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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코로나 학력격차 해소를 위한 맞춤형 학습지원 강화 - 기초학력 향상 5단계 학습 지원망 구축, 학습지원 대상학생 책임지도제 - AI활용 ‘똑똑수학 탐험대’, 영어 말하기 시스템 ‘AI펭톡’ 활용 - 중‧고등학교 학생들 위해 ‘수학걸림돌 넘기’, ‘아이캔 잉글리쉬’
  • 기사등록 2021-07-03 12: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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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위해 내실있는 교육정책이 실현된다.


설동호 교육감은 추임3주년을 맞이해 향후 중점 추진 정책을 7월1일 대전시 교육청에서 발표했다.(사진제공-대전교육청)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미래교육으로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코로나19 학력격차 해소를 위한 맞춤형 학습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첫째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력격차를 해소하기 위하여 기초학력 향상 5단계 촘촘 학습 지원망을 구축하여 학습부진학생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기초학력 진단-보정시스템(DTBS)을 활용한 개별 맞춤형 보정지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더불어, 단위학교 차원의 학습지원 대상학생 책임지도제를 통해 초․중․고 학생들의 기초학력 부진요인에 대한 과학적․체계적 진단과 처방을 지속할 계획이다.


둘째로 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 59명의 상담사로 구성된 학습코칭단으로 하여금 블렌디드 학생상담을 실시토록 하고 대학생 멘토링제, 온라인 튜터 배치 사업을 통해 학력을 다져나갈 예정이며, 기초학력 향상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초․중학교에서 시행하고 있는 두드림학교, 기초튼튼행복학교 프로그램도 내실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셋째로 교원의 학생 맞춤형 지도역량 강화를 위해 수업나눔컨설팅 장학, 교사학습공동체 지원, 좋은수업 나눔교실 및 교실수업개선지원단을 운영하고,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학력 신장을 위한 학력디딤돌 프로그램 운영을 내실화한다.


이와 함께, 초등 수학교과의 흥미를 돕기 위해 게임기법을 적용한 AI활용 맞춤학습 콘텐츠인 ‘똑똑수학 탐험대’를 활용하고, 영어 말하기 시스템 ‘AI펭톡’을 활용하여 학습자 수준에 맞는 영어교육을 지원한다. 또한, 수학과 영어에 어려움을 겪는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수학걸림돌 넘기’, ‘아이캔 잉글리쉬’ 학습자료를 보급한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코로나19로 촉발된 언택트 수업과 스마트 원격교육으로의 대전환은 그동안 대전교육이 탄탄히 다져온 미래 창의융합 교육의 초석 위에서 대전교육의 도약을 가속화할 것”이라 밝히고, “앞으로 대전교육가족은‘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여 우리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행복하게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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