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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부당 지시·인사 불만 등 청렴 취약 분야 개선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는 4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제2차 청렴리더단 회의를 열고 부당한 업무 요구와 인사 불만 등 청렴 취약 분야를 개선하기 위한 16개 반부패·청렴 실행과제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이날 김덕중 사무처장 주재로 ‘2026년도 제2차 청렴리더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회의는 과·팀장급 간부 공무원의 청렴 리더십을 강화하고 올해 추진 중인 16개 반부패·청렴 실행과제의 이행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 제출할 핵심 사례도 함께 논의됐다.청렴리더단은 시의회가 지난해 평가의 취약 요인으로 파악한 부당한 업무 요구와 인사 관련 불만을 줄이기 위한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다만 시의회가 공개한 자료에는 해당 항목의 구체적인 평가 점수나 감점 규모는 제시되지 않았다.참석자들은 이른바 ‘간부 모시는 날’과 ‘눈치 야근’ 등 조직문화를 저해하는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인사 운영의 공정성과 구성원 간 소통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세종시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노력도 평가에 제출할 자체 대표 사례로 ‘관행 파괴(관파) 프로젝트’와 ‘의원-공무원 상호존중 가이드라인’ 등 2개 과제를 선정했다.2분기 대표 사례인 ‘관행 파괴 프로젝트’는 정기인사 전 희망보직제를 도입하고 분산된 내부 소통 창구를 통합하는 내용이다. 직원의 인사 관련 의견을 사전에 듣고 소통 경로를 정비해 인사 과정의 불만 요인을 줄이겠다는 취지다.3분기 대표 사례로 선정한 ‘의원-공무원 상호존중 가이드라인’은 의정활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당 요구의 범위와 경계를 구체화하는 지방의회 맞춤형 과제다. 의원과 공무원 간 업무 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과 부패 위험을 예방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김덕중 사무처장은 “노력도 평가는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나 내부 구성원과 시민이 체감하는 청렴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간부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관행적인 부당 지시를 타파하고, 이번에 발굴된 핵심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세종시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다만 김 사무처장이 언급한 ‘노력도 평가 상위권’과 관련한 구체적인 연도와 등급, 순위 등은 이번 자료에 포함되지 않았다.세종시의회는 회의에서 보완한 과제들의 이행 진척도를 계속 점검한 뒤 오는 10월 초 국민권익위원회에 청렴노력도 실적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번 대책이 실질적인 청렴도 향상으로 이어지는지는 향후 내부 구성원의 체감도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통해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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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교직원 20명 참여 ‘AI 업무 지원단’ 출범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지난 3일 교직원 20명으로 구성된 ‘세종교육 AI 업무 현장 지원단’을 출범하고, 오는 12월까지 학교의 반복적인 행정업무를 줄이기 위한 AI 활용 도구 개발에 나섰다.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3일 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 세종교육 AI 업무 현장 지원단’ 발대식을 열고 지원단원 20명을 위촉했다.지원단은 교직원이 반복적으로 처리하는 행정업무의 불편을 직접 발굴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해 학교 현장에 필요한 업무 자동화·간소화 도구를 개발하기 위해 구성됐다.세종교육청은 지난 8월 4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전체 기관을 대상으로 지원단원을 공개 모집했다. 모두 42명이 지원해 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교육청은 AI 활용 경험과 역량, 개발 희망 과제, 활동 참여 여건과 의지 등 3개 영역을 심사해 20명을 최종 선발했다.지원단은 유치원 3명, 초등학교 6명, 중·고등학교·특수학교 8명, 본청·직속기관 3명으로 구성됐다. 교사뿐 아니라 원감, 교무실무사, 행정실 주무관 등 여러 직종이 참여해 교육활동과 행정업무 전반의 수요를 반영하도록 했다.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지원단 운영계획 안내에 이어 지원단원 3명이 기존 개발 사례를 발표했다. 황도연 반곡초 교사는 회원 3,500여 명이 이용하는 교육용 웹서비스 ‘에듀베이지’를 개발·운영한 경험을 소개했다.윤현준 해밀고 교사는 교육용 수학 게임 플랫폼을 개발해 수업 현장에 보급한 사례를 발표했다. 황대연 해밀고 교사는 교육활동과 행정업무의 편의를 높이는 도구를 개발하고 보급한 경험을 공유했다.지원단은 9월부터 12월까지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한 업무 자동화·간소화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개발 과제는 세종교육청이 자체 제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접수한 교직원들의 제안을 바탕으로 선정한다. 공문서 초안 작성과 자료 취합·통계 처리, 학사 일정 관리 등이 주요 개발 분야로 꼽힌다.세종교육청은 지원단의 개발 과정과 성과를 사례집으로 정리해 오는 12월 관내 전체 학교에 보급할 계획이다. 현장 교직원이 과제 발굴부터 도구 개발까지 참여한다는 점에서 실제 업무 수요를 얼마나 충실하게 반영할지가 주목된다.다만 AI 도구를 교육행정에 적용하는 과정에서는 학생과 교직원의 개인정보 보호, 생성 결과의 정확성, 기존 업무시스템과의 중복 여부 등을 함께 살펴야 한다. 학교 현장에 확산하기 전 시범 적용과 사용자 평가를 거쳐 안전성과 업무 경감 효과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구연희 부교육감은 “업무의 어려움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그 일을 직접 하는 교직원”이라며 “교직원이 직접 만든 인공지능 도구가 학교 현장의 업무를 실질적으로 줄이고 더 많은 학교로 빠르게 확산될 수 있도록 교육청이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지원단 운영의 실효성은 개발 프로그램의 수보다 학교 현장의 실제 활용도와 업무시간 단축 효과를 통해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 개발 결과에 대한 검증과 현장 평가가 향후 학교 확산 여부를 가르는 기준이 될 전망이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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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동 주민자치회, 체육시설·CCTV 설치 등 논의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 새롬동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9월 정기회의를 열고 체육시설 건립과 여성친화거리 CCTV 설치 등 주민 불편 해소와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김동욱 새롬동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들과 손인수 세종시의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불편 사항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주민자치위원들은 관내 체육 부지를 활용한 중장기 체육시설 건립 계획과 여성친화거리 내 폐쇄회로(CC)TV 설치, 청년자치회 설립 방안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이와 함께 주민자치회가 운영하는 마을 소통 플랫폼 ‘새롬동 닷컴’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수렴한 주민 의견도 회의에서 공유했다. 주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과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자치 논의 과정에 반영하기 위한 취지다.다만 이날 논의된 안건은 사업 추진이 확정된 사안이 아닌 주민 제안과 검토 단계의 지역 현안이다. 구체적인 추진 여부와 방식은 향후 관련 검토를 거쳐야 한다.김동욱 회장은 “이번 회의는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고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새롬동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이 제안한 생활 불편과 발전 과제를 정기회의에서 공유하며 주민 의견을 지역 현안 논의에 반영하는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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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근 시인 세 번째 시집 『똥글똥글한 것들』 출간…삶의 ‘배달’을 시로
[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시절 신문배달을 시작으로 항만노동과 언론, 정당 활동, 지방의정까지 이어진 삶의 경험을 ‘배달’이라는 하나의 서사로 엮은 이종근 시인이 세 번째 시집 『똥글똥글한 것들』을 출간했다.이종근 시인의 세 번째 시집 『똥글똥글한 것들』이 2026년 충남문화관광재단의 문학창작 지원을 받아 ‘이든북 시인선 175’로 출간됐다. 2016년 『미네르바』와 2022년 한국예총 『예술세계』 신인상을 통해 작품 활동을 이어온 시인이 일상의 사물과 가족, 삶의 기억을 시어로 옮긴 신작 시집이다.시집은 제1부 「우린 봄을 아주 믿기로 함」 21편, 제2부 「종이비행기는 비상을 꿈꿨어」 20편, 제3부 「아날로그 방식의 한 여인이 내 술값 치르고 떠났지」 19편, 제4부 「숨은그림찾기」 17편, 제5부 「그리고 하천일번지」 20편 등 모두 5부 97편으로 구성됐다.이번 시집을 관통하는 열쇳말 가운데 하나는 ‘배달’이다. 물건을 목적지까지 옮기는 행위에서 출발하지만, 시인이 살아온 시간을 따라가면서 말과 생각을 전달하고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삶의 방식으로 의미가 확장된다.그 배경에는 이 시인이 지나온 다양한 삶의 현장이 자리한다. 어린 시절 고향마을에서 신문을 배달했고 대학 시절 공부와 학생운동을 하면서 방학이면 부두에서 컨테이너 하역 작업을 했다. 졸업 후에는 한겨레신문 한겨레21 부산지사 출판국에서 근무하는 등 언론 현장도 경험했다.이후 정당 활동을 거쳐 지방정치에도 참여했다. 민주노동당 부산시당 부산진구위원회 대외협력위원장 등을 지냈으며, 2010년 7월부터 2014년 6월까지 제6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의회 의원으로 활동했다. 전반기 사회도시위원회 위원에 이어 후반기에는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았다.신문을 배달하고 부두에서 물건을 옮겼던 경험에서 언론을 통한 정보 전달, 정당과 지방의정 활동까지 서로 달라 보이는 삶의 현장을 이 시인은 ‘무엇을, 어떻게 전할 것인가’라는 하나의 질문으로 연결한다.이 시인은 ‘시인의 말-배달은 좀처럼 끝나지 않았다’에서 어린 시절 신문배달을 떠올리며 “누군가의 아침을 대신 열어주는 일이 내 하루의 시작이었다”고 회고했다.대학 시절에는 말이 사람을 움직이는 동시에 상처를 줄 수도 있다는 점을 배웠고, 신문사 출판 현장을 거치면서 무엇을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이어갔다고 설명한다. 정당 활동과 지방의정 역시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무언가를 전달하는 과정이었다는 것이 시인의 시선이다.이 시인은 이러한 삶을 두고 “몸으로 옮기고 손으로 건네는 시간 속에서 내 삶은 늘 배달에 가까웠다”며 “이 시집은 그동안 내게 주어졌던 여러 형태의 배달을 서정으로 엮어 다시 건넨다”고 밝혔다.표제작 「똥글똥글한 것들」에서는 이 같은 시선이 시장이라는 일상의 공간과 가족을 향한다. 밤과 샤인머스캣, 홍시, 달걀 등 시장에서 쉽게 만나는 둥근 먹거리에서 시작한 이미지는 장바구니를 따라 이동하면서 누군가를 생각하고 돌보는 마음으로 확장된다.시의 후반부에서 야위고 파래진 입술의 상대는 자신을 걱정하는 화자에게 오히려 “밥맛이 없으면 입맛으로 먹는 거야, 내 걱정하지 말고 챙겨서 어서 들어”라고 말한다. 화자가 건네려 했던 돌봄이 다시 화자를 향하면서 서로를 걱정하는 관계를 드러내는 장면이다.이에 따라 표제작의 ‘똥글똥글한 것들’은 밤이나 과일, 달걀과 같은 둥근 사물의 외형에서 출발해 가족과 기억, 위로가 서로에게 되돌아오는 순환의 이미지로 읽힌다. 평범한 시장과 장보기라는 일상에서 사람을 향한 마음을 끌어낸 것이 작품의 중심을 이룬다.작품해설을 맡은 이대영 문학평론가는 이 시인의 작품에 나타나는 쉼표와 행간의 호흡, 동음이의어의 감각적 활용, 비유와 명사형 어미, 풍자와 익살 등에 주목했다.이 평론가는 “이 모든 요소가 어우러져 작품은 진중하면서도 경쾌한 울림을 전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작품들을 “세계와의 내밀한 교감을 통해 자신을 다독이고, 다시 일어서려는 이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언어의 선물”이라고 설명했다.이 시인은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문예창작전문가과정을 수료하고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16년 『미네르바』 신인상을 시작으로 2017년 제1회 서귀포문학작품 전국공모전 시 부문 당선, 2019년 제2회 박종철문학상 최우수상 등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시집으로는 『뭉대, 청바지를 입다』(2022), 『도레미파솔라시도』(2023)가 있으며 『똥글똥글한 것들』이 세 번째다. 『똥글똥글한 것들』은 신문배달에서 시작해 노동과 언론, 정치와 지방의정을 거쳐온 한 시인의 삶을 97편의 서정으로 풀어낸 시집이다. 일상의 사물 속에서 발견한 기억과 위로를 독자에게 다시 건네는 것이 이번 시집을 관통하는 중심 메시지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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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서부농협, 김장철 앞두고 조합원에 배추모 무상 공급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서부농협은 김장 배추 정식 시기를 맞아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조합원들에게 배추모를 무상 공급하고 정식 유의사항을 안내했다.세종서부농협(조합장 이충열)이 농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조합원들의 영농비 부담을 덜기 위해 김장용 배추모를 무상 공급했다.이번 지원은 농업·농촌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농협의 ‘농심천심 운동’과 조합원 환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배추모는 가을철 김장 배추 정식 시기에 맞춰 27일과 28일 이틀간 영농회별 일정에 따라 조합원들에게 전달됐다.세종서부농협은 공급 전까지 생육 상태를 관리한 배추모를 준비해 조합원들이 적기에 정식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모종 구매에 드는 초기 영농비용을 줄이고 안정적인 김장 배추 생산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배추모 공급과 함께 정식 과정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도 안내했다. 조합원들이 모종을 밭에 옮겨 심은 뒤 물주기와 병해충 방제 등 초기 생육관리를 철저히 해 안정적인 수확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이충열 조합장은 “최근 농자재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에게 환원사업을 통해 농민들의 생산비 절감 및 농가 경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종서부농협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이번 배추모 무상 공급은 김장 채소 재배를 앞둔 농가의 초기 비용 부담을 덜고 적기 영농을 지원하는 조합원 환원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세종서부농협은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지원사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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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위기학생 조기 발견부터 학교 복귀까지 잇는다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5일 세종전통문화체험관에서 각급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위기학생을 조기에 발견해 상담·치료와 학교 복귀까지 연계하기 위한 학생 자살예방 연수를 실시했다.세종시교육청이 학생의 자살·자해 등 심리·정서적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적인 상담과 치료로 연결하기 위한 학교 중심의 마음건강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5일 세종전통문화체험관에서 초·중·고·특수·각종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2026년 학생 자살예방을 위한 교장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학생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이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 상황에서 위기 징후에 대한 학교 관리자의 이해를 높이고, 위기 발생 시 학교가 적절한 지원체계를 신속하게 가동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함께 만드는 빛나는 오늘, 희망으로 설레는 내일’을 주제로 열린 연수는 ▲중독의 정신의학 ▲학교급별 위기학생 사례 공유와 학생 자살예방 대응 ▲위기학생 이해와 학교 위기관리·민원 대응 ▲2026년 학생 마음건강 주요사업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실제 위기학생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참석자들은 학생의 작은 행동 변화와 정서적 어려움이 학교에서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는지 살펴보고, 위기 징후를 발견했을 때 학교 구성원이 가동해야 할 지원체계를 점검했다.학교급별 사례회의는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로 나눠 진행됐다. 교장들은 실제 사례를 토대로 위기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지원으로 연결하는 방안을 공유했으며, 학생 자살예방과 위기학생 보호를 위한 학교의 역할과 현장의 의견을 함께 논의했다.세종시교육청은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를 중심으로 위기학생에 대한 전문 상담과 치료기관 연계, 학교 현장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학교와 교육청, 전문기관이 협력하는 학생 마음건강 지원체계도 지속해서 확대할 방침이다.올해 하반기에는 치료형 교육기관인 병원형 Wee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입원 치료가 필요한 마음건강 고위기 학생에게 치료와 교육을 함께 지원하고, 회복 이후 안정적으로 학교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다만 병원형 Wee센터의 구체적인 운영 시기와 장소, 이용 대상과 규모 등은 이번 자료에 포함되지 않았다. 향후 세부 운영계획이 확정되면 위기학생의 치료 접근성과 학습권 보장 방안도 보다 구체화할 것으로 보인다.강미애 세종시교육감은 “학생의 작은 변화와 위기 신호를 놓치지 않고 필요한 도움으로 연결하기 위해서는 학교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협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이어 “학교를 중심으로 교육청과 전문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위기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과 치료·회복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학생 마음건강 안전망을 더욱 든든히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세종시교육청은 오는 27일 초·중·고·특수·각종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후속 연수를 진행한다. 교감 연수에서는 학생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중독의 이해와 예방, 세종지역 학생 정신건강 실태, 위기학생 대응 방법,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 사업 등을 안내한다.위기상황에서 교감이 맡아야 할 역할도 구체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교장·교감 연수를 학교 현장의 위기 대응체계와 연계해 위기학생 발견부터 상담·치료, 회복과 학교 복귀까지 이어지는 마음건강 안전망을 강화할 방침이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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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신규단원 모집…9월 4일까지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지역 음악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세종 거주자와 관내 학교 재학생 중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청년을 대상으로 9월 4일까지 신규단원을 모집한다.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전문 음악교육과 공연 활동을 함께할 참신하고 실력 있는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현악기와 관악기, 타악기 등 오케스트라를 구성하는 전 악기 분야다. 지원 자격은 세종시에 거주하거나 세종지역 학교에 재학 중인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청년이다.지원자는 실기심사를 위해 자유곡 1곡을 준비해야 하며, 반주 없이 연주할 수 있어야 한다. 지원자는 신청 전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악기별 모집 내용과 심사 관련 사항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선발 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실기·면접심사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9월 17일 발표할 예정이다. 단원으로 선발되면 전문 강사진으로부터 체계적인 음악교육을 받을 수 있다. 세종예술의전당을 비롯한 전문 공연장에서 무대 경험을 쌓을 기회와 소정의 활동장려금도 제공된다.지원 희망자는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9월 4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모집 내용과 제출 서류는 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이번 단원 선발을 통해 지역의 청소년·청년 음악인재에게 전문적인 교육과 공연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세종의 문화예술 기반을 넓혀갈 방침이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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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학교 사다리에 추락방지장치…조달청 2억 지원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가 학교시설 사다리 작업자의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 추락방지장치 설치사업이 조달청의 2026년 3차 혁신제품 시범구매 대상으로 선정돼 2억 원 규모의 제품을 지원받는다.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는 학교시설 내·외부 사다리에 추락방지장치를 설치하는 사업이 조달청의 2026년 3차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학교지원본부는 조달청 예산 2억 원을 활용해 학교시설에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사다리 추락방지장치를 설치할 수 있게 됐다. 교육청은 자체예산과 조달청 지원을 연계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혁신제품 시범구매는 조달청이 혁신제품을 구매해 수요기관에 제공하고 공공 현장에서 성능과 품질을 검증하는 사업이다. 수요기관은 제품을 시범 사용한 뒤 그 결과를 조달청에 제출하게 된다.이에 따라 이번에 지원되는 2억 원은 교육청에 현금으로 직접 교부되는 보조금이 아니라 조달청이 제품 구매비용을 부담하는 방식이다. 교육청은 조달청 지원만큼 자체 재정부담을 줄이면서 학교시설 안전설비를 확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이번 사업은 학교시설의 고소작업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된 추락사고 위험과 산업안전보건위원회의 작업환경 개선 요구를 반영해 추진됐다.학교지원본부는 사업 추진을 위해 학교별 사다리 설치 현황과 안전성을 조사하고, 적용 가능한 혁신제품에 대한 시장조사와 관계기관 협의를 진행했다. 이를 토대로 조달청에 시범구매를 신청해 최종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추락방지장치가 설치되면 시설관리 직원과 외부 작업자가 학교 건물 안팎의 사다리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락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시설의 고소작업 안전관리와 산업재해 예방 체계도 강화될 전망이다.학교지원본부는 이번 사업이 공공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학교시설 내·외부 사다리에 해당 혁신제품을 적용하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다만 ‘공공기관 최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조달청의 공식 자료는 제시되지 않아 교육청의 설명으로 한정했다.이주희 학교지원본부장은 “이번 조달청 기술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 선정으로 교육청 예산을 절감하면서도 학교시설 안전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혁신제품을 적극 발굴·활용하여 교육재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학교지원본부는 조달청과 제품 공급 및 설치 일정 등을 협의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다만 전체 설치 대상 학교와 사다리 수, 제품 단가, 교육청 자체예산 투입 규모와 설치 완료 시기는 이번 자료에 공개되지 않았다.이번 사업이 실질적인 산업재해 예방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설치 이후 제품의 안전성과 현장 활용도를 지속해서 점검하고, 추락사고 및 위험요인 감소 여부를 구체적으로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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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도서관, 셰익스피어로 만나는 ‘지혜학교’ 운영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성인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영미문학의 명장면을 통해 삶의 지혜를 탐구하는 ‘2026년 지혜학교’를 운영한다.세종시립도서관이 ‘영미 문학 속 명장면, 삶의 아름다움과 지혜를 말하다’를 주제로 시민 대상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6년 지혜학교’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세종시립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혜학교 지원 기관으로 선정됐다.지혜학교는 특정 인문 주제를 깊이 있게 고찰하면서 삶의 지혜를 발견하고, 시민들에게 대학 교양과목 수준의 체계적인 인문학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올해 강의는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성인 시민이며 정원은 20명이다.강의는 채희숙 충남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강사가 맡는다.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영미문학 작품을 중심으로 작품이 탄생한 시대적·사회적 배경을 살펴보고, 작품의 핵심 주제를 오늘날의 삶과 연결해 생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참여자들은 셰익스피어의 ‘햄릿’과 ‘베니스의 상인’ 등 주요 작품의 명장면을 원문으로 직접 읽는다. 단순한 작품 감상을 넘어 등장인물의 선택과 갈등, 작품에 담긴 인간과 사회의 문제를 함께 탐구할 예정이다.참여 신청은 19일 오전 10시부터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세종시립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이 고전문학을 친숙하게 접하고 작품 속 질문을 자신의 삶과 연결해 성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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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가야금·판소리 수강생 모집
[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세종시는 12일부터 20일까지 시민들이 무형유산 이수자와 전수자에게 가야금과 판소리를 배울 수 있는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하반기 강좌’ 수강생 70여 명을 선착순 모집한다.세종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하반기 강좌는 오는 9월부터 12월 초까지 어진동 박연문화관 1층에 있는 전수교육관에서 운영된다.교육과정은 가야금과 판소리 분야 7개 강좌로 구성되며, 강좌별로 10회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수강생들은 가야금으로 다양한 전통곡을 연주하고 판소리의 기본 발성법을 배우게 된다. 무형유산 이수자와 전수자가 직접 교육을 맡아 전통예술의 기초부터 실제 연주와 소리까지 지도한다.세종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은 지역 무형유산과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을 지원하고 시민에게 전통예술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판소리와 가야금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수강 신청은 세종시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모집 안내를 확인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20일까지지만 70여 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해 강좌별 정원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진익호 세종시 문화유산과장은 “하반기 강좌는 가야금의 선율과 판소리의 깊은 울림을 무형유산 이수자 및 전수자에게 직접 배울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전통문화를 누릴 수 있는 문화향유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이번 강좌는 시민이 지역 무형유산을 단순히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배우고 체험하도록 함으로써 전통예술에 대한 이해와 향유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창길수 기자 ampicll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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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애 세종교육감, 수능 D-100 응원…“쌓아 온 실력 다질 시간”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둔 11일 강미애 교육감의 서한문을 게시하고, 수험생들에게 건강을 지키며 쌓아 온 실력을 차분히 다져 달라고 당부했다.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11월 19일 시행되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두고 수험생과 학부모, 교직원에게 강미애 교육감의 응원 서한문을 전했다.서한문은 수험생과 학부모가 함께 읽을 수 있도록 세종시교육청과 각급 학교 누리집에 게시됐다.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서한문은 강 교육감이 취임 이후 수험생들에게 처음 전한 수능 응원 메시지다.강 교육감은 서한문에서 수험생들을 ‘세종시와 함께 성장한 세대’라고 표현했다. 세종이 빈 들판 위에 학교를 세우며 오늘의 모습을 갖춰 왔듯 학생들이 걸어온 배움의 시간과 노력도 결코 가볍지 않다고 격려했다.강 교육감은 “남은 100일은 새로운 것을 더하기보다 이미 쌓아 온 실력을 단단히 다지는 시간”이라며 조급해하기보다 자신을 믿고 하루하루를 차분하게 채워가길 바란다고 전했다.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의 건강과 생활관리도 당부했다.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고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기보다 각자의 속도와 생활 리듬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수험생 곁에서 입시 준비를 함께해 온 교원과 학부모, 가족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들의 지속적인 응원과 격려가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세종시교육청은 수능일까지 각 학교의 진학지도를 지원하고, 수험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시험장 준비와 안전관리 등 수능 시행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강 교육감은 “수험생 여러분이 이 도시와 함께 성장해 왔듯, 이 도시도 여러분의 100일을 함께 걷겠다”며 “세종교육가족 모두가 여러분의 노력과 꿈을 응원한다. 마지막까지 자신을 믿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전했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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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퇴직 예정 교육공무직원 재취업 교육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5일부터 6일까지 보람중학교에서 퇴직 예정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재무관리와 구직서류 작성 등 퇴직 이후의 생활과 진로 설계를 돕는 재취업 지원 교육을 실시했다.세종시교육청이 퇴직을 앞둔 교육공무직원의 재취업 준비와 노후 생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퇴직 이후 달라지는 생활환경에 대비하고, 교육공무직원들이 자신의 경력과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5일과 6일 이틀간 보람중학교에서 총 16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주요 과정은 생애설계, 건강관리, 재무관리, 이력서 등 구직서류 작성, 진로설계서 작성 등 퇴직 이후 생활과 재취업 준비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참가자들은 재무관리 교육을 통해 연금과 보유 자산을 점검하고, 퇴직 후 예상되는 소득과 지출을 고려해 노후 생활계획을 세웠다. 건강관리 과정에서는 은퇴 이후 생활 변화에 맞춰 건강을 유지하고 관리하는 방안을 살펴봤다.재취업 과정에서는 자신의 경력과 강점, 흥미를 분석해 퇴직 이후 진로 방향을 모색하고 이력서 등 구직서류를 작성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개인별 진로설계서를 작성하며 향후 도전할 수 있는 직업과 활동 분야도 구체화했다.다만 이번에 제공된 자료에는 교육 참가 인원과 참가자들의 구체적인 퇴직 예정 시기, 교육 이후 취업 상담이나 일자리 연계 여부는 포함되지 않았다. 향후 교육의 성과를 확인하려면 실제 재취업 사례와 후속 지원 현황 등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박점순 세종시교육청 노사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퇴직을 앞둔 교육공무직원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퇴직 이후를 구체적으로 준비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인생 2막을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퇴직 예정 교육공무직원들이 퇴직 이후의 삶을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재취업과 노후 설계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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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중 교사 11명이 직접 만든 교과캠프…전교생 참여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 연동중학교가 7월 9일부터 25일까지 교사 11명이 직접 기획한 17개 맞춤형 강좌를 전교생 27명에게 제공하는 ‘드림업 교과캠프’를 운영했다.세종시 연동중학교는 교과학습과 실생활 체험을 연계한 ‘드림업(DREAM-UP) 교과캠프’를 마쳤다고 4일 밝혔다.이번 캠프는 학생 수가 적은 학교의 여건을 개별 맞춤형 교육의 장점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강사 중심의 일회성 체험에서 벗어나 교사 11명 전원이 자신의 교과 전문성과 관심 분야를 살린 강좌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했다.학교는 캠프에 앞서 학생 수요를 조사하고 이를 프로그램 구성에 반영했다. 전교생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과학습과 실생활, 디지털 기술, 체육 활동 등을 연계한 총 17개 강좌가 운영됐다.학생들은 전통 고추장을 만들면서 재료의 비율과 계량 원리를 배우고, 나무 블록인 카프라를 활용한 건축 활동을 통해 균형과 대칭의 개념을 익혔다. 교과서에서 배운 수학적 원리를 생활 속 활동으로 확인하도록 수업을 구성한 것이다.별자리 관측과 이야기 만들기, 응급처치 및 테이핑 실습, 디지털 문화유산 제작, 숏폼 영상 편집 등도 진행됐다. 학생들은 자신의 관심 분야에 맞는 활동을 선택하고 결과물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웠다.교실 밖 디지털 체험도 마련됐다. 학생들은 청주 커넥트현대를 찾아 인공지능 관련 콘텐츠를 체험하고, 교내에서 진행된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찾아오는 체험교실’에 참여하며 디지털 기술의 원리와 활용 방법을 익혔다.배드민턴 리그전에서는 선수로 경기에 참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심판과 기록원 역할도 나눠 맡았다. 학교는 학생들이 경기 규칙을 이해하는 동시에 구성원 간 협업과 책임감을 경험하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당초 7월 22일까지 예정됐던 캠프는 학생들의 추가 참여 요청에 따라 25일까지 이어졌다. 학교는 이 기간 6개 강좌를 추가로 운영했으며, ‘깊이 있는 수학 탐구 교실’은 참여 희망자가 많아 운영 규모를 확대했다.다만 학교가 제시한 자료에는 별도의 만족도 조사 결과나 구체적인 참여율은 포함되지 않았다. 학생들의 추가 강좌 요청과 프로그램 확대 여부가 캠프에 대한 참여 수요를 보여주는 지표로 제시됐다.캠프에 참여한 2학년 고은채 학생은 “교실 수업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활동을 선생님들과 함께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방학에도 계속 참여하고 싶을 만큼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김영대 교장은 “학생 수가 적은 소규모 학교의 특성을 장점으로 살려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맞춤형 배움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학습발표회와 겨울방학 진로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캠프는 연동중 이전·재배치 지원사업의 하나로 학생들의 비용 부담 없이 전액 무료로 운영됐다. 연동중은 앞으로도 학생 수요를 교육활동에 반영하고 교사들이 직접 설계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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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유치원·초등학교 99곳 찾아 현안 듣는다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4일부터 9월 4일까지 유치원 44개원과 초등학교 55개교를 찾아 운영상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과 정책 반영 가능성을 검토한다.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일 나루초등학교와 다빛유치원을 시작으로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방문하는 ‘찾아가는 현장 소통 학교 방문’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육정책과 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청과 학교 간 소통을 강화하고 학교가 체감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찾는 데 목적이 있다.방문은 8월 4일부터 9월 4일까지 5주간 진행된다. 대상은 유치원 44개원과 초등학교 55개교 등 모두 99곳이다. 병설유치원은 해당 초등학교 방문 일정과 연계해 면담을 진행한다.학교별 담당 장학사와 주무관이 현장을 찾아 교장·교감·행정실장과 학교 운영 현안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이를 통해 학교의 요구를 파악하고 교육청 차원에서 지원하거나 제도를 개선할 수 있는 사항을 살펴볼 예정이다.학교가 제안한 건의사항 가운데 현장에서 답변하거나 해결할 수 있는 내용은 즉시 안내한다. 예산이나 제도, 부서 간 협의 등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관련 부서가 검토한 뒤 결과를 해당 학교에 알릴 계획이다.현장 방문의 실효성을 높이려면 건의사항을 접수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담당 부서와 처리 여부, 검토 결과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여러 학교에서 같은 문제가 반복될 경우에는 개별 건의가 아닌 교육청 차원의 공통 정책과제로 전환하는 절차도 필요하다.이번 면담 대상은 교장·교감·행정실장으로 안내됐다. 강미애 교육감이 현장 교사의 목소리를 강조한 만큼 일반 교사와 교육공무직원, 학생·학부모 등의 의견을 어떻게 수렴할지도 현장 소통의 폭과 실효성을 가르는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강미애 교육감은 “학교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학생들과 함께하는 현장의 선생님들이다. 교육청이 먼저 학교를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것이 현장 중심 교육행정의 출발점이다”라고 말했다.이어 “작은 의견 하나도 소중히 듣고 정책에 충실히 반영해 우리 아이들의 빛나는 오늘과 설레는 내일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의 성과는 방문 학교의 숫자보다 제기된 건의사항이 실제 해결과 제도 개선으로 얼마나 이어지는지에 달려 있다. 세종시교육청이 방문 종료 후 주요 건의사항과 처리 결과를 학교 현장에 공유한다면 소통 행정의 책임성과 교육정책에 대한 신뢰도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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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8월 11일 검정고시…415명 응시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026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8월 11일 도담고등학교에서 시행하며, 초졸 24명과 중졸 68명, 고졸 323명 등 모두 415명이 응시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31일 교육청 누리집에 ‘2026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와 응시자 유의사항을 공고했다.시험은 오는 8월 11일 세종시 도담고등학교에서 치러진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신분증과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을 지참하고 오전 8시 2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초졸 응시자는 컴퓨터용 사인펜 대신 흑색 볼펜을 준비해야 한다.2교시 이후 일부 과목에만 응시하는 수험생은 해당 과목 시험 시작 10분 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시험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응시 과목과 시간표, 시험실 위치를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다.본인 확인에 사용할 수 있는 신분증은 주민등록증과 외국인등록증, 운전면허증,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여권, 청소년증,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장애인등록증 등이다. 유효한 신분증을 지참하지 않으면 응시에 제한을 받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수험표를 분실한 응시자는 시험 당일 신분증과 응시원서에 부착한 사진과 같은 사진 1장을 시험본부에 제출하면 수험표를 다시 발급받을 수 있다.시험장 안전관리와 주변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응시자와 보호자 차량의 시험장 출입은 제한된다. 세종시교육청은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이동시간을 충분히 고려해 시험장에 도착해 달라고 당부했다.이번 시험에는 초졸 24명, 중졸 68명, 고졸 323명 등 모두 415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고졸 응시자가 전체의 약 77.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합격자는 오는 8월 28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시험시간표와 응시자 유의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교육청 누리집 ‘새소식·인사·채용-새소식-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응시자는 시험 당일 발생할 수 있는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해 인정 신분증의 종류와 입실 시각, 준비물, 교통편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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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방학 중 복지공백 막는다…100가정 방문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가 여름방학 중 돌봄과 교육복지의 공백을 예방하기 위해 지원 대상 학생 100가정을 방문하고 진로·문화 체험과 식사·생활물품 지원에 나섰다.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여름방학을 맞아 교육복지안전망 지원 대상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가정방문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핵심 사업은 ‘방가방가(家) 프로젝트’다. ‘방학’과 ‘가정방문’을 결합한 명칭으로, 방학 중 학생을 반갑게 만나러 간다는 의미도 담았다.학교지원본부는 지난 28일부터 오는 8월 14일까지 지원 대상 학생 가정 100곳을 직접 방문한다. 학교지원본부 소속 교육복지사 6명이 가정별 생활 여건을 확인해 방학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봄과 복지의 공백을 예방할 계획이다.교육복지사들은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방문 꾸러미를 전달하고 학생과 보호자를 면담한다. 이를 통해 학생의 방학 중 생활과 건강, 안전 상태 등을 살피고 추가 지원이 필요한지를 확인할 예정이다.지원 대상의 구체적인 선정 기준과 전체 관리 학생 수, 가정방문 과정에서 위기 징후가 발견됐을 때의 기관별 연계 절차는 이번 발표 자료에 제시되지 않았다.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가정방문 이후 상담과 지원 결과를 지속해서 관리하는 후속 체계가 중요하다.진로 탐색과 문화 접근 기회를 넓히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학교지원본부는 지난 27일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에서 학생과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참가자들은 목공과 자개공예를 활용한 생활소품 디자인과 인공지능(AI) 드론 자율주행 체험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체험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강점을 살펴보고 관심 분야의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오는 8월 1일에는 조치원읍과 종촌동에 있는 영화관에서 학생과 친구 또는 보호자 등 80명이 함께 영화를 관람한다. 방학 중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가족이나 또래와 정서적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학교지원본부는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생활 지원도 병행한다. 혹서기와 장마철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고 비대면 방식으로 주말 식사와 밑반찬 등을 지원해 방학 중에도 기본적인 교육복지 지원이 중단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다만 혹서기 물품과 주말 식사·밑반찬의 구체적인 지원 인원과 횟수, 투입 예산은 공개되지 않았다. 지원 규모와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려면 대상 인원과 집행 실적 등을 함께 제시할 필요가 있다.이주희 학교지원본부장은 “방학은 돌봄과 교육복지 지원에 공백이 생기기 쉬운 시기인 만큼 학생 한 명 한 명의 생활환경과 안전을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적시에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방학을 보내고 교육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교육복지를 더욱 촘촘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방가방가(家) 프로젝트’는 방학 중 발생할 수 있는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방학마다 운영되고 있다. 학교지원본부는 가정방문을 통해 학생들의 생활환경을 직접 살피고 방학 중에도 현장 중심의 교육복지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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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생 맞춤형 폭염 대응 영상 제작…전국 학교에 보급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온열질환 예방과 응급대처 방법을 담은 3분 분량의 학생 맞춤형 교육영상을 제작해 전국 시·도교육청과 각급학교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학교와 가정에서 모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해 학생들의 자기보호 역량을 높인다는 취지다.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강미애)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학생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학생 맞춤형 「폭염(온열질환 등) 대응 행동요령」 교육영상을 제작해 전국 시·도교육청과 각급학교에 보급한다고 밝혔다.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폭염의 발생 빈도와 강도가 높아지면서 학생들의 야외활동과 일상생활에서 온열질환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이 폭염 행동요령을 쉽고 정확하게 이해하고 실제 상황에서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약 3분 분량의 교육영상을 제작했다.이번 영상은 학교생활을 중심으로 구성한 학생 맞춤형 콘텐츠로, 학교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등교 전 준비사항부터 학교생활 중 실천해야 할 예방수칙, 온열질환 발생 시 응급대처 방법까지 실제 생활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아 학생들의 자기보호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영상에는 ▲기상정보 확인 ▲물·모자·양산 준비 ▲충분한 수분 섭취 ▲폭염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실내 적정 냉방 유지 ▲개인위생 관리 ▲온열질환 발생 시 보건실 이용 및 119 신고 요령 등이 재연영상과 자막, 컴퓨터그래픽(CG)을 활용해 이해하기 쉽게 담겼다.세종시교육청은 제작된 영상을 전국 시·도교육청과 각급학교에 배포해 여름철 안전교육, 학교방송, 학급 수업, 가정 연계 교육자료 등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계획이다. 지역 교육청이 제작한 학생 안전교육 콘텐츠를 전국 교육현장으로 확산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강미애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은 "폭염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생활 속 재난인 만큼 행동요령을 미리 익혀 스스로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 눈높이에 맞는 안전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하고, 학교 현장에서 예방 중심의 안전교육이 내실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세종시교육청은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 등 자연재난이 일상화되는 상황에서 학생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예방 중심의 안전교육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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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저경력 공무원 급여업무 담당자 실무역량 강화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4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각급 기관(학교) 저경력 공무원 급여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사례 중심 교육과 질의응답을 통해 급여업무 전문성과 현장 대응력을 높여 정확하고 안정적인 보수업무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강미애)은 24일 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각급 기관(학교) 저경력 공무원 급여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년 공무원 급여업무 담당자 직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저경력 담당자의 실무 전문성을 높이고 급여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예방해 정확하고 안정적인 보수행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급여업무는 공무원의 보수와 각종 수당 지급 등 직원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분야인 만큼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와 실무 역량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강의는 과거 세종시교육청 공무원 급여업무를 총괄했던 경험을 가진 글벗중학교 박지혜 주무관이 맡았다. 박 주무관은 실제 업무 사례를 중심으로 급여 처리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오류와 해결 방법, 업무 수행 시 유의사항 등을 설명하며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노하우를 전달했다.교육은 ▲공무원 봉급 및 각종 수당에 대한 이해 ▲급여업무 시스템 처리 방법 ▲업무 처리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오류 사례 및 유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단순한 제도 설명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례를 활용한 교육으로 업무 적용성과 이해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연수 후에는 강사와 교육청 급여업무 담당자가 함께하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평소 업무를 수행하면서 겪었던 사례와 궁금한 사항을 자유롭게 질의했고, 실제 업무 처리 과정에서 필요한 해결 방안과 제도 적용 기준 등을 공유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정영권 재무행정과장은 "급여업무는 직원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업무인 만큼 담당자의 책임감도 큰 분야"라며 "이번 연수가 급여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수제도를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행정 전문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교육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회계와 급여, 계약 등 실무 중심의 맞춤형 직무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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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중 장학재단, 재학생 25명에 1학기 장학금 전달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조치원중학교는 지난 16일 교내에서 2026학년도 1학기 조치원중학교장학재단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성적우수·리더십·특기 분야 장학생 25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장학재단은 매년 1,500만 원 규모의 장학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과 재능 계발을 지원하고 있다.조치원중학교(교장 강명화)는 지난 16일 2026학년도 1학기 조치원중학교장학재단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재학생 2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장학금은 느티나무장학생(성적우수) 12명, 리더십장학생 6명, 특기장학생 7명 등 모두 25명을 대상으로 수여됐다. 학생들은 장학증서를 전달받으며 학업과 학교생활에 더욱 성실히 임하고 자신의 꿈을 향해 꾸준히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조치원중학교장학재단 서금택 이사장(17회)과 이창기 사무처장(19회), 박종일 이사(23회)가 참석해 장학생들에게 직접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조치원중학교장학재단은 동문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매년 1,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학생들의 학업 성장과 특기 계발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학교는 장학사업이 경제적 지원을 넘어 학생들의 도전 의식과 자기계발 의지를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서금택 이사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 모두 진심으로 축하한다. 오늘의 장학금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자신의 꿈과 목표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소중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치원중학교장학재단은 후배들이 미래의 지역사회와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강명화 교장은 "학생들을 위해 뜻깊은 장학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계신 조치원중학교장학재단과 동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선배들의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마음에 새기고, 자신의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며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조치원중학교는 이번 장학금 전달식이 선배들의 나눔 정신을 계승하고 후배들에게 학업 의욕과 자긍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문이 함께하는 장학사업을 통해 미래 인재 육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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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문화원 25일 개원…학생·시민 함께하는 참여형 축제 연다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문화원은 오는 25일 학생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개원식을 열고 체험부스, 원데이클래스, 스탬프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문화·예술·독서·평생교육을 아우르는 복합 교육문화 플랫폼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문화원(원장 이금의)이 오는 25일 개원식을 열고 학생과 시민이 함께 배우고 즐기는 복합 교육문화 플랫폼의 첫발을 내딛는다. 교육문화원은 기존의 기념식 중심 행사에서 벗어나 시설과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개원식을 마련해 교육문화원의 역할과 기능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개원식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기관 홍보영상 상영,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터치버튼 퍼포먼스,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주요 내빈과 참석자들은 시설투어를 통해 교육문화원의 주요 공간과 운영 프로그램을 둘러보며 시설 전반을 살펴볼 예정이다.행사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나만의 굿즈 머그컵 만들기, 독서 책갈피 제작, 동물·LED 하트 키링 만들기, 가나슈 샌드 마카롱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팝업북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매직쇼와 벌룬쇼, 풍선아트 공방도 마련돼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원데이클래스도 운영된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연령별 맞춤형으로 천연비누 만들기, 미니 컵케이크 꾸미기, 수제 쿠키 만들기, 원목 태블릿 거치대 제작, 1일 바리스타 체험, 테라리움 만들기, 라탄 독서대 만들기, 필라테스 클래스 등 모두 9개 강좌가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교육문화원의 전문 시설을 활용해 직접 만들고 배우며 향후 운영될 교육 프로그램을 미리 체험할 수 있다.학생들을 위한 참여형 스탬프투어도 진행된다. 학생들은 VR스포츠실, 레트로게임장, 보드게임실, 미니노래방, 소공연장 등 학생놀이문화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하며 스탬프를 모을 수 있다. 7개 체험을 모두 완료한 학생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돼 놀이와 체험을 통해 교육문화원의 공간을 자연스럽게 경험하도록 했다.원데이클래스는 교육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16일부터 사전 신청을 받으며, 체험부스와 스탬프투어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교육문화원은 이번 개원을 계기로 학생과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독서·평생교육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지역 교육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이금의 교육문화원장은 "교육문화원은 학생과 시민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문화를 향유하는 열린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즐겨 찾는 지역 대표 교육문화 플랫폼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