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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탕교육 한마당, 바탕교육 실천 약속의 장으로 거듭나 - 제3회 행복을 가꾸는 바탕교육 한마당, 성황리에 마쳐
  • 기사등록 2017-11-13 10: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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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탕교육 한마당, 바탕교육 실천 약속의 장으로 거듭나

3회 행복을 가꾸는 바탕교육 한마당, 성황리에 마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1110()부터 1111()까지 2일간 교육정보원에서 대전 지역 초등학생, 학부모, 교원 및 일반시민 등 85백여명이 참여, `3회 행복을 가꾸는 바탕교육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 바탕교육 한마당 테이프 커팅식.사진제공-대전교육청

▲ 바탕교육 콘서트. 사진제공-대전교육청

이번 바탕교육 한마당은 올해 3년차로,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 실천해 온 바탕교육의 과제들을 한 자리에 모아 체험을 통해 내면화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소통하고 공감하는 어울림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31개의 체험 부스에서 독서교육, 놀이통합교육, (인성)교육, 수학창의놀이, 다문화교육 등 기초기본을 다지는 대전 교육의 방향을 담아 다채로운 활동이 이루어졌으며, 갤러리처럼 야외에 펼쳐진 `바탕교육 사진전시회´와 대형스크린의 바탕교육 UCC 공모전 동영상을 통해 바탕교육 실천 모습을 담았다.

 

지난 1111(), 동화 `망태할아버지가 온다´를 쓴 박연철 작가와 대전 교육 가족의 만남에서는 전통 속 공포의 대상이었던 망태 할아버지를 소재로 부모와 아이의 관계 회복을 다루며 책과 대화하는 독서 교육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바탕교육 한마당은 바탕교육의 가정과 사회로의 확산을 목표로 부스 체험 활동 후 스탬프를 받은 학생들에게 가정에서의 지속적 실천을 위한 `바탕교육 실천 기록장´을 배부해 바탕교육 한마당에서의 실천 약속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3회 바탕교육 한마당을 통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소통하며 바탕교육을 실천하는 행복한 노력의 결과를 볼 수 있었다이제는 가정과 사회로 더 크게 뻗어나가 모두가 잘 다져진 기초기본 위에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데 손색이 없도록 하여 행복한 학교, 희망의 대전 교육 안에서 꿈을 이루어 나가는 교육 가족이 될 수 있도록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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