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똑똑 수학탐험대’ 활용으로 흥미와 자신감 쑥쑥…시스템 활용 학부모 연수 실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에서는 오는 5월 18일에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초등수학수업 지원시스템인 ‘똑똑! 수학탐험대’ 활용을 위한 연수를 세종수학체험센터에서 실시한다.‘똑똑! 수학탐험대’는 학생 개별 학습 자료를 수집하여 맞춤형 처방과 피드백을 제공하며,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으로, 학부모는 누리집 주소로 접속하여 활용할 수 있다.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이 ‘똑똑! 수학탐험대’ 시스템을 원활히 이해하고, 수학 학습 방법 안내 및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연수 내용은 ▲똑똑! 수학탐험대 접속 방법 ▲똑똑! 수학탐험대 자료 활용 방법 ▲수업사례 소개 등이며, 세종시교육청은 학부모들이 가정에서 효과적으로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안내할 계획이다.특히, 똑똑! 수학탐험대 중앙지원단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나래초등학교 이요한 교사가 실제 수업에서 활용하고 있는 사례들을 상세히 설명하여, 시스템 활용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 줄 예정이다.백윤희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학부모님들께서 ‘똑똑! 수학탐험대’ 시스템을 가정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기 위해 마련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실생활과 연계한 다양한 수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우리 아이들이 수학을 즐기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올해부터 세종시교육청은 기존에 보급된 ‘똑똑! 수학탐험대’ 시스템의 초등학교 1~4학년 내용물(교과활동, 평가활동, 개념영상 등)을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게 추가 개발 및 보완하고, 모든 초등학생의 수학학습 지원을 위해 초등학교 5~6학년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
불법 투자리딩 사기 예방 유공자 표창장 수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북부경찰서는 16일 세종새마을금고를 방문, 불법 투자리딩 사기 피해를 예방한 세종새마을금고 직원 A씨에게 표창장과 함께 기념품 및 신고 보상금을 수여했다.세종새마을금고 본점 직원 A씨는 지난 4월 25일 오후 3시경 고령의 피해자가 해당 지점을 방문해, 타 계좌 예금 및 보유 현금 1억 4천만 원을 전액 인출, 송금 의뢰하자, 즉시 사기 범행임을 의심하고 피해자와 추가 상담 및 피해자의 투자처에 직접 전화 문의한 후, 예금 인출 정지 및 112에 신고해 다액의 불법 투자리딩 사기 범죄 피해를 예방했다.최근 개인 투자자의 주식, 가상 자산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화나 SNS, 투자설명회 등을 이용해 개인투자자에게 고수익을 보장하며 특정 주식 종목을 추천하거나 매매 시점을 알려주는 명목으로 거액의 투자금을 송금받는 사기 수법으로 진화해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이에 세종북부경찰서는 2023년 9월부터“투자리딩방 불법행위 특별단속계획”에 따라 지속적인 범죄 단속 및 원금 보장, 고수익 보장 등의 문구에 현혹되어 투자를 하지 않도록 피해 예방 홍보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김현정 세종북부경찰서장은“세종새마을금고 본점의 사기 피해 예방에 감사하며 조금이라도 사기 피해가 의심된다면 지체없이 112로 신고해 줄 것을 부탁하며,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
세종시교육청, 30억 원 투자로 관내 167개 모든 학교 내진 보강사업 완료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30억 원을 투자해 세종시 관내 모든 학교에 대한 내진 보강사업을 완료했다.교육시설 내진 보강 사업은 ‘지진화산재해대책법’에 따라 지진 발생 시 피해를 볼 우려가 있는 학교시설에 대해 내진설계와 내진 보강공사를 실시해 지진에 대비하도록 하는 것으로 내진 확보 대상 학교 시설물은 교사, 체육관, 기숙사, 급식시설, 강당 등 학생의 교육 활동에 활용되는 시설이다.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내진 보강사업은 체계적인 단계별 절차를 거쳐 이루어진다. 우선, 내진성능 평가 전문업체가 내진설계 미비 학교에 대한 내진성능 여부를 지침에 따라 판별한다.이후, 내진성능 평가 결과, 내진성능이 미비한 학교는 내진 보강설계 후 보강공사를 단계별로 실시하여 내진 보강사업을 완료한다.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대전, 세종 등 충청권에서 규모 2.0 미만을 포함한 지진이 총 34회가량 발생했다.이러한 지진으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012년부터 읍・면 지역을 중심으로 동 지역까지 교육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내진 보강사업을 추진해 왔다.세종시교육청은 작년과 올해 세종고등학교 후동은 개축을 위해 철거 후 내진설계를 적용하였고, 올해는 소정초등학교 교사와 전의초등학교 씨름장의 내진보강 공사를 완료하여 대상 학교에 대한 내진 보강사업을 마무리했다.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세종시교육청은 학생과 교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모든 학교에 대한 내진 보강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라며, “향후 신설되는 모든 교육시설에 대해 내진설계를 적용하여 지진에 대비하고,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시설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지난 2012년 7월 1일에 세종시교육청 출범 이후, 관내 모든 교육시설에서 내진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권혁선 기자
-
다정동 할아버지 요리교실…남성 노인 8명 대상 요리교실 운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6일 다정동 행정복지센터 공유주방에서 어르신 8명을 대상으로 ‘할아버지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지난해에 이어 2회차를 맞은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할아버지 요리교실’은 스스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남성 노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된다.이번 요리교실은 일상 단골 메뉴인 된장찌개와 건강식인 소고기 야채죽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됐으며 16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총 4회 진행할 예정이다. 김광엽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요리교실로 평소 요리가 어렵게만 느껴졌던 할아버지들이 직접 요리를 하며 영양 관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만족도 높은 특화사업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
세종시 보람동 시민단체…맨발길 치유정원 주변 환경 가꾸기 활동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보람동이 16일 통장협의회 등 7개 단체 50여 명과 함께 지난 4월 개장한 치유정원(맨발길) 주변 환경 가꾸기 활동을 펼쳤다.이들은 이날 마을의 자랑이자 명소인 맨발길 치유정원의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줍기, 잔가지 치기 등 가로수 돌봄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또 1회용품 줄이기 환경 캠페인을 펼쳐 주민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이번 연합 환경정화 활동은 지난 2월 이후 다시 결성된 것으로, 보람동 7개 단체 연합은 연 4회 주변 환경 가꾸기 활동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허인강 보람동장은 “보람동 치유정원은 오랜 주민숙원사업을 풀어냈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주민들이 치유정원에 조성된 맨발길을 걸으며 건강해지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꾸준히 정원을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치유정원은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옆 새숨뜰근린공원 메타세쿼이아 길에 조성됐으며 맨발걷기 체험 이후에는 발을 씻을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완비했다. 권혁선 기자
-
대전시 온기나눔 상설 의류매장 개장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와 대전한밭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16일 서구 도산로 162(변동)에 온기나눔 상설 의류매장을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서철모 서구청장, 이창섭 대전한밭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이영선 ㈜스탁컴퍼니(아이스탁몰) 대표, ‘온기나눔 대전추진본부’소속 기업과 단체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온기나눔 상설 의류매장은 ㈜스탁컴퍼니(아이스탁몰)로부터 의류를 후원받아 운영되며 판매 수익금은 ‘온기나눔 캠페인’과 연계,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데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개장식에서 “소외된 이웃에 사랑을 전하는 온기나눔 상설 의류매장을 개장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온기나눔 상설 의류매장이 폭넓은 나눔 활동을 펼쳐가는데 윤활유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온기나눔 캠페인’은 우리 주변의 이웃을 돕고 사랑을 나누는 나눔 문화를 장려하고, 다양한 기관과 단체 등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는 자원봉사, 기부·자선활동을 범시민적으로 확산하는 캠페인이다. 대전시는 지난 1월 30일 44개 기관·단체와 뜻을 모아 온기나눔 캠페인 대전 추진본부 출범식을 갖고 활발한 홍보 활동과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향순 기자
-
해밀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 출범…총 27명 구성 해밀동 발전·봉사 등 활약 기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해밀동이 16일 해밀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회의실에서 해밀동 새마을회원, 세종시 새마을지회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지도자·부녀회 발대식을 개최했다.올해 출범한 해밀동 새마을 지도자회·부녀회는 회원 총 27명으로 구성됐다. 앞서 지난 10일에는 임시총회를 통해 손계성 협의회장, 김명숙 부녀회장을 각각 대표로 선출했다.이날 새마을지도자·부녀회 회원들은 주민들의 복리증진과 화합을 위한 봉사활동 참여와 지역 내 행사에 활발하게 참석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양진복 해밀동장은 “해밀동 새마을 지도자회, 부녀회 창립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발전된 해밀동을 만들기 위해 회원들께서 사명감을 가지고 활약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
행복청, 주한 협력국 대사 간담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복청은 16일 수도이전 협력국인 탄자니아, 인도네시아, 몽골을 비롯한 6개국 주한대사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협력 강화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새롭게 행복도시에 관심을 보인 도미니카공화국, 필리핀, 스리랑카 대사관도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서울 건설회관에서 모인 6개국 주한대사와 관계자들은 먼저 수도 이전 선진사례인 행복도시 건설현황을 브리핑 받았다. 이들은 세계적 수준의 행복도시 정주여건에 감탄하는 한편, 대통령 제2 집무실,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계획을 듣고 이번 정부에서 더욱 강화된 행복도시의 위상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행복도시 건설 노하우 전수를 위한 방안으로 초청연수 추진, 온라인 실무회의 실시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주한탄자니아 대사를 비롯한 6개국 대사관 관계자들은 “이번 간담회가 한국과의 관계를 보다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행복청과의 수도이전 협력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최근 수도이전 뿐만 아니라 신도시 건설을 추진하는 해외국가에서도 행복도시 건설 사례를 높이 평가하고, 경험 전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금번 간담회는 행복도시에 관심을 보여 온 기존 협력국과의 협력관계 공고화는 물론 새로운 협력국을 발굴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행복도시와 관련한 선진 기술 전수로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제고하고, 나아가 수도이전 협력이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이라는 실질적 성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행복청은 그 간 수도이전 및 도시 건설 관련 경험전수 및 컨설팅을 요청한 탄자니아, 이집트, 인도네시아, 몽골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왔다. 앞으로 도미니카공화국, 필리핀, 스리랑카와도 간담회를 계기로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
화려한 조명 아래 펼쳐질 꽃들의 축제…‘특별한 夜행’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국립세종수목원이 오는 18일부터‘특별한 夜행’야간개장 행사를 본격 운영한다.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오는 18일부터 10월 12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특별한 夜행’ 야간개장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조명을 밝힌 국립세종수목원은 낮과는 다른 분위기와 경관을 조성해줄 뿐만 아니라 낮 시간대에 바쁜 사람들도 저녁시간에 즐길 수 있는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올해로 3년차를 맞은 국립세종수목원의 야간개장은 사계절전시온실은 물론 축제마당, 한국전통정원에서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했다.국립세종수목원은 이 기간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플리마켓 ▲야간 특화 문화공연 행사 ▲국민체험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특색있는 행사를 선보인다.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야간개장을 기회로 많은 국민들이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쌓길 바란다” 며 “국립세종수목원 야간개장 행사가 대한민국 대표적인 문화 행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
미래전략도시 세종 '왕실문화도시' 위상 확립 나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세종대왕의 묘호를 딴 도시로서 정체성 확립을 위해 의친왕기념사업회와 손을 잡고 대한황실 독립운동의 중심지이자 한글문화도시, 왕실문화도시로 위상 확립에 나선다.의친왕기념사업회 이준 회장은 지난 15일 한솔동 한글사랑거리 일원에서 열린 세종대왕 나신 날 행사에 참석, 미래전략도시 세종의 도시 정체성 확립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이준 회장은 이날 축사에서 “세종대왕의 묘호에서 연유한 세종시는 도시 출범 이후 물리적 관점에서 도시의 뼈대를 구축해왔다”며 “이제는 고유의 정체성 구현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이준 회장은 세종대왕의 직계 황실후손이 단순한 방문을 넘어 미래전략도시 세종 조성에 기여하고 싶다면서 시민 속에 깊숙이 들어가 후세에 기록될 역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러한 포부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의친왕기념사업회가 대한황실 독립운동 중심지로서 세종시의 도시 정체성 확립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이와 관련해 이준 회장의 조부인 의친왕이 구한말 의병 양성과 항일운동 지원을 위한 독립자금을 세종시 부강에 있는 왕실 소유 금광에서 확보했다는 사실이 최근 재조명되고 있기도 하다.이준 회장은 “세종시가 황실의 독립운동사를 밝히는 전초기지가 되어야 한다는 최민호 시장의 말씀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의친왕기념사업회가 대한황실 독립운동 중심지로서 세종시의 정체성 확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세종지역의 항일운동 주요 인사에 대한 선양사업과 황실 독립운동 역사공원 조성, 학생들을 위한 역사 프로그램 운영, 학술세미나 개최 등이 열거됐다.또한, 이준 회장은 세종시가 세종대왕의 묘호를 따 이름을 지은 도시답게 한글문화도시, 왕실문화도시로서 위상을 확립할 수 있도록 시민을 위한 고급왕실문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이러한 계획의 일환으로 세종대왕이 지은 최초의 한글활자본 ‘월인천강지곡’을 세종시 대표 공연으로 육성하고, 세종시립박물관에 조선왕실과 대한황실의 미공개 유물을 순회 전시하는 방안도 제안했다.이준 회장은 “세종시는 오늘의 역사를 창조하고 미래를 만드는 곳”이라며 “세종시민을 위해 특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궁중무용, 궁중음악, 궁중회화, 궁중음식 등 고급왕실문화를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시는 이준 회장의 이러한 제안을 적극 환영하며, 향후 실무적인 추진 방안에 대해 의친왕기념사업회와 협업 방안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최민호 시장은 “이준 회장의 말씀대로 미래전략도시 세종의 도시 정체성을 확립해 시민의 풍요로운 삶을 채워 가야할 시기”라며 “앞으로 의친왕기념사업회와 협업해 한글문화가 꽃피우는 고급 왕실 문화도시로 정체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
행복도시 어린이 통학로 안전을 위해 기관 간 머리 맞댄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복청이 지난 14일 정부세종청사 6동 브리핑룸에서 세종시, 교육청, 경찰청, 남부・북부경찰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행복도시 교통안전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행복청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향후 조성 예정인 ▲5-1생활권 통학로의 교통안전시설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진입 시 운전자 주의 향상을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기·종점 노면표시 설치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협의하였으며, 통학로 안전 확보 대책 및 교통안전시설 설치·운영 등 행복도시 교통안전에 필요한 추가 보완 사항들은 ‘행복도시 교통안전 협의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가기로 하였다.신성현 교통계획과장은 “행복도시가 최고의 교통 안전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하여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청은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혁신 컨설팅*을 통해 기존 ‘행복도시 통학로 안전 TF’를 ‘행복도시 교통안전 협의체’로 확대 개편하고 첫 회의를 ’23.10월 개최하여 올해 3월 개교한 6-3생활권(산울동) 바른유치원 등 신설학교 주변에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및 방호 울타리 설치 등 교통안전대책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권혁선 기자
-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영평사 봉축 법요식 1,000여 명 봉행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이 15일 오전 10시 세종시 장군면 영평사에서 불자와 내빈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 됐다.오늘 장군산 영평사 봉축 법요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이순열 의장, 최교진 교육감, 강준현 국회의원, 홍성국 국회의원, 오영철 세종시 불교연합회 신행 회장을 비롯한 1,000여 명의 불자가 참석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했다.오전 10시부터 진행된 봉축 법요식은 오전 9시 50분 섭외 스님의 복고를 시작으로 정가 공연, 삼귀의, 보현 행원, 반야심경, 찬불가에 이어 오전 11시부터 육법 공양, 어린이 발원문, 청소년 발원문, 성인 발원문, 내빈소개 및 축사, 청법가, 법문, 염불화 장학금 수여, 12시 50분 욕불 의식을 마지막으로 봉행은 마무리되고 이어 비빔밥 3,500인분의 대중 공양이 진행됐다.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장군면 영평사 봉축식[사진-대전인터네신문] 한편, 2시부터는 정가, 허나래, 영평사 기타반의 문화공연이 이어지고 성불도 놀이에서는 경품을 건 놀이가 진행되며 저녁 공양 후 7시부터는 점등식 및 제등행렬 후 다과를 끝으로 봉행이 마무리됐다. 최대열기자
-
엄마의 이름은 엄마?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엄마의 이름은 엄마?한 아이가 엄마와 함께 재래시장에 갔습니다.그런데 그만 한눈을 팔다 잡고 있던엄마의 옷자락을 놓쳤습니다.아이의 시야에서 엄마가 사라지자두려워진 아이는 엄마를 부르기 위해다급하게 소리쳤습니다.그런데 황당하게도 아이는 '엄마'를외치는 것이 아니라 엄마의 이름 석 자를부르기 시작한 것입니다.그러자 아이 엄마가 자기 이름을부르는 것을 듣고는 금방 아이를 찾았지만야단치기 시작했습니다."이 녀석아, 엄마라고 불러야지,주변에 다른 사람들도 많이 보는데엄마의 이름을 그렇게 함부로 부르면어떻게 생각하겠어?"그러자 아이가 눈물을 글썽이며엄마에게 대답했습니다."엄마, 여기에 엄마들이 얼마나 많은데요.제가 엄마를 부르면 사람들이 다 돌아보지 않겠어요?그래서 엄마 이름을 불렀어요."결혼하고 어느덧 아이를 키우다 보면본인의 이름 대신에 누구네 엄마, 아빠로더 많은 시간을 살아갑니다.어른이 된 후에도 누군가에게내 이름이 불리며 기억되고 싶은 마음은마음 한편에 여전히 남아있습니다.'엄마', '아빠'에게도 이름이 있습니다.오늘 친근하게 불러봐 주세요.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김춘수 시인 '꽃' 중에서 – 권혁선 기자
-
세종시, 미혼남녀 인연 찾아 드려요 …"미혼남녀 인연만들기 행사 6커플 탄생"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 인연만들기 행사가 미혼남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세종시는 지난 11일 세종시 미혼남녀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연만들기 1회차 행사에서 총 6쌍의 커플이 탄생한 가운데 오는 25일 두 번째 인연만들기 행사를 열고 더 많은 커플의 탄생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두 번째 인연만들기 행사에는 세종시에 주민등록 또는 직장을 둔 미혼남녀 80명을 대상으로 2회차 행사를 진행하게 되는 가운데 시는 코로나19와 경제 불황 속 청년들 사이 만남의 기회가 줄고 결혼과 출산에 대한 부정적 견해가 확산하는 분위기를 해소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한편 미혼남녀 인연만들기 행사는 지난 4월 참여자를 접수하는 과정에서 본인은 물론 자녀와 지인들의 참여 문의가 빗발치는 가운데 모두 326명이 신청하는 등 높은 관심 속 순항하고 있다.시는 지난 11일 열린 행사에서 팀 레크레이션을 통해 어색한 분위기를 풀고 첫인상 투표, 개별 대화 시간 등을 마련해 각각의 인연을 찾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했다.한 참석자는 “이성을 만날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좋은 만남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지자체가 주도하는 청년들의 인연만들기 행사가 많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임숙종 여성가족과장은 “세종시 미혼남녀 인연만들기 행사에 보여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미혼남녀의 건실한 만남을 내실 있게 주선해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분위기를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
5월 15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5월 16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자료-더사주]쥐띠36年生 오늘은 모두에게 양보를 해야 좋은 운이 다가오니 참고하면 좋아요.48年生 그동안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서운한 감정은 훌훌 털어버리는 것이 좋아요.60年生 작고 사소한 일이라도 무시하지 말고 조금 신경을 써 보는 것이 좋아요.72年生 나의 의견이 확실히 옳다고 생각이 들면 주변의 눈치를 보지 말고 표현을 해요. 84年生 도를 넘어서는 자신감은 사람들에게 교만으로 보일 수 있어 나서지 말아요. 96年生 이성 앞에서 솔직한 모습을 보일수록 자신에 대한 호감도가 상승하는 날입니다08年生 하고자 하는 일이 있다면 망설임 없이 도전해 봐도 좋은 날입니다.소띠37年生 주변 사람들과 친분을 쌓을 수 있는 좋은 날로 잘 어울려 유대관계를 가져 봐요49年生 신뢰나 믿음은 자기 스스로 쌓아 가는 것이니 자신이 뱉은 말은 꼭 지켜야 됩니다. 61年生 진행하는 일이 좋은 운기를 맞아 잘 풀려 훨훨 나는 기분일 수 있습니다.73年生 중요한 만남이 있다면 시간 약속을 잘 지켜 진정성 있는 모습이 필요합니다.85年生 불의를 보고는 넘어가지 말고 자신이 총대를 매더라도 고치는 것이 좋습니다.97年生 약간 실수해도 괜찮으니 긴장하지 말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09年生 길 가다 지갑을 주웠다면 가까운 경찰서로 가져다주는 것이 좋아요.호랑이띠38年生 전반적으로 오늘은 운세가 평탄하니 무슨 일을 해도 순탄하게 넘어가는 날입니다.50年生 오지랖 넓게 나서지 않고 상황에 맞춰 행동하기만 해도 좋은 이미지를 줍니다. 62年生 무턱대고 고집을 부려서 일을 처리하면 책임이 자신에게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74年生 일 처리가 느리고 답답해도 개구리가 올챙이 시절을 생각해서 그냥 넘어가세요.86年生 어려운 일이라도 오늘은 잘 풀릴 수 있으니 도전해도 좋은 날입니다.98年生 가슴을 뛰게 하는 이상형을 만나거나 마음을 이해하는 사람을 만날 것입니다.토끼띠39年生 받는 것보다 주는 것에 넓은 마음을 가지는 것이 덕을 쌓아 가는 방법입니다.51年生 가까운 지인들이 도와준 덕분에 이익금이 수직으로 상승하게 되는 날입니다.63年生 금전운이 하락하니 무작정 투자나 재테크에 뛰어들면 손해를 보게 되는 날입니다.75年生 하고 있는 일들이 순조롭게 돌아가고 있으니 정신없이 바쁜 날이 될 것입니다. 87年生 언행에 오해를 받지 않도록 말과 행동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되는 날입니다.99年生 성격이 잘 맞고 성향이 비슷하며 마음이 통하는 이성을 만날 수 있는 날입니다.용띠40年生 지난 일을 돌아보고 일에 대하여 아래 사람에게 조언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52年生 능력껏 최선을 다하면 힘든 일에 부딪쳐도 이겨내고 좋은 성과를 낼 것입니다. 64年生 투자는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하고 닭띠와 함께하는 것이 좋습니다.76年生 평소보다 나은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면서 노력해야 됩니다.88年生 좋은 계획이라도 실천하지 않으면 그림속의 떡과 같으니 실천해 보도록 하세요00年生 여러 가지 일에 관심을 가지지 말고 자신이 전공한 일에 몰두하는 것이 좋아요 뱀띠41年生 돈보다는 건강이 무엇보다 제일 중요하니 신경을 많이 써야 되는 날입니다.53年生 자신의 생각에 확신이 들었다면 주변의 말에 흔들리지 말고 주관대로 밀고 가요.65年生 화려한 말보다는 몸소 움직여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 효과가 있습니다77年生 길운이 가까이 오고 있어 하고 싶은 일을 하면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89年生 다가올 벅찬 미래를 위해 자신의 젊음을 쏟아 보는 것이 보람이 있을 것입니다.01年生 자신감과 용기를 가지고 희망을 잃지 않는다면 바라는 것은 반드시 이룰 것입니다.말띠42年生 급하게 서두르거나 욕심을 부리면 뜻하지 않는 지출이 발생할 수 있는 날입니다.54年生 일진은 날은 저물어 가고 할 일은 많고 일은 마음대로 풀리지 않는 날입니다.66年生 일을 냉철하게 판단하기 위해서는 개인적인 생각은 잠시 접어두는 것이 좋아요. 78年生 급하게 먹는 떡이 채하기 쉬우니 계획하는 일이 있다면 검토해서 행하십시오.90年生 중요한 사안은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급히 결정하지 않는 것이 유리할 것입니다.02年生 잡생각이 많은 하루로 머리를 비우고 일이나 공부를 하는 것이 좋아요.양띠43年生 즐거운 일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자신이 원하는 것들은 이룰 수 있는 날입니다55年生 마음이 안정된 상태이니 하는 일에 정신을 집중하면 성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67年生 결정한 일은 흔들리지 말고 끝까지 밀고 나가면 기대이상의 결과를 볼 것입니다.79年生 하는 일을 성급하게 성취하고자 하거나 결과를 얻으려고 나서지 않아야 됩니다.91年生 중요한 사안은 여유를 갖고 윗분과 상의하여 결정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03年生 학업에 열중할 때에는 다른 생각을 하지 말고 공부에만 전념하는 것이 좋아요원숭이띠44年生 다른 사람의 일에 너무 참견하지 말고 자신의 일에만 전념하는 것이 유리합니다.56年生 일을 즉흥적으로 판단해 실행하지 말고 이성적으로 한 번 더 생각한 후 움직이세요. 68年生 주변 사람에게 충동적으로 행동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 것이 좋아요.80年生 할 일을 아래 사람에게 시키지 말고 직접 해야 뒤탈이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92年生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내일을 위해 미비점을 찾아서 정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04年生 적극적인 자세로 학업에 매진한다면 반드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입니다.닭띠45年生 행운이 가득하고 자신감이 넘치는 날이니 원하는 것이 있다면 오늘 시도해 보세요.57年生 운이 좋은 날이니 하는 일에는 결과가 좋게 나올 것이니 목표를 향해 직진을 해요 69年生 무엇이든지 순리를 따르면 길하고 억지로 이루려고 하면 화를 불러오게 될 것입니다.81年生 노력한 것보다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게 되어 기쁨이 넘치게 되는 날입니다.93年生 지금은 뒤로 물러서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이니 조금 더 힘을 발휘해 보세요.05年生 일 혹은 사랑에서 희비가 엇갈리는 감정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개띠46年生 지인들에게 받은 선물에 대한 감사함을 표 해봐도 좋은 날입니다.58年生 혼자 이룬 공이라도 함께 이뤘다는 마음을 직접 말로 보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70年生 여러 사람들과 협동하면 좋은 날로 양띠와 함께라면 운이 상승할 수 있어요 82年生 자신의 이미지는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니 나눔과 베풂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94年生 마음에 품고 있었던 사랑이 이루어지거나 상대가 가까이 다가오게 되는 날입니다.06年生 혼자서만 괴로움을 삭히지 말고 주변 사람들과 얘기해 푸는 것이 좋아요돼지띠47年生 주위 사람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뜻대로 일을 처리하면 금전 손실이 클 것입니다.59年生 하는 일을 안일한 생각으로 처리하게 되면 혼자서 수습하게 어려울 것입니다.71年生 사소한 정에 이끌리게 되면 일을 그르칠 수 있어 냉정하게 일을 처리해야 됩니다.83年生 꾸준히 하던 일에서 적게나마 금전적인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날이 될 것입니다.95年生 진취적인 자세와 자신감을 가지고 인연을 만들어 보는 것도 괜찮을 것입니다.07年生 오늘 하루는 이래저래 인내가 요구되는 날일 수 있습니다. 권혁선 기자
-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세종 보림사 봉축 법요식 인산인해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이 15일 오전 11시 세종시 연서면 보림사에서 불자와 내빈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 됐다.보림사 봉축 법요식에는 700여 명의 불자가 참석한 가운데 무변지월 큰스님의 집전으로 대웅전에서 부처님 오신 날을 봉행했다.오전 11시 세종시 유일의 범종 타종을 시작으로 육법 공양,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 찬불가, 봉축사, 장한 불자 상 시상, 봉사상 시상, 청법가, 입정, 봉축 법어, 발원문 낭독, 사흥서원, 보현 행원 등 봉축 법요식에 이어 2부 봉축문화 축제에서는 인간문화재 성천 선생님과 문하생들이 주도하는 전통 부채 그리기 체험, 백팔염주 만들기, 합장 주 만들기, 단주 만들기가 진행되고 나눔 행사에서는 보림사에서 직접 담근 간장, 가래떡, 연두부(자모 콩이유 연두부) 등이 제공됐다.특히, 보림사 경내에서 진행된 각종 문화행사(전통 부채 그리기 체험, 백팔염주 만들기, 합장 주 만들기, 단주 만들기, 연꽃 접기 체험, 생수 등)는 전부 무료로 제공되면서 다른 사찰과의 차별화로 부처님 오신 날 봉축을 극대화 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이어 점심 공양은 신도회가 정성껏 준비한 사찰음식(버섯 탕수욕 나물 6종, 떡, 과일, 음료, 연두부 등)에 더해 방문하는 아이들을 위한 바게트+스파게트+양송이스프가 공양과 함께 제공되면서 젊은 도시 세종을 대변했고, 저녁 공양에는 잔치국수가 제공됐다. 이어 오후 7시 30분부터는 약 3,000개의 화려한 자태를 자랑하는 봉축등이 점화되면서 오색 등 불빛과 함께 부처님 오신 날을 화려하게 봉행했다. 최대열기자
-
'세종대왕 나신날' 한글 사랑 널리 알렸다…15일 기념식 성료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15일 한솔동 한글사랑거리 일원에서 세종대왕의 정신과 업적을 널리기 위한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세종시 주최, 고려대학교 세종국어문화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을 비롯해 시의원, 의친왕 기념사업회, 한글학회, 세종시한글사랑위원회, 시민 등이 참여했다.이날 행사는 세종대왕의 탄생일을 기념하는 동시에 한글과 우리 문화에 대한 사랑을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열렸다. 시는 많은 시민과 관람객이 세종대왕의 업적과 어록을 되새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주요 행사로는 ▲세종컬처로드 공연 ▲생물의 한글이름을 담은 미술작품전시 ▲세종대왕 업적 및 어록 전시 ▲세종대왕께 쓰는 한글손편지 ▲도서교환장터 ▲친환경 한글가방 꾸미기 ▲멋글씨 책갈피 만들기 ▲인생사진 찍기 등이 열렸다.특히 세종대왕께 쓰는 손 편지 낭독과 한글 멋글씨 예술공연, 세종컬처로드 공연은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호응이 높았다.최민호 시장은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이 우리 한글을 늘 일상에서 사용하면서 겨레의 스승이 곁에 있음을 느꼈으면 한다”며 “세종시는 앞으로도 한글을 이용한 교육과 체험, 놀이가 한데 어우러진 한글문화단지를 국가사업으로 추진하는 등 한글문화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
행복도시 자문단 ‘총괄조정체계’, 실질적 행정수도 완성에 함께한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복청은 새로운 총괄기획가와 총괄자문위원 등으로 구성된 제11기 총괄조정체계 출범을 맞아 위촉식 및 워크숍을 지난 1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날 행사에서 제11기 총괄기획가로 선정된 황재훈 교수(충북대학교 도시공학과)와 28명의 분야별 민간전문가(▲도시 10명 ▲건축 8명 ▲교통 3명 ▲조경 4명 ▲디자인 3명)를 총괄자문위원과 특별위원으로 위촉했다.새롭게 구성된 제11기 총괄조정체계는 향후 2년 동안 실질적 행정수도의 핵심공간인 세종동(S-1生), 국가중추시설의 배후단지 역할을 담당할 누리동(6-1生) 등 생활권 계획에서부터 개별 공공건축물 건립사업에 이르기까지 실질적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각종 계획과 사업에 대한 건설적인 자문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황재훈 총괄기획가의 ‘행복도시 계획의 발전방안’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행복청의 ‘2024년 행복도시 공공건축물 건립현황’, 기획조정단의 ‘총괄조정체계 운영방안’ 발제 등 모든 위원들이 참여하는 자유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황재훈 총괄기획가는 “앞으로의 행복도시는 스마트시티에 더한 포용도시로 나아가야 한다”며, “시민이 만족하는 행복지수가 높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아울러, 도시의 통합이미지를 유지하면서도 특색있는 도시이미지를 유도 할수 있는 건축물 특화방안, 각종 계획수립 과정에서 사업일정을 준수하면서도 계획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효율적 총괄조정체계 운영방안, 도시 및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입체적, 통합적인 설계 방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김형렬 행복청장은 “올해는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시점으로 새로 출범한 제11기 총괄조정체계 자문위원에 대한 기대가 크다”면서 “앞으로 행복청·LH와 함께 새로운 도시 미래 비전과 청사진을 함께 만들어 나갈 동반자로서 지혜와 경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행복도시 총괄조정체계는 도시·건축·디자인 분야를 망라하는 민간전문가 자문 제도의 하나로 2007년 도시 조성 초기부터 현재까지 도시계획과 건설의 큰 축을 담당해 왔다. 권혁선 기자
-
대전곤충생태관 나비 특별기획전…"나비의 아름다운 생애 전시"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가 17일부터 26일까지 대전곤충생태관에서 나비 특별기획전을 연다 고 밝혔다. 나비 및 먹이식물 1,000여 점이 전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변태 과정을 비롯한 나비의 전 생애를 관찰할 수 있으며, 시민들이 직접 나비를 날려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특별기획전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평일 10시부터 17시까지 상시 진행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나비 직접 날려보기 체험은 매주 토요일 14시부터 선착순 약 20팀을 선정해 진행한다.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아름다운 나비의 모습과 생애를 마음껏 감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
소정면, 역대 선배 면장 초청 간담회 개최…면 발전 뜻 모아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소정면이 지난 14일 역대 면장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이번 간담회는 지역을 위해 헌신한 과거 면장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선배 공직자들의 공직 경험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는 1대 김학현 소정면장을 비롯해 이신행(2대), 이재현(3대), 최우영(7대), 임의수(8대), 이진완(9대), 황우교(12대), 염기택(14대) 등 역대 면장과 관내 사회단체장이 참석했다.이규인 소정면장은 그간 면 성과와 현안을 설명하고 역대 면장들은 과거 경험을 토대로 행정 추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이야기를 후배 공무원에게 전했다.이규인 소정면장은 “선배 공무원들의 건강한 모습을 한자리에서 뵐 수 있어 무엇보다 기쁘다”며 “간담회에서 해주신 좋은 말씀을 주춧돌 삼아 소정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