 유리해요. 54年生 계산적으로 행동하기보다는 인간적인 모습으로 사람들과 어울리고 즐겁게 지내요. 66年生 자연스럽게 행운이 따르는 날이니 욕심을 버리고 임무에 충실 하는 것이 좋아요. 78年生 꾸준히 노력해 시간이 흐르면 자신이 해 오던 일을 사람들에게 인정받을 것입니다.90年生 사람들이 알아주기를 기다리지 말고 먼저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해 보세요.02年生 이성운이 좋지 않은 날로 깊이 생각해 보고 소개팅에 나가는 것이 좋아요. 양띠43年生 주변에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이나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기는 날입니다.55年生 오늘은 개인적인 일보다는 협동하여 이루는 일이 빛을 발하게 되는 날입니다.67年生 운이 좋다고 해서 방심한다거나 노력을 하지 않으면 얻는 것이 없을 것입니다.79年生 일이 잘 풀리고 막힘이 없다고 잘난 척하거나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하는 날입니다. 91年生 지금은 주변의 유혹이 많은 때이니 스스로 절제하여 잘 이겨내야 되는 날입니다.03年生 순간적인 실수가 걷잡을 수 없는 결과로 이어지니 지켜야할 선은 넘지 말아요. 원숭이띠44年生 가능하면 앞에 나서지 말고 주변 사람들의 실력을 인정하는 것이 좋아요.56年生 묵묵히 자신의 일에 집중하고 실수가 생기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하는 날입니다68年生 그동안 갈고 닦았던 자신의 진가가 발휘되기 시작하니 인정을 받게 됩니다.80年生 어려움에 좌절하거나 성취감에 들뜨지 말고 최종 목표를 향해 꾸준히 나가세요. 92年生 매사에 꼼꼼함이 필요하며 전문가나 주변 사람들의 조언 구하여 일을 결정하세요.04年生 학업에 집중하는 시간을 갖고 다른 생각에 정신을 팔지 말아야 되는 날입니다.닭띠45年生 다툼으로 상처를 주는 것보다 상대를 이해하고 참는 것이 향후 관계에도 좋아요.57年生 그동안 노력에 대한 보상을 얻기에는 주변 여건이 따라주지 않는 날입니다.69年生 한 번 계획을 세웠다면 변경하지 말고 초지일관으로 밀고 나가는 것이 좋아요81年生 현 시점에서 가능성이 낮은 일은 아쉽더라도 과감히 포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93年生 기분 전환하기에 좋은 날이니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상쾌한 장소로 가보세요.05年生 차분히 내실을 다지며 앞으로 나아간다면 좋은 희망이 찾아올 수 있어요.개띠46年生 불규칙적인 식습관으로 인해 건강에 적신호가 올 수 있어 규칙적인 생활을 해요. 58年生 주변 분위기나 상황에 순응하면서 새로운 변화에 맞서거나 거스르지 않아야 해요.70年生 경제적으로 호랑이띠 지인과 함께하면 더욱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날입니다.82年生 오늘은 주위에 닭띠와 함께라면 긍정적인 기운으로 변화할 수 있으니 참고해요.94年生 책임질 일 앞에 엉뚱한 변명을 하게 되면 득보다는 실이 많은 날입니다.06年生 남에게 양보하는 자세를 취한다면 닫힌 운도 열 수 있는 하루입니다.돼지띠47年生 조금만 더 힘을 내 일을 추진하면 한 번에 재물과 명예를 거머쥘 수 있어요. 59年生 좋은 기회가 오면 머뭇거리지 말고 과감하게 결정해 신속하게 움직여야 됩니다.71年生 지금까지 해 오던 일을 접을까 생각하는 분이라면 좀 더 노력하는 것이 좋아요.83年生 다른 사람의 말이나 시선을 너무 의식하지 말고 자신의 길을 묵묵히 가야 합니다.95年生 자신보다 상대에게 스케줄을 맞춰주는 배려를 보여주면 사랑이 더 깊어질 것입니다.07年生 혼자만의 고집으로 힘들어질 수 있으니 둥글게 생각하는 자세가 필요해요.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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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4월 8일부터 5월 초까지 댐·보 오염원 사전점검 실시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댐과 보의 녹조 발생 원인이 되는 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4월 8일부터 5월 초까지 오염원 사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사전점검은 최근 이상기후로 집중 강우가 불규칙적으로 발생하고 겨울에도 잦은 비가 내림에 따라 댐과 보에 오염물질의 유입 가능성이 커지고 있음에 2007년부터 시행 중인 오염원 점검을 예년보다 한 달가량 앞서 실시하는 것으로 한국수자원공사가 관리하는 34개 댐 및 16개 보 상류 유역을 대상으로 하며, 소양강과 충주댐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농경지 및 경작지 인근 방치 축산 분뇨, ▲탁수 유발 하천 변 공사 현장, ▲도로 주변 불법 투기 쓰레기 등이며, 점검 중에도 상시 모니터링 및 계도를 시행하는 한편 점검 후에는 ▲방치 축산 분뇨의 비 가림막 설치, ▲공사 현장 주변 토사 유출 방지시설 등 설치, ▲쓰레기·하천 폐목 수거 조치 등 선제 대응을 통해 여름철 강우 등에 따른 녹조 피해 확산을 예방할 계획이다. 아울러 점검 결과 집중관리가 필요한 지역에 대해서는 환경청, 지자체 및 지역주민과 합동 점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오은정 한국수자원공사 환경에너지본부장은 “이번에 실시하는 점검 활동은 유역의 오염원이 상수원으로 유입되는 것을 예방하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녹조가 예상되는 시기에 앞서 사전점검을 확대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깨끗한 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염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정기적인 점검 기간 외에도 연중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댐 주변 청결지킴이와 자율관리 협동조합 운영을 통해 오염을 발생시키는 불법행위를 감시하고 정화 활동을 시행하는 등 상시 오염원 저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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