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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제2회 식의약 안전 열린포럼 2021개최-지구 살리는 식약처의 탄소중립 이야기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31일 학계, 업계, 시민단체와 함께 ‘식의약 안전 분야에서의 탄소중립 실현’을 주제로 제2회 ‘식의약 안전 열린포럼 2021’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2050년 탄소중립 시대를 준비하는 국내외 흐름에 발맞춰 식품‧의약품 분야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민간 전문가와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발표 주제는 ▲탄소중립 시대, 식의약 안전관리 제도 변화 ▲탄소중립에 대비하는 국제 흐름과 정책 제언이며, 발표 후 질의응답을 포함한 패널토론이 이어진다.한편, 식약처는 탄소중립 관련 식품·의약품 안전관리 제도·정책으로 ▲식품 소비기한 표시제 도입 ▲대체 단백질식품 인정 확대 및 안전관리 ▲식품용으로 사용된 투명 페트병을 식품 용기로 재활용하는 제도 도입 ▲화장품 소분(리필)매장 활성화 지원 ▲종이 사용 최소화를 위한 온라인 전자문서 활용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이와 같은 정책들이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플라스틱 재활용 등 친환경 소비를 장려해 탄소중립의 실현을 더욱 앞당길 것으로 기대한다.이번 열린포럼은 식약처 유튜브(‘식품의약품안전처’ 검색)와 KTV 유튜브(‘KTV 라이브’ 검색)로 동시 생중계되며 댓글을 통한 질의응답 등으로 실시간 참여가 가능하며,식약처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식의약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미래의제에 대한 실천과 준비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박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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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회 세종의사당 이전 시기 늦출 필요 없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경선 후보가 30일 오후 1시, 국회 세종의사당 후보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국회 세종의사당 이전 시기를 늦출 필요가 없다는 것이 정계 다수의 여론이라며 국회 이전에 대한 공감을 표시했다.윤 후보는 빗속에 방문한 국회 세종의사당 후보지에 대한 설명을 이춘희 세종시장으로부터 경청하고 국회 세종의사당 후보지를 둘러본 뒤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국회 세종의사당 이전시기에 대해 많은 정치인들로부터 국회 이전 시기를 늦출 필요는 없다는 조언을 들었다”라며 국회의 조속한 이전에 힘을 실었다.윤 후보의 세종시 방문에 윤 후보를 지지하는 지지자 100여 명은 비를 맞으며 윤 후보를 지지하는 발언과 퍼포먼스로 윤 후보를 향한 열정적인 지지를 보냈다.한편, 윤 후보는 지난 7월 6일 행정부처와 의회는 공간적 거리가 짧아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으며 오늘 세종시를 방문한 자리에서 국회 이전 시기는 늦출 필요 없다는 정계의 여론에 공감한다고 밝혀, 윤 후보 또한 국회 세종 이전에 찬성하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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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교사 대상 전문화·고도화된 대입상담 프로그램 개발·보급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학생들이 다양한 대입정보를 바탕으로 더욱 정확한 대입상담을 받게 된다.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세종시 관내 대입 상담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세종시교육청 진로진학정보센터 누리집에 웹기반 상담자료로 교사에게 제공한다.그동안 세종시교육청은 진로진학정보센터를 단위학교와 협력해 진로진학 정보의 중심축으로 구축해 운영해왔다. 이에 더해 세종대왕 누리집에 ‘웹기반 대입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해 교사들이 정확한 관내 대입정보를 기반으로 학생과 학부모에게 정확한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인 성공 진학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우선,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대상 수시 지원 상담과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상담 프로그램으로 본격 활용된다. 또한, 매년 졸업생들의 대입 정보를 최신화하여 추가 개발하여 보다 전문화·고도화된 상담이 가능하다.세종진로진학상담프로그램은 2018~2021학년도 세종 관내 졸업생 8,000여 건의 진학 결과를 종합 검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서 관내 재학생은 이를 참고로 자신의 교육과정과 진로진학을 설계할 수 있다. 연도별, 계열별, 지역별, 전형별 통계분석이 가능하며 대학별, 학과별 졸업생의 합격·불합격 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특히,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자의 세부사례로 검색할 수 있어 교사, 학생,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교현장에서 잘 활용될 수 있도록 고등학교 교장, 교감을 대상으로 연수를 마쳤으며, 고3 담임교사, 교육청 대입지원단, 진로진학상담 부장교사 등을 대상으로 순차적인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김성미 중등교육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단위학교의 대입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교육과정, 진로진학을 효율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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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지하차도 LED조명 새 단장…"비용·환경 두 마리 토끼 다 잡는다"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관내 지하차도 6곳 LED 조명을 설치해 '비용'과 '환경'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계획이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16억원을 투입해 운전자 시야 개선을 위해 6개 지하차도 조명을 LED조명 교체하는 사업을 다음달 초에 실시한다.문예, 만년1·2, 정부청사, 비래, 월드컵, 엑스포 등 6개 지하차도의 나트륨램프 조명을 LED 조명으로 교체한다. LED 조명 소비전력은 130Kw로 나트륨 조명 353kw보다 223kw 낮아 연간 전기료가 1억 9,500만원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지구 대기를 오염시키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월 75톤 감축해 소나무 1만 1,344그루를 심은 효과와 같다.이성규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장은 "이번에 시공되는 LED 조명은 차량 운전자가 지하차도 진입 시 눈부심이 없도록 차량 진행 방향으로 각도를 조정해 눈의 피로감이 증가하는 현상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이번 지하차도 LED 조명교체 사업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통행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운전자 불편해소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소하기 위해 LED 조명 개선사업을 지속적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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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소상공인에 1,200억원 규모 무이자 특례보증 시행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다음달 1일부터 소상공인 대상으로 1,200억원 규모의 무이자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대전시와 5개 자치구, 국민은행, 하나은행, 대전신용보증재단은 대전시청에서 특례보증을 실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대전시가 50억원, 5개 자치구가 10억원, 국민·하나은행이 11억원을 출연해, 다음달 1일부터 대전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2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 대출을 시행한다. 지원한도는 3,000만원 이내이며, 최초 1년간은 무이자로 지원한다. 1년 연장할 경우에는 1%의 이차 보전을 해주는 무이자, 무담보, 무보증, 무보증료보증 형태로 지원한다. 특히, 대전신용보증재단을 통한 대출 경험이 없는 최초 거래자 및온통대전 및 대덕e로움 등 지역화폐 배달플랫폼 또는 지역화폐 쇼핑몰 가맹사업자 등은 우대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다음달 1일 이후에 대전시 소재 국민은행, 하나은행 영업점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지역사회가 합심해 무이자 특례보증을 시행하는 만큼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업을 지속 발굴하여 민생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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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척세종, 추석맞이 소규모 공공시설물 일제점검...도로파임·표지판 등 현장 즉시보수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척척 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이 다가오는 추석 귀성객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내달 10일까지 2주간 관내 소규모도로와 교통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 2017년부터 추석명절에 앞서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는 안전점검으로, 올해는 읍·면지역 마을 진입로나 동네안길을 더 우선적으로 점검·보수할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주요 점검대상은 지역 내 훼손된 ▲도로파임 ▲차선 규제봉 ▲배수로 뚜껑 ▲잡목에 가려진 각종 교통표지판 및 반사경 가지치기 등 현장에서 즉시 보수 조치가 가능한 소규모 공공시설물이다.시에 따르면 마을안길처럼 관리가 어려운 2차선 이내 도로를 중점적으로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귀성 차량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공공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김민순 시 민원과장은 “공공시설물 현장점검 보수를 통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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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동 복컴 오실 땐 안심콜 하세요...대인 간 접촉. 개인정보 침해 우려 걱정‘뚝’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보람동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0일부터 안심콜 서비스를 운영한다. 안심콜서비스는 고유 전화번호를 부여해 해당 번호로 전화를 걸면 “인증됐습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통화가 종료되고 출입 기록이 자동등록 되는 서비스로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찾는 민원인들의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확진자 발생 시 신속·정확한 역학조사를 위해 마련됐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안심콜서비스는 수기명부, QR코드 인증 방식에 비해 개인정보 침해 우려를 방지할 수 있다. 또한, 필기구를 통한 대인 간 접촉을 줄일 수 있고, QR코드를 사용하는데 익숙지 않은 고령층의 경우 보다 손쉽게 출입기록을 남길 수 있다. 수집된 정보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4주간 보관된 후 자동 폐기되며 안심콜 통신료는 건당 4.37원이다.보람동 관계자는 “보람동 복컴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안심콜 서비스를 운영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용객들이 안심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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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죽동 일원 7,000호 규모 공공택지 공급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 유성구 죽동 일원에 주택 7,000천호를 공급하는 대규모 신규 공공택지가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30일 대전시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3차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에 유성구 죽동2지구가 후보지로 선정됐다.지난 4월 ▲대전상서 공공주택지구(대덕구 상서동 일원, 26만㎡, 3,000호) ▲소규모 주택정비(동구 용운동 등 1만 4,800호) ▲주거재생혁신지구 선도사업(대덕구 읍내동 등 1만 400호) 후보지가 발표된 이후, 약 4개월 만에 새로운 공공택지 후보지로 죽동2지구가 선정 발표됐다.대전 죽동2지구는 훼손된 개발제한구역으로 인근의 유성IC,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 대덕연구개발특구, 세종·유성간 BRT 노선 등 개발이 예정되어 있던 지역이다. 약 84만㎡ 면적에 주택 7,000호와 함께 생활 기반시설 등이 조성·공급된다.대전시는 2022년 하반기에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완료하고, 2023년 지구지정, 2024년 개발계획이 승인된 후 보상착수, 2025년 착공해 오는 2029년에 최종 완공한다는 계획이다.이와 함께 죽동2지구 개발 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도시지원시설용지 확보를 통한 자족기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업체 참여제고 ▲교통대책을 위한 도로신설·확충 등을 적극 반영할 계획임을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이번 신규 공공택지 후보지로 유성지역이 발표됨에 따라 지난 4월 LH와 협약 체결한 바와 같이 원도심 지역 신규사업 대상지를 발굴해 실질적으로 개발사업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관계자는 덧붙였다.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정부의 신규 공공택지 후보지로 유성구 죽동2지구가 선정돼 주택시장 안정화와 주거복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그는 "소외되고 침체된 원도심 지역 개발을 위해 중앙부처에 적극적인 건의를 통해 지난 4월 29일 대전상서 지구 등 후보지 발표를 이끌어 낸 것처럼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빠른 시일내에 실질적인 원도심 개발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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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0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8월 30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힘찬 하루 되세요.쥐띠 운세36年生 편견으로 제멋대로 판단해선 안 됩니다. 최대한 장점을 먼저 보는게 중요합니다.48年生 다 내잘못이라 자책하지 않길 바랍니다. 결국 선택은 그들 스스로가 한 것이죠.60年生 나의 능력을 과소평가하고 있진 않나요? 사람마다 잘 하는거는 모두 다르답니다.72年生 미련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많지 않습니다. 과거에서 빨리 헤어나와야 합니다.84年生 자고로 인생은 거칠고 가파른 길의 연속이라 하죠. 묵묵히 나의 길을 걸어보아요.96年生 적당한 배짱과 여유를 가지고 덤벼보세요. 의외의 모습이 먹히는 날이랍니다~!소띠 운세37年生 오늘은 큰 목소리로 의견을 말해야 승산이 있습니다. 적극적인 행동이 유리해요.49年生 가능하다면 웃는 얼굴로 낯 가리지 말고 어울려야 얻는 것도 많아질 거랍니다.61年生 아직 쉬는 타이밍은 아니랍니다. 섣불리 만족하지 말고 꾸준히 임해보길 바라요.73年生 호언장담 하다간 책임져야 할 일이 많아질테니 큰소리치는 일은 삼가야 합니다.85年生 아무리 아쉽더라도 빠져줘야 하는 타이밍이라면 군말없이 빠져주는게 좋습니다.97年生 막무가내로 밀고들어오는 사람이 있다면 눈여겨 보세요. 귀인이 될 수 있습니다.호랑이띠 운세38年生 실망스러운 사람이 있더라도 이해해야 하니 어쩌겠어요? 신경을 꺼도 좋습니다.50年生 나 하나로 여러명이 불편해선 안 되겠죠. 좀더 양보할 수 있는 날로 보내보세요!62年生 다신 못 만날 수 있다 생각하며 지금 내 옆에 있는 사람을 소중하게 대해 주세요.74年生 실력이 늘어갈수록 경솔함은 금물이에요. 겸손한 자세로 실력을 굳혀야 합니다.86年生 평온한 하루가 되겠습니다. 다른 일을 벌이기 보단 오늘 하루 푹 쉬어도 좋네요.98年生 열정에 비해 건강이 약하진 않나요? 오늘은 체력부터 보강할 수 있어야 합니다.토끼띠 운세39年生 즐거운 일의 연속이니 웃을 시간이 많겠습니다. 사람들과 함께 즐겨보길 바라요.51年生 여태 지켜왔던 이미지를 져버리기엔 아쉬우니 조금만 더 속내를 감춰보세요~!63年生 수습해야 할 일이 생기더라도 얼마든지 가능하니 첫 시작부터 힘빼지는 말아요!75年生 운이 좋으니 바라는게 있다면 솔직하게 털어놓으세요. 쉽게 이룰 수 있겠습니다.87年生 가족들이 말리는 일이라면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좋은 길로만 인도해줄 거에요.99年生 너무 맹신하지 말아요. 적당히 거리를 두고 지켜보는 시간이 필요한 하루랍니다.용띠 운세40年生 진실 된 마음으로 칭찬할 수 있다면 나의 인덕은 더 높게 쌓여감을 명심하세요~!52年生 동료나 가족들의 덕을 볼 수 있는 날이네요. 모두 내가 잘 살아온 덕택이랍니다.64年生 우회하는 방법이 있다면 거침없이 돌진하기보단 천천히 돌아가는 것도 좋습니다.76年生 사람들 이야기에 장단맞춰도 좋지만 나의 신념만큼은 흔들리지 않아야 합니다.88年生 병원에 다녀 올 일이 생길 수 있으니 식습관으로 인한 가벼운 잔병도 주의하세요.00年生 관계에 대한 정리가 필요한 날이에요. 진정한 내 편이 누구인지부터 살펴봐요!뱀띠 운세41年生 바쁘다고 편법을 쓰다간 더 돌아가게 될 수 있으니 정직한 길을 택하길 바라요.53年生 불신의 씨를 남기지 않는게 중요합니다. 적극적으로 해명하는 것이 현명합니다.65年生 인맥을 활용해도 좋지만 우선은 내가 할 수 있는만큼 실력을 발휘해보길 바라요.77年生 좀처럼 성과가 나오지 않으니 기가 꺾일 수 있어요. 아직은 기다려야 한답니다!89年生 성에 차지 않는다면 거절해도 좋습니다. 오늘만큼은 내 자존심을 버리지 말아요.01年生 좋은 습관 하나가 삶을 바꿀 수 있죠. 오늘은 자기 개발에 좀더 힘써보길 바라요.말띠 운세42年生 전해들은 이야기가 있더라도 직접 경험하지 않은 일이라면 나서지 않길 바라요!54年生 나의 열정이 상대에겐 부담으로 다가갈 수 있으니 속도를 잘 맞춰주길 바랍니다.66年生 삼 세번까지만 먹힌답니다. 더 이상은 기대하기 어려우니 포기하는게 현명해요.78年生 먼저 사람들을 리드하며 이끌어봐도 좋겠습니다. 좋은 성과가 있는 날이랍니다.90年生 입 가벼운 사람이 주위에 도사리고 있으니 잘 살펴 빠르게 거르는게 좋겠습니다.02年生 겸손한 자세도 좋지만 오늘은 적당한 자신감으로 매력을 어필해봐도 좋습니다.양띠 운세43年生 물질적인 이익도 나쁘진 않지만 정신적인 만족을 더 가치있게 삼가보길 바라요.55年生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알아서 시정할 수 있도록 일단은 참아주는게 유리합니다.67年生 상대방 입장을 최대한 이해해줘야 내 상황도 이해받고 존중받을 수 있답니다~!79年生 활동범위를 넓혀보길 바랍니다. 새로운 만남으로 좋은 기회가 많은 날이랍니다.91年生 성과가 아직은 미흡할 수 있습니다. 내 순서가 올 때까지 좀더 기다려야 합니다.03年生 색안경을 벗을 수 있는 날이에요. 마음에 들지 않던 사람이 새롭게 보이겠어요!원숭이띠 운세44年生 필요한 곳이 아닌 다른 곳에 씀씀이가 커지고 있진 않은지 꼭 돌아보길 바랍니다.56年生 개인적인 관계로 상황을 봐주거나 하지 말아요. 내 역할은 중립을 지키는 거에요.68年生 자신없는 행동으로 상대에게 신뢰를 무너뜨리진 말아요. 당당한 모습이 필요해요.80年生 오늘은 아랫사람이나 동년배보단 손윗사람의 도움이 클테니 명심하길 바랍니다.92年生 요점에서 벗어난 이야기는 상황만 악화시킨답니다. 팩트로만 따져야 유리합니다.04年生 무언가 하나를 얻기 위해선 하나는 내어줘야 한답니다. 아깝게 생각하지 말아요.닭띠 운세45年生 어중간한 자세는 불신을 키우죠. 오늘은 딱 한가지로 목표를 정하는게 좋습니다.57年生 아랫사람들에게 자극을 받아봐도 좋겠습니다. 힘들수록 초심으로 돌아가야 해요.69年生 오늘의 기세를 몰아붙여 목표를 달성하기에만 혈안을 기울여봐도 나쁘지 않아요.81年生 허를 찌르는 멘트가 필요합니다. 기선제압에서 치고 나가는 것이 중요하답니다~!93年生 기운이 빠져 아무 것도 하기 싫다면 외식을 하거나 배달을 시켜봐도 좋겠습니다.개띠 운세46年生 혼자서 하는 고민은 더이상 진전이 없겠습니다. 배우자와 함께 상의하길 바라요.58年生 아무렴 새로운 것이 낫죠. 케케묵은 것이 있다면 과감하게 버려봐도 괜찮습니다.70年生 일복이 많은 하루랍니다. 일관있는 성실함으로 사람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네요!82年生 몸은 피곤하지만 결과는 좋은 날이네요. 여력되는대로 노력해봐도 좋겠습니다~!94年生 중립이 필요합니다. 어느 한 쪽으로도 기울지 않아야 적은 소득이라도 있답니다.돼지띠 운세47年生 책임질 수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예상외로 녹록치 않을 거에요. 말을 아껴보세요.59年生 사람 말은 끝까지 들어봐야 합니다. 기회를 차버리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세요~!71年生 날씨 탓도 있지만 기분이 예민한 날이에요. 만사가 귀찮으니 푹 쉬어주길 바라요.83年生 어색함은 잠시일 뿐이죠. 어색한 애교라 할지라도 아낌없이 표현해주길 바라요.95年生 의기양양한 당당함이 오늘의 매력 포인트랍니다.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답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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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 공공요금 50만원 지원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코로나19 확산 반복과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영업 피해가 집중된 약 3만 6,000여명의 집합금지, 영업제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오는 31일부터 공공요금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지원대상은 지난달 27일 거리두기 4단계 조치에 따른 집합금지·영업제한 행정명령을 이행한 사업체로 업체당 50만원을 지급한다.대전시는 이번 공공요금 지원을 1차 신속지급과 2차 신청·확인지급으로 나눠 실시한다. 1차 신속지급은 대전시가 보유하고 있는 집합금지·영업제한 사업자 명단과 지급정보 확인이 가능한 2만 2,000여명이 대상이다.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오는 31일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계좌로 지원금을 입금한다. 2차 신청·확인지급은 1차 지급에서 누락된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일자리경제진흥원 대전소상공인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전시는 소상공인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소한의 확인 절차를 거쳐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공공요금 지원대상은 ▲대전지역 내에 사업장이 소재하고 ▲신청 당시 휴ㆍ폐업 상태가 아니어야 한다. 또, ▲사업자등록상 개업일이 2021년 8월 31일 이전인 사업체다. 또한 복수의 사업체를 운영하는 경우 사업자 등록된 사업장별로 지급한다.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무등록사업자나, 허위 또는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신청한 사업체, 행정명령을 위반한 사업체, 비영리기업·단체·법인 및 법인격 없는 조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서류는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과 업종별 영업신고증 등으로 최소한의 증빙서류만을 갖고 신청이 가능하다. 고현덕 대전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코로나19로 소상공인ㆍ자영업자분들이 힘든 시기를 견디며, 지역상권을 지키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시는 9월부터 특례보증지원, 온통대전 카드결제 수수료 지원, 온라인 마케팅 비용지원 등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추진할 계획으로 소상공인 분들이 조금더 힘을 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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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의 아들 최광근’ 2020 도쿄 패럴림픽 유도 무제한급 동메달 획득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2020 도쿄 패럴림픽에 출전한 세종의 아들 최광근 선수(35세)가 29일 열린 남자 100kg 이상 무제한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쿠바의 요르다니 페르난데스 사스트레를 한판으로 제압하고 동메달을 확정지었다. 세종시 장애인체육회 소속인 최광근 선수는 현재 세계랭킹 4위로 그동안 패럴림픽 3연패(베이징, 런던, 리우),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금메달, 전국장애인체육대회 10년 연속 (2010-2019) 금메달, 2021 유도 그랜드 프릭스 동메달(세계선수권대회), 2022년 국가대표 선발전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으며 이번 2020 도쿄 패럴림픽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 세계 정상권의 선수임을 입증했다.지난 7월 13일 대전에서 개최된 ‘2021년 전국하계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에서 남자 100kg 이상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이번 도쿄 패럴림픽에 당당히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한 최광근 선수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2020 도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 올림픽 4연패의 꿈을 이뤄 좋은 선배로서 또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좋은 선수가 되고 싶다”라며 자신의 포부를 밝힌 바 있다.1987년생인 최광근은 초등학교 5학년 때 어머니의 권유로 유도를 시작한 후 촉망받는 선수로 성장했지만, 고등학교 2학년 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연습 경기를 하던 중 왼쪽 눈을 심하게 다쳤고, 망막박리로 결국 실명, 당시 유도를 그만둬야 할 것 같다는 의사의 청천벽력같은 선고에도 최광근은 좌절하지 않고 사고 이후 악착같이 훈련해 한국체육대학교에 장학생으로 입학, 졸업 후 장애등급을 받아 그때부터 장애인 선수 대회에 출전하기 시작해, 패럴림픽 3연패(베이징, 런던, 리우),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금메달, 전국장애인체육대회 10년 연속 (2010-2019) 금메달, 2021 유도 그랜드 프릭스 동메달(세계선수권대회), 등 화려한 성적을 올렸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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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 정책공약 나왔다
[대전인터넷신문=대전/최대열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28일 대전 대덕 특구의 전면적인 전환과 지원을 위한 ‘대덕연구개발특구 정책공약’을 발표했다.이 후보는 “21세기는 지식과 과학기술 기반의 시대로 국가의 경쟁력은 첨단기술과 연구능력에 달려있다고 강조하고 21년 과학인프라부분 세계 2위의 중심에 있는 대덕 특구가 1973년 조성된 이후 우수한 연구 성과와 기술사업화를 통해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발돋움하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수행해 왔지만, 공간의 노후화, 혁신 생태계 부족으로 인해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대덕 특구를 재창조 수준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대전환을 반드시 추진할 것을 공약으로 제시했다.이를 위해 ▲대덕 특구를 데이터 기반 융복합 연구·개발 혁신캠퍼스로 대전환하고, 대전? 충남지역의 대학과 기업들이 연계해 미래 신산업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대덕 특구를 세계적 융합연구와 창의적 인재의 허브로 만들고 ▲정부 출연 연구원들과 대학들이 전환성장에 특화된 공공창업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규제 완화를 검토, 규제에서 자유로운 기술창업 전진기지를, ▲산학연이 과학과 기술 기반의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대덕 특구를 네트워크 기반 연구기술단지로 재편, 국가 디지털 대전환과 산 -학 -연 네트워크의 거점으로 만들고, ▲기술 인프라와 함께 도시 인프라, 문화 인프라가 융합된 과학문화 조성을 위한 시민? 연구자가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 ICT를 활용한 혁신적 도시기반시설을 구축한다는 공약이다.이 후보는 “4차 산업혁명은 디지털 기술로 촉발되는 초연결 사회를 만드는 일이며 대한민국이 4차 산업혁명의 선도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과학기술에 대해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급변하는 기술생태계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인프라를 조성하는 일에 자신이 앞장 설 것을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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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국민사찰 종식 선언… “ 국민께 진심으로 용서를 구합니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박지원 국정원장이 27일 서울 본관에서 그동안 국가정보원의 불법사찰과 정치 개입을 시인하고 국민 여러분께 사과와 함께 용서를 구했다.박 원장은 대국민 사과를 통해 “과거 국정원의 불법사찰과 정치 개입은 청와대의 부당한 지시는 물론 국정원 지휘체계에 따라 조직적으로 발생되었으며 정보기관의 역할과 사명에 대한 잘못된 인식하에 정권에 비판적인 개인, 단체를 다양한 방법으로 사찰하고 탄압했다”라며 그간 국정원이 자행한 불법사찰, 정치 개입, 여론전 등을 자인하고 국민 여러분께 사과와 용서를 빌었다.박 원장에 따르면 국정원은 문화·예술·종교계 인사들 동향도 전방위적으로 수집했고, 누구보다도 자유로워야 할 이들의 활동을 제약하고 현업에서 퇴출시키려고 압박했으며 '문제 연예인' 리스트를 만들어 기관에 통보하는 등 인물과 단체를 선별해 집중적으로 관리한 반면, 친정부 세력을 확대하기 위해서 각계 인사와 단체를 직·간접으로 지원하는 한편 국정원이 단체와 기업에 금전을 지원하고 연결해주고, 특정 사업에는 직접 자금을 지원하기도 했다. 박 원장은 “국정원은 가장 유능하고 가장 인권 친화적인 미래형 정보기관으로 다시 태어나 한반도 평화를 지원하고, 대공·방첩 사건도 잘 처리하고, 산업기술 유출, 사이버 해킹, 대테러 등 국익·안보·안전·민생에 기여하는 서비스 기관으로 나아가겠다”라며 자신을 포함한 국정원 전 직원은 국가와 국민을 향한 한없는 충성과 헌신을 맹세하면서 국정원의 어두운 과거로 큰 고통을 겪으신 모든 분에게 깊은 사과를 전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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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선관위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현수막 홍보 활동 폐지 결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세종선관위’)가 환경문제를 선제적·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1년 하반기부터 거리 현수막을 이용한 홍보 활동을 폐지한다고 밝혔다.대표적 홍보 수단인 현수막은 재활용이 어렵고, 폐기 시 유해물질이 발생하는 등 환경오염을 유발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음에 세종선관위는 일반적인 정책 홍보 현수막(19,500여 매 15억1천5백만 원 상당 예산 절감, 2020년 전국선관위 기준) 게시를 올 하반기부터 중단하기로 했다. 단, 투표소 안내 등 유권자의 선거권 행사에 꼭 필요한 현수막은 계속 유지된다.세종선관위는 현수막 홍보 중단으로 정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광판, 재활용 가능한 인쇄물, SNS 등 다양한 방법으로 유권자의 알 권리를 적극적으로 보장할 계획이며 “이번 정책이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국가기관으로서 환경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한편, 세종선관위의 선제적 환경문제 해소를 위한 현수막 불개시 방침에도 불구하고 일부 정치인들의 불법 현수막과 시위 현수막 난립으로 세종시 곳곳에는 세종시 미관을 크게 훼손하고 있으며 집행부의 강경한 단속에도 세종시 내 불법 현수막 거치는 좀처럼 사그라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특히, 정치인들의 불법 현수막은 그들의 권력에 의한 특권처럼 아무 곳에나 거치, 시민들로부터 전형적인 내로남불로 비난받고 있으며 분양 현수막을 비롯한 홍보 현수막은 미미한 과태료를 감당하더라도 불법으로 개시하겠다는 배짱식 불법 설치로 집행부와 정면으로 맞서는 등 도시미관과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우리 실생활에 자리 잡아 가고 있는 실정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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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만진 손 깨끗이 씻어야…… 식중독(살모넬라균) 우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계란을 손으로 만지거나 생고기를 만진 후에는 반드시 세심한 손 씻기가 요구되고 있다. 식약처는 계란 깨기, 생고기 썰기 등 식재료 취급 후에는 반드시 비누 등 세정제로 손을 깨끗이 씻고, 특히 계란을 손으로 만졌을 때는 살모넬라균 감염이 우려되므로 더욱 세심하게 손을 씻을 것과 고온다습한 날씨 속 식중독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재료 취급 시 ▲유통경로를 확인할 수 있는 식재료 사용, ▲가공 식재료 유통기한 내 사용과 보관온도 준수, ▲기구 용기는 사용 후 충분한 세척과 소독 및 구분 사용, ▲생채소는 세척 후 빨리 사용하거나 냉장 보관, ▲김밥 재료 냉장 보관, ▲계란 취급과 깨기 및 고기 썰기 등 식재료 취급 후 반드시 비누로 손 씻기 또는 사용한 위생장갑 교체하기를 실천해야 한다.조리 시에는 ▲칼, 도마를 수시로 세척·소독하고 구분해서 사용, ▲김밥류 등 다양한 식재료를 이용하는 복합조리 식품 조리 시 사용한 위생장갑 구분 사용 및 수시 교체, ▲조리가 완료된 식품이나 나물무침, 김밥, 샐러드 등 더 가열하지 않는 식품은 맨손으로 조리금지, ▲조리한 음식이 상온에 오래 방치되지 않도록 주문 후 조리(김밥류), ▲육류, 가금류, 달걀 등은 중심온도 75℃ 1분 이상 충분히 가열 조리해야 하고 조리 후에는 ▲조리한 음식은 즉시 제공하고 조리 후 되도록 2시간 이내 섭취, ▲조리를 마친 음식은 반드시 덮개를 덮고 적정온도에서 보관, ▲따뜻한 음식은 60℃ 이상, 찬 음식은 5℃ 이하에서 보관해야 한다.식약처는 지난 25일에 있었던 경기도 고양시 김밥집 식중독 사고의 신속한 원인 규명을 위해 환자 가검물, 김밥집 현장에서 채취한 환경 검사 대상물 등에 대한 검사와 식중독 원인을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조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필요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특히, 고양시 김밥집을 이용하고 장염증세 후 사망자가 발생한 사례와 관련해서는 현재 부검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식약처는 현재로서는 교차오염에 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식약처는 이와 관련,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사)한국외식산업협회에 식중독 사고 방지를 위해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잘 지키며 음식점 위생관리를 더욱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음식점 영업자에게는 김밥과 같은 즉석식품을 취급할 때 ▲조리된 식재료의 냉장 보관 ▲위생장갑 착용과 수시 교체 ▲소비자에게 구매 후 즉시 섭취하도록 안내할 것 등 적극적인 식중독 예방관리를, 소비자에게는 조리된 음식을 실온에 방치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고 배달이나 포장된 음식은 가급적 바로 섭취하며, 부득이하게 일정 시간 보관해야 할 때는 냉장고에 보관하고, 재가열한 후 섭취해 달라고 당부했다.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이 즐겨 찾는 김밥 등 즉석섭취 식품 음식점의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영업자의 자율방역 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등 식품안전 확보와 생활방역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한편, 식약처는 최근 김밥집 사고와 관련하여 지자체와 합동으로 전국 3,000개소 음식점 점검을 마쳤으며 주요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지자체 위생관리 담당 부서 등과 논의하고 최근 식중독 발생 상황의 문제점을 공유하여 향후 관리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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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개정 교육과정 학생・학부모 공감&소통 콘서트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함께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위한 학생․학부모 공감&소통 콘서트(이하 학생․학부모 콘서트)’를 8월 28일(토) 한남대학교 56주년 기념관에서 개최한다.‘학생․학부모 콘서트’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방향 및 주요 사항에 대해 학생․학부모의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 대전, 광주, 부산, 서울 4권역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대전교육청에서 그 시작을 한렸다.이번 1권역 ‘학생․학부모 콘서트’에는 대전, 충남, 충북, 세종 지역의 학생․학부모․교사(퍼실리테이터) 203명(대전 62명)이 현장-온라인 연계 방식으로 참석한였다. 1부는 ‘학교교육의 자율성과 미래 학교교육’이라는 성열관 교수(경희대)의 주제 강연이 실시되며, 2부는 교육과정 정책 및 개정 추진 방향의 이해를 돕기 위해 교육부 이상수 학교혁신지원실장이 참여하여 대전 지역 학생, 학부모, 교사와 함께 간담회(릴레이 토크)가 진행된다. 마지막 3부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개선 과제에 대해 학생․학부모 등 다양한 주체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소통의 장(場)으로 현장-온라인 토의가 이루어진다.이번 ‘학생․학부모 콘서트’에서 나온 참여자의 다양한 의견을 종합하여 향후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반영될 예정이다.이에 대해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은 국민과 함께하는 미래형 교육과정으로, 교육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이번 콘서트에 참여해 소중한 의견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교육환경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대전 교육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정립하고, 급변하는 미래에 대비할 수 있는 혁신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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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영재학교 대전과학고등학교, 2022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 3단계 합격자 발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과학영재학교 대전과학고등학교는 8월 27일(금)에 2022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 3단계 합격자를 발표하였다. 대전과학고등학교는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는 세계 최고의 과학영재학교’라는 비전을 갖고, 학교가 추구하는 ‘도전인’, ‘창의인’, ‘세계인’의 인간상에 적합한 신입생을 선발하기 위한 입학전형을 실시하였다.1단계 전형은 학생기록물 평가로 학교생활기록부Ⅱ, 자기소개서, 추천서 2부를 바탕으로 이루어졌으며, 2단계 전형에서 창의적 문제해결능력 평가를 실시하였고, 마지막 3단계 전형은 영재성 다면 평가로 진행되었다.정원은 1·2·3단계 평가 결과를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3단계 합격자 64명을 선발하였고, 정원 외는 소집 면담 평가와 영재성 다면 평가 결과를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합격자 4명을 선발하였다.정원 2단계 지역인재 우선선발(26명) 및 3단계 합격자(64명)와 정원 외 2단계 합격자(4명) 총 94명은 재학 중인 학교의 2학기 출결상황, 교과학습발달상황, 학교폭력 관련 사항, 대전과학고등학교에서 안내한 입학 전 과제를 점검하여 결격 사유가 없는 경우 12월에 최종합격자로 선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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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신규 확진자 9명 발생...일가족 3명 확진 등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에 신규확진자 9명이 발생해 누적확진자 963명으로 늘어났다.신규확진자 세종 955번과 956번, 957번, 958번, 959번는 각각 유증상으로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5명 모두 감염경로를 조사 중에 있다고 방역당국은 밝혔다,세종 960번은 20대로 세종 945번과 946번 가족으로 일가족 3명 모두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세종 961번은 세종 893번 접촉으로 양성판정을 받았고, 세종 962번은 세종 961번 접촉으로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세종 963번은 대전 5404번 비동거 가족 접촉으로 양성판정을 받았다.이로써 세종시는 신규확진자 9명, 누적확진자 963명, 치료 중 89번, 백신접종161,466명, 자가 격리자 565명, 사망자 1명으로 늘어났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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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맞이 선물 및 제수용품 원산지 허위표시 일제 단속.. 국내산 제수용품 구별 방법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이 8월 30일부터 9월 20일(22일간)까지 추석 명절 농식품 선물꾸러미와 제수용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은 추석 명절에 수요가 많은 건강기능식품, 전통식품, 특산품 등 명절 선물꾸러미와 사과·대추 등 제수용품을 중심으로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거나 국내 유명지역 특산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농관원은 농식품 수입 상황 및 통신판매 상황 등을 사전 모니터링하여 추출된 위반 의심업체와 과거 위반 이력 업체 등을 중심으로 현장 단속을 하고 특히, 통신판매 품목은 사이버 단속 전담반을 활용, 온라인몰, 배달 앱 등을 대상으로 모니터링 및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8월20일부터 29일까지는 모니터링 요원 448명이 온라인몰, 배달 앱 등 가격 모니터링, 과거 위반업체 판매 동향을 확인 후 8월 30일부터 9월 20일까지 현장 단속요원 285명을 투입 위반 의심업체 중심으로 현장 단속할 예정이다.농관원에 따르면 ▲국내산 홍삼은 머리가 짧고 굵으며, 몸통은 황색이고 다리는 적갈색을 띠며, 중국산은 머리가 약간 길고 가늘며, 몸통과 다리 전체가 진갈색을, ▲국내산 소갈비는 갈비에 덧살이 붙어 있고, 지방의 색이 유백색이며 외국산에 비해 갈비뼈가 가는 반면, 미국산은 갈비에 덧살이 붙어 있지 않고, 지방의 색이 백색이며 국산보다 갈비뼈가 굵고, ▲국내산 대추는 향이 진하면서 표면의 색이 연하고 꼭지가 많이 붙어 있는 반면, 중국산은 향이 거의 없고 표면의 색깔이 짙은 색을 띠면서 꼭지가 붙어 있는 것이, ▲국내산 밤은 윤택이 나며 알이 굵고 속껍질이 두꺼워 잘 벗겨지지 않는 반면, 중국산은 윤택이 거의 없으며, 알이 작고 속껍질이 얇아 잘 벗겨짐, ▲국내산 표고버섯은 갓 형태가 넓적하고 불규칙하며, 자루는 깨끗하고 신선도가 높은 반면, 중국산은 갓 형태가 둥글고 일정하며, 자루는 이물질이 붙어 있음, ▲내산 곶감은 과육에 탄력이 있고, 밝은 주황색으로 꼭지가 동그란 모양으로 깎여 있는 반면, 중국산은 과육이 딱딱하거나 물렁하고, 탁한 주황색으로 꼭지가 네모난 모양으로 깎여 있다고 한다. 농관원 이주명 원장은 ”소비자들이 우리 농식품을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주요 품목의 수입 상황과 통신판매 증가 등 소비변화를 면밀히 살피면서 농식품의 원산지관리를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하면서, 소비자들도 농식품 구입 시 원산지를 반드시 확인하고, 원산지 표시가 없거나, 원산지 표시가 의심될 경우 전화 또는 농관원 누리집으로 신고하여 달라고 당부하였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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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트리켐, 아동청소년에게 ‘희망’ 선물...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온라인 수업장비 지원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연동면에 위치한 SK트리켐에서 아동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선물했다.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에 따르면 SK트리켐은 26일 방과후아카데미 아동청소년 온라인 수업장비 지원비 500만원을, 다문화가정 자녀 조식지원비 450만원 등 총 950만원을 기탁했다. 이에 온라인 수업장비 구입비 지원사업은 코로나로 학업에 어려움을 받고 있는 방과후 아카데미 청소년에게 테블릿 PC를 지원하여 학습격차 해소 및 기초학력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또한, 세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다문화 가정 5가정에 여민전 카드 30만원 상당을 3개월 동안 지원하여 맞벌이와 코로나로 돌봄이 필요한 자녀들에게 지원되어 아이들의 영양섭취와 신체적, 정신적인 돌봄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히는 한편 이번 지원은 지역화폐를 이용함으로서 지역화폐 활용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뜻 깊다고 말했다.SK트리켐 관계자는 “코로나로 적극적인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에 제약을 받지만 이런 상황으로 가장 큰 피해를 받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이 많은 것을 알고 있다”라며 “이번 온라인 학습기기 지원과 조식지원을 위한 여민전 카드를 지원하여 아이들이 소외감 받지 않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코로나를 잘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