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경선 후보가 30일 오후 1시, 국회 세종의사당 후보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국회 세종의사당 이전 시기를 늦출 필요가 없다는 것이 정계 다수의 여론이라며 국회 이전에 대한 공감을 표시했다.
윤 후보는 빗속에 방문한 국회 세종의사당 후보지에 대한 설명을 이춘희 세종시장으로부터 경청하고 국회 세종의사당 후보지를 둘러본 뒤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국회 세종의사당 이전시기에 대해 많은 정치인들로부터 국회 이전 시기를 늦출 필요는 없다는 조언을 들었다”라며 국회의 조속한 이전에 힘을 실었다.
윤 후보의 세종시 방문에 윤 후보를 지지하는 지지자 100여 명은 비를 맞으며 윤 후보를 지지하는 발언과 퍼포먼스로 윤 후보를 향한 열정적인 지지를 보냈다.
한편, 윤 후보는 지난 7월 6일 행정부처와 의회는 공간적 거리가 짧아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으며 오늘 세종시를 방문한 자리에서 국회 이전 시기는 늦출 필요 없다는 정계의 여론에 공감한다고 밝혀, 윤 후보 또한 국회 세종 이전에 찬성하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