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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 정책공약 나왔다
  • 기사등록 2021-08-28 13:22:10
  • 기사수정 2021-08-28 13: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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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최대열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28일 대전 대덕 특구의 전면적인 전환과 지원을 위한 ‘대덕연구개발특구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21세기는 지식과 과학기술 기반의 시대로 국가의 경쟁력은 첨단기술과 연구능력에 달려있다고 강조하고 21년 과학인프라부분 세계 2위의 중심에 있는 대덕 특구가 1973년 조성된 이후 우수한 연구 성과와 기술사업화를 통해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발돋움하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수행해 왔지만, 공간의 노후화, 혁신 생태계 부족으로 인해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대덕 특구를 재창조 수준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대전환을 반드시 추진할 것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대덕 특구를 데이터 기반 융복합 연구·개발 혁신캠퍼스로 대전환하고, 대전? 충남지역의 대학과 기업들이 연계해 미래 신산업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대덕 특구를 세계적 융합연구와 창의적 인재의 허브로 만들고 ▲정부 출연 연구원들과 대학들이 전환성장에 특화된 공공창업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규제 완화를 검토, 규제에서 자유로운 기술창업 전진기지를, ▲산학연이 과학과 기술 기반의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대덕 특구를 네트워크 기반 연구기술단지로 재편, 국가 디지털 대전환과 산 -학 -연 네트워크의 거점으로 만들고, ▲기술 인프라와 함께 도시 인프라, 문화 인프라가 융합된 과학문화 조성을 위한 시민? 연구자가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 ICT를 활용한 혁신적 도시기반시설을 구축한다는 공약이다.


이 후보는 “4차 산업혁명은 디지털 기술로 촉발되는 초연결 사회를 만드는 일이며 대한민국이 4차 산업혁명의 선도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과학기술에 대해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급변하는 기술생태계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인프라를 조성하는 일에 자신이 앞장 설 것을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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