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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교육금고 운영기관, 농협은행 선정 -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간 대전교육청 교육금고 맡아
  • 기사등록 2017-11-07 21: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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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교육금고 운영기관, 농협은행 선정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간 대전교육청 교육금고 맡아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117() 14:00,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대전광역시교육청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오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간 교육금고를 맡을 금융기관으로 농협은행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대전교육청 전경.사진제공-대전교육청
대전교육청은 4년마다 교육금고를 지정하고 단일금고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금고 선정에서 2차례 일반경쟁 공고를 했으나, 신청 금융기관은 농협은행 1기관이었다.

 

이에 따라 `대전광역시교육청 금고지정 및 운영 규칙 제4´에 의거 금고지정심의위원회에서 대내외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이용편의성, 금고업무관리능력 등 평가기준에 부합되는 적격으로 평가되어 수의계약으로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한편, 농협은행은 그동안에도 교육비특별회계 현금, 유가증권 등 자금운용, 예치, 지방교육채 발행 등 2조억원(17년 기준)에 이르는 일체의 자금운용 및 교육협력사업 등을 추진한 금융기관으로 2013년에 이어 이번에도 적격으로 심의되었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농협과 재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금고 교체로 인한 혼란 없이 2018년부터 차질 없이 금고를 운영하게 되었고, 또한 내년에 추진되는 e-교육금고 전환을 타시도 사례 등을 참고하여 원활히 전환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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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07 21: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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